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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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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한국투자증권·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전용 노녹인 스텝다운형 'TRUE ELS 14396회'를 총 2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노녹인 스텝다운형 ELS 모집 이 상품은 홍콩H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구조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90%(12·18개월), 85%(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6.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만기 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상환 조건인 최초기준가의 60% 미만인 경우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기초자산 하락률이 큰 종목 기준으로 -40~-100%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 발생 가능 조건(녹인 조건)이 없는 노녹인 스텝다운형 구조는 만기에만 원금손실 발행 여부를 관측하므로 일반 스텝다운형에 비해 원금 손실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 숙려제도 대상 고객인 개인 일반투자자의 경우 상품 청약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이후 9월 28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9월 29일부터 30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여부를 최종 결정해야 한다. 청약 의사 확정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방문 및 고객센터 전화, 홈페이지,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KB증권, 고객 패널 선정 KB증권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고객 패널을 선정하고,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KB증권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고객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자 고객 패널 제도인 'KB 스타(star) 메신저'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3차 고객 패널은 사전 온라인 설문에 응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고객 패널 참여의사를 밝힌 고객 중 총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설문은 최근 KB증권의 비대면 채널(MTS)을 통해 연금 계좌를 개설하였거나 KB증권 고객 서비스 중 하나인 프라임 클럽(PRIME CLUB)에 가입한 고객 중 일부를 대상으로 모바일(LMS)URL을 발송해 진행한다. 선정된 고객 패널은 ▲ 연금 비대면 채널(MTS) 개선과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 콘텐츠 체험 및 평가·제안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KB증권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개선 의견이나 요구사항 등 제안 활동을 비대면으로 수행하게 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비대면 계좌 중 연금 계좌에 대한 고객의견을 반영해 연금상품 가입 및 변경 등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미국시장의 양적완화 종료, 금리인상 예상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당사 고객서비스중 하나인 프라임 클럽 서비스에 대한 평가 및 제안을 받아 금융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3 15:35:53 박미경 기자 2021-09-23 15:35:53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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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의 냉정과 열정사이] 고승범의 지혜를 고대하며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최근 금융지주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가계부채 관리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이자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추석 이후에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실무적으로 20∼30가지 세부 항목에 대해 면밀히 분석 중이다"라고 했다. 고 위원장이 취임하자 시장에선 금리인상과 대출통제에 대한 이야기가 무성했다. 매파(통화 긴축정책 선호)로 분류되던 그의 등장에 이미 시장은 향후 정책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계부채에 대해 우려하는 그가 취임하기도 전에 주요 은행은 신용대출을 줄이고, 주택담보대출도 조이기 시작했다. 문제는 집값이다. 문재인정부의 정책실패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부동산이다. 대통령은 기회가 될 때 마다 앞으로 나올 수 있는 규제가 얼마나 많은데, 집값에 대해 우려하느냐고 자신했었다. 하지만 집값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급기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집값이 떨어질 수 있다며 강한 경고까지 했다. 그러나 집값상승은 멈추지 않고 있다. 늑대가 나타났다고 외치던 '양치기 소년'이 생각난다. 정부를 믿고 정책에 순응한 사람과 '빚투' '영끌'한 사람, 그리고 투기에 나섰던 부자들과의 자산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집값만 오른 게 아니다. 