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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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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초 페스티벌 'RPM', DJ 덥스부터 쿠라까지…1차 라인업 공개

亞 최초 페스티벌 'RPM', DJ 덥스부터 쿠라까지…1차 라인업 공개 아시아 최초 그랜드 페스티벌 '롤 플레이 뮤직 페스티벌(Role Play Music Festival, 이하 RPM)'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일 Role Play Music 측은 "RPM에는 DJ 덥스(DVBBS)와 슬러시(SLUSHII), 쿠라(KURA)가 함께 한다. 2차 라인업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J 덥스는 'DJ MAG TOP 100'에서 22위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DJ 듀오다. '쓰나미(Tsunami)' 등 하드 스타일의 명곡 제조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슬러시는 스크릴렉스(Skrillex) 사단의 대표 주자로, DJ신에서 혜성처럼 떠올라 투모로랜드와 UMF 마이애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렌드 세터다. 마지막으로 쿠라는 포르투칼을 대표하는 DJ다. 'DJ MAG TOP 100' 4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강력한 비트와 드랍으로 관중을 압도하는 꽃미남 DJ이기도 하다. Role Play Music 측은 "RPM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코스튬 뮤직 페스티벌이다. 다양한 스테이지 외에도 영화특수분장 팀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비주얼, 코스튬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관객들의 자유로운 페스티벌 패션 또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2차 라인업 공개를 앞둔 RPM은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2018-05-02 10:12: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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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노사연, 송강호 다급히 소환한 이유는? 스튜디오 '발칵'

'뜻밖의 Q' 노사연, 송강호 다급히 소환한 이유는? 스튜디오 '발칵' '뜻밖의 Q' 노사연이 '1억 배우' 송강호를 깜짝 소환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는 MC 이수근-전현무를 주축으로 은지원, 유세윤 등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다.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뜻밖의 Q' 1회의 Q플레이어로 나선 '가요계 원조 걸크러시 누나' 노사연이 '트로트 황제' 설운도와 뜻밖의 신경전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설운도는 퀴즈 시작에 앞서 '가수 후배들과 함께한다고 해서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후배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질세라 노사연은 옆에 앉은 은지원에게 비밀스러운 도움을 청하며 배우 송강호를 갑자기 소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송강호를 소환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이날 전현무는 노사연에게 "다 아시는 거죠?"라고 콕 집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위너 송민호와 마마무 솔라를 향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순수 입담'을 선보이며 아이돌 후배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5일 오후 6시 25분 방송.

2018-05-01 17:29: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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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지휘봉을 내려놓은 황선홍 전 감독이 구단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올 시즌 2승 4무 4패의 부진으로 팬들에게 퇴진 압박을 받다가, 지난달 30일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골프 여제' 박인비가 2주째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2위는 펑산산(중국), 3위는 렉시 톰프슨(미국)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북한 선수들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으로 21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정상을 되찾은 리디아 고(미국)가 오는 3일부터 열리는 아메리카 볼런티어스 텍사스 클래식에서 2연승을 노린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방문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고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박스에서 뛰는 최지만이 내슈빌 사운즈(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와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황상운이 2018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염기훈이 팬들이 뽑은 4월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2연승을 이끈 권순형이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의 MVP로 뽑혔다. ▲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권창훈(디종)이 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UNFP) '올해의 팀' 미드필더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18-05-01 17:21: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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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준비 본격화

