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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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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하우스,태양씨앤엘과 댄스아카데미 공동사업 진행

중국회사 피디하우스는 태양씨앤엘과 댄스아카데미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피디하우스는 엑소, 빅뱅 등 한류가수의 중국 콘서트와 중국 가수들의 콘서트를 제작하고있다. 또한 중국 내에 댄스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광고대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5일 태양씨앤엘 엔터사업부와 함께 피디엔터테인먼트를 개관하고 제1회 ONE MORE DANCE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2012년 코리아갓텔런트의 준우승팀인 칸앤문의 럭킹칸과 팝핀제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많은 한국의 힙합 댄서들이 참가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개관식에서 피디하우스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한류스타와 드라마, 오락프로그램 등은 중국인의 일상생활의 일부가 됐다. 피디엔터테인먼트는 10대, 20대의 탄탄한 지지층을 갖춘 중국과 한국의 힙합시장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3년 내에 100개의 직영 댄스아카데미를 개관하고 중국힙합댄스집행위원회(CSDA)와 함께 한국, 일본, 미국 등 지역에 댄스문화교류센터를 설립해 한국과 미국 등 해외의 문화를 중국에 전달하고 중국의 특색 있는 힙합 문화도 해외에 널리 알리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양씨앤엘 엔터사업부 관계자는 "피디하우스와의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한국 연예인의 중화권 활동을 지원하고, 드라마와 예능 등 TV프로그램과 영화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한류 돌풍을 이어나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7-01-06 13:10: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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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NL 스타 권혁수 등장 '롯데카드 로카랩 뮤비' 화제

SNL스타 배우 권혁수가 단독 출연한 '롯데카드 로카랩 뮤직비디오'가 지난달 18일에 공개와 동시에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권혁수는 귀여운 '로카랩(the LOCA LAB)' 캐릭터들과 로카로카랩이라는 중독성 강한 후크송에 따라 망치춤 안무를 선보이는 것. 주먹으로 머리와 골반을 번갈아 치는 망치춤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안무로 인기를 얻고 있다. 권혁수는 영상에서 여자 고등학생, 엄마, 아빠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영상 속 재치 있는 노래와 춤이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동영상이 현재 포털사이트를 통해 급속도로 공유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로카랩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로카랩댄싱스타' 이벤트를 진행 한다. 매주 한 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아이폰7, 고프로 히어로5, 아이맥스 전동 퀵보드 등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로카랩 뮤직비디오 속 망치춤을 따라한 영상을 자신의 SNS에 '#로카랩댄싱스타, #권혁수' 라는 해시태그를 적어 올린 후 참여 인증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2017-01-06 09:35: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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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삼성전자-LG전자 CES서 맞붙는다

