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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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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레트로 풍 참치캔 '동원참치 레트롯 캔' 출시

트로트 가수 정동원을 모델로 한 동원참치 제품 동원F&B, 레트로 풍의 참치캔 '동원참치 레트롯 캔' 출시/동원그룹 동원F&B가 '동원참치'에 복고풍 감성을 입힌 '동원참치 레트롯 캔'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원참치 레트롯 캔'은 복고풍을 뜻하는 '레트로(Retro)'와 '트로트'의 합성어로, 트로트 가수 정동원을 모델로 한 참치캔 제품이다. '그때 그 참치가 돌아왔읍니다, 그 시절 추억 동원'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1984년 당시의 동원참치 디자인을 레트로 컨셉으로 재해석했다. '동원참치 레트롯 캔'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참치캔 브랜드 '동원참치'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특히 옛 감성을 새롭고 흥미로운 것으로 받아들이는 MZ세대를 타겟으로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동원참치 레트롯 캔'은 브랜드의 정통성을 반영하되 젊은 층에게 새로움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캔의 색상, 글씨체, 일러스트 등 과거 디자인을 복원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동원참치의 상징인 노란색 캔에 '동원참치'를 전통의 파란색 글씨로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바다에서 힘차게 뛰어오르는 참치 일러스트를 참치캔 전면과 측면에 생생하게 그려넣어 참치캔의 건강성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동원F&B는 '동원참치 레트롯 캔' 출시에 앞서 정동원을 모델로 레트로 컨셉의 동원참치 신규 CF를 공개했다. CF에서 정동원은 트로트 풍으로 제작된 '캔을 바롯 따' CM송을 맛깔나게 부르며 흥을 돋운다. 정동원 특유의 감성과 구성진 목소리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귀를 사로 잡는다. 한편, 동원F&B는 정동원을 모델로 '동원참치 레트롯 캔' 포스터와 판촉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컨텐츠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1 11:48: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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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뷰티업계, 신념 소비 확산

LF, 글로벌 비건 화장품 검증 기관 '이브'社에서 인증 받은 마스카라와 브로우 신제품 선봬 최근 뷰티업계에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가격이 비싸더라도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미닝아웃이란 미닝과 커밍아웃의 합성어로 정치적, 사회적 신념을 표현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SNS를 통해 이러한 라이프를 적극 알리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이 뷰티 콘텐츠 플랫폼 '셀프뷰티'와 함께 여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이 화장품 구매 시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이달 밝혔다.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고려한 선택을 하는 그린 컨슈머(Green Consumer)들이 늘면서, 음식과 패션을 넘어 이제는 화장품에까지 '지속 가능'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화장품 성분뿐 아니라 친환경, 사회적 활동 등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국내 화장품 시장에 클린뷰티(Clean Beauty)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뷰티업계는 동물성 원료 및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뷰티',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클린 뷰티',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한 '에코 패키지' 등을 통해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동물실험 NO! 비건 라인 확대 뷰티업계에서는 '비건(Vegan)' 바람이 불고 있다.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는 빵, 고기가 함유되지 않은 햄버거 등 먹는 것을 뜻하던 '비건'의 의미가 이를 넘어, 이제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샴푸, 식물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화장품, 과일 껍질로 만든 가죽 등으로까지 확대된 것. 화장품 구입 시 동물성 원료 사용과 동물 실험 여부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뷰티 업계에서는 비건 인증을 획득하거나, 비건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동물성 음식을 전혀 먹지 않는 비건인은 약 5400만 명. 우리나라도 빠르게 증가해 비건인이 약 5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런 추세에 비건뷰티도 하나의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생활문화기업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는 이달 비건 인증을 받은 마스카라 및 브로우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비건 브랜드 '아떼'는 스위스 화장품 원료 연구소 '미벨'과 함께 스위스 자생 식물원료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유해성분 및 동물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도 진행하지 않는다. 아떼는 클렌징, 기초스킨케어뿐 아니라 최근 국내 최초 선 케어, 아이섀도 등 다양한 비건 뷰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떼는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통과한 제품들을 끊임없이 출시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피부뿐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도 지난달 1일 비건 브랜드 '이너프프로젝트'를 쿠팡에 단독 론칭했다. 함께 선보이는 제품 7종 모두 동물성 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비건 기초 화장품이다. 