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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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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지웰 에스테이트', 견본주택 오픈 첫 주말 1만명 방문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 견본주택 오픈 첫 주말 1만명 방문 인천 남구 주안동 초고층 아파트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가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분양을 시작한 결과 첫 주말 3일동안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2일 분양 관계자는 "새로운 의료복합단지 개발과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등 각종 호재로 오픈 전부터많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고객 선호 타입인 전용 59㎡에 4Bay 설계 적용, 35층 초고층의 조망권 등 풍부한 주거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통풍성이 뛰어나며 라인별 독립 엘리베이터 설치 등으로 입주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것같다"고 전했다.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하 4층~지상 35층의 초고층 규모로서 아파트 186가구(전용 59㎡), 오피스텔 270실(전용 23㎡)의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주거중심지인 남구 주안에 새로운 초고층 랜드마크로(지상 35층) 자리잡게될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는 실거주와 투자가치의 장점을 모두 지니고 있다. 올 7월 개통예정인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3분(4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인근 주안역, 인천시청역이 인천2호선 개통에 따라 환승역으로 탈바꿈해 황금교통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초대형 의료복합단지 개발(예정)과 뉴스테이 개발 사업이 확정된 주안 뉴타운 구역이 단지 바로앞에 위치하고 있어 프리미엄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편의성 또한 뛰어나 인근에 신세계,롯데 백화점, 홈플러스,이마트, CGV등이 차량6~7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시청,가정법원,예술회관,터미널 등 최상의 생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세대 라인별 2대의 고속 엘리베이터를 통해 편의성과 독립성을 향상시켰고, 고효율 LED조명과 태양광패널을 통한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 주차공간 일부면에 광폭 주차장 적용으로 주차 편의성도 우수하다. 한편,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의 분양일정은 6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있게 되며, 계약은 21일~23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29(인천시청 앞)에 위치해 있다.

2016-06-02 15:09: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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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금융, 금융권 취업 필수 CFP 인강 '0원 수강' 패키지 선보여

해커스 금융, CFP 인강 '0원 수강' 패키지 선보여 해커스 금융이 11월 CFP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최신 CFP 인강을 '0원'에 수강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커스 11월 CFP 환급반'은 최신 CFP 인강으로 공부하고, 오는 11월 CFP 시험 합격 시 수강료 100%를 환급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현금 50%+포인트 50%, 제세공과금 제외). 시험에 합격만 하면 사실상 '0원'에 최신 CFP 인강을 수강할 수 있어, 수강료 부담 없이 CFP 자격증을 빠르게 취득하고 싶은 수험생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불합격하더라도 2017년 11월까지 수강기간을 무료로 연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11월 CFP 합격지원반'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과정은 더 많은 수강료를 지원받고 여유롭게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수험생을 위한 과정이다. 정가 대비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최신 CFP 인강을 수강할 수 있고, 불합격 시에는 최대 2018년 5월까지 수강기간을 무료로 연장할 수 있다. 현재 11월 CFP 합격지원반의 경우, 해커스 금융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퀴즈 이벤트에 참여 시 수강료 1만 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11월 CFP 환급반과 합격지원반 과정에는 ▲11월 CFP 정규수료 동영상 강의 ▲사례만점 스쿨링 강의(8월 공지예정) ▲TVM 단기완성 강의 등 11월 CFP 합격에 필요한 콘텐츠가 모두 포함됐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한국 FPSB CFP 정규교재 ▲해커스 CFP 핵심요약집 ▲해커스 CFP 문제집 2권 등으로 구성된 강의교재 풀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28회 CFP 시험 합격률 1위 해커스 금융만의 노하우를 압축해 제작한 CFP 합격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한다(현재 한국FPSB 지정교육기관 합격률 기준). 해당 콘텐츠에는 ▲CFP 단일사례 적중문제 ▲CFP 적중 모의고사 ▲CFP 시크릿 학습플랜 ▲하루 1시간 이론완성노트 등 시험 마무리 공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가 학습자료(PDF)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해커스 금융에서는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21:9 비율의 와이드 화면 ▲금융연구원과의 1:1 질의응답 ▲수강독려 문자서비스 ▲PC/PMP/모바일 무제한 수강 등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바탕으로 11월 CFP 시험 합격을 돕는다. 관계자는 "일명 '금융 3종' 자격증이 폐지되면서 금융권 취업준비생 사이에서는 CFP 자격증이 금융권 취업 필수 스펙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1월 CFP 시험에서 빠르게 합격하고 싶다면, AFPK/CFP 공식합격률 1위 해커스 CFP 인강을 주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제56~59, 61회 AFPK/ 제24, 26회 CFP 공식합격률 기준).

