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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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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콜레스테롤 줄여 성인병 예방하는 '새우'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콜레스테롤 줄여 성인병 예방하는 '새우' 새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달고 고소한 맛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식이다. 대하, 꽃새우, 보리새우, 독도새우 등 종류가 많아서 찜, 구이, 샐러드, 찌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때 새우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이라고 알려져서 맛은 있지만 혈관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육류 같은 포화지방을 함유한 식품이나 트랜스지방 등을 함유한 가공 식품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범이지 사실 새우는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기 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예방에도 좋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며 비타민을 비롯해서 칼슘, 철분 등 미네랄도 골고루 들어 있어서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돕는다. 새우 껍질에는 키토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뼈를 튼튼하게 하며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작은 새우의 경우 될 수 있으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큰 새우의 경우 껍질을 잘 말린 후 곱게 갈아서 천연 조미료 등으로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새우는 체력과 기운을 북돋우기 때문에 노인들의 건강식으로도 좋다. 한의학에서 새우는 신장 기능을 강화하며 양기를 보충해서 남성들의 정력 강화에 좋은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칼로리가 낮은 편이고 소화기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은데 체중 조절을 위해 먹을 때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굽거나 찌거나 삶아서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새우는 다이어트 기간의 피로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새우에는 비타민 A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피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A는 피부뿐 아니라 소화기관이나 호흡기관의 점막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데도 좋다. 또한 새우의 비타민 A는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와 건조함에도 효과적이다.

2020-12-08 10:33: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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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강원지역 건강보험데이터 기반의 핀테크 기업 활성화'온라인 세미나 개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 정유신)는 '강원지역의 핀테크 창업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공동주관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핀테크 기업에게 현지 정보를 공유하고 비대면 방식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또한, 본 세미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투비콘, K-Accelerator 등 국내 마이데이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이사장,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권명중 부총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두환 센터장, 투비콘 노정한 대표,K-Accelerator 소재문 대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기민 팀장이 참석했다. 정유신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권명중 부총장의 환영사가 진행되었다. 권 부총장은 "코로나19로 강원지역뿐만 대내외적 경제 상황이 어려워졌지만, 강원지역이 '핀테크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이번 온라인 세미나뿐만 아니라 핀테크 아카데미,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두환 센터장은 "헬스케어는 금융에 이어 마이데이터 산업의 두 번째 중요한 구현 분야로 고객의 데이터 제공 동의가 증가할 경우,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및 모델링을 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익을 제고시키는 한편 산업계에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뒤이어 "현재 정부에서는 1조 5천억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100만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수집하는 사업을 준비중"이기에, 국가 전체의 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제약 및 바이오 산업 영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투비콘 노정한 대표은 "생체나이를 활용한 보험상품을 개발하는데 대략 20만 명이란 모수가 너무 적어서, 연간 1,400만 명의 건강검진 대상자로 확대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공인인증서와 스크래핑 기술만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이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핀테크, 빅테크, 금융사 모두 고객데이터의 확보 및 분석, 이를 통한 소비자 편익 제고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온라인으로 '핀테크 및 녹색디지털금융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이사장은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핀테크 및 녹색디지털금융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핀테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인프라 활용, 공동 세미나 및 아시아 진출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권명중 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핀테크 및 녹색디지털금융 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산학연이 함께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국내 또는 해외기관 등과의 긴밀히 협력하여 웨비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0-12-02 14:03: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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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브뤼셀투자청, '한국·벨기에 핀테크 해외진출 웨비나' 개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한·벨기에 핀테크 해외진출 웨비나'를 지난달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벨기에의 브뤼셀투자청이 공동 주관하여 코로나-19 이후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핀테크 기업에게 벨기에 핀테크 환경과 EU의 핀테크 산업 정책 등 전략적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주한벨기에대사관, 벨기에핀테크연합, 국내 핀테크 기업 등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양국 간 핀테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고 밝혔다. 