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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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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

580만주 발행… 공모 희망가 1만600원~1만2300원 교촌에프앤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교촌에프앤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5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공모를 통해 58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가는 1만600원~1만23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614.8억원~713.4억원이다. 10월 28일, 10월2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 3일~4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11월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의 상장 도전은 유가증권시장 외식 프랜차이즈 1호 직상장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교촌은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2018년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 계획을 발표한 후 철저하게 상장을 준비해왔으며,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는 등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비에이치앤바이오와 케이앤피푸드 등 계열사들을 교촌에프앤비 100% 자회사로 두어 지배구조 문제도 투명하게 개선하였다. 교촌은 '정도경영'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두터운 소비자층을 확보하였다. 그 결과 동종 업계 내 매출액 1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치킨'부문 18년 연속 선정 및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매출액 3000억원 이상 달성 등 견조한 실적을 이뤘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은 정도경영과 품질경영을 기반으로 가맹점과 동반 성장한 프랜차이즈 기업"이라며 "이번 유가증권시장 직상장은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보이며, 본 상장을 통해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또 다른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6 14:53: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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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년 연속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실시

2016년부터 베트남 농가에 5억 원 상당 농기계 등 기증 농가 소득 증대 및 여성·아동 삶의 질 개선 기여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기증식 오리온그룹은 베트남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 연구시설 등을 기증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5년 연속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에 있는 꽝린성 동찌우시 빈즈엉면과 타잉화성 응아선현 응아쯔엉면 등에 1억 2천만 원 상당의 트랙터와 로타리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김재신 대표이사 및 베트남 정부 대표, 농업국 관계자, 농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베트남 환경에 맞는 우수한 품종의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농생물연구소의 씨감자 배양 시설 개선 작업도 시행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남부 지역의 유일한 감자 연구 기관인 베트남 남부농업기술연구소에 씨감자 저온 저장고도 설치해 기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는 중소 규모 농가가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의 농업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오리온은 지난 2016년 이후 5년간 총 5억 원 상당의 농기계 지원 등을 통해 감자 농가 소득 증대 및 여성과 아이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리온은 2008년부터 현지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우수한 감자를 조달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올해는 약 3만 톤에 달하는 감자를 '오스타' (O'Star, 한국명 포카칩) 등 감자스낵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 19가 한창인 지난 4월에는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현지 의료진과 군인들에게 건강과 존경을 의미를 담아 특별히 제작한 초코파이와 '오리온 제주용암수' 등을 전달했다. 올해부터는 국제구호개발 단체인 월드비전과 손잡고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도 베트남에서 확대 실시한다. 시행 첫 해인 만큼, 올해는 베트남 지역 40여 개 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인식 및 책임감 등을 제고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기증된 농기구 등을 통해 현지 총 1만 7천 농가가 농업 소득 증대 효과를 보는 한편,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추진하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6 14:45: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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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가쓰오 진 우동·고기뚝배기 우동 출시