2016-06-02 15:06: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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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종 '스카이시티자이' 7일부터 계약 실시

GS건설, 영종 '스카이시티자이' 오는 7일부터 3일간 계약 실시 GS건설은 지난달 20일 영종도 운서역 2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에 7년 만에 공급되는 물량이란 점과 저렴한 분양가와 개발 호재 가시화 등이 수요자를 끌어 모은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시티자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990만원. 영종하늘도시 7년 전 분양가 수준으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광역시 청라지구에서 거주 중인 박 모씨(38, 여)는 "영종도에 호재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던 중 견본주택 이벤트 소식을 듣고 아이들과 나들이 겸 찾아왔다"며 "찾아와보니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더 넓고 가격이 저렴한데다 인천하늘고, 국제고 등 학군이 좋아 청약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영종도 주변 환경을 이용한 영종도 '리무진 버스 투어'와 '자유 투어'가 관심을 모았다. 방문객들(홈페이지 선착순 신청자)은 리무진 버스 투어를 통해 가족과 함께 영종도의 명소를 둘러보기도 하고 랩핑카를 무료로 대여해 자유 투어를 즐기기도 했다.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지 환경을 둘러볼 수 있는 '현장 투어 버스'도 한 시간 간격으로 운영됐다. 이외에도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이벤트', '경품 추첨 이벤트' 등 각종 이벤트가 제공됐다. 한편,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BMW 320ed 차량 1대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2등과 3등 40여명에게는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 트랙을 직접 돌 수 있는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있다. 선착순 계약자 500명에게 100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것. GS건설에서 처음 선보이는 '바이 투게더(Buy together)' 이벤트도 있다. 같은 직장, 아파트 거주자 5명 이상이 모여 정당계약 기간 내 계약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S건설 석성징 분양소장은 "영종하늘도시에서 7년 만에 첫 분양을 알리는 자리에서 큰 호응을 얻어 영종하늘도시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개발호재의 가시화로 인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 저렴한 분양가, 학군 등 장점이 많아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지하 2층 ~ 지상 31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 총 1034가구로 조성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2016-06-01 15:04: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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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 센트럴송도 조합원 모집…'교육·교통 인프라 갖춰'

두산위브 센트럴송도 조합원 모집…'교육·교통 인프라 갖춰'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국제도시1공구 M2 블록 일대에 건축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두산위브 센트럴송도'가 송도 IBS타워 8층에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송도국제도시는 한때 미분양을 속출했으나 최근 교육과 주거,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추면서 부촌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에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두산위브 센트럴송도'는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일반아파트보다 약 10~20% 저렴한 분양가로 진행 중이며, 32㎡, 59㎡, 84㎡ 면적까지 18개동 864세대(예정) 규모다. 앞서 송도 6, 8공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센토피아 더샵'의 1차 조합원 모집은 조기 마감된 상태다. 조합원모집 관계자는 "글로벌 교육시설과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춘 만큼 두산위브 센트럴송도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학 자녀를 둔 30~40대 젊은 층의 니즈를 반영하여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두산위브 센트럴송도 인근에는 공립학교 12곳을 비롯하여 국제·사립·특수목적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연세대와 한국외대 및 뉴욕주립대 등 국내외 유명 대학교들이 이전을 완료 또는 준비 중이다. 또한 제3경인 고속도로 연결로 서울 및 경기 남부권의 접근이 용이해졌으며,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내년 12월 제2경인 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2016-06-01 15:01: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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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4주년 기획]"14년간 시민의 동반자...신문찾는 시민들께 감사"

