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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쥐띠] 36년 세상은 어제나 오늘이나 달라진 게 없다. 48년 남의 흉을 감추면 오히려 내게 유리. 60년 진취적 행동이 남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72년 좋은 재물취득의 정보를 수집. 84년 작은 부주의가 예상되니 불조심. [소띠] 37년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라 필시 유혹이다. 49년 진인사대천명이니 노력을 다할 것. 61년 길 떠나려는데 지팡이가 부러지니 흉조이다. 73년 시작이 좋으니 결과가 좋다. 85년 우기다가 다툼이 생기기 전에 양보하라. [호랑이띠] 38년 다소 무리라도 도전해볼 것. 50년 항상 급하게 먹는 밥은 체하기 마련. 62년 오늘의 주인공이 될 것이니 힘내자. 74년 선배가 길을 터주니 일이 편해진다. 86년 들떠 있는 거품은 사라지니 현실에 직면하도록. [토끼띠] 39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사랑해야 얻는다. 51년 가족이 소중하나 일을 해야 수입이 창출. 63년 폭넓은 지식은 삶의 요긴한 카드이다. 75년 타인을 배려하면 내게도 이득. 87년 선택은 자유지만 결과에 책임이 따른다. [용띠] 40년 좋은 일은 사람에게 알려서 공유하는 지혜를 발휘. 52년 숫자 6이 행운을. 64년 지금 선택이 조금 지나서 결과를 얻는다. 76년 혼자보다는 윗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보라. 88년 고단한 삶이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 [뱀띠] 41년 갈 길은 멀고 발걸음은 덜어지지 않는다. 53년 집을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행복. 65년 기다리던 곳에서 좋은 소식기 온다. 77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재발. 89년 주변과 협업이 좋은 성과를 낸다. [말띠] 42년 결과가 없으면 과정도 무시된다. 54년 오로지 참는 것이 불운을 피하는 길이다. 66년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두자. 78년 변화가 있어도 앞만 보고 전진하자. 90년 정치나 종교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순리일 텐데. [양띠] 43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을 잘 살필 것. 55년 용기가 각각의 역사를 만든다. 67년 하나를 뿌리고 둘을 얻는다. 79년 누구나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91년 바쁘다 보면 휴대전화 분실을 할 수 있으니 주의. [원숭이띠] 44년 이기심을 버리고 공과 사를 가려서 행동. 56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치르지 않도록. 68년 용띠 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8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자. 92년 주머니 속 보석처럼 이직한 곳에서 인생이 빛난다. [닭띠] 45년 서두르다 뜻대로 되는 일이 없다. 57년 다툼이 일기 전에 신중 하라. 69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81년 가족과 금전문체로 다투지 않으려면 아예 주고 시작. 93년 자금계획을 세우지 않은 즉흥적인 쇼핑은 조심. [개띠] 46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할 일도 많다. 58년 이만하면 감사한 인생이니. 70년 기술 연습을 하면 할수록 실력도 는다. 82년 골치 아픈 일일수록 차분히 하자. 94년 이력서를 낸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돼지띠] 47년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보다는 다른 것으로. 59년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가볍다. 71년 어제의 동지가 경쟁자가 되니 서글프다. 83년 노력으로 재물 성과를 얻는다. 95년 집착이 괴로움의 원인이니 입장 바꿔보라.

2022-11-30 06: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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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관살혼잡과 이직

"지금 직장보다 비전 있는 곳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요. 물론 임금도 훨씬 좋은 곳에서요." 직장인의 빠지지 않는 고민 중 하나가 이직이다. 현 직장에서 안주하느냐 새로운 직장으로 도전을 택하느냐의 문제인데 젊은 직장인의 특징은 회사를 자주 옮긴다는 것이다. 그런 특징이 있어서 그런지 이직 관련한 상담이 늘고 있다. 변화에 따른 불안감이 들어서 그럴 것이다. 직장을 옮기는 이유는 당연히 근무 조건이 더 낫기 때문이다. 임금이나 복지가 좋아서 또는 전망이 밝은 곳이라는 판단도 크게 작용한다. 또는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옮겨가기도 하고 인간관계 때문에 못 견디고 다른 곳으로 가기도 한다. 직장을 자주 옮기는 게 시대의 특징이라고는 하지만 사주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이직 문제로 상담을 청하는 사람 중 대다수는 관살혼잡 사주인 경우가 많다. 직장생활 3년 만에 네 곳의 직장을 다닌 남자는 관이 여럿인 사주로 년월주 관살혼잡이었다. 직장을 옮길만한 특별한 일이 아니었음에도 뜻하지 않게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녔다고 한다. 관은 벼슬이요 벼슬은 옛날 개념이므로 요즘은 직장이라고 풀이하면 적절하다. 여자에게는 관이 남자를 의미하는 게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풀이 방법이다. 그러나 여자도 남자와 같이 일하는 시대에 풀이도 변화되어가니 직장으로 보는 게 보편적이다. 관살혼잡이 되면 남의 탓 조직 탓을 하는 경향이 있으니 안정이 어려워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어떤 사람은 잇단 도전으로 더 나은 길을 개척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가는 곳마다 단단한 토대를 만들지 못해 입지를 위협받기도 한다. 직장을 옮길 때는 감정에 싸이지 말고 이직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할 것이다.

