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소화불량 '호장탕'으로 잡아볼까!
현대인들은 소화불량과 복통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3명 중 1명은 소화기 질환이었다. 평상시 주로 먹는 기름진 음식과 늦은 밤 가족과 함께 먹는 야식은 위식도역류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현대인의 바쁜 일상생활에서 오는 일시적이거나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세가 평소에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음식물 섭취 장애는 물론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소화불량은 소화기관의 기능장애와 관련해 주로 상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세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문제는 과식 때문에 다이어트나 살이 찌는 고민을 하기 이전에 소화 불량 문제를 먼저 겪게 된다는 것. '보산제'는 밀가루와 당분 섭취를 많이 하는 통에 소화불량이나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변한의원은 5대째 대를 이어오고 있는 전통의 한의원이다. 1902년 고종황제의 어의였던 변석홍 선생은 일제 침략이 시작될 무렵, 나날이 가해지는 일본의 침략에 맞서 과연 '나'는 나라와 백성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을 했다. 이에 자신이 가장 잘하고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 역시 의술이었으므로 낙향을 결심,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곡리 비봉산 아래에 제월당을 세우게 됐다. '제월당'에서 만들어지는 '보산제'는 기름진 음식의 소화를 돕는 산사나무 열매, 단백질 분해를 돕는 자연산 효소 파파인, 소화 불량을 개선하는 양춘사 씨, 복부 팽만 증상을 개선하는 말린 생강이 주 원료다. 평소 역류성식도염이나 소화불량,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의 경우 밀가루와 우유, 당분이 들어간 단 음식을 섭취를 피해야 한다. 밀가루에 함유된 글루텐, 유제품에 함유된 카제인, 당 수치를 급격하게 끌어올리는 단당류가 장의 기능을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소화에 나쁜 음식을 계속 섭취하면 소화가 안될 뿐 아니라 면역력을 잃게 된다. 체내에 침투한 글루텐, 카제인, 각종 독소들이 뇌를 보호하는 뇌혈관보호장벽을 뚫고 들어가서 자율신경에 영향을 끼치게 되면 자율신경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문제는 오늘날 현대인의 먹거리 중 밀가루, 우유, 단당류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찾기 힘들다는 데 있다. 식이야기가 제월당의 보산제를 추천하는 이유다. 식이야기는 보산제와 더불어 음식물 분해 흡수를 돕는 발효 약재 '호장탕'을 함께 제안했다. 천연 약재를 발효시켜 제작하는 '호장탕'은 장내 유산균을 늘리는 데 탁월하다. 체내 면역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내 균 중에서 유익균이 적어도 85% 비율을 차지해야 한다. '호장탕'은 소화를 방해하는 음식 섭취, 스트레스 등으로 과다 증식된 장내 유해균을 죽이고 유익균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지방 분해 효소가 함유돼 있는 산사나무 열매, 장 운동을 촉진하는 피마자 어린잎, 피로회복과 숙취해소, 소화 흡수에 좋은 엉겅퀴, 소화를 촉진하고 간의 피로를 해소하는 강황뿌리가 호장탕의 주재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