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조효정
기사사진
CJ푸드빌, "뚜레쥬르에서 맛있는 가을 즐기세요"

밤·고구마·감자 원물 듬뿍 담은 가을 빵·케이크·선물 제품 선봬 뚜레쥬르 가을 신제품 출시/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가을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총 9종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밤, 고구마, 감자 등 재료를 듬뿍 담은 빵, 케이크, 선물류 등이다. 빵 대표 제품은 '쫀득쫀득 못난이 감자치즈'로 쫄깃한 감자 반죽 속에 감자 치즈 필링을 넣어 단짠 매력이 돋보인다. '마구마구 고구마'는 달콤한 고구마 크림과 고구마를 듬뿍 넣어 부드럽다. '앙! 호두버터 샌드'는 네모난 패스트리 속에 통팥 앙금과 호두버터 크림을 듬뿍 샌드하고, 윗면에는 호두 소보로로 고소함을 더했다. 밤톨 모양의 앙증맞은 케이크도 눈길을 끈다. '귀여운 당신은 밤 맛'은 폭신하고 달콤한 밤 생크림에 부드러운 밤 원물을 더해 풍부한 가을 맛을 선사하는 밤 맛생크림 케이크다. 상반기 히트작 '얼려먹는 메로나 아이스박스'의 인기를 이을 가을 선물류도 출시한다. '얼려먹는 꿀밤 아이스박스'는 꿀을 넣어 촉촉한 시트 사이에 달콤한 마롱 크림과 고소한 우유크림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차갑게 얼려 먹는 이색 아이스 디저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한결 선선해진 날씨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요즘, 건강하면서도 풍부한 맛의 뚜레쥬르 가을 신제품으로 여름철 잃었던 가을 입맛을 되찾아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3:53:59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리리코스, 셀 마린 클렌징 라인 출시

바다에서 찾은 청정 원료 담아 피지 관리, 각질 제거, 피부 진정에 효과적 리리코스 셀 마린 클렌징 라인 4종/아모레퍼시픽 마린 코스메틱 브랜드 리리코스가 '셀 마린 클렌징' 라인을 3일 새롭게 출시했다. '셀 마린 클렌징' 라인은 휘핑 클렌징 폼, 머드 필링 클렌징 폼, 마일드 클렌징 워터, 멀티 클렌징 오일 폼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 멀티 클렌징 오일 폼을 제외한 3가지 제품에는 정제된 해양 심층수를 두 번 농축해 얻은 깨끗하고 고운 바다 소금이 사용됐으며 피지 관리, 각질 제거, 피부 진정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멀티 클렌징 오일 폼은 미네랄이 풍부한 안데스 핑크 소금을 함유해 깨끗한 세정은 물론 피부 보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라인의 대표 제품인 '셀 마린 휘핑 클렌징 폼'은 초미세 거품이 빠르고 풍성하게 생성될 수 있도록 모이스트 미셀라™ 구조를 적용해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임상실험을 통해 대표적 피부 유해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을 99%이상 제거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셀 마린 머드 필링 클렌징 폼'에는 서해 머드와 소금 알갱이 등이 사용돼 피지와 노폐물을 깔끔히 세정하고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셀 마린 마일드 클렌징 워터'는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균형을 맞춰주는 부드러운 약산성 클렌징 제품으로 피부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셀 마린 멀티 클렌징 오일 폼'은 클렌징 오일이 물에 닿았을 때 풍성한 거품으로 변하는 제형이 특징이며 메이크업 잔여물, 피부 노폐물 등을 이중 세안한 듯 두 번 씻어내는 강력한 세정 효과가 있다.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안데스 핑크 소금과 붉은 함초에서 추출한 함초 씨 오일을 사용해 보습력을 강화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3:51:27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시계상자, 프랑스 정품 '미쉘에블랑' 시계 입점