2022-11-30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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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쥐띠] 36년 무지개를 잡았으나 평생 도로 아미타불. 48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들어온다. 60년 횡재수가 있으나 음주로 바꾸지 말 것. 72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해야. 84년 취미생활로 우울 감을 희석해보자. [소띠] 37년 여럿이 부러워하나 나는 필요 없다. 49년 욕심이 과해서 탈이 난다. 61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하지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격으로 허상을 좇지 마라. 85년 망설이다가 기회는 날아간다. [호랑이띠] 38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시간 체크를 미리. 50년 모든 일을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62년 무더위가 가면 시원한 바람이 불게 된다. 74년 손재수가 있으니 먼 길은 삼가. 86년 남에게 베푼 선행이 자신에게 돌아온다. [토끼띠] 39년 자식의 인연은 흐르는 대로 두면 절로 흐르게 된다. 51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인색하지 말라. 63년 지나친 운동이 몸을 해친다. 75년 내가 힘들지 않아야 부모님도 살필 수 있다. 87년 세금납부 영수증을 정리해둘 것. [용띠] 40년 어제의 어려움이 오늘 결과를 좋게 한다. 52년 배우자의 건강을 신경을 쓰자. 64년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것은 신용에서. 76년 장거리 출장 갈 일이 생김. 88년 일이 잘 풀릴수록 조상님들 묘소를 다시 살펴볼 것. [뱀띠] 41년 신세를 졌던 사람에게 저금으로 빚을 갚을 수 있다. 53년 생각을 바꾸면 행동하기 편하다. 65년 영화를 한 편 보면 생각이 떠오른다. 77년 문서로 인한 이득이 있다. 89년 아는 길도 물어서 돌다리도 두드려보도록. [말띠] 42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54년 재개발 아파트매수는 신중히 계약. 66년 직장에서 승진 소식이다. 78년 작은 부주의로 거래를 깰 수 있으니 서둘러라. 90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하지 마라했는데. [양띠] 43년 주말부부가 되니 받아들일 수밖에. 55년 직장에서 왕따해도 외로워 말자. 67년 근거 없는 칭찬에 넘어가지 않도록. 79년 음주는 인생을 망치는 길. 91년 창업후 능력이 있는 직원이 그만둘 수 있으니 인연을 소중히. [원숭이띠] 44년 증여나 상속에 대해 준비를. 56년 청사진은 사고의 폭을 넓혀야 볼 수 있다. 68년 새로운 일이 기대만큼 진행됨. 80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니 공연히 헤매지 말 것. 92년 행복도 불행도 내 마음이 결정하는 것. [닭띠] 45년 재테크로 집안을 일으켰다. 57년 돈만 달라는 연인이다. 69년 능력을 펼쳐 걱정이 해소. 81년 부모님께 격한 말로 상처를 주지 않도록. 93년 자신의 잘난 것을 드러내려고 상대의 단점을 건드려서 좋을 것이 무엇인가. [개띠] 46년 신용 사랑 믿음 소망 중 한 가지라도 갖고 살자. 58년 뒤늦게 이직으로 힘을 얻는다. 70년 언제나 병 주고 약 주는 친구가 밉상. 82년 지지고 피곤한 날이니 부모님의 도움으로 극복. 94년 기다리던 문서가 내 것이 된다. [돼지띠] 47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듯 귀인이 찾아온다. 59년 마음을 정했다면 망설이지 마라. 71년 새 술은 새 포대에 담아라. 83년 알아도 모르는 듯 지나가야 할 때도 있다. 95년 물가가 천정부지로 올라도 다시 계획을 세우자.

2022-11-29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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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富)의 원천

부자가 되고 싶은가. 우선 관상학적 관점에서 부자들은 생김새가 남다르다. 보기 부담스러울 정도의 비만은 아니지만 일단 얼굴 자체가 둥글고 살집이 있다. 그러다 보니 때로는 퉁퉁하거나 부피가 있어 보이는 외모이기도 하다. 사주구조상 편재가 잘 발달하면 거부가 될 운이 강하지만 선천적인 조건을 떠나 후천적으로도 습관을 잘 들일 필요가 있다. 여기서 습관이라고 하는 것은 낭비를 포함하여 물자를 아끼는 태도를 말한다. 즉 세면장에서 손을 닦거나 양치를 할 때 계속 물을 틀어놓고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물 낭비를 하는 것이다. 휴지를 쓸 때도 내 화장지뿐만 아니라 공동 화장실에 비치된 종이 타월도 한두 장이면 될 것을 대장씩 휙휙 뽑아 쓰는 사람들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설거지를 할 때도 계속 낭비되는 물의 양이 상당하다. 서울이야 물 사정이 괜찮다지만 전국적으로는 사정이 다르며 전 세계적으로는 가뭄이 심대하다. 마실 물이 없어 십리 이십리 길을 걸어 흙탕물을 받아 머리에 이고 오는 아프리카나 중앙아시아 또는 중동의 어린아이들과 아녀자들의 모습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형이다. 세상에 공짜 없고 낭비한 만큼 나의 재물 총량이 줄어든다. 특히 지금과 같은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 재앙이 심화되고 있는 시절에는 행동윤리에도 오점이 된다. 유정물이든 무정물이든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해이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이 풍족하다 해도 멀리서 부족한 이들을 위해 아끼고 절약하는 마음은 고귀하다. 인색하지 않되 검약하는 사람들은 혹여 현재는 어려운 경제 살이라 할지라도 훗날의 풍요를 보장 받을 수 있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조금씩이라도 공연한 낭비는 줄이고 베푼다는 것이 복덕의 이치다.

