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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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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본챔스×매일우유 컬래버레이션 한정 발매

컬래버레이션 상품 전체 10% 할인 혜택 본챔스×매일우유 컬래버레이션/무신사 무신사가 스포티브 캐주얼 브랜드 '본챔스'와 매일유업 대표 우유 브랜드 '매일우유'의 협업 에디션을 한정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은 스웨트셔츠, 후드 티셔츠, 플리스 재킷, 반바지, 양말, 비니 등 패션 상품과 핸드폰 케이스, 밀크박스, 러그 등 라이프스타일 소품까지 총 17가지 품목으로 출시된다. 본챔스와 매일우유 양사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를 포인트로 강조해 산뜻하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또 두 브랜드 로고와 패키지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도 돋보인다. '본챔스×매일우유 후드 티셔츠'는 매일우유 후레쉬팩 4종을 뜻하는 스카이블루, 핑크, 오렌지, 그린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부드럽고 도톰한 기모 원단과 작은 후레쉬팩 우유 패키지 모양의 자수가 특징이다. '본챔스×매일우유 데이지 후드 티셔츠'는 앞면 상단에 매일우유의 데이지 프린팅을, 뒷면에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양면 착용이 가능한 리버시블 형태의 '본챔스×매일우유 양면 플리스 재킷'도 출시했다. 간절기 윈드브레이커와 아이보리 색상의 플리스 재킷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이 밖에 매일우유의 상징인 데이지 모양이 그려진 양말 4켤레 세트와 움직임에 따라 찰랑거리는 매일우유를 입체적으로 재현한 스마트폰 케이스와 에어팟 케이스 등도 선보였다 무신사는 10월 8일까지 '본챔스×매일우유'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 이번 협업 콘텐츠에 대한 소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7 12:30: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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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틴,마크제이콥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런칭

비건 소재의 제품 선보여 닥터마틴 X 마크 제이콥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닥터마틴(Dr. Martens)이 마크 제이콥스와 다시 만났다. 닥터마틴은 마크 제이콥스와 협업해 아홉 번째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27년 전 처음 만난 닥터마틴과 마크 제이콥스는 올해 1460 부츠가 6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예술적 영감을 주고 받는 관계로 발전해왔다. 1993년, 뮤지션들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에 매혹되어 있던 마크 제이콥스는 그해 페리 엘리스(Perry Ellis) 그런지 컬렉션에서 그런지 룩을 처음 선보인 장본인으로, 당시 그의 컬렉션은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이는 닥터마틴이 가장 애정하는 컬렉션이기도 하다. 27년 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시대를 앞 서가는 마크 제이콥스와 함께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그때 그 시절만큼이나 주목을 끌고 있다. 부츠를 장식하는 주사위부터 호루라기와 키체인 등 앤틱한 느낌의 골드 트링킷들은 마크 제이콥스의 컬렉션에서 착안했다. 이번 컬렉션은 비건 소재의 제품으로, 두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프론트 디자인과 스윙 택 그리고 닥터마틴만의 옐로우 웰트 스티칭 및 비건 힐 루프가 특징이다. 마크 제이콥스는 "닥터마틴은 개성과 카운터 컬처의 오랜 대표적 상징이었다"면서 "닥터마틴과 마크 제이콥스는 이러한 강한 진정성을 가지고 이번 컬렉션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닥터마틴 X 마크 제이콥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청담 10꼬르소꼬모에서 만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7 12:20: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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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QSR채널 프로모션 'K-House of Pepsi' 진행

가수 '배진영'과 '김요한' 참여한 '펩시 x K-POP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 발매 펩시 레트로 포스터/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펩시콜라'의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퀵서비스 레스토랑) 채널 프로모션 'K-House of Pepsi(코리아 하우스 오브 펩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굿즈(상품, goods)가 하나의 소비자 트렌드로 자리 잡은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로고를 활용한 한정판 헤리티지 굿즈를 증정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펩시의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하고 브랜딩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프로모션은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제품은 식당, 패스트푸드점 등 주로 외식업소를 통해 판매되는 업소용 펩시콜라 4종(245mL 캔, 355mL 캔, 500mL 페트병, 1.25L 페트병)이다. 