전세값도 크게 올랐다. 서울은 물론 수도권 웬만한 곳의 전셋값은 최근 2년사이에 두 배 넘게 오른 곳도 많다. 집 소유를 포기하고 전세 사는 진짜 서민들의 고통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집은 수요가 줄어 들면 공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집을 살 수 있게 낮은 금리로 대출해 주면 쉽게 해결된다. 국제 무역이든 국내 부동산 거래든 모두 금융으로 연결되어 있다. 가계부채가 1800조원(2분기 말 기준 1805조9000억원)이란 의미는 무엇일까? 전국 아파트의 상당 수는 돈을 빌려준 은행이 실제 주인이라는 의미다. 아파트담보 대출을 크게 늘리면서 은행의 이익도 늘어났다.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담보가치가 늘어나게 된다. 담보가치가 커지니 더 많은 돈을 대출해 준다. 대출을 늘리면서 집값은 계속 올랐다. MB정부때 상대적으로 집값이 안정된 배경에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있었다. 그는 부동산 정책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금융정책과 금융기관을 관할하는 위원장이었다. 부동산 정책은 바로 금융정책이다. 금융을 보지 않고 부동산이란 실물만 보면 어리석은 정책이 나오기 십상이다. 문재인정부가 집값을 잡을 수 없었던 이유다. 금융당국에서 해법을 찾아야 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취임 전까지 은행 등 여신사는 주택담보대출에 높은 비중을 두었다. 돈의 흐름을 부동산으로 몰고 갔다. 자산의 불평등을 심화시킨 배경이다. 부동산은 금융이다. 단기간에 집값이 많이 오른 만큼 하락 리스크가 커졌다. 집이 많은 투기적 수요자에게 대출을 금지하기 보다는 대출금리를 높이면 된다. 실제 거주하는 전세 수요자에게는 오히려 전세자금 대출금리를 낮춰야 한다. 투기 수요를 부추기는 여신금융회사도 철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아파트 건설 자금은 쉽게 조달할 수 있게 해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면 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만기 연장과 함께 대출금리를 대폭 인하해주는 금리차등화 정책도 필요하다.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경제정책 전문가 고 위원장은 그 해법을 알고 있다.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 그가 소중히 품고 있는 가치다. 투기를 억제하고, 서민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의 지혜로운 정책이 기다려진다. /파이낸스&마켓부장 bluesky3@metroseoul.co.kr

2021-09-23 06:00:1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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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청약 경쟁률, 2년 만에 4배 뛰었다

최근 오피스텔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다는 인식 때문에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청약 접수일 기준)을 집계한 결과 2만1594실 모집에 26만3969명이 접수해 1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3.11대 1(1만2697실 모집, 3만9481건 접수)보다는 약 4배 가량 높아진 수치다. 지난해 기록인 13.21대 1(2만7761실 모집, 36만6743명 접수)보다는 다소 떨어졌지만 최근 정부가 오피스텔 바닥 난방 규제 완화를 내놓으면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19년에는 3.11대 1, 2020년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2019년 대비 5배 가량 높은 18.01대 1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 영향으로 아파트 공급이 줄고 있는 데다 아파트 청약 문턱이 높아진 상태에서 청약 가점이 낮은 이들이 오피스텔로 발길을 돌리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고, 당첨자도 추첨으로 선정한다. 또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고 소형 아파트와 흡사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청약 경쟁률과 함께 오피스텔 가격도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2억345만원이었다. 올 1월 기준 2억488만원에서 지난 7월 기준 2억851만원을 나타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신규 주택 공급이 줄고, 아파트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오피스텔 등 대체 주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 평면 설계 발전 등으로 아파트와 비슷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나올 오피스텔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 일원에서 '신길AK푸르지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49㎡ 도시형 생활주택 296세대, 전용면적 78㎡ 오피스텔 96실,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현대건설도 오는 10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 3(F1-P1·P2블록)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선보인다.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동,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규모다. 인천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에서 '시티오씨엘 4단지'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전용면적 74~101㎡, 총 764가구(아파트 428가구, 오피스텔 336실) 규모다.

