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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5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5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세를 낮추고 겸손하게 기도하라. 48년 두려움이 기도를 거치면 용기가 된다. 60년 평온한 바다를 떠다니는 기분. 72년 괜찮은지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다. 84년 이직한 전 직장을 되돌아갈 수 없다. [소띠] 37년 길이 막혔으니 새로운 길을 모색. 49년 오후에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61년 숨은 실력을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주어진다. 73년 미래를 위해 음주는 포기. 85년 시대에 맞춰 직장문화 사람관계도 변해간다. [호랑이띠] 38년 길이 없으면 새로운 길을 찾아라. 50년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62년 뛰다보면 가슴 벅찬 행복이 온다. 74년 더 이상 잃을 게 없으니 두려워말고 다시 도전하자. 86년 긍정적인 사람은 발전에 한계가 없다. [토끼띠] 39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51년 자식의 미래를 위해 오늘은 참고 견뎌야만. 63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75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실망 주는 행동. 87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줘라. [용띠] 40년 최소한 한 가지 일에는 능통해야 한다. 52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하자. 64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 76년 보라색 옷으로 기분전환을 해보자. 88년 일이 싫으니 변명거리만 보이는데. [뱀띠] 41년 충동적인 과소비를 조심. 53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65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77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다. 89년 세심한 배려는 미래의 저축이 될 수가 있는데. [말띠] 42년 지난 일에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4년 말은 쉬워도 주워 담을 수 없다. 66년 세상에 나쁘기만 한 일은 없다. 78년 성공은 당신이 좀 더 노력하기를 바란다. 90년 이직을 조급하게 굴지 말고 차분히 생각. [양띠] 43년 정든 친구가 떠나간다. 55년 아프지 않은 것이 건강한 것이라 했다. 67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79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91년 번개가 치니 먼 길 외출을 삼가. [원숭이띠] 44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말을 실감. 56년 별 탈 없이 원만한사람이 가장 행복한 것을. 68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80년 공주 왕자라는 허황된 꿈은 깨도록. 92년 가족의 방문으로 즐거운 날. [닭띠] 45년 투지와 열정이 빛나는 하루. 57년 걱정만 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69년 타협과 양보로 차이를 좁혀라. 81년 멍석이 깔렸으니 최선을 다해서 일을 마무리. 93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개띠] 46년 고쳐서 쓸 수 없으면 버려라. 58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70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동료와의 대화에 주의. 82년 가족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94년 희망찬 변화가 오니 능동적으로. [돼지띠] 47년 좋아하는 일을 맡게 된다. 59년 내일의 한 단계 발전을 위해. 71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성공으로 측정. 83년 부자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뎌라. 95년 일WOrK 삶LiFE 균형balancE가 실종당하지 않도록.

2023-01-05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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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신의 가치는

