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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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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알기 쉬운 '체험 형 교육 콘텐츠' 개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6월 지역 농·축협 보험판매 역량강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 상표권과 관련특허를 출원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알기 쉬운 '체험형 교육 콘텐츠'에는 카드에 적힌 문제를 많이 맞히는 상품지식게임과 카드에 적힌 상황에 따라 상담 및 거절처리 훈련을 하는 롤플레잉 게임, 농·축협 현장 우수사례를 취합하여 만든 창구용 보험판매 매뉴얼 등이 수록돼 있다. '체험형 교육 콘텐츠'는 카드게임을 통한 보험 판매 기법을 교육하는 것으로, 창구에서 여·수신, 카드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농·축협 직원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보험 업무를 습득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전국 16개 지역총국을 통해 농·축협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험마케팅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알기 쉬운 '체험형 교육 콘텐츠'의 개발은 지역총국의 마케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게임과 같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학습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상품지식게임의 경우 농·축협 뿐만 아니라 향후 전 영업 채널을 대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6 21:33:0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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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대형주' 2Q 실적 예상치 하락…종목 장세 지속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이번주(27~31일) 코스피는 2050~2090선에서 종목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메르스 공포가 잦아들고 여행 출국지수가 전년 수준으로 돌아가는 등 소비 활성화가 증시에 긍정적이나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예상치가 추가 하향 조정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20~24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48% 하락한 2045.96포인트를 기록했다. 주 초반부터 5거래일 연속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낸 탓에 지수는 21일 하루 만을 제외한 4거래일 동안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41억원, 235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2017억원을 순매수했다.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중국 수출 비중이 큰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 △미국 달러화 강세-원화 약세에 따른 환차손 우려 △시가총액 비중이 큰 삼성전자, 현대차,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의 실적 부진 지속 외국인 매도를 부추겼다. ◆美금리정책 변화…국내 증시에 부정적 이번주 주목할 만한 경제지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28~29일)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30일) 등이다. FOMC에서는 재닛 옐런 의장의 연내 금리인상 의지가 재확인될 전망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FOMC에서는 옐런 의장이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과 경제·고용시장의 균형이 이뤄졌다는 점을 부각시킬 것"이라며 "현재 미국 내에서 금리는 오는 9월 25bp 인상에 이어 12월 25bp 추가 인상이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유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9월 FOMC에서 금리인상 논쟁이 가속화돼 증시 하락요인이 될 것"이라며 "미국 금리정책 변화에 따라 달러 강세가 심화돼 외국인 수급 측면에서 국내 증시에 부정적"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미국 2분기 GDP는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연율 2.5%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다음달 발표 예정인 7월 제조업지표와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면서 시장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종목 장세 속 '환율 대비 종목' 주목 이번주에는 (27일)현대모비스, 삼성SDI, 삼성중공업 등을 시작으로 두산중공업(28일), 현대중공업, LG전자, 우리은행(29일), 기업은행, 효성, SK네트웍스, 서울반도체(30일), NAVER, 삼성화재, 포스코ICT, 한화손해보험(31) 등 IT, 자동차, 건설, 은행 등 주요 기업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종목별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달러화 강세 기조에 따른 수혜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하고 있다. 고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대회 불확실성 완화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영향으로 국내 증시를 순매도 하고 있다"며 "수주 산업을 중심으로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건설 섹터의 경우 해외사업 손실에 따른 영향으로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이라며 "반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입은 증시의 하방 경직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유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인상 전까지 단기적으로 환율 변동성에 대비한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율에 민감하지 않고 원자재 가격 하락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내수 업종에 관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7-26 21:32:3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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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제일모직, 외국인 '팔자' 거듭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이후 두 회사의 외국인 매도행진이 거듭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일모직이 4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으로 대응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주가흐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23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식을 각각 151억8200만원, 152억1500만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식에 대한 순매도를 각각 7거래일, 6거래일째 이어가고 있다. 합병주총이 열리기 이틀 전인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7일 동안 외국인이 팔아치운 삼성물산 주식은 2181억6900만원에 이른다. 