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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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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2018, 국내외 차트 휩쓸었다…아이튠즈 전 세계 18개 지역 1위

NCT 2018, 국내외 차트 휩쓸었다…아이튠즈 전 세계 18개 지역 1위 신개념 그룹 NCT(엔시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 앨범으로 전세계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14일 발매된 'NCT 2018 EMPATHY'(엔시티 2018 엠파시)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등 각종 음반차트의 일간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캐나다, 핀란드,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러시아, 우크라이나, 멕시코, 브루나이, 인도,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페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18개 지역 1위를 차지해 NCT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NCT는 지난 14일 오후 8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NCT 2018 EMPATHY' SHOWCASE'를 개최, 4000여 명 관객을 열광시켰다. 또한 이번 앨범에 참여한 18명 멤버가 총 출동한 이번 공연은 네이버 V LIVE의 SMTOWN 및 NCT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하트수 5억개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더불어 'NCT 2018'의 네 번째 주자로 출격하는 NCT 127은 1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TOUCH'의 무대를 TV에서 첫 공개한다. 밝고 경쾌한 봄 분위기의 음악으로 변신한 NCT 127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NCT 2018 EMPATHY'는 NCT 127, NCT U, NCT DREAM 등 NCT의 다양한 팀이 선사하는 음악들로 구성, NCT만의 풍성한 음악 색깔과 매력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8-03-15 10:47: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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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사의 찬미' 윤심덕 役 확정…이종석과 비극 로맨스 펼친다

신혜선 '사의 찬미' 윤심덕 役 확정…이종석과 비극 로맨스 펼친다 배우 신혜선이 드라마 '사의 찬미'에서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신혜선은 SBS 2부작 특집극 '사의 찬미'(극본 조수진/연출 박수진/제작 스토리웍스)에 출연을 확정, 이종석과 세기의 비극적인 사랑을 연기한다. '사의 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이 1926년 8월 발표한 음반이자 한국 대중가요의 효시로서, 이후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재탄생 됐다. SBS 2부작 특집극 '사의 찬미'는 기존의 영화와 달리,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과 더불어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신혜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소프라노였던 윤심덕으로 분해, 그의 연인이었던 극작가 김우진과의 애절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SBS 박수진 PD는 "신혜선 씨의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시대극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또한 신혜선 씨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시대를 앞서간 신여성 윤심덕의 삶을 인상깊게 표현해줄 것이라고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SBS 특집극 '사의 찬미'는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한 박수진 PD의 입봉작이다.

2018-03-15 10:33: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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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4월 4일 컴백 확정 "업그레이드된 음악 선보일 것"[공식]

위너, 4월 4일 컴백 확정 "업그레이드된 음악 선보일 것"[공식] 그룹 위너가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5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가 오는 4월 4일 정규 2집앨범으로 컴백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위너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정규 앨범으로는 약 4년 만이다. 특히 위너는 지난해 4월 4일, 4인조로 재편한 뒤 'REALLY REALLY'를 발매, 최고의 히트곡에 이름을 올린 바 있어 오는 4월 4일 발표하는 2집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YG 관계자는 "많은 곡들이 수록되는 정규 앨범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위너의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위너는 지난해 'REALLY REALLY로 독보적인 음악 색을 구축, 한 달 이상 음원 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한 것에 이어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대중적인 입지를 다졌다. 또한 발표된 지 1년 가까이 지난 현재도 'REALLY REALLY'는 여전히 각종 음원차트 순위권에 머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후 최고 전성기를 구가 중인 '형제그룹' 아이콘에 이어, 4월 4일 출격할 위너의 신보에 관심이 쏠린다.

2018-03-15 10:20: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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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X유연석 '커피프렌즈' 기부 행사 나서…수익금 전액 기부