2022-11-29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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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쥐띠] 36년 고집불통은 식구들도 외면할 것. 48년 자손의 방문으로 금고가 빈다. 60년 의심스러우면 시작하지 말자. 72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계기가 오니 차분하게 진행하도록. 84년 소란하니 운전보다는 걸어서 움직여라. [소띠] 37년 지방으로 가야 하나 전화위복이다. 49년 자존감만 강하면 되는 일이 없다. 61년 노력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나 실망은 금물. 73년 어린 시절 친구는 보물이다. 85년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가을겨울이 오는 이치. [호랑이띠] 38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가까이 있다. 50년 이 좋은 시절에 음주운전이 웬 말인가. 62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74년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상황을 오히려 왜곡시킨다. 86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다. [토끼띠] 39년 돼지띠 동료의 도움이 있다. 51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듯이 서두르다 손실. 63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75년 똑똑한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렵다. 87년 방만한 태도는 경제적 여건을 어렵게 한다. [용띠] 40년 어제의 근심이 오히려 일을 잘 풀리게 한다. 52년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에서 언쟁에 조심. 64년 자식을 얻는 기쁨이 조상님 덕이다. 76년 말을 줄이고 업무에 전진. 88년 판단력이 오락가락하니 매사에 신중을. [뱀띠] 41년 지인에게 말을 줄이고 지갑은 열어라. 53년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곳이 생긴다. 65년 의지하던 상사의 승진이 더욱더 반갑다. 77년 미모의 덕보다는 행동으로 책임을 완수. 89년 힘들더라도 신용은 지켜야 미래자산. [말띠] 42년 떠나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상책. 54년 자식 자랑은 미련한 짓인데. 66년 때가 왔으니 노를 저어라. 78년 꿈이 큰 만큼 실망도 따르는 게 인생사이니 다시 도전. 90년 항상 도로 위에서 운전에 급할 것은 없다. [양띠] 43년 인생이 고달프고 휴식이 없다. 55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일 불편. 67년 다이어트보다는 심신안정을. 79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친구 따라 강남까지 가지 않도록. 91년 부족함이 많으니 말을 이리저리 옮기지 않도록. [원숭이띠] 44년 다시는 가는 사람 붙들지 마라. 56년 계산하지 않은 빌려준 돈이 다시 돌아온다. 68년 과음으로 인해 직장에서 민망. 80년 능력보다 많은 일을 해내야 하는 날. 92년 개미구멍 하나에도 둑은 무너지니 재정 체크를. [닭띠] 45년 타인의 시선에 의식해야 할 때도 있다. 57년 때로는 잠시 져주는 것도 지혜일 것. 69년 부부간 이별은 신중해야 하는데. 81년 빨리해내려는 조급함이 일을 더디게 한다. 93년 오후에 상승 운이니 결정은 오후에 하자. [개띠] 46년 배우자는 없지만 언제나 즐겁다. 58년 이성의 삼각관계는 빨리 청산하자. 70년 너무 시시콜콜 따지다가 내 탓이 된다. 82년 연인끼리 금전거래는 서글픈 현실로 이어진다. 94년 돈은 없어도 유머의 복을 주어서 행복하다. [돼지띠] 47년 이사 가서 좋은 소식을 듣는다. 59년 동료 간에 협업이 업무실적을 부른다. 71년 유혹이 있는데 의리를 지켜야 구설수가 없다. 83년 마음이 어진 이성을 만난다. 95년 남들이 부러워하지만 배우자 복은 살아봐야 할 것.

2022-11-28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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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태극이무극(太極而無極)

20세기의 대표적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에 이어 대중들에게 각인된 물리학자가 스티븐 호킹이 아닐까 싶다. 그가 또 유명한 이유는 발병시 2년 밖에 살지 못한다는 전신이 뒤틀려지고 마비되는 희귀병인 루게릭병을 앓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연구하여 우주의 시원을 밝히는 블랙홀의 시원인 빅뱅이론을 공고히 했다는 점이다. 그는 "양자이론이 지금껏 이룬 업적은 음양과 태극 그리고 유(有)로서의 무(無)의 개념 등 아시아 철학의 기본 개념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에 불과하다." 물리학자로서 우주를 연구하고 분석한 그의 통찰력은 동양인들의 우주관이 곧 빅뱅의 원리와 다름없다는 것을 간파한 것이다. 만물의 생성하고 변화하는 원리를 '무극이 태극이자 태극이 무극'이라는 동양 사상이자 철학의 근간이 곧 우주 탄생의 비밀이자 원리를 함축한다는 빅뱅이론과 흡사한 것을 통찰한 것이다. 또한 호킹은 자신의 이론을 더 진행하여 궁극적으로 우주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을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한다. 이는 석가모니가 "이 세상은 그 시종을 알 수가 없다." 라고 했듯 빅뱅이 일어나고 블랙홀로 마감한들 모두 조건연기에 의해 일어나고 사라진다는 연기법(緣起法)에 의거한 성주궤공(成住潰空)으로서 우주생성 존속및 소멸의 이치를 설명한다. 무극이 태극이요 태극이 무극의 원리다. 눈에 보이는 현상을 규명하는 것을 과학이라 한다면 고대 동양이나 인도철학은 내재적이며 본질적인 이치와 원리에 더 방점을 찍는 것이다. 역학은 우주생성의 시원과 변화하는 원리를 우주의 한 구성원인 인간의 삶에 접목시켜 천지자연의 원리에 지혜롭게 순응하고자 하는 운기철학이다. 거스르고자 하면 힘이 많이 든다. 운을 살피면 피하거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이치다.

