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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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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170선 돌파…연중 최고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2170선을 돌파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9.52포인트(1.38%) 오른 2173.41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85억원, 298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홀로 458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9.60%)과 은행(7.25%)이 큰 폭 상승했고, 철강금속(3.14%), 금융(3.02%), 보험(2.60%) 등도 올랐다. 반면 의약품(-2.56%)과 건설업(-1.75%), 비금속광물(-1.57%), 의료정밀(-0.91%), 종이목재(-0.78%), 기계(-0.02%) 등 6개 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현대차(3.24%)와 POSCO(3.07%), 현대모비스(2.71%), SK하이닉스(1.22%), NAVER(1.19%) 등이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0.68%), 현대중공업(-1.01%)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0.86포인트(-1.54%) 떨어진 692.48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1585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9억원, 1074억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15%), 제약(-3.99%), 기타제조(-3.62%) 등이 하락했고, 통신서비스(2.64%)와 반도체(2.44%), 섬유의류(0.92%)등은 상승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4.83%)과 다음카카오(-1.90%), 동서(-0.95%), 파라다이스(-0.57%) 등이 떨어진 반면 메디톡스(1.24%), GS홈쇼핑(0.75%), 바이로메드(0.26%) 등은 상승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60원 오른 1082.2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2015-04-23 17:47:1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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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슈퍼마켓 출범 1년…"온라인 투자 생태계 개척할 것"

