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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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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천원의 아침밥’ 운영… 아침 결식 문제 해소

동의과학대학교가 대학생 아침 결식 문제 해소를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동의과학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지원을 받아 이 같은 사업을 6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000원, 부산시가 1000원을 각각 부담해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쌀 또는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정책이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3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방학과 공휴일을 제외한 총 149일간, 학기 중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한다. 심성용 동의과학대 사무처장은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사업으로, 지난해 높은 참여와 호응을 끌어냈다"며 "앞으로도 학생 복지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운영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과 정부가 협력해 학생들의 일상 속 필요에 응답하고 건강한 학업 환경 조성에 함께 나서는 사례로 주목된다.

2026-03-06 19:19: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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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 복지 정책’ 대폭 강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44.8%에 달하는 산청군이 어르신 맞춤형 복지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산청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1만 4674명으로 집계되자 초고령사회 심화에 발맞춰 돌봄·일자리·문화·경로당 환경 개선을 아우르는 종합 노인 복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돌봄 분야에 총 51억원을 투입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33억 8000만원, 재가노인지원서비스에 13억원, 응급안전알림서비스에 1억 6000만원,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에 1억 300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식사배달지원사업과 무료빨래방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올해 40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달부터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의료·요양통합돌봄사업'도 시행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77억원을 들여 전년 대비 45명 늘어난 1795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시설환경관리, 경로당관리지원, 보육시설 도우미·시니어소방안전지킴이 등 노인역량활용사업, 어머니밥상·카페 목화 등 공동체 사업단, 공공기관지원봉사 등으로 구성됐다. 산청군에 따르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울증 지수가 크게 낮아지고 의료비 지출도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가 노인대학 3개소를 운영해 건강 관리, 교양 강좌, 웃음 치료, 치매 안심 교육 등 실생활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안면 작은 영화관을 활용한 단체 영화 관람 나들이도 정기적으로 운영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경로당 환경 개선도 눈에 띈다. 산청군은 2023년부터 입식 테이블과 의자 등 맞춤형 입식 가구를 보급해 무릎·허리 관절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있다. 모든 경로당에 풍수해를 포함한 책임·화재보험 가입을 전액 지원하고, 정기적인 전기·가스·소방 시설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평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은 그 누구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권리가 있다"며 "현장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끊이지 않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로 행복한 산청'을 군민 모두와 함께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9:18: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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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희창물산과 ‘하동쌀 1000톤’ 수출 협약 체결

하동군이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5일 희창물산과 하동쌀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규모는 하동쌀 1000톤에 미화 200만 달러다.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희창물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희창물산은 2023년 3월 21일 첫 수출 협약을 맺은 이후 하동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5개사에 불과했던 수출 참여 기업은 현재 15개사로 늘었다. 하동군은 이를 발판으로 2027년까지 희창물산을 통한 수출 목표를 30억원 규모로 잡고, 해외 유통망 확충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별천지 하동쌀'을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키우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쌀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수출 다변화 전략을 펼치며 해외 바이어 발굴, 현지 홍보 마케팅 강화, 수출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농특산물 세계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하동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최강호 대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별천지 하동쌀의 브랜드 가치와 국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안정적 물량 공급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9:18: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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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상하수도 확충 위해 국·도비 380억 확보 추진

함양군이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5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상하수도 분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7년 국·도비 사업으로 신청한 상·하수도 분야 현안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 사업은 총 2건이다.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마천3지구 광역마을상수도 개발 사업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 환경을 높이기 위한 함양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확정된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도 요청했다. ▲마천2지구 광역마을상수도 개발 사업 ▲함양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병곡면 망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사업 등이다. 노은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총 380억원 규모의 상·하수도 분야 국·도비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함양군의 지역 여건과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도청 관련 부서는 건의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함양군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9:18: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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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민생 경제 회복 총력… 소비·일자리 정책 추진