'줄리어스 시저' 고대의 영웅을 손꼽으라면 시저를 떠올리게 된다. 실존 인물로서 마음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 그에 대한 일화야 차고 넘치지만 하나 예화를 소개해 보겠다. 시저가 젊은 시절 군사지도자로서 출정한 전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환 할 때 로마로 돌아오는 길에 해적들에게 나포되었다. 해적들은 아주 잔인하고 악명이 높았다. 돈이 될 만한 물건들과 함께 역시 몸값이 나갈만한 사람들만 살려놓았다. 남은 사람들의 몸값을 매기고 있을 때 시저의 몸값을 20달란트 운운하는 것이 들리자 내 몸값이 고작 20달란트라니 당장 50달란트로 올리라고 소리를 쳤단다. 이런 행동에 해적들은 그를 VIP 대접을 하며 극진했고 50달란트를 주고 시저는 풀려나게 되었다. 당시 화폐로서 20달란트라도 지금의 가치로 환산해도 상당한 가치였을 것이다. 시저의 이러한 행동은 일설에 의하면 스스로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로마에서 자신의 명성이 더 높아질 것을 알고 있었다는 마케팅 전략이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필자가 며칠 전에 옷이 날개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자신의 가치를 표방하는 것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 옷이라는 것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옷값에 많은 돈을 소비한다. 때로는 낭비라고 보일 정도로 많은 돈을 쓴다. 유행에 뒤지지 않는 옷 비싼 고가의 옷을 입었을 때 스스로 느끼는 자존감도 분명 높아지리라. 또는 내면의 자신이 초라할수록 외부에 보이는 것에 목숨을 걸기도 한다. 누구든지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 자신이 지닌 작은 능력이라도 꾸준히 연마하면 강점이 된다. 그렇다면 나만의 장점 특기는 무엇일까. 모를 때 궁금할 때 팁을 줄 수 있는 것이 사주명조를 아는 것이다. 앞날은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2023-01-05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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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4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4일 수요일 [쥐띠] 36년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상대적으로 책임감이 생긴다. 48년 주변을 환기해볼 필요를 느낀다. 않는다. 60년 알아도 조용히 포용. 72년 좋은 일로 관공서에 갈 일이 있다. 84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히. [소띠] 37년 걱정만하고 일을 해결할 생각이 없다. 49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61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73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85년 혼자여도 외로움을 견뎌내야만. [호랑이띠] 38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50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데려오니 흡족. 62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74년 마음이 우울하지만 일을 찾아 지내자. 86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토끼띠] 39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51년 성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된다. 63년 새로운 인맥으로 정보를 얻게 되니 이득. 75년 하늘에서 다이아몬드가 쏟아진다. 87년 유혹이 많으니 지갑을 지켜라. [용띠] 40년 자식생각보다는 인생을 다시 설계해보도록. 52년 직업이 생겨 일중독이어도 즐거운 날. 64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지는 날. 76년 폭풍우가 쳐도 방비가 든든하다. 88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도전. [뱀띠] 41년 착각은 자유지만 결과는 책임져야. 53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 주는 힘. 65년 재능 많은 자식으로 인해 지출이 많다. 77년 처음 하는 일이 서투르나 곧 익숙해진다. 89년 모래위에 세운 성은 휙 바람 불면 날아간다. [말띠] 42년 세상에 나쁘기만 한 일을 없구나. 54년 기죽지 말고 살아라. 66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순조롭게 해결된다. 78년 실속은 적으나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라 감사. 90년 인색하다가 민망한 일을 당한다. [양띠] 43년 너무 참으면 병이된다. 55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67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이기심을 버려라. 79년 가족은 서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91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하도록. 56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68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80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친다. 92년 일이 잘되어가니 부모님께 효도를. [닭띠] 45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만. 57년 조직에서는 이기심을 버려라. 69년 희비는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매사 마음먹기 나름. 81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93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라. [개띠] 46년 증여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58년 양보하니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린다. 70년 먼 길을 돌아서 원점으로 복귀하게 된다. 82년 성공의 결실이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해보자. 94년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라 장거리경주. [돼지띠] 47년 참을 만하면 아직 괜찮은 것. 5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1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83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95년 고용안정이 되는 공무원시험 준비를 해본다.

2023-01-04 06:00: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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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학의 풀이(1)

필자가 사주명리학으로 회자되다보니 강의를 신청하는 분들이 있기에 응용되길 바라며 스승님과 필자의 저술을 초입부터 펼쳐가겠다. 사주학은 태어난 연월일시의 사주팔자로 운명을 판단하는 학문이다. 사주는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8자로 이루어지므로 천간과 지지 없이는 사주학이 존재할 수 없다. 그럼 사주를 구성하는 천간과 지지는 언제 누가 만들었을까. 사주학의 고전인 연해자평(淵海子平)에는 하늘이 황제(黃帝)에게 천간과 지지를 내려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황제가 치우(蚩尤)와 전쟁할 때 목욕제계한 후 제단을 쌓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자 하늘에서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의 계시(啓示)가 내려왔고 그 후 대요씨(大撓氏)가 십간과 십이지를 배분하여 육십갑자(六十甲子)를 만들었다. 사주학은 사주를 구성하는 천간과 지지에 음양(陰楊)과 오행(五行)을 붙이고 음양과 오행이 서로 작용하는 관계로 자연현상과 운명을 판단하는 학문이다. 음양학(陰陽學)은 사서삼경(四書三經)의 역경(易經)에서 논하였고 오행학(五行學)은 서경(書經)에서 논했다. 우주의 만물은 음과 양으로 이루어지는데 양 가운데 음이 있고 음 가운데 양이 있다. 만물은 존재하려는 속성과 사라지려는 속성을 동시에 지닌다. 이것을 주역에서는 한번은 양이 되고 한번은 음이 되는 것이 도(道)라고 했다. 음과 양은 반대의 속성을 지니지만 다른 한쪽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다만 음과 양의 관계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삼라만상도 변하는 것이다. 양은 존재 팽창 발전 빛 열 긍정 남자 하늘을 대표하고 음은 소멸 축소 쇠퇴 암흑 차가움 부정 여자 땅을 대표한다. 그러나 음가운데 양이 있고 양가운데 음이 있으니 순수하게 음만 있거나 양만 있는 것은 아니다.