문체부,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준비 본격화 문화체육관광부가 남북 정상회담에서 제기된 문화·예술·체육 부문의 교류와 협력 사업을 담당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후속 조치에 돌입했다.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남북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부터 구체화할 방침이다. 먼저 문체부는 정책기획관이 주재했던 '남북체육교류 태스크포스(TF)'를 1차관 주재로 격상한 한편, 이번 주부터 대한체육회와 남북 단일팀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에 나선다. 문체부 관계자는 "단일팀 방안을 좀 더 구체화하는 작업을 하고 나서 통일부를 통해 북한과 협의할 계획"이라면서 "단일팀 추진이 경기 단체 중심으로 우후죽순으로 진행되면 혼선이 생기는 만큼 전체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남북 단일팀 구성 의향을 묻는 1차 수요 조사에서는 아시안게임 40개 종목 중 탁구와 농구, 유도, 정구, 하키, 카누, 조정 등 7개 종목이 '긍정' 의향을 표한 바 있다. 체육회도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실행에 속도를 낸다. 단일팀 성사를 위해선 단계적으로 ▲ 희망 경기단체의 정확한 의사 확인 ▲ 북측과 단일팀 구성 논의 ▲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등 국제기구와 협의 ▲ 아시안게임 출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설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체육회는 희망 경기 단체가 요구하는 엔트리 확대의 실현 가능성을 우선 파악하고, 선수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OCA와의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물론 단일팀이 성사되기까지 과정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옛날에는 체육 정책이 정부 주도로 진행됐지만 지금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의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도한 반면 OCA는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서 단일팀 성사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설명했다.

2018-05-01 14:09: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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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남자친구와 10년 열애에도 비혼주의? "책임 부담스러워"

이본, 남자친구와 10년 열애에도 비혼주의? "책임 부담스러워" 방송인 이본과 남자친구의 10년 열애가 화제다. 이본은 최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비혼 라이프를 공개하며 10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본은 "남자친구가 비혼은 아니지만 나를 위해 맞춰준다. 굉장히 무난하고 무던한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세찬이 "결혼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냐"고 묻자, 이본은 "연애뿐 아니라 결혼해서 함께 살기에도 참 좋은 남자"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비혼인 이유는 관계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라며 "누군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자신이 아직 없다. 내 부모님뿐 아니라 상대방의 부모님도 잘 모실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자신의 이상형이란 사실도 밝혔다. 이본은 "이상형이 아닌 남자를 만날 이유가 없다"면서 "(남자친구가) 피지컬이 좋다. 저보다 키도 당연히 커야하고, 박학다식하면서 과묵한 사람이 좋다. 말 많은 사람은 별로"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보수적인 사람"이라며 "남자로 인해 내가 빛나 보이는 것보다, 나로 인해서 이 남자가 빛나 보이는 게 좋다. 또 배울 점이 많고 입이 무거워야 하며, 진득하고 취미도 잘 맞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본은 1993년 데뷔해 배우, 가수,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05-01 11:33: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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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 제작진 "박민영, 첫 촬영서 하이힐 신고 1시간 질주"

'김비서가 왜그럴까' 제작진 "박민영, 첫 촬영서 하이힐 신고 1시간 질주" 배우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첫 촬영부터 하이힐을 신고 전력 질주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민영은 극중 이영준을 9년 동안 보필한 김미소 역을 맡았다. 특히 김미소는 뛰어난 업무 스킬을 갖춘데다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비서계의 레전드로, 완벽함 뒤에 '모태솔로 건어물녀'라는 반전매력이 숨어 있는 인물. 박민영은 극과 극 매력을 오가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박민영의 첫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박민영은 온 힘을 다해 도로를 달리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환한 미소를 지으며 '비서계 레전드'다운 포스를 내뿜는다. 공개된 스틸 속 박민영은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를 전력 질주하고 있다. 그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표정으로 달리고 있다. 핸드백을 한 손으로 움켜쥐고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으며 뜀박질을 하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누군가의 앞에 멈춰선 박민영은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달린 적 없다는 듯 180도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극중 박민영이 출근 중인 모습으로, 하이힐을 신고 전력으로 내달릴 만큼 출근시간이 임박한 상황이다. 완벽한 업무 스킬의 상징인 그가 출근길에서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은 반전 허당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출근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처럼 회사에서는 완벽함에 가까운 비서이지만 업무외적인 부분에서는 허당스럽고 귀여운 매력의 건어물녀로 연애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라는 반전포인트가 극과 극 반전미를 뿜어낼 예정. 이에 박민영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이 흠뻑 빠질 것을 기대하게끔 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첫 촬영부터 박민영의 연기열정에 감탄했다. 그는 하이힐을 신고 약 1시간 남짓 도로를 전력질주를 했다. 구두가 벗겨질뻔한 상황에서도 타고난 연기 센스로 자연스럽게 상황을 이어가 현장에서 더욱 실감난 장면을 만들었다. 또한 전력 질주 후 제작진을 향해 환한 미소를 보여주며 첫 촬영부터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며 "박민영은 남다른 연기열정으로 촬영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부탁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히트메이커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6월 중 방송 예정.