2021-09-17 09:54:05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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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KB증권·대신증권·하나금융·NH투자

KB증권이 임직원들의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해 이색적인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증권은 구성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직장 분위기를 요구하는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대표이사 메시지와 기업문화 관련 콘텐츠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표현한 'CEO 공감소통'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진의 메시지 뿐만 아니라 젊은 꼰대, 직장 내 금기어 사전, 갑질문화 타파 등 조직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기업문화 메시지를 담아 많은 직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KB증권 'CEO 공감소통' 운영 또 세대간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MZ세대 직원들과 대표이사가 함께 진행하는 'CEO 타운홀 미팅'도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타운홀 미팅과 차별을 두기 위해 MZ세대 패널들이 직원 대표로 참가하여 대표이사와 함께 진행하는 토크쇼 방식으로 7080 노래 맞추기, 신조어 퀴즈 풀기 등을 진행한다. 이상선 KB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16일 "건강하고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통해 직원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불문하고 모든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고있는 프로그램은 매주 수·금요일에 즐거운 퇴근시간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부르는 퇴근송 콘테스트 '퇴근가왕: able singer'이다. 퇴근송은 장르를 불문하고 참가가 가능하며, 독특한 무대의상과 개사를 통해 본인만의 노래를 부르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에 참가한 직원들의 익명을 위해서 재미있는 닉네임으로 소개가 되며 뮤직비디오의 참가자 얼굴은 개성 넘치는 복면으로 CG 처리하여 방송된다. 방송 후에는 직원들의 투표로 최종 가왕도 선출할 예정이다. ◆대신증권, 추석연휴에 해외주식데스크 운영 대신증권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해외주식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연휴기간에 거래 가능한 국가는 미국, 홍콩, 일본을 포함한 16개 국가다. 먼저 미국, 홍콩, 일본 3개국은 온라인 거래 및 해외주식데스크를 통한 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하다. 중국은 17일부터 22일까지 휴장한다. 홍콩은 22일, 일본은 20일과 23일 휴장한다. 해외주식데스크를 통해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한 국가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다. 다만 외화 환전은 20일부터 22일까지 불가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해외주식 매매를 위해선 17일 오후 4시 전까지 외화를 환전해야 한다. 한편 대신증권은 '온라인 환전수수료 할인'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뒤 온라인 매체(MTS, HTS)를 통해 환전하면 환전수수료를 95% 우대해주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 중이다. ◆하나금투 증여랩 1000억 돌파 하나금융투자가 지난 6월 말 선보인 '증여랩'이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증여랩은 미국 포춘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ESG 평가 점수가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임상수 하나금융투자 금융상품추진본부장은 "증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손님들의 니즈가 증대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증여재산가액은 43조를 넘어서면서 2010년(9조원) 대비 약 5배 가량 늘어났다. 하나금융투자 증여랩은 증여에 필요한 신고서비스 대행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 보유자에겐 수수료가 단계적으로 낮아지는 강점도 있다. 증여를 목적으로 한 상품이지만 선정 종목이 좋아 MZ세대 가입률이 30%에 이를 정도로 부모와 MZ세대를 아우르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NH투자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NH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는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한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국내주식을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주식투자가 문화처럼 인식되면서 친구와 주식에 대한 뉴스와 이야기를 공유하는게 일상이 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투자 경험이 없는 지인에게 주주가 돼 기업을 투자해보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주식을 선물하기 위해서는 '주식 선물하기' 메뉴에서 받는 분의 이름과 휴대폰번호를 입력하고, 선물할 주식과 수량을 선택하면 된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알림톡에서 선물받기 화면 링크를 열고 이름과 선물코드번호를 입력하면 되고, NH투자증권 계좌가 없는 경우는 신규계좌개설을 한 뒤 주식을 받을 수 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Digital0영업본부 상무는 16일 "투자를 통해 자산 증대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시대를 반영하여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앞으로 투자가 일상과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9-16 14:46:35 박미경 기자 2021-09-16 14:46:35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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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금행넷, '후기 청소년·청년 자립지원' 업무협약

