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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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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F&B 복음자리, 과육 듬뿍 딸기청 '진심의 딸기' 출시

국내산 딸기 77% 함유, 딸기 본연의 달콤한 맛과 향 담아내 대상F&B 복음자리 진심의 딸기 대상F&B 복음자리는 부드러운 딸기 과육을 듬뿍 담은 딸기청 '진심의 딸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카페에서 즐기던 음료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홈카페족 공략에 나선 것. 신제품 '진심의 딸기'는 100% 국내산 딸기 과육이 77% 함유됐으며, 인공색소나 인공향료,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아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순간 살균 특수설비로 제조해 유통기한을 5개월로 늘리고, 일정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열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활용법도 다양하다. '진심의 딸기'와 우유를 2대 3 비율로 섞으면 달콤한 딸기라떼가, 사이다와 1대 3 비율로 섞으면 시원한 딸기에이드가, 플레인요거트와 1대 3 비율로 섞으면 상큼한 딸기요거트가 완성된다. 냉동딸기를 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제조 가능하며, 설탕이나 시럽 없이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대상F&B 복음자리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집에서도 간편하게 카페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딸기청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콤달콤한 과육을 더한 '진심의 딸기'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3 13:58: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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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100%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대량생산

화이트 바이오 사업 본격화…印尼 바이오 공장에 전용 라인 신설 CJ제일제당 PHA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 CJ제일제당이 독보적인 발효 기술의 초격차 경쟁력을 무기로 미래 성장성이 매우 밝은 '화이트 바이오(White Bio)'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화이트 바이오는 식물 등 생물 자원을 원료로 산업용 소재 또는 바이오 연료 등의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을 뜻한다. 석유화학 소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사업분야로 그 중요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00% 해양 생분해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PHA(Poly hydroxyl alkanoate)'를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주력 제품으로 삼아, 내년 인도네시아 파수루안에 있는 바이오 공장에 전용 생산 라인을 신설하고 연간 5천 톤 규모의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 공장의 주력 품목인 아미노산과 'PHA' 생산에는 '미생물 발효 기술'이 공통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본생산 전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초기 양산 물량을 뛰어 넘는 5천 톤 이상의 선주문을 해옴으로써 향후 안정적 물량 확보와 함께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유럽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해양 생분해가 가능하고 기존 소재의 단점을 극복한' CJ제일제당의 PHA에 대한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PHA'는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소재다. PHA에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아놓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모든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생분해 플라스틱인 PLA(Polylactic acid)가 특정한 공정을 거쳐야만 분해되는 반면, PHA는 바닷물 속에서도 100% 생분해되는 세계 유일의 소재다. 현재 100%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생산기술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한 극소수 기업만 보유하고 있다. 주요 생분해 소재 생분해도 수준 및 특징 CJ제일제당은우선 올해 1조원, 향후 5년 내 약 3배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을 노린다. 유럽과 중국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규제가 늘고, '환경 보호 = 인류의 건강'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소재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재활용 비닐로 시작해 빨대와 페트병, 포장재, 나아가 섬유에 이르기까지 생분해 소재의 활용도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매우 크다. 특히,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 기반 확보에 나서면서 향후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도 세웠다. 코카콜라가 2030년까지 전체 페트병의 50%를 친환경 원료로 만들겠다고 발표했고, 나이키도 친환경 재생 소재로 만든 운동화를 출시하는 등, 수백 조 원에 이르는 1회용/범용 플라스틱 시장이 친환경 소재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PHA 외에도 친환경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화이트 바이오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방침이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연구소를 중심으로 R&D를 지속하는 한편, 해외 혁신 기업과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PHA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친환경'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면서 "CJ제일제당이 '비비고'와 '햇반'으로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했듯이, 'CJ PHA'로 글로벌 산업 소재 시장의 패러다임을 '친환경'으로 바꾸는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3 13:22: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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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겨울 신메뉴 짬뽕순두부ㆍ여수꼬막덮밥 출시

