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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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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광주광역시와 호남권 최초 '유기동물보험정책'

DB손해보험은 '2024년 광주광역시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이고 펫보험 저변 확대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호남권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정책이다. 유기동물 입양가족에게 제공하는 DB손해보험의'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한 입양한 유기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광주 북구소재의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광주광역시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지만 본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호남권 최초의 유기동물보험정책을 광주광역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본 정책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5 15:08:0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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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동남아에 K-보험 인프라 전파

보험개발원은 지난 20일부터 23일에 걸쳐 동남아시아 3개국(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보험정책당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각국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각 기관은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과 보험산업 발전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자는 데 합의했다. 보험개발원은 보험산업의 태동기에 있는 동남아 보험시장에 보험요율 산출 및 통계 관리시스템 구축 등 각종 인프라 설계를 지원해 한국의 성장모델을 전파할 계획이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위험평가를 위한 통계관리 및 가격산출 기법 선진화, 상호 교류, 연수 등이다. 각국의 보험산업 발전단계에 맞춘 맞춤형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필리핀 보험감독위원회(IC) 위원장은 체결식에서 "보험개발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보험산업의 선진 인프라와 시스템 등 베스트 프랙티스를 배우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IC에 가격산출 기법, 보험 상품 신고시 위험률 확인 프로세스 등 요율·계리 분야의 연수를 실시한다. 통계집적 및 관리 방안과 함께 향후 정보활용을 통한 IT 인프라 구축도 지원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보험서비스기관 ISM 대표는 "우리의 화두는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며, 이를 위해 보험개발원의 경험을 벤치마킹할 것"이라며 "AI를 활용해 보상업무를 효율화하고 사업비를 절감하는 보험개발원의 AOS 알파 시스템에 대한 기술 공유를 통해 자국 내 응용 가능성을 탐색하겠다"고 말했다. 태국 보험요율산출기관 IPRB 회장은 "태국은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 피해가 큰 나라로, 자연재해보험의 제도 운영과 상품개발을 20년 이상 주도해 온 보험개발원의 지식 공유가 필요하다"며 "보험 제도의 설계, 요율산출, 리스크 평가 모델 개발 등 한국의 정책성보험 제도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보험개발원의 운영 경험을 전수받겠다"고 전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보험성장의 초기단계이고 경제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보험시장에 K-보험 인프라를 전파함으로써 국내 보험사의 신시장 진출이 용이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5 15:04:2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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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동남아시아 집결…해외 진출 경쟁

보험업계가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지 보험사와의 사업 수주는 물론 영업 조직 설립 등 연초부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은 매년 5~7%씩 성장해 고성장 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제 성장률이 높고 청년층이 두터워 국내 보험사들은 동남아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한화생명은 지난 1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포럼에 참석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리포(Lippo)'그룹의 존 리아디(John Riady) 대표와 만나 관계를 공고히 다졌다. 지난해 3월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의 리포손해보험 인수 성사 이후 우호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이번 존 리아디 대표와의 만남에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인도네시아 보험 전망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가 차세대 전기차 핵심 시장이라는 점에 기반해 손해보험업계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협업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캐롯손해보험도 지난 19일 리포손해보험의 BBI(운전습관 연동형 보험)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슈어테크(InsurTech) 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캐롯손해보험은 누적해 온 데이터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리포손해보험이 인도네시아에 BBI 자동차보험 상품을 도입하는 데 필요한 각종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운전습관 연동형 리워드 서비스(BBR, Behavior Based Reward)의 데이터 플랫폼 개발부터 기술지원까지 책임져 BBI 자동차보험 상품이 인도네시아에서 안정적으로 출시,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걷고 있는 캐롯손해보험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거듭나는 날까지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는 베트남 보험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지난 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 재정 컨설턴트)채널'을 공식 출범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지난 2022년 1월 출범 이후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시장 진입 당시 TM(비대면 통신판매)채널을 도입해 새로운 보험시장을 개척했다. 또한 신한은행베트남과 신한베트남파이낸스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의 제휴로 방카슈랑스를 통한 판매에도 집중해 왔다.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올해부터는 대면 영업 조직인 FC채널을 통해 시장 내 저변 확대에 나선다. 시장 경쟁력을 높이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배승준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장은 "FC채널 출범을 통해 베트남 법인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전문적인 금융 솔루션으로 베트남 고객이 보험 본연의 가치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5 09:05: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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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꿈도깨비' 통해 보호아동 언어교육

