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상복
기사사진
김정제 의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주민 동의 없는 절대 불가' 초지일과 입장 견지

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청하 의료폐기물 소작장 건립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주민 동위 없이는 절대 불가' 입장을 초지일관으로 견제해왔다. 포항시 청하면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회견이 지난 11월 25일에 이어 지난 12월 7일 2차 회견이 시청 프레스룸에서 청하면 주민들과 포항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로 구성된 '의료폐기물소각장반대포항시민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런데, 의료폐기물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 주민들 의견과는 다르게 발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지역구를 둔 재선의 김정재 의원의 입장문을 살펴보면 지역 의료폐기물 반대 목소리가 높은 것을 인지하고 주민 동의 없는 소각장 건립은 절대 불가 입장을 초지일관되게 견지해왔고, 지난 11월 25일 대책위위원회 대표 면담 당시에도 백인규 시의장과 이강덕 시장에게도 주민 동의 없는 사업은 어떤 경우에라도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분명히 요구했다. 하지만, 지난 12월 7일 대책위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지역국회의원이 소각장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가 없는 것처럼 기재되어 주민들의 오해를 초래할 여지가 있는다고 안타까워하였다. 주민 A 씨는 생각하지 못한 모 단체와 함께하면서 순수한 대책위의 뜻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발표되어 황당하며 지역민들 간 갈등만 키울 뿐이라며 안타까워하였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지역국회의원으로서 청하면민의 의사가 전달되는 그날까지 주민들과 늘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2-08 09:22:56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VR 안전교육시설' 도입으로 건설 현장 안전확보 나서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 6기 코크스 신설 현장에 근로자를 위한 '건설현장 체험형 VR 안전교육시설'이 들어섰다. '건설현장 체험형 VR 안전교육시설'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공사현장을 구현하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시설이다. 해당 시설을 기획한 포스코 투자엔지니어링실(실장 이철무)은 안전교육 몰입도와 교육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 속에 실제와 같은 공사현장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 동영상을 활용한 시청형 강의와 달리 VR 기술을 활용해 교육과정의 몰입도를 높였고, VR 체험존, 안전대 매달림 체험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존 등으로 교육시설을 구성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응급처치 방법 등 체험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게 교육시설을 설계했다. VR안전교육시설은 실제와 같은 체험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의 흥미와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VR 체험존에서 교육 참가자들은 장비를 착용한 후 비계 시뮬레이터 위를 직접 걸으며 건설현장 추락 사고의 위험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참가자가 보는 영상은 6기 코크스 신설 현장을 그대로 구현해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참가자는 가상현실 속에서 비계를 걷다가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 때 연동된 비계 시뮬레이터가 흔들리고, 교육시설 내 발판이 실제로 떨어지는 등 특수장치를 통해 추락하는 아찔함을 그대로 느끼게 된다. 매달림 체험존에서는 안전대 체험장비를 통해 고소작업 건설현장에서 가장 필수적인 장비인 안전대의 착용법과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했다. 교육 참가자는 체험장비를 통해서 안전대 착용방법을 숙지한 뒤 착용 후 공중에 매달리게 된다. 실제론 지면으로부터 20cm정도 되는 높이에 매달리지만, 가상현실 속에선 고소작업 건설현장이 눈 앞에 펼쳐지게 된다. 참가자들은 안전대가 없는 실제 상황이라면 정말 위험했을 순간을 가상현실로 체험해보면서 안전대 착용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 존에서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을 익히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용 마네킹엔 압박 깊이와 적합한 심폐소생 속도에 대한 데이터가 시각적으로 표시돼 참가자가 심폐소생술을 올바르게 진행하는 지 직접 확인해보며 체험이 가능하다. 또 마네킹에 직접 자동제세동기를 부착해보면서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을 숙지할 수 있다. VR안전교육시설을 체험한 건설현장 근로자는 "건설현장과 똑같은 환경이 구현되어 현실감 있고 생동감 있는 교육이었다"며 "가상현실로 직접 사고를 체험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설현장 체험형 VR 안전교육시설'은 건축물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으로 반입 후 설치하는 '모듈러 형식'으로 지어져 공사 현장을 옮겨가며 설치가 가능하다. 포스코는 6기 코크스 건설 현장에서 6개월 동안 교육시설을 운영한 후, 다른 시공현장으로 옮겨 공사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는 조업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이미 지난 21년 11월부터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도입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당사 내 시공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모듈러공법 : 건물의 골조, 설비 등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여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 공사기간 단축과 이동 재설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2022-12-05 09:15:38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그룹, 대학생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발굴한다