풀무원만의 '수타식 제면 공법' 적용한 쫄깃한 면발 '가쓰오 진 우동'(왼쪽), '고기뚝배기 우동'(오른쪽)/풀무원 쌀쌀해지는 날씨에 늘어나는 국물 요리 수요에 맞춰 풀무원이 겨울철 대표 면 요리인 우동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뛰어난 정통 우동 '가쓰오 진(眞) 우동'과 볶은 소고기, 소고기 육수를 함께 끓여내 구수한 퓨전 우동 '고기뚝배기 우동'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가쓰오 진 우동'은 정통 우동의 풍미를 탄탄하게 구현한 우동이다. 가쓰오부시(훈연가다랑어포)와 사바부시(훈연고등어포) 2가지 부시를 3단 추출(침출-열수-순환)해 깊고 진한 빈틈없는 맛을 냈다. 기존 가쓰오부시 우동 특유의 훈연 풍미에 사바부시의 감칠맛을 더해 맛의 균형을 맞췄다. 가정간편식 우동에는 주된 재료로 사용되지 않던 사바부시를 주요하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바부시는 지방이 많은 고등어의 특성상 진한 맛을 낼 수 있다. 가쓰오 진 우동에 들어간 사바부시 역시 진한 농도로 국물 맛을 묵직하게 채워준다. '고기뚝배기 우동'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퓨전 우동이다. 고기, 사골을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푹 우려내 진하고 구수한 맛을 낸다. 퓨전 우동 출시는 지난해 출시한 '김치뚝배기 우동'에 이어 두 번째다. 김치뚝배기 우동이 건조 김치 후레이크 대신 생김치를 넣어 맛에 깊이를 더했듯, 이번 고기뚝배기 우동 역시 진짜 소고기의 원물감을 살려 건더기로 활용했다. 고슬고슬 볶은 소고기와 구수한 소고기 육수를 함께 끓여 완성한 진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신제품 우동 2종 모두 풀무원의 '수타식 제면 공법'을 적용한 면이 맛과 식감을 극대화해준다. 우동 반죽을 손 모양 압연 롤러로 5번 밀어내고 1시간 숙성 후 면을 뽑아내 최적의 두께와 그에 맞는 쫄깃한 면발을 만들었다. 가쓰오 진 우동의 면은 우동 본연의 탱탱함을 끌어올렸고, 고기뚝배기 우동의 경우 진한 소고기 육수에 어울리는 납작한 수타식 우동면을 사용해 맛을 완성했다. 풀무원은 가쓰오 진 우동처럼 우동 본연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정통 우동 라인과, 고기뚝배기 우동처럼 새로움을 내세우는 차별적인 우동 라인으로 본격 이원화하여 우동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재형 풀무원식품 냉장FRM PM은 "신제품 '가쓰오 진(眞) 우동'과 '고기뚝배기 우동'은 우동 카테고리를 세분화하여 정통성을 살린 우동과 차별적 특징을 강조한 우동을 모두 강화하기 위해 출시됐다"며 "맛에 깊이를 더한 두 종류의 우동 신제품으로 하반기 생면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6 14:43: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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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민영푸드와 프랜차이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디딤, 민영푸드와 프랜차이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민영활어공장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공동 개발 민영푸드 이민규 대표(왼쪽)와 디딤 이범택 대표(오른쪽) 외식 기업 디딤과 민영푸드가 민영활어공장 프랜차이즈 브랜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초밥의 대중화 및 배달 강화를 위해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민영활어공장을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3대가 이어온 53년 전통을 자랑하는 민영푸드가 운영 중인 민영활어공장은 인천 연안부두 어시장에 자리잡아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브랜드다. 고객들 사이에서는 문턱을 낮춘 초밥집으로 알려져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민영활어공장을 프랜차이즈화하여 현재 이미지에 맞게 전국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 브랜드를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언텍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포장과 배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민영활어공장 해산물 메뉴들을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디딤은 이미 연안식당을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브랜드를 운영해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끈 만큼 민영활어공장의 프랜차이즈 사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디딤 관계자는 "인천 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민영활어공장을 통해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민영푸드와 공동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민영활어공장 프랜차이즈 개발을 위해 포장 및 배달 서비스 활성화, 디딤 기존 브랜드와의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6 14:33: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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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드,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공식 파트너로 뛴다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십 2023년까지 연장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20~2023 KFA 및 축구국가대표팀 코카-콜라 공식파트너 계약 조인식. 조현우 선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파울루 벤투 감독, 한국코카콜라 최수정 대표, 김학범 감독, 이정협 선수/ 한국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가 2023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코카-콜라사의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는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계약 조인식'을 통해 2023년까지 공식 파트너십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공식 파트너계약 조인식은 5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 정몽규 KFA 회장,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 조현우, 이정협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3년부터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어 온 한국 코카-콜라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2023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스포츠음료' 파트너사로서 역할을 이어 나간다. 파워에이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파워에이드 오픈트레이닝데이' 후원도 이어 나가며 선수들과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사로서 활동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 나가는 한편,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스포츠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몽규 KFA 회장은 "한국 코카-콜라가 다시 한번 KFA 공식 스포츠음료 파트너사가 되어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KFA는 대한민국 축구의 선전과 축구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6 14:29:5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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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올 추석에도 치킨 많이 찾았다

