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신문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쥐띠] 36년 특별한 삶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48년 옛상처는 잊고 살자. 60년 한비자에서도 이익 앞에서는 용감해 질수 있다. 72년 더러워진 땅에서 작물은 자랄 수 있지만. 84년 너무 깨끗한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소띠] 37년 사람을 썼거든 의심하지 말자. 49년 오랜 적선이 나에게 돌아오니 행복. 6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니 스스로 알아서 판단. 73 치고 올라오니 서글픈 마음. 85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호랑이띠] 38년 모든 인연과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다. 50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소임을 다한 것이다. 6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다. 74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86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자. [토끼띠] 39년 여유를 두고 덕을 베풀자. 51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다. 63년 지친 마음을 자식의 기쁜 소식으로 달랜다. 75년 더 배우지 못한 것을 뼈아프게 후회. 87년 말만 잘하는 사람보다 일 잘하는 사람을 따르자. [용띠] 40년 주변에서 좋은 말을 들어 행복. 52년 나이 든다는 것이 슬픈 일만은 아니다. 64년 정보를 새로운 인맥으로 얻게 되니 주변을 잘 살펴라. 76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다. 88년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무엇일까. [뱀띠] 41년 물질이 귀한 것을 젊은 날 몰랐다. 53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한다. 65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다. 77년 힘들어도 가던 길을 계속 가야한다. 89년 상대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 유연성을 갖자. [말띠] 42년 오솔길을 혼자 다니니 더욱 외롭다. 54년 물은 약하게 흐르므로 도리어 강한 힘이 있다. 66년 가족 간의 다툼은 피하는 것이 상책. 78년 자식을 너무 엄하게 가르치지 마라. 90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양띠] 43년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자. 55년 배우자가 나에겐 가장 큰 조력자. 67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해야 한다. 79년 삶에서 어려운 일중 하나가 돈을 모으는 것이다. 91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하라. [원숭이띠] 44년 환경보존운동에 참여하는 마음으로. 56년 시간은 금이니 활용을 잘 해야 한다. 68년 신 앞에서는 작은 것 큰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80년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감수. 92년 초조하게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닭띠] 45년 목적을 향해 계속 전진. 57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69년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니 좋은 일이 생길 징조. 81년 강을 건넜으면 배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 93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이다. [개띠] 46년 의외의 조력자가 나타난다. 58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70년 친구가 형제자매보다 낫다. 82년 이상주의자와 현실주의자가 있게 마련. 94년 성공을 거두려면 고생과 괴로움이 따른다. [돼지띠] 47년 죽은 나무를 살려보려 애쓸 것 없다. 59년 가정이 행복해야 모든 일이 원활히 풀리는 법이다. 71년 수레에 두 바퀴가 필요하다. 83년 새것이라 좋은 것도 아니요 낡은 것에도 좋은 것이 있다. 95년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2021-07-14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비 재화의 원리

대부유천 소부유근을 따지기 이전에 재물을 대하는 태도도 다양하다. 낭비와 소비는 다르다. 펑펑 쓴다면 낭비지만 써야 할 곳에 쓰는 것은 미덕이다. 재물을 아끼는 사람도 있고 크나 작거나 벌벌 떨며 궁상을 떨고 꼭 자기가 써야 할 곳에도 남이 쓰게 만드는 인색한 사람이 있다. 조금만 신경 쓰면 아낄 수 있는 것도 귀찮다는 이유로 돈이 새어나가게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럴 때는 쓰는 돈의 적음이 문제가 아니다. 돈을 귀하게 여기느냐 마느냐가 문제다. 필자의 한 지인은 사람을 만나면 먼저 밥을 사거나 차를 사는 일에 손이 빠르다. 적당한 재물도 있다. 돈이 많다고 해서 남에게 다 여유 있게 대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있어도 공짜를 좋아한다. 남에게 인색한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그런 의미에서 지인은 돈을 쓸 때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그런데 물건을 쓰는 모습을 보자면 종이 한 장도 허투루 쓰지 않는다. 그이는 종종 말한다. 아낄 수 있는 것은 아껴야 하며 내가 쓴 돈만이 내 돈이라고. 내가 쓴 돈은 또 소비를 진작시켰으니 내가 쓴 돈의 가치가 계속 전이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리 있는 말이다. 돈의 효용가치를 아는 사람은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쓰는 것은 다른 관점으로 여긴다. 어떻게 버느냐와 어떻게 돈을 쓰느냐 다 중요하다. 삶과 마음의 질이 다르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통장에 엄청난 숫자의 현금가액이 찍혀 있지만 궁상을 떠는 서글픈 사람과 그에 비하면 적은 자산이지만 종종 사람들에게 맛있는 차와 좋은 분위기를 함께 나누며 한 턱 쓸 줄 아는 사람의 마음이 어찌 같을 수 있겠는가. 궁색함과 누릴 줄 아는 차이다. 소비는 미덕이라는 재화의 원리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는 굳이 복이 되지 않을 리가 없다.