9만 계좌 중 95% 흑자·평균 투자수익률 5.26% 펀드슈퍼마켓 투자자의 평균 투자수익률은 5.26%(누적)이며, 투자자 중 95%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슈퍼마켓 전담법인인 펀드온라인코리아는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신규서비스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명회를 열고 '펀드슈퍼마켓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펀드를 매매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이날 선보였다. 펀드슈퍼마켓은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를 거치지 않고 투자자가 직접 온라인에서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 직구' 서비스다. 펀드슈퍼마켓 수수료는 평균 0.34%로 다른 경로의 평균 수수료에 비해 0.5%포인트 낮아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4월 투자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펀드슈퍼마켓은 지난 17일 기준 총 8만9926계좌가 개설됐고 투자금액은 4835억원에 이른다. 투자자들은 1인당 평균 2.4개 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5개 이상 펀드 투자자들이 평균 7.9%의 성과를 올린 반면 1개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평균 3.64%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나 여러 개 펀드에 분산 투자한 투자자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투자된 펀드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주식펀드다. 다음으로 신영고배당주식펀드,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펀드 순이었다. 자산운용사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가장 많이 투자됐으며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펀드온라인코리아 측은 이날 설명회에서 "기존 펀드 투자자는 오프라인 영업점을 방문해 긴 상담시간을 들여 가입하거나, 판매직원이 권유하는 상품에 가입하는 등 불편함을 겪었다"며 "펀드슈퍼마켓은 다양한 판매채널을 제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든 펀드를 비교 검색하고 매매할 수 있도록 투자자와 자산운용사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고 자평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에 따르면 공모펀드시장은 지난 2012년 134조원에서 지난해 126조원으로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온라인 펀드시장은 1조9000억원에서 2조4000억원으로 상승했다. 다만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서비스되다 보니 투자자들이 발품을 팔아야만 가입이 용이했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904개 펀드를 제공하며 서비스를 시작한 펀드슈퍼마켓은 지난 22일 기준 1180개까지 펀드상품을 늘렸다. 펀드온라인코리아가 파악한 개인펀드고수는 100여명에 달하며, 이들은 평균 9개 펀드(평균투자금액 2억1000만원)에 분산투자해 15%의 성과를 내고 있다. 펀드슈퍼마켓은 최근 자산운용사가 직접 자신의 펀드와 회사 소식을 알릴 수 있는 '운용사 브랜드 페이지'를 신설하는 등 기존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펀드슈퍼마켓은 투자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기존 펀드 판매시스템과는 개념이 다르다"며 "과거 금융투자시장은 판매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점으로 인해 공급자 중심의 시장이었다면 펀드슈퍼마켓은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한 새로운 대안적 펀드 투자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차 대표는 "투자자와 자산운용사, 투자전문가가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온라인 투자 생태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핀테크를 선도하는 회사로서 높은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04-23 15:45:06 김보배 기자
한국투자증권, 국내 최초 시장대표 지수연계 ETN 상장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TRUE ETN(상장지수증권) 2종목을 상장하고 유동성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유로스탁스50지수 수익률을 -1배로 추종하는 인버스 상품인 'TRUE 인버스 유로스탁스50 ETN(H)'와 KOSPI200 유동주식기준 시가총액 최상위 5개 종목에 동일비중으로 투자해 그 성과를 달성하는 'TRUE 빅파이브 동일가중 ETN'이다. TRUE 인버스 유로스탁스 50 ETN(H)은 시장 대표지수를 기초지수로 활용한 첫 번째 ETN으로 그 동안 ETN의 기초지수가 선물, 옵션을 활용한 전략지수로 일반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다. 기초지수인 EURO STOXX 50 DAILY SHORT 지수는 유럽주식을 구성종목으로 해 유로화를 기초통화로 하고 있다. 원·유로 환율을 100% 헤지해 환율 변화와 무관하게 기초지수의 수익률에만 연동해 투자손익이 결정되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1월 ECB의 양적완화 시행으로 유럽증시의 상승 모멘텀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다만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및 디폴트 가능성, 올해 예정돼 있는 유로존 주요 국가들(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의 선거 이슈나 우크라이나 사태 등 시장충격 변수가 혼재돼 있어 향후 지수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TRUE 인버스 유로스탁스50 ETN(H)은 유로스탁스 50지수 하락에 방어하거나 하락 예상 시 이를 투자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한편 TRUE 빅파이브 동일가중 ETN은 ETN 기초지수로 갖춰야 할 최소 종목 수인 5개 주식으로 구성한 바스켓 지수를 사용한 첫 번째 ETN이다. 적은 금액으로도 KOSPI200 내 초우량 5종목(삼성전자, 현대차, POSCO, SK하이닉스, 신한지주)을 투자할 수 있다. 특히 유동주식수 기준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을 동일비중으로 투자함으로써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종목의 성과를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느 대형주 펀드나 ETF와 차별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구성 종목의 배당금을 해당 지수에 재투자하는 Total-Return 방식으로 구성돼 12월 말 기준으로 3~4개월 후에 지급 받을 배당을 미리 해당 주식에 투자해 지수 수익률에 반영하므로 연말에 배당 반영으로 인한 수익률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5종목의 교체는 1, 4, 7, 10월 옵션만기일 익일부터 5영업일 간 수행하며, 종목 선정은 직전 3개월 동안의 일 평균 유통시가총액 상위 5종목으로 한다. 이번 신규 상장을 기념해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첫 거래 이벤트 및 보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상장하는 2종목을 1주 이상 거래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 증정, 100주 이상 시 선착순 100명에게 추가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신규 상장 ETN 500주를 1일 이상 보유 시 3만원 상품권도 지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TRUE ETN 홈페이지(www.trueetn.com), 고객센터(1544-5000/1588-0012)에 문의하면 된다.

2015-04-23 14:14:1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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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 수익상환 기록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저가에 국내주식, 원유, 금 등을 분할매수해 일정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상환하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이 기초자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속속 상환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원유)' 가입계좌 중 일부가 투자 1개월만에 최고 10.0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환됐다. 이번 상환은 올해 1월과 3월 중순 가입한 경우에 해당하며, 지난 17일 원금 및 평균 9.5%의 수익금이 투자자들에게 돌아갔다. WTI가격이 저평가 국면일 때 투자자 모집을 시작한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원유)'의 투자전략이 들어맞았다는 평가다. 이어 신한금융투자는 ETF를 통해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국내)' 또한 지난 13~15일 3일간 원금 및 평균 6.8%의 수익금을 투자자들에게 상환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2달 사이 가입한 경우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은 국내주식, 금, 원유 등 세 가지 자산 중 골라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벤치마크 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하락하면 해당 ETF를 분할매수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지수가 하락할 때마다 매수를 진행하므로 평균단가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단 벤치마크가 일정 수준을 상회하면 모집을 하지 않는다(국내주식은 KOSPI 1970pt, 금은 온스당 $1,220, 원유는 배럴당 $55 이하에서만 매수).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1.6%)는 첫 1년간만 부과된다. 현재 금 가격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금)'의 모집이 진행중이며 신한금융투자 전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이번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 상환으로 저금리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수익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수익을 안겨주는 다양한 중위험·중수익 금융상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3 14:13:4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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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證, 연 6.4%(3년) 추구 원금비보장 ELS 포함 2종 공모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신성호)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와 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한다. 'IBK투자증권 제1582회 ELS'는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3년 만기에 연 6.4%(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4%(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기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이거나, 만기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6.4%(세전) 수익이 가능하다. 단 만기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인 기초자산이 있으며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 제518회 ELB'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1년 만기에 최고 연 4.5%(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 종가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고, 90%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 원금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 종가가 한번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없고, 9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은 경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최대 연 4.5%(세전) 수익을, 최초기준가격 미만이면 최대 연 3%(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 종가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고, 9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은 경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원금상환되고, 최초기준가격 미만이면 최대 연 3%(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 종가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없고 9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최대 연 4.5%(세전) 수익을, 최초기준가격 미만이면 원금상환된다. 이번 ELS, ELB 상품은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24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한다.

