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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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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케어 닥터그루트 애딕트 2종, 올리브영 입점

섬세한 가을 감성을 품은 페어 & 프리지아 신제품 닥터그루트 애딕트 페어앤프리지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애딕트' 라인 2종을 올리브영에 추가 입점시킨다고 29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재구매율 1위 탈모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Dr. Groot)'에서 명품 향수 향을 오마주한 고급스러운 샴푸의 향이 담긴 애딕트를 통해 기존 탈모 케어 제품에 대해 고정관념을 갖고있는 MZ세대 공략 강화에 나선다. 1등 샴푸 '닥터그루트'는 '애딕트 라임바질 & 만다린'과 '애딕트 페어 & 프리지아' 2개 제품의 입점을 기념해 올리브영과 함께 10월 한달 동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딕트 샴푸 385ml 정품 용량에 각각 트리트먼트와 앰플 트리트먼트 100ml를 추가 증정하는 풍성한 구성의 한정 기획 세트로 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애딕트' 라인은 한방 향 또는 남성 화장품의 스킨 향이 일색인 탈모 증상 관리 제품들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120년 전통의 명품 향료 제조사로부터 공급받은 천연 아로마블렌딩 함유로 고급스러운 향수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발에 잔향을 강화시키기 위한 기술을 적용하고, 정수리 냄새 마스킹 특허 기술을 적용해 정수리 냄새 대신 오랫동안 샴푸의 잔향이 남도록 유지시켜준다. 특히 이번 9월 출시한 '페어 앤 프리지아'는 갓 익은 배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향과 섬세한 프리지아 꽃의 생생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섬세한 가을 감성을 품은 감미로운 향기로 탄생했다. 향기뿐 아니라 두피 각질, 피지, 건조함에 의한 트러블을 개선시켜주고 인체실험을 통해 두피 수분량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LG생활건강 담당자는 "탈모 고민이 있는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딕트'를 좀 더 다양하게 올리브영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SNS 등을 통해 대세샴푸로 등극한 제품인 만큼 실제 탈모를 겪고 있는 고객들은 물론, 두피 트러블 등 초기 탈모 증상에 미리 대응하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여 1등 샴푸의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9 14:57: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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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KG그룹 가족사 합류

IMM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할리스에프엔비 지분 93.8% 인수 계약 체결 (좌측부터) 할리스커피, KG그룹 로고 KG그룹이 할리스커피를 인수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지난 25일 SPC(특수목적회사, 크라운에프앤비 )를 통해 IMM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중인 할리스에프앤비 지분 93.8%를 인수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KG그룹은 KFC에 이어 할리스커피까지 가족사로 맞이해 기존 철강, 화학, PG사업 외에 F&B(Food and Beverage)사업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할리스에프앤비가 운영하고 있는 할리스커피는 2019년 기준 560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1650억원의 매출과 1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국내 3위권의 커피전문점이다. 1998년부터 20년 이상 커피전문점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할리스커피는 KG그룹 인수를 계기로 최신 IT기술을 접목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KG그룹에는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등 IT기술 기반의 종합결제서비스 회사가 있다. KFC도 2017년 KG그룹에 인수된 이후 KG 계열 IT관련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KFC 앱을 리뉴얼하고 '징거벨 오더' 등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리뉴얼 이후 현재까지 KFC 앱 누적 가입자수는 80만명 넘게 증가했으며, 앱을 활용한 누적 주문 건수 약 20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KG이니시스의 '테이블 오더 서비스(매장에서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간편하게 주문/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적용하면 할리스커피의 경쟁력을 단시일 내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이와 함께 KG그룹은 KFC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쌓은 R&D 노하우와 신규 점포개발 경험 등을 할리스커피 운영에 접목시킴으로써 