본 웨비나는 총 3세션(인사말, 발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인사말 세션에서는 H. E. Peter Lescouhier 주한벨기에대사가 개회사를 진행했다. 그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핀테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비대면 환경에서 양국 간 새로운 협력 기회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디지털·언택트 금융으로 불리는 핀테크가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기에 국가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Isabelle Grippa 브뤼셀투자청(Hub.brussels)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이번 웨비나는 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증명하고 있으며 브뤼셀투자청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벨기에 진출·투자를 위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발표 세션에서는 벨기에 및 한국 핀테크기업의 관계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Johannes Vermeire 벨기에핀테크연합(Fintech Belgium Federation) 이사는 벨기에서의 핀테크 사업 환경을 소개했다. 그는 벨기에핀테크연합이 벨기에 핀테크 생태계 진흥을 위한 핀테크 밋업(Meet-ups), 채용 설명회, 정부와의 협업 등을 주관하고 있음을 말했으며 국내 핀테크 기업의 벨기에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Joan Carette 벨기에핀테크연합 이사는 EU의 미래 핀테크 산업 정책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2020년 EU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디지털금융패키지(Digital Finance Package) 정책을 발표했으며, 해당 정책은 유럽의 금융 혁신성 제고 및 디지털 친화적 시장 형성을 위해 범유럽 소매결제 시스템, 데이터 공유, 개방형 금융 환경 등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 설명했다. 이상민 센스톤(SsenStone) 해외사업개발 담당자는 센스톤의 사업모델과 해외진출 방향을 발표했다. 센스톤은 핀테크 기술력으로 네트워크 없이 동적 카드번호를 생성하여 보안·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센스톤은 영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유럽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유럽진출을 위한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브뤼셀투자청 관계자는 국내 핀테크 기업을 위한 벨기에핀테크연합과의 협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EU 라이센스 발급을 위한 관계자 소개 등 다양한 제도적 방법이 있음을 언급하였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이후에도 각국 해외기관·대사관 등과 긴밀히 협력을 하여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웨비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0-12-01 13:58: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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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열 내리고 몸살 가라앉히는 천연 감기약 '총백'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열 내리고 몸살 가라앉히는 천연 감기약 '총백' 파는 우리나라 음식에서는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고 쓰이는 식재료이다. 김치부터 시작해서 국, 찌개, 전, 볶음이나 무침 요리에 이르기까지 어떤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영양학적 면에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에 효과적이며 음식의 냄새를 잡아주고 감칠맛도 더해준다. 특히 기온이 뚝 떨어지고 습도가 낮아져서 호흡기가 건조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에는 파를 자주 섭취하면 감기에 효과가 좋다. 한방에서 파의 흰 부분을 '총백(蔥白)'이라고 하여 감기 처방에 쓰기 때문에 가정에서 감기에 사용할 때도 파의 흰 부분과 뿌리만 잘라서 사용하면 된다. 뿌리가 달려 있는 파의 흰 부분만을 잘라서 깨끗하게 씻은 다음 끓여서 차로 마시거나 혹은 물 1리터에 뿌리를 포함한 파의 흰 부분 5개 정도에 생강 3쪽과 대추 2개 정도를 넣고 푹 끓여서 마시면 된다. 총백은 독성이 없고 안전해서 예로부터 아이들이나 임신부의 감기에 많이 처방되었다. 또한 총백차는 감기로 머리가 아프고 오한이 있고 근육이 욱신거리면서 몸살 기운이 있을 때 효과적이다. 감기가 아니더라도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평소 총백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대파가 양기를 보강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한다. 오장의 기운을 고르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로 잔병치레가 잦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대파는 비타민 C를 비롯해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스나 피로가 많이 쌓여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또한 막히고 뭉쳐 있는 것을 풀고 기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명치의 답답함과 통증을 완화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평소 소변이나 대변을 잘 보지 못하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간 기능을 좋아지게 하며 눈의 피로를 없애고 눈을 밝게 하는 데도 좋다. 염증을 개선하기 때문에 목이 붓고 염증이 있을 때도 도움이 된다.

2020-12-01 10:03: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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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내 사람이 먼저야!"

