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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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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공개 1년] (上) 쏟아진 AI 논쟁, 나라마다 결론은 달랐다

[편집자주] 2022 11월 30일. 미국 오픈AI가 공개한 챗GPT(ChatGPT)는 전세계에 큰 충격을 줬다. 복잡한 개념과 수식에 즉각 답하고, 어려운 철학적 문제를 토론하며 심지어 인간을 위로하기까지 하는 챗GPT는 가히 혁명적이었다. 굴지의 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을 선언했고 생성형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곧 능력이 됐다. 1년을 맞은 챗GPT를 둘러싸고 일어난 사건과 다양한 문제를 톺아본다. <사진설명> 지난 6월 방한한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가 'K-Startups meet OpenAI' 행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알트만은 챗GPT의 상업화와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둔 대표인사다. /뉴시스 생성형·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는 수많은 논의를 촉발했다. 본격적으로 대중이 이용하게 된 AI의 활용과 개발에 관한 다양한 법적 쟁점이 제기됐고 문제를 두고 수많은 의견이 오갔다.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세계 각국은 서로 판이하게 다른 결과물을 내놓았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내년 경제·산업 전망과 정책 여건 변화, 글로벌 디지털 동향을 진단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의 주요 소재는 'AI'였다. AI를 둘러싸고 논의되는 규범과 현 기술동향, 대규모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LLM), GPTs, GPT 스토어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진단과 설명이 이어졌다. 유병준 서울대 교수는 "내년도 디지털 국정 방향으로 민생, 경제를 최우선에 두면서 다가오는 AI 대변혁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고 이재민 서울대 교수 또한 "그간 전 세계적 이슈인 AI·디지털 위험과 신뢰, 혁신에 대한 원칙 논의를 선도해 온 대한민국 노력이 내년에는 결실을 맺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AI 규제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이 없는 상태다. 챗GPT 이용률과 관심도 높고 6개 기업이 생성형AI 개발에 나서는 등 선도적 국가 중 하나로 꼽히지만 규제 관련 논의가 이루어지진 않고 있다. 다만 정부는 선제적으로 AI 저작물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끌어갈 방침으로 연내 주요 쟁점 이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와 영국 국립사이버보안센터(NCSC)가 나란히 '안전한 AI 시스템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기술 오용을 막고 인간을 보호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AI 개발에 필요한 과정들을 담았다. 다자간 합의가 이루어진 첫 AI 규제 방안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18개국이 가이드라인에 서명했다. 미국은 선제적으로 규제 방안을 발표하고 다른 나라의 참여 격려했지만 대표적으로 AI 개발과 연구 등에 자유를 보장한다. 11월 현재 미국은 AI 관련 규제로 AI로 생성된 콘텐츠와 가짜뉴스 배포에 관한 행정명령만을 갖고 있다. 올해 미국은 AI 규제와도 관계가 깊은 '미국 혁신 및 선택 온라인법률' 등 2021년 하원을 통과했던 법안 6개 중 5개를 폐지했다. 상원에서 기술 패권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에 대한 의견이 힘을 입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유럽연합(EU)는 지난 6월 AI 규제법(EU AI Act) 초안을 통과시켰다. AI 개발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영역을 다루는 세계 최초의 법안으로 2026년 법안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규제법은 시스템 개발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품질과 정확성, 개인정보 보호 기준, 저작권 등을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 여기에 더해 개발 된 AI 시스템에 위험수준에 따라 분류하고 여기에 따라 각기 다양한 규제를 둔다. 특정 유형에 대해서는 아예 금지한다. 더불어 향후 AI 발전에 따른 노동인력 감소까지 고려해 인간 감독 하에 AI의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조항까지 뒀다. 과거 규제를 반대했던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도 지난 18일 합의에 도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 국가는 광범위한 결과물을 생성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모델에 대해서 "행동 강령을 통한 의무적인 자율 규제(mandatory self-regulation through codes of conduct)를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6월 통과 후 세 나라의 반대로 2026년 시행이 불투명했으나 합의를 이루며 법안 시행에 장애물이 없어졌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19 17:51: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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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의 택시운전사로 '똘레랑스' 전한 홍세화 선생 별세