국내 대표 전자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경쟁에 나선다. TV, 생활가전, 스마트폰 노트북 등 동일한 카테고리 제품을 내놔 현장에서는 CES의 주인공 자리를 어느 회사가 차지할 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 QLED와 LG 나노셀 경쟁 CES 2017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스(2600㎡)를 마련한 삼성전자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QLED TV다. 삼성전자는 머리카락보다 수만 배 작은 퀀텀닷 입자를 메탈로 코팅해 밝기를 높이고 색 표현력과 시야각 문제를 해결했다. QLED TV의 최고 밝기는 1500~2000 니트(nits)까지 구현된다. 이는 1 제곱미터(㎡)에 촛불 1500~2000개를 밝힌 것과 같은 밝기다. 기존 LCD TV에서 백라이트로 인해 다소 뿌옇게 표현됐던 검은 색상도 더욱 진하게 보여준다. 디자인에서도 많은 혁신을 이뤘다. '인비저블 커넥션'을 적용해 하나의 투명 케이블로 주변 기기들의 연결선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베젤리스(테두리가 없는) 디스플레이, TV를 벽에 밀착시켜주는 '노 갭 월마운트 디자인'을 적용해 심플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TV를 비롯한 주변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허브' UX를 모바일로 확장했고 지능형 음성인식을 적용해 사용성도 높였다. LG전자는 CES 2017에서 화면 이외의 부수적인 요소를 최대한으로 배제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신제품을 선보인다. 올레드(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며 색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백라이트로 인해 발생하는 빛샘 현상이 없기에 가장 리얼 블랙 색상을 구현한다. 독자적인 '나노셀(Nano Cell)' 기술을 탑재해 색 정확도와 재현력을 높인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도 공개한다. LG전자는 나노셀을 "약 1나노미터(㎚) 크기의 미세한 분자구조를 활용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극미세 분자들이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는 해석이다. 덕분에 나노셀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는 사용자가 어느 각도에서 화면을 보더라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다. 돌비 비전, HDR 10, HLG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모두 지원하며 일반 컨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HDR 효과'도 제공한다. ◆가전, 누가 더 스마트한가 양사는 IoT, 인공지능 등을 결합한 가전제품으로도 경쟁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7에서 '패밀리허브 2.0'을 최초 공개한다. 패밀리허브 2.0은 음성 인식 기능과 가족 구성원 별 개인 계정 설정 기능,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이 이전 버전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이번 신제품에서는 요리나 설거지 등으로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힘든 주방 환경에서 음성으로 음악 재생, 요리 순서에 맞춘 레시피 읽어주기, 부족한 음식 재료 주문, 최신 뉴스나 날씨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냉장고·월 오븐·콤비 오븐·쿡탑·후드·식기세척기로 구성된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는 IoT를 통한 상호 연결성도 강화됐다.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딥 러닝 기술 '딥씽큐'를 탑재한 스마트 가전 '스마트씽큐' 시리즈를 공개한다. 에어컨, 로봇청소기, 냉장고 등의 스마트 가전제품은 내장된 카메라와 각종 센서로 사용자의 사용 습관, 제품 사용 환경 등을 수집하고 스스로 학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췄다. 기존 에어컨이 거실 곳곳을 균일하게 냉방한다면 딥씽큐가 적용된 에어컨은 사용자가 주로 머무르는 공간만 집중 냉방하는 식이다. 그 외에도 LG전자는 일반가전에 부착하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씽큐 센서', 스마트 가전과 연동해 작동 상태 등을 알려주는 '스마트씽큐 허브'를 전시한다.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LED 조명 '스마트씽큐 전구', 전력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씽큐 플러그',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스마트씽큐 모션센서' 등 다양한 홈 IoT 액세서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노트북도 최신제품 총출동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중저가형 스마트폰과 노트북도 동시 공개한다. 삼성선자는 2017년형 '갤럭시 A'를, LG전자는 2017년형 'K시리즈'를 이번 CES에 내놓는다. 갤럭시 A는 '갤럭시 A7(5.7형)', '갤럭시 A5(5.2형)', '갤럭시 A3(4.7형)' 등 총 3종으로 메탈 프레임과 후면 3D 글래스를 채용해 매끈하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전·후면에 1600만 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디스플레이 어느 곳으로도 이동이 가능한 플로팅 카메라 버튼 기능을 적용해 더욱 편리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삼성 페이, 삼성 클라우드 등을 지원해 실용성도 강화됐다. K10, K8, K4, K3 4종으로 구성된 LG전자 K시리즈는 제품에 따라 카메라와 편의기능 등을 차별화했다. K10은 전면에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후면에 1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지문인식 기능도 담겼다. K8은 5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K4는 2500mAh의 탈착형 배터리와 전·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퀵 충전' 기술을 탑재해 스마트폰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한 '삼성 노트북 9 Always' 2종을, LG전자는 배터리 용량을 대폭 늘려 24시간 동안 쓸 수 있는 노트북 '올데이 그램'을 전시한다.