펩시 헤리티지 굿즈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 'K-패션', '솔로 플레이(Solo-play)' 등 세 개의 테마에 맞춰 레트로 감성의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캠핑 테마는 ▲코펠 세트 ▲▲폴딩 박스 ▲타프 ▲캠핑 의자 ▲가랜드 등 5종의 아이템이, K-패션 테마는 ▲티셔츠 ▲슬리퍼 ▲양말 ▲패션 마스크, 솔로 플레이 테마는 ▲빔 프로젝터 ▲퍼즐 ▲스티커 ▲엽서 등 총 13종의 굿즈가 마련됐다. 또한, 지난 4월 한국펩시콜라와 진행한 '펩시 x 글로벌 K-POP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도 발표된다. 글로벌 K-POP 프로젝트는 다채로운 장르의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각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다. 가수 '지코(ZICO)'와 '강다니엘'에 이어, 그룹 CIX의 '배진영'과 WEi(위아이)의 '김요한'이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주자로 발탁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펩시 헤리티지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7 12:14: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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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한섬하우스F/X' 청주점 오픈

한섬 13개 브랜드 남녀 의류·액세서리 1500여 제품 판매 한섬하우스FX 청주점 외관 전경 한섬이 콘셉트 스토어 '더한섬하우스'의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지난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미평동에 '한섬하우스F/X(HANDSOME HAUS F/X)' 청주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섬하우스F/X'는 한섬의 새로운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광역 상권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는 아울렛 형태의 콘셉트 스토어다. F/X는 Fashion Express의 약자로 도심에서 한섬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이라는 의미다. 한섬하우스F/X 청주점은 총 3개층(지하1층~2층), 1204㎡(365평) 규모로, ▲지하1층 여성 캐릭터(아카이브, Archive) ▲1층 여성 캐주얼(라이브, Live) ▲2층 남성(어반, Urban)·고객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타임·마인·시스템 등 13개 한섬 주요 브랜드의 남녀 의류·액세서리 등 1500여 제품이 선보여진다. 한섬하우스F/X 청주점이 들어서는 충북 청주시는 바이오 산업과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지난 10년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패션의류 수요가 높은 도시라고 한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섬은 한섬하우스F/X 청주점을 통해 기존 아울렛 매장들과는 다른 고품격 쇼핑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매장 동선을 미술 갤러리 형태로 배치하고 매장 곳곳에 안락한 휴게 공간을 조성해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한섬하우스 FX 청주점 2층 라운지 또한, 2층에는 야외 테라스 형태의 프라이빗 라운지가 들어선다. 총 54석 규모로, 고객들이 '셀프 바(Self bar)' 방식으로 음료를 즐기며 쉴 수 있다. 한섬 멤버십 등급(퍼스트·플래티늄·골드·실버)에 따라 라운지를 이용 할 수 있는 횟수가 다르며, 당일 한섬하우스F/X 청주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한섬은 한섬하우스F/X 청주점 오픈을 기념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시그니처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말까지 한섬 멤버십 고객과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에게 2층 라운지 음료 이용권(테이크 아웃)을 제공한다. 한섬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더한섬하우스 광주점과 제주점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한섬만의 정체성을 담아 이번 아울렛 매장 오픈을 준비했다"며 "청주 지역 고객의 니즈에 맞는 고품격 쇼핑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7 11:27: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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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박람회' 코리아비건페어 2020, 11월 19~22일 코엑스 개최

관람객 1차 사전등록 9월 30일 마감 '코리아비건페어 2020'은 1차 사전등록 마감일인 9월 30일 이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할인가격인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올 하반기 최대 채식박람회인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비건 식품, 비건 화장품, 비건 패션 등 비건 제품은 물론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친환경 제품도 함께 만날 수 있는 비거니즘 전시회이다. 친환경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디자인용품,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통해 비거니즘의 산업적 확장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빈발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건', '친환경', '가치소비' 등의 키워드에 대해 높아진 관심은 산업에도 반영되고 있다. 