다양한 사은품 제공 및 2년간 무상 AS 제공 미쉘에블랑 17478 정품 브랜드 시계 판매 1위, 시계상자(오로프 주식회사)가 '미쉘에블랑'을 지난 8월부터 판매하며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미쉘에블랑(MICHEL HERBELIN)은 1947년 프랑스에서 탄생된 클래식한 디자인의 여성 시계 브랜드다. TV 드라마 속 많은 연예인들과 패셔니스타, 셀럽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쉘에블랑 제품 중 베스트셀러인 17478, 17037 가죽밴드 라인은 스퀘어 케이스와 로마자 인덱스가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여성 시계로 긁힘 걱정이 없는 사파이어크리스탈 글래스를 사용하였다. 시계상자 관계자는 "한국공식수입원(우림FMG)의 미쉘에블랑 시계는 시계상자 쇼핑몰 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네이버N포인트, 선물용 꽃박스, 메탈(가죽)밴드, 시계보호필름, 여행용시계파우치, 시계공구 등 10만원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AS가 불확실하고 제품의 진품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병행수입 제품이 아닌 한국공식수입원을 통해 공급 받은 정품 브랜드 시계를 판매 중인 시계상자의 '미쉘에블랑'은 백화점과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하여 2년간 무상AS가 가능하며 안양에 위치한 매장을 통해 방문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시계상자에서는 핸드폰, 노트북, 태블릿, 시계 보호필름 '힐링쉴드' 판매 대리점을 함께 운영하고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2 16:07:38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인터뷰]이 박사, '술이 웬수다' 신곡 발표 "코로나 전 일상으로 되돌아 왔으면"

지난달 28일 홍대 근처의 한 카페에서 8월 10일 신곡 '술이 웬수다.' 앨범을 낸 테크노 뽕짝의 원조 가수 신빠람 이박사를 만나 신곡에 관한 이야기부터 트로트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곡 '술이 웬수다'는 술에 대한 갈증. 애증. 욕심, 의욕, 술의 힘에 관한 이야기다. 술을 많이 먹으면 망주(亡酒), 조금 먹으면 약주(藥酒)다. 술 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사고도 낸다. 술 때문에 마음을 터놓고 의지하게도 되지만 말이다. 이번 신곡 '술이 웬수다'는 디스코풍으로 멜로디는 동요와 비슷해서 일명 '동요뽕'이라고 불린다. 중간에 멜로디가 동요처럼 들어간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등 구전가요 멜로디를 차용한 것도 재미있다. 이 박사는 "술~술~술~ 술이 웬수다"라며 '술이 웬수다'의 후렴구 한 소절을 불러줬다. 리듬감이 귀에 쏙 들어왔다. 이런 그에게 이번 '술이 웬수다'가 히트(Heat)칠 것 같은지 물어봤다. 이 박사는 20대, 30대, 40대 주변 지인들에게 음원이 나온 후 모니터링을 해봤더니 노래가 중독성이 있고 재밌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해 내심 기대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시대 어떻게 신곡을 홍보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다소 시무룩한 어조로 대답했다. 지난 3월부터 20개도 넘게 잡혔던 행사가 줄줄이 취소됐다. 방송활동을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방송활동도 코로나 전과 후가 달라졌다. 그전 같으면 신곡 나오면 3개월 동안 방송 일정이 다 잡혔다. 코로나 때문에 방송 일정도 똑같이 코로나 끝나고 보자는 식이 됐다. 예전에는 PD들이 밥 먹으러 오라 했는데 지금은 대면하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실정이라는 것. 이 박사는 코로나가 하루빨리 사라져서 온 국민이 일상을 되찾길 무엇보다도 바라면서 동시에 코로나로 인해 전면적인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이 사라져 가는 것을 무엇보다 아쉬워했다. 이 박사에게 최근의 근황을 물으니, 본인은 말띠여서 특히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직성이 풀리는데 코로나 때문에 가수로서 활동 계획을 잡을 수가 없어 최근 3일 동안 집에 있는 문갑을 다 들어내 옮기고, 마석에 있는 시골 큰집에 고추밭, 배추밭 일을 도와주려고 갔다가 땡볕이어서 복숭아만 주고 왔다는 다소 웃지 못할 이야기를 꺼낸다. 이런 이 박사는 그렇지만 테크노 뽕짝의 원조 가수 신빠람 이박사라는 별명답게 요즘 젊은이들처럼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홍보 계획도 세우고 있는 등 가요 사랑을 위한 그의 고민은 오늘도 쉬지 않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트로트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나 위상이 많이 달라졌는데 이 박사 스스로는 어떻게 느낄까. 예전을 아날로그라고 표현한다면 요즘은 디지털이다. 또 과거에는 멜로디에 고음과 저음이 확실했다면 요즘은 높은음 얕은 음은 잘 안 하고 디스코와 테크노, 세미트로트로 흘러가고 있다. 차차차, 룸바. 스윙. 슬로우, 슬로우락, 트위스트. 락앤롤, 디스코, 고고, 지루박 등 장르가 다양했다면 요즘에는 세미 트로트로 일반화됐다. 특히 이박사가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예전에는 트로트를 하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 가사를 쓰는데 요즘은 재미있냐 재미없냐가 우선이 된 것을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테크노 뽕짝의 원조 가수 '신빠람' 이박사에게 최근 트로트 붐을 새롭게 일으킨 미스터 트롯 등 오디션 프로그램은 어떤 의미로 다가갈지 궁금했다. 이 박사는 망설이지도 않고 출연자가 심사해주는 사람의 노래를 불러주는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일침을 놓는다. 많은 가수와 수많은 노래가 있는데 출전한 가수가 심사위원들의 노래 위주로 불러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 이 박사는 심사하려면 반대로 가수 아닌 사람 작사, 작곡가가 나와서 심사를 봐야 하는데 요즘에는 가수가 나와서 심사를 본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박사는 문화는 좋은데 세월과 역사가 말해주는 것이 예술이라는 것을 많은 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또 한 번 힘주어 말했다. 예술은 예술이 돼야 하는데 노래를 만들어 팔려고 보니 전부 비슷하다. 돈을 알면 예술이 멀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술, 돈, 명예는 같이갈 수 없다. 이렇게 말하는 이 박사의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그러면서 이 박사는 다치고 깨치고 엎어지고 자빠져도 열심히 해보겠다며 낮이 오면 밤이 오고 코로나 사라지면 모든 문화인이 바깥으로 나오는 세상이 올 것이다. 다 같이 조금만 더 참자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그의 바람처럼 어려운 일이 있으면 포장마차에서 술도 고주망태로 취해도 보고 '술이 웬수다'라고 하소연도 할 수 있는 일상이 하루빨리 되돌아오기를 꿈꿔본다.