2017-01-04 18:32:3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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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막바지 준비 한창… 현지서 5일 개막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1967년 시작된 CES는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시작해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최신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는 CES 2017 준비가 한창 이뤄지고 있다. CES는 세계 3800여 기업이 참여하고 1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다.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 삼성전자는 전시장을 베일로 가린 채 막바지 제품 진열과 점검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부스 관계자들은 외부인의 출입을 막으며 노출을 꺼렸지만 2600㎡에 달하는 부스에는 'QLED TV'와 '기어 S3', '애드워시' 시리즈 등이 부스 구조물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삼성전자는 북미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허브 2.0', '플렉스워시' 등 가전제품을 비롯해 퀀텀닷 입자에 메탈 소재를 더한 QLED TV, '갤럭시A', '기어 S3' 등 최신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2044㎡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LG전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 딥 러닝 기반의 스마트 가전 , 프리미엄 주방 패키지 등을 소개한다. 전시관 입구에는 너비 7.4m, 높이 5m, 길이 15m 규모의 올레드 터널을 설치하고 신비로운 오로라를 연출했다. 올레드 터널에 사용된 올레드 사이니지는 216대에 달한다. 첨단 입체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도 적용해 입체적 사운드로 현장감을 높였다. LG전자는 올레드가 구현하는 완벽한 블랙 화면에 오로라, 밤하늘의 별, 심해 속 모습 등을 상영해 관람객들이 압도적인 화질의 감동을 느끼도록 만든다는 구상이다. 현대자동차는 전시장 인근에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는 동시에 부스 내에 아이오닉 모형 전시도 준비하고 있다. 가상현실(V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이용해 자율주행차량 경험을 부스에서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CES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CES를 가장 빛내주는 회사"라며 "두 회사가 준비한 신기술들이 세계각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7-01-04 18:30:5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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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SUHD의 종언… 삼성전자, 'QLED TV' 전격 공개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킵 메모리 얼라이브 센터에서 세계 200여 미디어가 모인 가운데 차세대 TV 신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퀀텀닷 입자에 메탈 소재를 코팅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QLED'로 명명했다. 이를 통해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콘텐츠 제작 기준인 DCI-P3 색영역을 정확하게 지원하고 세계 최초로 컬러 볼륨까지 100% 구현했다. 크기별로는 88형 Q9F, 75형 Q8C 등이 출시된다. ◆밝기 높여도 색 왜곡 없어… 블랙도 리얼하게 QLED TV는 최고 밝기가 1500니트(nits)와 2000니트인 제품으로 출시된다. 최고 밝기가 높아져 보다 자연에 가까운 밝은 빛을 낼 수 있다. 기존 TV는 밝기를 높일 경우 색 정확도가 떨어졌고, 한정된 시야각에서만 제 색을 냈지만 이번 제품은 어떤 밝기에서도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삼성 QLED TV는 메탈 퀀텀닷 기술로 깊은 블랙을 표현할 수 있기에 주변 조명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밝거나 어두운 어떤 장면에서도 디테일한 색의 차이를 놓치지 않는다. 퀀텀닷에 최적화된 패널 구조를 새로 도입해 시야각에 따른 색 왜곡을 최소화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2017년에는 QLED가 T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삼성 QLED TV는 초고화질 시청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HDR 구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이제 TV 시장에서 더 이상의 화질 경쟁은 무의미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화질 경쟁 끝… SUHD도 끝 삼성전자는 향후 화질 경쟁이 무의미해지는 대신 사용자 불편을 줄이는 데에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현석 사장은 "미국의 경우 TV 한 대에 보통 3대의 다른 디바이스를 연결해 사용한다"며 "리모컨 4대를 쓰는 대신 하나의 리모컨에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한 사례"라고 제시했다. 이 외에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국과 달리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 미국에서는 가전제품을 설치할 때 케이블 때문에 벽을 뚫는 공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여기에 덧붙여 김 사장은 "사용성,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불편을 완벽하게 해소해 주는 좋은 TV의 기준을 삼성 QLED TV가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QLED TV 출시와 함께 삼성전자는 SUHD 브랜드도 폐기한다. 삼성전자 김문수 부사장은 "SUHD는 기술을 기반으로 둔 명칭이 아닌 단순 마케팅 용어"라며 "그 때문에 소비자에게 크게 공감을 얻지 못한 것 같다. (SUHD 브랜드 사용을)중단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QLED는 자체발광을 하는 OLED와 달리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 디스플레이다. 때문에 진짜 QLED가 아니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김문수 부사장은 "QLED에 대한 산업적 정의는 명확하지 않다"며 "디스플레이 인사이트에서는 자발광과 광발광을 포함하는 카테고리로 정의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석 사장도 "QLED는 브랜드가 아니라 하나의 카테고리"라며 "독점적으로 소유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자체발광 QLED 개발에 대해서는 "상당한 성과를 얻었지만 출시시기를 정하기엔 이르다"고 답했다.