집콕 문화를 반영한 '방구석 캠페인' 함께 진행 본도시락 겨울 신메뉴(짬뽕순두부, 여수꼬막덮밥)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오는 4일, 따뜻한 국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로 '짬뽕순두부'와 '여수꼬막덮밥'을 출시한다. '짬뽕순두부'는 지난겨울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 메뉴를 다시 한번 선보이는 것으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순두부찌개를 불(火)맛 나는 짬뽕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바지락, 오징어 등이 들어간 해산물 육수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여수꼬막덮밥'은 여수 바다의 겨울 진미라고 할 수 있는 제철 꼬막을 듬뿍 올린 메뉴로, 먹을수록 입 안 가득 퍼지는 여수 바다 내음과 함께 푸짐한 한 그릇 식사를 할 수 있다. 한편, 본도시락은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언택트로 즐길 수 있는 '방구석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방구석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확산되고 있는 집콕 문화를 반영한 것으로 ▲방구석 기부하기 ▲방구석 효도하기 ▲방구석 랜선품평회 등 총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의 본도시락 본부장은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소비자들이 본도시락 신메뉴들도 맛있게 먹고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마음도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시즌에 맞는 신메뉴 발굴과 소비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캠페인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3 13:02: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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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부드러운 맥주 거품 위에 할로윈 콘셉트 사진 프린팅 서비스 제공

MZ세대 겨냥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소통 강화할 것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스타우티' 프로모션 실시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오는 11월 15일까지 맥주 거품 위에 할로윈 콘셉트의 사진을 프린트해 제공하는 '기네스 스타우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마련됐다. 지난 할로윈의 분위기를 조금 더 만끽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100여 개의 기네스 스타우티 행사 매장에서는 맥주 거품 위에 붉은색의 할로윈 콘셉트 사진을 프린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비주얼의 기네스 맥주를 맛보고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유하면서 소소하지만 색다른 방식으로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서 기네스 맥주를 주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특별 제작한 할로윈 필터를 배경으로 본인의 얼굴이 합성된 이미지를 기네스만의 부드러운 거품 위에 프린트해 즐길 수 있다. 독특한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사용되는 음료프린터 전문 회사 '리플즈(Ripples)'의 붉은색 잉크는 100% 천연재료(당근)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하며, 기네스 특유의 맛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정현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마케팅 대리는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네스는 앞으로도 MZ세대의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3 12:59: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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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 전시회 사상 첫 '네이버 쇼핑라이브' 진행

박람회 참가 업체 및 제품들 네이버 쇼핑라이브 통해 판매 및 소개 예정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 '제19회 서울카페쇼 2020'(이하 서울카페쇼)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서울카페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 전시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이번 네이버 쇼핑라이브 '서울카페쇼 기획전'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전시산업의 돌파구로 '전시회 라이브 커머스'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카페쇼가 박람회 사상 처음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번 '서울카페쇼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커피 산업 관계자 및 소비자들을 위해 행사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제품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제품을 보고 구매도 할 수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카페쇼 기획전'은 서울카페쇼 개막일인 4일부터 7일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서울카페쇼 기획전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녹차원 ▲동서 ▲딜리코 커피머신 ▲모피리처드 ▲벨미오&스티븐스미스티메이커 ▲아름다운 커피 ▲1킬로커피 ▲지앤엘푸드 ▲하리오 ▲흥국에프앤비 등 모두 10개 브랜드의 다양한 커피·음료 및 장비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융합된 하이브리드로 운영되는 만큼 커피 산업 및 소비자들에게 서울카페쇼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고자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서울카페쇼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놓인 커피 업계에 새로운 판로 개척과 소비자들도 온라인에서 새로운 커피 트렌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카페쇼는 이외에도 남자커피, 삥타이거, 사군카페인, 아야커피, 알디프TV, 카페는 김용주 6명의 인기 유튜버와 함께 전시 현장을 둘러보는 '2020 서울카페쇼 랜선투어'를 통해 오프라인 전시장 공간을 넘어 온라인까지 확장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탑(Global Top) 전시회'로 선정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 '제19회 서울카페쇼 2020'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020-11-03 12:55: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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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에프앤비, 신유정 신임 대표이사 취임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 강조, 할리스에프앤비 신유정 신임 대표이사/할리스커피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를 운영하는 할리스에프앤비가 신임 대표이사로 신유정 브랜드전략본부 이사가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유정 대표이사는 2018년 할리스에프앤비에 브랜드전략본부장으로 입사했다. 할리스커피 R&D, 마케팅, 품질경영, 교육팀을 진두지휘하며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입사 후 2년 반만에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전에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세계 1위 소비재 기업인 프록터앤드갬블(P&G)에서 근무한 바 있다. 신유정 대표이사는 "국내 커피시장은 커피의 맛뿐만 아니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할리스커피는 카공족을 위한 1인 좌석 설치와, 카페식(食) 메뉴 개발, 제철과일 음료를 지속 출시하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동안 쌓아온 소비재 및 커피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리더십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겠다"고 말하며, "할리스커피를 MZ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브랜드로, 그리고 국내를 대표하는 커피전문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3 12:51: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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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위스키 시장 불황 깊어져 "하이볼로는 부족"

