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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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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역 초역세권 주상복합 타운단지 파주 더블하우스 인기

파주 희망프로젝트 센트럴밸리 1차 수혜지역인 파주역 더블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센트럴밸리 1차 일반산업단지의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파주 더블하우스 위치는 초역세권 경의중앙선 파주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더스페이스㈜ 주관으로 건설된다. 4층 건물인 파주 더블하우스는 3억원대 비용으로 마련할 수 있다. 1층은 상가로 2, 3, 4층은 주거용으로 구성돼 임대 또한 가능하다. 건물 구조는 살펴보면 주거전용 25평, 상가전용 10평으로 전체 35평형으로 구성되며 총 세대 수는 56세대다. 또한, 당 사업지가 포함된 센트럴밸리 개발이 예정되어있고, 도보 5분 거리에 두원공과대학이 위치해 있다. 파주 희망프로젝트 센트럴밸리는 ICT융복합단지, 외투 및 R&D 단지, 친환경주거단지, 시니어복합 휴양단지, 거점단지(물류유통단지), IT서비스 데이터센터, 가상화 보안기술, 클라우드 환경 보안기술 등 총 112만평 부지에 대대적인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착공(2020년 개통예정), 56번 국도, 통일로, 제2외곽순환도로 착공 예정 및 LG 디스플레이의 사업확장으로 주변상권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파주 두원공과대학,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월롱면 착공 및 광역 GTX 및 파주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2016-10-27 13:04: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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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창고 갖춘 오피스텔에 주거만족도 UP!

이제 소형 오피스텔에 살면서 계절용품, 자전거 등 큰짐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최근 건설사들이 부족했던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나 주차장 등에 세대별 창고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세대별 창고도 특화된 수납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대지면적이 작은 오피스텔 특성상 세대별 창고 도입은 수요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수요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원룸 등의 소형 위주의 면적으로 구성되는 곳이 많다. 그렇다보니 수납공간이 부족해 개인 짐만으로도 방 면적의 일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자전거나 캠핑용품 등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실거주용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자 건설사들이 내부 상품에도 힘을 쏟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혔던 수납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별 창고를 별로도 구성해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이에 개별 창고가 도입된 오피스텔은 임차수요도 꾸준하고 선호도도 높아 임대료도 높게 형성돼 있는 편이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역 서희스타힐스(2012년 10월 입주)'는 지하층에 세대별 계절창고를 도입했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의 전용 31㎡는 현재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115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반면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성우스타우스(2004년 8월 입주)'는 세대별 창고가 없으며, 이 오피스텔 전용 32㎡의 경우 보증금은 1000만원으로 같으나 월 임대료는 90만원으로 비교적 낮게 형성돼 있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20~30대 젊은층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자전거나 계절 지난 의류, 큰 여행가방 등을 보관하기 위해 세대창고가 있다는 점에서 호의적이다"라며 "때문에 공실률도 낮고 회전률도 좋아 월세 수익률도 꾸준히 들어오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3월에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지하층에 계절창고를 제공한 오피스텔로 관심 받으면서 총 969실이 사흘만에 완판됐다. 또한 10월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업무5블록에서 분양한 '우성 르보아시티' 역시 지하층에 레저용품, 대형 생활용품 등이 수납 가능한 창고(유료)를 구성, 계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540실이 모두 팔렸다. 신규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도 이러한 상품이 도입되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11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평촌 자이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창에 입주민을 위한 공용 창고(일부호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대마다 3.1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세대 내부 공간활용도 극대화 시켰다.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 곳도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11월,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을 분양한다. 지하 7~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총 876실 규모로 조성되며,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 파우더공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신한종합건설이 11월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서 분양하는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전 실에 테라스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시켰고, 114실을 복층형으로 특화 설계 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9~59㎡ 총 614실규모로 구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와 달리 소형 오피스텔은 면적 활용에 제한적이기 때문에 세대별 창고처럼 수납공간이 특화된 곳은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높아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며 "오피스텔 대부분이 취미나 여가를 좋아하는 젊은 수요층이라고 봤을 때 상당히 경쟁력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2016-10-27 13:04: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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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테라스파크' 분양