2017-01-04 18:30:2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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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삼성전자, CES 2017서 더 똑똑해진 '패밀리허브 2.0' 공개

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패밀리허브 2.0'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삼성 패밀리허브는 IoT 기술을 주방가전에 접목시킨 제품이다. 지난해 3·4분기 미국의 4000달러 이상 프렌치도어 냉장고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을 72%까지 끌어올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이 제품은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추가와 업그레이드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기능을 확충하는 등 혁신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CES 2017에서 처음 공개되는 패밀리허브 2.0은 기존 '푸드 매니지먼트',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하고 음성인식, 가족 구성원 개인 계정 설정, 사용자인터페이스 개선 등을 더해 편리성을 개선했다. ◆음성인식으로 진화한 IoT 냉장고 패밀리허브 2.0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보다 강화된 음성인식 기능이다. 요리나 설거지를 하는 등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주방 환경에서 패밀리허브 2.0은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조리법을 순서에 따라 읽어주거나 대화형식으로 온라인 쇼핑 기능을 제공한다. 음악 재생이나 최신 뉴스, 날씨 등도 별도의 스크린 터치 없이 목소리로 실행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냉장고에 음성인식 기능을 도입한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기반 IoT 기술로 사용자 음성인식 데이터를 축적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가장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가족 사이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강화됐다. 가족 구성원들은 각자 개인 계정을 만들어 개별 일정을 관리하거나 사진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21.5인치 FHD 터치스크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개선돼 가족들이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바로가기 기능, 홈 스크린 꾸미기 기능 등이 추가됐다. ◆파트너십으로 뛰어난 콘텐츠 확장성 확보 삼성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약 100개 업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유통기한을 넘겨 음식을 상하게 만들거나 조리법을 알려주는 '푸드알리미', '푸드레시피', '온라인쇼핑' 등의 '푸드 매니지먼트' 기능도 이를 통해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레시피 다운로드 1위인 '올레시피'와의 파트너십으로 패밀리허브 2.0 사용자들은 전 세계의 유명한 레시피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패밀리허브 2.0은 검색된 레시피를 음성으로 조리 순서에 맞게 읽어 주고 필요할 경우 마스터카드,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쇼핑 업체들과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필요한 재료도 주문해줘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조리 경험을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글림프스 위치공유 서비스를 탑재해 가족들의 현재 위치도 파악해줘 식사 시간을 쉽게 조정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 홈 앱을 통해 세탁기, 오븐, 쿡탑, 로봇청소기와 같은 가전제품과 연결해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서병삼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 패밀리허브 2.0은 IoT 기능을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을 스마트하게 해 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7-01-04 18:28:2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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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LG전자, CES 2017서 3세대 슈퍼 울트라HD TV 공개

LG전자가 기존 LCD의 한계를 뛰어넘은 슈퍼 울트라HD TV로 프리미엄 LCD TV 시장 선도에 나선다. LG전자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3세대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LG의 독자적인 '나노셀' 기술을 탑재해 색 정확도와 재현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한 기술이다. 극미세 분자들이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보다 많은 색을 한층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같은 색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인 LCD TV는 구조상 시야각에 따른 색 왜곡이 발생한다. 하지만 나노셀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대표모델: SJ9500 시리즈)는 여러 명이 긴 소파에 앉아 TV를 보더라도 모두 동일한 색상을 볼 수 있다. TV 화면에 반사되는 빛의 양도 기존제품 보다 30% 이상 줄였다. 외부에서 LCD로 들어오는 빛을 흡수하기에 밝은 불빛에 방해받지 않고 TV를 시청할 수 있다.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가 채택한 HDR 규격 '돌비 비전', 아마존 등이 채택한 'HDR 10', 영국 BBC가 주도하고 있는 방송규격 'HLG'을 모두 지원한다. 정밀한 색상보정 알고리즘을 적용해 색상 보정 기준 범위도 전작 대비 6배 늘어났다. LG전자 권봉석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독보적인 나노셀 기술로 올레드에 이어 LCD에서도 세계 프리미엄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1-04 18:26:5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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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차별화를 꾀한 '걸작떡볶이' 차별화된 창업