2018-05-01 11:13: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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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어린이날 맞아 자전거 3종세트 출시 "가볍고 튼튼"

알톤스포츠, 어린이날 맞아 자전거 3종세트 출시 "가볍고 튼튼"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자전거 3종을 출시했다. 알톤스포츠의 어린이 자전거 3종은 초등학생 저학년용MTB 자전거 '엑시언22'와 '엑시언207', 7세 이하 아동용 '알톤키즈스페셜'로 구성됐다. 먼저 엑시언22와 엑시언207은 두발 자전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험로에서도 안정감 있게 주행할 수 있는 생활형 MTB 자전거다. 프레임과 휠셋 등이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튼튼하며 부식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휠과 변속기는 엑시언22가 22인치 휠과 시마노 투어니 21단을, 엑시언207은 20인치 휠과 시마노 투어니 7단을 장착했다. 엑시언22의 경우, 앞바퀴를 지지하는 포크 부분에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과 팔로 오는 충격을 줄였다. 색상은 핑크, 블루 등 펑키한 느낌의 형광 컬러를 적용해 보행자 및 운전자로부터의 시안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알톤키즈스페셜은 자전거 중심을 잡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바퀴와 의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앞뒤 흙받이, 체인케이스가 장착된 제품으로,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요소를 적용했다. 소재 역시 엑시언과 마찬가지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을 사용해 저가 스틸(철)제품에 비해 부식에 강하다. 안장은 바나나형 안장을 장착해 승차감을 높이고 엉덩이 통증을 최소화 했다. 또 이 안장은 페달을 힘껏 밟았을 때 아이가 앞뒤로 밀리지 않게 하며 힘 전달도 원활하게 돼 운동 효과도 높여준다. 사이즈는 휠 사이즈에 따라 16인치와 18인치 2종으로 출시됐으며, 컬러는 화이트, 그린, 핑크, 블루 등 밝은 색상을 적용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내구성과 안전성에 각별히 신경을 쓴 제품"이라며 "가정의 달'이자 야외활동 하기에 좋은 5월을 맞아 아이를 위한 선물용으로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30 13:09: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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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신인]④예임, 재일교포 3세 '꽃길소녀'의 좌충우돌 데뷔기