손호준X유연석 '커피프렌즈' 기부 행사 나서…수익금 전액 기부 배우 손호준과 유연석이 따뜻한 기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손호준과 유연석은 지난 14일 오후 12시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퍼네이션 프로젝트 '커피프렌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두사람은 약 2시간 동안 2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조해 건넸다. 트레일러 앞에는 모금함이 비치돼 자유로운 기부 환경을 조성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시간과 비용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다'는 취지를 살린 대목이다. 평소 돈독한 우정을 다져온 두 사람은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기부를 하는 '퍼네이션(Funation)' 문화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이에 오랜 준비 끝에 기부 커피 트레일러 '커피프렌즈' 이벤트를 계획하게 됐다고. 손호준, 유연석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찾았다. 근처 직장인들까지 이색적인 기부 문화 이벤트에 발길을 멈추고 높은 관심을 보냈다. 행사를 마친 손호준과 유연석은 현장을 찾은 팬들을 향해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손호준, 유연석은 앞으로도 커피 트레일러를 통해 나눔이 생활화되는 문화를 응원할 계획이다. 릴레이 형식으로 모금된 수익금은 연말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2018-03-15 10:19: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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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이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15일 예정대로 귀환한다.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최단거리 경기에서 6위에 오르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와 2018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1-5로 뒤진 6회 무사 3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큼지막한 투런포를 뽑았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ATP투어가 측정한 위기관리지수에서 233.2점으로 순위권에 든 93명 선수 가운데 8위에 올랐다.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13일 막을 내린 가운데 관중은 전년도 대비 9.3%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손주인이 왼쪽 무릎 인대 손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어려워졌다. 복귀까지는 약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가 부상 치료 때문에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경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공단소속 선수들도 응원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03-14 16:56: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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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목표 수정 "메달 없어도 즐기자"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목표 수정 "메달 없어도 즐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새로운 목표를 결의했다. 바로 '메달 없이도 즐기자'는 것이다. 한국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의 총감독을 맡은 정진완 이천훈련원 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목표를 수정하겠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한국은 당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 종합 10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출전한 신의현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책임지는 시나리오였다. 또 동메달 2개는 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이 각각 따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은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좌식 종목에서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인 동메달을 수확했다. 하지만 금메달을 예상했던 바이애슬론 남자 7.5㎞와 은메달 예상 종목이었던 바이애슬론 남자 12.5㎞에서는 각각 5위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단의 목표 수정은 예측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유 보다, 정량적 메달 수치가 선수들에게 너무 큰 부담을 줬다고 보기 때문이다. 배동현 선수단장은 "메달 압박에 단장인 나도 잠이 안 올 정도였는데, 신의현 선수는 얼마나 더 마음고생이 컸겠는가"라며 목표 수정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신의현은 자신이 금메달을 반드시 따내야 종합 10위 목표를 이룬다는 부담감 때문에 다른 선수들보다 2, 3배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완 총감독은 "신의현 선수가 크로스컨트리를 시작한 지 2년 7개월 만에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건 '기적'이라고 캐나다 단장이 말해줬다"면서 "금메달을 딴 후에 깎으려고 길렀던 수염을 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총감독은 이어 "신의현 선수가 사격을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 종목 모두 5위에 오른 것도 대단한 것"이라면서 "메달 없어도 즐기자고 코치진과 감독들에게도 말했고,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남은 경기에서 캐나다와 준결승을 벌이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풀리그 7차전까지 6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달리는 휠체어컬링에서 추가 메달 가능성이 큰 편이다.

2018-03-14 16:55: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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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임효준, 검은색 스타킹에 집착하는 이유는?(ft.라디오스타)

쇼트트랙 임효준, 검은색 스타킹에 집착하는 이유는?(ft.라디오스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임효준이 독특한 운동 입문기를 밝혔다. 이와 함께 비매너 인터뷰를 한 중국의 런즈웨이에게 선전포고도 남겼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 이상화-곽윤기-이승훈-임효준 선수가 출연하는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효준은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에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임효준은 쇼트트랙 선수가 된 계기가 '면봉 하나' 때문이었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부모님의 제안에 따라 처음 운동을 시작했다는 그는 면봉으로 불거진 불의의 사고(?) 때문에 쇼트트랙에 입문하게 됐다고. 이밖에도 임효준은 '검은색 스타킹'에 대한 특별한 집착을 고백해 모두를 웃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임효준은 중국의 런즈웨이 선수에게 선전포고를 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런즈웨이는 임효준이 넘어진 순간을 언급하며 조롱하는 비매너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이에 임효준은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을 언급하며 "그 선수는 이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2018-03-14 16:55: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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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박해진, 나무심기 위해 中 출국…팬들과 약속 지켰다