교보생명은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언어발달 미숙 아동 20명에게 언어교육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함께 보호아동의 자립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꿈도깨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보호아동(초·중·고등학생)의 성장단계마다 기초언어 교육부터 심리 상담, 금융 교육, 디지털창의교육, 진로·직업 체험 및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아동(10세 이하 초등학생) 20명에게 음운 인식, 한글 파닉스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언어 교육을 진행했다. 사전 심층진단 검사를 거쳐 평균 70회 정도 개인별 맞춤 교육을 제공했다. 주기별 학습 모니터링 및 성취도 분석과 사후 심층진단 검사도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음운 인식과 소리-낱자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받아쓰기 점수가 학습 초기 대비 평균 52% 정도 상승했다. 특히 한 학생은 읽기·쓰기 능력이 동일 연령대 아동 100명 중 하위 8번째에 속했지만 4개월만에 받아쓰기에서 100명 중 상위 10번째 수준으로 성장했다. 꿈도깨비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보호아동의 자립에 필요한 성장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보호아동 258명에게 올바른 성인으로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도 언어발달 미숙 보호아동 20명을 선정해 언어교육을 지원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한글 맞춤 교육을 통해 보호아동의 언어 발달과 학습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아동의 성장 시기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성공적인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4 15:39: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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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한화손보·악사손보

KB손해보험이 발달장애 아동을 지원했다. ◆ 20번째 감각통합치료실 개소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에 위치한 화성나래학교에서 20번째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감각통합치료는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으로 감각을 자극해 스스로 올바른 적응 반응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치료다. 발달장애 아동의 자발적인 놀이 참여를 유도해 신체능력과 집중력 향상, 심리적 안정, 사회성 발달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 이번 화성나래학교 감각통합치료실 개소로 현재까지 총 20곳의 특수학교에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했다. 이후 연말까지 3곳의 특수학교에 감각통합치료실을 추가로 설치해 경기도 38개 특수학교 중 23곳에 감각통합치료실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선영 KB손해보험 ESG상생금융Unit장은 "KB손해보험은 발달장애 아동들이 공교육 현장에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ESG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 동절기, 혈액 수급 문제 해결 힘 더해 한화손해보험은 본사 임직원 40명이 지난 20일 여의도 사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수혈 환자를 위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더하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요청에 따라 마련했다. 참여 직원들은 헌혈증도 기부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임직원들 반기에 한 번씩 우리 사회를 위한 생 명 존중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최근 5년간 320여명이 참여해 128,000mL의 혈액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외에도 24년 회사는 '다 같이 잘 살아가는 Well Together'란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2030 여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임 연구, 저출생 극복에 힘을 더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장기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 개정 출시 악사손해보험은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 상품을 개정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존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연령층을 위해 보험 가입 진입장벽은 낮추면서 다양한 특약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 개정으로 가입 고객은 필요에 따라 질병 이외의 상해와 관련된 보장항목들도 자유롭게 추가 구성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상해사고로 인한 피해까지도 집중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건강 상태에 대한 세 가지 심사 질문에만 답변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 입원 또는 수술 여부 총 세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는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은 비교적 크게 다칠 위험이 높은 고연령층이 일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생활안전 사고에 대비하기 적합한 상품이다"라며 "개정 출시한 상품은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까지 보장하는 등 실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보장을 위한 유용한 특약체계를 갖췄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2 10:52:1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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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신한라이프]100여개 특약 맞춤형…'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