초저금리가 장기화됨에 따라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대단지 단지내 상가가 주목받고 있는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들어서는 단지내 상가는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자체 배후수요만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고 업종도 겹치지 않게 배려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교통, 배후수요 등 입지가 좋으면서 설계와 구성을 특화하면 유동인구를 유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런 요소를 다 갖춘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 단지내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 59㎡~94㎡ 아파트, 오피스텔 1,245세대 대단지의 단지내 상가 '대구역센트럴자이 더테라스파크'는 원스톱 라이프를 추구하는 주거트렌드와 부합되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단지내 상가다. 80호실의 대규모 상가는 편리한 동선과 다양한 MD구성계획으로 1,245세대 대단지 입주민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상가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유동인구를 불러 모을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문화예술을 접목한 도심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구는 대구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되었고 관광객들 또한 대구에 오면 꼭 들러봐야 하는 코스로 자리 잡았다. 변화하는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 중심에 자리 잡은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바로 앞 어린이 물 놀이터 및 분수 시설이 갖추어진 약 3천평 규모의 수창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젊은 예술인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 대구예술발전소가 인접해 있으며 동성로, 서문시장, 달성공원, 약령시, 주얼리특구 등 과 가까워 수많은 유동인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확보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찾아오기 쉽다는 점 또한 강점이다.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대구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은 도보 5분거리, 도보 약 15분 거리엔 1호선 대구역이 있으며 태평로, 서성로, 국채보상로와 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내상가라고 다 같은 단지내상가는 아니다. 확실한 성공요인 하나를 갖추기도 어려운데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대단지상가, 공원상가, 스트리트상가, 테라스 특화상가 등 일반 단지내상가의 성공포인트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고정적인 수요와 주변 배후수요를 모두 갖춘 단지 내 상가는 실패할 확률이 극히 적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투자처다"라고 말했다.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테라스파크'는 총 8,527㎡ 규모 1~4층 상가 80개 호실을 10월 중 분양예정에 있으며, 분양홍보관은 대구역센트럴자이 아파트 현장 맞은편 (KT&G 대구지점 내)에 위치하고 있다.

2016-10-27 11:36: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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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킨텍스 S1블럭 '대방디엠시티' 11월 공급

일산 킨텍스 인근에 명품 주거용 업무시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 견본주택이 11월 2일 오픈한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부지 S1블럭(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07-12번지)에 짓는 주거용 업무시설 중심의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 주거용 업무시설 3개동과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전용면적 84㎡ 주거용 업무시설은 총 804세대 규모로서, 꼼꼼한 공간배치로 실속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A타입 268세대, 합리적인 동선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B타입 268세대, 그리고 풍부한 채광과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C타입 26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홈플러스, 이마트타운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다. 또한 내년까지 조성 예정인 미래형 관광단지인 한류월드와의 접근성도 좋다. 한류월드에는 K-팝 공연장을 비롯해 K-컬쳐밸리, 테마파크, 수변공원, 상업·업무시설 등이 대거 들어선다. 특히 K-컬쳐밸리 사업으로 5년간 5만6000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 유치가 전망되는 사업이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 단지는 3호선(대화역)과 GTX킨텍스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특히, GTX킨텍스역(예정)으로 인해 서울 강남까지 23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유로 킨텍스IC, 제2자유로 한류월드IC, 이산포JC 등이 인접하여 다수의 광역버스 노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근린공원을 비롯하여 장촌공원, 대화공원, 주엽공원, 강선공원 등 다양한 소규모 공원들과 103만 4000㎡규모의 일산 호수공원, 그리고 남측에 있는 한강이 주는 풍부한 녹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는 49층 초고층으로 호수공원과 한강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신설예정인 한류초등학교를 비롯하여 한수·한내·장촌·주엽초교, 한수·대화중교, 대화·주엽고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류월드 및 경기북부테크노벨리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있어 미래 잠재가치가 높고 1㎞ 이내에 교통·문화·쇼핑·녹지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명품 입지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오픈일은 11월 02일이며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다.