2021-07-13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쥐띠] 36년 수서양단으로 신중하게. 48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60년 외로움이 쌓이니 친구라도 만나자. 72년 깨끗한 포기가 때로는 득이 된다. 84년 올바른 처신은 구설수를 예방하고 마음을 편하게 한다. [소띠] 37년 번뇌에 쌓이고 주체할 수 없는 상황. 49년 내일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디자. 61년 자식이 인연을 만나니 흡족한 마음이다. 73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85년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 둘 곳 모르고 방황하는 날. [호랑이띠] 38년 가정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야. 50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62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으니 아량을 가지자. 74년 사람은 저마다 개성을 가지고 있다. 86년 남과 작당하여 부화내동하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어느 시대건 인간관계는 어려운 것이다. 51년 가족 간에도 정으로 치우치면 재산이 떠내려간다. 63년 조직에서 고생을 알아주니 행복. 75년 양보하는 마음자세를. 87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용띠] 40년 인정은 변하기 쉽다. 52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말자. 64년 보라색의 옷과 숫자 3이 오늘 행운을 준다. 76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88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묵묵히 선택하도록. [뱀띠] 41년 사람의 마음은 지척사이에 있으나 알 수가 없다. 53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이다. 65년 사소한 일로 언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77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친다. 89년 현실에 만족하고 동료와 함께 상생을. [말띠] 42년 재산이 많아도 혼자 번 돈이 아니다. 54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자중. 66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78년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 90년 세상만사는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양띠] 43년 여러 사람의 협조와 도움이 오늘의 풍요를 가져왔다. 55년 자식이 한일은 내가 마무리해야. 67년 세상사에는 정해진 계산법이 있다. 79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음주는 주의. 91년 다양성의 세계에서 중요한 것은 협력. [원숭이띠] 44년 일상이 타성으로 젖을 수 있다. 56년 쉽게 얻어지는 것은 쉽게 나간다. 68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80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다. 92년 관대한 일보후퇴는 일보 전진을 위한 전제이다. [닭띠] 45년 시작도 끝도 없이 강물처럼 흐르기만 한다. 57년 형제가 방문하니 즐거운 하루. 69년 공자께서도 작은 허물은 책망하지 말라했다. 81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나에게 해가 되어 돌아온다. 93년 꾀를 부리면 모가 난다. [개띠] 46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58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마무리된다. 70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 82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시 여겨야 한다. 94년 출근해서 편안하게 퇴근으로 이뤄진다. [돼지띠] 47년 세상 사람이 모두가 부자가 됐으면 한다. 59년 앞에 나서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시기를 받을 수 있다. 71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이다. 83년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95년 좀 더 보람된 곳으로 이직이 가능.

2021-07-13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경청(傾聽)

필자는 '경청(傾聽)'이란 말을 좋아한다. 귀 기울여 듣는 태도 이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들어있다. 그래서인가 "악마조차 경청을 고마워한다."라는 표현도 보았다. 요즘 굳이 경청까지는 아니어도 '대화'(對話)자체도 잘 못하는 것 같다. 혼자 하는 말에 독백이 있고 상대방이 있을 때 나누는 말 대화가 있다. 그런데도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자신의 말만 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기본적으로 대화를 안 하겠다는 태도다. 오죽하면 이청득심'(以廳得心)이라는 말까지 있겠는가. 이청득심 사자성어는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 정도로 직역할 수 있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것을 뜻한다. 상대방을 그만큼 잘 배려한다는 뜻도 있다. 그러니 어찌 마음을 얻지 않을 수 있겠는가. 특히나 요즘 세태는 모두 자신들의 생각만이 옳다고 믿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낸다. 차라리 벽에다 대고 말하는 게 더 나아보이는 경우도 있다. 자기 고집이 센 사람들이 이런 경향성이 더 심한 게 사실이다. 자기주장이 강하다고 해서 다 독불장군은 아니지만 사주학에서 괴강 상관이 강한 팔자들에게 이런 경향이 잘 보인다. 사람들은 자기주장이 확실하고 목소리가 큰 사람들이 리더라고 단정하는 성향도 있다. 그런데 훌륭한 리더의 자질이 강한 사람들일수록 경청하는 태도가 뛰어난 사람들인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단호한 것과 고집이 센 것은 다르다. 옳다고 믿는 일에 신념을 굽히지 않는 것 결단력이 있는 것은 훌륭한 자질이다. 한없이 권위적이고 독불장군일 것만 같은 제왕들 중에 성군 소리를 듣는 인물들은 반대파라 할지라도 옳은 소리라고 생각되면 경청했다. 당태종 이세민이 그랬고 시저가 그랬다.

