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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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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자인오브센트 1순위청약 평균 경쟁률 7.9대 1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수자인오브센트'의 1순위 청약에 9000여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7.9대 1을 기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강수자인오브센트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45가구 모집에 9101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7.94대 1로 접수 마감됐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유형은 전용면적 84A형으로 29가구 모집에 1049명이 접수, 3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90B형은 32.3대 1, 76A형은 1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239세대를 모집한 59B형은 1121명이 접수, 4.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B형은 15.9대 1, 84D형은 15.5대 1을 기록했다. 가장 큰 평수인 103B형은 6세대 모집에 58명이 접수해 9.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만 국평 84㎡만큼 인기를 끄는 전용면적 59㎡가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59B·C·D형을 비롯한 5개 면적은 예비입주자 확보를 위해 2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한강수자인오브센트가 들어서는 북변 지역은 개발호재가 있는 곳이다. 완성단계에 이른 걸포지구와 북변4구역이 포함된 도시재개발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인근에 위치한 '한강메트로자이'보다 신축인데 분양가는 더 낮아 해당 단지에 수요가 몰렸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메트로자이 전용면적 59㎡는 5억9000만원, 전용면적 84㎡는 7억원에 거래됐다. 한강수자인오브센트의 동일면적 분양가 평균은 각각 4억9000만원, 6억6000만원이다. 이어 분양관계자는 "서울과 가까워 원래부터 기대감이 높은 분양단지"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강수자인오브센트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현장이 보이는 역세권이다. 서울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까지는 약 15분 정도가 걸리고 강남역까지 1시간 전후로 갈 수 있다.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 GTX-A·D, 서울 5호선 연장 등이 계획돼 광역 교통망 구축이 가능하다. 공급금액은 면적 유형별 최고가 기준으로 3억5000만원~8억400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27일, 정당계약일은 10월 8~12일로 예정돼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22 11:07:5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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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 넷째 주 2819가구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에서 총 2819가구(일반분양 149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중앙동 '해링턴스퀘어신흥역', 충북 충주시 호암동 '한화포레나충주호암' 2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의정부롯데캐슬나리벡시티',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드파인광안',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광안센텀비스타동원' 등 8곳이 오픈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일원에 용산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한화포레나충주호암'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총 847가구 중 전용면적 45·59㎡, 1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남산초, 충주중, 충주여고와 연접하고 있는 학세권 단지이며 인근에는 호암지생태공원, 건국대 충주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KTX-중부내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충주역이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광안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드파인광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10개동 총 1233가구 중 전용 59~84㎡, 5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 2호선 광안역 역세권 단지이며 번영로를 이용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호암초, 동아중, 수영중과 연접하여 도보 통학환경을 갖췄으며, 부산시내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센텀시티가 가깝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22 08:53:0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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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로또' 청담르엘 1순위 청약에 5만6700여명 몰려... 경쟁률 667대 1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르엘'의 1순위 청약에 해당지역에서만 5만6700여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667대 1을 기록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담 르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85가구 모집에 5만6717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667.3대 1로 접수 마감됐다. 모든 유형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됨에 따라 23일 예정됐던 기타지역 접수와 24일 예정된 2순위 접수는 진행되지 않는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유형은 전용면적 59B형으로 22가구 모집에 1만6925명이 몰려 76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A형은 723대 1, 84A형은 71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B형과 함께 가장 많은 22세대를 모집한 84B형은 1만2854명이 접수, 58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C형은 3154명이 접수해 상대적으로 낮은 394.2대 1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은 64세대 모집에 2만7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13.6대 1을 나타낸 바 있다. 청담르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세대(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49세대를 일반분양했다. 전용 84㎡ 기준 최대 25억원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된 반면 인근에 위치한 청담자이의 비슷한 평형 매물과 비교해 약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로또청약'으로 거론되고 있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공급금액은 면적 유형별 최고가 기준으로 20억1980만원~25억202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30일, 정당계약일은 10월 14~16일로 예정돼 있다.