고급술의 대명사인 위스키 시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유흥시장 부진과 음주문화 변화로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최근 위스키를 탄산수, 얼음과 조합해 함께 마시는 '하이볼'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전체 위스키 소비에서 90% 이상 차지하는 유흥시장의 공백을 채우기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술집 대신 집에서 즐기는 '홈술' '혼술'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유흥주점 등에서 많이 팔리는 위스키 수입액은 두 자릿수대 감소율을 보였다. 2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8월 위스키 수입량은 1만441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위스키 수입액 역시 7447만달러(약 728억5000만원)로 26.5% 급감했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위스키 소비가 많은 유흥주점 영업이 타격을 받음에 따라 수입액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위스키 판매량은 복합적인 이유에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위스키의 경우 고급술로 인식되며 소주와 맥주처럼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술이 아니다. 경기 침체와 더불어 달라진 주류 문화는 위스키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이 접대비를 줄인 것이 가장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도 위스키 판매량 감소에 직격탄이 됐다.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시행된 2016년 연간 위스키 수입액이 11.7% 급감했고, 2017년에도 8.2% 줄었다. 2018년 1.6%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는가 싶더니 지난해 다시 0.7% 감소로 돌아섰다. 2018년 주 52시간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2~3차까지 이어지는 저녁 회식 문화가 크게 감소하면서, 유흥업소를 이용한 접대문화도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고도주를 기피하는 현상도 심해지면서 위스키 수입이 줄고 있다고 식품업계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각종 모임 자체가 줄어들고, 8월 중순 이후로는 위스키 최대 시장인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위스키 시장은 더욱 얼어붙었다. 여기에 더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위스키가 많이 소비되는 유흥주점이 한때 영업중지(집합금지 명령)에 들어갔고, 면세점마저 임시휴업에 돌입했다. 한때는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로 일반 주점에서조차 오후 10시 이후 영업이 금지됐다. 실제로 국내 주요 위스키 업체 중 한 곳인 골든블루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위스키 매출은 489억80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5%나 감소했다. 하반기에도 위스키 시장의 전망은 어두워 보인다. 추운 날씨에 마신다고 알려진 위스키는 11월~12월이 최대 성수기지만,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아 오프라인 행사가 전면 취소되는 등 제한이 많다. 유흥업소 '접대술'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와 '독한술'이라는 인식이 마케팅의 어려움을 배가시킨다. 현재로서는 '홈술''혼술'족을 공략하는 '하이볼' 마케팅 외에는 대안이 없다. 일본 위스키 시장의 경우 1990년대 초반부터 장기간의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2000년대 후반까지 판매량이 꾸준히 감소했지만, 2009년부터 소비층이 확대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독주라는 이유로 위스키를 기피하던 소비자들에게 달콤하고 무겁지 않은 '하이볼'을 소개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가정용 위스키 소비 비중이 전체 50% 이상으로 증가했다. 위스키 수요는 통상 주점 등으로 가는 유흥업소용과 대형마트 등 유통채널을 통한 가정용으로 나뉜다. 국내 업계에서는 정확한 비율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유흥채널이 약 90%이상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용보다는 유흥업소용 비중이 큰 만큼 코로나19 종식 전까지는 '혼술''홈술'족 수요만으로 버티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위스키 브랜드들은 새로운 경험과 낮은 도수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하이볼'을 비롯한 부드러운 저도주나 칵테일 레시피를 통한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 고급술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입점을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으며, 휴대가 용이한 소용량 제품, 하이볼 전용 제품 출시 확대 등 소비 지형을 바꾸고 있다. 골든블루는 최근 '골든블루 사피루스' 450ml 1병과 자신만의 스타일의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하이볼 전용잔 1개로 구성된 '골든블루 사피루스 하이볼 패키지'를 출시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홈술 문화가 더욱 빠르게 확산하면서 하이볼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자신의 음주 스타일에 맞는 자신만의 하이볼을 만들어 무료한 일상에 작게나마 활력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02 16:25: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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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절실하다.