2016-10-27 11:25: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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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비상경영 확산…연말 인사시즌 두고 바짝 긴장

비단 조선·해운업 사태만이 아니었다.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대기업에 비상경영이 확산될 조짐이다. 기업별 연말 정기 임원 인사도 여느 때보다 변화의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재계 1, 2위부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갤럭시노트7 후폭풍을 맞은 삼성그룹은 '신상필벌' 원칙이 적용되면 혹독한 겨울을 맞을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달부터 전 계열사 임원 임금의 10%를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의 경우 임원 임금 삭감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현대차는 임원 임금의 10%를 하향조정하고 1년간 유지한 바 있다. 미국 리먼브라더스 파산 신청과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면서 겪은 불황에 대비하는 행보가 지금과 유사한 수준으로 읽힌다. 현대·기아차는 1998년 이후 판매량을 꾸준히 끌어올렸지만 올해는 18년 만에 처음으로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흥시장에서의 부진과 국내외서 잇단 발생한 품질 논란 및 노동조합의 파업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특히 노조와의 마찰이 타격을 줬다. 현대차 노조는 최근 임단협까지 24차례 파업을 했고, 기아차 노조는 20여차례나 파업을 강행하고 있다. 오는 27일 삼성전자 등기임원에 오르는 이재용 부회장의 책임경영에도 세간의 시선은 집중된다. 이 부회장이 그룹 전면에 나서 연말 사장단부터 임원 인사까지 어떠한 방향으로 쇄신을 이끌 지가 관건이다. 앞서 삼성은 지난해 말 갤럭시S6 흥행 실패를 이유로 소규모의 임원 승진을 단행한 바 있다. LG전자의 경우 지난 7월 MC사업본부 임원을 대거 교체했다. 스마트폰 사업 부진이 이유다. 최근 V20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시간은 조금 더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최근 구본무 LG 회장은 "연말까지 각 사별로 계획했던 핵심 과제를 제대로 마무리하고, 끝까지 냉철한 시각으로 접근해 달라"고 당부하며 "내년 사업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주요 환경 변수들을 면밀히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SK는 독한 마음을 품었다. 최태원 회장부터 각 계열사 CEO들은 사업모델에 대한 혁신과 자산효율화까지 업무와 관계된 모든 시스템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기로 했다. SK CEO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각 관계사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실력과 경험, 이를 뒷받침할 시스템과 문화를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 자기검증과 철저한 자기반성을 거쳐야 지속가능한 혁신의 실천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세계 조선시장을 주름잡던 국내 조선 '빅3'는 여전히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사장단부터 임직원이 임금을 반납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도 임금 반납과 순환 무급휴직을 단행한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며 "이를 인지하고 대응하는 자세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굴지의 대기업들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현재 중소·중견기업들에게도 여파는 미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16-10-26 18:25:5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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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최등규 회장, 다자녀 직원수당 누적지원 88명 돌파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지난 신설한 '다자녀 직원수당'의 누적 지급액이 4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보그룹은 지난 6월23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최등규회장의 지시로 3자녀 이상의 다자녀를 가진 직원에게 다자녀 직원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룹은 셋째 자녀이상 출산하는 계열사 임직원에게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만 18세가 될 때가지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기 시작했다. 수당을 신설한 이후 그룹차원에서 수당을 지급받은 인원은 88명으로 총액은 4천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다자녀 수당은 최등규 회장의 출산장려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연히 직원들의 출산소식을 듣게 되면 산후조리비용과 연봉 인상을 지시하기도 했던 최 회장의 생각이 반영돼 그룹차원의 출산장려책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그룹차원에서 각 계열사 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출산을 장려해 국가 정책은 물론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임직원들의 사기와 업무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1석 2조의 취지로 다자녀직원 수당을 만들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저출산 문제해결에 대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26 15:21: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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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수 비결로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2011년 식약청이 장수마을에 사는 노인들의 장내 미생물 분포를 분석한 결과, 장수 노인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장속 유산균 비율이 3~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의 장수촌 사람들 역시 유산균이 풍부하게 함유된 요구르트와 우유 밀떡 등을 주식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유산균이 장수 요인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건강 장수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은 식약청에서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활동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장내 유해 세균은 감염병을 포함한 각종 질병의 주 발병 원인으로, 장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 유해균과 유익균의 균형을 맞추면 곧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대형마트 자체 브랜드(PB)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부터,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유산균까지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가격이나 브랜드, 추천 상품 등을 구매 결정 기준으로 삼기보단 제품별 특징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유산균은 함유된 균종, 코팅력 등에 따라 그 효능에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산균의 제대로 된 효능을 보기 위해선 단일균주 제품보단 두 가지 이상의 균종을 배합한 복합균주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장내에는 100조 개가 넘는 미생물이 공존하고 있는데, 단일균주 유산균만 섭취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균이 모여 사는 장내 환경을 바꾸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산균 제품 선택 시엔 소장에 존재하는 락토바실러스와 대장에 존재하는 비피도박테리움을 적절히 배합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것이 좋다. 이때,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CLP0611)'처럼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장 건강에 대한 효능을 인정받은 특허균주가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면 그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CLP0611)은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의 장 환경에 적합한 균주로, 수입 유산균과 비교해 장내 생존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장수유산균 선택 시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첨가물 여부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일반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엔 유산균 분말이 딱딱하게 굳는 걸 방지하거나 알약의 형태로 만들기 위해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루로오스 등의 화학첨가물이 사용되는데, 이러한 첨가물의 유해성은 이미 각종 연구논문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실제 1997년 국제암연구소는 이산화규소를 발암물질로 분류했으며, 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이산화규소의 투여로 간과 신장 조직에 미약한 독성 작용이 관찰됐음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산균 전문 기업 ㈜프로스랩은 "합성첨가물은 소량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체내에 쌓이면 잘 배출되지 않고 축적돼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제품의 형태를 살리는 화학부형제를 비롯해 제품의 향·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합성착향료 등도 모두 뺀 무첨가 유산균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장수 유산균 선택법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건강에 도움 되는 장수유산균 추천법으로는 유산균의 효과적인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됐는지, 균주의 장 도달률을 높여주는 코팅기술이 적용됐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이 있다.