"신문 다 나갔어요?" 지난 5월 19일 오전 8시 10분 지하철 2호선 잠실역 8번 출입구 앞. 서울 시민 노 모씨(43)가 텅 빈 메트로신문 가판대를 가리키며 물었다. "예. 오늘자 신문이 다 소진됐습니다. 많이 준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메트로신문 배포도우미 정장일 씨(76)가 노씨에게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럴 때가 제일 아쉬워요. 오전 7시 배포와 함께 빠르면 한 시간만에 신문이 다 나가버리니까. 조금 늦게 출근하는 이들은 (메트로신문의)텅 빈 가판대만 보게 되는 거죠." 지난 2002년 5월 창간 이후 무려 14년 동안 메트로신문은 매일 아침 한결같이 서울 시민들의 출근길을 책임졌다. 메트로와의 지하철 출근길에 익숙해진 시민들에게 메트로신문은 매일 아침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송파구에 거주하는 노 씨는 "아내가 첫째 아이를 낳던 해, 메트로신문이 창간됐다"며 "스마트폰 등 전자통신이 발전하면서 신문을 멀리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은데, 아침 등굣길만이라도 공짜로 배포되는 메트로신문을 보며 세상 돌아가는 사안을 두루 살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자가 메트로신문 배포도우미 정 씨와 만난 당일은 유난히 역 앞이 출근길 시민들로 북적였다. "잠실역은 서울 지하철 중에서도 혼잡도가 극심한 곳이죠. 이 곳에서 6년 간 매일 새벽 일어나 오전 6시 반쯤 도착해 7시 신문 배포를 준비했습니다." 정 씨는 11개의 잠실역 출입구 중 3곳에 가판대를 설치했다. 한 번에 신문을 모두 가져다 놓는 것이 아니라 50부 정도씩 꺼내 놓곤 시간마다 돌아가며 가판대에 신문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살폈다. 신문이 비어 있으면 다시 신문을 가져다 놓는 식이었다. 정씨는 "세 곳을 번갈아 살피며 떨어지면 다시 채워놓는 방식으로 신문을 배포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운동도 되고, 시민들도 얼마 남지 않은 신문량을 보곤 얼른 하나씩 채갈 수 있도록 나름의 전략을 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잠실역은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 순환이 빠른 편"이라고 덧붙였다. 기자는 이날 7시 10분쯤 역 앞 가판대에 도착했다. 정씨는 분주히 가판대를 돌며 신문을 나르고 있었다. "배포를 시작한지 10분이 지났는데, 벌써 한 차례 '턴(turn)'하고 이제 두 번째 배포를 준비 중입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아 시민들이 금방 신문을 가져가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추운 겨울이나 비 또는 눈이 오는 궂은 날씨일 경우 신문이 한편에 쌓여 있는 것을 몇 번 본 적이 있었다. 정씨는 "확실히 날이 궂으면 시민들이 추워서 주머니에서 손을 안빼거나 손에 우산 등 든게 많아서 신문을 안 가져갑니다"며 "그러나 한 번도 신문이 남은 적은 없어요. 조금 늦게라도 신문이 모두 떨어집니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매일 아침 메트로신문을 배포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노인들이 용돈벌이하느라고 신문을 뭉텅이로 가져가 폐휴지로 팔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끔 나에게 발각되면 호통을 치곤 하는데, 예전에 한 번 말싸움으로 이어져 경찰까지 출동한 적이 있죠. 특히 무료신문이 많았던 5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이 빈번했어요." 