2020-09-02 16:03:29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2차 대유행'에 면역력 식품 시장 확대

정관장, 동원F&B, 한국야쿠르트 등 면역 관련 신제품 연이어 출시 정관장 천녹W 제품/KGC인삼공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가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발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면역 관련 신제품 출시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2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홍삼이나 유산균 같은 건강세트 매출이 285% 증가했다. 헬스앤뷰티 매장 CJ올리브영에서는 지난달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0% 늘었다. 이마트의 올해 추석 예약판매 중 건강세트 매출은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급증했다. 랄라블라 올 상반기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46.8% 증가했으며 롯데쇼핑의 롭스 온라인몰의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35% 늘었다. 이런 가운데 건강기능식품은 홍삼뿐만 아니라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와 프로폴리스, 밀크씨슬 등으로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 롭스의 비타민 매출이 최근 6개월간 97% 증가했으며, CJ올리브영은 올해 8월까지 유산균 매출이 120% 급증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면역력이 취약한 장년층에게 유독 치명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면역 관련 제품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다. 선진국 대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향후 시장의 발전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 미국 1인당 건강기능식품 구매액은 134달러이며, 일본은 87달러, 오세아니아는 92달러 수준이지만, 국내의 경우 71달러 수준이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이 가속화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를 더욱 가파르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제조·판매 등에 관련된 규제 완화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5년부터 연평균 11.7% 성장, 지난해는 4조5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면역력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향후 5~10% 수준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시장조사업체 칸타는 예측했다. 롭스는 매장에 건강기능식품 관련 교육을 이수한 직원을 배치했다. /롭스 이러한 추세에 유통업계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H&B 브랜드는 건강기능식품 주요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CJ올리브영은 하반기 '건강 새로고침'이라는 콘셉트를 내걸고 건강기능식품 마케팅에 나섰다. 상품 구색을 세분화, 전문화했고 매장 진열 방식도 기능별로 바꿨다. 롭스는 건강기능식품 특화 매장을 따로 만들고, 건강기능식품 관련 교육을 이수한 직원을 배치했다. 식품업계도 면역력 향상에 좋은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달 31일 여성의 활기찬 생기를 채우고 몸을 보하는 '정관장 천녹W' 신제품을 출시했다. 동원F&B의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은 '천지인 홍삼정 백작(白作)'과 '천지인 홍삼정 수작(秀作)' 등 프리미엄 홍삼정 2종을 출시했다. 한국야쿠르트는 '발휘 발효홍삼 진녹원'을 선보였으며, 김정문알로에는 다당체를 풍부하게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장·면역N K알로에'를 출시했다. 일화, 홍건강 모델로 개그맨 김민경 발탁 일화의 홍삼 전문 브랜드 홍건강은 건강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우먼 김민경을 모델로 전격 발탁하며 브랜드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과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건강하게 운동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면세점 이용이 줄면서 감소하면서 브랜드 1분기 매출은 감소했다. 국내 채널 매출은 증가했다"면서 "면역력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특히 이번 추석 명절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코로나19에 마땅한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이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2 15:31:39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아디다스, 엑스 고스티드 출시 "손흥민을 더 빠르게"