폭우 피해 이후 흔들린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합천군이 소비 촉진부터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까지 전방위 경제 정책을 가동한다. 합천군은 민생 경제 회복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소상공인·기업 지원, 일자리 확대, 에너지 비용 절감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비 촉진 분야에서는 합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난해 130억원에서 올해 200억원으로 확대한다. 합천군은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1·2차에 걸쳐 121억원 규모로 추진해 행정안전부 우수 지자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는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카드 수수료 지원,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현장 중심 소상공인 지원도 이어간다.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합천왕후시장은 경남도 '1시장 1특화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4800만원을 투입, 노후 비가림시설 교체와 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오는 10월에는 먹거리·볼거리·체험을 결합한 야간형 콘텐츠 '밤마실 장터'를 시범 운영한다. 일자리 정책에서는 신중년 세대를 새로운 경제 주체로 삼았다. 합천군은 합천읍 합천리 377-4번지에 연면적 648.14㎡ 규모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며 총 33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이달 개관 예정이다. 센터에는 일자리종합센터, 농촌인력은행,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함께 입주해 구직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관 후에는 경력 전환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신중년 인생학교' 프로그램을 1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2026년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를 총 202개소에 보급하고, 단독주택 50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한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약 1600세대에 에너지바우처, 46세대에 연탄쿠폰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35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전기시설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야로농공단지 도로 재포장, 율곡농공단지 도시가스 인입 등 노후 농공단지 정비에 2780만원을 투입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개보수 지원에는 올해 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경제가 살아야 합천이 산다는 각오로 물가 안정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9:1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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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시와 AI 교육·특성화고 협력 논의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AI 교육 체계 구축,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6일 오전 10시 전략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 격차 해소와 주요 교육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매년 2차례 운영하는 협의 기구다. 이번 협의회에서 시교육청은 부산시에 2가지 과제를 제안한다. 지역 핵심 사업과 연계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통해 지역 정주형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정서·행동 문제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유치를 추진해 공공 치유 인프라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학업 복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4가지 협력 과제를 제시한다. 미래학교 모델 구현을 위한 스마트(AI)학교 조성, 햇빛학교 RE100기업 상생 프로젝트, 부산형 어린이 영어 교재 'English Waves' 활용, 부산형 AI교육 협력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부산시는 스마트학교 조성 사업의 공동 추진과 부산형 선도 AI 교육 모델 마련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도 함께 요청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부산 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자리"라며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AI 기반 교육 체계 구축 등 부산형 미래 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 치유 인프라 확충과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책임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로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6 19:17: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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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I·디지털로 도시 침수 ‘전 주기 대응’ 나선다

부산시가 기후 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의 도시 침수 예측·대응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부산시는 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5층 재난대책본부 회의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4개 국책 연구 기관과 'AI 기반 극한 호우 대응 플랫폼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형 기본사업인 '홍수 안심도시 실현을 위한 디지털 도시홍수 제어기술 개발'의 현장 실증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에는 총 384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기존 침수 위험 예측은 일부 재난 우려 지역에 설치된 기상 관측 센싱 장비와 기상 정보에 의존해 관측 범위가 좁고 분석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한계가 있었다. 부산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CCTV 실시간 강우량 분석 기술'을 도입해 관측 범위를 대폭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기술의 핵심은 물리 모델과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예측 시스템이다. 지상·지표·지하를 통합한 3D 분석을 통해 침수심과 침수 범위를 사전에 파악하고,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감지-예측-시뮬레이션-대응'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재난관리 체계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부산시는 또 부서별로 분산 관리되던 지하구조물, 상·하수도 관망, 재해 이력 등 도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재난 대응의 신속성도 높인다. 협력 기간은 4년이며 각 기관은 보유 기술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 및 현장 실증을 함께 수행한다. 부산시는 배수관망, 지형·시설물 정보, 센서 데이터, 침수 이력 등 도시 데이터를 제공하고, 침수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 실증을 추진해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기존 도시 안전 통합 정보 서비스인 '부산 안전 ON'과 연계해 실시간 위험 상황 검출·예측 기능과 대피경로 안내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민들은 행정동 단위의 침수 위험 정보를 더 빠르게 제공받고, 위험지역 접근 자제 안내와 함께 최적 대피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저류 시설·배수 시설의 신속한 운영 지원을 통해 침수 지속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실질적인 피해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후 변화에 따라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도시 침수 대응 방식도 더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 침수 예측·대응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9:11: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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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통 식자재 제조·판매업소 특별 단속 진행