2023-01-04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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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3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3일 화요일 [쥐띠] 36년 운명을 얘기할 때 숙명을 넘길 수 없다. 48년 불운의 요소는 게으름에 있으니 집안분위기를 바꾸자. 60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 마음먹기 나름. 72년 약점은 노력으로 해결. 84년 신념도 실천적 요소가 따라야. [소띠] 37년 거친 바다는 유능한 뱃사공을 만든다. 49년 직장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61년 바람이 불어대니 인생이 허무하고 마음이 쓸쓸. 73년 의도하여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온다. 85년 고쳐 쓸 수 없으면 버릴 수밖에. [호랑이띠] 38년 마음이 상쾌하니 하는 일도 순조롭다. 50년 인생에는 선택과 관계없이 필연적 요소가 있다. 62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진심. 74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86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니. [토끼띠] 39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하라. 51년 내가 먼저 믿어야 남도 설득할 수 있다. 63년 물을 무서워해서는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75년 광기와 천재의 차이는 성공으로 측정. 87년 팔자는 속일수가 없다는 말이 있다. [용띠] 40년 포기에도 상당한 용기가 필요. 52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착각한다. 64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76년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변하는 것이 없다. 88년 아프지 않는 것이 건강한 것인데. [뱀띠] 41년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마라. 53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65년 지출을 줄이는 노력에 의해 재물의 늘어남이 향상. 77년 근래에 없던 즐거운 일이 생긴다. 89년 포기가 생각날 때가 성공이 눈앞에 온 것. [말띠] 42년 목소리로도 사람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연륜이. 54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 66년 자식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78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어서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90년 건강을 위해 주변 산책을. [양띠] 43년 관점을 바꾸면 큰 변화가 있다. 55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67 외로움보다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79년 굴러다니는 돌도 다 쓸모가 있다. 91년 좋은 인상으로 생활의 길흉이 달라지니 거울을. [원숭이띠] 44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56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 68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빛날 수 없다. 80년 어려운 일도 자신감으로 시작. 92년 양보가 좋은 운세를 부르는데. [닭띠] 45년 괜찮은지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 57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음. 69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를 완벽히 잊어 주는 것. 81년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93년 시험전 새벽기도를 잠시 해보는 날. [개띠] 46년 일중독자는 아니지만 일하는 즐거움이. 58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70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 82년 이사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니 재계약을 하는 것도. 94년 시댁사람과 갈등이 생기니 주의. [돼지띠] 47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59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7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83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95년 삶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설계하는 마음으로.

2023-01-03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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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옷이 날개라는데

샤넬이라는 브랜드를 많이 알 것이다. 오늘날 명품의 대명사 시초를 이룬 것이 샤넬이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 가정주부들 사이에서 한 때 샤넬향수가 엄청나게 인기였었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의류 디자이너였던 코코샤넬이 의상에서 유명해지자 그 다음에 런칭 한것이 향수였다. 지금은 의류 향수 화장품 할 것 없이 전 세계 한 가닥 한다는 멋쟁이들의 '머스트 잇템'이 되고 있다. 원래 의상 디자이너로 출발했던 코코샤넬은 "초라하게 입으면 사람들은 옷을 기억한다. 그러나 흠 잡을 데 없이 옷을 입으면 사람들은 대신 사람을 기억한다." 라는 말을 즐겨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전통 속담에 비추어 보면 '옷이 날개'라는 말의 또 다른 표현으로 들리기도 한다. 옷에 따라 같은 사람도 주는 느낌, 다른 사람들이 받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옷이 중요한 것이다. 어느 컴퓨터공학자는 항상 정장 슈트를 차려입고 출근한다고 한다. 그가 일하는 컴퓨터업계는 자유로운 창의성을 중시하는지라 편한 옷 심지어 파자마 차림으로 일하는 것도 허용되지만 그는 생각하길 편한 차림으로는 자신의 일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게 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클래스 있게 일하고 싶어서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일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나름 수긍이 가기도 한다. 스스로도 편한 옷과 제대로 된 정정을 입었을 때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니까 말이다. 코코 샤넬과 같은 대중 디자이너의 등장은 산업사회의 출현과 무방하지 않지만 코코 샤넬이 말한 초라한 옷이 비싼 옷만을 뜻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때와 장소에 맞는 옷을 갖춰 입는 것이 초라하지 않은 옷이라고 필자는 그렇게 이해하고 싶다. 때와 장소에 따라 잘 갖춰 입은 옷이야 말로 잘 입은 옷이 될 것이다.