[이상헌칼럼]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절실하다. 969만명 : 856만명 : 27.3.% 갑자기 무슨 숫자를 나열하는지 궁금할 게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우리나라 자영업 창업자는 약970만명, 폐업자는 약860만명. 3년 생존율은 약27.3%,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중에서 자영업자는 24.8%에 달한다. OECD 평균 17.6%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인데 이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증가된 생계형 자영업이 1999년 외환위기와 리먼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2020년 상반기 소상공인에 대한 각종 통계지표를 확인하면 폐업률의 급격한 증가로 자영업에 대한 평균 생존율 또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고용에 대한 불안과 비대면적 소비환경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매출부진으로 발생한 폐업의 증가에 기인한다. 창업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다. 실버인구의 증가와 함께 여성, 특히 주부의 사회참여가 증가현상이 더욱이 생계형 창업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1999년 외환환란 이후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이 설립되어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창업교육에서 자금지원까지..... OECD 국가의 창업지원 제도를 분석해 보면 교육과 경험, 그리고 아이디어의 현실화에 많은 지원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획일적인 지원체계에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창업자에 맞춘 수준별 지원체계가 부러운 이유는 체계적 협업에 의한 행정 위주가 아닌 자활 위주의 지원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산업자원부, 여성가족부, 노동부, 중기벤쳐부 등 대부분 국가기관과 예하단체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래시장은 물론 각종 직능단체에도 관련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기초교육, 전문교육, 수준별 교육,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영학교, 아카데미, 비즈몰, 신사업아이디어 교육, 해외 재창업교육, 프랜차이즈 교육 등 수많은 창업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현장체험과 스타트업 매장 체험 등 창업 전 창업을 경험하는 교육도 있다. 하지만 창업 지속률은 OECD 국가의 최하위 수준이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이 공공기간과 정부 부처별 경쟁이라도 하듯 중복지원과 유사지원제도가 문제라 하겠다. 필자가 여러 기관에 다양한 용역심사에 참여해보면 정말 비슷한 사업을 경쟁적으로 실시하는 정부부처와 지방자차단체에서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참으로 놀랄만한 일이다. 창업교육은 창업자에게 실패하지 않는 창업방법을 알려주고 용기와 희망과 경쟁력을 탑재해 주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창업교육은 일부 창업자금을 저리로 대출 받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요식 행위이고, 정부부처는 자금 때문에 받은 창업교육이 그들만의 실적인양 부풀리는 행정을 아직도 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중기벤쳐부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공창업사관학교"라는 이론교육/사업계획서작성/체험창업/전문가멘토링/브랜드 인큐베이팅으로 이어진 체계적 현실교육이 창업자들에게 지원하는 교육의 성공사례로 자리잡고 있어서 다행이다. 교육을 집행하고 관리하는 대전충청 세종지역 이광노본부장(경영학 박사)은 성공창업사관학교 졸업생의 창업성과는 우수하며 이러한 결과가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육성하는 시금석 교육이라고 말하고 있다. 동감한다. 창업시 아이템의 쏠림현상은 시대적 영향과 경기영향에 따라 변한다. 최근에는 메스미디어의 영향과 코로나19라는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불안에 대한 팬터믹현상과 비대면적 소비환경이 업종이나 아이템의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에 따라 업종의 제한과 지원의 차등적용 등 일부 불합리하게 정부나 기관에서 간섭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나고 있다. 창업은 자율경쟁이다. 업종별 창업시장의 규제는 있을 수 없다. 오히려 과다, 과밀 업종에 대한 분산,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창업의 선순환을 위한 정부 지원의 일관성과 지원제도, 내용의 체계화를 위한 지원행정이 필요한 때이다. 창업은 전쟁이기 때문이다. -브랜드M&A전문기관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11-02 14:45: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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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카누 돌체라떼, 민트초코라떼' 2종 출시