[이달의 신인]④예임, 재일교포 3세 '꽃길소녀'의 좌충우돌 데뷔기 재일교포 3세…트와이스 미나와 日 데뷔 준비 함께 해 소녀시대 日 활동이 K-POP 가수 데뷔 꿈 꾸게 된 계기 '너목보5', '믹스나인' 통해 데뷔 전부터 팬덤 형성 K-POP이 좋아서, 노래가 좋아서 한국행을 택했다. 재일교포 3세 가수 예임은 '맨 땅에 헤딩' 같던 데뷔기가 있었기에 지금이 더욱 특별하다고 했다. 예임은 지난 7일 데뷔 앨범 '길모퉁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최근 메트로신문과 만난 그는 "데뷔한 직후엔 실감이 안 났다. 첫 방송 무대를 할 때만 해도 긴장감 때문에 데뷔라는 게 믿기지 않았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엔 '내가 가수가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제 막 가수로서 첫 발을 뗀 예임은 재일교포 3세다. 일본에서 나고 자란 그가 한국 가요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그룹 소녀시대 때문이다. 그는 "TV를 보는데 소녀시대가 나오더라. 정말 멋있었다"면서 "소녀시대를 계기로 한국에서 가수를 하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 일본에서 가수를 할 기회도 있었다. 그러나 어렵게 잡은 기회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예임은 "어떤 예고도 없이 갑자기 회사가 망했다고 하더라. 기회가 왔다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렇게 돼서 모든 게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함께 연습하던 친구 중 한 명은 바로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미나였다. 그는 "좌절하고 있을 때, 미나 씨가 데뷔했다는 걸 알게 됐다. 저보다 어린데도 열심히 해서 꿈을 이룬 걸 보니 저도 포기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1년여 간 싱어송라이터로 버스킹 등의 활동을 해온 예임은 모든 활동을 접고 한국행을 결심했다. 그는 "한국 가수들이 멋있단 생각만 했지 한국에서의 데뷔를 생각해보진 않았었다. 그러다 문득 '한국에서 데뷔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부모님께 한국에서 딱 1년만 도전해본다고 하고 무작정 왔어요. 정말 간단한 짐만 싸서 왔던 기억이 나요. 오디션도 수 차례 봤고, 그만큼 실패도 많이 했지만 결국 지금의 소속사를 만나 데뷔하게 됐어요. 감사한 일이죠." 예임의 데뷔기는 녹록치 않았지만 앞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 JTBC '믹스나인' 등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던 터라 그의 데뷔를 기다리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예임은 7일 자정 '길모퉁이'가 발매되기 전, SNS 라이브 영상을 통해 팬들과 함께 음원 발매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었다. 그는 "앨범 발매를 몇 분 앞두고 너무 설렜다. 드디어 제 이름으로 첫 노래가 나온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엔 '길모퉁이'의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실렸다. 재일교포 3세인 만큼 한국어와 일본어에 익숙한 그는 일본어 버전 곡의 가사를 직접 쓸 정도로 공을 들였다. 중국어 버전을 실은 것은 소속사의 조언이 영향을 미쳤다. 그는 "소속사 직원 중에 한 분이 중국어를 하신다고 해서 세 가지 버전의 곡을 담아보자는 얘기가 나와서 좋다고 했다"면서 "중국어 발음이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엔 많이 고생했는데, 이젠 가사를 보지 않고도 부를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예임의 활동은 이제 시작이다. 그는 "데뷔 전 세웠던 목표를 10이라 가정했을 때, 지금은 고작 2정도 밖에 오지 않은 것 같다"며 "남은 8을 채우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단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신인상은 꿈의 목표다. '너목보5'에서 '꽃길소녀'로 등장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그는 "신인상을 받을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오래 기억되는 가수이고 싶다. 목소리를 들으면 바로 저라는 걸 아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야말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까지, 데뷔부터 아시아를 공략하는 당찬 신인이다. 예임이 만들어갈 '꽃길'이 길모퉁이를 돌아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궁금한 이유다.

2018-04-30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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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쩔어' MV 3억뷰 돌파…'DNA'부터 3편째 대기록

방탄소년단, '쩔어' MV 3억뷰 돌파…'DNA'부터 3편째 대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의 '쩔어'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 수록곡 '쩔어'의 뮤직비디오는 29일 오후 2시 59분경 유튜브 조회수 3억 건을 넘었다. 이는 원더케이(1theK)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쩔어' 뮤직비디오의 단독 조회수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의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합산하면 3억 807만 건을 넘는 대기록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와 '불타오르네'에 이어 '쩔어'도 3억뷰를 기록하면서, 케이팝 그룹 최초로 3편의 3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쩔어'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힙합 사운드로 밤낮없이 음악에 매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3편의 3억뷰 뮤직비디오 외에도 '피 땀 눈물', '낫 투데이(Not Today)', 'Save ME', 'MIC Drop' 리믹스, '상남자' 등 총 5편의 2억뷰 뮤직비디오와 '봄날', 'Danger', 'I NEED U', '호르몬 전쟁'등 총 4편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18일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하며, 5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컴백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2018-04-29 20:14: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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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부터 김연우까지…5월 가요계는 '솔로대첩'