포스코그룹이 12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공유의 장인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포스텍, 한양대(가나다순) 등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중인 대학생 120여 명,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ESG 경영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학계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2021년 부터 '기업시민경영과 ESG' 를 대학에서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기업 경영상의 실제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마련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O&M, SNNC, 엔투비 등 포스코그룹의 각 사업회사 기업시민 전담조직 실무자로부터 멘토링도 받는다.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는 한 학기 동안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수행한 프로젝트별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에는 포스코그룹 해외법인에서 우수 대학생들을 선발해 포스텍에 교환학생으로 보내는 GYP(Global Young leader Program) 학생들도 참여해 인니, 베트남, 태국의 ESG 트렌드와 이슈를 발표했다. 이어진 대학별 우수 프로젝트 세션에서 ▲서울여대는 폐어망 밸류체인 형성 ▲성균관대는 기업시민 팬덤 브랜드화 방안 ▲숙명여대는 컬러강판의 전과정평가(LCA)와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방안 ▲한양대는 철강부산물 슬래그를 활용한 도시숲 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경영학회 김재구 차기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포스코그룹의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ESG경영 담론이 세계적인 관심사로 급부상한 시점에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언하여 선도적으로 대응한 포스코그룹의 사례는 대학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김희영 학생은 "포스코그룹 실무진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기업시민 경영과 실무를 알려주니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기업시민경영에 대한 포스코그룹의 노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기업시민경영에 대해 한 학기 동안 학습하고 포스코 그룹의 관련 이슈해결을 위해 고민해준 학생들과 교수님들, 그리고 멘토링에 참여해준 현업 담당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인 대학생 여러분들께서 기업시민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함께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는 포스코 그룹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는 향후 보다 많은 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표준화해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국내 경영학 분야 석학들과 함께 '기업시민경영' 교재를 제작하는 등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2-12-02 15:50:40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휴먼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으로 더 나은 사회구현 앞장 서

포스코휴먼스(사장 김희대)가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해 설립한 국내 제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현재 장애직원 308명(전체 직원 646명)이 근무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장애직원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특성을 살린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강사 양성에도 노력하여 18명의 전문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 위탁교육기관'으로도 선정되었으며, 학교, 기관, 기업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총 2,740명에게 무료 출강교육을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포스코휴먼스 발달장애직원도 파트너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장애인에게 있어 '직업의 의미'와 '일을 통한 변화된 삶' 등 자립에 성공한 본인의 리얼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교육의 효과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휴먼스는 중증장애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클리닝 현장을 자원 봉사처로 운영하면서 봉사와 연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클리닝 현장에서 장애직원을 도와가며 면수건, 근무복 등의 세탁물 정리 작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서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은 가운데 포스코와 그룹사 직원 등 1410명이 다녀갔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는 "장애직원들이 밝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며 삶의 희망찬 에너지가 느껴져서 덩달아 힘을 얻게 됐다.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야 하는 공존과 공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11-29 10:35:05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당면 현안사업 현장점검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민성)는 지난 11월18일과 21일 양일간 2023년도 당초예산 심사와 당면현안사업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흥해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 ▲흥해읍 다목적재난구호소 ▲연일 택전 도시계획도로 사업예정지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두호5공원 어르신 놀이터 조성 사업예정지를 방문해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사업의 적정성과 효용성, 당면사업의 현안문제 등을 점검했다. 흥해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을 방문한 위원들은 건물별로 지하주차장이 분리되어 있으면 주차장 이용효율이 저하될 것이 예상되므로 지하층을 연결하여 주차장 이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점을 파악하는 등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빠른 민원사항 대처를 통한 원만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조민성 건설도시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다각적으로 검토·개선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균형잡힌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1-21 16:26:43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스텍 수시면접생 가족 위한 풍성한 이벤트 눈길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는 이번 2023학년도 포스텍 수시 면접일에 맞춰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스코는 오는 11월 26일 수시 면접을 위해 포스텍을 방문한 수험생 가족들의 대기 장소로 체인지업 그라운드 2층 전체를 제공하고, 대기하는 동안 긴장을 풀며 포스코와 포스텍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대기장소에서는 '체인지업 그라운드'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는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제로 웨이스트 워시 키트'를 제공하고,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린 참여자에게는 포스텍 동문 기업이자 친환경 미래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입주기업 '에이엔폴리'의 샴푸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벤처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동남권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인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건물 투어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공공부문 우수상과 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적 우수성 또한 인정받은 바 있다. 