총 8종의 다양한 라떼 라인업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겨울을 맞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의 신제품 라떼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맥심 카누 돌체라떼'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 2종으로 각각 8개입/24개입 두 가지 규격으로 출시된다. 카누 돌체라떼는 연유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100% 사용하여 미디엄 로스팅한 후 연유 파우더와 라떼 크리머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제품으로, 커피 전문점의 연유라떼 못지 않은 조화로움과 완성도 높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기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달콤한 초콜릿과 청량하고 상쾌한 민트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페퍼민트 추출물과 코코아, 라떼 크리머가 어우러져 따뜻하게는 물론 얼음과 함께 차갑게 즐겨도 좋다. 신제품 2종 모두 민트와 초콜릿, 연유 등 제품의 주요 특성을 반영한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살렸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따라 맥심 카누는 기존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을 포함해 총 8종의 라떼 제품을 갖추게 됐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 라떼 2종은 커피 전문점의 다양한 메뉴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2 12:32: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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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국물 면 제품 10월매출 지난해 동기비 50% 증가

소비 시점 예년보다 빨라져 CJ제일제당 비비고 칼국수, 고메 짬뽕 날씨가 추워지며 따뜻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겨울 성수기를 맞는 '국물 면(麵)' 제품의 소비 확대 조짐이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가쓰오 우동, 비비고 칼국수 등 '국물 면' 제품의 10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50%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0월은 지난해보다 평균기온이 낮은데다, 최저 기온이 10℃ 이하를 기록한 날도 두 배 가량 많아 겨울철에 주로 소비되는 '국물 면'의 구매 시점이 예년보다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겨울철 '국물 면' 소비 수요 확대 시기를 겨냥,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선제적인 준비를 마쳤다.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용량 제품에 대한 니즈를 파악, '비비고 칼국수'와 '고메 짬뽕'의 1인분 제품을 선보였다. 건더기 가득한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고메 짬뽕'의 맛 품질도 리뉴얼했다. 출시 이후 유입된 소비자 요구사항에 맞춰 면과 국물 맛을 개선했다. 면 조직이 훨씬 치밀해지도록 반죽의 진공도를 강화해 면의 식감을 더욱 쫄깃하게 했다. 국물에 해물 맛을 기존 제품보다 더해 전문점 짬뽕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으며, 풍성한 야채와 큼직한 오징어를 더한 것도 이번 리뉴얼의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가쓰오 우동, 비비고 칼국수, 고메 짬뽕 등 주력 제품과 더불어 마라탕면, 쌀국수 등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세분화된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칼국수와 비비고 만두, 마라탕면과 백설 납작당면 등 각 메뉴와 잘 어울리는 제품을 함께 구성한 기획 상품과 다양한 번들 제품을 운영하는 등 성수기 시즌 판매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역대 가장 따뜻했던 지난해 겨울과 달리 올해는 기온 급강하 등 온도 변화가 클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 만큼 국물 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2 12:29: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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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연말 최대 규모의 기부활동 펼친다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비롯해 기부의 날, 산타 바리스타 기금 등을 통해 최대 기금 조성 2일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시즌 행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2월 31일까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진행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연말 최대 규모의 기금 적립 행사를 전개한다. 우선, 개점 21주년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2억 1천만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스타벅스는 2014년부터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고객 동참형 기금 적립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기부 금액과 전달하는 단체수에개점의 의미를 담아 지난해 20주년에는 지역사회 단체 20곳에 2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등 매해 기부금과 기부 단체를 늘려 특별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역시 개점 21주년의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증정과 판매되는 스타벅스 플래너 1권당 21원, 폴더블 크로스백 1개당 21원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1잔당 21원, 크리스마스 원두 1개당 210원씩을적립해서 최대 2억 1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21곳에 전달한다. 특히 올해에는 11월 중 하루를 'CARRY the MERRY'기부의 날로 지정해 단일 기부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금 마련에 나선다. 해당일에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 1개당 210원씩, 당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적립되는 별 1개당 210원씩을 매칭하여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날 고객 동참으로 적립한 기금은 청년, 문화재, 환경, 지역사회 등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에 전달된다. 12월에는 2006년부터 매해 진행해오고 있는 산타 바리스타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며,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가 지역사회에 전달할 기부금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연말 스타벅스와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드는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고객 동참으로 마련한 기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나눔이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2 12:28: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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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선물키트와 책으로 지역사회 사랑나눔