들꽃청소년세상(이하 들꽃)과 금융과행복네트워크(이하 금행넷)가 후기 청소년·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융복합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서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준비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운영 금행넷 이사장은 15일 "제도권 내에서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더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다양한 기관들과 연대함으로써 후기청소년과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실태조사와 금융교육을 동시에 진행하는 융합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단법인 들꽃(이사장 김현수)은 '청소년들이 행복하면 세상이 밝아진다'는 뜻을 갖고 27년 동안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시민으로서 당당하게 꿈꾸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청소년들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신장하기 위해 국내외 청소년단체들과 교류와 연대를 통해 희망을 가져다주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금행넷(이사장 정운영)은 취약계층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홀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위한 특화 융복합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대 1 멘토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1-09-15 14:51:1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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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KB증권·유안타·하이투자·DB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서울 여의도 본사사옥에서 '소원성취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고 도심형 캠핑카를 증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원성취 이벤트는 올 초부터 3월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이벤트다. 기아자동차의 레이를 개조한 도심형 캠핑카인 레이 로디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정재윤 신한금융투자 디지털마케팅셀장은 "많은 신규고객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며 이벤트에 응모했고 랜덤 추첨을 통한 당첨자도 올해 주식거래를 시작한 90년대생 고객"이라며 "주식에 대한 MZ세대의 높아진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증권, 하반기 WM 영업회의 KB증권이 '2021년 하반기 WM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우수 지점 및 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매년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WM 영업전략회의'는 박정림 사장과 주요 경영진 및 전국 각지의 지점장 전원이 참석했다. 최근의 우호적인 증시 환경 하에서 나타나고 있는 머니무브 상황 및 고객 가치 증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고객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도 검토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안타, 'YESG' 발간 유안타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주간(週刊) 자료 'YESG'를 발간한다. 최근 ESG가 투자에 필수 요소로 자리잡기 시작했으나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모호한 개념인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는 'ESG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관 시장의 동향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 'YESG'는 이슈들에 대한 분석 자료와 다각적인 데이터 수집 및 정리, 기본 개념들에 대한 스터디 자료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ESG에 대한 포괄적인 투자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승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기업의 경영 목적이 주주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넘어가면서 ESG는 고려 요소가 아니라 필수 요소가 된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는 익숙하지 않은 개념인 만큼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실제로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투자,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23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737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5%(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90%(연 4.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DB금융투자, DLB 3종 DB금융투자는 오는 17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3개월 만기 '마이 퍼스트 DB DLB 제115회'는 기초자산인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51%의 수익이 제공되며,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50%가 지급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DB금융투자는 같은 기간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2021-09-14 14:06:56 박미경 기자 2021-09-14 14:06:56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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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KB국민카드·현대카드

KB국민카드가 새로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KB국민, 해외송금 서비스 KB국민카드는 13일 유니온페이와 비자카드의 글로벌 결제망을 이용한 외국인 고객 대상 해외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선보인 내국인 거주자 대상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를 외국인 고객으로 이용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서비스 확대와 관련 KB국민카드는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외국인이 신용카드사를 통해서도 연간 미화 5만 달러 이내에서 송금이 가능하도록 외국환 거래 규정 특례를 부여 받은 바 있다. 이번 서비스는 KB국민카드 모바일 홈 앱 또는 KB페이 앱을 통해 송금 수취인의 이름과 카드번호만 알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해외 송금이 가능한 나라는 유니온페이 카드 결제망을 활용하는 중국과 함께 비자카드 결제망을 이용하는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독일 ▲스페인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 ▲그리스 등 총 14개 국가다. 유니온페이 카드 결제망을 통한 해외 송금의 경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자카드 결제망을 이용한 송금은 매일 오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송금 수수료는 별도의 중계 은행과 수취 은행 수수료 없이 원화로 환산한 송금액이 100만 원 이하면 3000원, 100만원을 초과하면 5000원이다. 