2015-04-23 14:13:0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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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15 부모-자녀간 인식차이' 설문조사 결과 발표

상속이나 부모부양, 자녀지원 등과 관련해 부모세대보다는 자녀세대가 보다 더 적극적이고 독립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 100세시대연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세대간 인식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2015 부모-자녀 세대간의 인식차이'를 주제로 서베이를 실시하고 23일 이 같이 밝혔다. 설문 결과 자녀세대인 젊은 층은 부모세대인 고 연령층보다 상대적으로 자신의 삶에 보다 더 독립적인 자세를 보였다. '상속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나 되도록 늦게 받으려 하고, 부모의 지원으로부터도 빨리 벗어나려는 경향을 보였다.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반면 부모세대는 상대적으로 상속을 빨리 해주려는 경향과 되도록 오랫동안 자녀를 지원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부모부양과 관련해서도 자녀세대가 상대적으로 더 적극적이었으며, 오히려 부모세대가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원하겠다는 부모용돈의 규모도 젊은 세대일수록 많은 금액을 제시했다.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자녀세대들은 부모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한 반면, 부모세대는 최대한 자녀에게 더 많이 주고 덜 의탁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위 '못된 자식', '염치없는 부모'가 아니라 '착한 자녀', '따뜻한 부모'의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주요 설문 결과] * 부모가 자녀에게 상속이 필요한가? - 그렇다, 자녀세대 47.3% vs 부모세대 56.7% * 상속이 필요 없는 이유는? - 자녀의 인생은 자녀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자녀세대 52.2% vs 부모세대 43.4% * 상속은 언제가 적당한가? - 부모 생전에, 자녀세대 40.3% vs 부모세대 56.7% * 부모의 자녀지원은 언제까지가 적당한가? - 10대, '대학졸업 때까지 50.6%' 1위 vs 60세 이상, '결혼할 때가지 31.9%' 1위 * 부모부양이 필요해졌을 때는? - 10~30대, '자녀가 모시고 산다' 1위 vs 40~60세 이상, '요양원·간병인 등을 활용한다' 1위 * 자녀가 부모에게 드리는 용돈의 적당한 규모는? - 10대 42만원 vs 60세 이상 27만원

2015-04-23 09:32:0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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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연 16.8% 수익 추구 ELS 포함 2종 공모

