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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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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실버영상제'를 더욱 빛낼 이름을 모집합니다!

부산시는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부산실버영상제'의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실버영상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글 설문지(https://forms.gle/51AxEgqdEDkJwHVB6)를 작성해 제출하면 간단하게 응모가 완료된다. 부산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품권 20만원)과 우수상 2명(상품권 각 5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제 11회 영상제의 명칭과 홍보에 활용된다. 부산시와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실버영상제조직위원회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부산실버영상제는 미디어를 활용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시작됐다. 실버영상제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직접 만든 자유주제 작품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노인주제 작품 등을 통해 감동을 전달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8월경 영상 공모를 진행하고 9월 중에 수상작 등을 상영하는 영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버영상제를 위한 멘토 교육도 진행한다. 부산실버영상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획·촬영·편집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과정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온라인 멘토교육(https://url.kr/nbtf63)'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신노년 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실버 문화축제인 실버영상제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www.ba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5-16 11:51:0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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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집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 추진

부산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놀이 지원 역량 강화를 골자로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BTS-Play;Busan Team Study With Play)'에는 보육교사의 놀이 지원 역량 강화 외에 교사들이 동반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학습공동체가 요청하는 놀이컨설팅을 통한 보육현장의 자율성 확대가 포함돼 있다. 이번 BTS-플레이 사업은 지난달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컨설팅 공모사업'에 부산시 및 부산진구·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협력사업으로, 총 1200만원의 사업비와 200만원(부산시 센터 100만원, 부산진구 및 연제구 센터 각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보육교사의 집단교육을 배제하고 공동체 구성원 간의 사례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놀이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총 10명의 퍼실리테이터(촉진자)를 파견, 보육 교직원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정기적 놀이컨설팅을 제공한다. 부산시 센터는 ▲사업관리 ▲매뉴얼 제작 ▲사업설명회 및 평가회 ▲놀이컨설팅 진행 등을, 구 센터는 ▲퍼실리테이터 관리와 파견 ▲지역사회 부모교육 관리 등을 맡기로 하고 향후 센터 간 사업연계 모델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달 진행된 학습공동체 희망 어린이집 모집에서 총 28곳의 어린이집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 소속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은 이달 14일 사업설명회 이후 14개 그룹으로 나뉘어 10월까지 학습공동체를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작년 4월에 고시된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이 영유아 및 놀이를 중심으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영유아의 놀이를 읽어내고 지원할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이번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해 부산시의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 센터 외 동래구·부산진구·북구·해운대구·연제구·수영구·사상구·기장군 등 8개 구·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0월경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 서구·금정구·사하구·남구·영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도 추진 중이다.

2021-05-16 11:50:49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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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현대사를 대표할 새 박물관,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결정

부산시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새 박물관의 명칭이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결정됐다. 부산시는 중구 대청동에 소재한 옛 한국은행부산본부와 현 부산근대역사관을 통합, 내년에 부산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박물관을 건립키로 하고 이곳의 명칭에 대한 시민참여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새 박물관의 명칭을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공모를 통해 924명이 제출한 명칭과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추가 개발한 20개의 명칭을 합해 총 944개의 명칭이 제안됐으며 이후 전문가 심사와 명칭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개의 명칭이 추출됐다. 부산시는 이를 놓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리서치 용역조사 등으로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총 2633표 중 40%인 104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부산근현대역사문화관(38%) ▲부산도시역사박물관(22%)이 뒤를 이었다. 또, 명칭과 함께 실시된 박물관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대상자의 절반 정도가 '최근 2년간 박물관을 방문한 적이 없다(51%)'고 응답했으나 내년 설립될 부산근현대역사관에는 대부분 '적극 방문 의사가 있음(74%)'을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은 박물관을 주로 '전시관람 목적(49%)'으로 방문하며 박물관 관람에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전시·교육·체험 콘텐츠 수준(60%)'이고 선호하는 전시 콘텐츠의 유형은 '모형·디오라마(34%)', '실감콘텐츠(30%)', '설명패널(18%)', '영상(17%)'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근현대역사관의 명칭 제정은 기존 부산박물관과는 별개로 부산의 근현대사 특화 박물관이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가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피란수도 및 해양도시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은 현재 '전시실시설계' 및 '건축설계 적정성 검토' 중에 있으며 이번 명칭 공모와 선호도 결과에 따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박물관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2021-05-16 11:50:3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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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도시침수 재해정보지도' 제작·배포

