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우
기사사진
영양군, 2020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불안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7명에 대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긴 장마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안전 수칙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참여자들에게 건강관리 및 작업환경에 적절한 사례위주의 교육이 필요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보건일반, 중대재해사례,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였고, 사업 참여자에게 안전 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시행하였고, 참여자에게 손 소독,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명부작성 등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실외 작업을 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드리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근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참여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사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며 사고 없이 일자리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6 09:37:32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지원!

영양군은 최근 몇 년간 연속된 이상저온, 집중호우, 태풍 등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장하고 NH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서 영양군 내에서 보험대상 농작물(67개 품목)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품목별 가입시기에 맞추어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반복적인 재해로부터 경영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지만 적지 않는 농가 자부담 때문에 가입률이 낮은 것을 감안하여 영양군에서는'농작물재해보험 농가 자부담 5% 경감'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년에 걸쳐 자부담 20%중 10%를 경감하여 지난해 총사업비 3,355백만원(군비 833)을 지원해 6,132백만원(726호, 453ha)의 보상금이 지급 되었다. 자연재해가 빈발하면서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가입 홍보로 금년도 가입실적은 전년대비 192% 증가한 총사업비 6,429백만원(군비 2,006)으로 전체 가입금액 대비 사과 58%(재배면적의 72%), 고추 39%(재배 면적의 57%)를 차지하며, 고추의 경우 전년 대비 451% 증가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지방 교부세 62억원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추경에 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농업인안전보험, 군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 군민의 생활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최우선하여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2020-08-24 13:53:26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제19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 개최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20일 영양복합체육센터 탁구장에서 제19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읍면 및 기관단체 총 15팀 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벌였다. 이번 체육회장기 대회는 올해 들어 관내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식대회로, 그동안 쌓아왔었던 탁구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앞으로 테니스, 게이트볼,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 개최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체육회 관계자는 "자칫하면 코로나19로 2020년 모든 체육대회가 취소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라며"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심각해지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영양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관내에서 개최되는 첫 공식대회로, 체육동호인들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이다. 그러나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빈틈없는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며 "동호인여러분들도 개인 방역 수칙 등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고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하였다.

2020-08-20 14:29:55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코로나-19 대응현황 점검 회의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9일 코로나-19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지역 내 감염병 유입차단을 위하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수 주재 하에 대응 및 조치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과·소장 등 16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총리 주재 중대본영상회의를 갖고, 서울, 경기 지역의 종교시설, 광복절 집회 등을 통해 집단으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에 대비해 실내 체육시설, 종교시설, 경로당, 유흥시설 등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7. ~ 8.13.), 경복궁 인근 집회(8.8.), 광복절 집회(8.15.) 방문자, 참석자는 빠짐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경상북도 긴급행정명령 발동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경북에도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며 "군민들께서는 폭염으로 인하여 마스크 쓰기가 불편하시겠지만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고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20-08-20 10:12:13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2020년산 영양'빛깔찬 고춧가루' 미국 수출

세계 최고의 명품 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의 '빛깔찬 고춧가루'가 2020년산 햇고추 첫 출하를 미국 수출로 시작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박노진)는 18일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군의회 의원, 신상곤 Able,INC(울타리USA)대표, 경북도청(외교통상과 임흥식 박사, 한재성 과장), 경북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조은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수출 물량 선적식과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수입산 고추 저가 공세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현재까지 미국 수출액은 4억원을 달성했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볼 때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신상곤 Able,INC(울타리USA)대표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박노진)와 상생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언택트(비대면 접촉)마케팅 비중을 높여 세계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을 비롯한 Missyusa.com 등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며, 미국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의 행사매장과 현지 고객들에게 명품 영양고추를 원료로 한 빛깔찬 고춧가루 판매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주지역 수출을 통해 영양군이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생산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농가 소득 안정화를 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9 10:05:01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의 변화·정책" 사회조사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0일부터 9월 4일까지'2020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영양군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변화 예측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0년 8월 20일 0시 현재 표본가구로 선정된 720가구이며 조사항목은 도 공통항목 및 영양군 특성항목 등 50개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는 12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및 장기간의 호우주의보로 인한 산사태 우려 등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에 대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8월 14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침 및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영양군 기획예산과장은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된 개인의 개별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고 밝히면서 "이번 조사는 군민들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군의 정책참고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표본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0-08-11 09:22:34 김태우 기자
[기자수첩]영양군지역 내 보조사업 집행 형평성 잃어!

