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농사도 맡긴다'…대동, 국내 최초 AI트랙서 출시

대동이 국내 최초로 AI트랙터를 선보이고 농업의 '필드로봇' 시대를 연다 대동은 비전 AI 기반의 무인 자율작업 기술을 적용한 AI트랙터(사진)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AI트랙터는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판단하고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 를 적용했다. 이에 경로 생성, 장애물 대응, 작업 제어를 현장에서 실시간 수행해 통신 환경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자율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6개의 카메라 기반 비전 AI가 주변을 360도 분석해 경작지 경계와 장애물, 작업기를 파악한다. AI트랙터의 핵심은 농작업을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맡기는 것'에 있다. 앱을 통해 트랙터를 원격 제어 및 관제할 수 있어 작업자가 탑승하지 않거나 미숙련자가 탑승해도 일정한 작업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며 성능이 향상되는 점도 AI트랙터의 특징이다.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기반으로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로·장애물·환경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학습해 다음 작업에 반영한다. AI트랙터는 사람이 트랙터에 탑승하지 않고도 정교한 무인 자율작업이 가능하기에 장시간 농기계 운전 및 조작으로 인한 작업 피로도와 사고 위험도도 낮출 수 있다. 대동은 AI트랙터를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7년 북미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유럽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동 나영중 그룹경영 부사장은 "AI트랙터는 단순히 사람이 타지 않는 트랙터가 아니라 농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는 농업 필드로봇"이라며 "대동은 AI트랙터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실제 가치를 창출하는 AI·로봇 기반 농업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미래 자율농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9 10:32:1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진, 日 'K-뷰티 셀렉트 스토어' 행사 특화 물류 서비스 수행

한진이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일대서 열리는 'K-뷰티 셀렉트 스토어(Select Store)' 행사 자재 및 물품 운송을 수행하며 특화 물류 분야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9일 한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예정된 'K-뷰티 셀렉트 스토어'는 K-뷰티와 K-컬쳐를 선도하는 뷰티테일(Beauty+Retail) 기업 '레페리'가 주관하는 첫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셀렉트 스토어다.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커머스가 결합된 복합 행사로, 한진은 행사 운영에 필수적인 각종 집기류와 비품 뿐만 아니라 온도와 충격에 민감해 안전한 이동이 필수인 화장품을 한국에서 도쿄 현지까지 안전하게 운송했다. 한진은 성공적인 행사 지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레페리 측과 긴밀한 사전 협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대규모 행사 물자인 만큼 신속한 통관과 적기 배송이 관건인 점을 고려해 맞춤형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한진은 행사 시작 전 운송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후 상품과 자재를 다시 한국으로 회수하는 리턴 물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며 특화 물류 전문성을 십분 발휘할 계획이다. 한진은 그동안 일반 물류 서비스를 넘어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화 물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최근 '2026 서울 마라톤'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스포츠 물류 역량을 증명했으며, 2024년에는 국제 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정밀한 관리가 필요한 방송장비 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 전시회, 글로벌 팝업 스토어 등 정교한 솔루션이 필요한 특화 물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고객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돕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4-09 10:22: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SK인텔릭스,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SK인텔릭스가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9일 SK인텔릭스에 따르면 '사랑의 빵나눔'은 직접 제빵과 포장 활동에 참여해 완성된 빵을 지역 취약계층을 비롯한 저소득층 및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SK인텔릭스의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연중 릴레이 형태로 진행한다. 지난해 전국 24개 지역에서 총국장 및 지국장 등 판매 전문직 구성원 240여 명이 참여한 데 이어 특히 올해는 참여 인원이 2배 이상 늘어난 530여 명의 종합직 전 구성원이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약 680여 세대와 기관 등에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3월 시작한 봉사활동은 지금까지 1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매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을 방문해 약 400개의 빵을 제작해 지역 소외계층 및 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을 비롯해 과천 R&D 오피스와 화성 캠퍼스를 거점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K인텔릭스 안진영 CSR 담당 매니저는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더욱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9 10:08:3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견련, '스케일업' 기반 중견기업 성장 전략 모색나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선진국형 '스케일업'에 기반한 중견기업 추가 성장 전략을 적극 모색해나간다. 중견련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바른빌딩에서 법무법인 바른과 함께 '중견기업 스케일업 전략 포럼'을 본격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첫 포럼에는 태경그룹, 알레르망, 원일특강 등 다양한 업종의 중견기업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리스크를 기회로 전환하는 중견기업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세션별 전문가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법무법인 바른 이준희 기업전략연구소장은 '국내 기업 리스크 경영 요구 변화 및 방향' 주제 강의를 통해 "스케일업 과정의 다양한 제약을 돌파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AI, ESG 등 주요 트렌드를 기회와 리스크 측면에서 동시에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통합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적극 운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선 최근 국내 규제 동향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선제적인 안전 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 등도 소개됐다. 중견련 김민 회원본부장은 "중견기업의 바람직한 미래 성장 전략 숙의의 장으로서 '포럼'의 논의를 한층 심화하는 한편, 원활한 스케일업을 뒷받침할 법·제도·정책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련은 오는 11월까지 총 4차례 포럼을 갖고 리스크 관리, 규제 대응, 공급망 다변화, AI 혁신 등을 추가로 논의한다.

