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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쥐띠] 36년 숨기고 있던 꾀를 몇십 년간의 동업자가 드러내니 서글프다. 48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간다. 60년 배려하면 나도 존중받는다. 72년 소식이 오니 서류를 제출한다. 84년 복잡하여도 살만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 [소띠] 37년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자녀의 진중한 행동에 감동. 49년 기대만큼 성과도 있다. 61년 매파에게 소식이 오니 뜻대로. 73년 심한 운동으로 무리. 85년 그리운 부모님은 옛 모습 그대로 변함이 없이 나를 반긴다. [호랑이띠] 38년 아름다운 환경은 주변이 바르기 때문. 50년 5인 이상의 사업장은 나에게 무리수이다. 62년 남의 싸움에 구경하지 말라 해를 입는 일진. 74년 동료와 지나친 음주는 삼가. 86년 강하게 하는 충고는 나만 힘들어진다. [토끼띠] 39년 독야청청(獨也靑靑)도 시대에 맞게 하도록. 51년 조상님을 생각하여 제사 잘 지내라. 63년 비단옷을 입은 데다 꽃을 든 것처럼 행운이 가득. 75년 표정 관리에 힘써야. 87년 세력이 많아도 내리막길을 예상해야 할 것. [용띠] 40년 친한 친구 소식이 상복 수라 서글픔. 52년 거침없이 투자해도 무방. 64년 홀로 외로우나 왕따는 아니니 기다려보라. 76년 기다리던 직장에서 소식이 오나 기쁘지 않다. 88년 저금보다 지출이 많아지니 어찌할거나. [뱀띠] 41년 열을 얻은 듯 기쁜 하루. 53년 주변 사람 관리를 편하게 해야. 65년 가족의 화목이 우선 배우자에게 차갑지 않도록. 77년 아침부터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89년 가정의 훌륭한 인격은 부모의 교육에서부터. [말띠] 42년 만나면 가족끼리 싸움이니 골육상쟁 같다. 54년 근검으로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66년 건강이 각자 최우선 행복. 78년 배우자가 몸이 파래지도록 애쓰는 모습이 애처롭다. 90년 배우기도 어려웠는데 바로 써먹기도 힘들다. [양띠] 43년 주변에서 권 씨가 도와줄 것. 55년 이기적인 마음이 순간 거짓말로 변한다. 67년 많은 재산도 2대를 가기 어려우니 잘 생각할 것. 79년 닭의 부리라도 되려면 좀 더 성실성이 요구. 91년 걷는 운동으로 스트레스 발산을 하자. [원숭이띠] 44년 혼자 있다고 쓸쓸한 것이 아니다 어차피 혼자 가는 인생. 56년 부족해도 인내하면 복록이 찾아온다. 68년 괴로움 속에도 즐거움이 있다. 80년 조직에서 소속감이 있어야 할 터. 92년 누구나 흥망성쇠(興亡成衰)의 고독함이. [닭띠] 45년 오랜 세월을 두고 변치 않았던 친구를 만난다. 57년 오늘 할 일은 오늘 마무리. 69년 충동적인 소비를 자제하고 내일을 위해 저축. 81년 주변이 복잡하니 일찍 귀가하자. 93년 나의 배우자가 뛰어난 미인임을 나만 모른다. [개띠] 46년 자녀에게 내가 독불장군(獨不將軍)이 아닌가 되돌아보자. 58년 자두나무 밑을 지날 때 갓을 고쳐 쓰지 말라 했다. 70년 재물이 적으나 그래도 행운. 82년 먼 곳보다 가까운 곳에서 찾자. 94년 베푼 공덕이 오늘 다시 오게 되네. [돼지띠] 47년 무관심이어도 따지기보다는 모르는 척 지나가기. 59년 부족하다고 업신여기다 큰코다침. 71년 지난 일은 빨리 잊자. 83년 사회생활에서 시간을 잘 지키기. 95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사이지만 공부하여 도전해보자.

2023-11-13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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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별자리 운세(1)