부산시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에 필요한 침수정보와 대피계획이 포함된 '도시침수 재해정보지도'를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한다. 13일 부산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연평균 강우량과 국지성 집중호우 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과도한 도심화로 배수 불량이 발생하면서 도시 침수가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12월 '도시침수 위험지역 분석 및 저감대책 수립용역'을 통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내수침수 원인 분석을 완료하고 리플릿 형태의 '도시침수 재해정보지도'를 전국 최초로 제작, 16개 구·군 201개 읍·면·동에 오프라인으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재해정보지도는 과거 침수 이력이 기록된 침수흔적도와 내수침수 분석을 바탕으로 제작돼 ▲침수정보 ▲대피장소 ▲대피경로 ▲대피 시 행동요령 등 상세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달 중 각 구·군과 소속 읍·면·동에 인쇄물을 우선 배포해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침수위험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7월 중에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개시된 후에는 지역 정보에 밝은 시민들의 제보와 의견을 지도에 적극 반영해 정기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시침수 재해정보지도는 유사시 주민대피에 유용하게 활용돼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부산시는 이미 4월에 배포된 '자연재해 우려지역 관리대장'과 이번 재해정보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에 적극적으로 대비,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3 11:44:4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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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중년을 위한 '1인 미디어 프로듀서 양성과정' 운영

부산시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신중년 1인 프로듀서' 양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센터에서 10차례에 걸쳐 '신중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부산지역 신중년(50세에서 69세까지) 15명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유튜브에 대한 이해와 방송제작 기획 등 이론을 비롯해 유튜브 활용법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법·편집기술 등 실무와 실습도 병행한다. 마지막인 10번째 강의 시간에는 서로의 영상을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사회도 진행한다. 아울러 부산시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 1인 미디어 특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단 등 네트워크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줄어든 신중년들이 미디어 등을 활용하면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기찬 생활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센터 홈페이지(www.comc.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51-749-9521)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튜브 강좌에 대한 신중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강좌가 신중년들이 스스로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1인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올 하반기에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051-580-9016) 주관으로 신중년을 위한 인문 학당을 개설할 계획이다.

2021-05-13 11:44:3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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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6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개최!

부산시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원도심 홈커밍 워킹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제6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로 축제들이 취소되는 가운데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걷기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전환해 작년 11월에 부산시 주최 축제로서는 유일하게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면서 성공적 진행과 함께 코로나시대 적합한 축제의 대안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부산시와 원도심 4개구(서구·동구·중구·영도구)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원도심의 다양한 명소와 추억의 장소들을 걷는 체험을 통해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부산과 대한민국의 산업화의 중심이었던 부산 원도심으로 다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하자는 취지에서 '홈커밍'을 주제로 정했다. 각 구의 특성에 맞춰 세대별·주제별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모든 참가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되었지만 참가인원 수 제한으로 아쉬웠던 서구 '달콤살벌 천마산로 야행' 코스가 21일, 22일 저녁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도 연인, 부부 중심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또, 걷기 코스 중 진행될 강연에는 솔직한 토크로 유명한 개그맨 신기루와 사랑꾼 개그맨 김민기 등이 참가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구는 '낭만가득 힐링걷기'가 23일 오후에 진행된다. 동구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인 씽씽로드를 함께 걷고 도착지인 동구도서관 전망대에서 사전예약 참가자 대상으로 한 '힐링콘서트'가 진행된다. 초청가수로는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가사와 노래로 팬층이 두터운 스텔라장이 참여한다. 영도구는 특별히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흰둥아,흰여울가자!'는 반려견들과 함께 영도구 명소인 절영해안로를 걷고 행사장에서는 반려견 행동상담 및 건강상담, 어질리트존, 노즈워크 등의 프로그램과 동물농장에 출연하고 있는 훈련사 이찬종 소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17km 장거리 걷기대회인 '부산원도심 워킹트레일'은 동구·서구·영도구·중구 원도심 4개구를 잇는 코스로 부산의 과거와 현재 등 원도심의 다양한 매력들을 걸으면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올해는 선착순 250명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안전한 걷기 및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30분 간격으로 50명씩 개별 출발한다. 용두산공원 완보지에서는 완보메달과 다양한 기념품 그리고, 원도심 먹거리를 활용한 스페셜 도시락이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참가 인원 제한으로 행사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과 지속적인 원도심 걷기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걷기전문 인플루언서(기부니조은)의 참여로 장거리 걷기 코스 소개 영상이 업로드 됐으며 행사기간 외에 개별자들을 위한 완보메달, 기념품 등도 제공된다. 유튜브 길안내 영상은 업로드 이틀만에 조회수 1만회를 달성했다. 제6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프로그램 참가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도 안전한 진행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의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유튜브 길안내 영상을 통해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원도심의 다양한 길을 걸어보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2021-05-13 11:44:1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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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방과 후 '팝업! 박물관' 운영