정씨는 또 배포 시작 전부터 신문 뭉치를 뜯고 가져가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6시 반에 나오면 신문이 잠실역 앞에 묶음으로 쌓여 있는데 그걸 나눠 7시 정각부터 배포를 시작합니다. 가끔 저보다 일찍 나오는 시민들이 일찍부터 신문 뭉치를 뜯어 (신문을)가지고 가더라구요. 찢어진 뭉치를 발견하면 당황스럽죠. 비라도 오는 날엔 신문이 젖어 있기도 하고." 정씨는 무료신문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메트로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손자 용돈이나 주자는 생각으로 메트로신문 배포도우미 일을 시작했어요. 다만 긴 시간 함께 하고 또 마지막까지 (수많은 무료신문 중)살아남아 이렇게 오늘날까지 메트로신문을 배포할 수 있다는 것에 회사에도 감사하고, 또 건강한 나 자신에게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메트로신문이 수많은 무료신문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배포도우미로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 정씨는 "기사의 질이 좋더라"며 "특히 지난해 말부터 경제기사 위주로 사회 현안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신문의 가치가 재정립됐고, 또 소시민을 타깃으로 독자 눈높이에 맞춘 지면 구성 덕분에 메트로신문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정씨는 메트로신문에 대한 애정만큼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다. "확실히 예전 '무료신문 전성시대'와 비교하면 메트로신문의 발행부수나 배포 지역, 배포도우미 수 등이 많이 줄었어요. 향후 경쟁력이 다시 살면 신문 발행부수 등을 늘려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메트로신문에 대한 희망도 놓지 않았다. "근래 들어 오늘 아침처럼 신문이 일찍 떨어지면 신문 없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메트로신문 애독자들 덕분에 메트로의 미래가 밝지 않을까 싶어요." 이날 배포도우미와 함께 두 시간여를 함께 움직이다 보니 배포를 마감할 때쯤 기자의 한 쪽 다리가 뻐근해졌다. 정씨에게 체력적으로 힘이 들진 않은 지 물었다.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배포 도중 남는 시간에는 근처 공원에서 맨손체조도 하고 또 운동 삼아 이 일을 시작한 만큼 오히려 매일 아침 큰 보람을 느끼죠. 건강이 허락되면 언제까지고 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오전 9시 신문 배포 종료와 함께 도우미 정 씨도 퇴근을 준비했다. 공식적인 배포 마감시간은 오전 9시라 시간 맞춰 퇴근을 하지만, 당일만해도 신문은 오전 8시쯤 일찌감치 배포가 완료됐다. "오늘은 날이 좋아 평소보다도 더 빠르게 신문이 떨어졌네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신문을 전달하지 못해 아쉽고, 메트로가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하며 서울 시민들의 아침 지하철 출근길을 오래도록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초록(草綠)의 배포도우미 옷을 벗고 퇴근하는 정 씨에게서 시큼한 땀내음이 났다. 정 씨의 땀내음을 맡으며 문득 매일 아침 최전선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메트로 배포도우미들의 노고(勞苦)를 생각해서라도, 더 나은 기사로 독자들과 소통해야겠다 다짐했다.