'기부천사' 박해진, 나무심기 위해 中 출국…팬들과 약속 지켰다 배우 박해진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14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오는 4월 말경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중국 팬들이 뜻깊은 행보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중국 팬들은 박해진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중국 서부 사막화 지역 개선을 위한 녹화재단 '백만삼림계획'에 참여, 나무 520그루를 기부했다. 박해진은 팬들의 기부에 이어 나무 6000 그루를 추가 기부했으며, 이후 JTBC 드라마 '맨투맨' 방송 때는 팬들과 나무 심기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번 중국 행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그는 오는 14일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개봉과 드라마 '사자(四子:창세기)' 촬영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나무 심기 약속을 지키겠다는 뜻으로 출국을 결정했다. 박해진은 "나무 심기에 나선다는 팬들의 기부 소식을 듣고 기꺼이 동참하기로 했다"며 "대기 오염이 심각한 화두로 떠오른 요즘 이런 움직임이 모여 환경 문제 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알려진 박해진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개포동 구룡마을·세월호·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경주 지진 피해 복구 기금, 일본 지진피해돕기, 중국 상해 복지센터 등 국내외를 오가며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총 17억 원을 기부,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장상 자원봉사자 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박해진은 14일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봉을 앞두고 바쁜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이다.

2018-03-14 13:12:1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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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에 '여풍'이 몰아친다…헤이즈·마마무·선미·청하 '대세'

대학 축제에 '여풍'이 몰아친다…헤이즈·마마무·선미·청하 '대세' 올 봄, 대학 축제 무대는 '여풍(女豊)' 주류가 될 전망이다. 대학의 '봄 축제'가 곧 막을 올린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가수 섭외 요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4일 대학 축제 및 각종 공연 행사 대표 업체 메르센이 행사 에이전시 상위 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년 봄 대학 축제 섭외 연예인 선호도 순위'에 따르면 올 시즌에도 여성 뮤지션들이 섭외 상위 랭킹에 올랐다. '음원 강자' 헤이즈는 섭외 1순위에 올랐다. 최근 새 앨범 '바람'으로 컴백한 그는 '젠가(JENGA)(feat. Gaeko)'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내가 더 나빠', '괜찮냐고' 등 수록곡으로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별이 빛나는 밤'으로 음원 시장에 '여풍' 바람을 다시 몰고온 마마무도 헤이즈와 함께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올해 초,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을 휩쓴 선미와 청하에게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또 '뿜뿜'의 역주행으로 라이징 그룹으로 급부상한 모모랜드를 비롯해 오마이걸, 러블리즈 등 신예 걸그룹들도 상한가를 치고 있다. 이 외에도 다년간 꾸준하게 대학 축제 섭외 0순위를 달리고 있는 싸이를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도끼, 그룹 위너와 아이콘 역시 최근 주목할 만한 차트 성적과 함께 대학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메르센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 초에도 여성 뮤지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음원 차트에서의 롱런이 대학 축제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8-03-14 10:38: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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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지은, 30초 티저로 보여준 강렬한 연기변신 '기대↑'

'나의 아저씨' 이지은, 30초 티저로 보여준 강렬한 연기변신 '기대↑' tvN '나의 아저씨' 이지은의 단독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금껏 본적 없는 연기 변신에 도전한 배우 이지은과 김원석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영상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지은은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연출 김원석/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에서 퍽퍽한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는 차갑고 거친 여자 이지안 역으로 분한다. 공개된 영상은 엘리베이터를 나서는 지안의 뒷모습에서 시작된다. 바닥을 내려 보는 듯 살짝 굽어진 어깨, 낡은 스니커즈를 신은 시린 발목, 질끈 묶은 머리와 화장기 없는 메마른 옆얼굴까지. 짧게 이어지는 찰나의 컷들이 퍽퍽한 현실을 버티며 살아가는 지안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암시한다. 이어 싸늘한 겨울 거리로 나선 지안의 모습과 함께 "가장 화려한 곳에서, 가장 어두운 곳으로. 가장 낯선 곳에서, 가장 어울리는 곳으로"라는 나지막하고 담담한 목소리가 영상을 타고 흐른다. 한숨을 내쉬거나, 어두운 계단에 홀로 주저앉은, 혹은 다급하게 거리를 내달리는 지안의 각기 다른 모습과 내레이션이 어우러지며 그의 삶을 어느 정도 짐작케 한다. 무엇보다도 영상 말미에 클로즈업된 상처 가득한 지안의 얼굴과 차갑고 메마른 눈빛은 강렬한 잔상을 남긴다. '나의 아저씨'를 통해 파격 변신을 시도하는 이지은이 이지안으로서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더'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2018-03-14 10:24: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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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오늘(14일) 정오 '3.14' 발매…울랄라세션 김명훈 지원사격