2021-07-12 06:00:3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쥐띠] 36년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기분. 48년 삶이 힘들어도 자식이 있으니 괜찮다. 60년 사교성이 좋고 대기만성으로 편안. 7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히 노력. 84년 싫증을 느껴서 일에 전념을 못한다. [소띠] 37년 인간성이 의심스럽다면 채용하지 말아야. 49년 상업이 번창하여 수익이 는다. 61년 자존감이 너무 높으면 남들과 어울리기 힘들다. 73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서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85년 모자간에 다툼이 예상된다. [호랑이띠] 38년 상업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 50년 자식 자랑하느라 침이 마를 지경. 62년 친정복은 없으나 남편일이 잘 풀리니 재물은 는다. 74년 작심삼일이어도 운동시작. 86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으니 실망하지 마라. [토끼띠] 39년 붉은 태양은 내일도 떠오르니 희망을. 51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를 준다. 63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75년 선배와 합작도 원만하다. 87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게 되니 의견통일이 우선. [용띠] 40년 염치도 없고 부끄러움도 없는 사돈. 52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64년 중년이후에 여색으로 망할 수 있으니 가정에 충실. 76 사주 학은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학문. 88년 의협심과 인격이 원만하여 복이 온다. [뱀띠] 41년 부유해도 헤 이해 지지 않았다. 53년 나이 든다는 것이 때론 고맙기도 하다. 65년 팔자에는 각각의 특성이 있고 명칭도 다양. 77년 관재수가 있으니 언행에 주의. 89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말띠] 42년 관상이 심상만 못하다 했으니. 54년 거울은 결코 혼자 웃지 않는다. 66년 집관련 재개발사무실에서 해결될 기미가 온다. 78년 깔끔한 포기가 오히려 득이 된다. 90년 친구끼리 한사람을 두고 삼각관계에 엮이는 상황. [양띠] 43년 어깨를 마주대하는 있는 현상. 55년 가난한 선비였지만 만족했다. 67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 본들 무슨 소용. 79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임을 명심. 91년 예의 바른 행동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 [원숭이띠] 44년 남을 이기려면 먼저 자기를 이기랬다. 56년 후회 없이 기분 좋은 하루. 68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준비하고 노력하라. 80년 마음속에는 나의 적이 많다. 92년 기회를 만들어도 나누어서 분배를 하면 좋을 듯. [닭띠] 45년 가장으로 책임을 다한다. 57년 욕심이 과하면 일을 그르치기 쉽다. 69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81년 무심결에 한말이 상대의 마음을 상할 수 있다. 93년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성실히 대하자. [개띠] 46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하다. 58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도 상쾌. 70년 지나간 추억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82년 만보를 걸어보라. 94년 10 12 60진법의 반복되는 수식체계가 예측의 논리를 제공함. [돼지띠] 47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반드시 더러워지기 마련. 59년 운이 상승하니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71년 부모님의 건강을 살펴보라. 83년 물건은 새것이 좋겠으나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이다. 95년 모든 사물에는 양면이 있다.