사람과 동물, 환경까지 건강해야 한다는 비거니즘 정신은 식품을 넘어 패션, 생활용품, 코스메틱 등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리아비건페어는 '지구는 비건이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극복 방안을 비거니즘에서 모색하는 행사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지향해야 할 소비 트랜드와 향후 비건 산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비건페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비건인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도 비건 산업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건 및 환경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며, "환경보호 실천, 비건 레시피 공모, 비건 제품 시식단 모집 등 여러 SNS 이벤트들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리아비건페어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관람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권 현장판매를 하지 않는다. 모든 관람객은 반드시 사전등록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1차 사전등록 기간인 9월 30일 이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할인가격인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2차 사전등록 기간은 10월 1일~11월 18일이고, 입장권 가격은 4000원이다. 입장권은 각종 티켓 판매 사이트 및 소셜커머스(11번가, YES24, 네이버 예약, 옥션티켓, 위메프, 인터파크, 티몬, 티켓링크, 하나티켓)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코리아비건페어 주최 사무국은 관람객과 참가업체 모두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입장 시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행사장 내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5 11:02: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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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 2020 FW 시즌 '스페셜 라인' 공개

편안한 소재와 데일리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모이몰른, 2020 FW 시즌 '스페셜 라인' 공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모이몰른이 2020년 F/W 시즌을 맞아 정장, 드레스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라인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모이몰른 스페셜 라인은 돌, 백일, 가족모임 등 특별한 날을 맞이한 아기들을 위해 정장, 드레스, 우주복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S/S 시즌 스페셜 라인이 드레시하고 포멀한 스타일을 제안했다면, 이번 F/W 시즌은 더욱 편안한 소재감과 데일리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 컨셉인 '소프트 빈티지(Soft Vintage)'에 어울리는 프린트와 컬러를 사용해 선선한 계절감에 꼭 맞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주목된다. 먼저, '코너정장3SET'는 셔츠, 바지, 베스트 아이템으로 구성된 캐주얼한 무드의 정장룩을 선보인다. 은은한 멀티 체크 셔츠 및 레트로풍 베스트와 타이를 매치해 단정함과 멋스러움을 더했다. '앨버초이원피스'는 탈부착이 가능한 샤 소재의 레이스 스커트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뒷 부분의 빅 리본이 사랑스러운 포인트로 눈길을 끈다. 유니크한 영아용 우주복 제품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령대가 더 어린 아기들을 위한 제품인 만큼 피부에 닿는 부분을 고려해 부드러운 모달 미니 쭈리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강화했다. '티니우주복'은 오버올을 입은듯 한 일체형 우주복으로 귀여운 쁘띠 타이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리본 헤어밴드와 세트로 구성된 '하임우주복'은 여러 겹의 샤 소재 스커트가 덧대어져 있어 귀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모이몰른의 F/W 시즌 스페셜 라인은 70부터 120까지의 폭넓은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9000원부터 8만90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영 한세드림 모이몰른 MD 팀장은 "특별한 날 착용할 수 있는 유아복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 시즌 새롭게 선보인 스페셜 라인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이번 시즌에는 더욱 편안하면서도 데일리로 착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기획하게 됐다"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모이몰른의 스페셜 라인과 함께 우리 아이의 특별한 날을 더욱 멋스럽게 기념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5 10:11: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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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추석 시즌 겨냥해'하이뮨 선물세트'출시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분말 스틱 2팩과 보틀로 구성 일동후디스, 추석 시즌 겨냥해 '하이뮨 선물세트' 출시 일동후디스가 추석 시즌을 맞아 근력 강화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선물세트'를 25일 출시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단백질과 균형 잡힌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하이뮨 분말 스틱' 10포 2팩과 섭취 편의성을 위한 하이뮨 보틀로 구성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간편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2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동후디스가 올 상반기 출시한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은 