2022-11-28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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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7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7일 일요일 [쥐띠] 36년 격한 언쟁으로 주변 사람 멀어진다. 48년 이성의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자초한다. 60년 친구의 단점을 꼬집기보다 자신을 살펴보라. 72년 불평 말고 공부하라. 84년 하루가 지루하다 하지 말고 청소를 하자. [소띠] 37년 기다림이 길어서 마음이 불안. 49년 좋은 결과를 보기 위해 인내. 61년 내가 가진 업무의 특기가 대단한 것은 아니다. 73년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울 것인가. 85년 돈에 집착하여 괴로움을 만들지 말고 나눠라. [호랑이띠] 38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50년 계획은 세웠으나 일장춘몽. 62년 남의 조언을 기분 나빠하지 않도록. 74년 문필가로 이름을 얻을 수 있으니 좀 더 노력을. 86년 사랑은 사람의 평생 염원이고 갈구하는바. [토끼띠] 39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51년 노력하면 된다는 것도 운이 있어야 하는데 기도의 가피를 구해볼 것. 63년 능력으로 이바지하니 힘내자. 75년 오후 운전에 신중. 87년 생각하지 못한 일로 심신이 피곤. [용띠] 40년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말자. 52년 비행기를 타는 먼 길이 이어질 듯. 64년 내키지 않는 모임은 차라리 가지 마라. 76년 집을 마련하기 위해 청약을 들어두도록. 88년 여럿이 산에 가서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도록. [뱀띠] 41년 벌을 키워야 맛있는 꿀을 얻을 수 있다. 53년 너무 작은 것에 집착하면 발전이 없다. 65년 떠난 인연의 미련은 빨리 떨쳐라. 77년 새 식구가 들어오니 활력이다. 89년 명언에도 진리는 평범한 데 있다고 했으니. [말띠] 42년 우울한 마음을 산책으로 달랜다. 54년 남부럽지 않게 살려면 신용을 지켜라. 66년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는 날. 78년 의심으로 너무 신중하다가 기회를 놓친다. 90년 조급한 행동을 자제하고 신중하게 처신하는 것이. [양띠] 43년 흐르는 물처럼 편안한 하루를 보낸다. 55년 약속했지만 뒤통수를 맞을 일이 있다. 67년 초대에 갔으나 마음이 불편. 79년 친구가 인연 될 사람을 소개해준다. 91년 배우자를 탓하기 전에 나의 행동을 반성해야 해결. [원숭이띠] 44년 갑자기 상갓집에 갈 일이 생긴다. 56년 새로 이사간 집에서 나에게 행운을 준다. 68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가까운 곳 여행을 떠나보자. 80년 먹구름 뒤에 태양이 지고 있다. 92년 나와 가족의 화목을 살필 때다. [닭띠] 45년 계약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다. 57년 젊은 시절 친구가 반가운 소식을 전해온다. 69년 겉보기에는 멀쩡하나 속이 많이 상하는 날. 81년 어려운 일에 동료의 도움으로 진전이 있다. 93년 달이 뜨고 있으니 힘낼 것. [개띠] 46년 사랑과 힘이 넘치는 하루. 58년 집안에서 있는 듯 없는 듯이 지내야 하는 날. 70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돈거래는 문서로. 82년 사랑과 일중 하나만 선택하라는데. 94년 집 짓고 삼 년이라 늦지 않았으니 시작을 하자. [돼지띠] 47년 오늘 쉬면 내일이 힘들어진다. 59년 조직에서는 입이 무거워야 하는데. 71년 취미생활보다는 업무에 전념. 83년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도 생각해보라. 95년 가난하다고 가족 탓만 하지 말고 스스로 움직여라.

2022-11-27 06: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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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쥐띠] 36년 새로운 마음가짐이 중요. 48년 사람 만나는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 60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간다. 72년 웃을 준비를 하고 상대와 업무를. 84년 뒤늦은 투자이니 섣불리 하지 말고 많은 준비를 하고 나서. [소띠] 37년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선물을 주니 기쁜 날. 49년 미래를 위해 비상금을 마련. 61년 중요한 매파가 오게 되니 흥정에서 길하다. 73년 근검으로 앞날을 준비. 85년 어제 결정한 일을 번복할 것이니 실망하지 말자. [호랑이띠] 38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적다. 50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을 얻는다. 62년 심장이 뛰면 병원을 방문하라. 74년 실없는 칭찬은 상대의 반감을 산다. 86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지나친 기대는 갖지 말 것. [토끼띠] 3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자. 51년 마음에 없는 사교를 해야 한다. 63년 고지가 보이니 좀 더 힘을 내라. 75년 직장에서 의견이 대립할 수 있으니 겸손해야. 87년 노년에 일취월장의 기회가 주어진다. [용띠] 40년 삼재로 갈팡질팡하니 신중기도를 해보는 것도. 52년 감언이설로 현혹하는 무리가 있다. 64년 아침부터 시작이 좋으니 영업에 이득 발생. 76년 우선순위를 정해서 지출해야. 88년 믿어주는 이가 있어 마음이 편하다. [뱀띠] 41년 가장 큰 보물은 머릿속의 지식. 53년 주변 동료 덕에 큰 평가를 받는다. 65년 어제의 고생이 밑천이 될 터. 77년 구설에서 되로 주고 말로 받으니 말조심해야. 89년 다시 오늘 걸어야 하니 게으름을 떨쳐버리자. [말띠] 42년 관재수가 있으니 남의 일에 나서지 마라. 54년 경관이 수려하나 머무를 곳은 없다. 66년 주변 동료 덕에 큰 평가를 받는다. 78년 오늘의 성공은 항상 겸손했기에 가능했다. 90년 변화에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전진. [양띠] 43년 욕심을 부리면 탈이 난다. 55년 좋은 기운이 들어오니 무슨 일이든 시작. 67년 자식을 얻는 기쁨이 있다. 79년 친구 간에 다툼은 피하고 설득으로 해결하라. 91년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니 다른 이직은 불필요하다. [원숭이띠] 44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56년 아침부터 먹구름이 끼었으니 매매는 주의. 68년 작은 먼지가 시야를 가린다. 80년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바를 실행. 92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니 이별을 서운해 하지 말자. [닭띠] 45년 발전이 느려져 답답한 하루. 57년 순풍에 돛을 단 듯 일이 순조롭다. 69년 오늘은 현상 유지만으로도 감사해야. 81년 신규 투자는 정보수집이 우선 순서이다. 93년 장사하는데 경험 있는 부모님이 합류하니 안개가 걷힘. [개띠] 46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 다는데. 58년 이도 저도 심드렁하니 마음을 내리자. 70년 어제의 야심작이 이제 다시 시작이다. 82년 서쪽에서 귀인이 올 터 94년 부지런히 움직이다 보면 기회도 온다. [돼지띠] 47년 멍석이 깔려도 망설이다 기회를 놓친다. 59년 집안 식구만 챙기면 인색한 외톨이가 될 수. 71년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자. 83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 95년 보편적 성공 뒤에는 실패도 있는 것이 인생.