신한라이프는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 개인의 보장 수요에 따른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을 선보였다. 개인의 보장 수요에 따라 100여가지 특약을 맞춤형으로 조립할 수 있는 통합 건강보험 상품이다. 의무 특약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특약 없이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나만의 건강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 보장 내용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가입 시 특약을 더해 ▲암치료통합보장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등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올 커버(All-Cover)' 할 수 있다. 입원과 수술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첫날부터 입원특약'은 고객의 수요와 보험료 납입 여력을 고려해 입원 한도를 30일, 60일, 180일로 세분화했다. 새롭게 개발된 '신수술 특약'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수술 보장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암 진단비 보장을 위한 보험료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부담을 낮췄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상품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될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보다 낮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90세 만기와 종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과거 병력이 있어 보험 가입을 하지 못했던 유병자 고객을 위해 간편심사형(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 상품도 함께 출시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이 가족력과 생활습관, 나이 등을 고려해 특화된 건강 보장플랜을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건강보험에 탑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집약한 만큼 많은 고객이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22 10:40:4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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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NH농협생명]보장금액 리필…'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

NH농협생명이 지난 7월 출시한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 무배당)'의 판매건수가 1만7000건을 돌파했다. 해당 상품은 질병코드, 수술 여부에 관계없이 급여의료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으로 보장금액이 '리필'된다. 보험금 지급 후 소멸되는 기존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매년 보장금액이 새롭게 리필된다. 최초가입시점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장금액이 복원된다. 주계약만 가입해도 모든 질병 및 재해로 인한 급여의료비 본인부담금을 보장하고 치료, 수술, 입원은 물론 통원치료까지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 편의를 위해 병원서류(진단서 및 영수증) 제출없이 모바일 간편 동의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사만 확인해도 최초계약의 납입기간동안 주계약 보험료 5% 할인을 적용한다. 지난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다. 기부한도는 연간 500만원이다.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 100%, 10만원 초과 16.5%)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기부금액 30% 한도)을 받을 수 있다. 기부정보가 국세청 홈택스에 자동 신고되기 때문에 연말정산 시 편리하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상품은 탄탄한 주계약과 꼭 필요한 특약만으로 구성한 농협생명의 인기상품이다"라며 "높아지는 의료비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상품인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22 10:39:3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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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미래에셋생명]100세 시대 '나'를 위한 보장…'헬스케어 건강보험'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건강보험은 기존 보험상품이 '가족 사랑'에 무게를 두었던 것과 달리 100세 시대 건강한 '나'를 위한 보장을 강화했다. 개발 콘셉트에 맞춰 암, 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의 3대 핵심 보장과 150여종(간편고지형 90종)의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고객이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게 D.I.Y형으로 개발한 미래에셋생명 대표 건강보험 상품이다. 가입나이는 만 15세~75세까지고 납입기간 10년부터 최대 30년이다. 보장기간은 종신까지 가능하다. 납입 유형에 따라 ▲비갱신형(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갱신형, 건강상태에 따라 ▲일반형 ▲간편고지형(2N5)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일반형은 특약 설계 시 동일 특약의 비갱신형과 갱신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복층설계로 '필요한 보장금액'을 '필요한 기간에 집중 보장'하면서도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관심이 많은 질병으로 사망률 1위인 '암'에 대한 보장 체계를 잘 갖추고 있다. 또한 최신 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해 암 치료 환자의 90%에 해당하는 통원 과 꿈의 치료로 불리는 중입자치료 등 횟수가 증가하고 비용이 많이 발생되는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주요 암 보장 특약 한도를 높이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암진단비 최대 2억원, 중입자치료를 보장하는 ▲항암방사선치료비 최대 5000만원, ▲암통원비 최대 80만원으로 최신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국민 상생을 위한 서비스 특약도 있다. 실직, 중대질병,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소득 단절 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를 드리는 '민생안정특약'을 출시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헬스케어 건강보험의 주요 암 보장 한도를 상향하고 실직·중대질병·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소득 단절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소비자 민생안정특약'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책임지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10:36:3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