소화가 잘 되는 산양유 단백질 등 엄선한 5가지 동·식물성 단백질을 6:4로 균형 있게 밸런스를 맞췄으며 체내에서 만들어 지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 2000mg과 피부 연골 결합조직에 중요한 단백질인 콜라겐 500mg을 부원료로 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또한,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중요한 아연, 뼈와 근육 기능 유지를 위한 칼슘과 마그네슘, 신진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등 8대 기능성 영양소를 배합해 다양한 영양소를 한번에 보충할 수 있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프락토올리고당을 더해 장 기능 저하를 겪는 중장년층의 장 건강과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1일 1회 섭취 권장량인 하이뮨 스틱 2포 분량에는 삶은 계란 3개와 동일한 18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일동후디스 측은 '하이뮨 분말 스틱'과 '보틀'을 활용하면 집이 아닌 밖에서도 물이나 우유에 타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 '하이뮨 선물세트'에 대한 추석 시즌 선물용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마운 사람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면 올해는 단백질 보충제가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다"며 "추석 시즌을 앞두고 특별 구성한 하이뮨 선물세트를 통해 근력 강화나 고른 영양 섭취가 필요한 부모님은 물론이며 조카나 주변 지인의 성장과 면역을 위한 건강 아이템으로 마음을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5 09:54: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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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숙왕은 초코가 조왕 "바나나의 '왕'이 초코시럽에 흠뻑"

쫄깃함을 자랑하는 바나나 감숙왕과 달콤한 초코 시럽의 조합 코로나로 내식(內食)을 선호하는 최근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가 나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리얼 초코 바나나 '감숙왕은 초코가 조왕'을 출시했다. ◆쫄깃하고 탱탱한 바나나의 식감 ‘감숙왕은 바나나가 조왕’은 필리핀 고산지대의 강한 햇살과 깨끗한 바람을 머금고 자란 프리미엄 바나나 ‘감숙왕’에 진하고 달콤한 초콜렛의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초코 시럽이 포함된 색다른 매력의 리얼 초코 바나나다. 프리미엄 바나나 ‘감숙왕’은 놀랍도록 달콤하고 찰진 식감으로 ‘바나나의 왕’이라고 할 수 있다. 감숙왕이 자라는 농장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청정지역의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낮은 평균 기온과 큰 기온차를 이겨내면서 자란 감숙왕은 재배 기간이 일반 바나나보다 약 4개월 더 소요되며 1.5배 가량 더 긴 프리미엄 바나나다. 주문한 당일 바로 택배로 받은 바나나여서인지 신선함을 자랑했다. 바나나를 하나하나 ‘뽁뽁이’ 포장재로 포장해 멍이 하나도 들지 않았다. 여기에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일반 바나나에 비해 식감도 월등하며, 달콤함을 자랑한다. 눅눅한 바나나보다 신선한 식감의 바나나를 좋아한다면 당일 섭취하면 되겠다. 바나나향도 가득해 입안가득 채워지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진하고 꾸덕한 초코 시럽 한 봉지 안에 ‘감숙왕’ 바나나와 초코 시럽이 들어 있다. 디저트로 초코 바나나를 먹고 싶은 소비자라면 각각 구매할 필요 없이 한번에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초코 시럽은 단맛이 매우 강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달콤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공된 바나나 맛이 아닌 쫄깃함을 자랑하는 진짜 리얼 바나나 감숙왕과 달콤한 초코 시럽의 조합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다만 기본적으로 바나나향이 강한 데 그 위에 초코 시럽을 추가하면 바나나 본연의 깊은 풍미가 가려지는 점이 아쉽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다. 먼저 감숙왕 바나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동봉된 초코 시럽을 뿌려 먹으면,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은 초코바나나를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위에 견과류를 뿌려 먹어도 좋다. 감숙왕 바나나 1개, 동봉된 초코시럽, 우유 100ml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 마시면 달달함과 포만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초코 쉐이크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가장 간편한 방식은 바나나 위에 초코시럽을 바로 뿌려먹는 방법이다. 초코시럽이 꾸덕한 제형을 가져 쉽게 흘러내리지 않아 먹기 불편하지 않다. 다만, 보기에는 썩 좋지 않다. ◆MZ세대 마음 사로잡는 굿즈 한편 ‘감숙왕은 초코가 조왕’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굿즈 에디션을 증정하고 있다. ‘감숙왕 굿즈 에디션’은 감숙왕 캐릭터가 그려진 미니 에코백과 동그란 배지로 이루어져 있다. 에코백은 화이트 바탕에 바나나의 ‘왕’ 감숙왕 캐릭터가 그려져 있거나, 수영장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감숙왕’ 캐릭터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바나나 2~3개를 담을 수 있는 사이즈다. ‘내 바나나는 소중하니까’라고 적힌 클라크 바나나 케이스는 바나나를 보관할 수 있다. 아쉽게도 바나나 모양과 케이스 모양이 다른 데다 바나나가 케이스보다 크기가 커서 직접 담아보지는 못했다. 담을 수 있다면 바나나 멍을 예방할 수 있어 좋겠지만, 바나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실용성이 높진 않았다.