SK증권(사장 김신)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 제1504회 ELS는 삼성화재 보통주 및 현대글로비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4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8개월, 12개월), 90%(16개월, 20개월, 24개월), 85%(28개월, 32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16.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6.2% (총 48.6%)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1505회 ELS는 현대차 보통주 및 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4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8개월, 12개월), 90%(16개월, 20개월, 24개월), 85%(28개월, 32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16.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6.8% (총 50.4%)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2015-04-23 09:29:0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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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차익실현 매물로 약보합 마감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이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로 이틀째 약보합 마감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90포인트(0.04%) 하락한 2143.89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45억원, 4182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홀로 7100억원 순매수해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는 장초반 외국인 매수세에 2160선을 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코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코스피지수까지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전일 하락했던 증권(3.77%), 보험(0.86%), 금융업(0.52%) 등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섬유의복(-2.26%), 은행(-2.14%), 철강금속(-1.82%) 등은 떨어졌다. 통신업, 의료정말, 종이목재 등도 1%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18%), SK하이닉스(0.22%), 현대모비스(0.63%) 등이 올랐고, SK텔레콤,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는 2%대 하락했다. '황제주' 아모레퍼시픽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내추럴엔도텍 쇼크에 큰 폭 하락해 전일대비 11.18포인트(1.56%) 내린 703.3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06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9억원, 400억원 매도했다.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하한가를 기록하자 오후 들어 급락세로 돌아섰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종이목재(-3.68%)의 낙폭이 컸다. 건설, IT부품,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등도 2%대 하락했다. 통신서비스(0.77%), 인터넷(0.60%)만이 소폭 상승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내츄럴엔도텍(-14.90%)이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했고, 셀트리온(-0.93%), 파라다이스(-2.43%), CJ E&M(-1.51%) 등도 떨어졌다. 다음카카오(1.58%), 동서(0.48%), 바이로메드(14.95%) 등은 올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8원 하락한 1079.6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5-04-22 16:41:1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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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차화정 '차이나·화장품·정보채널' 뜬다

'자동차·화학·정유' 지고 2015년 주도주로 부상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등 국내 대표 화장품이 중국인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차화정'이 탄생했다. 2009년 주식시장을 이끌었던 차화정이 자동차, 화학, 정유였다면 2015년은 차이나, 화장품, 정보채널이란 얘기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한 주당 388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연초보다 무려 67% 상승한 수치다. 지난 20일에는 장중 403만원까지 치솟아 신고가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은 22조7052억원으로 현재 6위다. 시총 규모는 지난 16일 단 하루 만에 9000억원이 늘어 POSCO와 네이버를 넘어섰다. 5위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는 4500억원에 불과하다. LG생활건강은 13조9001억원으로 17위, 아모레G는 13조59억원으로 19위에 올라 있다. 화장품이 국내 대표산업의 지도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업종의 최고 히트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 화장품업 호황이 국내 면세점 내 중국인 여행객의 급증에 따른 것이었다면 올해는 국가 브랜드력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의 1인당 화장품 구매액은 지난해 기준 220달러로 글로벌 평균 대비 6.3배이며 일본에 비해서는 75% 수준이다. 중국의 1인당 화장품 구매액은 35달러로, 대도시 평균으로는 약 100~150달러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안 연구원은 "중국의 한국 화장품 소비 패턴을 볼 때, 향후 카테고리 확대와 품목별 소비 증가 등으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며 "중국의 소비 채널은 한국의 면세점에서 중국 온라인 채널로 연결돼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핀테크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정보통신 관련주도 신 주도주로 점쳐지고 있다. 한국정보인증 주가는 연초 3500원에서 22일(종가기준) 14300원으로 309%나 뛰었다. 아이에스이커머스도 동기간 388% 오른 8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계에서는 중국 시장의 성장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 등이 산업 트렌드를 바꾸면서 주도주 또한 자연스럽게 변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기존 차화정 종목들이 지난 2011년 거품이 빠지며 폭락했던 경험에 따라, 신 차화정 종목 투자자들은 기업의 재무상태와 성장성 등을 꼼꼼히 따져볼 것을 조언하고 있다.

2015-04-22 16:13:3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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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Early Bird 조기상환형' DLS 출시

KDB대우증권(사장 홍성국)은 최대 연 9.00% 수익을 추구하는 DLS 포함 총 7종을 22일 부터 5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013회 금가격지수-은가격지수-WTI Early Bird 조기상환형 DLS'는 첫 번째 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낮춤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하며, 조기상환이 빨리 결정될수록 더 높은 연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행 후 첫 번째·두 번째(6·12개월)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연 9.00%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후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연 8.00%, 연 7.50%, 연 7.20%, 연 7.0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제269회 DLB WTI 넉아웃콜옵션 원금보장형' 상품은 원금이 보장되는 만기 6개월 DLB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에 따라 최대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WTI, Brent 최근월 선물가격, 금, 은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5-04-22 15:07:46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