연휴 3일간 판매량, 전년 추석 동기간 대비 50% 증가 bhc치킨 '골드킹 콤보' 올 추석에도 국민 간식인 치킨을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은 올 추석 치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추석 당일(10월 1일)과 전날(9월 30일), 다음날(10월 2일) 등 3일간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 동기간 대비 50%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설날 연휴 3일간(설날 당일, 전날, 다음날)에 비해서도 판매량이 10% 증가했다. 이외에도 올 추석과 설날, 지난해 추석 모두 명절 당일보다 다음날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bhc치킨은 올 추석 연휴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에 대해 언택트 소비와 명절을 집에서 보내려는 사람이 증가한 것이 크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다양한 메뉴 개발로 소비자의 폭넓은 메뉴 선택권과 e 쿠폰 활성화로 배달 소비가 확대돼 앞으로 치킨이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음식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중 치킨이 가장 많이 판매된 날은 연휴 4일째인 지난 3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치킨을 많이 찾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또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부분육 메뉴인 '콤보 시리즈'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콤보 시리즈는 출시와 동시에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현재까지도 매출 2위 자리를 유지는 등 업계에 부는 부분육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 관계자는 "실제 명절 판매량을 보면 지난해 추석보다 올 설날이, 올 설날보다 추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해를 거듭할수록 명절 기간에 치킨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는 명절 연휴에도 맛있고 깨끗한 치킨을 고객에게 드리고자 묵묵히 현장을 지킨 가맹점주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6 14:19: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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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자립 지원 위해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 체결

내년 상반기 베이커리카페 빵그레 2호점 오픈 예정 하이트진로는 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오른쪽)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하이트진로는 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오른쪽에서 4번째)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오른쪽에서 5번째) 하이트진로가 청년 자립을 위한 빵그레 2호점을 광주에 오픈한다. 하이트진로는 6일 광주광역시와 저소득층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첫 도전으로 지난 5월 창원시에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1호점'을 오픈했다. 1호점은 100일만에 월 매출 1,500만원 이상을 달성하며 경영 안정화에 접어들어 성공모델로 자리잡았다. 빵그레 1호점의 성공적인 창업모델이 알려진 후 많은 지자체로부터 2호점 제의가 쇄도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입지 등 다양한 조건을 검토한 후 청년 일자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해온 광주광역시에 2호점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빵그레 2호점은 내년 상반기 중 오픈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청년 창업지원 모델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진심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실천하고 100년 역사의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동안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게 목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6 14:08: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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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한정판 굿즈, 마케팅 vs 불공정행위 논란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은 브랜드라면 기꺼이 지갑을 열어 불확실한 정보로 인한 소비유도는 불공정행위 될 수 있어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스타벅스커피코리아 #MZ세대인 대학생 A씨는 콜라보 굿즈(Goods) 수집이 취미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콘셉트의 콜라보 굿즈는 아무나 쉽게 가질 수 없는 '한정판'이기 때문이다.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취향을 더 중시하는 MZ세대들은 제품 소비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것을 즐긴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이들을 말한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A씨처럼 인증하거나 자랑할 만한 가치가 있는 콜라보 굿즈에 열광하는 MZ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다.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굿즈 하나의 소비자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업계에서는 굿즈 판매로 수익성을 높이고 화제가 될 경우 홍보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굿즈가 높은 화제성을 가지면서 '불공정행위'가 아니냐는 논란도 나오고 있다. ◆띠부띠부씰 모으던 어린이가 300잔 빌런으로 1990년대부터 2020년까지 꾸준히 진화해 온 '굿즈 마케팅'이 식품업계의 불패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90년대 샤니의 '띠부띠부 씰'을 가지려고 빵을 즐겨 먹던 80~90년대생들이 자라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하이트진로 굿즈를 찾아 나섰다. MZ세대는 한정판 및 선착순 굿즈를 획득하기 위해 밤샘 줄서기를 마다치 않는다. 한정판 굿즈 마케팅은 방해요소가 있으면 더 하고 싶어지는 인간의 저항심리를 자극한다. 한정수량으로 준비되어있으며, 아무 때나 살 수 없다는 점에서 더욱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가 연이어 성공사례를 만들면서, 한정판 굿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에 식품업예게서는 후발주자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지난 7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1주년을 맞아 출시한 한정판 초록색 장우산이 인기를 끌며 출시 당일 매진됐다. 