송금은 1회와 1일 최대 미화 2000달러까지 가능하며, 연간 송금 한도는 외국인 대상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카드사를 통합해 미화 5만 달러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내국인에 이어 외국인 고객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스위프트(SWIFT) 방식의 은행 송금보다 훨씬 저렴한 수수료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주유할인 카드 현대카드가 GS칼텍스와 손을 잡고 주유 할인 혜택을 담은 카드를 선보였다. 현대카드는 최고 15%의 강력한 주유 할인 혜택을 자랑하는 GS칼텍스 전용카드(PLCC) '에너지플러스카드 에디션(Edition)2'를 출시했다.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는 GS칼텍스에서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사용할 때는 이용금액의 15%, 일반 카드 결제를 통해 사용할 때에는 10% 할인 혜택을 준다. 특히 일반 카드 결제 할인 혜택은 휘발유와 경유 뿐만 아니라 LPG와 전기차, 수소차를 충전할 때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한 LPG, 전기차, 수소차 충전 결제는 추후 오픈 예정이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바로 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과 주유량 같은 평소 자신의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간편하게 주유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300여 곳의 주유소에서 바로 주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에는 800여 곳까지 대상 주유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바로 주유 서비스를 선택하면 현 위치에서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인근 주유소들과 유가, 부대 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의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VISA)이 모두 1만원이며 카드 발급 즉시 GS칼텍스 앱에 등록해 사용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를 발급 받아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연회비를 100%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1-09-13 15:56:1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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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News] 삼성자산·한투운용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4종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ETF는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KODEX 미국반도체MV', 'KODEX 미국FANG플러스(H)'다. 먼저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 해당 ETF 4종 상품 중 1주 이상을 거래한 후 오는 10월 12일까지 보유 내역을 인증하면 10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거래 내역을 인증한 고객 중 KODEX 알고투자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투자 후기를 댓글로 남긴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미국 하와이 패키지, 삼성 갤럭시 Z플립3, 삼성 갤럭시 워치4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10월 29일 KODEX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6일부터 국내시장 상장지수펀드(ETF) 5종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인 0.02%로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연금 투자자를 중심으로 ETF 장기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보수를 인하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단 계획에서다. 한국투신운용은 국내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KINDEX 코스피 ETF'와 'KINDEX 코스닥150 ETF', 국내 채권형 대표상품 'KINDEX KIS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ETF'와 'KINDEX 국고채10년 ETF',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관련주에 투자하는 테마형 상품 'KINDEX Fn K-뉴딜디지털플러스 ETF'의 총보수를 각각 연 0.02%로 인하할 예정이다. 인하된 보수율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상품들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오는 16일부터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 모두에게 적용된다. 정성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전략팀장은 "연금자산을 방치하지 않고 투자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ETF 시장 장기투자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복리효과를 감안하면 투자 기간이 길수록 투자 비용 절감에 따른 이익이 크기 때문에 저보수 ETF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큰 효용이 있다"고 말했다.

2021-09-13 15:38:38 박미경 기자 2021-09-13 15:38:38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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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삼성증권·신금투·NH투자·KB증권

삼성증권은 올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연휴에도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이번 추석에는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주목해야 할 만한 글로벌 경제변수들이 많아 실시간으로 '투자 리스크'에 대응하려는 투자자들의 늘어난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를 강화한 것.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과 더불어 심야에도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 서비스와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해외주식 이벤트는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점은 문을 열지 않지만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뒤 곧바로 미국, 유럽 등의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도 있다. 