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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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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강화, 식당 출입 명부 '누구 외 몇 명 안돼요' 전원 작성 의무화

방역수칙 강화, 식당 출입 명부 '누구 외 몇 명 안돼요' 전원 작성 의무화 5일부터 방역수칙이 강화 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전자출입 명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기본 방역수칙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수치기 강화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5일 기본 방역수칙 계도기간이 끝나 위반 업주에게는 3000만 원,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모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모든 출입자의 명부 작성이 의무화된다. 그동안 식당과 유흥시설 이용 시 관행적으로 대표 한 명만 쓰고 '그 외 몇 명'이라고 작성하면 안 된다. 또한 원래 음식을 먹는 장소가 아닌 구역에서 음식물 섭취를 할 수 없다. 가령 식당이나 카페처럼 음식물 취식 업종은 가능하나 미술관, 박물관,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음식물을 먹을 수 없다. 단, 분리 칸막이가 설치된 피시방이나 키즈카페 등은 예외로 적용했다. 특히 유흥주점·단란주점·헌팅 포차 등의 유흥시설은 수기 작성이 아닌 전자출입 명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중대본은 하루 평균 5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다시 확산되면 짧은 시간 내에 하루 1000명 이상으로 유행이 커질 수 있다며 코로나 19 '4차 유행'이 우려된다고 수차례 경고하고 있다. 4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9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5,752명이다.

2021-04-05 13:34: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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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기운을 끌어올리는 봄나물 '냉이'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기운을 끌어올리는 봄나물 '냉이'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인 냉이는 쌉싸름한 맛에 향이 좋아서 봄철 기운이 떨어지고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끌어올려주는 좋은 본초이기도 하다. 오장의 기능을 두루 좋게 하는 냉이는 예로부터 '제채'라는 약재명으로 불린다. 겨울철 잔뜩 움츠러져 있다가 봄이 되면 계절의 변화를 몸이 따라가지 못하고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된다. 그래서 잠을 자도 낮에 졸음이 쏟아지고 이유 없이 나른하고 피곤하며 기운이 없어서 일이나 학업에 집중하기도 어려워진다. 이럴 때 우리 몸을 깨워 주는 좋은 음식이 바로 냉이다. 가장 흔하게 먹는 냉이된장국을 비롯해서 무침, 전, 찌개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으니 봄철 냉이를 자주 섭취해서 피로를 해소하고 기운을 끌어올려주는 것이 좋다. 냉이는 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눈을 밝게 하는 본초이기도 하다. 그래서 눈을 많이 사용해서 늘 피로에 시달리며 자주 충혈이 되고 뻑뻑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출혈을 멎게 해주는 효과도 있어서 예로부터 각혈, 자궁의 출혈 등에도 사용되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이기도 하지만 냉이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어서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염증을 완화하고 독소 배출에도 효과가 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의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며 혈압을 안정시킨다. 즉 냉이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냉이는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만들며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또한 간에 좋은 냉이는 술을 많이 마시는 애주가들의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술 마신 후에 속이 쓰리고 메스꺼우며 열이 올라 두통이 있는 등 숙취가 심할 때는 냉이로 맑은 국을 끓여서 먹으면 컨디션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2021-04-04 07:48: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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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안철수와 서울시 공동경영 언급 … 청년들에게 희망 서울 만들것

오세훈, 안철수와 서울시 공동경영 언급 … 청년들에게 희망 서울 만들것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주말 유세현장을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주말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SNS를 통해 유세현장 소식을 전하면서 안철수 위원장과의 서울시 공동경영을 언급했다. 3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용산역 선거유세에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안철수,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이 오세훈 후보의 주말 선거유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장에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은 "학의 다리를 자르고 칼질하는 사람들에게 서울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비유하면서 학과 오리처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서울을 새롭게 만들어 갈 사람은 오세훈 후보"라며 오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예전에 용산 살며 여러 좋은 점을 느끼고 발전 가능성을 점쳐왔는데, 이렇게 좋은 용산의 재개발과 발전을 박원순 전 시장이 전부 틀어막았다","지붕도 무너지는 등 서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황폐한 곳을 환경미화라는 명목 하에 혈세를 들여 고작 페인트로 벽화를 그린 채 내팽개쳐 두는 시정을 폈다"고 비판하며 문 정부를 '파파괴(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정권이라며 꼬집었다. 오세훈 후보SNS. 뒤이어 청년연사 2명이 유세차에 올라 "망해가는 서울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어 오세훈 후보의 신념을 믿어보기로 했다", "박영선 후보와 문재인 정부가 풀겠다는 돈은 결국 우리 세대가 갚아야 할 빚이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와 관련 "누가 이렇게 우리 대한민국 청년들 슬프고 분노하게 만들었나? 청년 미래에 대한 걱정없이 정권 연장만 꿈꾸는 현 집권세력의 정치꾼 같은 행태를 우리 청년들도 알아버렸다"고 말했다. 특히, 오 후보는 안철수 위원장과의 서울시 공동경영을 언급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후보는 "민주당이 반성없이 선거 앞두고 네거티브, 흑색선전으로 뒤덮고 있다"고 지적하며, 여당의 조직적인 선거에 맞서 "기울어진 운동장이 돼 버린 서울을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보궐선거에서 투표로 바로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2021-04-03 15:24: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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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세상은 어차피 불공정하다지만 ①