앞서 5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여름 프리퀀시 이벤트에서는 '300잔 빌런'이 등장했다. 이벤트 시작 당일 서울 여의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은품인 '서머 레디백'을 받기 위해 커피를 300잔 주문한 뒤 레디백 17개만 챙겨 돌아간 고객이 나타난 것. SPC삼립이 에그슬럿 1호점 오픈 기념으로 출시한 '17만원짜리 에그슬럿 한정판 가방'은 판매 시작 30분 만에 품절됐다. 농심 너구리와 패션 브랜드 TBJ가 협업한 '집콕셋뚜' 후드티는 판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으며, 셔츠와 모자 상품도 7일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하이트진로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내놓은 대형소주잔 '두방울잔'은 판매 시작 90초만에 동이 났다. 할리스 콜라보 굿즈 매출은 평균 약 200%씩 성장했으며 제품 소진 시기도 해마다 점차 빨라지고 있다. 펀슈머 트렌드를 고려해 출시한 '할리스X몰티져스 초코빙수'는 초코빙수 카테고리에서 전년 대비 200% 매출이 증가했다.할리스커피의 경우 매년 태스크포스팀(TFT)을 새롭게 꾸려 기획할 정도로 굿즈 제작에 열정적이다. MZ세대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에 주목해 주기적으로 트렌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는 매년 트렌디 하고 다양한 취향의 고객들을 만족하게 하기 위해 여러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진행해 프로모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7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량이 없어 사은품 받지 못해…"불공정하다" 스타벅스를 선례로 굿즈 마케팅이 증가하고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지적도 등장했다. 일각에선 너무 과도한 이벤트는 리셀(전매) 등 지나치게 상업성을 조장하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 5월 스타벅스 여름 이벤트에서는 초반부터 커진 화제성 때문에 상품 획득 조건을 채우고도 제품이 없어서 못받는 상황이 연출됐다. 또한 이러한 한정판 굿즈를 되파는 시장인 '리셀' 시장도 활성화됐다. 불공정거래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처럼 상품 수량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공개 없이 한정판 굿즈를 유인책으로 활용한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굿즈 수량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게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수량에 대한 정보 없이 괜한 기대를 하게 해 소비를 유도할 경우 미끼 상품으로 보일 측면이 있다"며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현행 공정거래법에선 '부당하게 경쟁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하거나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공정위의 시정조치를 받거나,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과징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선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스타벅스 사례를 제시하면서 "사은품 수령 조건을 충족해도 수량이 없어 사은품을 받지 못한 소비자가 많다"고 비판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실태점검이나 불공정행위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모니터링 하겠다"고 응답했다. 원종원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MZ세대들은 소비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특성이 있으며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은 브랜드라면 기꺼이 지갑을 연다"며 "희소성이 강조된 '한정판' 콜라보 제품이 지니는 가치가 그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앞으로도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5 15:42: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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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

사회·환경 위한 新실천 계획 발표 한국맥도날드는 5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기 위한 주요 추진 분야('우리의 지구', '식재료 품질 및 공급',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및 포용, 직원 개발')를 소개했다 한국맥도날드가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친환경으로 전환하고, 모든 음료에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뚜껑을 도입한다. 맥도날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이 같은 계획을 5일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 우리의 지구 ▲ 식재료 품질 향상 ▲ 지역사회 연계 ▲ 일자리 창출과 직원개발 등의 분야에서 실천 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모든 포장재를 재생할 수 있거나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로 전환하고, 포장재에 사용되는 잉크도 천연 잉크로 교체하기로 했다. 특히 플라스틱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뚜껑을 도입하고, 고객을 상대로 빨대 사용 자제를 독려할 계획이다. 2021년까지 '맥딜리버리'에서 사용하는 오토바이를 무공해 친환경 전기 바이크로 100% 교체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고양삼송DT점은 태양열 집열판 및 LED 조명, 친환경 디지털 메뉴보드 등 다양한 친환경 요소와 첨단 시스템이 반영됐다 품질 좋은 햄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햄버거를 만들 때 사용하는 기름을 혼합유 대신에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 함량이 낮은 해바라기유로 바꿀 방침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8월 18일 경기도 고양시에 태양열 조명을 활용하고, 종이 메뉴판 대신에 친환경 디지털 메뉴 보드를 도입한 환경친화적 매장 '고양삼송DT'점을 열고 이런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본사와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1만5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400명의 정규직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5 14:45: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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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코로나19가 창업 아이템을 끊임없이 진화시키고 있다.