2024-09-20 19:49:1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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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26주 연속↑...매수심리 다시 주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6주 연속 올랐다. 반면 지난주 다시 반등세를 보인 매매수급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6%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17주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26주 연속 올랐다.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축소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성동구(0.41%→0.15%)가 성수·응봉동, 광진구(0.34%→0.22%)는 광장·자양동 중소규모 단지, 마포구(0.29%→0.21%)는 공덕·용강동 준신축, 용산구(0.34%→0.22%)는 이촌동·한강로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송파구(0.35%→0.28%)는 문정·잠실동 주요단지, 서초구(0.44%→0.32%)가 반포·잠원동, 강남구(0.31%→0.22%)는 개포·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영등포구(0.25%→0.19%)는 대림·양평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트리마제'는 이달 전용면적 25㎡가 10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 매매가격(9억7000만원) 대비 95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파크리오'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59㎡가 20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2개월 만에 2억5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하락했다. 9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2.6으로 전주(103.5)보다 0.9포인트 내렸다. 지난주 소폭 상승했으나 다시 하락한 수치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매물은 증가하였으나 거래량은 감소세를 나타낸다"며 "단기급등 단지를 중심으로 한 매수 관망심리가 점차 확산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20 14:07:5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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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27%…71개월 만에 최대

지난 8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전달보다 확대됐다. 지난 2018년 9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 연립·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평균 0.24%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상승 폭은 0.83%로 7월(0.76%)에 비해 커졌다. 이는 2019년 12월(0.86%) 이후 56개월 만에 최고치다. 권역별로는 강북에서 성동구(2.00%)가 금호·행당동 교통여건 양호 단지, 마포구(1.05%)는 염리·아현동 대단지, 용산구(0.99%)는 이촌·한강로동, 광진구(0.72%)는 광장·자양동 교육환경 양호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서초구(1.89%)는 잠원·반포동 한강변 선호 단지, 송파구(1.59%)는 신천·잠실동, 강남구(1.36%)는 압구정·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영등포구(1.09%)는 신길, 여의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주택 매매가 상승률을 끌어올린 것은 아파트다. 8월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달 대비 1.27% 올라 2018년 9월(1.84%) 이후 71개월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연립주택(0.23%)이나 단독주택(0.24%)의 상승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센트라스'는 8월 전용면적 84㎡가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7월 매매가격(17억원) 대비 1억5000만원 상승했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뷰신반포'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78㎡가 40억원에 거래되면서, 2개월 만에 2억원이 올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가격급등 단지에 대한 피로감 등으로 일부 지역에서 매물소진 속도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호 지역 신축·대단지를 중심으로 매매수요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9-19 15:48:4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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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자연과 도시, 완벽한 밸런스"

최근 찾은 경기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아파트.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했다. SRT 동탄역 2번 출구에서 버스로 약 25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솔초등학교와 서연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장지1·2호공원과 체육공원, 동탄호수공원, 송방천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동, 총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74㎡ ▲84㎡ ▲95㎡ ▲115㎡ 등으로 공급됐다.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뽐내고 있는 단지는 대부분의 타입을 4베이(BAY·전면부를 향하고 있는 방이나 거실의 수)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효율 1+ 등급, 초고속홈넷 AAA등급을 받았다. 신재생에너지(지열, 태양광 등),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도입했다. 시공사인 DL이앤씨가 직접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됐다. 외부는 커튼월룩, 오렌지로비, 지하출입구 루버 천정 등을 적용해 디자인 특화를 진행했다. 단지 곳곳에는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휴게공간 '카페 드 포엠' 옆에는 서혜영 작가의 조각상 '하나의 전체'가 설치돼 있다. 선형화된 벽돌구조로 만들어진 작업물은 오히려 주변의 경관을 투시해 다른 건축물까지 하나의 풍경으로 만들어 낸다. 물리적으로는 구분되나 시각적으로는 자연과 주변의 경계를 무한하고 더 넓게 느낄 수 있다. 김승훈 작가의 조각상 '라이트플로우(Lightflow·빛의 흐름)'에는 물이 흐르고 흘러 지나온 자리에는 오랜 시간을 담아낸 물길들이 남아있다. 가까이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물길의 외형적 특성을 추상적으로 담아낸 작품의 다양한 이미지들은 묘하게 병치된다. 이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일상 속의 흥미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로 조성된 산책로도 많이 볼 수 있다. 