2016-06-01 05:25:4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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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신문 6월 1일자 한줄 뉴스

정치·사회 ▲국회는 정부가 재의요구안(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을 19대 국회 회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됐다고 해석할지 20대 국회에서 재의할 수 있다고 볼지에 대해 여야 간 합의에 따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5월 31일 북한이 강원도 원산지역에서 탄도미사일 1발 발사한 데 대해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지 않는 한 더욱 강력한 제재와 고립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여야 3당이 시일 내 20대 국회 원(院) 구성을 마치기 위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 진통이 예상된다. 국제 ▲중국 4위 항공사에서 출발한 하이난항공(HNA) 그룹이 스위스의 기내식 업체를 사들인 데 이어 프랑스의 기내 서비스 업체 인수를 추진하면서 세계 기내식 시장에서 1위로 올라서게 됐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는 취지에서 우버와 에어비앤비 같은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산업 ▲공공기관들 사이에서 성과연봉제가 연일 '뜨거운 감자'다. 특히 공공기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성과연봉제 도입 데드라인을 6월 말까지로 정해놓은 터라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기관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7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한 10세대 신형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달리는 즐거움을 넘어 안전성을 강화한 차량으로 요약할 수 있다. 여기에 운전이 미숙한 초보들을 위한 기능도 충실히 담아냈다. ▲알파고로 시작된 인공지능(AI) 열풍이 IT보안 산업으로 확장됐다. 보안 서비스 업계에 따르면 방대한 데이터 처리와 분석이 필요한 보안 서비스 산업에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1·4분기 직원 평균 급여가 5000만원을 넘어서 경쟁 통신사업자와 비교하면 2배에 달하는 높은 보수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분기별 비교는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금융·마켓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본격적인 합병 절차에 돌입했다. 현대증권은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노치용 전 KB투자증권 대표 등 3명을 새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사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일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EB하나은행이 정보통신(IT) 시스템 통합으로 합병의 완성도를 높인다. 오는 6월 7일까지 시스템 통합을 완료하고 합병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가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과거 신협과 저축은행 구조조정 등으로 생긴 부실정리기관이란 이미지를 탈피하고 금융안정기관이란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하기 위해 기업이미지(CI)도 교체한다. 유통&라이프 ▲서울시와 동대문상인들이 짝퉁 근절에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31일 동대문 신평화패션타운에서 '불법 공산품 근절을 위한 원년 선포식'을 개최하고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외식업계의 토종 바람이 거세다. 커피, 피자, 패스트푸드 등 글로벌기업이 진출한 시장에서 이디야, 미스터피자, 롯데리아 등 토종 외식브랜드들은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일명 '뚱바키링'으로 유명한 빙그레 옐로우카페가 2호점을 만든다. 2호점 입점 장소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무역센터점, 신촌점 등이 물망에 올랐다. ▲웹툰 원작 드라마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생, 치즈인더트랩의 바통을 이어받은 웹툰 원작 드라마로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운빨로맨스'가 꼽힌다.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7호 홈런포를 쐈다.이대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6-2로 팀이 앞선 8회말 홈런으로 팀승리에 힘을 보탰다.

2016-06-01 05:07: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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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주차 스트레스, 주차와 불법주차의 차이

운전자의 주차문화의 성숙 수준을 묻는 질문에서 54.4% 이상이 우리나라의 주차문화가 성숙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2054만 8879대로 외형적인 측면으로 보면 이미 '자동차 선진국'에 들어섰다. 자동차 등록 수의 증가에 따라 여러 가지 부작용도 나타나는데 난폭운전, 음주운전 등 자동차 운전에 따른 부작용도 사회의 문젯거리로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보복운전으로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야기하곤하는데 이에 못지않게 불법 주차에 따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불법 주차는 이웃 간 살인까지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부분이다. 자동차 보급률은 늘어난 반면에 주차공간의 부족(52.2%)이 주차 문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 되었다.차주의 이기심(47.7%)또한 주차문제의 원인으로 차주의 성숙된 배려심이 필요하다. 주차 문제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으로 78.9%가 주차공간의 부족, 옆 차량 때문에 주차가 어려울때(63.8), 주차요금이 비쌀 때(49.4%), 불법주차로 주차가 어려울때(49.2%)등이 가장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차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주차공간의 부족이라면 과연 운전자들은 정해진 공간에 주차를 하는 것일까? 77.7%의 운전자가 불법주차를 해 본것으로 나타났고 주차할 곳이 없으면 불법주차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나는 자동차 수 만큼 주차 공간도 부족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불법 주차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좀더 성숙된 시민의식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2016-05-31 17:08: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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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제일풍경채', 미사강변 마지막 민간 분양!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민간 분양! 제일건설(주)는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아파트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3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9층 8개동으로 전용 84㎡ 388가구, 전용 97㎡A,B 338가구로 총 72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97㎡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며,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알파룸과 풍부한 수납공간 등 혁신적 공간설계를 도입해 고품격 주거 프리미엄을 실현할 계획이다. 단지는 하남시에 속하지만 강동구와 맞닿아 있어 더블 생활권의 입지적 장점도 가지고 있다. 강동구 경계와 접한 맨 첫 번째에 자리한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미사강변도시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강동구와 강남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2018년 개통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역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미사역까지 2018년 개통을 완료하면,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원스톱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BRT(서울~하남, 예정) 정류장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외곽순환도로 상일IC와 올림픽도로 강일IC가 가까이 있어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10분,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게다가 각종 상업?문화시설이 잘 갖춰진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오는 9월 개장 예정인 하남 최대 규모의 쇼핑복합시설인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과도 인접해 있어 백화점, 영화관, 문화센터, 코스트코(예정)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단지 바로 앞에 한홀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유치원을 비롯해 명문학군으로 유명한 하남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는 망월천 수변공원과 망월 근린공원이 가까워 입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물론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미사리경정공원을 비롯해 미사리 조정경기장, 하남종합운동장, 한강 시민공원도 인접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41-2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6-05-31 13:47: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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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아이 피부 지키는 법