매년마다 트렌드코리아 책을 펴내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2017년 트렌드 중 하나로 '프리미엄B+'를 언급했다. 비플러스(B+)란, 평범한 대중제품(B급)에 가치를 추가해 B+급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으로 가격 경쟁 대신 품질을 높여 고객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외식전문가들도 내년 외식업계 주요 트렌드는 '패스트 프리미엄'으로 예측했다. 이는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구매하는 것이 아닌 알찬 구성과 좋은 재료를 사용한 메뉴들을 소비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에 따라 외식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최근에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프리미엄급 브랜드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떡볶 이프랜차이즈 '걸작떡볶이'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대표메뉴 국물떡볶이와 떡볶이에 닭을 넣은 국물닭볶이, 간장닭볶이 등이 걸작떡볶이의 대표 메뉴다. 이 메뉴들의 재료들을 보면 자연건조한 떡, 사골함유 소스, haccp 인증 부산어묵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걸작떡볶이의 메뉴들은 미리 만든 떡볶이가 아닌 주문 후 바로 조리해서 식탁에 나오기 때문에 작은 차이지만 떡볶이 재료만의 고유한 맛을 느낄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떡볶이 포장도 비닐봉지에 그냥 담아 주는 것이 아닌 위생적인 용기를 사용해 주문 포장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 떡볶이의 가치를 높였다. 떡볶이도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이 높아짐에 따라 패스트 프리미엄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여서 같은 가격에 좀 더 좋은 재료와 알찬 구성으로 특색 있는 떡볶이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히 간식 개념이었던 떡볶이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걸작떡볶이는 1월에 신 메뉴를 출시할 예정에 있다.

2017-01-04 16:23: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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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비지니스센터,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코워킹 스페이스' 시설 활용법

파고다어학원 신촌점은 방학에 따른 수강생 증가로 인해 스터디 공간이 더 필요한 상황을 직면하게 되었다. 2개월이라는 단기간 임대로 인하여 공간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스타트업에게 공간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드 오피스 전문기업 씨티비지니스센터 신촌점이 대안책이 되었다. 씨티비지니스센터 신촌점은 약 70평의 공간 안에 카페처럼 사무 및 공부 공간으로 이용하는 '오픈 스페이스'와 독립된 방 형태인 '프라이빗 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파고다어학원 신촌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0명의 수강생이 사용할 공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2개월 사용하기로 씨티비지니스센터와 계약하면서 공간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최근 들어 '공유 오피스'가 스타트업의 '산실'로 떠오르고 있다. 씨티비지니스센터를 비롯해 위워크(WeWork)와 디 이그제큐티브 센터(TEC), 패스트파이브(FastFive), 르호봇 등 국내외 업체들이 앞다퉈 공유 오피스를 선보이면서다. 이들 업체는 단순히 공간 공유를 넘어서 타 업체ㆍ업계와 협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승환 씨티비지니스센터 대표는 "파고다어학원 사례처럼 지역적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들에게도 하나의 대안으로 코워킹 스페이스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목동점으로 시작한 창업 3년 차인 씨티비지니스센터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화곡, 교대, 신촌, 송파에 총 5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까지 신도림, 대학로, 홍대 등지에 10호점까지 오픈(취득) 예정이다.

2017-01-03 18:13: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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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고도호스팅, 클라우드 서비스 단가 인하

NHN고도호스팅이 신규고객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단가를 인하하고, 신규고객 대상으로는 인하한 가격에 30%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NHN고도호스팅이 제공하는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클라우드(Cloud) 서비스는 단독 서버호스팅을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자의 필요성에 맞춰, CPU, 메모리, HDD를 추가해 손쉽게 서버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로 서비스가 제어되기 때문에 손쉽게 서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사용량에 따른 맞춤 설정을 할 수 있어 비용적인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도클라우드 서비스를 담당한 NHN고도호스팅의 최상일 과장은 "지금까지의 호스팅시장은 웹호스팅 과 서버호스팅이 중심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면서 "고도클라우드가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와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할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한편NHN고도호스팅은 클라우딩호스팅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클라우드 관리 콘솔 제공, OS이미지 무제한 복사기능, 24시간 기술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2017-01-03 17:16: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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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55층 아파트 들어선다! '의정부 팰리스타워'1760가구 공급