2016-10-26 15:21: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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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 코아루아너스' 커뮤니티…'수요자 오감만족'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일대에 '프리미엄급 편의시설'을 갖춘 '서원주 코아루아너스'가 들어선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주거 공간만큼이나 중요시 되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커뮤니티 시설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헬스장, 도서관 등으로 제한적이었으나 이제는 아파트의 급을 결정할 수 있을 만큼 진화했다. 특히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서원주 코아루아너스는 단지 내에 리조트에서나 볼법한 각종 편의시설과 여가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편의시설을 살펴보면 골프연습장, 당구장, 탁구장, 농구장과 같은 운동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서관과 키즈카페 등 엄마와 아이를 위한 각종 여가o휴식 공간은 물론 다양한 오락 시설, 테마가 있는 어린이 놀이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과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분양사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아파트 개념이 주거와 생활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변하면서 최근에는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서원주 코아루아너스는 이러한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입주자들이 만족할만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원주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 제 2영동고속도로 개통을 비롯한 각종 교통망 확충사업 등의 개발호재가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전망이라 치열한 분양 경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 '서원주 코아루아너스'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 건물 13개 동이 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84㎡ A타입 376세대 ▲84㎡B타입 86세대 ▲84㎡C타입 150세대 ▲116㎡ 51세대 ▲131㎡ 179세대 등 모두 842세대로 구성됐다. 문막읍 건등리 1473번지에 위치한 서원주 코아루아너스의 견본주택은 28일 문을 연다.

2016-10-26 14:35: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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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리베라 베리움' 전실 층고 4.2M 오피스텔 분양

최근 선호되는 주거용 건물 구조에 복층구성 가능한 실내 층고가 한몫 하고 있다. 낮은 층고인 경우, 인테리어 다양성의 한계 때문에 분양을 꺼리는 수요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실내 층고 못지않게 조망권이 확보된 지역의 건물들은 테라스 여부가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개인의 취향에 따른 실용적 '맞춤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신축 건물들이, 최근 분양 시장을 이끌어 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수분양자에겐 높은 층고나 테라스로 인한 건축비 증가분의 부담이 따르지만 결과적으론 더 쉬운 임대, 더 높은 가치상승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소비자들의 이런 트렌드에 맞춰 복층 구성 등의 인테리어 확장성이 적용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대수요자들도 일반 오피스텔보단 내부가 복층으로 꾸며진 오피스텔을 더 선호하고 있어 신규 오피스텔을 분양받으려는 수요자들은 참고할만하다. 오피스텔 전실 복층식 구조로 설계된 영종도 '리베라 베리움'이 분양중이다. '리베라 베리움'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73-20번지에 위치한다. 오피스텔과 호텔의 복합 구성으로 대지면적 1,712.70㎡에 연면적 22,682.42㎡, 지하 4층 지상 25층의 규모로 비즈니스호텔 220실과 오피스텔 262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실 층고 4.2M의 복층 구조로 설계되어 수요자의 취향에 따른 '맞춤공간' 설계가 가능하도록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인근에 상주 인구 5천여 명이 예상되는 스태츠칩팩 코리아 제2공장이 2017년 준공 예정이고, BMW 드라이빙센터가 인접해 있으며, 보잉운항훈련센터에 상주할 교육생 3천여명 등 풍부한 임차수요가 예상된다. 호텔은 전 객실 테라스타입으로 전면뷰 씨사이드파크 조망권을 확보하였으며, 파노라마 오션뷰를 제공함으로써 품격 있는 개방감을 선사하여 호텔 객실의 고급화를 실현하였다. 객실 내 공간 곳곳에 이용객을 위한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과 오피스텔 거주자의 동선을 분리하여, 양쪽 이용객 모두를 배려한 프라이빗한 환경 설계가 적용됐다. 건물 2층엔 이지앤 성형외과와 부속병원이 입점한다. 성형클리닉과 호텔 숙박이 연계된 특화서비스로 명품 성형한류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베라 베리움' 수분양자에겐 호텔 멤버쉽 서비스가 적용돼 년 10일의 호텔 이용권과 제휴 골프장 이용혜택, 이지앤 성형외과 무료시술 100만 원 권의 성형클리닉 VIP 이용권이 제공된다. 영종도 '리베라 베리움'은 합정역 6번 출구(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4-4)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 중이다. 시공은 태원건설산업(주)이며, 신탁은 국제자산신탁이 맡는다. 준공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