할리스커피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펀드 소유에서 KG그룹의 가족사로 합류하게 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안정적인 회사 운영이 가능하게 된 만큼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포함해 광고, 판촉 등의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9 14:51: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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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성공창업을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이상헌칼럼]성공창업을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나의 과거, 나의 자존심, 나의 체면 등으로 나를 무장 시켜 놓은 것은 아닌가? 아주 오래전 우리 조상은 이러한 말을 남겨 두었다. "장사를 하려면 오장육부(五臟六腑)를 자기 몸속에서 꺼내어 버리고 나서 장사를 해야 한다." 이 말의 원초적인 뜻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깊이 새겨볼 만한 명언이 아닐까? 나 자신을 변화시켜보자. 어떤 상황에서라도 나 자신을 극복하기 위한 변화를 추구해보자. 그것은 나 자신을 위하기도 하지만 내 사업을 위한 길이며, 내 가족과 나 자신의 미래를 보장 받기 위해 변화시킬 수뿐이 없는 마지막 선택된 창업이란 숙제를 풀어나가는 정답이기 때문이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이러한 말을 남겼다.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운을 믿지 아니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운에 의하여 성공하지 않는다. 성공하는 사람은 남모르는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내려는 노력과 열정 그리고 진취적인 사고와 추진력을 통해 성공을 하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성공한 사람은 운을 기대하지 않는다." 그렇다.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 지금 해야 할 것은 단순히 '잘되겠지 잘 될 거야'라는 막연한 운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전쟁에 임하는 군인처럼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자세로 자신을 불태울 각오로 창업전쟁이란 터전에 발을 내디뎌야 한다. 성공이란 단어는 결코 쉽게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단어가 아니다. 좋은 아이템 하나만 믿어서는 절대 안 된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영업을 유지 하기 위해 나 자신에 대한 변화를 추구하는가 하는 것은 바로 성공창업의 기본적인 잣대가 될 것이다. 그러한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나 자신을 철저히 바꿔가야 한다. 첫째. 나는 긍정적이다. 어떠한 상황이든 어떠한 주어진 일이든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스스로 마인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습관화시켜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모두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자기 사업을 추진한다. 둘째. 나는 적극적이다. 소극적인 사람보다는 적극적인 사람이 많은 것을 얻어 갈 수가 있다. 적극적인 사람만이 어떠한 어려움이 닥친다 하여도 그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숨겨진 힘을 강하게 노출 시킬 수가 있다. 창업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다. 그 고객들에게 소극적일 때 과연 고객이 자신의 점포나 또는 인적 관계를 맺는 일에 잘 호응할까? 사업은 적극적이어야 그 밑에 있는 종업원들도 따르게 되어 있다. 무엇이던,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마음과 뜻으로 행동력 있게 움직여 사업을 이끌어 가야 한다. 셋째. 나는 합리적이다. 우리의 사업은 절대 혼자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종업원이 있고 또는 연관된 가족이 함께한다. 그들과 나의 힘이 결합하여 합심 된 상태로 일을 추진한다면 얼마나 더 높은 질적 향상을 줄 수 있는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을까? 나의 이익과 나의 고집과 나의 일관된 편견만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의 문화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간다. 우리의 사업은 나의 나이나 나의 사고에 준한 그런 사업이 아니다. 바로 고객층의 사고와 문화를 받아들이려면 내 주위에 있는 종업원들과 다양한 대화를 통해 문화를 습득하고 개선점을 찾아 바른 점포의 문화 환경을 만들도록 주력해야 한다. 넷째. 나는 부지런하다. 게으른 자는 절대 성공 할 수가 없다. 경쟁에서 이기려면 늘 깨어 있어야 하고 부지런하지 않으면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 언제 어떻게 나를 공격해 올지 모르는 것이 바로 창업의 세계다. 사업주가 부지런할 때 모범적인 모습을 통해 통솔력도 강해져 종업원도 불만 없이 가맹점 사장님의 뒤를 따르게 되어있으며 고객도 그런 사업주의 모습을 보며 점포 이 용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섯째. 나는 목표가 분명 하다. 