2020-09-25 09:53: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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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매일, 입는 매일 되다

마시는 매일, 입는 매일 되다 매일우유 X 본챔스 컬래버레이션, 무신사 한정 발매 매일우유 과거, 현재 디자인으로 개발된 본챔스 상품들 1973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멸균우유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폰 케이스 매일유업이 서플라이디멘드의 캐주얼브랜드 '본챔스'와 마케팅 제휴를 맺고 의류, 굿즈 등 협업 에디션을 발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일유업과 본챔스는 총 16가지 품목, 31종의 협업 에디션을 국내 최대의 온라인 패션 스토어인 '무신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본챔스는 동시대의 유스컬쳐를 기반으로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는 영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블루의 브랜드 컬러가 돋보이는 브랜드다. 매일유업은 1970년대 판매했던 우유 제품 디자인과 2018년 출시해 현재까지 판매하고 있는 '매일우유 후레쉬팩' 디자인 등 제품 디자인 자료와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본챔스는 매일유업의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품에 적용할 세부적인 디자인을 고안해 상품화했다. 수개월간의 논의과정을 거쳐 제작한 16가지의 상품은 후드, 맨투맨, 플리스를 비롯해 담요, 스마트폰 케이스 등 다양하다. 특히 스마트폰 케이스의 디자인은 매일유업이 1973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상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인 멸균우유 제품 패키지를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해 복고감성이 묻어나게 제작하여 70~80년대 향수를 자극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1970년대 유업계의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매일유업의 멸균우유 제품에 레트로 감성을 반영한 상품 판매를 통해 중장년층의 소비자에게 향수를 일으키고, MZ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며 "이번에 판매하는 레트로 상품을 통해 흥미유발과함께 우유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5 09:42: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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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명절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162억 조기 지급 나서

클린명절 캠페인 선보여 20년 상반기에 실시한 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 전달식 남양유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에 거래대금 162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로 올해는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남양유업은 동반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돕고자 거래대금을 예정 지급기한일 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명절 전 조기 지급을 시행하였으며, 명절 연휴 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협력사 간의 동반 성장과 함께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믿고 함께해준 많은 협력사와 대리점주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상생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상생 경영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13년 이후 업계에서 가장 먼저 밀어내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주문 및 반송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부당이득 부정행위, 비윤리적 행위 등을 상시 감시하기 위한 '클린센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회의를 13년 이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남양유업은 상생회의를 통해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영업정책에 반영해오고 있으며, 대리점 단체의 교섭권 강화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협력이익공유제' 등 상생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대리점 복지를 위해서 ▲지난 8년간 총 60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총 8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를 시행 중에 있다. 또한 ▲대리점 자녀, 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 ▲장기운영 대리점 포상 제도 등을 시행하면서 상생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 실천해오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5 09:40: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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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누가 소비자를 환경오염에 익숙게 했는가

