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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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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김재중, '엄마바보' 부터 카리스마 국정원 요원까지 '범상치 않다'

'스파이' 김재중의 비밀스런 이중생활이 시작됐다. 김재중은 9일 밤 밤송된 KBS2 새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연출 박현석 극본 한상운 이강)가 1회에서에서 김선우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엄마바보인 평범한 아들부터 카리스마를 지닌 국정원 정보분석관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국정원 현장요원 김선우는 중국에서 작업을 수행하던 도중 사고를 당해 작전에 실패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선우는 뒤늦게 사고소식을 듣고 찾아온 엄마 박혜림(배종옥 분)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애교 넘치는 아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선우는 부상으로 인해 분석파트로 옮긴 뒤, 자수하려는 남파공작원 조수연(채수빈 분)과 접선하게 됐다. 혼잡한 현장에서 아무도 수연을 찾지 못할 때, 빛나는 관찰력으로 그녀를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심문과정에서도 현장요원의 경험을 살려 수연에게서 중요한 정보를 얻어내며 카리스마있는 분석관의 면모도 드러냈다. 한편, ‘스파이’는 사랑하는 가족들 간 서로 속고 속여야 하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5-01-09 22:46:30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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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황정음, 거부 불가 '지성 앓이' 시작됐다

황정음이 ‘7중 인격’ 지성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2회에서는 도현(지성 분)과 리진(황정음 분)이 복잡한 인연으로 얽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굴레에 발을 담그는 모습이 담겼다. 리진은 도현의 또 다른 인격인 신세기의 기세에 눌려 데이트를 수락했던 상황. 하지만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로비에서 기다리던 리진 앞에 나타난 사람은 세기가 아닌 도현이었다. 리진은 자신을 그냥 지나치는 도현을 불러 세웠지만, 리진을 과대망상증 환자로 알고 있는 도현은 “병원 생활 많이 힘드시겠지만, 부디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라는 뜬금없는 말과 함께 “죄송합니다”만 연발하며 사라져 당혹감을 더했다. 도현에게 차인 충격과 동반되는 창피함에도 불구, 리진의 머릿속에서 ‘세기 앓이’ 징후들이 속속 나타났다. 먼저 리진은 이가 닳아 없어질 듯한 ‘분노의 양치질’을 감행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도현의 제 3인격인 페리 박이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반전 재미를 안겼다. 극중 도현은 자신의 다른 인격인 세기로 인해 리진이 위험에 처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첫 이사회 참석이 코앞임에도 불구, 일부러 세기를 불러내 자초지종을 알고자 했다. 각오를 다진 도현은 사정하다시피 안 실장(최원영)에게 자신을 세게 때려줄 것을 요구했고, 안실장은 “그럼 한번에 가겠습니다”라며 안경까지 벗고 어퍼컷을 날렸다. 순간 인격교대의 전조 증상이 나타났던 것. 하지만 불안함 반 기대 반 속에 등장한 인격은 기다리던 신세기가 아닌 제 3의 인물 ‘페리 박’이었다. 페리 박은 능청스러운 사투리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과 기대감을 안겼다.

2015-01-09 08:14:02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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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 '구동치 밀당어록' 화제 '여심은 이미 넘어갔다!'

'오만과 편견'의 최진혁의 밀당 어록이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냉철한 수석 검사 구동치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진혁이 극중 백진희(한열무 분)를 향해 던진 다양한 사랑멘트를 모은 밀당어록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첫회부터 첫 눈에 한열무에게 반한 감정을 “그냥 쿵! 하더라고...”라는 직설적이면서도 담백한 대사로 시작된 구동치표 밀당어록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달콤해졌다. 같은 하숙집에 살게 되자 “방문 꼭꼭 잠그고 자, 언제 덮칠지 모르니까”, “할머니 밥을 먹어서 그런가 예쁘네”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무심한 듯 귀엽게 던지는 멘트는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또 “마음 주라, 나랑 연애하자”, “그만 울어, 넌 눈 부으면 너무 예뻐져서 안돼”, “큰일났어, 난 너 내 여자로 보이는데” 등 여자라면 누구나 듣고 싶어 하는 두근두근 밀당어록을 매회 깨알같이 선보이며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위기에 처한 동치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열무가 괜찮냐고 묻자 되려 놀라 “다쳤어! 놀라서 심장 뽀개지는 줄 알았어!”라고 버럭 하는 모습에 여심을 뒤흔들었다. 여기에 "딱 10초만 미안해 해라”라는 대사와 함께 열무를 꼭 끌어안아 큰 화제를 몰고 왔던 '10초 포옹씬'까지 남성들의 연애 지침서로도 손색없는 명대사들이 가득하다. 이처럼 최진혁은 사건 앞에선 칼 같이 이성적이고 냉철하지만 사랑 앞에선 한 없이 달달하고 로맨틱한 구동치 캐릭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2015-01-06 23:21:36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