[신세철의 쉬운 경제] "내 사람이 먼저야!" 자기 몸은 닦지 않는 인사들이 억지 논리를 펼치며 충성경쟁을 벌이다보면 세상사가 뒤죽박죽 곤죽이 된다. 원칙이 행방불명된 사회에서는 자신과 패거리를 위한 황당무계한 논리를 힘으로 밀어붙이려 한다. 옳고 그름을 느끼지 못하니 잘못의 잘못이 겹쳐지는 가공할 사태가 진행된다. 남이 하면 콩을 보고 콩이라 해도 배격하고, 내 편은 팥을 콩이라 해도 박수치며 환호하는 사태가 번진다. 판단력이 흐려지는데다 수치심을 느끼지 못하다보니 불규칙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혼돈이 벌어져도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다보니 짜증만 늘어난다. 편 가르기가 심해지는 환경에서는 "사람이 먼저다"가 어느 사이에 "내 사람이 먼저야"로 둔갑한다. 편 가르기가 극성을 부리는 사회에서는 선악을 가리지 못하고 힘센 자를 무조건 추종하거나, 내 사람을 막무가내 감싸는 사실상 범죄행위를 '의리'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 엉망진창 풍조는 일제가 조선을 침략하면서 더불어 데리고 온 폭력배들이 조선주먹들에게 퍼트린 기리(ぎり)가 소위 '가짜의리'로 변형되어 번성하게 되었다. "일본에서 기리는 마음에 내키지 않아도 의리를 지키는 흉내를 내는 일이다. 예컨대, 남남끼리 억지로 의형제나 의부모 관계를 맺어야 할 때, 속으로 우러나오지 않는 겉으로의 의리를 지켜야하기에 마음의 갈등이 뒤따른다." ('국화와 칼'에서, R. Benedict) 동양에서 전통적 의(義) 개념은 패거리가 아닌 "공동체에 대한 신뢰로 불의에 대한 저항정신을 내포하고 있다. 부모가 자식에게 눈앞의 이익보다는 대의를 지키도록 인도하는 자세가 의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마음대로 하려다보면 의가 실종된다. 심지어 자식에게 비리를 저지르고 거짓말을 하도록 시키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철면피가 된다. 그 자식들이 제대로 된 인간으로 성장하여 정의감을 찾게 되면 무엇보다 부모를 잘못 만나 저 자신도 더럽혀졌다며 자괴감에 떨 것이다. 가면 쓴 인사들이 널렸다 하지만, 인두겁을 썼다면 그보다 더 한 수치가 또 있을까? 편 가르기가 극성부리는 사회에서는 조직과 사회가 아닌 사람에게 충성하는 관행이 심각해지며 원칙이 아닌 편법이 판을 치기 마련이다. 정의가 실종된 사회에서는 힘의 질서가 판치면서 편 가르기를 더욱 조장하는 것이 역사의 경험이다. 유력인사들이 한 입으로 한 말이 서로 어긋나는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져들어도 마냥 힘자랑을 하려드니 세상이 피곤해진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사태'가 벌어져 충신은 어디로 숨고 공동체를 갉아 먹는 간신들이 요란하게 활보하며 세상을 제 것인 양 착각한다. 정말 속상하는 일은 숙주(host)인 백성들이 뼈 빠지게 낸 세금으로 그 기생충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아픈 사실이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0-11-26 11:06: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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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피로와 체력 저하에 좋은 보양 음식 '굴'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피로와 체력 저하에 좋은 보양 음식 '굴' 나폴레옹이나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던 음식으로 잘 알려진 굴은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어서 세계적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고급 식재료 중 하나이다. 특히 호르몬의 분비와 활성화에 영향을 주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서양에서는 남성의 스태미너에 좋은 음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신선한 제철 굴을 맛볼 수 있는 이 시기에는 생으로 굴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굴의 향이나 식감에 거부감이 있다면 밥이나 국, 찌개 등으로 조리해서 먹는 것도 좋다. 다만 생굴을 먹을 경우에는 겨울철이라도 식중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굴에는 단백질을 비롯해서 아르기닌,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그 외에도 항산화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아르기닌이나 타우린 성분은 에너지와 체력을 보강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피로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다. 나이가 들어 체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가 쌓여 무기력함을 느낄 때도 좋다. 타우린 성분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는 직장인들의 간 건강에도 굴이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실 때 안주로 굴을 섭취하면 술에 덜 취하고 숙취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타우린은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건조할 때도 굴이 좋다. 아르기닌이나 아연 같은 성분들은 특히 성 호르몬에 관여하기 때문에 남성 호르몬이 점점 줄어들어 갱년기 증상을 앓는 남성들에게도 좋다. 갱년기가 되어 호르몬 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지고 성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효과가 있다. 굴은 여성들에게도 효과가 있는데 칼슘이나 철분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갱년기가 되어 호르몬 부족으로 발생하는 빈혈이나 골다공증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굴은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다. 열이 많아 입이 자주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홍조가 잦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염증을 개선하며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피부에도 좋다.