아웃사이더, 오늘(14일) 정오 '3.14' 발매…울랄라세션 김명훈 지원사격 래퍼 아웃사이더가 8개월 만에 신보를 내놓는다. 아웃사이더는 14일 정오 싱글 '3.14'를 발매한다. 지난해 7월 강남과 함께 작업한 인앤아웃 프로젝트 싱글 'Street Love' 이후 약 8개월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싱글 '3.14'는 아웃사이더의 경험을 토대로 완성됐다. 군 전역 후 6년째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톤서트 및 각종 문화 예술 분야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아웃사이더는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많은 종류의 아픔과 다툼,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앨범에 진실하게 담아냈다. 먼저 신곡 '3.14'는 과거 '외톨이', '주변인' 등에서 들려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에 아웃사이더만의 래핑을 더한 곡이다. 여기에 MBC '복면가왕'에서 아기천사로 활약했던 울랄라세션의 메인보컬 김명훈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 'Fire'는 아웃사이더와 사포의 강렬하고 거친 속사포 래핑의 조화를 들을 수 있는 트랙이다.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Freedom'에서 들려줬던 두 래퍼의 스킬풀한 랩을 다시 한 번 리스너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아웃사이더가 직접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Jay Lee, 심태현, TGER, 이호연 등 실력있는 작곡가들과 함께 한 협업이 돋보인다. 또한 음원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3.14'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공간의 색감들이 섬세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은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참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최근 앨범 작업 외에도 청소년 뮤직토크콘서트를 6년째 쉬지않고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청소년을 대표하는 강연자로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주변 동료들과 함께 청소년 폭력예방 '세줄땋기' 캠페인을 실천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2018-03-14 10:24: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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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믹스테이프, 美 빌보드 38위…韓 솔로 최고 순위

방탄소년단 제이홉 믹스테이프, 美 빌보드 38위…韓 솔로 최고 순위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자신의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로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이홉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Hope World'는 '빌보드 200' 차트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 63위보다 25계단 상승한 수치이자, 한국 솔로 가수 최초 2주 연속 차트인 기록이다. 지난 2일 타이틀곡 'Daydream (백일몽)'을 포함해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솔로 첫 믹스테이프 'Hope World'를 공개한 제이홉은 이로써 자신이 지난주에 세운 한국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또한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3위, '디지털 앨범' 차트 4위, '톱 앨범 판매' 차트 17위, '캐나디안 앨범' 차트 35위 등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톱 랩 앨범' 차트에 19위로 첫 진입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제이홉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3위, '아티스트 100' 차트 91위에 이름을 올리며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承 'Her'는 '빌보드 200' 차트 115위를 기록했다.

2018-03-14 10:18: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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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 신개념 오디션 '블라인드 뮤지션' 심사위원 합류

비투비 서은광, 신개념 오디션 '블라인드 뮤지션' 심사위원 합류 그룹 비투비(BTOB)의 서은광이 '2018 블라인드 뮤지션'에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뮤직디자인이 주최하고 SNS로 진행되는 신개념 오디션 '2018 블라인드 뮤지션'에 비투비 서은광이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서은광은 비투비(BTOB)의 메인 보컬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가요계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어 심사위원으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서은광은 "심사위원이라기보다 같은 꿈을 꾸는 보컬리스트로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가수의 꿈을 꾸는 많은 지원자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보내겠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서은광이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2018 블라인드 뮤지션'은 '블라인드 뮤지션'은 예선과정을 거쳐 본선 과정 4회, 결선 1회로 진행되며, 국민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가 결정된다. 우승자는 5월 말 음원 발매 및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우승자를 맞춘 국민에게는 총 상금 2000만원 지급이 된다. 한편, 서은광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총사를 선망해 파리로 상경한 청년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달타냥'역을 맡아 막바지 준비에 임하고 있다.

2018-03-13 16:55:2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