2023-01-03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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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2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2일 월요일 [쥐띠] 36년 복많이 받으라는 축복의 마음을 전달. 48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혜택으로 돌아온다. 60년 불황에도 기회가 오니 기다려 보자. 72년 이유 없는 과도한 투자를 자제. 84년 힘을 기르는 에너지는 자기분야의 공부. [소띠] 37년 내 발등을 찍는 것은 내 도끼이다. 49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61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73년 자신이 가는 길이 최선이라 믿어야 한다. 85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이니. [호랑이띠] 38년 곧 서리가 내리니 얼음이 얼 것을 준비하자. 50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하는 것도 좋다. 62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74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86년 선택이 잘못되어 슬프다. [토끼띠] 39년 아랫사람에게 한 칭찬은 큰 성과로 돌아온다. 51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 수 있다. 63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다. 75년 다툼이 생겨도 도와주는 이가 있어 다행. 87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타난다. [용띠] 40년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52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64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76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해 나간다. 88년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지출을 하자. [뱀띠] 41년 마음이 혼란하니 한밤에 독서로 길을 찾아보자. 53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65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는 않는다. 77년 갈 길이 멀어도 일단 시작. 89년 투자는 조언을 받아보라. [말띠] 42년 조금전일도 추억이 되는 과거이다. 54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66년 실력으로 판단하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성실함으로 해낸다. 78년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90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자. [양띠] 43년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비추니 일이 순조롭다. 55년 상황에 맞추어 장단점을 찾아보면 길이 열림. 67년 환경을 탓하여 주저앉지 않도록. 79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81년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는 것도 인생사. [원숭이띠] 44년 결과를 알 수 없는 게 인생사 누굴 탓하랴. 56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 68년 가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움직이는 순간 성공은 시작. 80년 동료와의 의견대립이 있을 수. 92년 조상님 쌓은 공덕이 내게로 수혜가. [닭띠] 45년 지치고 불행해도 가족을 생각하고 힘을 내자. 57년 은행적금을 들어보자. 69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81년 피곤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93년 남에게 준 손실은 부메랑처럼 나를 꼭 찾아온다. [개띠] 46년 집안의 갈등이 생겨도 일단은 견뎌내야. 58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라. 70년 금전 거래는 감정으로 하지 말아야. 82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94년 연인도 남이니 무리한 선을 넘지는 말아야. [돼지띠] 47년 협력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효과적인방법. 59년 인생은 각본 없는 드라마. 71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할 일을 찾자. 83년 무리하지 않으면 재물도 내편. 95년 위기를 돌파의 지혜는 과도한 투자를 하지 않는 것.

2023-01-02 06:00: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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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만도초월(灣道超越)

어려운 시국이지만 태양은 늘 누구에게나 비추게 마련이듯 공평하니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혹시 만도초월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익숙한 단어는 아니지만 필자는 이 사자성어를 아낀다. "굽은 길에서 선두를 추월한다." 라는 뜻이다. 곧장 뻗은 편한 길이 아니라 굽은 길, 저쪽이 보이진 않지만 그 굽은 길 편하지 않은 길을 위기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니 위기를 기회로 삼자는 뜻으로 인생사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각오를 보여주는 말이다. 보통 회사경영이나 나라경영을 하는 지도자들이 난관을 극복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서 분투노력하여 상대나 어려움을 뛰어넘자는 뜻도 되겠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카타르 월드컵을 보면서도 내내 그 생각이 들었다. 전력이 비교가 아니게 약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과 열심을 다하여 경기를 하는 각 나라의 대표 팀들도 모두 이와 비슷한 결연한 각오를 뛰었을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이자율 맥 빠진 증시 등등 팍팍한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 서민들 역시 비슷한 심정이 아닐까 싶다. 계묘년은 물상적으로 보자면 '검은 토끼의 해' 라고 풀 수 있겠다. 육십 간지의 40번째로 계(癸)는 흑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하니 그리 보는 것이다. 계묘는 천간과 지지의 속성상 습기가 많다.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잘 피듯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이 생긴다. 우울증이 생기거나 재발되기도 한다. 물론 사주명조는 전체적으로 보아야 하지만 일단 올 해 천간지지의 속성이 그렇다는 얘기다. 이러한 해우 년이 누군가에게는 호운으로 작용하고 누군가에게는 과유불급이 되기도 할 것이다. 운수는 해 달 날 시가 분명히 정하여 있으니 잘 살펴서 피할 것은 피해 볼 일이다. 만도초월의 시작은 이러한 살핌에서부터 시작한다.

