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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인사>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승진 >◇부사장 승진▲그룹재무총괄 이승열◇전무 승진▲그룹준법감시인 강태희◇상무 승진▲그룹전략총괄 안선종 ▲그룹감사총괄 이정원< 전보 >◇상무 전보▲경영지원실 김희대 ◆KEB하나은행< 승진 >◇부행장 승진▲영업지원그룹 강성묵 ▲Innovation&ICT그룹 겸 업무프로세스혁신본부 권길주 ▲중앙영업2그룹 김인석 ▲중앙영업1그룹 안영근 ▲영남영업그룹 이호성 ▲개인영업그룹 정춘식◇전무 승진▲준법감시인 강동훈 ▲경영지원그룹 김화식 ▲ICT본부 박근영 ▲WM사업단 박세걸 ▲대전영업본부 윤순기 ▲경영기획그룹 이후승 ▲대구경북영업본부 최영식◇본부장 승진▲강남서초영업본부 김익현 ▲충남북영업본부 김태범 ▲자금시장본부 남궁원 ▲경인영업본부 남수준 ▲업무지원본부 박병준 ▲부산경남영업본부 박재목 ▲리테일사업본부 배기웅 ▲디지털금융사업단 염정호 ▲IB사업단 우경호 ▲글로벌사업본부 겸 미주본부 이관형 ▲경영관리본부 이봉연 ▲여신관리본부 이원주 ▲영업지원본부 이장성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중호 ▲연금사업본부 차주필 ▲대구울산영업본부 최영호 ▲종로영업본부 한상호< 전보 >◇전무 전보▲글로벌사업그룹소속 박성호 ▲기업사업본부 박의수 ▲글로벌사업그룹소속 배현기 ▲소비자행복그룹 겸 소비자보호본부 백미경 ▲기관사업단 정석화◇본부장 전보▲중앙영업본부 강효창 ▲서북영업본부 고태진 ▲유럽중동본부 권호상 ▲구로영업본부 김지성 ▲HR본부 박경호 ▲내부통제혁신사업단 서일범 ▲영등포영업본부 윤원로 ▲아시아본부 이종승 ▲강서영업본부 한백규

2018-12-31 11:06:4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은행 경영 근본인 휴매니티에 기반한 '손님과 현장중심'의 영업강화

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 후 최대의 업무실적에 기반한 손님 행복 실천, 현장 중심의 영업지원 활동 역량 제고를 위한 '2019년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019년 조직개편은 ▲ 손님중심의 혁신을 통한 손님 행복 실천 ▲ 지역, 기관 등 손님과 현장 중심의 마케팅, 지원역량 제고 ▲ 고령화, 글로벌화 등에 대응한 수익 성장 기반 강화 ▲ 내부통제 역량강화 및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시너지 제고 등으로 그 의미를 함축할 수 있으며, 이러한 조직 개편 취지에 맞춰 현장과 소통을 중요시하고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효율적 대응 및 조직에 비전과 혁신을 제시할 수 있는 임원 인사가 이루어졌다. 우선 KEB하나은행은 기존 소비자브랜드그룹을 '소비자행복그룹'으로 전환하고 그룹의 소비자보호본부 내 손님에 대한 서비스 제고 및 만족도 개선 등을 전담하는 손님행복센터를 신설한다. 이러한 소비자행복그룹 전환 및 손님행복센터 신설은 소비자보호의 중요성 및 독립성 강화 추세를 반영함과 동시에 손님불편 제거 등 손님 가치와 손님 경험 제고, 손님 중심의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손님 행복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EB하나은행은 지역의 손님과 시장 변화에 신속한 대응, 인력 운영, 효율적인 현장지원을 위해 기존 중앙영업그룹을 2개의 영업그룹으로 분리 운영한다. 또한 기관사업본부를 기관사업단으로 격상하여 기관 손님에 대한 영업지원 및 관리, 다양한 기관손님에 대한 마케팅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 KEB하나은행은 급속한 고령화 및 100세 시대 대비 연금·은퇴·신탁 사업 부문의 역량 과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해 웰리빙그룹에 연금사업부와 은퇴설계센터로 구성된 연금사업본부를 신설한다. 또 IB의 글로벌화 및 PIB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IB사업단에 해외 인프라 및 부동산투자와 프로젝트금융 등을 담당하는 '글로벌IB금융부'를 신설한다. KEB하나은행은 급변하는 금융시장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조직 내 내부통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 선진화 추진을 위해 '내부통제혁신단'을 신설한다. 또 신규 성장 업무와 프로젝트에 대한 확장성과 전문성을 지원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 구현을 위해 현재 미래금융그룹에서 운영중인 셀조직을 기관, 연금, 신탁, 외환사업 등에도 확대 적용한다. 이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업무에 대한 선택과 집중도를 높이고 운영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제고함은 물론 손님과 현장의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유연하게 시도하면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소비자브랜드그룹 안영근 전무는 중앙영업1그룹 부행장, ICT그룹/업무프로세스혁신본부 권길주 전무는 Innovation&ICT그룹 겸 업무프로세스혁신본부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강성묵 전무는 영업지원그룹 부행장, 중앙영업그룹 이호성 전무는 영남영업그룹 부행장, 영남영업그룹 정춘식 전무는 개인영업그룹 부행장, 기업사업본부 김인석 전무는 중앙영업2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2018-12-31 11:02:53 김문호 기자
<인사>KB증권