SBS '좋은 아침',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아이 피부 지키는 법 공개 SBS '좋은 아침'이 지난 30일 가족건강 특집으로 기획한 방송에서 여름철 아이 피부 건강을 위한 자외선 차단 팁을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외출 시에는 2~3시간 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고 외출 후에는 천연 딸기 팩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휴대가 간편하여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유아 전용 선 쿠션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유아 전용 선 케어 제품을 고를 때에는 아이 피부에 자극이 없는지에 대해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반사시키는 무기 자외선 차단 방식은 상대적으로 자극이 적어 안심할 수 있다. 한편, 프리메라는 연약한 유아 피부를 고려, 실크처럼 매끄러운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무기 자외선 차단 방식을 적용한 '베이비 선 쿠션'을 판매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 후 연속 완판을 기록한 성원에 보답해 한정 출시한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 리미티드 에디션은 햇빛을 받으면 케이스 컬러가 보라색으로 변해 선케어 타임을 알고 사용할 수 있다. 프리메라의 '베이비 선 쿠션'은 전국 프리메라 매장 및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파르나스몰 플래그십 스토어,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2016-05-31 11:54: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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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무동 코아루파크' 1순위 청약 마감 결과 4.88대1

'창원무동 코아루파크' 1순위 청약 마감! 청약률 4.88대1 전용 74㎡ 4Bay 설계에 지상에 차 없는 친환경설계를 갖춘 '창원무동 코아루파크'가 지난 25일 1순위 접수를 마감한 결과 청약률이 4.88대1을 기록했다. 31일 분양 담당자는 "오픈 이후 3일 동안 1만명 이상의 방문객과 1천여 통의 문의전화를 받았다"면서 "단지의 위치와 비전, 혁신설계라는 제품력의 3박자가 딱 맞아 좋은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모델하우스를 공개 중인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6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6월 7일~9일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한편, 무동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한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남향으로 반듯한 판상형 4Bay 남향위주 배치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창원 주부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귀한 전용 74㎡ 전용단지에 혁신설계로 방4개 또는 펜트리, 현관수납장으로 옵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전용 84㎡ 부럽지 않은 넓은 실사용면적과 최강 수납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단지는 800만 원대 분양가로 공급됐으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혜택 등 실수요자의 초기부담을 덜어주고 입주 때까지 돈 걱정을 없애주는 조건도 환영받았다. 무동지구내 공인중개사 대표는 "무동지구에 이미 2,500여세대가 입주해 있고 생활편의시설과 학교가 속속 들어서는 등 신도시가 완성단계에 들어가면서 분양, 임대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동지구는 창원도심 진출입이 편리하고 도심 가까운 곳에서 쾌적하고 편리한 신도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면서 "거기에 가격과 조건이 좋아 시내 전세자들이 전세금으로 내집마련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2016-05-31 11:50: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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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조망권 갖춘 중소형 아파트 '통영 코아루', 선착순 분양 중