영양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부 보조사업으로 인해서 농심이 멍들고 있다. 어설픈 행정이 농민간의 갈등으로까지 이어지게 하고 있다. 현재 사업완료 된 "지역농업CEO발전기반구축사업"이 그 예다. "지역농업CEO발전기반구축사업"은 농업 분야 기술 노하우와 능력을 갖춘 농민사관학교 우수교육생에게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 등을 농업 현장에 접목, 지역농업CEO로 성장해 농업 소득증대 및 지역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1~2020년 지역농업CEO발전기반구축사업은 총 11건이 진행, 모두 정산 완료된 상태.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이사업 중 농산물가공공장구축사업을 진행한 C씨만 경상북도 감사를 받고 부가가치세 환급에 따른 환수결정을 받았다. C씨는 총사업비 140백만원 (도비 29.4% 군비68.6% 자부담42%)에 농산물가공사업장117㎡(70백만원), 사과즙설비(50백만원), 효소조청설비(20백만원)를 했으며 부가가치세 환급금 12,726,000원 중 8,908,640원을 환수통보 받은 상태다. 이 과정에서 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다. 먼저 부가세처리에 대한 사업집행교육을 했는가 여부, 그리고 담당 공무원이 그것을 숙지하여 관리·감독하였는가가 한가지다. 나머지 하나는 왜 하필 C씨만 감사대상으로 부가세환급에 따른 환수조치가 결정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그것이다. 보조사업 관리에 대한 문제는 비단 이 사업만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순환보직으로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없으며 따라서 보조사업 전반을 이해하거나 숙지하지 못한 채 수 억 원의 보조금을 집행하면서 증빙서류만 꼼꼼히 챙기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격이다. 보조규모가 큰 사업의 경우 부가세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는 지에 대한 담당 공무원 교육을 통해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게 명확하게 주지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도 안일하게 처리하다 사태를 키웠다고 봐야 한다. 한편 "왜 하필 C씨 만이냐."는 볼멘 목소리가 나온 이유는 형평성에 기인한다. 11건이 비슷하게 집행됐을 것이라고 누구나 추정가능한 일인데 전수조사를 통해서 국고에 귀속시켜야 할 '부적정' 부가가치세를 방치한다는 것 자체가 직무유기에 해당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담당공무원은 "보조사업자들이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았는지 확인할 수가 없다.고 얼버무렸는데 적절하지 않는 변명이다. 사업자가 정산하는 보고서, 입증서류에 세금계산서가 발행되고 해당 세금계산서만 확인하면 환급 여부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데도 애매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공무원의 자질을 의심케 하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공무원의 자세에 지역주민 O씨(51)는 "같은 목적의 보조사업을 했는데 특정인만을 대상으로 행정조치를 하는 것은 형평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0-08-09 11:41:06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코로나19 대응 전자출입명부 도입 시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청사방호 강화를 위해 이달 6일부터 군청 중앙현관에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Ki-Pass)을 도입했다. 전자출입명부의 의무적 설치대상인 유흥주점 등 고위험군 12개 업종과는 별개로 현재까지 공공청사는 의무도입 대상은 아니지만 군은 선제적으로 시스템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2월 25일부터 출입구를 일원화해 중앙현관에 열화상카메라 등을 이용한 발열체크 근무를 시행해 왔으며, 최근 수기대장 출입정보 기재 방식을 병행한 코로나19 대응 근무시스템을 가동해 왔다. 다만 수기출입명부는 작성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기재 정보의 정확성, 대면접촉의 위험성 부분에서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전자출입명부 도입으로 행정력 낭비 예방과 민원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이러한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미소지자 등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을 위해 기존방식으로 수기출입자 명부 작성을 병행하고, 주간은 전담 근무조 4명(오전 2명, 오후 2명), 야간 및 공휴일은 당직자를 별도배치해 발열체크 및 소독, 안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보다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0-08-07 11:15:30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