2020-11-23 05:57: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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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KCAMP, '카이스트 컨버전스 포럼' 개최

카이스트 KCAMP, '카이스트 컨버전스 포럼' 개최 제1차 카이스트 컨버전스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AMP 카이스트의 과학기술 역량을 경영 및 인문학과 융합해 시대변화의 흐름을 읽는 통찰력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서로 협업하는 '융합형리더'를 양성하고 있는 카이스트 KCAMP(책임교수 최호진)가 포스트코로나와 뉴노멀 시대를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포럼을 출범했다. 카이스트 KCAMP 총동문회(회장 강성재)는 18일 오전 7시30분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제1차 카이스트 컨버전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영 국회의원이 '국회에 일으킨 디지털 혁신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주대준 전 카이스트부총장과 김영환 카이스트 인공지능연구원 원장이 포럼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해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강연을 한 국회의원 이영은 "국회의원 300명중 이공계 출신은 15%(46명)으로 낮은 수준이다.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국민을 위한 정책입안이 가능하도록 국회 구성원중 이공계 비율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분석 없는 정책은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간다. 국민의 목소리를 숫자로 들어야 한다. 국회는 더 이상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과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11-18 14:40: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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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탈모 예방에 좋은 '소루쟁이'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탈모 예방에 좋은 '소루쟁이' 소리쟁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소루쟁이는 한방에서는 열을 내리고 혈액 속 염증 개선, 혈액 순환 촉진에 좋은 약재이다. 특히 소루쟁이에 풍부한 에모딘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소루쟁이가 현대인들에게 좋은 이유는 탈모에 효과를 보이기 때문인데 탈모 중에서도 두피에 열이 많아서 발생하는 탈모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나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두피에 열이 과도하게 발생할 경우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두피가 예민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염증이 자주 발생한다. 즉 두피가 연약해지면서 모낭 세포도 쉽게 손상을 받게 되고 튼튼하게 자라야 할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고 자주 빠져서 탈모가 된다. 두피에 유독 열이 많아 염증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은 소루쟁이를 차로 우려내서 먹어도 좋지만 직접적으로 두피의 열을 줄이고 탈모를 예방하려면 소루쟁이를 갈아서 즙을 두피에 바르거나 소루쟁이를 우려낸 물에 머리를 헹구면 보다 효과가 좋다. 탈모가 아니더라도 두피 열이나 피지 분비가 많아서 두피에 트러블이 잦은 사람들의 두피 관리에도 소루쟁이가 좋다. 항염, 항균 등의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소루쟁이는 예로부터 습진, 부스럼을 비롯해서 각종 피부 질환에 두루 사용한 본초이기도 하다. 약으로 쓰는 것은 물론이고 소루쟁이의 부드러운 잎은 나물로 무쳐 먹거나 장아찌를 담아 먹기도 한다. 소루쟁이의 씨앗 역시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머리가 항상 뜨끈뜨끈하게 느껴지거나 두통이 있을 때, 불면증을 겪을 때도 좋다. 다만 소루쟁이는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뿌리를 제외하고 줄기와 잎의 경우 하루에 5~10g 이상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설사를 자주 하거나 식욕이 없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20-11-16 05:56: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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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②

[신세철의 쉬운 경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② 우리 인간을 옭아매는 욕망으로부터 벗어나야 비로소 '자유로운 영혼'이 마음껏 춤출 수 있어 참 행복을 맞이할 수 있다. 욕망으로부터 벗어나기란 좀처럼 어려운 듯이 보인다.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를 자랑하고 세상 진리를 죄다 깨우쳤더라도 욕망을 억제하지 않고는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어리석은 인간이 '욕망으로부터 자유'를 찾기가 쉽다면 이 세상에 허구 많은 불행한 사건들이 일어날 까닭이 없지 않겠는가? 욕망의 노예가 되어 얽매이지 않고 욕망의 주인이 되어 욕망을 조절할 수 있는 '욕망으로부터의 자유'를 가질 때, 인간만이 누리는 상상력을 한층 발휘할 수 있다. 풍부한 상상력과 냉철한 이성으로 욕망을 불꽃처럼 환하게 타오르게 하면서 이상과 현실의 조화를 이뤄야 인간의 삶을 품위 있게 하는 가치들이 창출된다. 실권을 잡은 양반세력이면서도 양반의 보호막을 뿌리치고 상민의 편에 서서 보다 인간적 삶을 추구하였던 연암 박지원은 "죽기 전에 몸을 깨끗하게 씻고 싶다"는 소박한 욕망을 표시했다. "나는 욕망 한다 그래서 존재한다."는 스피노자(B. Spinoza)도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오더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욕망을 피력하였다. 