중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북반구의 동북아 나라에서는 음양오행론과 함께 별자리도 미래 예측의 중요한 방법의 하나로 오랜 역사를 지닌다. 별자리뿐만 아니라 해와 달과의 상호 위치와 작용을 함께 아울러서 보는 것이 서양의 고유한 별자리 점성술과 약간 차이가 있다. 음양오행론에 기반한 주역이 그 오랜 역사와 경험치로서 통찰적 확률이 높은지라 별자리의 위치만으로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것은 상대적 비중이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서양의 경우에는 점성술의 지위가 나름 확고하게 인정받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타로점 역시 별자리에 기반한 점성술적 예측 수단의 하나라는데 점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중국이나 우리나라 역시 민간신앙으로서 북극성과 북두칠성에 기반한 칠성 신앙의 유래가 깊은 것을 보면 깊은 한문학적 지식이 바탕이 돼야 하는 주역에 비해 글을 알지 못해도 중생의 수명과 복을 손쉽게 헤아리고 복을 비는 동양적 별자리 신앙으로서 그 보편성을 확보하고 있다. 별자리 또는 성좌(星座)라 하는 것은 밝은 별을 중심으로 지구에서 보는 모습에 따라 어떤 사물을 연상하도록 이름을 붙였다. 행성인 지구에서 보는 별자리는 비슷한 방향에 놓이지만 실제 보이는 거리처럼 가까운 위치에 있지 않다. 별자리 역시 문화권별로 다르며 시대마다도 달라진다. 우리에게 익숙한 별자리 이름은 대략 기원전 3천년 바빌로니아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여긴다. 바빌로니아 시절의 명칭들이 그리스?로마로 전승되면서 별자리에 자신들의 신화에 나온 영웅이나 동물 등의 이름을 붙였다. 현재 쓰이는 별자리는 2세기 후반 그리스의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가 정리한 48개를 기원으로 한다는데 동양도 28수라 하여 별자리 이름을 붙였으니 동양 천문학의 효시라 할 수 있겠다.

2023-11-13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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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2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2일 일요일 [쥐띠] 36년 돈이 사람을 환골탈태(煥骨奪胎)하게 한다. 48년 열흘 붉은 꽃이 없으니 운이 왔을 때 열심히. 60년 물건을 보면 사고 싶은 마음 쇼핑을 자제. 72년 늘 기본에 충실한 것이. 84년 호랑이 없는 곳에서 여우가 판친다. [소띠] 37년 살다 보면 뜻하지 않는 재물도 들어온다. 49년 진취적인 행동이 후배에게 교감을. 61년 업무 중에 남에게 의심 살만한 일은 자제해야. 73년 용기 있는 자 미인을 얻는다고 했다. 85년 대가족 행사로 바쁜 하루가 간다. [호랑이띠] 38년 인생의 예습은 경험일 것이다. 50년 땅에서 밭을 갈고 물에서 고기를 낚는 것이 세상 이치. 62년 갑작스러운 초고속 승진 예상이다. 74년 열심히 했으나 힘만 드는데. 86년 대들보가 무너지면 곧 서까래도 무너진다. [토끼띠] 39년 목이 마를 때 우물을 판다면 이미 때는 늦는다. 51년 늦은 결혼이나 즐거움이 꽃핀다. 63년 오후 되면 신규로 투자할 곳이 생긴다. 75년 평소겸손의 공덕은 결국 내게 돌아온다. 87년 한배에 탔으니 힘을 합쳐라. [용띠] 40년 산 위에 외로이 비추는 달처럼 감동의 날. 52년 업무 일에 무조건 반대하는 이유를 찾아보도록. 64년 형들이 있으나 내가 맏이 노릇. 76년 어제의 그 남자는 그림의 떡. 88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정성이 있어야 한다. [뱀띠] 41년 머리가 가려운데 발꿈치를 긁는다면. 53년 소를 보고 양을 보지 못한다면 사업의 투자는 신중. 65년 내가 아름다워지려면 주변이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하길. 77년 기억력을 향상해라. 89년 태어난 것을 부모님께 감사. [말띠] 42년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54년 돈을 못 버니 허수아비 가장이 된다. 66년 하나를 알면 몇 가지가 인용되니 기회가 온 듯. 78년 분수없는 행동을 자제하는 날. 90년 누구나 뛰어난 기술이 있다면 자기 확신도 가능. [양띠] 43년 나이가 있어도 외모에 신경 쓰면서 기분 좋다. 55년 사람은 잘할 때도 있고 실수할 때도 있다. 67년 동업은 자기 생각을 표현하여 추진하라. 79년 일이 미흡해도 전진해야 발전. 91년 모여서 부모님의 산소재정비를 계획. [원숭이띠] 44년 모임에서 새로운 관심거리가 생김. 56년 본인이 저지른 일은 누구에게 미루지 말고 해결하라. 68년 잘못된 투자는 결국 내 손실로. 80년 분실수이니 지갑 잘 챙겨야. 92년 새벽에 일어나 글을 읽으니 생각이 아름다워진다. [닭띠] 45년 주변에 회색분자(灰色分子)를 경계. 57년 친근하다고 쉽게 접근은 조심. 69년 당장은 성과가 없어도 시작해야 좋다. 81년 전화금융사기 등의 책략에 걸리지 않도록. 93년 다른 곳에서 생긴 일이 직장에까지 이어지면 곤란해진다. [개띠] 46년 가정을 잘 보살피는 것도 능력. 58년 도중하차(途中下車)는 아니 감만 못하다. 70년 어떠한 일이건 해낼 수 있는 날. 82년 본인재능이 출중하지만 협력해서 해야. 94년 왼쪽을 돌아볼 때 오른쪽도 살펴보면서 창업을 결정하는 것이. [돼지띠] 47년 술 戌 날이니 산山기도를. 59년 돈으로 행동의 제약이. 71년 아름다운 목소리로 성공할 것. 83년 동서고금 학습의 체계는 드넓은 스승이다. 95년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이 멸망한다고 할지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했는데.