부산시는 3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6주간 유통 식자재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행위 특별 기획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외식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식품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스류 등 조미식품, 장류, 식육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소와 식자재를 대량으로 납품받아 사용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단속 대상 업소는 과거 위반 이력, 위생 불량 의심, 식품 표시·광고 또는 원산지 표시 관련 민원·제보 접수 여부 등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수사 항목은 ▲식품 취급 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또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며 현장 확인과 전문 기관 검사를 병행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무표시·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목적 보관·사용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식품 관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법 행위 제보는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 식품수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6-03-06 09:1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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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 5곳,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선정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진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AI 분야에 부산 소재 대학 5개교가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학은 국립부경대·국립한국해양대·동의대·부산대·부산외대다. 동남권 AI 운영대학 6개교 중 5개교를 부산이 차지하며 지역 기반 AI 인재 양성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1년 이내의 단기 집중형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해 산업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0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AI 분야에만 87개교가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경쟁률 2.35대1을 기록했다. 2026년 신규 선정 대학은 AI 37개교, 로봇 2개교, 미래차 2개교 등 총 41개교다. 선정 대학은 5년간 총 71.25억원 내외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직무 분석 및 교과목 개발 ▲교과목 공동 운영 ▲현장 실습 운영 등을 추진한다. 마이크로디그리 등 교육 이수 인증과 현장 프로젝트·실습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BISTEP은 이번 공모에서 부산대·부산외대·국립부경대 3개교에 모의 발표평가 컨설팅과 발표 자료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유치 지원을 제공했으며 해당 3개교가 모두 최종 선정되며 성과를 거뒀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대학의 공모 선정을 위한 부단한 노력에 더해 부산시와 BISTEP이 맞춤형 유치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역량을 결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의 국가 공모 사업 참여 확대와 지역 인재 양성 기반 강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9:1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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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생 안전 위해 ‘등하교 안심알리미’ 도입

부산시교육청은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 안심알리미' 도입에 나서며 서비스 제공 업체 모집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등하교 안심알리미는 자녀의 등·하교 정보를 학부모에게 자동으로 전달해 학생 안전을 높이고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다. 지난해 교육부 등이 발표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부산시교육청이 직접 업체 발굴에 나선 것은 일선 학교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전문 업체 정보 부족과 업체 선정·비교·분석 과정에서의 업무 부담이 적지 않았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별한 우수 업체 명단을 학교에 제공하면, 학교는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수요에 맞는 업체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1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부산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의 '2026학년도 초등학교 등하교 안심알리미 운영 우수 업체 발굴'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학교안전팀으로 하면 된다. 염주영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9:09: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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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AI·R&D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본격화