자유로운 영혼, 생동하는 영혼을 가지고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악기 '산타로' 하나만 가진 채 산책하듯 살아가는 삶을 그린 '희랍인 조르바'의 저자 카잔차키스(N. Kazantzakis)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외친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롭다." 아마도 진정한 행복감은 무엇인가를 더 가지려는 미련에서 자유로워지려는 마음가짐에서 나온다는 메시지가 아닌가? 욕망의 노예가 되어 구렁텅이에 빠지는 사람들을 보면 남을 이겼는지는 몰라도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해 허덕이는 모습들이 엿보인다. '욕망으로부터 자유'를 얻어 청정한 마음가짐을 누리려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문제는 자기 자신을 이기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대상을 소유하기보다 크고 작고를 떠나 자신이 맡은 일을 하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보람과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때 '욕망으로부터의 자유'는 자신도 모르게 가까이 다가오는 듯하다. 이것저것 가지려는 욕망의 예속 상태에서 탈출해서 저마다 가치 있다고 여기는 욕망을 조절하여 선택할 수 있어야 참다운 소유의 기쁨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빠르면 빠를수록 덜 불행해지고 더 행복해 질 것이다. 우리 모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A Streetcar Named Desire)에서 내리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얼른 내리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인생이란 어쩌면 욕망의 덩어리를 안고 달리다가 차츰차츰 '욕망으로부터의 자유'를 찾아가는 여정인지 모른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2020-11-13 10:25: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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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밴 컨버전 모델 출시

세화자동차의 판매법인 ㈜다인자동차가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와 손잡고 프리미엄 밴 '스프린터' 컨버전 모델을 출시한다고10일 밝혔다. 특장차 제조 전문 기업 세화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컨버전(바디빌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화자동차는 공급받은 기본 차량을 대형 프리미엄 리무진으로 컨버전한 11인승 디바인3와 13인승 스프린터 디바인5를 판매한다. 스프린터 컨버전 모델 판매를 위해 세화자동차는 판매 법인 ㈜다인을 새롭게 설립했다. 프리미엄 밴 전용 쇼륨이 서초동 예술의 전당 근처에 지상1층, 총면적 641㎡(약 194평) 규모로 마련돼 있다. 고객 경험에 중점을 둔 이곳 서비스 공간에서는 프리미엄 밴 시승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밴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시승 차량인 디바인5의 가장 큰 특징은 프라이빗한 실내 연출에 있다. 1열의 운전석, 동승석과 승객석은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 파티션에는 42인치 모니터와 매직 글라스가 탑재된다. 2열부터 4열까지에는 퍼스트클래스 전동의전시트가 장착되는데, 열선, 통풍 기능은 물론 무선 충전기와 냉온컵홀더가 시트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승객의 손이 닿는 범위 내에서 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이 VIP시트에 장착된 퍼스트 암레스트와 전동 언더서포트는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량 내부 라이트 부문에서 천정과 사이드, 그리고 필러에는 스퀘어 타입의 스페셜 무드등으로 블루라이트의 피곤함을 줄이기 위하여 4000k의 고급형 무드등을 각각 설치 하였다. 또한 파티션에는 일체형 앰비언트 라이트를 추가하였다 다인 관계자는 "세화자동차가 컨버전한 '스프린터 디바인'은 차량 플로어를 알루미늄 소재로 대체해 차량 경량화를 이루었다"면서 "이를 통해 연비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0-11-10 15:28: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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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가을철 혈관 건강 지켜주는 등 푸른 생선 '꽁치'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가을철 혈관 건강 지켜주는 등 푸른 생선 '꽁치' 심장 및 혈관 건강을 위해서라면 포화 지방이 많은 육류보다는 생선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등 푸른 생선은 심장 및 혈관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통조림 등으로도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꽁치는 영양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 중 하나이다. 가을이 제철인 꽁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및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기름진 육류나 튀긴 음식 등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혈액이 끈적해져서 혈관이 점점 좁아지고 이런 과정이 차츰 진행되다 보면 혈액 순환도 저하되고 면역력도 떨어지게 된다. 이처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혈관에 혈전이 많이 쌓인 사람들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꽁치의 섭취를 늘려주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뜨릴 수 있고 혈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같은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꽁치에는 두뇌 활동에 좋은 DHA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임신했을 때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의 섭취를 늘려주면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성장기 아이들의 뇌 발달과 학업 능률 향상에도 좋고 노인들의 경우 꽁치의 DHA 성분이 뇌 세포 노화를 막아주며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지는 직장인들도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의 섭취를 늘려주면 두뇌 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다. 