2022-11-26 06: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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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쥐띠] 36년 떠나간 인연에 미련은 버려야. 48년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는 날. 60년 주경야독은 언제든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72년 손실은 있지만 그래도 하던 주식을 못 끊는다. 84년 도박성 투자는 금물이니 감언이설 유의. [소띠] 37년 고지가 다가오니 적극적으로 변화를. 49년 마음이 흐려지니 꽃구경이 무슨 소용인. 61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일이 해결. 73년 서북 방향에서 귀인을 만남. 85년 밑이 빠진 독에 물을 붓기인데 집안의 일이니. [호랑이띠] 38년 가정이 화목해야 다른 일도 잘 풀린다. 50년 겸손이 미덕이니 양보를 생활화. 62년 공과 사의 구별이 명확해야 조직에서 인정을 받는다. 74년 상대에게 베풀면 2배로 이득이. 86년 지는 태양을 누가 막을 것인가. [토끼띠] 39년 힘들어도 해오던 일은 미루지 마라. 51년 초대받아 기쁘나 이로운 일은 없다. 63년 먼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75년 친구의 조언에 기분 나빠 할 것 없다. 87년 평생토록 부를 누리려면 겸손의 미덕이 필수. [용띠] 40년 결과가 없지만 손실은 없다. 52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64년 삼재팔난이니 낯선 이성의 만남은 조심. 76년 유학계획보다는 현재 장소에서 노력해보라. 88년 가문의 제사를 챙겨서 자신들도 이어가도록. [뱀띠] 41년 지난 추억이 생각나지만 뭘 어찌하려고. 53년 빗방울이 떨어지니 아직은 때가 아니다. 65년 학수고대하던 계약문서에 도장 찍는 날. 77년 동업자가 양띠라면 귀인. 89년 친구와의 투자계획은 세우지 않는 것이. [말띠] 42년 인내의 끝이 보이니 고생 끝. 54년 위기를 기회로 삼게 되는 계기가 온다. 66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행운이다. 78년 그저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지 마라. 90년 성실한 결실이 본인에게 영광되어온다. [양띠] 43년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재도전할 것. 55년 골이 깊을수록 산도 높은 법이니 감사. 67년 파란색이 기분을 상쾌히 하니 마음도 상쾌. 79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다. 91년 퇴근 후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일에 힘쓰자. [원숭이띠] 44년 즐거운 일이 넘치는 하루. 56년 부부간에 화합하면 뜻한 바가 다 이룬다. 68년 머리만 믿고 있다간 낭패 당한다. 80년 요행을 버리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자. 92년 오늘은 운동보다는 집 안팎을 정리정돈을 해보자. [닭띠] 45년 배우자와 돈 문제로 시비 붙지 않도록. 57년 시시비비를 가리니 자기 허물만 드러난다. 69년 걱정이 사라지고 편안한 하루. 81년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린다. 93년 남의 눈에 눈물이 나면 내 눈에서는 더 큰 눈물바다. [개띠] 46년 헤어진 연인의 연락을 받고 마음만 살란. 58년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70년 남의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보라. 82년 계약이 뜻대로 진행되어 기쁨. 94년 기다리면 물 흐르는 대로 일이 진행되니 안정을 이룬다. [돼지띠] 47년 부와 권력은 같은 빛깔일 수. 59년 약육강식은 동물의 세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71년 험담하지 말고 본질을 찾아라. 83년 능력이 부족하면 성실성이라도 갖춰라. 95년 이 익을 얻고자 상대의 손실을 만들지 않도록.