부산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시범 교육프로그램인 '팝업! 박물관'을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오후 3시, 4시(1일 2회, 50분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원이 줄어든 박물관 대면교육을 다양화, 학생들의 역사체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박물관은 향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이를 방과 후 시간대 정규프로그램으로 신규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개발된 교구재를 활용한 '클레이 오르골'과 '장신구 만들기'로 구성된다. '클레이 오르골'은 선사~고려시대 그릇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클레이를 이용해 원하는 그릇 형태를 만들어 오르골을 꾸미는 활동이다. '장신구 만들기'는 선사~삼국시대 장신구의 모습을 관찰하고 목걸이와 팔찌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2종의 체험활동은 4일간 시간대별로 교차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10명까지만 참여(보호자는 교육장 미입실)할 수 있다. 참가인원이 변경될 수 있으며 최소인원 6명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폐강될 수도 있다. 부산박물관 송의정 관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에 지친 초등학생들에게 평일 방과 후 박물관을 방문해 즐겁고 유익한 역사 체험활동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의 대면교육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1-610-7182)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13 11:43:2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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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바다와 강 곳곳에서 해양레저 즐긴다!

부산시가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대면 활동이 감소하고 소비력이 개별적·자연친화적 레저활동으로 이동하면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시류를 반영해 다채로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해변노르딕워킹과 선셋필라테스에 이어 주요 해수욕장과 강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특화된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까지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해양레포츠를 통해 자연 속에서 즐거움뿐만 아니라 심신의 건강과 치유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물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친수성을 키워주는 생존수영부터 최근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는 서핑까지 다양한 체험 종목을 통해 연말까지 부산시민 1만 7000여 명이 체험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은 ▲송도해수욕장(생존수영·스킨스쿠버·카약) ▲다대포해수욕장(노르딕워킹·필라테스·카이트보딩·패들보드) ▲송정해수욕장(노르딕워킹·서핑) ▲해운대해수욕장 및 요트경기장(노르딕워킹·요트) ▲낙동강(카누·카약·조정) ▲수영강(카약·드래곤보트)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프로그램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도심 속에서 강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라며 "앞으로 새로운 해양레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언제 어디서나 해양레포츠와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부산이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1-05-11 13:38:0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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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제15회 부산가족축제' 개최