[신세철의 쉬운 경제] 세상은 어차피 불공정하다지만 ① 사람 사는 세상이 공정하다고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사이비 종교 광신자가 아니라면 지구촌 어디에도 별로 없을 것이다. 인간이란 너나없이 다 똑 같은 능력을 가지지 않은데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기 때문이다. 유력인사들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이 되고 있다고 외치는 소리를 아침저녁으로 듣다보니 무엇이 공정이고 정의인지 헷갈리는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편 가르기’에 열중하는 광경을 보면서 공정과 불공정을, 정의와 불의, 선과 악을 구분하기 어려운 장면이 종종 연출되었다. 처음에는 가느다란 기대감도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무엇인가 거꾸로 가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물론 ‘그들만의 배타적 리그’에 끼어든 내부자들에게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다”며 느긋해 할지 모른다. 우물 안과 같이 좁아 보이는 ‘인재 풀’에서 회전문 인사로 돌아가며 그 막강한 자리를 차지하는데, 어찌 불공정과 불의를 꺼낼 겨를이 있겠는가? 서로 추천서를 써주고 가짜 인증서를 만들어 자식들 입시에 활용하는데 어떻게 감히 불평불만을 늘어놓을 수 있다는 말인가? 모두 다 강남 살 필요 없다는 충고는 가재, 붕어, 개구리들에게 “어이하여 너희들은 강남에 그 흔한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했느냐?”며 꾸짖는 역설로 들린다. 도시개발정보를 선점하고 땅을 사들이면 일확천금을 벌 수 있는데, 월세내기에 가랑이 찢어지는 서민들의 입장을 어찌 가늠 하겠는가? 도로건설계획을 변경하면 떼돈 벌기가 삼복더위에 냉수 마시기보다 쉬운 일이다. 그러니, 남의 사정 아랑곳하지 않는 용들이 “이 정의롭고 풍요로운 시대에 ‘가붕개’ 너희들은 불평불만이 어찌 그리 많은지 모르겠다.”며 반문할지 모른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아마추어들이 고위직이 되어 민생과 직결된 세상사를 실험대상으로 여기고 마음 내키는 대로 주무른다면 그 후유증은 얼마나 커질까? 그들끼리는 결과에 대하여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며 투덜거리다 끝날지 모르지만, 그 실험의 쓰라린 대가는 죄 없는 민초들이 치러야만 한다. 정보를 독점한 자에게 멋모르고 땅을 헐값에 팔아넘긴 원주민들은 쓰라린 심정을 어떻게 달래겠는가? 눈뜨고 도둑맞은 땅을 치며 바보가 된 자신을 원망해야 한다. 누군가가 거짓 서류로 입시관문을 통과한다면 그 대신에 떨어진 수험생의 가슴 아픈 사연을 어떻게 달랠 수 있겠는가? 입시사정관들이나 가짜증명서 관련자들은 제 자식이 그런 처참한 비극을 당할 것이라고 상상해 본 일이 있었을까? 공정과 정의를 외치면서 “가짜 추천서 발급은 관행이다”라는 용들의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는 보통사람들의 가슴은 미어진다. ‘정의기억연대’와 이용수 할머님의 갈등을 보면서 정의라는 말장난에 멀미가 날 지경이 되었다. 그 할머님들처럼 아픈 비극을 겪은 분들이 이 세상 어디에 또 계시다는 말인가? 공정과 정의는 선언이나 슬로건이 아니라 역지사지 자세로 남의 입장의 서서 가슴속으로 배려할 때 비로소 잉태되기 시작한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1-04-03 06:43: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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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어려운 원로 영화인을 위한 기부 릴레이 진행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어려운 원로 영화인을 위한 기부 릴레이 진행 원로영화 배우 신영균(좌)과 영화배우 안성기(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원로 영화인들을 위해 영화인들과 기업들이 이들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는 베리스토어와 함께 기부릴레이와 영화배우의 기증물품을 받아 일반인에게 경매 방식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원로영화배우 신영균회장(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영화배우 안성기(신영균문화예술재단 이사장)가 이번 기부릴레이 방식에 동참해 자신의 애장품을 기부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앞장서고 이번 프로젝트는 현금이 아닌 다양한 기부 방법을 통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행사에 동참 할 수 있어 후배 영화인과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일반기부' 및 '기부릴레이'는 후원하기의 선순환까지 기대할 수 있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열정을 다했던 영화인들의 공로를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계기될것으로 내다봤다.

2021-04-02 18:04: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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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시작…코로나19 자가격리자 투표 방법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시작…코로나19 자가격리자 투표 방법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남영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오늘과 내일 4.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가 시작되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서울, 부산시장과 일부 지자체장, 시·도 의원 등 21곳에서 치러진다. 서울과 부산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는 모두 722개소로 운영 되고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인은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재·보궐선거 지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할 수 있다. 본인의 주소지 구·시·군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 격리자의 경우 거소투표나 사전투표 등 별도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은 관할 지자체(보건소)로 부터 자가격리 통지(문자 등)를 받은 확진자의 접촉자, 해외 입국자중 선거 당일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선거인이 대상이다. 지자체 별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투표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자가 격리자는 선거 참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지자체별로 자가격리 전담 공무원이 자가격리자에게 확인 전화 응답 후 투표 방법을 안내한다. 자가격리자의 투표 가능 문의는 거주지 자가격리 전담 공무원에게 신청 또는 문의하면 투표여부를 확인받을수 있다. 투표 당일 자가격리자는 출발전 발열 또는 증상이 없어야 한다. 투표소로 향하기 전 '자가격리 앱'을 통해 자가격리 전담 공무원에게 출발 신고를 해야하며 투표를 마치고 돌아온 직후 동일한 방법으로 도착 신고를 하여야 한다. 앱이 없는 경우 문자메시지나 메일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투표 후 귀가 시 테이크아웃 전문점에서 커피를 구매하거나 ATM에서 출금하는 행위등 다른 장소에 들리지 않고 즉시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자가격리앱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투표 후 동선이 파악 되는 만큼 자가격리 수칙을 이행 하여야 한다. 위반으로 간주되는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자가격리투표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자가격리앱

2021-04-02 13:01:2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