[이상헌칼럼]코로나19가 창업 아이템을 끊임없이 진화시키고 있다. 창업시장을 주도하는 아이템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또 진화하고 있다. 경제 상황이나 사회적인 이슈나 트렌드 또는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들이 수시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면서 장수아이템으로 혹은 반짝 아이템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작금과 같은 코로나19로 인한 특수상황에서의 창업 아이템은 다양하고 소비지향적으로 발전함을 느낄 수 있다. 경제 상황에 따라서는 저가형 외식업소가 봇물이 터져 저가 고기전문점, 치킨 전문점, 김밥 전문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했으며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매운 음식 열풍이 몰아치면서 불닭을 비롯한 매운 음식의 인기가 대세를 이루기도 했다.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도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품질의 상품판매로 아직도 인기를 얻는 중이다. 가성비 좋은 합리적인 아이템과 함께 비대면적 사회적 움직임에 따라 1코노미 시대를 겨냥한 아이템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무엇이든 몸에 좋은 것과 나홀로족을 위한 행복 추구 아이템들의 빠른 성장도 예상되고 있다.. 경제력과 구매력을 갖춘 여성과 시니어층을 겨냥한 아이템도 주목받고 있는데, 이는 소비생활을 주도하는 계층으로서 여성의 사회적 영향력이 점점 확대됐고,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여러 영역에 걸친 여성의 역할 증대는 이미 마케팅의 한 축으로서 자리 잡은 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특히 20~30대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좀 더 확대된 연령대의 여성이 이러한 마케팅의 가장 주요한 소비시장으로, 장년층이나 청소년층과는 달리 자기만족도가 높으면서도 경제력을 구비하고 있어 매력적인 시장이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실버산업'이 블루오션 창업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60세 이상의 시니어 세대들은 대다수 직장에서 퇴직하거나 부업을 하는 등의 주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레저 등의 여가, 건강, 이성에 관한 관심이 높다. 따라서 시니어 계층을 겨냥한 업종이 지속적인 유망 아이템으로 계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특히나 코로나19가 비대면적 구매성향증가로 온라인마켓을 기본으로 한 언텍트소비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한 영향으로 창업에서도 거의 모든 업종이 비대면적 사업을 추가시키고 있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을 활용한 마케팅을 추가하고 있다. 가급적 집합이나 모임을 금지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풍토가 그만큼 1인,건강,환경,복고,최소화등으로 구매 트랜드의 변화가 창업 아이템을 진화시키고 있다 창업시장에서 '나홀로 바람'도 거세질 전망이다. 욜로의 연장 선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와 업무와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워라벨 (Work-life Balance)세대의 자기중심적인 요소를 소비의 기준으로 삼는 '1코노믹 컨슈머'가 영향력 있는 소비 세력으로 떠오를 전망이기 때문에 단순한 결핍의 충족이 아닌, 소비주체의 감성을 만족하게 해주는 트렌드가 창업의 주요 업종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좀 더 심화한 코로나19로 인한 건겅과 안심, 안전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증가에 따라 친환경도 창업 아이템 중 하나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 예상된다. '퓨리파잉 마케팅'은 실내 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대기업에서부터 점차 소규모 점포에까지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진드기 퇴치, 청소전문업, 향균세탁등의 분야에 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주택 집 먼지나 진드기 등을 퇴치하는 업종도 등장하는 등 시장성장 가능성이 크다. 창업 아이템의 순환주기를 잘 살펴보면 앞으로 등장할 아이템의 예상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빠르게 변하는 소비 심리와 치열한 생존경쟁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사회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 선정이 필요하며 최근의 사회 트렌드에 부합하는 창업 아이템을 분석해 보면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창업은 전쟁이다. 업종별이나 아이템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고객 유치로 인한 매출 증대가 창업의 기본 목적인 이상 앞으로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창업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10-05 11:43: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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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미원 스페셜 패키지 '흥미원' 한정 출시