2021-07-12 06:00:3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피곤하고 아픈 목에 좋은 '도라지'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피곤하고 아픈 목에 좋은 '도라지' 목이 아플 때 청이나 즙의 형태로 많이 먹는 것이 도라지다. 도라지는 음식으로 먹는 도라지가 있고 약도라지가 따로 있는데 약도라지는 한방에서 '길경'이라는 약재명으로 부른다. 길경은 폐에 좋은 대표적인 약재로 폐나 기관지를 비롯해서 호흡기의 다양한 증상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를 걱정해야 하는 요즘 같은 때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기침이나 가래, 코나 목의 답답함 등을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감기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을 다스리고 평소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고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목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주로 목의 피로가 심하고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목이 건조하고 칼칼하게 느껴지는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길경에는 사포닌, 이눌린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특히 사포닌은 쓴맛이 강한 껍질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도라지를 약으로 쓸 때는 껍질은 물론이고 뿌리까지 전부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포닌은 염증을 다스리며 통증을 진정시키고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인후염, 편도염, 기관지염, 천식 같은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 약도라지의 경우 보통 3년생 이상이 되는 것을 써야 한다. 중국산의 경우 향이 거의 없고 씻어서 유통되는데, 흙이 묻어 있고 향이 강한 국산을 구입하는 것이 약효가 좋다. 길경의 우수한 성분인 사포닌은 오래 끓여야 잘 우러나기 때문에 약한 불에 오래 끓여서 유효 성분이 잘 우러난 것을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다만 길경은 약효가 강한 약재라서 단독으로 달여서 먹기는 힘들고 배나 감초와 같이 궁합이 잘 맞는 재료를 함께 넣고 달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길경은 염증을 개선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다스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주의할 점은 허약한 체질에 만성 기침이 있다거나 각혈을 하는 경우, 위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21-07-10 20:29:3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모 자식 인연

아들이 아버지를 상습적으로 구타하여 신고를 한 기사에서 부자간 모두 사회적으로 좋은 직업을 가졌다. 아들의 구타를 신고한 의사아버지는 "아들을 나무라고 가르치려고만 했지 생각을 들어주고 사랑으로 감싸주지는 못했다"며 선처를 탄원하고 있단다. 무속신앙에 빠진 세 딸이 엄마를 구타하여 숨지게 한 사건의 보도도 있었다. 또 하나는 일본에서의 사건으로 의대가기를 강요당하며 청소년기를 엄마의 겁박과 강요에 시달리며 공부벌레처럼 보내야 했던 딸이 엄마를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했다. 그러고 나서 한 말 "오늘 괴물을 처치했다..." 이 말 한 마디가 섬뜩하다. 부모가 어린 자식들을 상습적으로 구타하여 사회문제가 되는 일도 있지만 반대로 맞고 사는 부모도 적지 않다. 어느 경우이든 불행한 일이다. 자식들이 어릴 때 부모들은 교육을 핑계로 또는 자신들의 화풀이 대상으로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을 나무랄 때 정말 사랑의 체벌을 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화풀이 폭력인지 확연히 안다. 시절이 변하여 부모에 대한 순종과 효도가 빛이 바래어 패륜이라 불리는 행태가 심심찮게 일어난다. 사주명리학적으로도 부모 자식 간도 좋은 인연법이 존재한다. 부모 자식 간은 빚진 것을 갚는 관계라고는 하지만 인수가 있으면 필시 희생적인 어머니의 덕을 본다. 편재인 아버지 자리에 공망이 되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일찍 여일 공산이 크다.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아버지 덕이 박하다. 자식자리 관살이 과도하게 설기 되거나 극함을 받는다면 본인을 제어할 수 있는 관살이 힘을 쓸 수 없다. 흔히 말하는 패륜지형이 된다. 인수가 극이나 형살을 맞는 경우도 무례지형(無禮之形)이 되어 도덕감을 상실할 확률이 높다.