내가 창업을 하려는 목표가 무엇인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는 어떤 각오이며 어떤 행동을 실천할 것인지 불투명한 목표가 아니라 계획적인 목표를 만들어 반듯이 실천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창업을 왜 하는지 창업에 대한 구체적 기간 무엇을 할 것인지 나름대로 계획과 목표를 분명히 만들어 그것대로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표가 없는 삶은 무의미한 삶이다. 여섯째. 나는 끈기가 있다. 창업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환경에서 급격한 변화를 시도하며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미국 속담 중에 이런 말이 있다. "No Pains, NO Gains" (고통 없이 얻어지는 것이 없다.) 그렇다.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도 고통이라면 고통일 것이며 또한 진행해나가는 모든 과정 또한 고통이라면 고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왜 내가 이런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그것은 우리의 근본적인 목적 돈을 벌기 위해서 이며 성공창업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끝까지 싸움에서 이길 때까지 어떤 고통과 어려움이 닥친다 해도 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그 고통과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는 확신과 마음으로 스스로를 강인하게 만들어야 한다. 바로 지치지 않는 끈기를 갖도록 자신을 다스려야 한다 일곱째. 나는 성취감을 반드시 가진다.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창업 성공 돈을 벌었다. 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우리의 투자금을 잃지 않고 그것을 이용하여 최대한 목표한 만큼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우리가 가져야 할 성취감이다. 그때까지 성취감을 얻을 때까지 지금부터 3년만 강인한 마음으로 자기 사업체를 지켜 갈 수 있도록 굳건한 신념으로 목표를 향해 뛰어가자. 성공에 대한 확신과 믿음 그것이 창업자 여러분을 지켜가는 수호신이 될 것이다. 그래서 훗날 마지막으로 웃는 진실로 호탕하게 웃어 버리며 그동안의 고생을 날려 버릴 수 있는 창업자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란다. 위와 같은 7가지의 조건은 과거의 나를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로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변화를 위한 조건이다. 창업은 삶과의 전쟁이고 창업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고 목적을 이루어야 하는 과제를 가슴에 안고 출발하는 것이다. 마음의 준비가 되셨습니까? 이제부터 우리는 무장된 자신을 무기로 창업현장에서 까다로운 고객, 주변의 경쟁점들, 시장 환경, 예상치 못한 일들 그 모두와 싸움을 해야 한다. 그 싸움에 필요한 점포운영과 관련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습관화하여 경쟁력 있는 초강력 점포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세상의 그 어느 것도 바꿀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나의 재산을 지키고 내 영업장소를 최고의 장소로 그래서 지역 내 명소주의의 대표매장으로 승화시켜 창업의 마지막 고지인 성공창업의 커다란 대업을 이루어지도록 하자. -브랜드 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9-28 15:41: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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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도 롯데리아도 '밀키트'로…식품업계, 수요 증가에 경쟁력 강화

밀키트 시장 포화하자 식품업계 제품 다양화 마케팅 차별화 나서 롯데리아, 밀키트형 '밀리터리버거' 신제품 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밀키트 시장이 빠르게 포화하자 식품업계에서는 밀키트 제품 및 홍보 차별화에 나섰다. 밀키트는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는 제품이다. 일반 가공식품과 달리 밀키트 제품은 간편하면서도 동시에 '신선함'이 특징이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밀키트 브랜드가 매출이 오르거나 품목이 확대됐다. CJ제일제당의 밀키트 '쿡킷'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판매량이 월평균 20%씩 성장했다. 7, 8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급증했다. 한국야쿠르트의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 밀키트 매출은 지난해 43억원에 이어 올해 1~8월에만 51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 SPC삼립과 삼성웰스토리도 밀키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0억원대로 추산되며, 2024년엔 7000억원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한식 메뉴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에는 밀키트를 활용한 추석음식 레시피 및 후기 게시글이 올라와있다./네이버 갈무리 그러나 일각에서는 한식 밀키트는 이미 포화상태라는 지적도 나온다. 코로나19 이후 밀키트 신제품이 폭발적으로 출시되면서 개수도 종류도 다양해진 것. 업계에서는 색다르고 다양한 밀키드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면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리아는 28일 버거의 원재료들을 식판형 용기에 담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DIY(Do-It-Yourself) 콘셉트를 접목한 밀키트형 신제품 '밀리터리버거'를 출시했다. 