부산시설공단이 올해를 'AI 전환 원년'으로 삼고 연구 개발 역량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단은 먼저 인적 기반 정비에 착수했다. AI기술 혁신팀 직원 11명 전원을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에 '과학 기술인'으로 등록해 정부 R&D 과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공공기관이 자체 연구 인력을 국가 연구자로 등록하고 R&D 과제 수행 체계를 갖추는 것은 이례적으로, 민간 기업 중심이던 AI 연구 개발 영역에 공단이 직접 뛰어들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대외 협력도 병행한다. '2026년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통해 환경 AI·ICT 분야 중소기업과 손잡고 공공시설 운영에 접목 가능한 실증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여기에 '초고층 복합시설 복합재난관리 디지털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실증 사업 참여 신청도 마쳤다. 초고층 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복합 재난을 AI가 예측·분석·대응하는 플랫폼으로, 공단은 현장 실증 파트너로 참여해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연구 개발과 실증은 공공시설 안전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공공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9:09: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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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지역 제조 기업 ‘AI 전환’ 전략 모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오는 25일 지역 제조 기업의 AI 전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자청은 부산테크노파크·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5일 오전 7시 한국해양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 대강당에서 '제3회 BJFEZ 기업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AI 대전환,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정부의 제조 AI 확산 정책과 지역 기업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 배경에는 정부의 제조업 디지털 전환 드라이브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공정 자동화·지능화를 추진하고 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KAMP를 중심으로 제조데이터 활용 기반을 넓히고 있다. BJFEZ 입주 기업 상당수가 조선 기자재·기계·금속·자동차 부품 등 제조업 중심인 만큼, 공정 자동화 및 AI 기반 품질관리에 대한 현장 수요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조 AI 전환 전략과 단계별 도입 방안 ▲AX 실증산단 구축 사례 ▲스마트 제조 최신 기술 동향 등을 다루고 참석 기업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경자청은 제1회, 제2회에 이어 이번 포럼으로 인력·에너지·디지털 전환을 잇는 산업 경쟁력 3대 축 논의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참가 신청은오는 23일까지 BJFEZ 공식 홈페이지 안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제조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AI 전환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BJFEZ를 제조 AX 실증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입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9:08: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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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無약믈 통증 차단 기술’ 국제 학술지 표지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소방공학과 성민호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생분해형 열 기반 신경 통증 차단 기술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 표지를 장식했다. 연구팀의 논문 'A Bioresorbable Neural Interface for On-Demand Thermal Pain Block'은 존 와일리 앤 선즈(Wiley)가 발간하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19.0)에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이 기술의 핵심은 약물과 추가 수술 없이 통증을 제어한다는 점이다. 기존 급성 통증 치료는 오피오이드 등 약물 의존이나 비분해성 전기 자극 장치 삽입 후 제거 수술이 불가피했다. 연구팀은 이 두 가지 한계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 체내에서 일정 기간 작동한 뒤 자연 분해되는 소재로 신경에 국소 열을 가해 통증 전달을 일시 차단하는 플랫폼을 설계했다. 장치는 초박막 금속 히터와 온도 센서를 하나로 통합해 45℃ 이하의 안전한 온도 범위 안에서 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실시간 피드백 기반 폐쇄루프 제어로 조직 손상 없이 신경을 가역적으로 차단하며 무선 전력 전달 방식을 적용해 체외 전선 연결도 필요 없다. 동물 실험에서는 열 자극 시 신경 전도 신호가 억제됐다가 냉각 후 정상 회복되는 것이 확인돼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했다. 성민호 교수는 "열 제어 기술과 생분해 전자소자를 결합해 약물 의존 없이 통증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며 "정밀 의료기기 분야는 물론 실시간 인체 안전 모니터링과 스마트 방재 센서 개발 등 소방·안전 분야 전반으로도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6 09:04: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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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저 토마토 축제, 21일 개막… 예산 2배로 늘려

부산 강서구의 특산물인 대저 토마토를 알리는 '대저 토마토 축제'가 3월 21일부터 이틀간 강서체육공원 광장과 보조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부산시, 강서구가 예산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 시비·구비 각각 4500만원씩 총 9000만원이었던 지원금이 올해는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액됐다. 늘어난 예산은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에 집중 투입된다. 토마토 무료 시식, 경매 추첨 등 핵심 프로그램 예산을 지난해보다 2000만원 더 편성해 더 많은 방문객이 대저 토마토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했다. 안전 분야도 강화했다. 경호업체 용역 및 현장 안전관리 비용을 지난해보다 1100만원 늘려 전문 인력을 배치한다. 첫날인 21일은 오전 9시 30분 큰들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으로 문을 연다.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형 스파게티 만들기,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 토마토 경매 등이 이어지며 오후 5시부터는 농업인 노래 자랑과 조항조 등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퓨전 장구·민요·색소폰 공연과 토마토 현장 노래방 등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내내 토마토 육묘 체험, 도자기·부채 만들기, 가훈 적어주기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대저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짭짤이 토마토'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2012년 지리적표시 제86호로 등록됐다. 지난해 기준 강서구 480여 농가에서 연간 1만 5000여 톤이 생산된다.

2026-03-06 08:58: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