더샘의 '더마 플랜' 라인 4종도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 유해 요소까지 고려한 '클린 뷰티' 피부 유해 성분은 배제하고 환경 유해 요소까지 고려한 '클린 뷰티'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저자극, 친환경 제품에 관한 관심이 증가했다. 특히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더운 여름철 피부 온도까지 오르면서 한 가지 핵심 성분만 담아 유효 성분의 효과를 극대화한 단일 성분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클린 앤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스킨케어부터 바디케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포장까지 재활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하고 있다. 제품 용기는 플라스틱 대신 100% 재생할 수 있고 유해성분 검출 우려가 없는 유리를 사용하며, 리필 제품을 구성해 기존 용기에 리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대용량 160㎖ 제품 대비 용기의 플라스틱 함량을 약 52% 감량한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아모레퍼시픽그룹 ◆용기, 택배 포장에도 에코 패키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환경 문제로 대두하며, 과대 포장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 사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브랜드들이 증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레스 플라스틱'을 실천 중이다.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체에 유해하거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하기 쉽고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했다. 이니스프리는 그린티 씨드 세럼 용기에 종이 포장재를 적용한 페이퍼 보틀 에디션을 선보였다. 기존 대용량 160㎖ 제품 대비 용기의 플라스틱 함량을 약 52% 감량했고, 캡과 숄더에는 재생 플라스틱을 10% 사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감축에 동참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다비네스 모든 제품의 포장은 한 장의 종이를 접어서, 라벨 접착제는 식물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다비네스 관계자는 "친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지속가능성에 주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면서 "자사에서는 제품 포장에서 화학제품을 최대한 지양하며 가치·윤리 소비 트렌드에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0 15:33: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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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루이스카딘 프리머어 오벌 워치 오는 21일 방송

루이스카딘 롯데홈쇼핑이 오는 21일 유난희 쇼를 통해 루이스카딘의 여성용 다이아몬드 '프리미어 오벌 워치'와 남성용 '프리머어 클래식 메탈 워치'를 방송한다. 쇼호스트 유난희 씨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pick한 상품인 '루이스카딘 프리머어 오벌 워치'는 방송 시 마다 품절되는 시계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이진원 쇼호스트와 함께 남성용 신제품인 '루이스카딘 프리미어 클래식 메탈 워치'를 유난희 SHOW를 통해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우아함과 세련된 실루엣을 담은 '루이스카딘 프리미어 오벌워치'는 12시 방향의 천연 다이아몬드, 손목 위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슬림한 타원형 케이스, 베젤에 셋팅된 54개의 스와로브스키 스톤, 기요셰 패턴의 천연 자개 다이얼, 크라운의 천연 루비, 스위스 무브먼트로 한 차원 높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독특한 러그(시계 케이스와 밴드의 연결부분) 디자인을 통해 아르데코 스타일의 우아함을 엿볼 수 있는 클래식한 제품이다. 루이스카딘 또한 이번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남성용 신제품 '루이스카딘 프리미어 남성 클래식 메탈 워치'는 12시 방향의 다이아몬드와 긁힘 걱정이 없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 천연 자개 다이얼, 크라운(용두)에 셋팅된 천연루비, 천연블루 사파이어가 클래식한 디자인과 매치되어 기품 있는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이규환 크리스챤모드 대표는 "유난희 쇼를 통해 방송되는 루이스카딘의 여성용 다이아몬드 시계와 남성용 메탈 시계는 멋스럽고 세련된 패션에 완성도를 높여줄 아이템으로 천연 악어가죽 밴드를 추가로 구성하였으며 롯데홈쇼핑 방송 중 전 구매 고객에게는 폴브리알 수동 접이식 양산과 티롤 두줄 팔찌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손목 위의 품격'을 모토로 다국적 디자이너의 컨셉을 공유한 루이스카딘의 2020년 S/S 신제품인 프리미어 오벌워치 및 프리미어 남성 클래식 메탈워치는 7월 21일 오전 10시 2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0 14:55: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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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두유 '건강한 두유 GT 고칼슘' 검정콩, 플레인 출시

칼슘과 비타민D은 더하고, 당은 줄여 고소한 '건강한 두유 GT' (왼쪽부터)건강한 두유 GT 고칼슘 플레인, 검정콩/남양유업 남양유업이 건강에 관심이 많은 40, 50대를 겨냥하여, 보다 고소해진 '건강한 두유 GT 고칼슘' 2종(플레인, 검정콩)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40, 50대의 중장년층은 두유의 주 소비층인 만큼, 두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두유의 당 함량을 보고 나면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이점에 착안하여 남양유업은 40, 5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칼슘과 저당 설계로 건강과 맛을 한 번 더 생각한 '건강한 두유 GT 고칼슘'을 출시하게 되었다. '건강한 두유GT 고칼슘'은 남양유업의 두유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활력 있고 탄탄한 뼈 건강을 위해 고칼슘 설계 및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를 함유했고 ▲저당으로 설계해 달지 않고 콩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려낸 두유이다. 또한 ▲국산 검정 약 콩과 국산 발효 콩 함유하였으며, 여기에 ▲콜레스테롤 0mg, 트랜스지방 0g으로 소비자들이 먹는 부담도 덜었다. 이상호 남양유업 마케팅팀 BM은 "건강한 두유 GT는 탄탄한 영양 설계로 간식 및 식사 대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제품으로, 두유 본원의 고소한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적합한 제품이다"며 "항상 고객분들께 조금 더 다가가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0 14:25: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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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코로나19 피해극복' 위한 기부 나서