2023-01-02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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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1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1일 일요일 [쥐띠] 36년 하늘의 뜻에 순종하니 늘 즐거운 일이. 48년 재건축이 된다니 공연히 심란. 60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해야. 72년 음주는 자제. 84년 공자는 선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보답해 준다했다. [소띠] 37년 눈높이를 낮추면 일을 쉽게 구한다. 49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61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73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85년 울화를 너무 참으면 병이 된다, [호랑이띠] 38년 평생 겸손했더니 지혜가 절로 생겼다. 50년 소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62년 없어도 웃어야 하는 하루이니 서글프다. 74년 업무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도와주자. 86년 바라는 일이 없으나 되는 일은 발생. [토끼띠] 3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 51년 친구와의 대화를 소득이. 63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75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한다. 87년 눈이 빠지게 고대하나 아직은 시기상조. [용띠] 40년 웃을 준비를 하고 상대를 만나라. 52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64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76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이다. 88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 [뱀띠] 41년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 53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65년 부모님제사를 안 지낸다는 것은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 아니겠는가. 77년 기술학원에 등록. 89년 로또가 되려면 복권을 사는 것이. [말띠] 46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면 일이 풀린다. 58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데. 70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있다. 82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94년 낮12시에 운전을 양보하며 조심히 하도록. [양띠] 43년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이치이니 서운해말자. 55년 욕심을 부리면 발목을 잡힌다. 67년 나 혼자라도 선과 정의를 실천해 나가보자. 79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91년 하늘이 살펴줘서 나온 인생이니 부모님께 감사. [원숭이띠] 44년 좋아도 금방 달려들지 마라. 56년 식구는 오지 않아도 반려아가가 곁에 있어준다. 68년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80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92년 지나친 절약으로 가슴 아픈 원망을 듣는다. [닭띠] 45년 나이를 망각하고 경거망동하지 마라. 57년 달을 보고 기도를 해본다. 69년 모두 정해진 운명이 있는 정명론에서 본다면 세상사가 하늘의 이치에 있다. 81년 두드리면 열린다. 93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개띠] 46년 능력을 알고 순리대로 살자. 58년 지금의 행복이 소중하다. 70년 자식이 능력을 인정받으니 날아갈 듯하다. 82년 변화의 날이니 옷에 신경써보자. 94년 나도 그럴 수가 있으니 상대의 실수가 있어도 이해를 해주는 것도. [돼지띠] 47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59년 삶은 계속되고 있다. 71년 재혼은 더 어려우니 이혼은 신중하게. 83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노력이 필요. 95년 명심보감에 빈부귀천은 사람의 사주팔자에 달려있다는데.