2016-10-26 10:24: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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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26일자 한줄 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춘추관에서 최순실 씨에게 연설문ㆍ발언자료 등이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을 인정하는 대국민 사과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직접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는 25일 청와대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연구개발(R&D)을 비롯한 산업협력 범위를 종전의 친환경 고효율 선박에서 디자인, 청정기술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산업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위한 고위급 산업협력 공동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등 기획·설계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 35개의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Power)을 선정하고 25일 서울 삼성호텔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미쓰비시도쿄UFJ은행, 미즈호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일본 3대 메가뱅크가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2조2000억원 규모의 '기업재생펀드' 설립을 추진한다 ▲올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SK하이닉스가 남은 4분기에도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LG전자가 독일 시장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를 대상으로 자사 특허기술 사용중지 요청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LG디스플레이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에 참가해 총 20여종의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5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분석했다. '국민 밀착형'으로 점점 진화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 21일 국내시장서 하루 만에 3만7000여건의 전체 번호이동 수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한 아이폰7을 두고 벌써부터 뒷심 부족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카드사들의 카드 발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대해 고객 확보 속도에만 신경쓰면 자격 심사가 소홀해져 명의도용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민용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의 자격 요건이 기존 9억원에서 3억원 미만으로 까다로워졌다. 업계는 3억원 미만인 아파트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그룹이 4개월 넘게 검찰 수사를 받은 것에 대해 국민들 앞에 공식 사과했다. 대대적인 그룹 혁신 방안도 발표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 사회 가치에 부응해 기업을 경영하겠다"며 롯데그룹 쇄신 의지를 밝혔다. 5년간 40조 원의 투자와 7만 명의 고용도 약속했다. ▲워킹족이 늘고, 가벼운 발걸음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초경량 신발이 인기다.초경량 신발의 판매 증가세는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하기 원하는 중·장년층이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극장가에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한다.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을 비롯해 '램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선생님의 일기' 등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2016-10-26 07:28:3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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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 25일부터 3일간 계약 진행

울산광역시 내에서 전통적인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우정동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가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아파트의 계약을 진행한다.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1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1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2, 70㎡ 66실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루어져 실수요자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단지는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극장과 젊음의 거리 상권 이용이 쉽고, 이마트, 홈플러스도 근거리에 위치해 쇼핑하기에 편리하다. 여기에 (주)신세계가 우정혁신도시 내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인 '라이프스타일 센터'와도 약 1km가량 떨어져 있어, 수혜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라이프스타일 센터'는 백화점,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문화공간 등을 갖춘 복합센터이다. (주)신세계와 울산 중구청은 울산혁신도시 백화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월 체결했다.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31번 국도 및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울산 도심은 물론 부산·경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양사초 및 울산중·고, 울산여중, 강남고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학교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장점이다. 태화강대공원 및 울산시민공원, 태화강체육공원이 단지에서 반경 2km안에 위치한다. 태화강대공원은 대나무생태원, 실개천, 초화단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십리대숲도 있어 울산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단지에서 인근에 있는 각종 공원의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여기에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채광 및 환기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도 방3개, 화장실 2개의 아파텔 구조로 설계하였다. 소형 평형 아파트를 많이 찾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설치하여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품격 커뮤니티를 설치하여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주차공간 역시 가구당 1대 이상으로 확보하여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삼산사거리 인근 전자랜드 맞은편인 울산시 남구 삼산동 220-5일원에 위치한다.