구·경북지역 고객 대상 참여형 기부 이벤트 진행 한국야쿠르트, 1만 8천명 고객과 함께 '코로나19 피해극복' 위한 기부 나서 한국야쿠르트가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적립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선 서비스 기업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고·마·움(고객의 마음과 함께하는 움직임)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마움 캠페인'은 고객이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정기 주문할 경우, 회사가 고객 1인당 3000원씩 고객명의로 기부금을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해당 캠페인에는 지난 3개월 동안 1만8785명의 고객이 참여해, 총 5635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렇게 마련한 기부금 전액은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매출 감소, 휴업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신종렬 한국야쿠르트 영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0 14:21: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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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프앤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 체결 대상에프앤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6회째 이어져온 협약으로, 대상에프앤비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지원하게 된다. 한편, 대상에프앤비는 법인 명칭 변경 전, 복음자리라는 이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시작하였으며,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전형철 대상에프앤비 마케팅실장,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이 날 협약식에서 전형철 마케팅실장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통해 대상에프앤비의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연 경기지역본부장은 "오랜 기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믿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대상에프앤비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면서 "대상에프앤비가 큰 발걸음으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된 만큼, 기부 문화와 따뜻한 나눔 활동의 대표적인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0-07-20 14:18: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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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골드킹 콤보 인기 속 '골드킹 순살' 출시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뛰어나 bhc치킨 '골드킹 순살'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닭가슴살로 만든 '골드킹 순살' 치킨을 전국 매장서 동시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골드킹 순살'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 메뉴로 튀김옷에 쌀가루를 첨가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랜 시간 발효시킨 숙성 간장과 달콤한 꿀을 사용한 소스의 맛이 깊고 깔끔해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제격이다. 이번 '골드킹 순살' 출시는 기존 한 마리 메뉴인 '골드킹'을 비롯해 날개 부위 메뉴인 '골드킹 윙', 다리 메뉴 '골드킹 스틱', 날개와 다리로 함께 구성된 '골드킹 콤보'와 함께 골드킹 브랜드의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bhc치킨은 그동안 있었던 순살 메뉴에 대한 소비자의 지속적인 출시 요구를 충족시키고 메뉴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골드킹 순살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순살 메뉴에 대한 고객의 니즈는 골드킹 콤보에 대한 높은 인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bhc치킨은 보고 있다. 실제 골드킹 콤보를 포함한 '콤보 시리즈'는 지난 3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훌쩍 넘어서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올 상반기 최대 히트 상품 반열에 올라섰다. 