본인 명의 신분증, 스마트폰 그리고 다른 금융기관 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모르는 9월 FOMC가 21일부터 양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이슈에 대해 긴밀하게 대처해야 될 필요성이 대두돼 평소 대비 '해외주식 데스크'를 확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금투, 온라인 매매서비스 개선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외화채권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달러표시 해외채권 종목뿐만 아니라 헤알화표시 브라질국채도 매매가 가능하도록 종목을 확대했다. 또 채권 종목 및 일별 금리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차트 기능과 국가별 국채금리를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을 추가했다. 더불어 채권을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해 채권가이드(채권투자·해외채권 시작하기)를 제공한다. 채권의 기본 개념과 용어, 투자방법과 투자위험뿐 아니라 중개과정 및 수수료, 투자금액별 현금흐름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투자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김기동 신한금융투자 FICC영업본부장은 "기존에 고객이 직접 내방해 해외채권 매매를 해야해 사전에 채권 금리 및 환율과 같은 투자정보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온라인 중개 플랫폼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ETN 2종 상장 NH투자증권이 코멕스(COMEX, Commodity Exchange)에 상장돼 있는 은 선물의 변동률을 추종하는 은 선물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신규 상장한다. 'QV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은 COMEX에 상장된 은 선물의 일간 변동률의 +2배를 추종하며, 'QV 인버스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은 -2배를 추총한다. 두 상품은 환헤지형 상품으로 손익은 기초지수의 변동에만 연동되며, 원·달러의 환율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손익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발행 수량은 100만주, 발행 규모는 200억원이며, 발행 가격은 2만원으로 두 상품 모두 동일하다. 총 보수는 연 0.77%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는 5년으로 만기일은 2026년 9월 8일이며, 최종거래일은 2026년 9월 4일이다. 최종거래일의 최종지표가치(IV)로 2026년 9월 10일 만기상환금이 지급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두 상품은 기존 은 선물에 투자하는 ETN 상품 대비 보수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며 "하반기에는 투자자들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원자재 상품 및 국내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ETN의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증권, 2030 혜택 KB증권이 MZ세대(2030)를 위한 특화 혜택을 제공하고 증권사 최초로 카드 플레이트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체크카드 상품인 'able Star+ 카드(에이블 스타플러스 카드)'를 신규 출시했다. 'able Star+ 카드'는 언택트(Untact) 소비 확산과 동시에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투자자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콘텐츠(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등 6개 가맹점), 이동통신요금(SKT·KT·LG U+) 5% 할인,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5%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의 월간 통합 할인 한도(각 영역 월 5000원 한도)가 적용된다. KB증권은 'able Star+ 카드'출시를 기념해 10월 15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하고 10월 31일까지 건당 3만원 이상 한번이라도 결제 시 체크카드 결제 계좌로 1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신규 출시된 'able Star+ 카드'는 MZ세대를 위한 체크카드 특화 혜택 외에도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카드 플레이트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KB금융그룹의 중점 경영 전략 중 하나인 ESG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 설 수 있는 ESG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13 11:36:28 박미경 기자 2021-09-13 11:36:28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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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유안타증권·키움증권·투교협

유안타증권이 오는 15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유안타,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ELS 제481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홍콩항셍(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8개월), 90%(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481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6.9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817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818·4819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820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마이데이터 본허가 키움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승인받았다. 이번에 마이데이터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오는 12월 1일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 마이데이터는 국내 최대 금융투자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다우키움그룹의 IT·금융 계열사 시너지를 활용해 '데이터가 고객 자산을 키우는 패러다임'을 실현하는데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키움증권이 자랑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누적수익률 상위를 기록한 로보자산관리와 여유자금을 통한 간편 투자 등 고객 투자 자산을 최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배치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9일 "금융투자에 강점을 가진 키움증권의 역량과 다우키움그룹의 IT 역량을 활용해 마이데이터 플랫폼 준비 중"이라며 "키움증권은 마이데이터 사업이 전면 시행되는 12월 1일에 맞춰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마이데이터를 이용해 고객이 보유 자산을 성장시키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투교협, 13일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게임 업종 전망'이란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한다. 