2023-01-01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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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31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31일 토요일 [쥐띠] 36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48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거칠 것이 없다. 60년 물은 고이면 썩기 시작. 72년 간발의 차이로 기회를 놓친다. 84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온다. [소띠] 37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조금. 49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1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73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85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말라. [호랑이띠] 38년 가족과 협동하여 일을 성사. 50년 자식의 재능이 두드러지니 지원을 아끼지 마라. 62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온다. 74년 노력은 한만큼 열매가 헛되지 않는다. 86년 번뇌가 많다면 관음기도를 해보도록. [토끼띠] 39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으니 마음을 비워라. 51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63년 기쁨과 근심은 마음먹기 나름. 75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87년 휴대폰 분실을 조심히. [용띠] 40년 운동을 열심히 하고 먹는 것에 신경. 52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 64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76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를. 88년 게으름을 피우면 피운 만큼 뒤떨어지게 마련. [뱀띠] 41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53년 어두움 속에서도 마음은 속일수가 없을 것. 65년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77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89년 구설수가 있으니 오늘은 말조심. [말띠] 42년 흔들이며 사는 것이 인생. 54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른다. 66년 곡식을 얻기 위해서는 씨를 심어야만. 78년 자신에게 여유 있는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를. 90년 이간질로 발등을 찍는 것은 바로 내 도끼이다. [양띠] 43년 삶의 지혜를 자식에게 배운다. 55년 두려움이 기도를 거치면 용기로 변한다. 67년 사회에 공헌하며 사는 것에서 지구는 숨을 쉰다. 79년 복은 주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91년 포기도 용기가 필요하다는데. [원숭이띠] 4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 56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68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시작된다. 80년 언행이 변덕스런 사람을 조심. 92년 게으름을 피우면 피운 만큼 뒤떨어져서 고생. [닭띠] 45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지체. 57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 같아서 서글프다. 69년 자연에서는 행동하나에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을 터. 81년 결과가 중요하다는 걸 명심. 93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나 좋은 일이다. [개띠] 46년 옛 친구를 만난다. 58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갖자. 70년 중용에 남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동을 조심하라했다. 82년 칭찬은 허공에 흩어지는 메아리이다. 95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분다고 무슨 소용이. [돼지띠] 47년 가야할 길이 보인다. 59년 조금 나누는 것도 바람직한 가짐. 71년 걱정만 하고 해결은 못한다. 83년 평범한 신용으로 협조와 지지를 얻는 결실을. 95년 번개전電은 비雨와 신申이 합하여 이루어진 글자처럼 동업도 고려.

2022-12-31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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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30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30일 금요일 [쥐띠] 36년 협력자를 먼저 구하고 일을 시작. 48년 나이 들어 무리한 투자가 웬 말인가. 60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72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84년 너무 일이 잘 풀리니 걱정스럽다. [소띠] 37년 하늘이 맑고 푸르니 마음도 상쾌. 49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61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73년 신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85년 알아도 동료에게 조언을 구하라. [호랑이띠] 38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50년 자식이 좋은 일이 있으니 마음이 흐뭇하다. 62년 문서 운이 있으니 돼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74년 실천하지 않는 희망은 버려라. 86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토끼띠] 39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대비를 철저히. 51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63년 이직하면 후회를 남기니 매사에 신중하게 행동. 75년 새로운 만남을 조심해야. 87년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눈에 안 들어온다. [용띠] 40년 아름다운 정신을 가진 자신의 승리. 52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다 내 탓이다. 64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76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품도록. 88년 돈은 쓰라는 것이다. [뱀띠] 41년 결심만 열 번을 넘게 한다. 53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65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77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자. 89년 부모님의 경제적 상황들을 살펴보라. [말띠] 42년 보이스피싱이 아닌가를 항상 살펴서. 54년 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다. 66년 천년만년 가는 사랑은 없는 걸까. 78년 한발 물러서 보면 길이 보이게 되니 여유를 갖자. 90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본다. [양띠] 43년 선한본성은 어디 가겠는가 내가 신중해야지. 55년 상식선에서 소통하다보면 길이 보인다. 67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 79년 큰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의 명에 달려있다. 91년 이빨 빠진 호랑이 심정이다. [원숭이띠] 44년 정체성의 혼란이 오니 마음을 단단히. 56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는 될 수 없다. 68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80년 밤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 듣는다. 92년 유혹이 많으니 지출을 살펴볼 것. [닭띠] 45년 즐거움도 성냄도 마음속에 있는 것. 57년 집착하지 말고 물러나 보면 해결책이 보임. 69년 오이씨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콩을 심으면 콩을 얻는 이치. 81년 투자 관련 좋은 말은 경계. 93년 불평은 내뱉는 순간 커진다. [개띠] 46년 인생은 누구나가 고독하다. 58년 자비심은 보이지는 않으나 복을 받는 결과가 있을 것. 70년 마른논에 물이 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됨. 82년 탐구가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94년 본인이 한만큼 거두게 된다. [돼지띠] 47년 외로우면 악기를 배워보도록. 59년 굳은살이 생겨서 아픈 줄도 모르겠다. 71년 귀신의 눈은 번개와 같으니 행동에 유의. 83년 조상님의 제사를 챙겨야 하는 날. 95년 공부해서 남 주나라는 말이 있듯이 본인의 양식이다.

