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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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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한국주택금융공사·부산지방경찰청, '시니어 마을 안전지킴이' 사업

부산시·한국주택금융공사·부산지방경찰청, '시니어 마을 안전지킴이' 사업 - 노인일자리 활용한 안전한 마을 조성 나선다!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경찰청이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활용해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동네 곳곳의 위험 요소와 생활불편 요소를 발굴하는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는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재정지원 노인일자리를 지원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운영 지원비를, 부산지방경찰청은 지역경찰서(지구대) 등 수요처 확보와 방범 활동을 지원한다. 일자리 사업 수행은 해당 구·군 시니어클럽에서 맡는다. 올해 사업비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원하는 3억원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비 5억원(국비50%·시비50%)으로 총 8억원이며 부산시는 내년부터 16개 구·군 전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시니어들은 구·군 경찰서와 협업해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유해장소 감시 및 모니터링, 안심귀가길서비스, CCTV 안전시설 확인 등의 범죄예방에 필요한 지원활동에 나선다. 또, 지역 주민센터 및 복지관과 협력해 독거노인, 고독사 위기가구, 소년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및 생활 안전 지원, 노후 주거시설 수리, 전기·가스 안전장비 설치 지원, 파손·위험 공공시설물에 대한 수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시범사업 대상지인 남구 해운대구 부산진구 수영구 영도구에서 활동한다. 근무시간은 월 60시간 이상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고 급여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최대 71만2000원이다. 접수 기간은 3일부터 17일까지로 해당 구·군 시니어클럽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산 거주 만 60세 이상 시니어 가운데 신체 건강하고 주말 근무를 할 수 있는 자이다. 전직 경찰, 보안·경비업체 근무경력 및 건축·전기·소방분야 경력과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받을 수 있다.

2020-08-02 11:58:49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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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니어 북 딜리버리' 시범사업 추진

부산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책 읽기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어르신들이 직접 찾아가 도서 대여와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북 딜리버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공공도서관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발생하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도서 접근성을 높여 책과 함께 하는 '슬기로운 거리 두기'를 통한 독서 진흥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 대여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령화 시대 새로운 사회공헌형 일자리 모델이다. 어르신들은 비대면(도서함 및 택배함) 도서 대여 및 반납 서비스 뿐 아니라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상호대차 업무지원, 도서관 내 장서 관리 보조 및 이용자 안내서비스와 같은 인력지원에도 참여한다. 올해 시범사업 모집인원은 60명이며 북구·금정구·기장군 소재 공공도서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월 60시간 이상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고 급여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최대 71만2000원이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로 북구·금정구·기장군 시니어클럽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대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장노년 일자리로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기관 간 연계와 협업으로 시니어 세대에 적합한 다양하고 새로운 사회공헌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7-30 10:33:4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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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가스 요금, 8월 1일부터 13% 인하!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13%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20년 도시가스 요금결정'을 위한 외부전문기관 용역을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산업용 물량 판매량 감소(2.1%), 최저임금 상승(2.9%) 등 도시가스 요금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민의 경제와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시가스 요금을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4월 부산시가 산업부 건의를 통해 산업용 등 도매요금 인하지원과 부산도시가스사의 공급설비에 대한 감가상각비 대폭 인하 조정으로 자체 경영합리화를 유도해 용역결과 제출된 소비자요금(2.0841원/MJ)보다 2.36% 낮은 공급비용을 책정할 수 있어 가능했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주택용 요금(11%)과 산업용 요금(14~16%)의 인하를 유도했으며 전체 용도별로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을 평균 13% 낮춰 도시가스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정으로 부산시 도시가스 주택용 요금은 496억원, 산업용 요금은 341억원, 기타용도 353억원 등 연간 약 1200억원의 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0-07-30 10:32:1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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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31일 부산에서 개막

부산시와 경남도, 전남도 등 남해안권 3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규모 요트 대회가 출범한다. 부산시는 올해 처음 열리는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31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 더베이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회의 '제1구간 레이스'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통영 도남항까지, '제2구간 레이스'는 통영 도남항에서 여수 소호항까지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외양 장거리 세일링 경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9개국에서 총 31척,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에서 들어오는 선수 없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선수 중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해 운영된다. 무관중 대회로 진행하는 대신 대회 기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상에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영상은 세계 저명 스포츠 채널로도 송출해 크루즈 요트 세일링 대회의 진수를 해외로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경기영상은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3개 시·도가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이번 대회는 지방분권시대에 남해안권 상생발전의 마중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3개 시·도가 서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9 10:31:0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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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발관 신발커스텀 비즈니스·문화 플랫폼 'Cusom Shoes Lab' 개소