포장용기에는 밀리터리버거의 조립 안내를 위해 '면회 온 여자친구와 둘이 먹는 레시피', '병장의 이등병 사랑 레시피' 등 총 4종류의 레시피 조합을 담은 리플렛도 함께 제공해 직접 조립해 먹는 재미를 더 했다. 또한 밀리터리버거 신제품 출시에 맞춰 유투브 군대 체험 예능의 이근 대위를 모델로 발탁해 특유의 군대식 언어와 유행어 '문제 있어', '개인주의야' 등을 활용한 유투브 영상에서 신제품 밀리터리버거를 소개한다. 실제 이근 대위가 출현한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사전 영상이 공개 당일 약 150만뷰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쓱닷컴이 지난 8월말 선보인 '조선호텔 유니짜장'은 출시 한 달 만에 2만개 넘게 팔려나갔다. 9월 초 판매를 시작한 '조선호텔 삼선짬뽕'도 매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두 제품은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중식당 '호경전'의 대표메뉴를 재현한 밀키트다. 지난해 쓱닷컴의 제안으로 경력 27년의 양보안 호경전 수석 쉐프가 6개월간 공을 들여 완성했다. SSG닷컴이 '조선호텔' 밀키트 단독 출시했다. (좌측부터) 전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갈무리, 제품사진 특히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최근 자신의 SNS에 조선호텔 밀키트를 게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파워인플루언서이기도한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ssg닷컴 에서 #조선호텔 #삼선짬뽕 #밀킷 구입해 해먹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삼선짬뽕 밀키트를 조리한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이마트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매콤 제육 비빔면 밀키트'와 '맑은 국물 파육개장 밀키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 출시하는 상품은 국내 농축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산 돈육과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앞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과다재고였던 바다장어 소비촉진을 위해 '바다장어 무조림 밀키트'를 개발해 5만5000여팩을 완판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초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위치한 이탈리아 그로서란트 '이탈리(EATALY)'를 통해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의 총괄 셰프 레시피로 만든 프리미엄 밀키트를 선보였다. GS리테일도 호텔 셰프 출신 직원들을 고용해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연구 중이다. 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더욱 굳히기 위해 상품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와 HMR 카테고리에 특히 집중해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8 15:25: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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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스파오, 경동나비엔과 친환경 캠페인 연다

이랜드월드 스파오, 경동나비엔과 친환경 캠페인 연다 스파오X경동나비엔 친환경 캠페인 진행 이랜드월드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경동나비엔과 특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에너지 낭비 최소화를 통해 난방비 절감, 기후 변화 감소 등을 강조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스파오는 발열내의 '웜테크' 착용을 통해 난방 에너지를 줄이고,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여 온난화를 막는 현명한 겨울나기를 제안한다. 환경부 추산 자료에 따르면 발열내의를 실내에서 착용할 경우 난방온도를 평균 2.4도 낮출 수 있으며 연간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344만 톤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명동, 강남점에는 웜테크 신제품이 경동나비엔 보일러 디자인과 함께 전시되어 '친환경 입는 보일러'라는 콘셉트를 표현했다. 캠페인은 스파오와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와 SNS, TV CF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웜테크 구매 시 메시지 카드와 함께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스페셜 패키지에 포장되어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스페셜 패키지에는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을 적는 곳이 있어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주변 지인에게 웜테크를 선물할 수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의 웜테크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는 고객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며 동시에 친환경적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에게 웜테크를 선물하며 따뜻한 한마디를 전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8 14:20: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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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뉴노멀 '1인 반상' 콘셉트 스토어 오픈