블루조망권 갖춘 중소형 아파프 '통영 코아루', 선착순 분양 중 水조망권을 보유한 중소형 아파트가 희소성을 앞세워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같은 지역의 중소형 아파트라도 水조망권에 따라 집값도 강세다.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위치한 '한라아파트'는 전용 59~84㎡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단지 앞으로 탁 트인 남대천조망을 누릴 수 있다.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84㎡의 경우 5월 평균 매매가는 1억5,25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다소 뒤로 떨어져 위치해 하천 조망이 어려운 '남산삼익1차' 전용 84㎡의 경우 5월 평균 매매가는 1억1,350만원에 그치며, 약 3,900만원의 매매가 차이를 보였다. 이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은 바다조망과 전 가구 중소형 구성이라는 희소성을 갖춘 '통영 코아루'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478-4번지와 산330-1번지 일대에 위치한 '통영 코아루'는 전용 59~84㎡ 총 547가구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죽림신도시를 내려다보는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통영바다의 탁 트인 조망권(일부가구)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죽림신도시와 인접해 죽림생활권과 통영구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통영서울병원을 비롯해 통영시립도서관, 시청,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단지는 동원중·고교와 인접하며, 인근으로 죽림초, 제석초가 위치해 있는 등 초·중·고교를 반경 500m 안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북통영IC, 통영IC를 통해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및 남해안대로 진입이 용이한 쾌속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신거제대교 이용 시 통명 및 경남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통영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통영 시내·외로의 접근성도 좋다. '통영 코아루'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3.5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통풍, 개방감을 확보했다. 특히 펜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된 수납공간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어귀마당, 숲속마당, 숲속놀이터, 휴게마당, 건강원 등 테마를 갖춘 조경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헬스장, GX룸, 보육시설, 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비탈진 경사면을 최대로 활용한 1층 필로티 적용(일부가구 제외)과 테크식 자연친화 주차장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4-39번지(내죽도 근린공원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2016-05-30 16:05: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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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30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5월30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북한의 아프리카 거점국인 우간다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여러나라에 외화벌이로 가있는 북한 근로자들이 자꾸 이탈을 해가면서 어려움을 도저히 더 견딜 수 없는 그런 상황을 우리가 보고 있다"고 말했다. ▲'헌정사상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19대 국회가 29일 4년 임기를 마감한다. 19대에서 4년간 무려 1만8000여 건의 법안과 결의안 등이 제출됐으나 이 가운데 약 1만 건이 처리되지 못한 채 폐기됐다. ▲ 경찰이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안전문(스크린도어) 사망사고와 관련한 과실 여부를 밝히고자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국제 ▲중국 토종 테마파크인 완타시티 1호점이 장시성의 성도인 난창에서 지난 28일 개장했다.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은 이어질 완다시티 시리즈로 서구문화에 잠식당한 중국문화의 자존심을 찾겠다고 공언했다. ▲미국내 금리인상설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까지 가세하면서 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원자재 값이 추락하는 등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산업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빅3'를 포함한 조선산업 전체 구조조정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선사의 채권은행들은 다음주부터 각 회사들이 낸 자구안 검토 등을 마무리하고 구조조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현대상선의 운명이 6월 초에 결판난다. 당장 30일부터 늦어도 내달 2일까지 당면과제를 원만하게 풀어야 회생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일각에선 현대그룹과의 실질적인 결별설도 거론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공익재단 및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2년 연속 호암상 시상식을 주관한다.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오르며 상징적인 승계 절차를 마친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금융&마켓 ▲정부가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추진중인 가운데, 본격 빅데이터 시대가 열렸다. 내년부턴 은행 신용정보와 보험사 보험정보 등이 본격적으로 통합·관리되면서 금융사와 소비자의 편익이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삼성그룹자 펀드에서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코스피지수 2000선에서 환매가 늘어나는 경향 등 시장의 구조적 요인에 의해서다. 전문가들은 삼성그룹주의 미래는 삼성전자 실적에 달려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프랜차이즈기업의 해외진출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슈틸리케호가 스페인, 체코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슈틸리케호는 오는 1일 스페인, 5일 체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최근 탄산 성분을 활용한 뷰티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탄산수에 집중됐던 뷰티 케어가 탄산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오픈 예정인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매장을 만든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자 17명은 쥬얼리, 안경테, 옻칠유기, 생활한복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전용차량를 '전기차'로 교체키로 했다. 시는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190㎞에 달하는 아이오닉에 무게를 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2016-05-30 13:35:1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