2023-11-12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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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쥐띠] 36년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48년 객지에서 고향 생각에 밤을 지새운다. 60년 건강한 신체를. 72년 용모가 너무 아름다우면 명이 짧다 했으니 성형주의. 84년 입은 은혜가 생각나지만 갚을 길이 없어라. [소띠] 37년 꿈에서 황금을 얻었다면. 49년 내일 일을 미리 계획해두자. 61년 친구가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모르는척하지 않도록. 73년 공부는 방패와 성 같은 물산이다. 85년 재주가 화려하지만 뜻을 펼치지 못한 아쉬움이. [호랑이띠] 38년 집을 지으려면 기본설계에 충실. 50년 이루지 못한 꿈은 늘 아쉽다. 62년 사고는 예기치 않게 오니 미리 보험을 들도록. 74년 따오기를 그리려다 집오리를 그리는 격. 86년 남의 비위를 맞추려니 자신의 책임. [토끼띠] 39년 종일 외로운 나그네 신세. 51년 부모님의 제사이니 가르침에 감사. 63년 잊을 수 없을 만큼 그리운 사람이 생각. 75년 신神은 한 사람에게만 많은 장점을 주지 않는다. 87년 주변에 마음을 터놓고 대화 방향을 찾자. [용띠] 40년 머리와 꼬리 없는 생선만 낚는다. 52년 지금부터라도 지출을 자제하자. 64년 부모님의 재산이 많더라도 없어질 때를 대비해야. 76년 사소한 일에 꼭 끼어 대들지 마라. 88년 남을 비방하려고 마음 가지는 것을 주의. [뱀띠] 41년 보험이 무엇보다 효자 노릇을 한다. 53년 흔한 지식을 소중히만 여기지 않도록. 65년 산란하게 하니 일찍 귀가. 77년 뼛속 깊이 사무친 원수를 만나는 날. 89년 부모님에게 거절만이 능사는 아닌데 방법이 없다. [말띠] 42년 그린벨트가 해지되니 횡재운. 54년 억지 부리지 말고 말머리를 돌려라. 66년 집 없는 거지가 하늘을 동정하는 격. 78년 새벽부터 상승세이니 오늘은 결과를 얻는다. 90년 부자는 가족끼리 한마음 한뜻이 되는 데서부터. [양띠] 43년 어느 시대나 세대 차이는 있었다. 55년 쉬지 말고 그냥 걸어가 보자. 67년 상관없는 일에 참견 말고 물건 정리하여 재고 파악할 것. 79년 신발 끈을 잘 매고 출발할 것. 91년 비가 안 오면 기우제를 지내듯이 방법을 찾자. [원숭이띠] 44년 부모공경이 자식이 대를 이으니 감사. 56년 이득이 덩굴째. 68년 강아지도 사람 키우는 만큼 애정이 있어야 한다. 80년 업무의 요점을 정리하여 효율을 높여보라. 92년 무슨 일을 하려 해도 아무도 알려주지 않으니 스스로. [닭띠] 45년 목이 말라도 샘물을 몰래 마시지 않는 정직함. 57년 진퇴양난 속수무책이다. 69년 조건이나 이치에 맞는 계약인지 잘 살펴라. 81년 조직에서 젊을수록 겸손 하라. 93년 보람 없이 헛된 것은 없으니 실천을 해나가야 발전. [개띠] 46년 적금 타듯 목돈이 들어온다. 58년 이혼은 신중히 현재 부인은 어진 아내이다. 70년 오후는 한가롭다. 82년 달콤한 말로 하는 협상은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히. 94년 성공하고 싶다면 변명을 멀리하고 약속을 준수하면서. [돼지띠] 47년 자녀들로 집안에 항상 웃는 소리가 이어진다. 59년 평생 미련해서 유통성이 없어 한숨만. 71년 인생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오. 83년 어제 일을 오늘 마무리. 95년 사소한 욕을 참아내면 발전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2023-11-11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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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쥐띠] 36년 집안의 중심에서 밀려나도 내주어야. 48년 기억력이 없어지는 대신 통찰력이 생긴다. 60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자. 72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노력하자. 84년 직장에게 즐거운 일이 생긴다. [소띠] 37년 친구의 조언으로 문제가 해결. 49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61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73년 살짝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85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분히 쉬어라. [호랑이띠] 38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50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62년 말이 잘 나오는 것도 실력. 74년 여의주를 넣었으니 성과가. 86년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새로운 일을 시작. [토끼띠] 39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51년 바다 건너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63년 사방에 적이 있어 일의 성사가 어렵다. 75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87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용띠] 40년 망설임이 의외로 좋은 결과를. 52년 부정에서 벗어나고 심신의 안정으로 명상을 권유해본다. 64년 티끌은 모아도 티끌에 불과하니 헛고생. 76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자. 88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뱀띠] 41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하지 마라. 53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65년 해산물을 먹을 때 주의. 77년 기다리던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89년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천년을 가는 사랑이 있다. [말띠] 42년 가슴이 답답하니 술로 달래 본다. 54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행복한 하루. 66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78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명확한 것이 없다. 90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 [양띠] 43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55년 가까운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67년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말자. 79년 원하던 곳에 서류를 제출하고 간절히 기도하라. 91년 인간은 휴먼이니 지닐 수 있는 감정이 기계와는 다르다. [원숭이띠] 44년 서남쪽으로부터 온 친지의 도움을 받는다. 56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68년 원만한 대인관계가 소득으로. 80년 좋은 말로 투자를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92년 동분서주 뛰어다니니 소득도 늘어난다. [닭띠] 45년 도량이 넓은 모범을 준수. 57년 초지일관하여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한다. 69년 하찮은 걱정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81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93년 교양과 개념 없는 언행을 보이지 말아야. [개띠] 46년 실패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58년 집 짓는 일을 당장은 못 해도 마음을 접지 말고 꾸준히 계획. 70년 연인의 슬픔은 깊게 담아 두지 마라. 82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94년 책을 통해서 지혜를 얻는다. [돼지띠] 47년 땅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해진다. 59년 우연한 성공도 결국은 꾸준한 노력에서. 71년 희망은 꿈대로 이루어진다는데. 83년 이혼하고 웃어본 날이 언제였던가. 95년 살다 보면 자신의 마음과 같지 않음이 더 많게 되니.