강사는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위원(애널리스트)이다. 최근 국내 게임 기업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업종 대표 기업이었던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투자 자금 이탈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들 자금이 게임주로 이동하면서 일부 게임주들의 주가 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게임 섹터 내 변화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구조적인 헤게모니 변화인지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2021-09-09 14:08: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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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의 냉정과 열정사이] '낙하산 인사'의 계절

#.낙하산은 비행 중인 항공기 따위에서 사람이나 물건을 안전하게 땅 위에 내리도록 하는 데 쓰는 기구다. 또다른 뜻으로는 채용이나 승진 따위의 인사에서, 배후의 높은 사람의 은밀한 지원이나 힘, 또는 그 힘으로 어떤 자리에 앉은 사람을 의미한다. 최근 금융권의 '낙하산 인사'가 뜨거운 감자다. 전문성과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 내정되면서 말이 무성하다. #.지난 2005년~2007년 예탁결제원을 출입했던 당시 최고경영자(CEO)를 제외한 전무이사, 상무이사는 대부분 내부출신이 승진했다. 예탁결제원 사장은 2005년 이후 2명을 제외하고 모두 관료 출신이 맡았다. 그래서 조직내 2인자, 3인자는 내부 승진으로 채워졌다. 직원들은 사장이 될 순 없지만 상무, 전무까지 승진하는 것이 꿈이고, 목표였다. 하지만 관료 출신이 사장으로 주로 임명되면서 상무이사 한 자리는 대부분 낙하산 인사가 꽂히기 시작했다. 최근 예탁결제원은 한유진(54)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오는 17일 열기로 했던 임시 주주총회를 철회했다. '없던 자리'까지 만들었다는 비판 때문이다. '있던 자리'를 하나 차지했으면 논란이 없었을텐데…. 높은 연봉 책정과 등기이사 등재 등 기존 상무와 다른 '자리 욕심'이 화를 불렀다. 인생사 과유불급이다. #.역대 정부에서도 '낙하산 인사'는 암묵적인 관행이었다. 정권 창출에 기여한 사람들의 '논공행상'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은 조금씩 달랐다. 문민정부 이후 대부분의 정권에선 주요 부처 산하 기관장을 위주로 내려 보냈고, MB정권에선 금융지주 회장까지 자리를 차지했다. 또 박근혜정부와 최근 정권에선 금융회사 임원자리까지 꿰차고 있다. 낙하산 인사가 많아진 이유다. 금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11월 말까지 재직한 전·현직 임원 437명 중 관료·친정권 임원은 총 138명(31.6%)이나 된다. 관료·친정권 임원은 금융공공기관에 가장 많이 분포했다. 특히 친정권 인사 44명 중 33명(75%)이 금융공공기관에서 임원으로 선임됐다. 금융권 임원자리가 다른 자리보다 상대적으로 연봉이 높기 때문이다. 얼마 남지 않은 현 정권의 임기를 감안하면 '낙하산 인사'가 줄어들 개연성은 낮다. #.지난달 21일 KBS는 '대선 D-200, 차기 대선의 구도는?'을 주제로 생방송 심야토론을 방송했다. 토론자 가운데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다. 민병두 보험연수원장이다. 그런데 자막은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 국회 정무위원장, 전 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직함은 없었다. 그는 현재 보험연수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1월 취임한 그는 제17,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이다.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민주당 대통령후보 총괄특보단장, 정무위원장 등을 지냈다. 회원 총회 등 정식절차를 거쳤지만 누가봐도 '낙하산'이다. 대부분의 '낙하산 인사'는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공연히 나섰다가 화살을 맞기 일쑤여서다. 그래서 '은둔형'이 대부분이다. 민 원장은 현재 직함 대신 전 국회의원을 내세워 패널로 나섰다. 페이크(fake)다. 토론 주제로 볼 때 보험연수원장은 적절하지 않았을 터. 당시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들은 그가 보험연수원장이란 사실을 알았을까. 보험연수원 직원도 고개를 갸웃한다. 그들이 전 국회의원을 모시고 있는 것인 지, 보험연수원장을 모시는 것인 지. /파이낸스&마켓부장 bluesky3@metroseoul.co.kr

2021-09-09 06:00:0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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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News] 한국투신·KB자산·마스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장기 경쟁우위를 가진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KINDEX 미국 WideMoat 가치주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넓은 해자(Wide Moat)' ETF 순자산 1000억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INDEX 미국 WideMoat 가치주 ETF' 순자산은 전일 종가 기준 1034억원을 기록했다.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가치투가의 대가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강조한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 개념에 기초해, 미국 상장기업 중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뜻하는 '넓은 해자(Wide Moat)'를 지닌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해자(Moat)'란 적으로부터 성(城)을 보호하기 위해 성곽을 따라 파놓은 못이다. 'KINDEX 미국 WideMoat 가치주 ETF'는 '모닝스타 와이드 모트 포커스 인덱스(Morningstar Wide Moat Focus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모닝스타가 워런 버핏의 '경제적 해자' 개념을 투자 기법으로 체계화해 산출하는 지수다. 'KINDEX 미국 WideMoat 가치주 ETF'는 2018년 10월 출시 이래 높은 장기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모닝스타에 따르면 이 ETF의 최근 1년 수익률(8월 말 기준)은 31.65%로 같은 기간 S&P500 수익률(29.21%)을 웃돌았다. 최근 2년 수익률은 53.52%, 상장 이후 수익률은 82.59%를 기록했다. 