■KB증권 ◇ 신규 선임▲IPS본부장(상무) 신긍호◇ 신규▲Equity파생운용부장 홍충완 ▲투자관리부장 이종권 ▲투자자문부장 정병일 ▲연금컨설팅부장 박정호 ▲파생채권운용부장 오은수 ▲S&T지원부장 전창현 ▲인사관리부장 노종갑 ▲기업금융부장 조경휘 ▲기업금융3부장 박정호 ▲ECM2부장 이상훈 ▲SF1부장 정낙창 ▲자산배분전략부장 신동준▲수지PB센터장 문석호 ▲신사지점장 이화숙 ▲독산지점장 황인수 ▲불광지점장 김유진 ▲양천지점장 심소영 ▲명동스타PB센터장 유승연 ▲가락지점장 김정아 ▲광화문지점장 홍은미 ▲산본지점장 차원규 ▲사당지점장 임제홍 ▲동래지점장 김재곤 ▲김천지점장 윤광현 ▲대천지점장 송원진◇ 전보▲WM지원부장 김상혁 ▲자금부장 양창호 ▲결제업무부장 김성현 ▲데이터분석부장 김성규 ▲채권영업부장 윤상호 ▲채권운용부장 이종승 ▲업무혁신부장 이재용 ▲인사지원부장 임경식 ▲기업금융1부장 김민수 ▲기업금융2부장 김영동 ▲SME금융1부장 김기성 ▲부동산금융1부장 정찬수 ▲부동산금융2부장 신영삼 ▲부동산금융4부장 김상혁 ▲투자금융1부장 김대현 ▲투자금융3부장 박연규 ▲투자금융4부장 이진행 ▲투자금융2부장 안병래 ▲부동산금융3부장 김경식 ▲SF4부장 한민규 ▲프로젝트금융1부장 고영우 ▲프로젝트금융2부장 안효재 ▲프로젝트금융3부장 서정우 ▲멀티솔루션영업부장 장승호 ▲Wholesale지원부장 장동건 ▲국제영업부장 김건형 ▲국제금융부장 이승립 ▲금융소비자보호부장 박미숙 ▲WM추진부장 손희재▲대치지점장 박옥심 ▲서초지점장 김희석 ▲강남스타PB센터장 김태우 ▲도곡스타PB센터장 백미영 ▲수유지점장 이승우 ▲강남지점장 조관희 ▲과천지점장 윤영율 ▲종로지점장 이경우 ▲영업부장 금원경 ▲용산지점장 이진영 ▲압구정지점장 정경화 ▲청담PB센터장 박영기 ▲삼성동지점장 윤철수 ▲부평지점장 임휘열 ▲계양지점장 박상용 ▲평촌지점장 김은정 ▲제주지점장 강병철 ▲양재PB센터장 김정환 ▲반포지점장 윤현숙 ▲김포지점장 송상현 ▲울산지점장 김삼교 ▲북울산지점장 허창훈 ▲부전동지점장 남헌식 ▲남울산지점장 김우연 ▲대전PB센터장 추현식 ▲논산지점장 박병효

2018-12-31 10:37:07 김문호 기자
KB證, 사업 경쟁력 강화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