2026-04-09 10:08:2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LG CNS, SAP와 함께 ‘차세대 ERP AX 전략’ 공개

LG CNS는 SAP와 함께 ERP 시장의 AI 전환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강남에서 'Business AI for ERP Summit'을 공동 개최하고, SAP 비즈니스 AI 기반 ERP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제조·물류·유통·통신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SAP 비즈니스 AI는 재무, 구매, 생산, 공급망 등 기업 핵심 시스템에 AI를 적용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LG CNS는 SAP와 협력을 통해 관련 역량을 확보하고, ERP 컨설팅부터 구축·운영·고도화까지 전 주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초 'ERP AX사업단'을 신설해 AI ERP 컨설팅과 구축 사업을 본격화했다. 에이전틱 AI 등 최신 기술을 ERP에 적용하는 'AX on ERP' 전략을 통해 업무 자동화와 프로세스 개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SAP 측이 기업의 AI 투자 대비 성과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ERP 전반에 AI를 내재화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LG CNS는 국내 환경에 맞춘 AI ERP 적용 전략과 도입 방안을 공유했다. LG이노텍, CJ제일제당 등 기업 사례도 소개됐으며, ERP에 AI를 적용한 실제 구축 경험과 활용 방안이 발표됐다. 또한 로봇 기반 AI 서비스와 ERP 연계를 통한 현장 적용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LG CNS는 SAP와 협력을 확대해 ERP 기반 AI 전환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4-09 10:00:03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정몽구 재단, 한-아세안 전략적 협력 이끌 미래 인재 육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과 손잡고 한-아세안 협력을 선도할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8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과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CMK 아세안스쿨' 협약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과 이진한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이장근 전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대사 등 아세안 관련 기관 관계자, 피티 스리상남 아세안 재단 사무총장 등 국외 아세안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첫 체결 이후 이뤄진 재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2029년 3월까지 한-아세안 협력을 위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CMK 아세안 스쿨 업무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지난 3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교육 지원을 넘어 '트랙별 맞춤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계, 국제기구, 정부 및 공공기관, 창업 및 비즈니스의 4가지 트랙별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한-아세안 협력을 이끌 미래 인재가 서로 소통하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더 넓은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4-09 09:59:3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 ADC 신약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2건 연속 지정 성과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1'이 이전 치료를 받은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 치료를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12월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SCLC) 적응증을 대상으로 'CT-P70'이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지 4개월 만에 일궈낸 연속 성과다. 폐암과 요로상피암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고위험군 암종에서 ADC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연달아 인정받게 됐다. FDA의 패스트트랙은 기존 치료만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중증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전주기에서 개발사와 FDA 간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패스트트랙 지정 시 개발사는 ▲FDA와의 상시적 소통 채널 확보 ▲임상시험 설계 및 개발 전략에 대한 조기 협의 ▲우선심사 및 가속승인 가능성 확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서류가 준비되는 대로 수시로 제출해 심사받는 '롤링 리뷰' 자격이 부여돼 전체 개발 기간을 실질적으로 대폭 단축시킬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CT-P71은 요로상피암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ADC 신약 후보물질이다. 종양세포에서 관찰되는 넥틴-4(Nectin-4)를 표적으로 하며, 앞서 진행된 비임상 단계에서 기존 치료제인 '파드셉' 대비 우수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암세포의 DNA 복제 과정에서 손상을 유발하는 차별화된 공격 기전을 적용해,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 모델에서도 강력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이 주요 강점이다. 셀트리온은 확인된 CT-P7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바탕으로 해당 기전 내 최고 수준(Best-in-class)의 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요로상피암을 포함해 치료옵션이 제한적인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CT-P71의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 셀트리온은 내년까지 총 20종의 신약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는 로드맵에 따라 신약 후보 물질 발굴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후속 신약 후보물질인 CT-P72와 CT-P73도 연내 패스트트랙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9 09:50:5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1분기 '불장'에 국민연금 78조 벌어...삼전·닉스가 63%