2023-11-10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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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 여행

현대 사회현상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여행을 떠난다. 장소도 국내 해외 가리지 않고 갈 수 있는 곳은 어디든 가는데 풍경 좋은 곳이 우선일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접할 수 있는 맛집도 있어야 한다.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은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여행을 즐기는 시대에 재미있는 테마 여행 한 가지를 제안해본다면 이름하여 명당 여행이다. 전국에는 풍수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 지역별로 곳곳씩 있다. 그런 곳으로 여행을 가면 나들이를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명당 보는 눈도 키울 수 있다. 명당 터라는 말을 들어보긴 했지만 어떤 곳이 명당인지 궁금해한다. 그런데 실제 여행을 다니게 되면 유명한 명당이 어떤 곳에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 기회가 된다. 여행의 장점은 무엇보다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좋은 터를 거닐면 그 터를 감싸고 있는 기운이 나에게 옮겨오며 둘러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산책을 하게 되므로 운동 효과도 생긴다. 여러모로 몸이 건강해지는 게 명당 여행이다. 대표적인 명당은 이런 곳이다. 춘천의 박사마을은 터가 좋아서 박사가 숱하게 배출됐다고 한다. 인근에 신숭겸 장군 묘도 있는데 이곳 역시 마찬가지 터이다. 강릉의 선교장은 240년간 유지된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가옥으로 유명하다. 구례의 운조루는 풍수에서 말하는 금가락지가 땅에 떨어진 곳이라고 할 만큼 알려진 명당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여주의 세종대왕릉은 조선왕릉 중에서 최고의 명당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외에도 알려진 명당 터는 풍경이 빼어나서 볼거리도 많고 당연히 맛집도 많다. 여행 목적지로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곳을 다니면서 풍수도 배우고 자연의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이 명당 여행이다.

2023-11-10 04: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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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11월 분양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이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한다. GTX-A 운정역(가칭_예정) 초역세권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은 파주 운정신도시 A2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특히, GTX-A노선 운정역(가칭_예정)의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기대된다.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 2024년 하반기 조기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GTX-A 운정역(가칭_예정)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상업ㆍ업무ㆍ공원ㆍ 문화 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거 편의성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변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제2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해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도보권으로는 초·중·고교 부지가 있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도서관도 예정돼 있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으로는 심학산 산림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근린상업시설 예정부지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또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는 4Bay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가 적용돼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 또 천정고 높이를 최대 2.5m로 높이고(1~3층 기준),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주방팬트리, 현관 워크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을 도입하고,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시설을 구성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카페Lynn(맘스스테이션 겸용)을 비롯해, 남·녀 구분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분양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등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가구당 주차 대수를 1.51대로 확보하고, 확장형 주차공간을 30% 이상 계획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80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2023-11-09 10:58: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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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시장기능 해치는 '공매도 금지'