'1인화로구이 반상' '1인 비빔밥 반상' 등 계절밥상, 뉴노멀 '1인 반상' 콘셉트 스토어 오픈/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4개점에 '1인 반상' 콘셉트를 도입해 테스트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절밥상 코엑스몰점, 서울역사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수원롯데몰점은 29일부터 '1인 반상' 컨셉 스토어로 오픈한다. 계절밥상은 앞으로도 사회 트렌드에 따라 유연하게 새로운 타입 변화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기존 뷔페식 대표 메뉴를 1인 반상 단품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 메인 요리, 반찬, 국 등 다양한 메뉴가 한 명씩 제공되는 반상에 제공된다. 반상차림은 예로부터 각자의 그릇, 수저를 소중히 생각해 자기의 것을 사용하는 우리 고유의 일상식 차림이다. 이제는 일상이 된 '혼밥' 뿐만 아니라 여럿이서 식사를 해도 부담이 없다. '1인화로구이 반상'은 만원 대에 푸짐한 고기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각자 제공되는 1인 화로에 초벌된 고기를 취향에 맞게 굽고 부드럽게 녹은 치즈 소스에 찍어 먹는 재미가 있다. 소고기 메뉴인 '꽃갈비 화로구이', 'LA갈비 화로구이', '채끝 등심 화로구이'와 돼지고기인 '고추장 삼겹살 화로구이', '등갈비 화로구이' 등 총 5종이다. 밥 또는 된장국수를 식사 메뉴로 선택할 수 있다. '1인비빔밥 반상'은 특제 해산물 숙성장과 각종 채소가 들어간 비빔밥에 반찬, 국, 제철 재료로 만든 전으로 구성한 식사 메뉴다.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아보카도 새우장 반상', 쫄깃쫄깃한 꼬막 무침과 비벼먹는 '양념 꼬막 반상', 달큰하고 향긋한 멍게가 들어간 '멍게장 반상' 등 총 3가지 중 고를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외식 생활을 위해 우리의 반상차림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 등으로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8 14:13: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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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가을 정기 이벤트 진행…최대15%

내달 18일까지 2020 FW 정상제품 최대 15% 할인 혜택 제공 K2, 가을 정기 이벤트 진행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내달 18일까지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특별한 가격으로 K2 신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을 정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을 정기 이벤트는 20년 가을·겨울 신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 별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2 가을·겨울 신상 등산화를 비롯해 고어텍스 바람막이, 플리스, 패딩 등 다양한 아우터에서 배낭, 모자, 스틱 등 용품까지 이번 정기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구매 금액 별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 원, 20만 원 이상 3만 원, 30만 원 이상 4만 5천 원 등 최대 70만 원 이상 구매 시 10만 5천 원까지 금액 혜택이 제공된다. 단, K2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정상 상품에 한해 진행하며, 마일리지 적립 및 기타 쿠폰과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신선철 K2 마케팅팀 팀장은 "추석 선물이나 다가오는 가을 산행에 대비해 K2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K2 가을 정기 이벤트는 전국 K2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8 14:02: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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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70년사', IBA 출판 부문 '금상' 수상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IBA'의 출판 부문 롯데칠성음료 70년사 사진 롯데칠성음료가 '국제비즈니스대상(이하 IBA)' 출판부문에서 '롯데칠성음료 70년사'로 금상(Gold Stevie Winner)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IBA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에서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마케팅, 홍보 등 활동을 1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올해 대회에는 60여개국 3800편 이상의 작품이 경합을 벌였고, 전 세계 250여명의 전문가가 심사를 맡았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음료 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소비자와 함께 성장해 온 지난 70년의 이야기를 담아낸 70년사를 출품해 출판 부문의 '회사 역사' 카테고리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물을 기반으로 한 맑고 깨끗함을 추구하는 기업 및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기 위해 녹색과 흰색을 주요 컬러로 활용하고 자연을 닮은 정제되고 간결한 사사의 디자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사는 '히스토리북'과 '브랜드북' 총 2권으로 구성됐다. 