차원이 다른 스피드로 폭발적인 플레이를 가능케 할 축구화 아디다스 엑스 고스티드 아디다스가 새로운 차원의 스피드를 선사하는 '엑스 고스티드' 축구화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엑스 고스티드는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FC),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FC)등 폭발적인 스피드로 경기장을 누비며 세계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들과 스타디움에서 활약하게 된다. 엑스 고스티드는 반투명 소재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축구화에 비해 시원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아디다스가 처음으로 소개하는 반투명의 미라지 스킨은 발을 감싸 공기 저항을 줄여 공과 하나 된 듯한 직감적인 터치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신발 속이 비치는 독특한 반투명한 소재가 한 눈에 빠르다는 인상을 주고, 마치 유령(고스트)같은 느낌을 준다. 발을 강력하게 잡아주는 락다운 구조로 신발과 하나된 듯 가벼우면서도 안정감있는 서포트를 제공한다. 스피드를 위해 태어난 축구화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또한 빠르게 날아가는 매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삼선 디자인 배치로 더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미세한 차이가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는 러닝 트랙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엑스 고스티드. 아디다스는 기존 육상화의 스파이크를 해체하고 축구 종목에 맞게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최근 축구 경기 트렌드에 따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했다. 그 결과 토 스프링을 특징으로 하는 빼어난 스파이크를 완성했고, 이를 통해 선수들은 직선상의 폭발적인 스피드는 물론 민첩한 움직임 속 단단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진공 핏은 축구화를 신었을 때 마치 빠르게 공기가 배출되는 듯한 느낌으로, 발에 꼭 맞는 디자인이 더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디다스는 더 빠른 스피드를 원하는 선수들을 위해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카비텍스 스피드 프레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소 섬유가 가진 강력한 파워를 탄성이 느껴지는 유연한 형태로 활용하면서 만들어졌다. 엑스 고스티드는 탄소 섬유를 적용한 아디다스의 첫 축구화로 시장에 출시된다. 아디다스 글로벌 축구 디자인 VP 벤 헤라스는 "지난 여름 스포츠 업계가 여러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 잠시 숨을 고르는 동안에도 스피드에 대한 열망과 필요성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며 "우리는 선수들이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을 항상 지켜봐 왔고, 늘 그랬듯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이번 축구화를 디자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2 13:27:14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애경산업, 샤워메이트 버블버블 핸드워시 2종 출시