자본주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은 불특정다수가 제한 없이 참여하는 시장에서 이뤄지는 가격기능(價格機能)이다. 기업이 생산하는 모든 재화와 용역은 시장에서 적정하게 평가될 때 경쟁력 있는 기업은 더욱 좋은 상품을 더 많이 생산하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도태되면서 성장과 발전이 균형을 이룬다. 시장에서 본질가치보다 고평가된 상품은 팔고 저평가된 상품은 사는 시장청산 과정이 쉬지 않고 이어지며 적정가격이 발견된다. 이와 같은 가격발견(price discovering) 기능은 자본주의 경제 발전의 핵심이다. 주가를 서로 달리 평가하는 투자자들이 있어야 주식시장 거래는 활기를 띠고 산업자금 조달 기능은 원활하다. 공매도도 선물거래처럼 가격발견 기능을 보완 한다. 무기력하게 움직이던 주식시장에 난데없는 주식 공매도(short selling) 금지 조치로 급등한 주가가 삽시간에 급락하는 롤러코스터 사태가 벌어졌다. 빌려서 판 주식을 되갚기 위해 사들여야 하는 환매수(short covering) 효과가 예상보다 컸지만 소멸도 삽시간이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본질가치와 관계없이 외부 요인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고 의심할 수 있는 장면이다. 공매도는 주가가 과대 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미래 주가 하락을 예상한 결과이지만, 쇼트 커버링이 다급하게 전개되면 본질가치와 무관하게 주가 변동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어 시장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공매도 금지 조치에는 주가는 무조건 올라야 좋다는 의식이 깔려 있는지 모른다. 만약, 주가가 쓸데없이 많이 오르면 부실기업, 사양산업도 자금을 공급받게 되어 산업구조조정이 지연되어 경제는 활기를 잃는다. 반대로 주가가 본질 가치보다 저평가되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유망기업, 성장산업에 대한 자금조달 비효율화로 산업발전이 지체된다. 쉽게 말해, 주가가 당해 기업의 본질가치에 대응하여 적정 수준을 유지하여야 산업구조조정 원활과 성장잠재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금리·주가·환율이 균형을 이루며 적정가격을 유지해야 하는데 끌어 올리거나 끌어 내리려 애쓰다 보면 불확실성이 잠재된다. 만약, AI 기능이 최고도로 발달하여 주식 가치를 확정할 수 있다면 주식가격이 고정되어 거래가 불필요해지면서 주식시장 나아가 자본주의는 생동감을 잃게 된다. 공매도 또한 다수가 모이는 시장에서 주가의 적정가격 평가를 위해 필요한 제도다. 만약 공매도와 관련한 부당 행위가 심해지고 있다면 시장 교란 행위를 발본색원하여 엄하게 벌을 줘야 한다. 생각건대, PER와 PBR 그리고 금리를 비교할 때, 저평가된 한국의 주가를 제대로 평가받으려면 선진 MSCI 지수에 편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조치로 말미암아 오래 기다려 온 MSCI 지수 편입은 더욱 지연될 가능성이 커짐을 부인하기 어렵다. 투자자나 감독 당국이나 멀리 보아야 한다.

2023-11-09 09:12: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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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09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09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녀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태 줘라. 48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근다. 60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72년 언덕과 골짜기가 바뀌니 주택청약을. 84년 거품이 사라지니 현실은 냉혹하다. [소띠] 37년 내일을 위해 오늘 일을 마무리. 49년 이기적인 마음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61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 73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시작. 85년 십년 묵은 체증이 해소되는 하루이다. [호랑이띠] 38년 내가 좋아도 남들에게 강요하지 마라. 50년 위기가 있지만 귀인이 도와준다. 62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7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그만둘 수 없다. 86년 좋은 씨를 뿌리고 수확을 기다린다. [토끼띠] 39년 영원한 비밀은 없으니 입단속 하라. 51년 귀인을 만나면 단기투자도 괜찮다. 63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75년 기회가 왔어도 재고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87년 바보 같은 선택을 하고 후회한다. [용띠] 40년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살펴야 한다. 52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저어라. 64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가지자. 76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88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뱀띠] 41년 힘들어도 손뼉을 크게 치고 다시 해보자. 53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65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77년 금전과 사랑의 운이 따르는 하루이다. 89년 가족들이 모이면 살얼음판이다. [말띠] 42년 바다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54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 66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니 좀 쉬어야 한다. 78년 무에서 유를 창출하게 된다. 90년 토끼가 죽으니 여우가 슬퍼하는 날로 우울해진다. [양띠] 43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 날. 55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는다. 67년 가진 것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 79년 창업을 혼자 결정하고 실행해야 하니 부담이 크다. 91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 [원숭이띠] 44년 모임은 미운 놈 떡 하나 주는 심정. 56년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자기 할 일만 하라. 68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8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92년 이성과 의견충돌이 되어 이별 예상. [닭띠] 45년 재산 분배 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57년 한 줌의 흙이 산을 이루는 정성으로. 69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있다. 81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93년 자존감이 지나쳐서 연인을 힘들게 한다. [개띠] 46년 갈 길이 멀어도 일단 시작하면 좋은 결과. 58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는 힘들다. 70년 목이 마르면 직접 우물을 파라. 82년 가족도 서로 도우며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가족. 94년 언제나 기술은 죽지 않으니 연마하도록. [돼지띠] 47년 구름이 걷히고 따스한 햇볕이 비친다. 59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1년 부자가 되려면 신용을 우선. 83년 때를 안다는 것은 철이 든다는 것. 95년 제사전통이 과거의 풍습으로만 인식됨이 없이 조상님 제사에 참석을.