2022-11-25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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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액운막이 동지

동지는 태양의 기운이 새로 시작하는 날이라 보고 해의 기운을 빌려 액운을 막고 좋은 일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조들은 여러 방편을 취했다. 액운을 막는 으뜸은 귀신들이 싫어한다는 붉은 팥으로 팥죽 또는 팥시루떡을 만들고 문설주나 담벼락 귀퉁이에 뿌렸다. 왜 붉은 팥일까? 팥의 붉은 색이 양색(陽色)이므로 음귀(陰鬼)를 쫓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굳게 믿어 마지않았기 때문이다. 가난하거나 잘 살거나 거의 모든 집에서 팥죽을 쑤어 먹기도 하지만 절에 가서 동지 공양을 올리고 팥죽을 받아오기도 한다. 필자의 어린 기억에도 동짓날이 되면 전날 밤 쑨 팥죽을 장독에 올려놓고 정성스레 빌던 할머니 모습도 떠오른다. 애동지에는 팥죽을 쑤지 않고 대신 팥떡을 찐다. 동짓달에 동지가 초승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께 들면 노동지라고 부른다. 애동지 때에는 팥죽에 들어가는 찰 옹시미 새알이 어린 아이들이 목에 넘기기엔 부담을 줄 수 있어 팥죽을 팥떡으로 대체했을 거라는 짐작이다. 서양 역시 우리나의 동지와 비슷한 행사가 핼러윈데이라는 생각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 한 해의 시작을 보는 관점도 비슷하며 역시 제어하고자 하는 대상도 귀신이자 액운이다. 사람들은 악귀들도 깜짝 놀랄 무섭고 기괴한 모습으로 분장을 하여 귀신을 쫒는다는 강강(强强)요법을 쓰는 것이다. 아이들은 괴물이나 마녀 유령으로 분장한 채 이웃집을 다니면서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다. 핼러윈의 시조라 알려진 켈트인들은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의 평온을 빌고 이 때 마련한 음식을 가난한 이들에게 베푸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유쾌하게 지낸 것이다. 참고로 올해부터 삼재가 들어온 원숭이띠 쥐띠 용띠 분들은 반드시 동지 팥죽을 챙겨 드시길 권한다.

2022-11-25 06: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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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쥐띠] 36년 지는 잎을 보면서 돌이켜보라. 48년 재물을 모으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표. 60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순 없다. 72년 미팅에 앞서 들뜨지 마라. 84년 성실하게 하다보면 문제가 해결되는데. [소띠] 37년 자식이 새로운 일을 계획하나 아쉽게도 사상누각. 49년 운전할 때 분산하지 않게. 61년 이별 수가 있으니 성실성이 요구. 73년 내 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 것. 85년 분산투자보다 일단 좀 더 모아보도록. [호랑이띠] 38년 소중한 것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주변에 있다. 50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도 너무 믿지도 마라. 62년 현실에 만족해도 후회는 없다. 74년 급여가 적어도 그것이 내 능력. 86년 감투가 많아져 지출도 늘어난다. [토끼띠] 3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51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지 찡그릴 순 없다. 63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따르니 감사. 75년 소금 장사나 가는데 비 오는 격. 87년 산 너머 또 산이라 그게 인생인 것을. [용띠] 40년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니 도둑 수가 따른다. 52년 비상금이 있어서 행복. 64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갈등인데 지나간 인연일 뿐. 76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다시 시작하자. 88년 먼 길 여행은 이롭지 않을 것. [뱀띠] 41년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53년 이사계획의 자금은 순조롭게 된다. 65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힘을 내자. 77년 함께하는 동업자에게 양보해야. 89년 문제가 해결되니 에너지를 모아 미래 인생 도전. [말띠] 42년 고부간의 갈등보다는 당분간 만나지 않도록. 54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66년 오랜 봉사가 사랑으로 돌아온다. 78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니 훅 힘내자. 90년 집세를 올려 살기보다 매수를 생각해보도록. [양띠] 43년 인생은 양보해가면서 사는 것. 55년 오후에 상복 수로 검은 옷을 입을 수. 67년 명예를 올리려다 실속을 놓치게 되니 유념해야. 79년 실망하지 말고 다시 도전. 91년 과한취미생활로 인해 가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원숭이띠] 44년 산소 이장 문제로 가족 간에 불화를 주의. 56년 능력이 넘쳐도 속전속결보다는 재검토를. 68년 개성의 시대라지만 일할 자세는 공손히. 80년 금전 관계에서 투명하게. 92년 집 개발이 해결되니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닭띠] 45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신용. 57년 새로운 이직이 어려우니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아라. 69년 기회가 될 수 있는 조건은 성실성이다. 81년 소지품 관리를 잘하자. 93년 바람이 불어도 투자에 서두르지 않도록. [개띠] 46년 적당한 음주는 활력을. 58년 모임에 가서 비정상적인 이성만남을 주의. 70년 귀인의 도움으로 묶었던 일이 해결된다. 82년 남보다 업무량이 많아도 내 팔자. 94년 외부에서 하는 과한 운동보다는 명상을 선택해보자. [돼지띠] 47년 꽃이 아름다워도 소나무의 푸름에 미치지 못한다는 59년 오늘은 붉은색으로 화사함을. 71년 2시 지나 매매가 성사된다. 83년 문제해결의 열쇠는 불평하지 않는 것. 95년 내가 좋아해도 주변 시선도 살필 줄 알아야 할 듯.