개인 위생 강조됨에 따라 잦은 손씻기에도 피부 부담 없는 핸드워시 샤워메이트 버블버블 핸드워시/애경산업 애경산업의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에서 잦은 손씻기에도 피부 자극이 적은 버블 폼 제형의 손 세정제 '버블버블 핸드워시' 2종을 2일 출시했다. 샤워메이트 버블버블 핸드워시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에서 인기 있는 롯데제과 '말랑카우'의 '말랑이'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아 손 씻기에 즐거움을 더한 버블 형태의 핸드워시이다. 샤워메이트 버블버블 핸드워시는 잦은 손씻기에도 피부 건조함 걱정없이 순하게 사용 가능하며 귀여운 캐릭터가 주는 친근함과 달달한 과일향을 담아 손씻기를 싫어하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손씻기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달달한 '바나나 우유향' ▲상큼한 '블루베리향' 등 2종을 출시했다. 샤워메이트 버블버블 핸드워시는 우유 성분을 함유해 손 세정 후에도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100%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파라벤, 벤조페논, 인공색소 등 11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항균 99.9% 인체적용시험 및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샤워메이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버블버블 핸드워시 2종은 지난해 6월 출시된 ▲부드러운 '화이트 우유향' ▲달콤한 '딸기 우유향'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손 씻기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향을 추가로 선보여 소비자 취향에 맞는 향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2 13:19:04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집으로ON, 튀기지 않아 담백한 치즈볼·소시지볼 출시

음식, 과일, 테이블이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청정원 집으로ON 치즈볼 및 소시지볼/대상 대상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즈볼'과 '소시지볼'을 2일 선보였다. 신제품 2종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내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치즈볼'은 모짜렐라, 체다, 고다, 덴마크 등 4가지 치즈가 들어 있어 더욱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소시지볼'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탱글탱글한 소시지를 넣어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살렸다. 맛과 영양을 고려해 '황금클로렐라'를 활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대상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황금클로렐라'는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성분이 고루 함유돼 있으며, 음식에 적용할 경우 원재료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고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 160~170℃로 약 10~15분간 조리하면 바삭한 식감이 한층 살아나며,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분 10초(3개 기준) 가량 데우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류 HMR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2 12:45:18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삼성물산 패션, 협력사 99곳과 지속가능기업 선포

빈폴 친환경 상품 '비 싸이클' 중심으로 친환경 상품 지속 선보여 빈폴 '비 싸이클' 상품/삼성물산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속가능기업으로서 거듭나고자 협력사와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99개 협력회사와 함께 인권 및 환경 보호와 관련된 공통 원칙을 공유하고 실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인권을 수호하고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행동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용관계, 차별금지, 노동시간, 임금, 복리후생, 아동 및 청소년 노동 등과 관련해 보편 된 가치를 따르기로 선언했다. 또 책임감 있는 자원 활용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와 자원의 활용, 폐수 및 폐기물, 화학물질 관리 등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 증진이라는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사와의 투명한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협력사와 함께 서약서를 작성했다. 빈폴은 올 초부터 지속가능 브랜드를 추구하며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친환경적 시스템 구조를 정착시키는 차원에서 친환경 상품 '비 싸이클'을 내놨다. 빈폴은 재생 소재 및 충전재 사용, 동물복지 시스템 준수 다운(RDS) 사용, 환경오염 유발 물질 원단 사용 축소 등 '비 싸이클'의 새로운 3대 기준을 제시했다. 올 가을겨울 시즌에는 재생 원료를 사용한 패딩 점퍼, 베스트, 코트 뿐 아니라 폴라플리스 집업과 재생 가죽을 사용한 어반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RDS를 사용한 3WAY 구스다운 코트, 푸퍼다운과 환경 오염 유발 물질 원단 사용을 축소하는 차원에서 생분해 소재를 활용한 다운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상무)은 "지속가능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끈질기게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문화로 정착시켜야 한다"며 "빈폴은 대표적인 지속가능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친환경을 바탕으로 한 3대 기준을 철저히 엄수하고, 업계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2 12:20:37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라네즈X조셉앤스테이시,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출시