부산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부산가족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가족축제'는 부산시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족을 응원하고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먼저 '가족영상제'는 시민이 생각하는 가족의 의미를 가족 일상 영상에 직접 담아내는 공모전이다. 3분 이내의 브이로그 등 영상파일을 24일까지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이메일(bsfamilynet@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홈크닉(home+picnic)'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가족들에게 각 가정에서 야외 나들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꾸러미를 제공하는 행사다. 참가신청은 12부터 부산가족축제 홈페이지(http://부산가족축제.kr)에서 할 수 있다. 이후 최종 선정된 1200가정은 1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홈크닉 꾸러미를 직접 수령하면 된다. 부대행사로 지난 1~14회 부산가족축제에 참여했던 사진을 인증하는 '축제 소환 이벤트', 다양한 홈크닉 방법, 사진 등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나만의 홈크닉 즐기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댓글 이벤트 'BYE 코리아'도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의 안전과 소중함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화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가족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330-3406)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11 13:37:4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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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으로 민락회타운시장 지정

부산시가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도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수영구 소재 민락회타운시장을 '2021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 지정제도는 부산시가 원산지표시제도 정착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수산물 판매시장을 중심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다. 지금까지 어패류처리조합 자갈치시장부터 남포동 건어물 도매시장 등 총 8곳을 지정했다. 수영구에 소재한 민락회타운시장은 2년 만에 신규 지정되는 모범시장으로 시는 안내간판, 원산지 표시판 등을 제작·지원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산시는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모범시장 지정제도를 활용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해 16개 구·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해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수산물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달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방침을 결정하자 ▲수산물 방사능 측정 강화 ▲투명한 정보 공개 ▲원산지표시 단속 강화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1-05-11 13:37:2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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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 '2021년 습지체험행사' 개최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22일, 23일 양일간 을숙도 철새공원 일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의 활력소가 될 '2021년 습지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습지의 날(매년 2월 2일)'과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매년 5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소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습지체험부스(22일, 23일) ▲비대면 어린이 환경사생대회(22일) ▲생태계 교란식물제거 체험(23일) ▲야생동물 자연 복귀 체험(22일, 23일) ▲해설사와 함께하는 을숙도 전동카트 체험(22일, 23일) ▲습지 카약 쓰레기 줍기 탐방(22일, 23일) ▲을숙도 습지길 걷기 등이 있다. 체험부스와 전동카트 체험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11일부터 6월 말까지 낙동강하구 습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드론 사진전 '낙동강하구 습지, 또 다른 만남'을 개최한다. 전시 관람객들은 낙동강 생태공원 및 모래톱 습지 전경 사진 30점과 각 설명 패널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상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가 휴관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신제호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들로 낙동강하구 습지의 신비롭고 색다른 모습을 살펴보면서 낙동강하구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1 13:36:5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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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효성티앤씨·넷스파, 해양폐기물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가 효성티앤씨, 넷스파와 11일 오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해양폐기물 재활용 촉진과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단순 수거처리를 거치던 해양폐기물에 대한 '생산-소비-회수-재활용'의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폐어망을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민관 협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해안가와 낙동강 하구, 항포구 등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약 4만톤으로 수거 및 처리를 위해 2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폐어망(폐그물)은 바다생물과 해양생태계를 위협할 뿐 아니라 각종 해양사고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부산시는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폐어망과 밧줄, 어구 등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조업 중 어선들이 인양한 쓰레기 수매사업과 어업용 폐기물 처리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넷스파는 2020년 창업한 해양환경 소셜 벤처기업으로 소규모 전처리 공장을 갖추고 시험가동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지역 어업인이 배출한 폐어망을 수거해 소재별로 분리, 전처리한 후 고품질 원료를 회수·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기존 방식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ESG(환경·사회책임·투명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 생산 정책을 채택하고 있는 효성티앤씨는 폐어망을 활용한 재활용 원사를 생산해 의류, 가방, 신발 등 상품 생산과 브랜딩 제품 제작을 담당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 상반기까지 폐어망 재활용 섬유 생산과 품질검증 시험을 지원한다. 아울러 ▲해양폐기물 분리배출 체계 구축 ▲해양환경 교육·홍보 ▲문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환경 분야의 산업 성장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해양폐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 등 순환경제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해양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깨끗한 부산 바다, 그린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0 13:36:2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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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5분 생활권 도시 '갈맷길 여행자 수첩' 전국 배부