2023-11-09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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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환경과 기운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다. 먹물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검어진다는 뜻으로 주변 환경에 물드는 것을 의미한다. 나쁜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 나쁜 행동에 물들고 선한 사람과 친하면 선한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말하고 있다. 근묵자흑이라는 고사성어는 풍수가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말이기도 하다. 풍수는 기운이다. 예로부터 자연은 몸이 상한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넣어주고 정신이 혼미한 사람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줬다. 이런 기운을 생기라고 한다. 생기는 산이나 강을 따라 흐르는데 생기가 모여드는 곳이 명당이다. 명당에 터를 잡고 살면 건강이 좋아지고 재물이 모인다. 이는 생기가 긍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몸에 병이 생긴 사람이 풍수 좋은 터에 살면서 건강을 회복했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몇 년씩 승진에서 탈락하던 직장인이 승진하고 수험생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일도 생긴다. 이런 일이 바로 근묵자흑이다. 좋은 기운과 함께 살면서 생활 자체에 좋은 영향을 받는 것이다. 사람을 둘러싼 환경에는 선천적 환경과 후천적 환경이 있다. 선천적 환경은 타고난 것으로 자기가 선택할 수 없다. 후천적 환경은 살면서 만나는 것들인데 내가 선택하고 바꿀 수 있다. 풍수는 후천적 환경이다. 풍수는 사람과 인생을 더 좋게 또는 더 나쁘게 만들어 주는 후천적 환경이다. 좋은 집터가 있는 데도 나쁜 집터를 선택하는 것은 복을 차버리는 것과 같다. 좋은 터를 고르고 그곳에 산다면 후천적 환경을 좋게 만드는 것이다. 자기 의지로 풍수 환경을 좋게 만들 수 있다. 이런 선택은 삶에 생기를 몰고 온다. 좋은 기운은 더 나은 인생으로 이끌어 주는 견인차라고 할 수 있다.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가는 터를 만나서 산다는 건 인생의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

2023-11-09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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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0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08일 수요일 [쥐띠] 36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48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조상님 은혜. 60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 내어 일을 추진해야. 72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84년 감 놔라 배 놔라 간섭하지 말도록. [소띠] 37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49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자. 61년 삶의 중심에 자신을 둬라. 73년 수영선수가 물을 두려워한다. 85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음을 잊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싫다고 금방 달아나지 말고 진중히 생각. 50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62년 멀리서 반가운 친구가 찾아온다. 74년 경계 넘는 것을 신중히. 86년 나무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곧 있겠다. [토끼띠] 39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51년 인기척도 없는 쓸쓸한 노후가 되려는가. 63년 노력을 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75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 87년 기대를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한다. [용띠] 40년 처음이 어렵지만 두 번째는 쉽다. 52년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다. 64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76년 피곤하다고 아무 하는 일 없이 놀기만 할 것인가. 88년 투자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만. [뱀띠] 41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 53년 확실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65년 봄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싱숭생숭. 77년 근거 없는 자신감만. 89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하게. [말띠] 42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54년 주변의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66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78년 가족의 평화가 나의 성공을 이끄는 지팡이가. 90년 이직은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라. [양띠] 43년 작은 일에 격한 말로 상대를 다치게 한다. 55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67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걸. 79년 능력에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 91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원숭이띠] 44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56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할 듯. 68년 오후까지 아무 탈 없으니 상심하지 말자. 80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 92년 편안할 때 어려움을 미리 생각하여 항상 준비해 둘 것. [닭띠] 45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7년 꽃이 피는 시기는 나무마다 다르다. 69년 더 낫고 더 못함의 차이가 없다. 81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본인 잘못도 생각. 93년 운이 내리막길 때는 보석비가 내려도 만족을 모른다. [개띠] 46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58년 에디슨처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70년 어제 본 그 사람이 귀인이다. 82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94년 의심은 무서운 생각과 의심의 암귀暗鬼를 만든다. [돼지띠] 47년 꼬임에 넘어가지 마라. 59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71년 입동은 찬 이슬이다. 83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실적의 기회가 온다. 95년 덕을 쌓은 사람은 사람들이 몰라준다 해도 하늘이 알아주어 후일 복을 받음.