박효신부터 김연우까지…5월 가요계는 '솔로대첩' 5월 가요계는 '솔로 대첩'으로 물든다. 가수 박효신을 비롯한 수많은 솔로 가수들이 5월 컴백을 선언, 치열한 음원 전쟁을 예고한 것이다. 5월 가요계의 포문은 '대장' 박효신이 연다. 이달 30일 오후 6시에 정규 8집 선공개곡 '별 시(別 時)'를 발매하고, 5월의 전야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별 시'는 박효신과 정재일이 공동 작곡 및 프로듀싱한 곡이다. 지난 28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 티저 영상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5월 1일에는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신보를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링사이어티'로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였던 그는 약 6개월 만에 새 싱글 '스마일', '아무것도'를 발표하면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일에는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정엽이 3년 만에 솔로 컴백에 나선다. 지난 2015년 정규 3집앨범 '메리 고 라운드'를 발매했던 그는 신보 발매를 통해 5월 전국투어 콘서트를 예열한다. '차트 이터' 크러쉬는 3일 컴백을 확정했고, 8일에는 벤이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앨범으로 대중 앞에 선다. 특히 크러쉬는 매 컴백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만큼 박효신, 정엽 등과의 경쟁에서 어떤 성적을 쓸지도 관심사다. 이어 9일에는 그룹 하이라이터의 멤버 용준형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으로 잘 알려진 그는 첫 솔로 앨범을 댄스, 하우스, 발라드,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로 채워 자신의 역량을 다시금 입증하고자 한다. 10일에는 특급 발라더들이 나란히 컴백한다. 김연우와 나윤권이 그 주인공이다. 7년 만에 정규 5집 앨범을 선보이는 김연우는 신보 발매와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도 개최한다. 또한 나윤권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정규 3집 앨범 'Thank you'를 발매한다. 솔로들이 대거 컴백하는 가운데 그룹들의 컴백도 속속 예고되고 있다. 특히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5월 18일 정규 3집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하고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그룹 틴탑, 헤일로, 밴드 아이즈, 페퍼톤스를 비롯해 사무엘 등이 5월 컴백을 확정했다.

2018-04-29 15:55: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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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X박형식, 수트핏 만큼 쫄깃한 브로맨스 '눈길'

'슈츠' 장동건X박형식, 수트핏 만큼 쫄깃한 브로맨스 '눈길' '슈츠(Suits)'의 배우 장동건 박형식이 브로맨스로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가 첫 방송됐다. '슈츠(Suits)'는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 감각적 연출, 입체적 캐릭터 등을 선보이며 수목극 시청률 왕좌를 차지했다. '슈츠(Suits)'에서 가장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는 부분은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의 브로맨스다.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멋진 남자가 한 드라마에 등장, 슈트핏 만큼이나 매력적인 쫄깃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 가운데 29일 '슈츠(Suits)' 제작진이 드라마를 이끄는 두 남자 장동건, 박형식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동건과 박형식은 함께 촬영을 준비 중이다.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틈을 타 나란히 대본을 맞춰보는 등 화기애애한 두 배우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슈츠(Suits)' 관계자는 "실제 장동건, 박형식은 현장에서 틈 날 때마다 극중 장면, 캐릭터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눈다. 덕분에 멋지고 완벽한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두 배우의 이 같은 호흡이 있어서 현장 분위기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좋다. 스태프들도 배우들도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2018-04-29 13:39: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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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율은 하루 만에 0.250(108타수 27안타)까지 반등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스완지시티)가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장)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재활 훈련 중인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내주 주말 2군에서 1~2경기 가량 출전해 몸 상태를 확인한 뒤, 문제가 없다면 오는 5월 8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에 1군 복귀를 예정하고 있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국 축구 중앙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프로 2년 차 김민재(전북 현대)가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 등 잉글랜드 빅 클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자 기계체조 기대주 손종혁이 제15회 주니어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링과 도마 종목 등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이 제2회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한국 치어리딩이 세계선수권대회 코에드 엘리트 종목에서 5위를 기록, 지난 2013년 6위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장혜지-이기정이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를 4위로 마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BMW오픈에서 4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 16강에 곧바로 진출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기대 중인 공격수 석현준(트루아)이 2017-18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35라운드 홈경기에서 4개월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국 축구대표팀 승선 희망을 이어갔다.

2018-04-29 13:39:2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