신발 분야 커스텀 창업을 활성화하고 커스텀 문화 저변 확대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부산에 문을 연다. 부산시는 신발 커스텀 비즈니스·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해 한국신발관에 구축한 '커스텀 슈즈 랩(Cusom Shoes Lab)'을 3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전문·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부산 브랜드 커스텀 마케팅 지원 △커스텀 취미 아카데미 운영 △동호회 운영 등을 진행한다. 커스텀 슈즈 랩의 1층은 신발 채색을 비롯한 갑피 가죽 덧댐, 밑창 각인, 수전사, 열전사 등 다양한 커스텀 작업이 가능한 최신 기기와 장비를 갖춰 취미·체험 활동 뿐 아니라 창업자 육성을 위한 전문 아카데미, 브랜드사 연계커스텀 신발 공동개발에 이르기까지 수요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은 창업자들의 사업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사무업무 및 회의 등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포토스튜디오를 두어 추가 활용 지원을 통한 신생 창업자의 사업 활성화를 돕는다. 부산시에서 건립·운영 중인 한국신발관은 지난 2018년 2월 개관 이래 기존의 신발에 자신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커스텀의 비즈니스·문화 측면에 집중, 국내 유명 커스텀 작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해당 분야의 경쟁력을 검증해왔다. 최근에는 자신만의 신발을 찾는 패션 수요층의 증가 추세에 맞춰 지역 내 커스텀 청년창업가들을 발굴하는 창업지원사업을 시작하는 등 부산 브랜드 커스텀 마케팅 지원, 취미 아카데미 및 동호회 운영과 같은 커스텀 비즈니스 활성화와 문화확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9월 개관하는 KT&G 상상마당 서면점에 67㎡ 규모의 커스텀 슈즈 랩 2호점을 추가해 커스텀 슈즈 문화관광 상품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0-07-29 10:16:1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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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월부터 '시민 디지털역량 강화교육' 추진

부산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역량 강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역량센터' 109곳을 확보해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국비 50억원 상당을 지원받아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 총괄거점센터 1개소와 구·군별 거점센터 16개소, 주민센터·작은도서관 등 생활SOC 92개소를 '디지털역량센터'로 선정했다. 다음 달 중순에는 지역 내 경력단절자, 퇴직자, 고교·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강사·서포터즈를 선발해 센터별로 4명씩 총 436명을 디지털역량 강화교육에 투입키로 했다. 디지털역량센터에서는 간단한 문자 보내기, 기본 앱 설치와 같은 디지털 기초교육과 키오스크 활용법(음식 주문, 영화·교통 티켓 구매, 병원 수납, 민원서류 발급), 모바일 쇼핑, 건강관리 등과 같은 디지털 생활교육을 중점 진행한다. 거점센터에는 서포터즈가 상주해 디지털 생활정보 활용이 어려울 때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도록 헬프데스크도 운영한다. 또, 기존 사무활용교육(오피스 등)과 기초코딩, 그래픽디자인 등의 중급교육은 물론 전문강사가 겸임하는 코디네이터를 통해 상위과정, 직업 전문교육기관 연계 등 기본 디지털 이용부터 취업연계 교육까지 전반적 디지털역량 강화교육을 한다. 부산시는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새벽·야간·주말 교육반을 편성하고 5인 이상 신청 시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이동형 교육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VR·AR, 드론, 3D프린팅 등) 체험 등 특별교육도 추진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집 근처에 있는 디지털역량센터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과 일상의 디지털 문제를 상시 도와주는 디지털 마을사랑방으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며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경제를 촉진해 지역사회 화합과 경제 활력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28 11:06:2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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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쓰레기 대용량 봉투 제작 전면 중단 추진

부산시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발생과 같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 대용량봉투(100ℓ) 제작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용량 쓰레기봉투(100ℓ)의 봉투 무게는 압축해 버려질 경우 환경부 지침상의 25kg보다 훨씬 무거운 40kg 이상에 이르기도 해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2015~2017년 전국적으로 1822명이 안전사고를 당하고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환경미화원의 부상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을 위해 현재 구·군에서 제작되고 있는 100ℓ 대용량봉투(흰색 일반 종량제 봉투, 녹색 사업장용 종량제 봉투) 2종과 사업장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서 자체 제작하는 100ℓ 사업장 전용봉투(주황색) 1종에 대해 전면 제작을 중단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24일 구·군 회의를 개최해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구·군에는 대용량봉투 제작 중단 및 관련 조례를 개정토록 권고하고 업체에는 사업장 전용봉투(주황색) 제작 중단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근본적으로 대용량 봉투(100ℓ)를 제작하지 못하도록 환경부 쓰레기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의 개정(1ℓ~100ℓ까지 용량별 종량제 봉투의 종류를 10종에서 100ℓ짜리 종량제 봉투를 제외한 9종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2018년 통계 기준 흰색 일반 종량제 봉투(100ℓ)와 녹색 사업장 종량제 봉투(100ℓ)가 모두 25만 4000장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07-28 10:16:56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