2016-10-25 17:34: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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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임신 준비 여성만? 예비 아빠 영양제로 추천하는 이유

엽산은 예비 엄마들이 임신준비 기간인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후 12주가 될 때까지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이 기간에 엽산이 부족할 경우 태아의 신경관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여성에게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2013년 학술저널 에 실린 캐나다 맥길대학 동물학과 로망 람브로 박사 연구팀의 실험에 따르면, 부계 쪽 엽산이 부족한 경우 기형아 출산율이 30%나 높아지는 등 엽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은 수컷 쥐들의 2세와 엽산을 다량 섭취한 수컷 쥐들의 2세를 비교분석하는 방식의 조사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부계에서 엽산 결핍이 나타난 경우, 2세대의 선천성 결손 비율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안면기형과 척추기형 등 중증 골격계 기형 발생률이 30%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건강한 출산을 위해선 남성들도 임신 준비기인 3개월 전부터 부인과 함께 엽산제를 복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또한 보다 건강한 엽산 복용을 위해선 화학물질이 없는 천연원료 엽산제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합성 엽산제의 경우 장기간 복용 시 뱃속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생화학 교수 로스 흄 홀은 "태아 단계에서 화학물질 노출은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암을 유발하는 세포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현재 식품 첨가물로 승인된 화학물질 가운데 태아에게 끼치는 잠재적 손상에 대한 검사는 철저히 진행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천연원료 엽산제는 시중에 임신 초기 영양제로 여러 제품이 나와 있다. 그중에는 엽산의 원료를 유산균, 채소 등 자연물에서 추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품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등 일부 화학물질까지 완전히 제거한 100% 천연원료 엽산제도 나와 있다. 이러한 100% 천연원료 엽산제는 미량원소와 조효소 등 체내 대사를 돕는 다양한 보조인자들이 함께 들어 있어 체내 대사율이 높아 엽산이 체내에 남지 않고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 부형제나 코팅제 등 화학적 첨가물도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 100% 천연원료 엽산제 브랜드 뉴트리코어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임신 초기는 물론, 임신준비 기간인 임신 전 3개월부터 부부가 함께 엽산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며 "임산부 엽산을 고를 땐 가격대나 브랜드보다 원료를 꼼꼼히 살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6-10-25 15:29: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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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코어, 프리미엄 영양제 '알티지 오메가3' 출시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혈행 개선, 중성지방 감소, 두뇌발달, 심혈관 질환 예방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영양소다. 하지만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ㆍ합성되지 못하므로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일일 권장량(500~2000mg, 식약처 기준)을 섭취해야 한다. 이에 100% 천연원료 비타민 기업 뉴트리코어에서는 저온초임계 추출 공법을 이용한 고품질 프리미엄 오메가3 영양제, '알티지 오메가3'를 출시했다. 저온초임계 추출 공법이란 바다생선으로부터 오메가3 기름을 정제해 낼 때, 과도한 열이나 화학용매제를 사용하는 대신 저온에서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통해 원료를 추출하는 최신 공법을 말한다. 이러한 저온초임계 추출법을 사용하면 열로 인한 영양분 손실이 없고, 화학 용매제 잔류 가능성도 차단할 수 있어 안전하고 깨끗하게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다. 뉴트리코어 오메가3 영양제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자연 분자 형태의 오메가3 지방산을 복원한 최신기술이 적용돼 주 성분인 EPA, DHA 함량을 80% 이상으로 높였으며, 오메가3 형태가 알티지(rTG)형태로 생체이용률과 흡수율 역시 월등하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자사의 오메가3 영양제는 오메가3의 순도와 생체이용률이 가장 높은 알티지(rTG) 형태를 하고 있다"며 "제조 시 특허 받은 저온초임계 오메가3 정제기술을 통해 과도한 열이나 화학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깨끗하게 오메가3 생선기름을 정제해 낸 것도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뉴트리코어 알티지 오메가3는 빛과 열, 산소를 막아주는 PTP 개별포장과 오메가3의 산화를 막아주는 비타민E가 첨가돼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는데도 용이하다. 뉴트리코어의 알티지 오메가3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뉴트리코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10-24 15:38:1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