히스토리북은 70년 역사가 10년 단위, 총 7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변화 속에서 업계 리더로 성장한 롯데칠성음료의 이야기와 우리나라 음료 역사를 담아냈다. 브랜드북은 주요 브랜드들의 핵심 가치와 개발 뒷이야기, 에피소드 등이 풍부한 사진 및 인포그래픽과 함께 꾸며져 읽는 재미를 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음료 산업을 선도해 온 롯데칠성음료의 지난 70년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앞으로의 70년을 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해 온 진심과 노력이 대내외에 인정받게 되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8 13:52: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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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라피 로얄메이드 수분 블렌딩 크림, 환절기 수분템으로 인기

안티에이징, 보습을 한 번에 케어 더페이스샵 '더테라피 로얄 메이드 수분 블렌딩 크림'/LG생활건강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밤과 낮의 온도차가 커지며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수분 케어가 필수적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의 수분 크림인 '더테라피 로얄메이드 수분 블렌딩 크림'이 환절기 수분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유럽 뷰티 테라피스트의 노하우를 담아 안티에이징, 보습을 한 번에 케어하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상층의 에센셜 오일과 하층의 젤 크림을 직접 섞어 사용하는 핸드메이드 블렌딩 제품으로, 피부에 부드럽고 밀착감 있게 녹아 들어 촉촉함이 돋보이는 피부로 가꿔준다. 천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딸라소워터(Sea Water)와 천연 에센셜 오일을 저온공법으로 상층 수분 오일 젤 크림 안에 촘촘히 안정화해,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수분감을 선사한다. 더페이스샵 브랜드 담당자는 "더테라피 수분 크림은 하나의 크림으로 안티에이징, 보습 케어가 가능해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여러 항목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성장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테라피 로얄메이드 수분 블렌딩 크림을 포함한 더테파리 전 제품은 전국 더페이스샵 및 네이처컬렉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8 13:46: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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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요리하고 먹어보고' 식품업계, 3조 원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퐁당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 '추석 쇼핑 기획전' 라이브 방송에서 그립 인기 판매자인 연예인 그리퍼(Griper)들이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재미있는 방송 콘텐츠를 통해 판매했다. 라방은 시청자가 예능 프로그램을 보듯 재미와 호감을 느끼는 데 중점을 둔다. 식품업계가 '라이브 커머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2030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소비가 주목받으면서 MZ세대 사이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하 '라방')이 인기다. 라방은 유튜브, 아프리카TV,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상거래 방식이다.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면 소비자들이 이를 바탕으로 구매를 결정하면 화면에서 곧바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이 라방의 가장 큰 장점이다. 미디어와 유통, IT 등 영역 경계가 허물어진 셈이다. 라방은 언택트 시대 마케팅 및 판매채널로 주목받는 이유로 높은 구매전환율에 있다.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 TWOAB에 따르면 최상위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라방의 구매전환율(방송을 보고 상품을 구매하는 비율)은 20%에 달한다. 일반적인 소셜 이커머스(6~10%)나 기존 전통방식의 이커머스(0.4%)보다 높다. 실제로 롯데아울렛 파주점 아디다스매장은 라방을 진행하며 일 매출 2억4000만원을 달성한 바 있다. 