2022-12-30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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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피갈회옥(被褐懷玉)

피갈회옥(被褐懷玉)이란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말이다. 겉은 허름한 옷을 입었으나 가슴 속에는 옥을 품고 있다는 의미다. 현재는 세속적으로 내세울 만한 재력이나 권력은 없을 지라도 귀한 옥이 드러날 상황을 준비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으니 진정 빛날 능력을 겸손히 내보이지 않을 뿐이라는 뜻도 될 것이다. 옥은 옥이기에 드러내어 보이지 않는다 해도 스스로 완전하고 귀하니 홀로 자족하며 삶을 지내고 있어도 흙속에 감춰진 보물을 알아보는 눈을 지닌 사람들도 있다. 세속에는 보이는 것만을 보는 육안(肉眼)의 차원이 있고 고상하게 향기가 나는 사람도 있다. 드러내는 말을 하지 않아도 보통 관상으로도 그 사람의 됨됨이와 인품을 읽기도 한다. 그 다음 방법은 생년월일을 통해 그 사람을 아는 것이다. 그 사람의 인생길까지 풀어낼 수 있다. 누구나 가슴속에 옥이 있다. 그 옥을 빛나게 하고 귀한 함량을 늘이는 것은 자신들 마음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겸손함을 키우고 분별하는 생각을 줄인다면 여러분 가슴속의 옥은 더욱 단단해지고 더 빛이 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희운과 길상한 복은 자연히 빛을 따라 모인다. 이렇게 해서 개운을 할 수 있다. 타고난 사주격이 박하다 할지라도 마음의 선함이 모여진다면 분명 피갈회옥을 장담할 수 있다. 그러한 예를 적지 않게 보아온 필자다. 타고난 사주가 박함을 탓하지 마시길. 마음의 질을 높이는 일은 거창하지 않다. 내 것이 아니어도 아낄 줄 아는 작은 배려 되도록 남의 뒷말하지 않고 이간질하지 않는 품격 반려동물 건강도 보살피고 때리지 않는 측은지심..이런 것들이 빛나는 옥을 품는 일임을 사람들은 간과한다. 새해에는 여러분들의 바람이 피갈회옥이 되어 복밭(田)을 늘려보시길 발원 드린다.

2022-12-30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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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쥐띠] 36년 향기에 취해서 헛돈을 쓰게 된다. 48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집 짓는 일을 계획해도. 60년 저력을 과시하고 명예도 얻는다. 72년 탐구가 끝났으면 이제 일을 시작. 84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운 법. [소띠] 37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생각. 49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61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73년 말보다는 신용이 우선이다. 85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이다. [호랑이띠] 38년 고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 50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62년 손님이 찾아오나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다. 74년 만남보다 헤어지기가 난처하다. 86년 직장에서 매번 빠지려고 핑계대지 말도록. [토끼띠] 39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 51년 조상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63년 당장에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기다려보자. 75년 받으려면 상대를 존중해야 나도 받는다. 87년 만만치 않은 현실이 슬프다. [용띠] 40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52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64년 혼자여도 괜찮은 척 버텨보자. 76년 정든 친구가 먼 길을 떠난다. 88년 꽃이 피어야 과일이 열리는 것이 세상사 이치. [뱀띠] 41년 재혼자에게 원하는 바가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 53년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맡는다. 65년 항상 노력하니 큰 일거리가 들어온다. 77년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좋은 일이 생긴다. 89년 시간을 갉아먹는 기분. [말띠] 42년 태양은 항상 그곳에 있으니 희망을. 54년 스스로 복을 불러오도록 노력할 수밖에. 66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78년 실천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90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양띠] 43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55년 최선의 지도력은 솔선수범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67년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79년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한다. 91년 집안제사에 참석해보면 일이 풀릴 듯한데. [원숭이띠] 44년 분실수가 있으니 외출시 소지품 관리에 신경. 56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지급. 68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롭다. 80년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하나 실리는 별로 없다. 92년 지나간 일에 마음을 두지 마라. [닭띠] 45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감사한 하루. 57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69년 전진을 위해 기꺼이 1보 후퇴. 81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93년 힘든 일을 멀리하려고만 들지 말자. [개띠] 46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 58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70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 82년 외부적인요건에 의해 이직은 하지 않도록. 94년 배움에는 나도 모르게 하늘에서 복을 주니 공부를. [돼지띠] 47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59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놓아야. 7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경거망동하지 마라. 83년 노력은 나를 지켜주는 원동력이다. 95년 아래로 흘러가지 않는 물은 없다는 맹자님 말씀을.