놀이터 '흰수염고래와 함께 헤엄쳐요' 옆에는 6월 분홍색 반점이 있는 흰색으로 꽃이 피는 칠엽수, 9~10월에 열매가 익는 목련 등으로 조성된 산책로가 있다.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거대한 소나무(장송)로 이루어진 공간도 있다. 생태연못, 육생비오톱, 캐스캐이드(폭포)·벽천 수경시설 등을 설치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인 공간도 조성했다. 자연의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입주민의 고품격 커뮤니티 실현을 위해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개인오피스 등의 시설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 위치한 '시립호수별하어린이집'에는 놀이터 '알록달록 크레파스로 그린 구름 속 무지개'가 있다. 아이들이 놀기 편하게끔 푹신한 바닥재를 사용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아기고래의 수영교실'은 현재 물이 없는 놀이터로 아이들이 이용 중이다. 이외에도 '세게여행을 떠나는 모험 비행선', '애니멀 서커스 유랑단' 등 여러 테마로 만들어진 놀이터가 있었다./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19 10:07:0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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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현대건설은 지난1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을 모시고 추석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매월 종로구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의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와 건강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총 1374가구에 온정을 전했다. 지난 6일부터 본사 사옥 인근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취약 계층 대상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어르신 강사의 지도 아래 요리를 배우고 함께 밑반찬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11월까지 격주로 수요일과 금요일 번갈아 진행하며 회차당 임직원 10명이 참여한다.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만든 밑반찬은 지역사회 내 1인 가구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17 14:29:3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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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 셋째 주 6106가구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6106가구(일반분양 405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수자인오브센트', 경기 수원시 이목동 '북수원이목지구대방디에트르더리체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중앙동 '해링턴스퀘어신흥역'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르엘'을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2025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61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세권이며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봉은초·중, 경기고교와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코엑스, 강남구청 등이 인접해 생활이 편리하고 한강·한강공원, 청담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서 성남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해링턴스퀘어신흥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1972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36㎡, 240실 규모다. 총 2개 단지이며 1단지는 687가구(오피스텔 79실), 2단지는 632가구(57실)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8호선 신흥역 초역세권이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성남제일초, 성남고, 성남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대형마트, 영화관, 성남종합운동장, 성남시의료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17 14:26:23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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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25주 연속↑...매수심리 소폭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5주 연속 올랐다. 매매수급지수도 소폭 상승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9월 둘째 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3%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17주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25주 연속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성동구(0.43%→0.41%)가 금호·하왕십리동 선호단지, 광진구(0.32%→0.34%)는 광장·자양동 주요단지, 마포구(0.30%→0.29%)는 아현·염리동, 동대문구(0.18%→0.22%)는 용두·이문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송파구(0.31%→0.35%)는 신천·잠실동 대단지, 서초구(0.41%→0.44%)가 반포·서초동 준신축, 강남구(0.30%→0.31%)는 개포·대치동 주요단지, 영등포구(0.20%→0.25%)는 신길·당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센트라스'는 8월 전용면적 84㎡가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매매가격(17억원) 대비 1억50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파크리오'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59㎡가 20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2개월 만에 2억5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상승했다. 9월 둘째 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3.5로 전주(103.2)보다 0.3포인트 올랐다. 3주 연속 하락세였으나 이번주부터 다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최근 대출환경의 변화와 가격 급등 피로감으로 인해 매물 소진속도 둔화되고 있다"며 "다만 일부 재건축 단지와 지역내 신축 선호단지 중심으로 신고가 계약 체결되며 전체 상승폭은 소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12 14:18:32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