오프라인 채널의 일일 평균매출이 150만 원인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올해 약 3조원, 2023년까지 8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라방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급부상하면서 코로나 19 이후 직격탄을 맞은 식품업체들은 속속 투자를 확대하며 신시장 잡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 매일유업, 청정원, 한국야쿠르트, 동원F&B 등이 참여했다. 라방은 시청자가 예능 프로그램을 보듯 재미와 호감을 느끼는 데 중점을 둔다. 그래서 일반적인 음식전문 쇼호스트 뿐만 아니라 먹방·요리 유튜버 및 파워인플루언서, 개그맨 등 입담이 좋은 진행자나 상품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에 나서고 있다. 출사표를 낸 업체가 증가하자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 이탈을 막기 위해 출연자의 재치나 입담뿐만 아니라 화면의 구성이나 연출 등 기술적인 요소도 중요하게 여긴다. 최근 라방에서는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방송의 품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 22일 전문 영상 감독을 초빙해 곡물음료 라방을 진행했다. 촬영을 맡은 심형준 감독은 박재범, 윤미래, 정기고 등 여러 가수의 뮤직비디오 및 TV CF 연출을 맡은 전문가다. 특히 식품업체 라방의 경우 진행자들의 '먹방', 조리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라이브 영상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구매로 행동이 이어진다. 이러한 부문에서 라방은 상품의 가격 및 특장점에 중점을 두고 상품을 판매하는 홈쇼핑과 차별점을 둔다. 롯데홈쇼핑이 최근 600분간 진행한 '식품 원데이 릴레이 특집방송'에서는 EBS1 '최고의 요리비결'로 유명한 전진주 요리연구가가 직접 출연해 '횡성 한우세트', '사과·배 혼합세트'를 소개하고 비밀 레시피(조리법)를 공개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식품을 비대면 방식으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참여하는 기업이 증가하자 업계에서는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라방이 되도록 전문가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소비 주력층으로 성장할 MZ세대 뿐 아니라, 라방을 시청하는 연령층의 확대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에 대한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7 15:41: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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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노션, '2020 세이버 어워즈' 본상 4개 수상

크리에이티브 기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PR업계 시상식에서 우수 수상실적 달성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한화그룹과 함께 진행한 '클린업 메콩(Clean UpMekong)' 캠페인으로 최고 권위의 PR 시상식 '2020 세이버 어워즈'에서 아태지역 '올해의 기업상'을 포함해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2020 세이버 어워즈 결과 발표 라이브스트리밍 캡처 이미지. 이노션이 한화그룹의 지속가능성 캠페인 '클린업 메콩(Clean Up Mekong)'으로 '2020 세이버 어워즈(SABRE Awards)'에서아시아 태평양 지역 Diamond SABRE Awards '올해의 기업상'을 포함해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이버 어워즈는 커뮤니케이션 업계 전문 매체 '홈즈 리포트(Holmes Report)'에서 주관하고 있는 시상식이다.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 걸쳐 브랜딩 및 기업 컨설팅 분양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캠페인, 실무자를 선정하는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화그룹과 이노션이 '클린업 메콩' 캠페인을 통해 국내 기업 최초로 올해의 기업상을 차지한 것은 광고주와 광고회사가 머리를 맞대어 마련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이 PR 업계에서도그 독창성을 인정 받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클린업 메콩'은 Diamond SABRE Awards 브랜드 빌딩(Brand Building) 부문, Gold SABRE Awards 사회문제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추가 수상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상 수상작은 글로벌 세이버 어워즈에자동 출품되며, 이 가운데 최종 톱 50에 오르는 작품은 10월에 개최하는 글로벌 서밋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노션과 한화그룹은 메콩강 일대의 수상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정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해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선박인 '솔라 보트' 2대를 제작했다. 