꽁치에는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이고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허약해진 체력을 보강하고 피로도 해소해준다. 계절이 바뀌면서 가을철에 유난히 피로를 많이 느낄 때 도움이 된다. 꽁치는 셀레늄 같은 항산화 성분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염증을 개선하며 눈 건강에 좋고 항노화 효과도 있다. 환절기에 잔병치레가 잦다면 꽁치를 충분히 섭취해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20-11-09 06:56: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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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 전환, K뉴딜의 성공 전략' 경제산업포럼 각계 축사 이어져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 전환, K뉴딜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공동 개최한 제15차 경제산업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관석 정무위원장, 오석근 한화그룹 부사장, 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문장 등 정재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인 모범 방역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K뉴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찾아 세계에 모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사에 나선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K뉴딜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대한민국 성공전략이며, 세계 경쟁 체제에서 우리가 바로 서려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기조연설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K뉴딜총괄본부장의 기조발제를 통 뉴딜을 통해서 기업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CVC 등을 허용하며 기업 참여를 활발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2014년 제1차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시작된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경제산업포럼은 정치와 경제계 저명인사들의 초청 강연과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현안 등을 점검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11-03 15:55:05 메트로신문 기자
서울대학교 'SNU Bio-Day'행사진행…연구원과 기업·투자자 가교 역할 기대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11월 5일(목) 서울대학교 연구처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생명공학공동연구원(원장 김병기)이 주관하는 "제1회 SNU Bio-Day" 행사를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서울대 바이오역량을 한자리에 모아서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서울대학교 바이오 연구 분야의 연구 경향과 기술력을 진단하고 미래 과제를 발굴하여 바이오융합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은 서울대의 바이오분야 연구자들이 다학제간 융복합 클러스터와 시대와 상황을 앞서가는 새로운 차원의 산학협력 연구플랫폼을 구축하는 시작이 되기를 주문했고, 이러한 취지에서 일반적인 심포지엄과 달리, SNU Bio-Day 행사는 연구실소개 및 연구자의 중점연구분야를 공개하고 서울대 바이오분야의 연구자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분야를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바이오 기업과 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학내에서 창출된 기초·응용·임상 연구결과의 실용화를 위한 산업계 및 재계의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대표의 초청강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의료 인공지능기술 산업화와 COVID-19 극복과 관련한 산학협력포럼, SNU멀티캠퍼스 바이오네트워킹 좌담회와 우수연구자, 출자자 및 기업가를 연계시키는 바이오커넥트포럼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서울대의 바이오연구실 및 바이오융합 연구과제, 그리고 과학기술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KIURI 연구단 참여연구진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준비되었다. 이밖에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연구 포스터와 연구를 통해 제작된 흥미로운 바이오 관련 사진과 동영상 공모전이 열려 관심을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의 김병기 원장은 "미래 바이오 분야를 전공하는 학문 후속세대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대학이 개발한 첨단 융복합기술이 산업/경제계의 도움을 받아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기술 창업을 선도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을 구현할 수 있다면 시대의 사명에 부합하는 서울대인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0-11-03 13:30:0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