KB증권은 2기 대표이사 체제를 맞이하여 업계 선도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27일 단행했다. 먼저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정림 대표는 WM/S&T/경영관리부문을, 김성현 대표는 IB/홀세일/글로벌사업부문과 리서치센터를 총괄하여 전문 역량을 극대화 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기능 강화, 디지털 대응 역량 강화, 조직운영 효율성 제고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WM부문은 성공적인 WM사업 전략 추진을 위해 PB고객본부와 고객지원본부를 통합, WM사업본부를 신설함으로써 WM사업 관련 기획 및 지원체계를 일원화했고, Agile(애자일) 조직인 M-able Land Tribe를 WM총괄본부 소속으로 변경하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통합적인 고객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T부문은 운용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Equity본부와 FICC본부 등 Product별로 조직을 재편했다. IB부문의 경우 Corporate Finance를 전담하는 IB 1총괄본부와 Project Finance를 전담하는 IB 2총괄본부 체계로 확대 개편하여 전문성과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사 Digitalization 가속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디지털 기술기반의 데이터 분석기능 강화 및 내재화를 위해 CRM부를 데이터분석부로 확대하고, 디지털혁신본부를 경영관리부문으로 이동하여 IT본부와 시너지를 강화한다. KB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유사 기능 중심의 조직 통합/조정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각 부문별 역량과 시너지를 극대화 함으로써, 최고의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업계 Top-tier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18-12-28 11:29:19 김문호 기자
<인사>대신금융그룹

■대신금융그룹 ◇ 이사대우 센터장 승진▲청담WM센터 임민수 ▲도곡WM센터 양영신 ▲부산센터 김봉진 ▲연금사업센터 이영철◇ 1급 부장 승진▲전략지원실 강윤기 ▲IT개발부 홍종국 ▲여의도영업부 강준규◇ 1급 본부장 승진▲Coverage본부 조재형 ▲자산운용본부 최대경 ◇ 1급 센터장 승진 ▲반포WM센터 장영준◇ 1급 지점장 승진▲동대구지점 김경렬◇ 2급 센터장 승진▲광명센터 박정은◇ 2급 차장 승진▲브랜드전략실 김대진 ▲감사실 강경호 ▲재무자금부 강영모 ▲전략지원실 김현복 ▲결제업무부 박성일 ▲IT개발부 지창성 ▲스마트Biz추진부 최진 ▲자산리서치부 이경민 ▲WM추진부 장진호◇ 2급 부장 승진▲부천지점 김태욱 ▲대림동지점 서훈석 ▲목동WM센터 김종순 ▲청담WM센터 조윤장 ▲동대구지점 정수형◇ 3급 과장 승진▲전략지원실 차홍철 ▲인프라서비스부 남영준 ▲결제업무부 장준호 ▲정보화추진부 최영락 ▲IT개발부 손춘기 ▲신탁사업부 윤미진 ▲상품기획부 남희영 ▲연금사업센터 오상현 ▲Compliance부 홍경택◇ 3급 차장 승진▲MM운용부 김효진 ▲MM운용부 김봉준 ▲신촌지점 정의민 ▲강남대로센터 강욱필 ▲반포WM센터 최강원 ▲도곡WM센터 조수희 ▲송탄지점 김범준 ▲잠실WM센터 박윤하 ▲잠실WM센터 강준호 ▲수지지점 유지언 ▲울산지점 손병광 ▲청주지점 진은섭 ▲상무WM센터 윤하나◇ 부장 신규선임▲결제업무부 이선영 ▲장기전략리서치부 김영일 ▲자산리서치부 박강호 ▲Compliance부 양홍제 ▲대체투자부 이상일◇ 본부장 신규선임▲ECM본부 박석원 ▲법인영업본부 김현석◇ 지점장 신규선임▲이촌동지점 윤석희 ▲사당지점 강재순 ▲청주지점 고성곤◇ 팀장 신규선임▲프라임팀 박성현 ▲비즈니스지원팀 유은혜 ◇ 이사대우 지점장 전보 ▲노원지점 윤원철 ▲평촌지점 정재웅◇ 센터장 전보 ▲목동WM센터 박성희 ▲동래WM센터 정지윤◇ 지점장 전보 ▲울산지점 이기서 ▲포항지점 권기수 ▲송도지점 박경환 ▲부천지점 송영민 ▲수지지점 박환기 ▲해운대지점 권현미◇ 부장 전보▲재무자금부 조상규 ▲인프라서비스부 오홍진 ▲MM운용부 이상헌 ▲금융소비자보호부 임유신 ▲리스크관리부 김두환◇ 본부장 전보▲PF2본부 이홍훈 ▲법인금융상품본부 이재우 ◇ 부부장 승진▲투자부 이숭우◇ 차장 승진▲재무자금부 김정오 ▲경영기획부 송하영 ▲대체투자1부 장봉원◇ 본부장 신규선임▲NPL투자본부 이동석 ▲대체투자본부 전동민◇ 부서장 신규선임▲투자부 장현수 ▲대체투자1부 박성준 ▲대체투자2부 우동일 ◇ 부부장 승진▲자산관리2부 이령한 ▲자산관리2부 김승식◇ 차장 승진▲자산관리2부 김기대 ▲자산관리3부 강종학 ▲자산관리6부 최창남 ◇ 이사대우 본부장 승진▲기업금융본부 이영석◇ 1급 부서장 승진▲영업부 박상묵◇ 2급 팀장 승진▲남포동지점 구본운◇ 3급 팀장 승진▲기업금융부 김승래 ▲춘천지점 안제현◇ 3급 과장 승진▲심사부 송근영◇ 부서장 신규선임▲여신관리부 박재현 ▲기업금융부 이형 ▲역삼지점 유지승◇ 부부장 신규선임▲전산부 김진표 ▲영업부 양낙원◇ 팀장 신규선임▲여신감리팀 고영길 ▲경영기획부 박성수 ▲스마트금융부 민경재 ▲스마트금융부 박형민 ▲스마트금융부 김태근 ▲전산부 양재섭 ▲전산부 최민 ▲기업금융부 이동근 ▲종합금융부 김지훈 ▲압구정지점 정호영 ◇ 부서장 전보▲스마트금융부 김의집 ◇ 1급 본부장 승진▲채권운용본부 임동영◇ 2급 본부장 승진▲마케팅본부 김영근◇ 3급 팀장 승진▲마케팅지원본부 이현정 ▲채권운용본부 조지현 ▲대안투자본부 정태영 ▲리서치운용본부 김종언 ◇ 2급 팀장 승진▲금융공학연구소 박주환 ◇ 차장 승진▲건축기술본부 고완석◇ 부서장 신규선임▲부동산관리본부 이흥탁 ▲개발사업본부 이윤배 ▲건축기술본부 서동선 ◇ 부장 승진▲자산관리팀 이원성 ◇ 2급 팀장 승진▲투자본부 백병훈