[기자수첩] 누가 소비자를 환경오염에 익숙게 했는가 유통업계 내 비대면 서비스는 감염 확산을 막는 방역체계로 긍정적 측면이 있기도 하지만 동시에 환경문제라는 커다란 부작용도 가진다. 유통업계는 앞다퉈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스트코로나시대 대비하는 데 분주하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언택트 문화는 우리 일상에 자리 잡았고, 꾀나 한동안은 우리 삶을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식음료뿐만 아니라 택배 물품을 넘어 패션뷰티까지 배달 및 포장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식음료 시장에서 매달 특정 제품을 배송해주는 구독서비스도 인기다. 배달과 포장 증가는 유통업계에 있어 단순히 매출 및 실적증가 문제를 넘어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그러나 생존을 위해 선택한 언택트라지만, 중요한 만큼이나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 바로 배송 및 포장 산업이 확장할수록 더 많은 쓰레기가 양산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비대면 배송 서비스는 매우 편리하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을 이용한 대가로 우리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 배달과 테이크아웃에 이용하는 포장재가 증가하는 만큼 생활폐기물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온라인 쇼핑에서 음식 서비스(배달음식)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6% 뛴 수치인 8조6574억 원에 달했다. 국내 택배 물동은 올해 1∼6월 누적 기준 16억770만 개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3억4200만 개보다 19.8% 급증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생활폐기물은 5349t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제일 먼저 마주해야 할 문제는 '쓰레기 대란'이 될지도 모른다. 일회용 포장재 이용과 프렌차이즈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은 소비자에게 너무나 익숙해져 버렸다. 코로나19 방역 고삐가 잡히더라도 한 번 '편한 소비'에 적응된 사람들이 친환경적 소비 패턴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코로나19 사태만큼 환경문제 대응에 더욱 엄중한 인식이 필요할 시기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4 15:23: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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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환경부, 자원순환 사업협약 추진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소비를 줄이고자 페트병 화장품 용기화 협약식/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환경부와 고품질 투명 페트병의 화장품 용기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 혁신과제인 '민관 협력을 위한 교류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부문 최초 협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3일 진행된 협약에는 아모레퍼시픽이 해피바스, 프리메라 브랜드의 용기 제작에 재생원료를 우선 사용하고 향후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다는 내용과 환경부, 티케이케미칼,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원 내용이 담겨 있다. 원산지를 투명하게 보증하는 고품질 재생원료 사용으로 고객에게는 안심감과 품질을 보장하고, 재활용 업사이클링 고도화를 통해 순환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월 실시된 환경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에 따라 천안시에서 수집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 체계를 통해 Bottle(생수병) to Bottle(화장품 용기) 방식으로 순환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생수병(2ℓ 기준) 3개를 바디워시 용기(900㎖ 기준) 1개로 재탄생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소비를 줄이고, 폐기 및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Less Plastic 정책을 지속 실천 중이다. 본 협약을 통해 국내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국내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4 14:52: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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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라면 신제품 '정·백·홍 집콕 시식회' 선착순 모집

9월 24일부터 선착순 1만 명 모집 풀무원 라면 신제품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 최근 라면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풀무원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정·백·홍면을 집에서 무료 체험해볼 수 있는 온라인 시식회를 개최한다. 풀무원식품은 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의 신제품 정백홍면을 집에서 무료로 맛보고 온라인 라이브 방송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백홍 집콕 시식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코로나19사태로 집안에 콕 박혀 생활하는 '집콕'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고객이 매장이 아닌 집에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백홍 집콕 시식회'는 라면을 사랑하고 즐겨 먹는 소비자 1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24일(목)부터 풀무원 네이버포스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네이버 ID 1개당 1회, 같은 주소지에서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선정된 1만 명에는 정백홍 시식 키트(KIT)가 배송된다. 정백홍 키트는 정면, 백면, 홍면 3종 중 랜덤 1봉지와 시식용 미니컵, 안전봉투 패키지, 정백홍면 개발자의 편지로 구성됐다.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3종은 'HTT 로스팅(High Temperature Touchdown Roasting) 공법'을 적용해 자연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려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라면이다. '정면'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탕면이며, '백면'은 해물과 사골의 조화로 더욱 시원하고 진한 맛을 내는 조개곰탕면이다. '홍면'은 소고기 국물을 바탕으로 진하고 얼큰한 맛을 낸 소고기버섯탕면이다. 