정성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전략팀장은 "KINDEX 미국 WideMoat 가치주 ETF는 이익의 질이 우량한 기업을 선별하고 그 기업들 중에서도 높은 밸류에이션을 지닌 종목들은 제외한 뒤 투자한다는 측면에서 위험 관리에 강하고 장기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KB 수소경제 ETF 3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이 'KB스타(STAR) Fn수소경제테마 ETF'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해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거둔 성과다. KBSTAR Fn수소경제테마 ETF는 국내 유일의 수소경제 상장지수펀드(ETF)로 연 초 이후에만 2400억원 이상 늘었다. 수소 생산, 유통, 활용 세가지로 구분되는 수소경제 관련 국내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최근 수익률도 양호하다. 최근 1개월 코스피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KBSTAR Fn수소경제테마 ETF는 1.77%로 양호한 수익률을 거뒀다. 최근 거래량 또한 크게 늘어 일평균 거래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장은 8일 "이미 현대차, SK, 포스코 등 5개 그룹사는 약 43조원 규모의 투자를 시작했고, 이번 수소기업협의체 출범을 통해 수소관련 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투자자들이 수소관련 기업들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수소관련 ETF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턴운용, 대구에 물류센터 개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대구광역시에 2만평 이상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인 '로지스포인트 대구'를 개발한다. 지난 7월 사업지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마스턴제127호로지스포인트대구'가 사업 시행자로 토지를 매입해 물류시설을 개발한 후 운용 기간 동안의 임대수입 등을 수익자에게 분배하는 구조다. '로지스포인트 대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저온 창고, 지상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온 창고로 활용할 계획이며 연면적은 약 7만7000여㎡(2만 3천여평)에 달한다. 마스턴자산운용 관계자는 "240만명을 웃도는 대구광역시에 1만평 이상의 대형물류센터가 없어 '로지스포인트 대구'의 희소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로지스포인트 대구'는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09-08 10:15:22 박미경 기자 2021-09-08 10:15:22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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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KB증권·신한금투·토스증권

KB증권이 오는 30일까지 '비대면 금융상품 일거양득 시즌2' 및 '발행어음형 CMA 특판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대면 금융상품 일거양득 시즌2 KB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KB증권 개인고객에게 1인당 금융상품쿠폰 1만원권 2매를 제공한다. 금융투자상품 쿠폰은 KB증권 홈페이지·HTS·MTS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로 제공하는 금융상품쿠폰은 펀드 쿠폰 1만원권과 온라인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쿠폰 1만원권으로 구성됐으며,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8일 "주식거래외에도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하는 거래 고객들에게 금융상품 거래부담을 줄여 드리기 위해 금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한스테이 입금고 이벤트 시즌3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스테이 입금고 이벤트 시즌3'를 실시 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 고객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현금을 입금하거나 주식을 입고하면 된다. 100만원 이상 자산이 증대한 고객에게 1만원 이마트상품권, 5000만원 이상은 현금 7만원, 1억원 이상은 현금 10만원 등 자산증대 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입금 및 입고된 금액을 합산한다. 최종적으로 자산이 증대한 금액은 11월 30일에 평가한다. 따라서 해당 날짜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하고, 국내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해야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일부터 거래한 내역만 집계된다. ◆주식 1주 선물받기 토스증권은 '주식 1주 선물받기' 시즌3를 시작한다. '주식 1주 선물받기'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주식 1주를 제공하는 행사다. 토스 앱 내 주식탭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하면, 네이버, 카카오, 현대차 등 18개 종목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물 받을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올 상반기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세번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스증권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로써 다양한 방식으로 주주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8 09:50: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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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 '브라운스톤 갤럭시' 1~2일 청약

-오피스텔로 청약통장 필요 없고 3실까지 신청 가능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 지원 이수건설은 9월1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브라운스톤 갤럭시' 청약접수를 받는다. 31일 이수건설에 따르면 브라운스톤 갤럭시는 삼성디스플레이2단지 정문 인근 지원시설용지에 지어진다. 지하 4층, 지상 10층짜리 844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18~21㎡ 457실 ▲22~24㎡ 387실이며 원룸 또는 1.5룸으로 설계됐다. 주차공간은 총 891대로 1실 1주차가 가능할 전망이다. 청약은 전용면적 및 타입에 따라 3개군으로 나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각 군별로 1실씩 최대 3실까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구분도 없다. 청약 신청금은 100만원이다. 당첨자는 오는 9월8일 발표되며 계약은 9월9~10일 KTX천안아산역 인근인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8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은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면적 위주인 데다 분양가도 저렴하게 책정돼 삼성디스플레이 주변 산업단지의 중소기업 가운데 복지차원에서 기숙사 용도로 분양받는 수요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08-31 10:45:41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