2021-07-09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7월 9일 금요일

[쥐띠] 36년 복이 도달되니 지혜도 밝아진다. 48년 금전문제로 가족 간의 다툼이 예상된다. 60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오늘은 현상유지만. 72년 한 가지 재능으로 출세. 84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음을 아시라. [소띠] 37년 분수는 자신을 아는 것인데. 49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마음을 비워라. 61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73년 삼재기도를 올리는 것도 방법일 듯. 85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이다. [호랑이띠] 38년 자식이 두뇌는 명석하나 신경질적. 50년 꽃피고 새가 울기 시작했으니 발전. 62년 앞으로도 계속 순탄하다. 74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이나 신발에 신경 써보자. 86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토끼띠] 39년 꿈과 소원은 분수를 넘어서도 안 된다. 51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주의. 63년 부모님과 이별수이니 미리 챙겨보라. 75년 지난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 87년 남의 눈에 티끌은 크게 보이는 법 나를 돌아보라. [용띠] 40년 재물이 계속 들어오니 횡재수가. 52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64년 달빛이 밤하늘을 온통 빛나게 하니 상서로운 징조다. 76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88년 소모하려하지 말고 여유를 두라. [뱀띠] 41년 실천을 통한 지식이라야 산지식이 될 수 있다. 53년 과로하면 병이 생기니 천천히. 65년 소극적인 성격으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77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89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멀지 않았다. [말띠] 42년 사람의 지혜는 경험을 통하여 늘어난다. 54년 조상재산으로 형제자매가 분쟁한다. 66년 마음이 통하는 상사를 만나니 일 처리가 매끄럽다. 78년 오락업으로 다시 재기가 된다. 90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안할 터. [양띠] 43년 부유해도 검소하게 저축했다. 55년 가고 싶은 곳으로 가도 좋다. 67년 머리가 맑으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79년 어려움은 없으나 넉넉하지도 않다. 91년 소개로 만난 연인으로 금전 지출이 많아진다. [원숭이띠] 44년 착한 일을 해서 복이 온다. 56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서명은 다음 날. 68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이나 영양섭취는 금물. 80년 부모님 뵈러 고향 가는 날. 92년 직장을 이직해보니 감언이설이 많아진다. [닭띠] 45년 문서매매를 성취하기위해 발원을 올린다. 57년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69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 한 것이니 서운해 마라. 81년 생각이 많아 복잡한데 오후에 해결. 93년 구름이 걷히니 빛이 밝힌다. [개띠] 46년 나이 듦을 서러워 말고 일을 찾아라. 58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으니 낙담 말고 전진. 70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82년 한발 물러서 보면 그다지 나쁜 상황은 아니다. 94년 이상적인 인연을 만나는 날. [돼지띠] 47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내자. 59년 배우자의 소중함이 절로 느껴지는 날이다. 71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서두르지 마라. 8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95년 샐러리맨으로 명예로운 진급이 우선.

2021-07-09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칸트의 부모학 개론

상처받은 가족관계는 모든 문제의 출발점이 되기가 예사여서 가정이 흔들리고 사회가 불안해진다. 사회를 놀래키는 패륜성 기사를 보고 싶지 않은데 되풀이 되니 안타깝다. 삼강오륜이 절대적인 가치를 갖던 시대에는 특별한 교육이 없어도 사회 분위기 자체가 효를 아름답게 생각하며 실천하는 분위기가 곳곳에 공기처럼 배어 있었다. 나에게 생명을 주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효도의 이유가 충분했으며 부모의 권위가 절대적인 이유가 될 수 있었다. 지금은 이런 소릴 했다가는 바로 공격이 들어올 것이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하고 살기 힘든 험난한 시대에 누가 낳아 달랬냐고요! 하면서 말이다. 그렇다면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인가. 평생 독신자였으며 따라서 자식을 낳아본 적이 없었지만 철학자 칸트는 자식을 기르는 부모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 의미 있는 말을 했다. "자식을 기르는 부모야말로 미래를 돌보는 사람이라는 것을 새겨야 한다. 자식들이 조금씩 나아짐으로써 인류와 이 세계의 미래는 조금씩 진보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칸트의 이러한 지적은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결혼했으니 자식을 낳아 키우는 것이 아닌 이미 자식을 낳았다면 본인들만의 행복을 위해서 또한 이 사회와 나라 더 나아가 인류가 함께 좋은 방향으로 진보해 나감에 동참하고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자식을 낳았다면 나만의 자식이 아니라 중요한 그 교육의 궁극은 일신의 성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인류와 세계가 더 좋은 방향으로 진보하는데 동참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인류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부모가 되기 이전에 가정사를 위한 '부모학 개론'이 필요한 시대일지도 모른다.