이대규풀무원식품 자맛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정백홍의 깊고 진한 맛을 더욱 많은 분께 알리기 위해 '정백홍 집콕 시식회'를 열게 됐다"며 "요즘 세태를 반영한 온라인 시식회를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4 14:52: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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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1100만 개 이상 판매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대폭 성장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제품/오리온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합산 누적 판매량 1100만 개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이상 증가한 것으로, 건강 트렌드 및 집밥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누적 판매량을 넘어섰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재택 경제', '집콕족' 등이 주목 받으며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식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오!그래놀라의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월 건강 및 체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오!그래놀라 단백질'뿐 아니라, 지난해 자녀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과 젊은층 취향에 맞춰 출시한 '오!그래놀라 딸기'와 '오!그래놀라 카카오', 취식 간편성을 한층 더 높인 '오!그래놀라 바' 시리즈 등 타깃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을 통해 그래놀라 시장을 지속 확대해가고 있다. 더불어 기존 제품과 달리, '콘플레이크를 섞지 않고 원물 그대로 가공해서 만들었다'는 콘셉트도 간편대용식 브랜드로서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쌀과 호밀, 귀리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6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 단백질)과 '오!그래놀라바' 4종(검은콩, 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 카카오&유산균볼(미니))이 있다. 오리온은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과 2020년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를 가격변동 없이 각각10%, 16.7%씩 증량해 가성비를 높인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재택 근무, 원격 수업 등으로 집에서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건강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오!그래놀라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식감, 영양 성분 등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4 14:45: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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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한남동에 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복합문화공간 피크닉과 협업 코오롱 스포츠 한남점 전경. 코오롱스포츠 한남에서 선보이는 세 가지 전시로 그래픽 디자이너 송예환, 디자인 스튜디오 '입자필드, '미디어 아트랩 '팀노드' 3개 팀이 함께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9월 24일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코오롱스포츠 한남'을 오픈한다. '코오롱스포츠 한남'은 'Way to KOLON SPORT'를 콘셉트로, 아웃도어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품을 넘어서 문화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의 '체험 매장'을 표방한 것. 이를 위해 작품을 관람하는 전시장과 판매 공간인 쇼룸을 한 공간에 담았다. 전시 콘텐츠는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을 운영하는 전시 기획사 '글린트'와 협업, 작품과 제품의 유기적 연결성을 꾀했다. 그래픽 디자이너 송예환은 식물들 사이로 디지털 기기들로 구성된 가상의 자연 공간 '손가락과락과경'을 설치한다. 하늘, 땅, 바다 위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각 화면이 반응하고, 한 화면에서 시작된 반응은 이내 다른 화면까지 영향을 준다. 이같은 구조는 각자 움직이면서도 서로 교감하는, 아웃도어 문화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입자필드는 2D 그래픽이 콜라주된 가상의 풍경 속을 달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어반 아웃도어를 표현했다. 영상은 가로 5m 크기의 파노라마와 함께, 송혜환의 '손가락과락과경'을 통해 한 명씩 인물을 확대 투사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인터렉티브한 관람을 할 수 있는 것. 미디어 아트 랩 팀 노드는 설치 작품 'NIGHTSCAPE'을 선보인다. 60m 길이의 LED조명과 367개의 움직이는 거울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도시의 밤, 아웃도어를 즐기는 동안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불빛과 바람을 표현한다. 관객은 터널을 통과하면서 도시에서 즐기는 아웃도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코오롱스포츠 한남은 앞으로 시즌에 맞춰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 상무는 "코오롱스포츠 한남은 또다른 도전이다. 코오롱스포츠가 고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바를 문화 콘텐츠로 녹여내기 위해 다양한 접근 끝에 피크닉과 함께 하게 되었다.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콘텐츠를 통해 코오롱스포츠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코오롱스포츠가 말하고자 하는 아웃도어를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0-09-24 14:43:3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