의정부동 지역주택조합이 내달 6일(금)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42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의정부 팰리스타워'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는 '의정부 팰리스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0여 가구로 구성된 의정부시 최고 높이의 대단지 아파트다. 대부분 중대형 평형으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 사이에서도 드물게 중소형 평형으로 조성되면서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는 그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대규모 단지가 많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가격, 네임밸류 등 리딩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도 많다. 초고층 아파트의 경우 중대형 평형대의 공급이 많은 반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의정부 팰리스타워'의 경우는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및 의정부 로데오거리, 의정부시청 등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초, 중, 고가 위치해 학군도 탄탄하다. 인근에 푸른쉼터, 직동테마공원, 중랑천 등의 자연환경도 갖춰 향후 뛰어난 생활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겸비한 의정부의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의정부 내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공급은 꾸준히 있었지만 50층이 넘는 아파트는 '의정부 팰리스타워'가 최초"라며, "특히 의정부 역세권 입지로 뛰어난 생활여건과 전 가구 중소형 구성으로 실수요 위주의 문의가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 지역에는 교통호재도 풍부해 향후 다양한 수혜도 기대된다. 의정부~금정 간 C노선(예정), KTX연장(예정), 지하철 7, 8호선 연장(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교통망 개발을 앞두고 있어 의정부 분양 시장도 덩달아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GTX C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1호선 이용으로 1시간 넘게 걸리던 강남으로의 이동시간이 10분대로 줄어든다. 또한 2019년 월계1교와 의정부 경계점을 연결하는 확장공사까지 완료되면 강남~의정부(26.7km)를 약 24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1호선 의정부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및 생활여건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라며 "향후 계획된 다양한 교통호재들로 향후 서울이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의정부역 팰리스타워' 홍보관은 의정부시 금오동 438-1번지(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건너편)에 17년 1월 6일 오픈할 예정이다.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

2017-01-03 15:28: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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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종합건설 '인천 연수 행복한마을 서해그랑블' 분양

서해종합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2구역 '인천 연수 행복한마을 서해그랑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1만5000명이 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 동 334가구 규모이다. 전체 가구의 94%인 315가구가 전용면적 59㎡로 설계됐고, 나머지는 전용 77㎡형이다. 이 단지는 앞서 서해종합건설이 분양한 '연수 서해그랑블 1차(1043가구)'와 분양이 계획된 3차 단지(333가구)를 더해 동춘2구역에서 1710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는 송도동을 제외하면 20년 이상동안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아파트 공급물량이 전무한 상태이다. 송도신도시 또한 4만7000여 가구 중 전용면적 60㎡이하는 5%인 2370가구로 소형평형의 공급물량이 중대형 평형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하다. 업계 관계자는 "송도신도시도 전체 4만7000여 가구 중 전용면적 60㎡ 이하는 5% 정도인 2370가구에 불과하다"며 "그만큼 소형 면적 아파트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 행복한마을 서해그랑블' 아파트는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이 도보권에 있고, 원인재역에서 수인선 환승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제2·3 경인고속도로, 경원대로, 미추홀대로 등 간선도로 진입이 편하고, 서울을 드나들 때는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박문초, 서면초, 동춘초, 청량중, 인천여중, 대건고 등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다수의 유명 대형프랜차이즈 학원이 밀집해 있어 유명 학원시설이 부족한 송도신도시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위에 홈 플러스, 스퀘어 원, CGV, 이마트,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전 가구는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또 모든 가구가 방 3개와 거실이 발코니에 붙은 4베이(Bay)로 구성된 것도 눈에 띈다. 1층 입주자에겐 최대 77㎡ 규모 지하 알파 룸이 제공되고, 2층 가구는 테라스 특화로 설계됐다. 지하 주차장엔 철 지난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창고가 가구마다 제공될 계획이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스마트 일괄 제어 스위치, 원격 검침 시스템 등 첨단 IT 기술이 적용된다. 사생활 보호를 위한 무인 택배 시스템, 무인 경비 시스템 등이 도입되고 생활 편의를 위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벽걸이형 TV 시스템 박스, 주방 컬러 액정 TV 폰도 설치된다. 단지에 전기차 충전소도 들어설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경찰서 옆 남동구 구월동 78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2017-01-03 10:00:4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