제일모직도 합병 통과 하루 전부터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져 현재까지 총 1101억1200만원 어치가 빠져나갔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처럼 진정되지 않는 것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무리한 합병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반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집단의 반대권고를 무시하고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에 대한 비판도 외국인들의 반감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 코리안 디스카운트가 더욱 심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외국인의 한국증시 이탈 움직임을 부추기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들은 5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환율 급등을 유발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하루 11.5원 상승했다, 외국인들의 거듭된 매도로 말미암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두 회사의 주가는 거의 매일 하락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66%(1000원) 내린 5만9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다시 6만원선에서 밀려났다. 제일모직은 전일보다 1.99%(3500원) 하락한 17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반등했던 양사 주가는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며 하루 만에 나란히 하락세로 돌아선 것. 이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나란히 기대치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내놓아 향후 주가전망도 어둡게 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56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2737억300만원 15.7% 줄었다. 특히 제일모직은 이날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2분기중 사상처음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제일모직은 매출액은 1조3114억8900만원으로 5.8%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은 263억74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제일모직은 아울러 주가안정을 위해 4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적자전환에 따른 주가급락을 막고 오는 9월1일로 예정된 삼성물산과의 합병을 앞두고 본격적인 주주친화정책에 나선 모양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계속되면서 주가하락이 이어질 경우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될 수도 있어 향후 외국인 동향과 주가흐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물산의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은 주당 5만7234원, 제일모직은 15만6493원이다. 양사를 합쳐 1조5000웍원 규모의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되면 합병이 취소될 수도 있다. /김보배기자 bobae@metrose

2015-07-23 19:49:0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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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전력거래소와 '국가온실 감축목표달성'에 박차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한국거래소는 전력거래소와 23일 나주 전력거래소에서 배출권거래제 발전 및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출권거래제란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권을 할당하고, 배출권 중 잔여분에 대해 거래를 허용한 제도다. 지난 1월부터 한국거래소가 배출권시장을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전력거래소는 전력산업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국가 배출 총량 중 45%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커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아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있다. 강기원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전력분야와 금융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양사간 협업을 통해 전력분야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배출권거래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며 "이로써 203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37% 감축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INDC)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저탄소 전력산업 육성을 위해 양사가 상호협력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모범적인 온실가스 감축국가로서 그 위상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7-23 18:14:5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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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 공모가 1만5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123대 1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국내 반도체 IP 전문기업 칩스앤미디어의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공모가가 밴드 상단에서 결정됐다. 칩스앤미디어와 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일과 2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1만500원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공모희망가 밴드(9300원~1만500원)의 상단으로 총 공모금액은 68억3000만원이다. 이번 칩스앤미디어의 수요예측에는 총 167건이 접수돼 경쟁률은 123.2대 1을 기록했다. 이중 103건이 1만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상단인 1만500원 이상의 가격을 신청한 건수도 88건을 기록했다. 가격과 상관없이 배정받겠다고 의사를 밝힌 건수는 26건이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기관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비디오 코덱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행 기술을 연구해 시장을 선도하는 멀티미디어 IP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칩스앤미디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IP(반도체 설계자산) 중 동영상의 녹화·재생 기능을 담당하는 비디오 IP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비디오 IP를 고객에 제공할 때 발생하는 라이선스 매출과 이를 라이선스한 고객이 반도체칩을 판매할 때마다 받는 로열티 매출로 수익을 내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지난해 매출액 108억원,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8.8%를 달성했다. 칩스앤미디어는 오는 27, 28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다음달 5일 상장할 예정이다.