올해 1분기 국내 증시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도 약 80조원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를 공시한 상장사(291곳)의 평가액은 323조758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245조2082억원 대비 78조5507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1분기 수익률(32.0%)은 지난해 3분기 대비 4분기(35.4%)보다 낮지만, 평가액은 이전 분기(69조 6944억 원)을 상회했다. 이번 평가액 급등 중심에는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자리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은 7.75%로 동일하지만, 평가액은 지난해 말 54조9906억원에서 지난 7일 90조 1223억원으로 63.8% 급증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지분율도 7.35%에서 7.50%로 늘었으며, 평가액도 34조8135억원에서 48조9850억원으로 40.7%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국민연금의 전체 주식 평가액 증가분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62.7%에 달한다. 다음으로는 현대차(2조6418억원)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2조4326억원), 미래에셋증권 순으로 주식 평가액이 많이 불어났다. 국민연금은 이들 3개 종목의 지분을 각각 7.31%, 7.92%, 8.37% 보유하고 있다. 다만 미래에셋증권의 지분율은 1분기에 1.18%포인트 더 늘렸다. 올해 1분기에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종목으로 신규 편입된 종목은 22개이며, 5% 미만으로 하락한 종목은 15개로 집계됐다. 신규 편입 종목 중 코스닥이 14개로 코스피 8개를 앞섰다. 1분기 지분율이 가장 큰 폭으로 급등한 1~3위 종목도 대주전자재료(10.01%), 비나텍(8.68%), RF머트리얼즈(7.43%) 등으로 모두 코스닥이 차지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규 편입 종목 중에서는 카카오페이(6.10%)의 지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전체 중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분 변동이 없는 종목은 삼성전자(7.75%) 등 114개였고, 지분이 증가한 종목은 SK하이닉스 등 105개였다. 반면, 지분이 줄어든 종목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5.09%→5.05%)를 포함해 74개로 나타났다. 특히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4분기까지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13.21% 수준이었지만, 이번 1분기에는 5%를 하회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9 09:49:5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이강인 12분 출전' PSG, 리버풀 2-0 완파 [스포PICK]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버풀을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다만 이강인의 출전 시간이 제한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PSG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CL 8강 1차전에서 리버풀을 2-0으로 제압했다.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은 PSG 쪽이었다.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고, 전반 11분 두에의 슈팅이 굴절되며 선제골로 이어졌다. 이후에도 PSG는 중원 장악을 바탕으로 리버풀을 압박했다. 전반 동안 리버풀은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에도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PSG는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 21분 크바라츠헬리아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강인은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약 1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 전개에 관여했다. 특히 후반 42분에는 박스 앞에서 침투 타이밍을 살린 패스로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만들었지만, 동료의 슈팅이 골대를 맞으면서 공격 포인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존재감은 분명했다. 다만 경기 흐름상 선발 경쟁과 출전 시간 확보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다. 이번 승리로 PSG는 4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2차전에서 리드를 지킬 경우 4강에 오르게 된다. 현재 대진 흐름상 PSG의 다음 상대는 반대편 8강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되지만, 레알 마드리드나 맨체스터 시티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한편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향후 거취에도 시선이 쏠린다. PSG는 승리를 가져갔고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이강인은 제한된 시간 속에서 기회를 받았다. 경기는 끝났지만, 선수 개인의 상황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2026-04-09 09:45:51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 주니어보드 18기 출범…MZ세대 경영 참여 확대