2018-12-28 11:27:56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대우, 저낙인 스텝다운 ELS 등 원금지급가능 DLB 등 총 7종

미래에셋대우는 26일 연 6.6%에서 연 9.6%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 5종, 글로벌 ELS 1종, 달러로 청약하는 DLB 1종 등 총 7종을 720억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308회 HSCEI-S&P500-Eurostoxx50 저낙인 스텝다운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6%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는 경우 연 6.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제1063회 원달러환율(종가) 원금지급가능 Hi-Five형 DLB(저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매 4개월 단위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100%(4, 8, 12, 16, 20, 24, 28, 32, 36개월) 이상인 경우(달러 강세) 연 5.07%의 수익을 제공하며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가 도래하더라도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달러로 청약하고 달러로 수익을 받는 상품으로 발행 이후 달러 강세가 유지 될 경우 달러 보유에 따른 환차이익 외에 추가적으로 상품의 쿠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제1063회 DLB(저위험)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며, 이번 상품들은 12월 28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8-12-26 17:03:05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행동주의가 불러온 변화...자본잉여금 전환 후 차등배당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 현대중공업지주는 영업활동 이외의 이익금을 적립한 자본준비금 2조여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주주에게 배당하는 안건을 놓고 이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상법상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이익잉여금 전환이 가능하고, 배당재원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행동주의 헤지펀드' 경보등이 켜진 대기업이 변하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본잉여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거나, 차등배당을 추진하는 기업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 적잖은 기업들이 행동주의 펀드의 표적이 되면서 주주의 마음을 달래고, 미래에 있을지 모를 분쟁에서 손을 내밀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진칼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와 '한국판 엘리엇' KCGI의 사냥감이 된 지 오래다. 앞으로도 적잖은 기업들이 타깃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기업의 지배구조 평가(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에 따르면 11개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의 지배구조 순위는 8위로 밀려있다. 삼성그룹과 현대그룹의 계열사 내 지배구조 점수도 편차가 큰 상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는 현재 5조904억여원의 자본잉여금을 쌓아두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영업활동 이외의 이익금을 적립한 자본준비금 2조여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주주에게 배당하는 안건을 놓고 이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시장에서는 주주행동주의가 불러온 새로운 변화로 해석한다. 롯데케미칼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롯데그룹 지주사인 롯데지주도 전체 보통주의 10%인 1165만여 주의 자기 주식을 소각하고, 4조5000억원 규모의 자본잉여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휴젤도 지난 10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을 5119억원 감액해 이를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유안타증권 고경범 연구원은 "배당이 없었던 휴젤의 최근 기조전환에는 사모펀드의 대주주 등극과 연관이 깊다"면서 유사하게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할 유인이 높은 자본금 대비 자본잉여금 비중이 높은 종목으로는 SK, 하림지주, 매일유업, 두산밥캣 등을 꼽았다. SK는 자본 잉여금이 5조3129억원으로 자본금 대비 345.3%에 달한다. 하림지주는 자본잉여금이 1조 1337억원으로 비중은 121.1%다. 이외에도 매일유업과 두산밥캣의 자본잉여금은 각각 2569억원, 2조9129억원으로 각각 자본금 대비 비중은 65.5%, 58.1% 가량이다. 미원홀딩스. 쿠쿠홀딩스, 오리온홀딩스 등도 자본금 대비 자본잉여금 비중이 각각 75.1%, 63.0%, 57.8% 가량된다. 차등배당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배당정책이 소극적인 이유는 대주주에게 46.2%의 소득세가 부과되는 상황에서 배당결의 유인이 낮기 때문이다. 대주주의 배당은 줄이는 대신 기타 배당을 늘리는 차등배당은 배당가능 재원의 효율적인 활용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대원미디어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주당 50원, 일반 주주는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닭고기 전문 생산업체 체리부로는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최대주주외 특수관계인 7인이 보유한 1885만6097주에 대해서는 배당받을 권리를 포기하는 차등배당이다. 최대주주지분율 30% 미만, 부채비율 150% 미만, 국민연금 대주주 미등재 종목이 차등 배당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대림산업, 에스엠, OCI, 한진칼 등이 대표적이다. 대림산업은 최대주주주 지분율이 23.1%, 국민연금 지분율이 14.1%다. 에스엠은 각각 19.6%, 6.0%이고, OCI는 각각 22.4%, 9.2%이다. 한진칼은 최대주주 지분율이 29.0%이고, 국민연금 지분율은 8.4%다.

2018-12-26 14:21:1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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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더 똑똑해진 '리브똑똑(Liiv TalkTalk)' 금융서비스 확대

KB국민은행은 대화형뱅킹플랫폼 '리브똑똑(Liiv TalkTalk)'의 금융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브똑똑'은 메뉴 형태로 제공되는 기존 금융앱과는 달리 창구에서 은행원과 대화하듯 메신저 창 내에서 간단한 명령어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해 주목 받고 있는 앱이다. 금융비서 역할을 하는 '똑똑이'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간편조회 및 송금 거래뿐만 아니라, 펀드 신규 및 환매, 신탁, ISA, 청약, 지방세 납부 등 다양한 거래가 가능해졌다. 특히, 공인인증서 없이도 간편비밀번호로 펀드를 가입할 수 있다. 금융알림 서비스도 대폭 확대됐다. 펀드나 신탁 수익률, 청약 장기미납계좌 납부 알림 등 알림에 더해 거래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가입한 펀드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리브똑똑'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알려주고 환매나 추가입금 등 선택방안을 제시해 바로 거래할 수 있다. 청약통장에 오랜 기간 동안 입금을 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알림을 통해 회차가 미납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리브똑똑은 보안 메시징, 클라우드, 인공지능, 오픈API 등 미래기술이 집약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대출상품, 단톡방을 통해 거래를 공유하는 단체형 상품, 통지와 입금이 가능한 공과금 등 앞으로 다양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8-12-26 14:14:4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