2021-07-08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7월 8일 목요일

[쥐띠] 36년 맹모삼천지교로 자식을 키웠다. 48년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게 아니라 성숙 되는 것. 60년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따른다. 72년 패망한 나라의 옥새는 무용지물이다. 84년 자존감을 가져야 상대도 나를 존중. [소띠] 37년 도덕적으로 성실하게 모은 재산. 49년 쥐띠와의 만남이 거래를 순조롭게. 61년 자녀가 발전하며 효도한다. 73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니 바른 사고를 지녀라. 85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사람에게는 아침과 저녁으로 재앙과 복이 있다. 50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 62년 죽은 나무를 보살펴봐야 시간 낭비. 74년 독립심이 강하나 상속 운이 부족하다. 86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토끼띠] 39년 사람을 의심하면 한도 없다. 51년 구설수가 있으니 서명은 조심. 63년 나의 특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음. 75년 굽히는 것은 싫으나 남의 밑으로 들어가야. 87년 가난한 사람을 도와준다면 부를 오래 누린다. [용띠] 40년 굳은 신념을 갖자. 52년 자식이 인연을 만나니 흡족한 마음. 64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우선 노력을 해야 한다. 76년 사전조사를 해서 돈 낭비를 하지 말아야. 88년 꽃이 피면 시들고 달도 만월이 되면 기운다. [뱀띠] 41년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53년 가문을 빛내고 명예는 높아진다. 65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이다. 77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갈 길도 보인다. 89년 재주가 자칫 잔재주가 될 수 있다. [말띠] 42년 반복되는 일상에도 보람이 있다. 5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녀라. 66년 성공이 지척인 듯하나 마음만 바쁘다. 78년 산도 좋고 물도 좋으니 마음 편하게 쉬어라. 90년 오후 인연에 매달리지 마라. [양띠] 43년 차분한 마음으로 계약할 것. 55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 67년 구름 속의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노력을 하면 해결된다. 79년 꽃이 만발하니 마음이 싱숭생숭. 91년 근검절약하고 나머지 돈은 청약을 들도록. [원숭이띠] 44년 무리 중에는 시비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 56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재충전이 필요. 68년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 80년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는 법이다. 9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닭띠] 45년 길가는 행인의 입이 비석보다 낫다. 57년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아야 한다. 69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절제가 필요하다. 81년 평소에는 과묵하나 술을 먹으면 말이 많아진다. 93년 연인을 만나는데 향수 뿌리지 않도록. [개띠] 46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58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라는 데. 70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 82년 배우자 탓만 하지 말고 나를 돌아보라. 94년 시비가 있어도 귀담지 말도록. [돼지띠] 47년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치는 날. 59년 재물복이 있고 취미가 다양하다. 71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83년 부부간에 감정이 나빠져 다투면 이별까지. 95년 재물이 많다고 잘못이 아니니 도전.

2021-07-08 06:00:1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재물을 가벼이 여기지 말기를

중국부자 마윈회장의 부에 대한 관점이나 부자들의 불굴의 투지는 부자가 되기를 원하면서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마음 자세를 일갈한 듯하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우선적으로 갖는 관심사이지만 사고의 틀은 돈의 속성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자신에게는 검박하나 주변에는 후한 것은 타고 난 재물의 크기가 다르지만 작은 재물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않는 것은 인생살이의 속성으로 볼 때 덕목이 된다. 이는 오성 이항복의 일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오성은 어려서부터 개구쟁이로 소문난 인물이었다. 마을 대장간에 놀러 다니면서 대장장이가 호미나 낫을 만들다 남은 부스러기 철조각을 주워오거나 정(釘)을 가져오곤 했다. 철 부스러기는 몰라도 정이 하나씩 없어지자 대장장이는 오성의 장난인 줄 알고 일부러 불에 달군 정을 맨 위에 놓아 오성의 볼기짝을 데이게도 했단다. 그런데 뒷날 대장장이가 노름으로 대장간의 기구와 연장을 모두 날리고 살림살이가 곤궁하게 되자 오성은 모아 놓았던 정과 철 부스러기를 돌려주어 대장장이가 재기에 나설 수 있게 했다. 뼈대 있는 양반집 도련님이 뭐가 부족해서 쇠부스러기를 갖다 모았겠는가. 낙숫물이 오래면 댓돌도 파이게 하듯이 작은 재물이 종자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마 어린나이 오성이 보기에는 노름을 좋아하는 대장장이가 분명 어려운 시기가 올 것이라는 것을 예감했을 것이다. 그만큼 총명했던 오성 이항복 이다. 아시는 바와 같이 오성은 조선 중기의 좌의정으로서 학식과 지혜를 갖춘 역사적 인물이다. 부자는 재물의 노예가 아니라 재물을 귀하게 다루는 것이다. 재물은 돌고 돌며 가치증대로서 보답을 하는 것 그것이 재물의 속성이자 효용이 된다.