광동제약은 실무진이 경영에 참여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사내 협의체 '주니어보드(Junior Board)' 18기가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2009년 처음 도입된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G2(대리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다. 각 부서의 실무진이 조직 운영과 업무 환경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18기는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R&D), 기획관리 등 여러 직군에서 선발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PC-off 제도' '리프레쉬 휴가' '크로스미팅' 등 주요 사내 제도 도입을 이끌며 기업문화 개선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 '사랑의 붕어빵'을 기획·운영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사내 제도로 이어지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보다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9 09:38:5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국토부 공간정보 혁신포럼…도시 관리·재난 대응 강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9일부터 이틀간 충남 아산에서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과 지방행정 혁신포럼'을 연다. 고정밀 전자지도와 디지털 도로대장 등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국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지리정보원과 충청남도, 아산시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방정부 담당자와 공간정보 산업·학계·연구기관 관계자 약 800명이 참석한다. 포럼 주제는 '국민에 행복을, 지방에 활력을, 공간에 지능을'이다. 공간정보 산업과 지방행정의 접점을 찾고, 디지털 행정 전환에 맞춰 공간정보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첫날에는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의 발제가 진행된다. 도로 분야에서는 디지털 도로대장 구축 방향과 정밀도로지도 추진 현황, 도로대장정보시스템 활용 방안이 다뤄진다. 지하 분야에서는 지하시설물 구축 정책과 지방정부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된다. 둘째 날에는 2023년부터 지방정부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구축해 온 고정밀 전자지도 활용 사례와 내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포럼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 대응과 도시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호재 국토지리정보원장 직무대행은 "공간정보는 디지털 행정의 핵심 기반으로, 행정 효율성과 국민 편익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간정보 정책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09 09:37:16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LH, 분당 까치마을4·무지개마을4 통합재건축 업무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 분당 통합재건축 후속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H는 까치마을4와 무지개마을4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정부의 9·7 공급 대책에 따라 도입된 주민제안 방식으로 이뤄졌다. 토지등소유자 과반의 동의를 받아 주민이 직접 구역 지정을 지방자치단체에 제안하는 방식이다. 공모 방식에 비해 행정 부담과 동의율 확보 부담이 적다. LH는 지난달 26일과 이번달 8일에 각각 까치마을4구역,무지개마을4구역 주민대표단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주민대표단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요 의사결정과 입안 제안 동의서를 받고,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등 행정 지원, 초기사업비 지원 등을 맡게 된다. LH는 성남시의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주민제안 일정에 맞춰 오는 7월 특별정비구역 지정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한다. 현재 정비계획 입안 초안을 기준으로 까치마을4는 약 1100가구, 무지개마을4는 약 1800가구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지난 분당과 군포 선도지구 사례에 이어 성남분당 후속지구에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최적의 정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고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09 09:36:44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강호동, ‘강호동네서점’으로 증명한 변화…‘경청형 MC’ 입소문

쿠팡플레이는 지난 3월 6일 오픈한 예능 '강호동네서점'에서 강호동이 기존 이미지를 뒤집는 '경청형 MC'로 변신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강호동네서점'은 책방 사장 '호크라테스'로 변신한 강호동이 게스트와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질문 공세 대신 공감 중심 대화를 이끄는 방식으로, 기존 토크 예능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표 장면으로는 2화에서 이선빈에게 건넨 "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다"는 말이 꼽힌다. 단순한 칭찬을 넘어 존재 자체를 긍정하는 메시지로, 시청자 반응을 끌어냈다. 3화에서는 김동현과의 대화가 주목받았다. 강호동은 "열정과 긍정의 힘으로 주변까지 밝게 비추는 사람이 되길 응원한다"며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고, 선수 시절 경험을 공유하며 깊은 공감을 형성했다. 5화 악뮤(AKMU) 편에서는 "서로가 지켜주기를, 그래서 '악뮤'만의 바다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발언으로 프로그램의 정서를 압축했다. 음악적 슬럼프를 고백한 남매에게 건넨 이 한마디는 '통찰형 리스너'라는 평가로 이어졌다. 연출진도 강호동의 변화에 무게를 실었다. 권성민 PD는 "경청만으로 누군가를 압도하는 진행"이라고 평가했고, 이지훈 PD는 "기존 이미지와 다른 깊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개되며, 6화에는 이세돌이 출연할 예정이다.

2026-04-09 09:30:4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 69억 긴급 지원

경북도는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69억원 규모의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을 예산 편성 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총 8만6천408톤 규모로 추진되며, 농협을 통해 공급되는 비료 가격 상승분의 80% 이내를 사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 비료 구매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비료 원료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4월 기준 중동 지역 요소 수출가격은 톤당 670달러로 전월 대비 38.1%, 전년 동월 대비 17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번 무기질 비료 차액 지원과 함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도 사업비 333억원을 투입해 혼합유박 등 41만7천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에 137억원을 투입해 규산질비료 등 3종의 토양개량제 7만톤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3월 농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면세유 지원 예산 확대를 건의하는 등 중앙정부와 연계한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일 '경북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를 제정해 향후 농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농자재 가격과 수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영농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자재 수급과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9 09:26:43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