2022-11-24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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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스스로 온전하기

비슷한 연배 같은 세대라 할지라도 잘 통하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한 세대 아래 즈음 젊은 부류들 사이에서도 배려나 화합 인식의 갈등이 없어 보이지는 않는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정도의 유명인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글에 "워킹맘이면 워킹맘이라고 뭐라고 하고 주부면 주부라고 뭐라고 하고..(중략) 못하면 콤플렉스 쩐다 하고, 여자라고 연봉 적고 누가 잘 못 하면 걔네 엄마 누구냐고 하고 같은 여자끼리 더 치열해야 하고.."라며 토로한 내용이 인터넷상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새삼 워킹맘들을 응원한다며 마무리를 했다는 것으로 보아 아마 일을 하는 워킹맘의 입장에서 또래 비슷한 연배의 맘들 사이에서 뭔가 부당한 시선이나 느낌을 받은 데에 대한 뭔가의 감정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인간은 두 명 이상만 보이면 서로가 다름을 감내해야 한다. 크게는 인종과 종교 남자와 여자 같은 성별 안에서도 노인과 젊은이 출신지와 학벌 등 여러 구분과 기준으로 내 편 네 편을 가르기도 하고 감정적 연대감을 공유하거나 반목하기도 한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서로가 서로에게 족쇄를 채우는 기준이 이리도 많다면 애초에 평화란 존재할 수도 없는 가치인 것이다. 속성의 본질이 원래 그렇다. 오욕칠정이 마음의 기본 구조일진대 나보다 잘나면 일단 부러움 아니면 시샘을 하게 되어있지 않던가? 시샘과 질투 명예와 비난 이익과 손해에 휘둘리지 않는 그러면서 평정과 평온을 항상 심으로 지니는 것을 추구해야 할 군자 상으로 여긴 것이 중국과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성인 관 아닐까. 어쩌면 절대 추구되지 않는 인간상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스스로 온전한 사람들은 사람들의 평판이나 비난에 휘둘리지 않는다. 온전하기를 훈련해보시라.

2022-11-24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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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23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23일 수요일 [쥐띠] 36년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야. 48년 변화의 운이 오니 서두르지 말자. 60년 우기다가 손실이 커진다. 72년 부적절한 만남은 남 탓하지 말고 스스로 만들지 않도록. 84년 늦지 않았으니 천 리 길도 다시 한 걸음부터. [소띠] 37년 폭풍이오니 먼 길은 금물일 듯. 49년 분노가 치밀어도 차분하게 분을 참아야. 61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73년 요령으로 살려고 하지 말고 공부하라. 85년 미래의 자산은 현재 삶의 부지런한 결과이다. [호랑이띠] 38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연륜은 무시하지 못함. 50년 조상제사에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 62년 젊음은 언제나 행복한 시기. 74년 공부에 매진하여 갈고닦아라. 86년 초대는 있으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는데. [토끼띠] 39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허탈. 51년 여행을 떠나려면 상비약도 챙겨야. 63년 능력이 부족한데 이직이 뭐가 그리 급한가. 75년 지출비가 과다하지 않도록. 87년 누구를 초대하려면 지출도 따르게 되니. [용띠] 40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52년 매사에 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64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미리 거절. 76년 이직보다는 다니는 직장을 소중히. 88년 부정적인 마음은 언제나 발전이 저해된다. [뱀띠] 41년 외출할 때 연락망인 핸드폰 챙겨라. 53년 상대는 교만해도 나는 진솔하게 대할 것. 65년 술을 좋아하는 것도 자제해야. 77년 어디를 가나 스승은 있으니 겸손하라. 89년 친구들을 모아놓고 자신말만 길어지면 눈총. [말띠] 42년 급각살이 있으니 지하철 다닐 때 미끄럼 주의. 54년 친구는 서로 보물과 같으니 이기심을 버려라. 66년 외로움보다 힘든 것은 잊히는 것이라. 78년 힘든 업무를 선배가 도와준다. 90년 드림은 자신이 속한 곳에서 찾도록. [양띠] 43년 쾌청한 날이니 집 안 청소를 시작. 55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옷을 잘 챙겨보자. 67년 존중하는 것이 오늘의 승패를 좌지우지. 79년 멀리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도록. 91년 마음이 상해도 가족끼리는 양보하며 협조해야. [원숭이띠] 44년 화려한 옷을 입어보고 마음을 화사하게. 56년 묵었던 일이 순조롭게 해결. 68년 시간이 없어 곤란하더라도 일은 마무리하자. 80년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법. 92년 혼사문제로 사돈끼리 다투기보다는 도덕적으로 . [닭띠] 45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으니 음식 섭취에도 천천히. 57년 남의 부부 일에 간섭하다 도리어 화근. 69년 힘든 끝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81년 후배 동료들을 선동하지 마라. 93년 남친에게 눈에 띄려하지 말고 말조심. [개띠] 46년 조직의 화합을 헤치는 부류를 경계. 58년 물건은 새것이 좋다지만 사람은 옛사람이. 70년 지식을 유용하게 쓰니 좋은 일이 있다. 82년 오전부터 활기차게 계획을. 94년 조상님 덕으로 오늘이 있는 것이니 효를 생각해보라. [돼지띠] 47년 돈 자랑을 말로만 떠벌리지 말고 베풀어라. 59년 상부상조하는 것도 사회생활의 일부. 71년 모자란 듯이 약간 부족한 것이 이롭다. 83년 작은 것을 양보하면 큰 것이 온다. 95년 안되면 어쩌지 하는 근심은 접고 공부하라.