동작구 저소득층 독거노인 2000명에게 전달 농심은 지난 10월 30일 독거노인 2천명을 위해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키트를 전달했다. 농심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사랑나눔에 나섰다. 농심은 지난 10월 30일, 동작구 저소득층 독거노인 2000명을 위해 농심 선물키트를 제작해 동작구청에 전달했다. 농심 선물키트는 라면과 스낵 그리고 햄 등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농심은 앞서 지난 10월 23일에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 1300권을 전달했다. 농심이 나눈 도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량에 농심의 구매분을 더한 것으로 동작구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이 기부한 식품과 도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농심 해피펀드는 매달 자신이 희망한 금액만큼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는 재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내가 가진 좋은 것을 나누고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농심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 추진 중에 있다"며 "농심이 전한 사랑으로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2 12:22: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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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단 한 번' 미샤, '블랙프라이데이 1+1' 실시

1300여 품목 1+1, 매직쿠션도 20% 할인 미샤 블랙프라이데이 미샤가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는 1일부터 11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1+1'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스트셀러인 '보랏빛 앰플'과 '개똥쑥 에센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 등 미샤의 1,300여 가지 인기 품목을 원 플러스 원(1+1) 증정한다. '데어틴트 매트타투', '래디언스 퍼펙트핏 파운데이션' 등 강력한 밀착력이 특징인 메이크업 제품들도 포함됐다. 'M퍼펙트 커버 비비크림', '매직쿠션' 등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품목 중 가격만 같다면 종류에 관계없이 다른 제품을 증정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2만 8000원인 '비타씨 플러스 잡티씨 탄력앰플'을 구입하면, 같은 제품 또는 동일 가격인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세럼'을 받을 수도 있다. 이준성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부문장은 "미샤 연중 최대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1+1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고객들의 즐거운 쇼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블랙프라이데이 1+1' 행사는 전국 미샤, 미샤플러스, 눙크 매장과 온라인 마이눙크닷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지만 적립은 할 수 없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2 12:11: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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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대용량 '아토베리어365 크림·로션' 출시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올리브영 국민보습생활 참여 아모레퍼시픽의 메디뷰티 에스트라가 올리브영의 '국민보습생활' 파워팩에 참여한다.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몰에서 전개되는 '국민보습생활'은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수요가 늘어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트라는 베스트셀러 '아토베리어365 크림·로션'을 대용량으로 올리브영 파워팩 기간에 최초·단독·한정 출시한다. '아토베리어365 크림·로션'은 피부장벽을 구성하는지질 성분을 함유한 조성물 원천 특허 획득과 더불어 국내외 저널에 게재된 피부 연구 결과를 브랜드에 적용한 제품으로, 손상된 피부장벽의 기능 강화 효과를 임상으로 검증했다. 특히, 실제 피부 장벽 성분뿐 아니라 구성형태까지 유사하게 구현한 독자적인 기술 더마온(DermaON®, 이하 더마온)을 '아토베리어365 크림' 제품에서는 하얀색 캡슐에 의해 육안으로확인할 수 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국민보습생활을 통해 데이터로 증명하는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 제품을 더욱 좋은 혜택으로 만나볼 수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겨울철 중요한 피부 장벽 보습에 대해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최초?단독?한정판으로 준비한 '아토베리어365 크림?로션'이 분명 믿음으로 보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11-02 11:25:49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