MZ세대 겨냥해 '흥미원' 부캐 적용한 스페셜 패키지 선보여 흥미원 스페셜 에디션 100g/대상 대상이 미원 스페셜 패키지 '흥미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맛있는 음식으로 느낀 행복감이 '흥'을 돋워 '살 맛 나는 세상'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한정판 패키지다. 대상은 최근 '부캐' 전성시대를 맞아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MZ세대를 겨냥해, 미원의 '부캐'로 '흥미원'을 기획했다. 미원의 인지도 제고와 친근하고 흥겨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마케팅 활동으로, MZ 세대에서 본캐를 뛰어넘어 '부캐'가 떠오르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본캐인 '미원'이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 음식 맛을 살린다'면, 부캐인 '흥미원'은 '세상사는 맛을 살린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특히, 미원 스페셜 패키지에 흥겨운 춤을 추는 '흥미원' 캐릭터와 '일상의 감칠맛 대폭발' 문구를 적용해 일상의 흥을 돋우는 '흥미원'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번에 한정 선보 이는 '흥미원'은 이번달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간 판매되며, '발효미원'(100g), '감칠맛 미원'(72g) 등 가정용 제품으로 출시된다. 대상은 스페셜 패키지 출시와 함께 '흥미원' 광고도 10월 1일부터 온에어 했다. '오늘의 감칠맛 한꼬집'을 주제로 MZ세대가 일상에서 공감할 만한 다양한 상황을 '~할 맛 난다'며 흥겹게 받아들이는 내용을 담았다. '흥미원' 광고는 '실패'편, '연차'편, '청첩장'편, '텀블러'편, '흥이난다'편 등 총 5편으로 구성됐다. '흥미원' 광고는 유튜브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홍대입구역, 강남역 등 오프라인 디지털 매체, 인쇄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에어 된다. 대상 관계자는 "최근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로, '미원'을 더욱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흥미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을 더욱 강화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5 11:12: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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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요기요 전 메뉴 3000원 할인 프로모션

10월 한달 동안 즐기는 '카페 드롭탑 데이' 10월 31일까지 요기요 통해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3000원 할인 프로모션/드롭탑 카페 드롭탑이 10월 한 달 내내 배달 전문업체 요기요를 통해 '슈퍼레드위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페 드롭탑은 1일부터 31일까지 전 매장을 대상으로 요기요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모든 메뉴를 3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요기요 애플리케이션 접속 후 메인 화면 상단에 노출되는 '슈퍼레드위크' 배너 클릭 후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드롭탑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야외 활동과 '집콕'의 영향으로 '홈카페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보다 많은 고객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드롭탑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드롭탑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홈카페 트렌드'로 배달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며 "언택트 소비문화를 반영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드롭탑 제품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롭탑은 지난해 12월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주문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5 11:08: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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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No.1매실주 브랜드 '매화수' 광고모델 선정

tvN 웹드라마 '트랩' 주연, JTBC 라이브온 캐스팅된 신인 배우 매화수 광고모델 신인 배우 우다비/하이트진로 신인 배우 우다비가 예비스타들의 등용문 '매화수'의 광고모델이 됐다. 하이트진로는 '매화수'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우다비를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달콤하고 화사한 매화수의 브랜드컨셉과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우다비가 잘 어울리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매화수 모델은 2012년 경수진, 2013년 서예지, 2016년 채수빈 등 당시 신인 배우를 발탁해왔다. 매화수의 새로운 뮤즈가 된 우다비는 현재 tvN D웹드라마 'TRAP(트랩)'에서 주연 양혜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JTBC드라마 '라이브온'에 캐스팅 되기도 했다. 우다비는 "평소에도 달콤하고 향기로운 매화수를 친구들과 함께 즐겨왔다"며, "여러 훌륭한 선배님들이 거쳐간 모델의 자리를 이어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9월 리뉴얼된 매화수는 최근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패키지 디자인을 산뜻하게 변경해 시각적인 화사함을 더했다. 또, 알코올 도수를 14도에서 12도로 낮추고 주질을 개선해 풍부한 매실향과 달콤함을 한층 부담없이 즐기게 했다. 매화수는 고품질의 청매실을 저온에서 숙성하고 냉동 여과시킨 매실원액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상큼한 매실 향이 좋고 마시기 부담 없어 술이 약한 여성이나 저도주 선호층에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그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매화수가 리뉴얼을 통해 더욱 부드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올 가을 배우 우다비를 필두로 20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5 11:01:5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