건물 투어를 희망하는 면접생 및 가족은 오는 23일까지 포스텍 입학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및 1단계 수시 면접 합격자 발표 페이지에 안내된 사전 신청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투어는 면접 당일 11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시간대별로 20명씩 3개 조로 운영되며, 최종 명단에 등록된 인원에 한해 운영된다. 체인지업 그라운드 관계자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머무는 잠시나마 압박감을 덜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포스코와 포스텍과 함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11-21 16:25:03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한수원, 새울 1,2호기 국제원자력기구 안전점검 성공적으로 마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17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하 IAEA) 안전점검팀(OSART OSART : Operational Safety Review Team)으로 부터 새울 1,2호기 (舊 신고리 3,4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IAEA 안전점검은 회원국의 원자력발전소 운영 안전성을 국제적 기준을 적용해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새울 1,2호기 안전점검은 국내 원전으로는 7번째이다. IAEA 안전점검은 국내 원전 안전성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제 사회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IAEA에서 11개국 전문가 13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강화된 국제 원자력 분야 안전기준에 따라 리더십, 운전, 정비, 비상대응, 사고관리 등 10개 분야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결과, 우수사항으로는 휴대용 환경 방사선 모니터링 장비 운영, 이동형 해수정화시스템 활용 등이 도출되었고, 이와 더불어 발전소 현장 운전원들의 역량개발 감독 강화 등이 일부 개선 제안사항으로 제시되었다. 점검단의 팀 리더 푸밍 지앙(Fuming JIANG) 씨는"일부 개선할 사항이 있지만 발전소 경영진과 직원들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발전소 직원은 원전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에 헌신하고 있으며 발전소장은 원자력 안전문화 강화를 위해 강력한 의지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수원은 IAEA에서 도출한 개선 제안사항에 대해 연내에 후속조치계획을 수립하여 원전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점검은 APR1400 노형으로는 최초의 IAEA 안전점검"이라며, "국제기구로부터 안전성을 입증 받음으로써 우리 원자력 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해외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22-11-20 16:49:20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김기현 국회의원, 포항에서 ‘보수의 당면과제와 나아갈 방향’ 정책포럼 개최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지난 11월 15일 포항을 방문하여 '보수의 당면과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정책포럼이 열렸다. 이날 김기현 의원은 포항시 산림조합회의실에 모인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으면서 4선 의원의 존재감을 과시하였고 영일만 발전과 경북의 비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언론인 및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열띤 토론회가 벌어졌다. 김의원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사법고시 25회 판사 출신으로 울산광역시장을 거쳐 국민의힘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등을 지내면서 다양한 지지층을 가진 서민적 정치인으로 현재 울산광역시 남구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의원은 2020년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된 중앙정치에 역량 있는 의원으로 정평나 있기도 하다. 한편 지지자 A 씨는 김의원은 민주화운동을 할 때부터 타고난 정무감각과 서민을 위해 뛰어다니는 성실파 청년이었다고 회고하였다. 한편 정책포럼에 다수의 시·도의원들이 함께하였으며, 김기현 의원은 "지난 태풍'힌남노' 피해민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고 또한,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역설했다.

2022-11-16 10:29:40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실질적 혁신을 위한 '진심 프로젝트'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혁신, 이른바 '진심(盡心)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진심 프로젝트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마음이며, 모든 시스템이 원래 목적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어내겠다는 의미다. 화려한 시스템, 제도 도입과 같은 보여주기식 혁신이 아닌 이미 보유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 실질적 혁신을 이뤄내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한수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11월 15일 소노벨 경주에서 본사 워킹그룹 시스템 점검 Skill-up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본사 본부별 워킹그룹에 참여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각종 시스템들이 도입 목적에 부합하는지, 또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이날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과들을 토대로 본사에서 운영중인 각종 시스템들을 개선하고, 내년에는 워킹그룹을 전사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 내부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법을 고민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며, "진심 프로젝트가 한수원 고유의 혁신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1-15 16:00:24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