2023-11-08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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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절대 긍정

긍정의 마음이 얼마나 큰 위력을 가졌는지는 거듭 강조할 필요성조차 없다. 긍정의 힘이 주는 용기와 인생의 발전에 대한 예는 차고 넘친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우울과 무력감에 빠져 스스로 삶을 마치고 가족들까지 불행하게 이끌고 있다. 긍정의 힘이 주는 마력을 믿지 않는 것이다. 필자에게 상담 올 때 인생의 난관과 고민으로 파김치가 되어 오는 분도 적지 않다. 필자가 보람을 느낄 때는 이러한 분들이 들어올 때는 시무룩하다가 문밖을 나갈 때는 들어올 때의 발걸음과 다르게 뒷모습조차 어깨에도 힘이 들어가 있다. 대부분이 시간이 좀 지나면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방문한다. 사주 감명의 결과가 좋을 경우는 말할 것도 없지만 설사 운이 비운으로 흐른다고 하더라도 그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말씀드리며 긍정 마인드로의 전환을 드렸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필자가 상담을 놓을 수 없는 보람된 이유이기도 하다. 석가모니가 하신 지혜의 말씀 중의 하나지만"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할 일이 없으리"라는 이 명구는 늘 되새길 만하다. 습관적으로 우리 인간들은 걱정을 달고 산다. 실제로 걱정할 일이 아니고 상대적으로도 배부른 고민을 할 적도 많다. 조금만 마음자리를 바꿔도 될 문제에 대해 걱정 근심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다. 비근한 이야기로 유머와 풍자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마크 트웨인에 관한 얘기가 있다. 연일 폭우가 쏟아지자 한 사람이 마크 트웨인에게 "이 비가 그칠까요?"라며 걱정스레 물었다. 마크 트웨인은 "그럼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하자 "정말요 "하고 되묻자 그의 대답은 이러했다. "그럼요, 그동안 그치지 않는 비를 본 적이 없답니다."긍정의 힘은 정말로 신기하다. 따지지 말고 따라 해야 할 마음가짐이다.

2023-11-08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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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쥐띠] 36년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니 멀리 있는 길은 나서지 말자. 48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 없는 하루. 60년 김씨 친구가 행운을 준다. 72년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며 산다. 84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소띠] 37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절망은 금물. 49년 결과가 좋으니 모든 것이 편하다. 61년 승진으로 어두운 터널이 열린다. 73년 신념으로 일을 추진하자. 85년 원망하기보다는 마음에서 긍정에너지를 선순환시키도록. [호랑이띠] 38년 여우가 죽을 때는 제가 살던 쪽으로 머리를. 50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62년 성공이 끝이 아니니 교만하지 마라. 74년 늘 책을 놓지 않으면 장래가 보장. 86년 응어리진 상황을 명상으로 환기를. [토끼띠] 39년 자녀가 앞만 보고 달리니 시야가 좁다. 51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63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75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87년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은 동서고금 진리. [용띠] 40년 근심하는 빛이 얼굴에 가득. 52년 리더십의 근본은 솔선수범이다. 64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대를 받으니 기쁨. 76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88년 연인에게 기대를 접으니 마음은 편하다. [뱀띠] 41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53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아프다. 65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77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복을 받는다. 89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말띠] 42년 내일이 입동이니 햇살도 자리를 내주어야 하듯 인생길도 마찬가지. 54년 남의 부러움을 많이 사는 날. 66년 물고기를 잡으려면 그물 어망을 쳐야. 78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90년 제사음식에서 어찬은 동쪽에. [양띠] 43년 나무 손질의 익숙한 일도 실수를 하게 된다. 55년 회사는 전쟁터이지만 밖은 지옥이니 현재에 감사해야. 67년 글을 여러 번 옮겨 쓰면 착오가 생긴다. 79년 이사준비를. 91년 계절에 맞춰 살아간다는 것은 순기능의 선물. [원숭이띠] 44년 투자 권유의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말고 중심을 가져라. 56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68년 근거 없는 소문에 휩싸이지 마라. 80년 돌아오지 않는 나그네 사랑은 슬픔만. 92년 껍질을 깨뜨리고 밖으로 나가라. [닭띠] 45년 씨를 뿌리고 거둬야 하는 데 이제야 인식을. 57년 거기나 여기나 마찬가지. 69년 더위는 더위로 해결해야 한다. 81년 열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도록. 93년 포기하지 말고 최소한 한 가지 일이나 기술에 능통하게 실력을 쌓자. [개띠] 46년 앓던 이가 쑥 빠지는 듯 개운한 날. 58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70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82년 재물이 많아지니 신명. 94년 고민이 많으나 남쪽에서 귀인 상봉하여 해결책이. [돼지띠] 47년 매매는 초조해하지 말고 차분히. 59년 듣는 사람 보는 사람이 많다. 71년 과일을 수확하듯 노력이 먼저. 83년 미움이 있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마음을. 95년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어떤 사실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됨.