2015-07-23 18:14:1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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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하반기 금융사 건전성 유지에 최선 다할 것"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3일 "하반기 금융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금융회사 건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금융개혁과제를 차질 없이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취임 후 8개월 간의 업무성과를 회고하고 하반기 금융감독과 검사 운용방향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진 원장은 "현재 그리스 사태, 중국 증시 급락, 미국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금융회사의 수익성이 하락하고 가계부채가 증가하는 등 잠재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국민들이 개혁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미 발표한 금융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와 관련해 네 가지 사항에 주안점을 두고 운용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금융사에 대한 종합검사를 2017년 이후 폐지할 예정인 만큼 종합검사를 계획대로 실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은행 3곳, 증권사 2곳, 보험사 2곳의 종합검사가 계획돼 있다. 검사는 처벌보다는 리스크 대응 및 법규준수 실태점검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문검사는 원칙적으로 컨설팅 방식의 '건전성 검사'로 실시하되, 중대한 위규행위가 드러나 즉시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준법성 검사'를 실시해 엄정 제재하기로 했다. 검사실효성 제고를 위해 ELS·펀드·방카슈랑스 등 여러 권역에서 판매 중인 금융상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간 협업을 통한 공동검사 등 보다 실효성 있는 검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발표한 검사행태 쇄신 실천 방안인 확인서?문답서의 원칙적 폐지, 검사원 복무수칙의 철저한 숙지 등을 검사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할 것도 약속했다. 아울러 현재 과제별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과 '민생침해 5大 금융악 척결' 노력도 중단 없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진 원장은 "지난 8개월은 금융시장의 안정을 지키고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가운데, 취임 시 밝힌 신뢰, 역동성, 자율과 창의 등 3대 금융감독 기조를 실천해 나가기 위한 토대를 닦는 기간이었다"며 "다수의 금융회사 관계자나 국민들께서 아직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더욱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07-23 15:53:4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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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 상반기 영업이익 34억원…전년比 163% 증가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의료용 소재 전문기업인 ㈜메타바이오메드(대표 오석송)가 23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메타바이오메드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한 21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오른 34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704% 급증한 32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호실적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메타바이오메드는 10시27분 현재 전날보다 2.49%(170원) 오른 6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단일 부문 매출액이 42%의 성장세를 보인 덴탈사업부(치과 재료 및 의료기기 부문)의 약진이 이번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환율이 상승한 것도 큰 호재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메타바이오메드는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영업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매출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일부 덴탈제품과 내시경 카테터 'i-돌핀'의 CFDA(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및 FDA(美 식품의약국)의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주력 제품인 생분해성 봉합사를 비롯하여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내시경 카테터 'i-돌핀', 초음파 장비인 '초음파 프로브', 치과 치료 재료 및 의료기기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중국의 바이오 기업인 상해푸동금환의료용품지분유한공사와 합작, 중국 현지에 강소금송생물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하여 해외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2015-07-23 10:50:3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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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금융취약계층 대상 '행복드림 모기지론' 출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신용등급 9등급자까지 받을 수 있는 아파트 담보대출인 '행복드림 모기지론'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행복드림 모기지론'은 기존에 신용등급 1~7등급까지만 가능했던 '홈드림 모기지론'에서 신용등급을 대폭 확대한 상품이다. 대출자와 소유자 중 한명이 신용등급 8~9등급인 경우에도 대출이 가능하다. '행복드림 모기지론'은 최저 5.27%에서 최대 6.87%의 금리가 적용돼 금융취약계층에게도 중금리 대출이 제공된다. 대출금리는 매월변동금리 또는 3년 고정후 매월변동금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상환방법은 대출기간 전기간 동안 또는 1, 3, 5년 거치 후 잔여기간동안 원금의 50% 또는 100%를 매월 원금균등상환하는 방식이다. KB시세에 등재된 아파트를 담보로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 Loan To Value ratio)은 60~70%를 적용받는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한화생명 전국 융자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가까운 융자센터 위치는 한화생명 콜센터(1588-6363)나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김미호 금융사업부장은 "한화생명 행복드림 모기지론은 신용등급 8~9등급자가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이라며 "한화생명은 금융취약계층에게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7-23 10:37:4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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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 상반기 영업이익 34억원…전년比 163% 증가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의료용 소재 전문기업인 ㈜메타바이오메드(대표 오석송)가 23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메타바이오메드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한 21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오른 34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704% 급증한 32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호실적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메타바이오메드는 10시27분 현재 전날보다 2.49%(170원) 오른 6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단일 부문 매출액이 42%의 성장세를 보인 덴탈사업부(치과 재료 및 의료기기 부문)의 약진이 이번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환율이 상승한 것도 큰 호재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메타바이오메드는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영업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매출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일부 덴탈제품과 내시경 카테터 'i-돌핀'의 CFDA(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및 FDA(美 식품의약국)의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주력 제품인 생분해성 봉합사를 비롯하여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내시경 카테터 'i-돌핀', 초음파 장비인 '초음파 프로브', 치과 치료 재료 및 의료기기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중국의 바이오 기업인 상해푸동금환의료용품지분유한공사와 합작, 중국 현지에 강소금송생물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하여 해외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2015-07-23 10:36:32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