콤보 시리즈의 높은 인기에 대해 bhc치킨은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한 고객 니즈 발굴과 검증받은 시그니처 메뉴와의 접목,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 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bhc치킨은 이번 골드킹 순살 출시를 계기로 콤보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의 지속인 관심 유발과 올해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은 부분육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고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골드킹 순살은 간편성으로 인해 맥주 안주로 혹은 아이들 간식으로 손색이 없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메뉴로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bhc치킨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푸드가 되도록 다양하고 맛있는 신메뉴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0 14:11: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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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200ml 소용량 판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의 정수와 대중적인 매력을 모두 갖춘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200ml 소용량/골든블루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의 200ml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인 가구의 증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집에서 간편하게 주류를 즐기는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주류 기업들이 소용량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적은 용량의 주류는 혼자 마시기 편리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휴대까지 용이해 홈술족, 혼술족, 캠핑족들 사이에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골든블루도 소용량 주류 트렌드에 발맞추어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700ml 병으로 판매되고 있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를 200ml 병에 담아 새롭게 선보였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는 높은 품질과 독특한 맛을 가진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중적인 매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도수는 40%이며, 카발란특유의 열대 과일에서 나오는 달콤한 향과 위스키의 깊은 풍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원액이 부드럽게목을 타고 넘어가 오랫동안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발란디스틸러리 셀렉트'는 다양한 음용법을 가지고 있어 위스키를 조금 더 특별하고 새롭게 경험하고 싶을때 음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스트레이트나 온더락 방식으로 음용하면 위스키의 복합적이고 풍부한 맛을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하이볼이나 칵테일의 베이스로 활용하여 캐주얼하면서도 색다른 방식으로 마셔도싱글몰트의 맛과 향을 접할 수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소용량 위스키가 많아질수록,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들이늘어 위스키의 소비 지형이 바뀔 수 있을 것이다"며 "가격부담없이 고급 위스키를 맛볼 수 있어 다양한 연령 층이 위스키의 매력에 빠질 수 있길 기대하며, 이와함께 독특한 스타일의 음용법을 개발하는 등 위스키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0 14:04: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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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보고 싶다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10년 우정 다시 잇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 전광판에 메시지 띄운 '스텔라 리유니언' 캠페인 스텔라 아르투아 '스텔라 리유니언' /오비맥주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스텔라 리유니언' 캠페인 사연에 선정된 두 친구에게 뜻 깊은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텔라 리유니언'은 스텔라와 배우 김서형이 바쁜 일상 등의 이유로 한동안 서로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이어주는 캠페인이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감동적인 재회의 순간을 담아낸 '스텔라 리유니언' 영상 "보고싶다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편의 티저 영상은 오늘부터, 메인 영상은 24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상 속 주인공은 스텔라가 지난 5월부터 일반인들의 사연을 접수해 선정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10년 전 여행지에서 처음 만나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왔지만, 최근 바빠진 일과 일상 때문에 서로 보기 어려웠던 두 친구의 감동적인 재회의 장을 마련했다. 사연 신청자는 그 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던 친구에게 꿈 같은 만남을 선물하고 직접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스텔라 리유니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텔라 리유니언' 캠페인의 호스트인 배우 김서형은 두 친구에게 평생 기억될 만남의 현장을 직접 주선했다. 스텔라 아르투아와 배우 김서형은 서로를 그리워했던 친구들을 위해 깜짝 만남을 준비하고, 국내 최대 규모인 코엑스 아티움 전광판에 사연 신청자가 친구에게 전하는 영상편지를 띄워 둘 만의 특별한 '리유니언'을 선물했다. 사연 신청자는 영상편지를 통해 "참 고마운 것들이 많은데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며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담당자는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등으로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만남을 주선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주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매력을 계속 알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0 14:01: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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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반드시 기억하자, 가맹점주가 제1의 고객이다.