2023-11-07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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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세상이 어지럽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심란한 중에 지구의 화약고라 불리는 중동에서도 일이 터졌다. 기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부족 간 나라 간에 종교적 정치적 또는 물질적 이유 등으로 국지적 세계적 싸움과 전쟁은 쉬어 본 적이 없다. 지구 거리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이나 사람이 없다. 우크라이나 전쟁만 하더라도 대표적으로 급등하는 밀가루 가격으로 전 세계의 물가는 고공 행진이다. 연이어 가스 가격과 항공료 인상 등 그 여파는 도미노처럼 연이어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에 시작된 전쟁에 버금가는 투쟁 상황에서 전 세계인들은 불안한 마음들이 가중되고 있다. 전례 없는 코로나를 겪고 늘 용광로 같은 상황에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어떤 마음이어야 할까?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우리나라는 유교적 측면과 함께 도교적 세계관이 함께 한다. 즉 평화로운 시대가 되었든 난세가 되었든 군자(君子)의 면모를 강조하면서"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이것이"조문도석사가의(朝聞道夕死可矣)"이다. 공자의 논어(論語) 이인(里仁) 편에 나오는 말이다. 오늘 밤에 죽는다고 하더라도 아침에 도를 들을 수 있다면 이를 기꺼이 받아들인다는 것이니 여기서 공자가 말하는 도는 진리를 말하는 것이리라. 공자가 이르는 진리는 사람으로 태어나 존재의 실상에 대한 깨달음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전인적 인격을 갖춘 인격의 완성자를 말하는 것일까. 서양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 할지라도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했다. 현재에 충실하겠다는 말로 해석된다. 동서양의 인식 체계상 의미를 두는 방향성은 다르겠지만 난세의 지혜가 필요해 보이는 요즘이다.

2023-11-07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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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절기의 지혜

한로(寒露)가 지나고 곧 입동이다. 한로는 뜻 그대로 찬 이슬이다. 하지를 지나면서 낮의 길이는 슬슬 짧아지기 시작하고 한로를 기점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현저해져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니 밤의 길이는 몸으로 느낄 만큼 길어질 것이다. 인디안 썸머의 따끈한 햇살은 이제 입동 맞이에 자리를 내어주어야 한다. 절기들은 해의 길이라 불리는 황도(黃道)를 나타내는 것 이상의 의미로서 우리에게 시사하여 주는 바가 크다. 계절에 맞춰 살아간다는 것은 인간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순기능을 선물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삼월 삼짇날 즈음엔 진달래가 한창이다. 단오 때에는 창포가 흐드러지다. 중양절에는 국화가 한창이다. 절기에 맞춰 나는 꽃이나 나물들은 그 시기의 천지의 기운을 담뿍 담고 있다. 약재로도 쓰이며 실생활에도 훌륭한 무기질과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식자재로 쓰인다. 특히 가을에 나는 국화 꽃잎은 채취해 말려서 차를 끓여 먹는데 심신을 평안하게 해준다.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해독제를 선사해주는 것이다. 때에 맞춰 사는 것이 이롭다는 것을 천지자연은 묵언으로 알려주고 있다. 특히 농업이 주된 산업이었던 그 시절에는 절기야말로 때를 놓치지 않고 씨를 뿌리고 거둬들여야 하는 계절의 시계였으니 이만한 지침서가 없다. 그러므로 때를 안다는 것은 철이 들었다는 얘기와도 상통한다. 필자의 추론으로는 대부분의 민속재로 기념되는 절기의 민속 절들은 어느 순간 중요도가 점차 낮아지는 듯하다. 무엇보다 기독교를 믿는 인구가 많이 늘면서 제사 전통이 약화하여 가고 있다. 농업이 산업적 우위를 잃어가면서 전통 민속절이나 행사 역시 삶에 직접적 영향을 주지 못하는 그저 과거의 풍습으로만 인식되는 탓일 게다. 절기, 시절의 때를 알려준다.

2023-11-06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