"존중하시오, 그리하여 존중하게 하시오.(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349p)"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저자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이 18일 별세했다. 항년 77세. 고인은 이날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유족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숨을 거뒀다. 지난해 2월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후 약 1년여 다. 1947년생인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79년 무역회사 대봉산업 주재원으로 프랑스 파리에 체류하던 중 '남조선 민족해방전선 인민위원회(남민전 사건)'에 연루됐다. 1977년 한국민주투쟁위원회 맹원에서 남민전 전사가 된 사실이 드러나며 귀국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이때 프랑스로 망명하면서 파리에서 택시 운전을 했고, 1995년 당시 경험을 책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전했다. 한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는 고인의 귀국도 끌어냈지만, 한국에 '똘레랑스(tolerance)'의 정신을 알렸다. 한국어로는 '관용'으로 번역하나 구체적으로는 타인의 행동 방식과 의견, 자유를 존중하는 것으로 '이성적 너그러움'을 뜻한다. 다른 저서로는 1999년 출간한 문화비평 에세이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가 있고 또한 베스트셀러였다. 고인은 귀국 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2002년 2월부터는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기획위원과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2011년 한겨레의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인을 역임했다. 2012년 진보신당 공동대표, 2013년에는 '말과 활' 발행인을 지냈고 2015년부터는 벌금형을 받고도 벌금을 내지 못해 옥살이 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사회시민단체 '장발장은행' 은행장을 맡았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18 15:06: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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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용자 마음 읽는 '공감지능' 혁신 월드IT쇼에서 선보여

LG전자가 이용자의 마음에 공감하는 '공감지능 인공지능(AI)'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했다. 공감지능은 LG전자가 AI 기술로 이용자와 공감을 나누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AI를 재정의한 개념이다. 실시간 생활지능과 조율·지휘지능, 책임지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감지능 AI를 알리기 위해 LG전자는 전시관에 '구독 하우스'를 조성하고, '가사 해방'을 목표로 제품 관리와 집안일을 돕는 다양한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은 공간에 대한 이용자의 감정을 읽는다. LG 알파블은 탑승자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해 내부 향을 스스로 바꾸고, 탑승자의 요구에 맞춰 레스토랑·영화관·게임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한다. 최신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그램 프로'를 활용한 생성형 AI 기능 체험 행사도 하루 2회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칩셋 ▲올레드 TV ▲세탁건조기 등 AI 가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LG전자의 핵심 기술력을 깊이 체험하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올레드 사이니지 전시 공간에서는 한쪽 벽면에 실제 물이 흐르고, 맞은 편 벽면은 물줄기를 영상으로 구현했다. 관람객은 실제와 영상을 비교하며 LG전자의 올레드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올레드 TV 전용 화질·음질 칩셋인 '알파11 프로세서'도 공개된다. 알파11은 기존 칩셋 대비 4배 강력해진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영화·스포츠 등 콘텐츠 제작자 의도와 사용자의 취향을 스스로 파악해 영상을 픽셀 단위로 세밀하게 보정한다. 또 TV가 설치된 공간을 분석해 2채널 음원을 공간에 최적화한 음향으로 바꾸고, 영상 속 목소리를 주변 소리와 구분해 더 또렷하게 보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조형물도 설치했다. 이곳에서는 LG 그램 프로를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 AI 작곡·편곡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AI 기능 체험 행사가 하루 2번 열린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분해, 전시한 공간에서 AI DD모터와 인버터 히트펌프 등 핵심 부품 기술력도 선보인다. 제품에 탑재된 AI 칩셋 'DQ-C'은 LG전자 기술력을 집약한 온디바이스 AI 프로세서다. 에어솔루션 체험 공간에 전시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는 '인공지능(AI) 플러스' 기능을 통해 AI가 스스로 공기질을 분석해 작동 세기를 조절하며 효율적으로 동작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17 15:19: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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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에 미국 내 대중 제재 움직임 술렁…산업계 영향 "불가피"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 되면서 미국의 분쟁 대응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도덕적 명분을 내세우는 대중 제재에 근거가 마련된 만큼 관련 규제 및 제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고환율 사태 심화 또한 우려되는 가운데, 올해 1분기 한국 수출액 상승에 큰 역할을 한 반도체/석유 등 산업계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이번 수출액 상승세에는 미국과 중국이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 떠오르며 전체 수출액을 견인했다. 미국 하원은 15일(현지시각) 중국의 이란산 원유 구매를 제재하는 법안인 HR 5923(Iran-China Energy Sanctions Act of 2023)를 통과시켜 상원으로 넘겼다. 해당 법안은 중국 금융기관이 이란으로부터 석유를 구매하기 미국내 계좌에 대해 제한을 두는 것으로 달러 환전을 막기 위한 법안이다. 클리어뷰 에너지 파트너스는 법안 통과 직후 "HR 5923이 본격 시행될 경우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최대 20센트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달 이란의 공격이 분쟁을 촉발시킨 직후 "이란의 군사적 행동은 제한적이며 자위권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성명을 낸 바 있다. 미국의 대중 장비 수출통제 또한 속도전을 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산업안전보국(BIS·Bureau of Industry and Security)는 기존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조치를 확대, 보완하는 새 조치를 발표했다.