가을·겨울 어울리는 2가지 색상 중심의 제품 구성 라네즈X조셉앤스테이시 BFF 컬렉션 라네즈가 패션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와 함께 협업한 'BFF(Best Friends Forever)' 한정판을 2일 출시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시대와 유행, 연령에 따라 변치 않는 디자인과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BFF라는 에디션 이름에 맞게 친구와 우정 아이템으로 쓸 수 있도록 가을·겨울에 어울리는 2가지의 색상을 선정해 제품을 구성했고, 뷰티와 패션이라는 서로 다른 카테고리의 브랜드가 '친구처럼' 어우러져 에디션을 함께 기획해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두 브랜드가 선정한 컬러는 차분한 흙빛 오렌지 색상인 '번트 코랄'과 채도 높은 밝은 붉은색의 '스칼렛 레드'다. 번트 코랄 색상에는 라네즈가 추구하는 '빛나는 아름다움'이란 뜻의 루미너스 뷰티에서 따온 '루미'를, 스칼렛 레드 색상에는 조셉앤스테이시 브랜드 명을 담아 '스테이시'라는 이름을 붙여 에디션의 각 제품명에 적용했다. 에디션 제품은 라네즈 네오 쿠션과 아이 섀도 팔레트, 조셉앤스테이시 플리츠 니트백으로 구성했으며, 선정한 2개의 색상을 중심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네오 쿠션 매트는 대표 호수인 '21N'에 한해 쿠션 용기 색상을 '루미'와 '스테이시'로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네오 쿠션 매트는 극한 환경에서도 무너짐 없이 완벽한 커버를 돕는 초경량 커버 쿠션이다. 아이 섀도 팔레트는 '1호 루미', '2호 스테이시' 총 2개로, 가을과 겨울의 데일리 메이크업에 적합한 섀도 6가지가 각각 다른 컬러와 텍스처로 구성돼 있다. 높은 밀착력으로 지속력이 좋고 가루 날림이 없으며 선명하게 발색 되는 것이 특징이다. 조셉앤스테이시의 시그니처 제품이자 니트 소재 주름 디자인이 특징인 '럭키 플리츠 니트백' 역시 한정판으로 루미, 스테이시 색상을 적용했다. 니트백 단독 구매는 불가하며 쿠션, 아이 섀도 팔레트 구매 시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2 12:08:3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닥터자르트, 디지털 중심의 '시카페어 캠페인' 론칭

시카페어 크림 메인으로 한 신규 캠페인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캠페인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뉴 노멀 시대를 맞아 디지털 터치 포인트를 강화한 '시카페어(Cicapai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뛰어난 피부 진정 효과를 자랑하는 '시카페어'는 201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시카' 트렌드를 주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닥터자르트의 대표 라인 중 하나다. 매년 시카페어 캠페인을 진행해온 닥터자르트는 올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더욱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된 소비자들이 시카페어로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계속해서 언택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뉴 노멀 시대에 소비자의 변화한 일상생활에 따라 디지털 채널에서의 다양한 접점을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는 '4배 빠른 리페어 크림'이라는 애칭을 지닌 '시카페어 크림'을 중심으로 한 시카페어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 고농축 병풀 성분을 8,000배 이상 높여 리뉴얼된 시카페어 크림은 인체 효능 평가를 통해 4배 빠른 피부 장벽 개선 효과가 확인돼 더욱 강력해진 시카페어의 힘을 입증한 제품이다. 닥터자르트는 #4배빠른리페어크림 시카페어 크림을 비롯한 시카페어의 효과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 샘플링 이벤트 ▲소셜 및 라이브 커머스 강화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 '시카페어 리페어샵' 전시 디지털 확장 등 디지털 채널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오는 11월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닥터자르트는 오는 9월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진행되는 시카페어 샘플링은 시카페어 크림, 세럼, 토너, 카밍 마스크 등 시카페어 대표 제품들을 배송료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1 16:35:0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HMR 신흥강자로 떠오른 풀무원...다음 행보는?