지난해 6월베트남 빈롱시에 기증한 솔라 보트는 어떠한 오염물질도 배출하지 않고 매일 6~7시간씩 메콩강을 오가며 연간 200~220톤의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더 워크 어워드' 본상 5개, 6월 원쇼 국제광고제 메리트상 4개, 5월 뉴욕페스티벌 금상 등을 차지한 이 캠페인은 최첨단 기술과 크리에이티브를 접목시킨 친환경 선박을 직접 제작했다는 점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신선한 시도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솔라 보트 기증 이후 캠페인 취지와 태양광 보트의 작업 모습 등을 담은 유튜브 영상은 지난해 8월 게시 이후 현재까지 조회수 135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김정아 이노션 제작1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한화그룹의 진정성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됐다는 점을 입증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전 세계인들에게 가슴 벅찬 메시지를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이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7 13:45: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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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상자, 애플워치 전용 '리오스' 시계 밴드 총판 유통

총 6가지 컬렉션 한국에 출시 애플워치용 독일 시계 밴드 브랜드 '리오스' 정품 브랜드 시계 공식판매처 '시계상자'에서 애플워치용 독일 시계 밴드 브랜드 '리오스'(RIOS)를 유통한다고 27일 밝혔다. 1931년, 오스왈드 리머에 의해 설립된 리오스(RIOS)는 3대에 걸쳐 정밀도와 품질, 디테일의 가치에 기초하여 독일의 숙련공들에 의해 생산된 최고급 시계 밴드만을 출시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전통적인 기법이 가지는 탁월한 품질 때문에 핸드 메이드를 고집하고 있는 리오스 밴드는 172단계의 제작공정을 거쳐 독일에서 생산되고 모든 밴드는 타 브랜드 제품들과는 다르게 추가적인 가죽을 사용하는 Art Manual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통기성 있는 코튼플리스를 사용한다. 또한 가죽 재단, 가공 시 생기는 절단면 부분의 마무리 코팅 과정(엣지코드/Edge Coat)을 5번 진행하고 장인들에 의해 모든 가죽 레이어를 통과하여 스티칭된 밴드는 일반적인 가죽밴드에 비해 견고하다. 리오스는 애플워치 전용 밴드 ▲악어가죽 문양의 '스트림' ▲부드러운 오리지널 버팔로 가죽을 사용한 '커넥트' ▲빈티지 스타일의 '라이프' ▲유기농 인증의 항알러지 '메신저, 온라인' ▲양가죽을 사용한 '메리노' ▲미니멀한 스티치가 있는 '해리슨 등 총 6가지 컬렉션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시계상자 관계자는 "리오스 밴드는 하나의 실을 두개의 바늘로 수작업 매뉴얼에 의해 전면과 배면을 교차하여 균일한 스티치 패턴을 만들어 내며 튼튼하게 제작된다"며 "가죽 장인에 의해 생산된 정교한 리오스 밴드는 완제품으로 수입되어 주문 제작 기간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계상자는 리오스 밴드 외에도 오리스, 구찌, 로즈몽, 미쉘에블랑, 그로바나, 프레드릭 콘스탄트등의 정품 브랜드 시계를 판매하고 있으며 핸드폰, 노트북, 태블릿, 시계등에 부착하는 보호필름 '힐링쉴드' 판매 대리점을 함께 운영하고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7 13:37:5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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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앱크, 단독 오프라인 쇼룸 오픈

제품과 함께 빈티지 디자이너 가구 전시 선보여 아카이브앱크가 단독 쇼룸을서울숲에 오픈한다/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양가죽 소재 브랜드인 '아카이브 앱크(Archivepke)'가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 단독 쇼룸 '아카이브 앱크 아틀리에'를 공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새 쇼룸은 아카이브앱크가 지닌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층 규모의 '아카이브 앱크아틀리에'는 브랜드의 페르소나가 실제 생활할 법한 집과 업무 공간, 그 중간 정도를 보여주는 '아틀리에(공방)' 형태다. 총 5개의 방을 구성, 아카이브 앱크의 제품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색깔을보여줄 수 있는 빈티지 디자이너 가구들로 배치해 아틀리에 형태의 공간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아카이브 앱크 아틀리에'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선보여 다채로운 콘텐트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2020 가을/겨울 시즌, 아카이브 앱크는 낯선 도시 속 작은 살롱에서의 이국적인 밤 '에므브와살롱'을 테마로 다양한 상품을 전개한다.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롱부츠, 앵클부츠, 다양한 크기의 백 등 아카이브 앱크만의 매력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쇼룸에서 만나볼수 있다. 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아카이브 앱크는 지난 해 8월 출시 이후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선보였음에도 1년만에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만족도 높은 제품으로 빠르게 성정한 브랜드"라며 "이번 단독 쇼룸을 통해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매장'이 아닌 고객과 브랜드가 교감하고 오래 머물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7 13:04:32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