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조치의 명분은 국제평화 수호와 자국 군사적 안보 조치 강화다. 명분상 중국 내 반도체 기술 및 장비가 러시아 등 분쟁국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겠다는 것인 만큼 분쟁 심화시 더욱 강도 높은 제재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수출통제 조치가 가속화하면 우리나라도 참가를 압박 받고 있어 대중 관계에서 외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새 국면을 맞을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1분기 우리나라는 전년 대비 8.3% 수출이 증가했는데, 반도체·승용차·석유제품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달 1일에서 10일 기준 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미국과 중국이 큰 역할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비상대책반회의에서 산업부 강경성 차관은 "중동 수출 비중은 작년 전체의 3% 수준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지만 유가와 물류비 상승을 통해서 우리 수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면밀한 상황점검이 필요하며 정세에 따라 급격한 환경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서현·차현정 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17 10:55: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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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하나에 서비스는 여러개…IT업계, UI/UX 개편 잇따라

B2C 서비스 IT 업계의 UI/UX(사용자 경험 디자인) 개편이 잇따르고 있다. 세분화·고도화 해 복잡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제공해 이용자를 붙잡고 기업과 앱(APP)의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시도다. 16일 메트로경제 취재에 따르면 배달의민족과 스마트스코어 등 주요 B2C IT 기업들이 이달 UI/UX 전면 개편을 진행했다.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은 이달 UI/UX를 개편을 시작하면서 서비스별 탭 도입과 이용자 최적화에 중점을 뒀다. 음식 배달 서비스 뿐 아니라 장보기·쇼핑, 배민 선물하기 등 서비스가 확장하면서 복잡해진 서비스를 한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개인별 맞춤형으로 노출 화면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배달의민족은 이와 같은 골자에 맞춰 다양한 UI/UX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각각의 효과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한 신속히 개편을 완료해 새로운 UI·UX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 이국환 대표는 "배민에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사장님의 성장, 배민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홈 화면과 고객 이용경험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고객의 선호도와 편의성, 업주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업주분들의 의견도 경청하며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스코어도 지난 11일 UI/UX를 전면 개편하고 골프 토탈 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개편을 통해 서비스 메뉴를 홈 화면을 중심으로 MY스코어, 골프예약, 쇼핑 등 3개로 통합했다. 데이터 중심으로 25가지 서비스가 나열된 형태에서 쉽고 직관적으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 스코어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골프의 모든 것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개편은 1년 이상의 투자와 노력을 통해 이뤄졌다. 개발 전담 인원만 300명 이상, 200억원 이상 예산을 투입했다. 앱 개편을 담당한 박종철 CTO는 "골프의 모든 것을 스마트스코어 앱 하나를 통해 쉽고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UI와 UX를 완전히 바꿨다"며 "스마트스코어의 지향점인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를 데이터 기반으로 구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 버전을 시작으로 글로벌 국가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론칭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 내 공격적인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뜻하는 UI/UX는 제품, 서비스 또는 시스템의 이용자와의 상호교감적 모델을 개발하는 디자인의 한 분야다. 기술 발전으로 앱 서비스가 고도화 하고 복잡해지면서 UI/UX는 이용자를 록인(Lock-in)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떠올랐다. 앱 사용 화면 형태 자체가 기업의 이미지와 브랜드가 되면서 기업의 피봇(Pivot)에 UI/UX 개편이 유용한 수단이 되기도 했다. 팬데믹 이후부터는 중노년층 이용자들의 B2C 서비스 앱 사용이 계속 늘면서 직관적이고 손쉬운 사용을 위한 디자인 개편이 계속 늘고 있다.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이용자 개인화를 위한 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용자의 사용 경험에 주안점을 두는 만큼 UI/UX 개편은 점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용방식 변화에 따른 이용자의 학습 속도와 경험, 반응을 고려하며 진행되기 때문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UI/UX는 기업 입장에서 한 번 교체하는 데에 굉장히 큰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면서 "기업 내 개발자와 디자이너 뿐 아니라 마케터와 기획자 등 거의 모든 영역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작업인 만큼 인력 활용에 따른 비용이 크다. 대신 단기적으로 개편 직후 이용자가 느는 효과와 장기적인 충성 이용자 확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16 16:37:1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