코로나19 속 HMR강세, 해외 실적 상승세 굳히기 자신감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나서 풀무원건강생활이 10이 출시한 '온열 테라피 안마의자'/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이 사업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동력 찾기에 나섰다. 상반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HMR부문 및 해외 시장에서 실적 호조세를 보이면서 풀무원은 HMR강세 굳히기와 새로운 수입원 창출에 동시에 나섰다. ◆자신감 채운 풀무원의 사업 다각화 1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건강생활은 최근 건강 가전 렌탈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 첫 상품으로 '온열 테라피 안마의자'를 출시했다. 기존 식품 및 식자제, 푸드서비스 및 외식, 물류 등에 이어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 앞서 풀무원건강생활은 지난 2015년 로하스생활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음료 등 식생활 기반 사업에서 가정의 생활습관과 환경개선을 위한 '생활가전 제품군'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이후 인덕션 전기레인지, 쿡웨어 등 주방 가전뿐 아니라 공기 청정기, 무선 진공청소기 등의 건강 가전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이번엔 안마의자까지 선보이며 가전 렌탈 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게 됐다. 장내 미생물을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풀무원녹즙 잇슬림 '장내미생물 분석 프로그램'/풀무원녹즙 풀무원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던 라면사업에도 재도전한다. 풀무원 식품은 지난달 기존 라면 브랜드인 '생면식감'을 '자연은 맛있다'로 재단장했다. 이번에 풀무원이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첫선을 보인 신제품은 로스팅 공법으로 자연 재료의 깊고 진한 맛을 살려 경쟁력을 높였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라면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자사 라면사업이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건강관리 식단 브랜드 '잇슬림'을 통해 장내 미생물을 분석하여 개인에게 필요한 식품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추천하는 '장내미생물 분석 프로그램'을 1일 론칭했다. 지난 7월에는 부산 최고층 건물인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를 오픈하며 관광명소를 조성하기도 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뷰/풀무원푸드앤컬처 ◆코로나19 속 HMR 대세 굳히기 이러한 풀무원의 공격적인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최근 실적호조로 인한 자신감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풀무원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6.5%증기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급식과 외식 사업 매출은 정체됐지만, HMR과 해외사업 선전이 실적을 견인했다.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는 출시 두 달 만에 100만 판을 판매하며 올 1분기 전체 2위에 달하는 20.7%(닐슨코리아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3월 출시한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7개월 만에 1000만 봉지가 팔리면서 냉동만두 점유율 2위로 올라섰으며, 8월에는 '황금밥알 200℃ 볶음밥'을 선보여 냉동밥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트렌드를 쫓아 새로운 간편식도 계속 개발, 출시하면서 주력 상품인 냉동 만두, 밥, 피자에 집중할 예정이다. 해외 성적도 상승세를 보인다. 풀무원 중국법인은 올 1분기 영업 이익 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4% 성장했다. 미국법인 풀무원USA는 올 2분기 영업이익 7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1991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첫 흑자 분기를 기록했다. 풀무원은 이러한 기세를 몰아 HMR 점유율을 더욱 넓혀갈 게획이다. 중국에서는 신선 제품을 포함한 간편식 생산 확대를 위해 북경에 제2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번 건설은 물량 수요를 맞추기 위한 생산 능력 증설을 위한 것으로 생산량은 향후 5년 이내 현재 규모의 4~5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는 "제품 전략부터 유통, 물류, 생산, 마케팅까지 서로 유기적으로 맞물려 수익창출을 위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 규모 있는 성장과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1 15:39:3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비레디, '스완' 참여한 '마그네틱 피팅 쿠션' 출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스완'이 제품 기획부터 개발까지 직접 참여 비레디, '마그네틱 피팅 쿠션' 출시/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가 자석처럼 얼굴에 착 붙는 강한 밀착력을 지닌 '마그네틱 피팅 쿠션 포 히어로즈 SPF 50+/PA+++'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그네틱 피팅 쿠션'은 수정 화장이 번거로운 남성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해 완벽한 밀착ㆍ지속력으로 하루종일 무너짐 없는 깔끔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마그넷 래스팅™' 기술을 적용해 마스크 사용 시에도 메이크업이 거의 묻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뛰어난 밀착력을 지녀 일명 '자석쿠션'으로 불린다. '마그네틱 피팅 쿠션'은 지난해 비레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한 국내 최초 남성 파운데이션 '레벨 업 파운데이션'과 동일한 다섯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남성 쿠션 중 가장 많은 색상을 제공한다. 또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SPF 50+/PA+++)와 함께 물방울 모양의 쿠션 퍼프가 코 주변과 눈가 등 굴곡진 곳까지 섬세하게 커버해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남성 데일리 메이크업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스완'이 제품 기획 단계부터 개발까지 직접 참여했다. 유튜브 채널 '스완SWAN_현실남자뷰티'와 최초의 남성 뷰티 커뮤니티 '비욘드 그루밍'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스완은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구독자 소통을 통해 남성 팬덤(Fandom)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1 13:26:4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