2021-07-07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7월 7일 수요일

[쥐띠] 36년 자유로운 삶은 존재의 이유. 48년 말년에 자녀에게 주는 돈은 운을 장담할 수가 없다. 60년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왔다. 72년 만사가 순조로운 하루이다. 84년 패기가 있고 고집이 강하니 타인과 충돌을 피하도록 해야. [소띠] 37년 이상한 사람을 만나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49년 만족했지만 항상 변화를 추구했다. 61년 부부연이 또 바뀔 것 같으니 양보. 73년 저축청약이 성공된다. 85년 가야 할 길은 먼데 연인으로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누구나 항상 현재에 살고 있다. 50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62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74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 86년 행복한 가정이 발전의 원동력이다. [토끼띠] 39년 결과가 미래는 펼쳐지게 된다. 51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유의. 63년 우물 속 개구리는 더 큰 하늘을 보지 못하고 도전하지 않는다. 75년 의료계에서 성공된다. 87년 지위를 얻고 자비심으로 존경받음. [용띠] 40년 인생은 남이 살아주는 것이 아니다. 52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 64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76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다. 88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 통함을 잘 선택. [뱀띠] 41년 오늘 살아가는 길이 미래를 좌우한다. 53년 변화의 바람은 불어오는데 마음은 갈피를 못 잡는다. 65년 부모님의 조언으로 고민이 해결. 77년 되는 일이 없으니 서글프다. 89년 1다음 2의 숫자가 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말띠] 42년 하늘에는 예측할 수 있는 비바람이 있다. 54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66년 즐거운 소식을 전해오니 지친 마음의 위로가 된다. 78년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손해가 있다. 90년 능력 이상의 일을 해내는 날. [양띠] 43년 소나기가 퍼붓다가 화창하게 갠다. 55년 자비심이 있어 존경받는다. 67년 남편에게 내조는 잘하나 교양이 없다. 79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91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다. [원숭이띠] 44년 도리를 깨달으려 노력. 56년 때로는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다. 68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임을. 80년 마음이 울적할수록 웃어야 복이 온다. 92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닭띠] 45년 나무를 잘 기르면 뿌리가 튼튼하다. 57년 자녀가 발전하나 더 이상 욕심은 없다. 69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또 있다. 81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 보자. 93년 신망이 두텁고 결혼 운이 좋아 번창한다. [개띠] 46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58년 기업체에 있는데 예술방면공부를 해보려. 70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를 본다. 82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하면 더 피곤. 94년 뜻과 기개가 부모님의 가르치심. [돼지띠] 47년 제왕의 기운으로 인간관계가 좋다. 59년 명문가 출신이며 사회에 공헌을 해왔다. 71년 물려받은 유산은 없으나 늘 자신이 있다. 83년 자존심과 고집을 내세우다 소외당할 수 있다. 95년 사주가 관상만 못하다 했는데.

2021-07-07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자가 되고 싶긴 한데

대부유천 소부유근("大富由天 少富由勤) "큰 부자는 하늘이 내고 작은 부는 근면함에서 나온다."는 한자성어는 큰 부를 이루는 일이 까마득한 것만 같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때때로 위안이 되기도 한다. 노후준비도 안된 마당에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같은 부자를 꿈꾸는 것 자체도 언감생심인 듯하지만 그럼에도 내심 복권당첨이나 주식 뻥튀기 같은 행운이 내게도 다가와주길 기대하는 마음이 한편 있다. 큰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정작 부자가 되기를 원하면서도 부자가 되는 방식과 태도에는 걸맞지 않는 사고와 행동패턴을 가지고 있다 한다. 중국의 최고 부자 대열에 이름을 올린 지 오래 된 마윈회장의 표현에 의하면 세상에서 같이 일하기 가장 힘든 사람은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작은 비즈니스를 말하면 돈을 못 번다고 말하고 큰 비즈니스를 하자고 하면 돈이 없다고 한단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자고 하면 경험이 없다고 하며 새롭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라고 하면 다단계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을 통해 보자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의 사고 영역에 머물러 있음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는 두렵고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다. 이 얘기를 보면서 생각나는 분이 있다. 새로운 사업구상을 얘기하면서 임원들의 의견을 물으면 그건 이래서 어렵고 저건 저래서 안 된다는 식의 답변을 하는 것이다. 이에 "해보기는 해봤어?"하는 정주영회장께서 솔선하여 진두지휘했단다. 하늘이 낸다는 큰 부자든 소소한 부자든 편재성이 강하게 선택되어진다. 편재격은 돈에 대한 관념도 다르다. 편재격에 식상관이 함께 있게 되면 더욱 힘을 받는다. 재생관(財生官)으로 권력도 살아있게 펼쳐진다.