2022-12-29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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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자

당신은 부자입니까. 이런 질문을 해보면 자산이 많든 적든 사람들은 스스로 부자라고 말하는 경우가 드물다. 최근에 금융기관에서 어느 보고서를 내놨다. 자산규모에 따른 대한민국 상위 1% 부자 보고서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그들의 평균 순자산은 51억 원이고 순자산의 기준선은 29억 원이라고 한다. 연간 평균 소득은 2억 원이 넘고 생활비는 월 500만 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쓰는 돈보다 소득이 더 많아서 남는 자금을 재테크하며 자산을 불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금융기관은 부자의 기준을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인 사람으로 규정하고 관련 통계를 만들었다. 같은 금융기관이지만 부자의 기준을 조금 다르게 정한 셈이다. 교과서에 부자라는 기준이 정해진 건 없지만 보통은 모두가 부자가 되고 싶을 것이다. 부자 되세요 라는 덕담은 시대와 세대를 가리지 않고 환영받는다. 재물운에 관한 상담이 많은 것도 그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재물이 많으면 다 좋다고 할 수는 없을지라도 좋은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먹고 사는 걱정을 더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좋은 축복인가. 식신생재격으로 누가 봐도 부자인데 만족을 모르기도하며 부자보고서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다. 상위 1% 부자들 역시 자기를 부자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이 채우려하는 재물은 끝도 없다는 말이 틀리지 않는다.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고 가난한것 등이 모두 정해진 운명 안에 있다. 총명하다고 잘사는 게 아니라 부자의 기준은 일단은 건강하다는 의미이며 사주팔자 안에 있다는 것이다. 타고나온 각자의 그릇이 다르기에 결국 자기그릇 복대로 사는 것이다. 당신은 부자입니까 라는 질문에 게묘년에는 선뜻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모두가 복 받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

2022-12-29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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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쥐띠] 36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48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60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2년 이기심을 버리고 상부상조해야 서로에게 이익. 84년 기다리던 것이라도 잘 살펴라. [소띠] 37년 고정관념이 운을 막는다. 49년 먹을 복이 많은 날. 61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3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 것이다. 85년 안부를 물어봐 주는 가족이 있어서 행복. [호랑이띠] 38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50년 새 식구가 들어오니 기쁘다. 62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실망하게 만든다. 74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시기질투를 받는다. 86년 원하는 대로 일이 술술 풀린다. [토끼띠] 39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51년 배우자가 내게 가장 큰 조력자이다. 63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 75년 이직하여 대우를 못 받는 불편함. 87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날. [용띠] 40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52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써라. 64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76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는 것도 방법. 88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보자. [뱀띠] 41년 배우자의 경거망동을 차분하게 말리자. 53년 작은 것에 집착하니 나를 멀리한다. 65년 아는 길도 물어가야 실수가 없다. 77년 원하던 곳에서 기쁜 소식. 89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는 것을 인식해야. [말띠] 42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54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을. 66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빙빙 도는 하루. 78년 빨간색 섞인 무지개가 행운을 준다. 90년 미팅에서 지갑은 열고 말은 아껴라. [양띠] 43년 담이 무너지니 고쳐야 할 것을 방치한 결과가 나타난다. 55년 믿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다. 67년 매매거래를 만족스럽게 성사시킨다. 79년 성공은 결과의 마무리가 기본이다. 91년 미래자신의 모습을 부모님에게서 본다. [원숭이띠] 44년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56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즐겁게 준비. 68년 용띠와의 거래가 순탄하게 이루어진다. 80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 92년 창업하여 일이 바쁘게 진행. [닭띠] 45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57년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날. 69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누구라도 싫어한다. 81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93년 현실은 과거나 지금이나 매한가지. [개띠] 46년 다시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58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70년 망설임이 좋은 결과. 82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94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돼지띠] 47년 무지개를 따르는 열정을. 59년 혈압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체크. 71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83년 폭풍우가 칠 때는 잠시 피해있는 것이 상책. 95년 숫돌에 칼을 갈면 날이 서면서 모르는 사이에 닳아진다.

2022-12-28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