부산시는 갈맷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와 수첩이 통합된 '갈맷길 여행자 수첩(Tourist Passport)' 4000부를 10일부터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galmaetgil)를 통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먼저 여행자 수첩의 견본을 제작해 갈맷길 완보자, 시 직원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개선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여행자 수첩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행자 수첩에는 갈맷길 여행자 정보, 교통정보, 도보인증 방법(온라인 등), 갈맷길 1~9코스, 메모장, 사진첩, 완보 기록과 인증서 등이 담겼고 특히 코스별 관광명소 소개가 담긴 '미리 만나는 갈맷길' 영상과 아름다운 갈맷길 사계절 풍경이 담긴 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해 여행 준비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도와 스탬프북을 통합한 형태로 제작한 초보자를 위한 '안내책자형' 수첩과 전문 걷기여행자를 위한 '여권형' 스탬프북 전용 인증수첩도 함께 제작해 선호도에 따라 갈맷길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는 걷기좋은 갈맷길을 위해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갈맷길 전 구간에 걸쳐 안전시설, 편의시설, 노후된 안내표지판, 이정표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4월부터 각종 안전·안내시설 및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 속에 걷기여행자가 증가하고 있어 비대면·소규모로 걷는 여행 등 걷기 문화도 변화하고 있다"라며 "부산시도 이에 맞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갈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모니터를 통해 편의시설 점검과 비대면 구간 등을 개발해 세계속의 갈맷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13:36:0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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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을숙도 옛 나무다리 복원' 공모전 개최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낙동강 하구 을숙도의 새로운 생태 가치 창출을 목표로 시민참여형 '을숙도 옛 나무다리 복원 사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을숙도 옛 나무다리 복원은 '2021년 시정협치사업'의 하나로, 1990년대 중반 쓰레기매립지였던 을숙도 내 1차 매립장과 2차 매립장을 이어주던 나무다리를 옛 위치 그대로 복원해 환경학습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이 사업을 시민참여형 복원으로 추진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는 나무다리의 옛 모습을 담아내는 '디자인 분야'와 을숙도의 과거·현재·미래를 담는 '스토리텔링 분야'로 나뉘며 부산 을숙도를 사랑하는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현장 또는 우편(부산시 사하구 낙동남로 1240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교육팀 공모전 담당자 앞), 이메일(jeji@korea.kr)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제출양식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busan.go.kr/wetland)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후 1차 서면심사와 시정협치사업 민관공동사업실행단의 2차 외부심사를 거쳐 낙동강 하구 을숙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통적 가치와 생태적 가치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작품이나 추후 설계·공사 실현가능성 및 공익성,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작품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내달 18일에 발표한다. 최종적으로 뽑힌 작품은 분야별 ▲최우수상 1개(시장상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1개(시장상 및 상금 30만원) ▲입선(본부장상 및 상금 20만원) 1개로 나뉘어 시상한다. 신제호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시민이 주도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착을 위해 성공적인 시정협치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2021년 시정협치사업'을 위해 구성된 민관공동실행단을 중심으로 협치역량 강화 워크숍, 시민의 공공 공간 조성, 영역별 하구생태 융합교육 개발 및 시범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1-05-10 13:35:49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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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간부문 선결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이벤트 실시

부산시가 선결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10일부터 민간이 주도하는 '선결제 캠페인 SNS 홍보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초부터 '우리동네 단골가게를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민간부문 단골 가게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민간부문 선결제를 확산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응모기간은 1차가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고 2차가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다. 이벤트는 개인과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결제 캠페인 이미지를 올린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업소는 부산시 소재 업소에 한하며 업소 SNS에 선결제 환영 이미지를 올리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하면 된다. 부산시는 총 160명(회차별 3만원 10명, 1만원 7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14일과 7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선결제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선결제 확대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업종대표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11개 협·단체와 민간부문 선결제 참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업소용 선결제 환영 포스터를 제작·배포하고 선결제 인증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민간부문 선결제 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2021-05-10 13:35:32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