2021-07-06 06:00:1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7월 6일 화요일

[쥐띠] 36년 규율을 잘 지키고 신용을 갖자. 48년 중요한 일은 반드시 가족과 상의해서 결정. 60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는다. 72년 배우지 못한 것에 후회가 많이 남는다. 84년 다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소띠] 37년 희노애락의 성정 감정이 뚜렷해진다. 49년 돼지띠 소띠와의 만남이 유리하다. 61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니 의견통일이 우선. 73년 상쾌한 하루. 85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히니 마음을 비워라. [호랑이띠] 38년 권세가 다하면 원수와 만나게 된다. 50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62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유리한 날. 74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길 수 있다. 86년 능력 이상의 일을 무난히 처리. [토끼띠] 39년 사랑이 좋다 나쁘다의 차원이 아니다. 51년 예의 바른 행동에 위상이 높다. 63년 결혼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것. 75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87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서쪽으로 여행을 떠나자. [용띠] 40년 재능을 평생 펼쳐왔다. 52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시작. 64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다. 76년 부모님의 그늘이 그리운 날이다. 88년 마음이 화창하고 날씨도 좋으니 복이 절로 들어온다. [뱀띠] 41년 짝을 이루지 못한 불배우. 53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 신세처럼 갑갑한 하루. 65년 밖은 꽃이 피었으나 내 마음은 찬바람이 분다. 77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89년 관재수가 있으니 서명은 조심. [말띠] 42년 사람의 행불행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른다. 54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66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다. 78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90년 어른의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양띠] 43년 토지 계약시 거래허가구역을 살펴볼 것. 55년 세상만사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는 금물. 67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 79년 파란색 옷이 행운을 주니 기분전환이 된다. 91년 기능직분야에 관심을 갖는다. [원숭이띠] 44년 직장 내 아랫사람을 챙긴다. 56년 상대의 단점은 덮어 주는 것이. 68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80년 물을 두려워해서는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92년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갖자. [닭띠] 45년 말보다는 실천이 바람직하다. 57년 둘이 있어 느끼는 외로움이 혼자인 외로움보다 크다. 69년 모임에서 주색을 조심해야. 81년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93년 쉽게 얻어지는 것은 손쉽게 나간다. [개띠] 46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한다. 58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실망하지 않는다. 70년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나 실속은 많지 않다. 82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94년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다. [돼지띠] 47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이해. 59년 우물이 곁에 있어도 두레박이 보이지 않으니 답답. 71년 이혼하면 생활안정이 어렵다. 83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새로운 인연이 있다. 95년 물고기는 물에서 살아야.

2021-07-06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성격이 팔자

"성격이 팔자"라는 말은 정말 명언이다. 사람은 다 자기 성격대로 사는 것이며 어떤 일을 결정할 때도 다 자기 성격대로 하는 것이다. 사주를 감명할 때도 우선적으로 나오는 설명이 성격적인 부분부터 짚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제가 십간십이지를 근간으로 다분히 수학 공식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예를 들면 갑인(甲寅)일주의 사람이 있다고 치자. 이 사람은 남녀를 막론하고 자기 고집과 주관이 확고하고 자존심이 남달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까다롭다고 칭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역시 사주팔자 여덟 글자의 구성이 서로 다르다 보니 강한 성격이라 하더라도 누군가는 계속 강한 성격으로 일관되고 누군가는 약한 면모를 보일 수도 있고 하는 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주구성 상의 풀이에 변수가 되는 것이 타고 태어난 연월일시가 같다 하더라도 마음 씀이 다르면 운도 방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자신을 낮추면서 겸손하고 하심하면서 마음을 단속하는 사람들은 어려운 운기도 그냥 무난하게 가는 것을 보았다. 반대로 타고 난 자신의 성정에 단점이 많은데도 그냥 자기 성격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비운기에 그냥 비운을 그대로 받는 것을 본다. 얼마 전 예시를 든 H양도 그런 경우였다. 그렇다면 자신의 타고 난 성격은 바꿀 수가 없는 것일까. 모가 났거나 부정적인 성격은 바꾸는 게 답이다. 쉽지는 않으나 변할 수 있음이 가능하다. 본질적으로 무아의 이치를 체득하게 되면 말이다. 그러나 현실생활에는 오직 보고 듣고 감촉하는 등의 오감을 가라앉힘을 통해 마음작용을 들여다보는 수행을 통하지 않고서는 이해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근래에 들어 명상수행이 일반화되어 가고 있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2021-07-05 06:00:2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