2022-11-23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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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시천주(侍天主)

시천주는 동학의 교조이자 천도교를 세운 최제우가 세운 믿음이자 사상이다. 시천주란 무엇인가. 천주를 모신다는 뜻으로서 천도교에서는 인간 속에 하느님이 내재한다고 본다. 대부분의 종교에서는 하나님과 같은 초월자나 절대자는 인간과는 다른 형상으로 존재하며 전지전능한 존재로 믿고 있다. 그러기에 더할 나위 없는 경외와 숭상의 대상이다. 그러나 최제우는 깊은 내면의 성찰과 깨달음을 얻은 후 "나는 도시 믿지 말고 한울님만 믿었어라. 내 몸에 모셨으나 사근취원(捨近取遠)하단 말가."라 했다. 이 뜻은 하느님이 인간에게서 멀리 떨어져 벌을 줄지도 모르는 무서운 절대자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 항상 함께 존재하며 올바른 언행을 가르쳐주는 친근한 존재임을 뜻한다는 설명이다. 동학은 기독교로 함축되는 서학에 대비하는 말로서 기독교의 교조 화된 하나님과 달리 시자, 즉 하느님을 내 몸처럼 느끼며 항상 함께하니 교감되는 영감(神靈)이 있어서 하느님의 마음과 서로 통하는 경지를 이루게 되고, 이러한 상태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하느님의 놀라운 기운과 하나가 되는 기화(氣化)가 된다고 보았다. 필자는 시천주라는 표현 속에서 의상대사의 백화도량발원문(白花道場 發願文)을 떠올렸다. 관세음보살님 친견을 발원하며 쓴 기도 발원문이 바로 백화도량 발언문인데 내용 중에 "이내 몸은 다른 것이 아니오라 저희 본사 관음보살 거울 속의 몸이오며 보살님도 다른 분이 아니오라 내 마음의 거울 속에 나타나신 님이오니.." 하는 구절이 그것이다. 마음에 새긴 분이 하느님이든 부처님이든 보살님이든 지극한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그 대상과 마음과 기운이 통한다는 것은 다를 바가 없다.

2022-11-23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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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쥐띠] 36년 아침 외출은 삼가는 것이 편할 듯. 48년 지하철 도보 때에는 사람들 많은 시간을 피해서 다니자. 60년 뜻하지 않은 곳에서 행운이. 72년 집안 문제는 다수의결을 찾아서 하자. 84년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온다. [소띠] 37년 사고의 대비는 언제나 유혹을 뿌리치는 것. 49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베풀자. 61년 아름답지 않은 인연은 멀리하도록. 73년 배울 것이 없어도 경청하라. 85 직장 내에 문제가 복잡해도 성실히 본인 일에 열심히. [호랑이띠] 38년 소소한 일에 과민반응을 보이다 손실만 크다. 50년 언제나 희망이 있으니 실망은 금물. 62년 도움을 받으나 시비도 발생. 74년 아집보다는 소탈하게 순리에 따르도록. 86년 언제나 불평은 주변 발전에 저해가 된다. [토끼띠] 39년 외출할 생각으로 지출이 과다. 51년 혈압 당뇨 질환을 조사해 보시길. 63년 꾸미지 않은 소탈함으로 후배의 존경을 받음. 75년 노후대비는 절약이지 수전노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87년 파란색 옷으로 기분전환을. [용띠] 40년 모난 돌이 뒤늦게 정 맞는다. 52년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지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듯. 64년 은행대출도 결국에는 빚이다. 76년 서두르는 가운데 사고가 염려. 88년 만사는 초기부터 계획을 착실하게 해두는 것이. [뱀띠] 41년 가정에 충실한 만큼 사고는 멀어진다. 53년 서두르는 가운데 물건을 잃어버린다. 65년 명품은 행동부터 바로잡으면 그것이 승격. 77년 부모님이 계신 것은 하늘의 은총이니 효도하라. 89년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라. [말띠] 42년 산과 들에 피는 꽃을 보니 옛 생각이 난다. 54년 인덕은 내가 먼저 베풀라. 66년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니 꾸준하게 도전해야. 78년 남쪽에서 재물을 얻는다. 90년 선배를 왕따 하는 짓은 그만하고 배울 것은 배워라. [양띠] 43년 종일 팔자타령만 한다. 55년 나쁜 인연이라 생각되면 애초에 만들지 말자. 67년 친구의 애경사는 계산하기보다 참석하라. 79년 남들이 이루지 못 한 일을 잘해나가니 보람이. 91년 음주에 유의하여 후회하지 않도록. [원숭이띠] 44년 믿었던 지인이 등을 돌린다. 56년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라도 양보할 땐 양보해야 할 터. 68년 운세가 약하니 새로운 일은 만들지 마라. 80년 주변과 상부상조해야 덕이 생긴다. 92년 평소 성실한 노력으로 승진도 순조롭다. [닭띠] 45년 뒤늦게 만나는 이성은 신중해야 할 것. 57년 아파트매매는 순조롭다. 69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격. 81년 언제나 인연법은 훗날도 생각해둬야. 93년 가화만사성이라 했지만 직장에 소홀히 해서야 되겠는가. [개띠] 46년 너무 작은 것에 연연하다가 큰 것을 놓치는 게 세상 이치. 58년 오후에 기다리던 결과가 완결. 70년 평소 지독함으로 고립무원이다. 82년 협력자에게 능력 선에서 자금지원도 해줘야. 94년 이득은 적지만 결과는 좋다. [돼지띠] 47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 수 있다. 59년 성과가 늦어도 힘내야. 71년 실수는 따르나 걱정은 해소. 83년 금전거래는 되로 주고 말로 받으니 기쁨이다. 95년 아름다운 운세를 얻으려면 청소와 문화생활로 주변을 건강하게.

2022-11-22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