[이상헌칼럼]반드시 기억하자, 가맹점주가 제1의 고객이다. "요즘 가맹점에서 속 썩여서 미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몇 개 점포는 강제 폐점을 시켜야겠어요!" 며칠 전 만났던 A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T사장의 말이다. 프랜차이즈산업이 국내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창업자들에게는 어찌 보면 가장 안전한 창업의 형태라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수가 5174개와 6354개의 브랜드가 프랜차이즈 산업이라고 불릴 만큼 성장하며 운영 중이다. 가맹점수 역시 지난 5년간 19만 4199개였던 2014년에 비해 2019년엔 25만4040개로 늘었다. 고용불안과 취업기상도를 파악할 수 있는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떨어진 지난 5년간의 창업자는 당연히 크게 늘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적 사업의 구조를 소비자나 정부의 정책상 지속할 수밖에 없는 소비구조가 창업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소위 언택트 소비가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나 소비심리를 기존의 소비에서의 이탈을 강요하고 있고 그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은 더욱 나빠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경영환경을 함께 노력하는 착한 브랜드들도 많이 존재한다. 위생용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함께 인력지원 등 다양한 상생을 위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노력도 감사한 일이다 그러한 "with경영"이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는 이유라 하겠다. 하지만 5174명의 가맹본사 사장들이 T사장처럼 가맹점주를 소모품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나라 자영업시장은 암울하기만 할 것이다. 최근의 경기환경을 표현하는 단어가 '목숨형 창업'이다. 그만큼 절박하고 힘들게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전년 같은 달보다 약 50% 정도의 매출 하락하고 경상비는 평균 13.5% 상승해 수지타산을 맞추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한 상황에 하물며 점포의 어려운 점을 분석하고 대안 제시는 못 할 망정 폐점을 시켜야 한다는 막말을 과연 본사 사장이 할 소린지 묻고 싶다. 물론 열심히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본사에 대한 원망과 책임을 전가하는 가맹점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 순간 모든 본사의 점주교육에는 고객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하고 있다. 소위 고객만족기법이니 표적고객분석이니 하는 과목으로 말이다. 가맹본사 입장의 1차 고객은 바로 점주라 할 수 있다. 점주를 만족하게 하지 못하면서 과연 2차 고객은 만족하게 할 수 있을까? 이는 어불성설이며 천만의 말씀이다. 프랜차이즈는 사업자 간의 공동운영 협업시스템이다. 점포의 운영실적이 본사의 수익성과 밀접한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점포의 수익성 악화가 본사의 수익성 악화로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는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상생전략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소위 점포회생프로그램과 폐점지원프로그램 정도는 본사에서 지원해야 한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홈페이지나 개설 책자를 보면 이러한 문구가 있다. "저희 브랜드는 전문 슈퍼바이져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혹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살 수 있다". 정말로 앞서 말한 것처럼 되었으면 좋겠다. -브랜드 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7-20 13:56: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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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다양한 소재로 활용도 높인 '폴로 셔츠 컬렉션' 출시

캐주얼 룩에서 비즈니스 룩까지 폭넓게 연출 가능한 폴로 셔츠 컬렉션 유니클로,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활용도 높인 '2020 SS 폴로 셔츠 컬렉션' 출시 유니클로가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캐주얼 룩부터 비즈니스 룩까지 폭넓게 연출 가능한 '2020 S/S 폴로 셔츠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 S/S 폴로 셔츠 컬렉션'은 가장 기본이 되는 폴로 셔츠로 피케 원단의 통기성을 살린 '드라이 피케',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고기능 소재가 사용된 '드라이-EX(DRY-EX)', 트렌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코튼 오버사이즈' 폴로 셔츠 등으로 구성된다. '드라이 피케 폴로 셔츠'는 제품 기장과 소재를 수정해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고객 피드백에 기반해 팔의 움직임이 편하도록 어깨와 가슴 둘레, 소매 길이를 여유롭게 조정하고, 칼라와 소매의 실을 교체해 내구성을 높였다. 공기압을 이용해 짜낸 실을 적용해 보풀이 쉽게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머니를 달고 칼라 앞 여밈에 라인을 넣은 '드라이 피케 디자인 폴로 셔츠'도 새롭게 출시해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드라이-EX 폴로 셔츠'는 기본형, 그리고 피케의 장점을 혼합한 '드라이-EX 피케 폴로 셔츠'로 구성되며 뛰어난 통기성과 빠른 건조 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드라이-EX 폴로 셔츠'는 겨드랑이 부분을 메쉬 홀 소재로 만들어 일상 생활은 물론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할 때에도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또 그라데이션,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상품 '코튼 오버사이즈 폴로 셔츠'는 면 소재 100%의 피케 원단과 저지 원단 2가지에 밀리터리 풍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넉넉한 품의 실루엣으로 트렌디함을 좇는 2030세대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코튼 피케 오버사이즈 폴로 셔츠'는 칼라에 니트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며, '코튼 저지 오버사이즈 폴로 셔츠'는 원단을 워싱 가공하여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폴로 셔츠 컬렉션은 소재, 실루엣, 디자인 등 작은 디테일까지 입는 고객의 편의와 니즈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개인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는 '라이프웨어' 철학에 맞춰 고객이 정말로 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0 13:46: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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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시원함 늘리고 입냄새 줄인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 출시

'디스 아프리카' 첫 냄새저감 제품…22일 전국 편의점 동시 선보여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 KT&G가 시원함을 늘리고 입냄새는 줄인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를 7월 22일 출시한다.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는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중 처음으로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스멜 케어(Smell Care)'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앞서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제품들보다 더욱 강력한 시원함을 구현했다. 제품 패키지는 '디스 아프리카' 제품 특유의 재치있는 디자인을 유지해 브랜드 통일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화이트 앤 블루 톤과 빙하 이미지를 적용해 시원하고 깔끔한 제품 특성을 나타냈다.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는 지난 2013년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 룰라'를 시작으로 '디스 아프리카 몰라',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잭' 등이 차례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맛을 추구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는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의 첫 냄새저감 제품으로, 깔끔한 흡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성환 KT&G 브랜드부장은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는 하계시즌을 맞아 시원함과 깔끔함을 한층 더 강화한 제품"이라며 "입냄새는 줄이고 시원함은 늘려 담배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들과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0 11:10: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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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웃길"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 청년 꿈 응원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왼쪽)와 창원시 허성무 시장(오른쪽)이 빵그레에서 함께 음료를 제조하고 있다. 100주년을 4년 앞둔 하이트진로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교육 및 장학사업에도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 마련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국남동발전, 창원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빵그레는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원자를 선발해 제빵관련 기술을 교육, 일정기간 동안 직접 카페 운영 경험을 쌓고, 후배 기수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빵그레 운영을 위해 하이트진로는 마산공장 인근 상가의 공간을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운영이 안정화되는 6개월간 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재료 구입과 빵 운반에 필요한 차량도 함께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모두가 방긋 웃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빵그레'가 청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왼쪽)와 창원시 허성무 시장(오른쪽)외 관계자들이 함께 빵그레를 둘러보고 있다 ◆2030세대 창업 육성 일자리 창출 하이트진로는 2016년부터 4년째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을 개최해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서울시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 4회 청년창업리그' 대상의 영예는 생태계 교란어종을 활용한 기능성 반려동물용 식품을 개발한 '밸리스'팀이 선정되었다. 시장성, 창업 가능성, 창업자 역량 등 사업화 가능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고령자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령자 간편식을 만든 '시니어랩'팀과 소주 한방 기능성 음용 첨가제 허브샷을 제안한 경소정님이, 우수상은 '디쉬나우'팀과 '월플라워'팀, '자연에 버리다'팀과 '수박'팀이 차지했으며 그 외 5개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밸리스'팀에게는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우수상 및 장려상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한 팀들은 향후 하이트진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게 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조직화, 체계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업시민으로 다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9 14:46:1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