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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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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대너허 주한캐나다 대사, 넷마블 사옥 방문

넷마블은 마이클 대너허 주한캐나다 대사가 지난 31일 넷마블 사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클 대너허 주한캐나다 대사 외에도 스티븐 구딘슨 공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넷마블 권영식 대표, 이준영 기술전략담당 사장, 이승원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만나 넷마블 사옥을 둘러보고 넷마블의 북미 시장 진출 확대 관련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캐나다 관계자 방문은 2017년 프랑스와-필립 샴파뉴 캐나다 통산부 장관과 2018년 존 호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수상 방문 이후 세 번째다. 마이클 대너허 대사는 "캐나다에서 게임산업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로 인적자원 및 기술력 기준 세계 3위 규모를 자랑하며 인공지능 관련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카밤의 규모 확장이 세계 시장에서의 넷마블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로의 넷마블 추가 사업 진출을 캐나다 정부는 환영하며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이 2017년 2월 인수한 북미 자회사 카밤은 2006년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캐나다 벤쿠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표작은 모바일 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이다.

2019-02-01 11:36: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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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모바일 게임으로 귀성길 지루함 날리자…업데이트·이벤트 풍성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랜만에 가족·친지들을 만나기 위해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가는 귀성객들로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긴 연휴 기간인 만큼 전국 고속도로는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로 엄청난 정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랜 시간 이동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지루한 귀성길이 기다리고 있는 것. 게임업계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이런 귀성객들을 위해 다양한 모바일 게임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17일 공식 출시돼 양대 마켓 매출 5위 안에 든 자사 지식재산권(IP)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스피릿위시'의 복주머니 제작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보물상자 갈매기 몬스터를 사냥하면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는 비단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는 2월 26일까지 피로도를 낮춰주는 신규 건축물 '식혜 우물', 원하는 능력치를 받을 수 있게 제작 가능한 신규 음식 '떡국', '만두', '떡만둣국'을 선보인다.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황금 돼지 모자', '황금 돼지 대미지 스킨', '아기 돼지 꾸잉 펫 패키지'를 지급하고, 온라인 계정을 연동한 유저 중 2만50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1만원)'를 제공한다. '액스(AxE)'에서는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게임 공식카페에서 덕담을 나누면 루비 300개가 든 복주머니를 제공하며, '카이저'에서는 내달 14일까지 이용자가 '황금의 숲'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복 주머니'를 모으는 이벤트를 연다. 넷마블은 자사 인기 모바일 게임 9종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해도 무기, 장신구, 도안, 경험치·은화·아이템 획득 버프 아이템 등이 들어있는 설날 선물 꾸러미를 선물하고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영웅장비도안을 제공한다.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은 2월 14일까지 '윷놀이 한 판' 이벤트를 열고,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도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4000 다이아를 지급한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소울' 이용자는 2월 27일까지 '새해 복 드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블소 접속 시간에 따라 '2019 복주머니'와 '2019 설 주화'를 받는다. 또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비단 옷감'을 받을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4:33)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 이용자는 2월 1일부터 세뱃돈 미션 이벤트와 설날 푸시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하면 4성 명장·여걸 선택권, 패왕주화, 금화, 보옥 등 게임 내 재화를 얻을 수 있다.

2019-01-31 15:42: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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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확률형 아이템 정책 대안 마련할 것"…조직개편도 단행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급변하는 게임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아울러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서는 워킹그룹을 만들고 정책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재홍 신임 위원장은 31일 열린 간담회에서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된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소하고자 청소년 보호 방안에 대해 연구 용역을 토대로 워킹그룹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1·2차 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률형 아이템은 현금이나 게임머니를 지불한 뒤 확률에 따라 무작위로 아이템과 캐릭터 등을 얻을 수 있는 게임사의 대표적인 수익모델이다. 다만, 낮은 아이템 뽑기 확률로 과도한 과금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아울러 지난해 출범한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에 대해서는 "확률형 아이템이 게임 업계가 먹고 살 수 있는 시스템이니만큼 그 자체를 완전히 규제로 몰아갈 수는 없다는 생각"이라며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자율적인 규제로 선순환 구조로 가면 게임 생태계 맑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확률형 아이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주도로 자율 규제인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가 출범한 바 있지만, 패널티가 불분명하고 외국산 게임들의 참여하지 않아 실효성 논란에 시달린 바 있다. 온라인 결제한도 문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업계 협의를 통해 청소년 보호 및 합리적 소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며 "정책 당국과의 협의도 진행해 조속한 시일 내 방향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모바일 게임도 자율규제가 바람직하며, 다른 형태의 규제로 전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블록체인에 관해서도 "게임 산업의 개괄적인 시스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다만 가상화폐로 연계돼 사행성이 우려되는 부분을 간과할 수는 없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출범 5년을 맞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중장기적 미션으로 '게임물의 윤리성·공공성 확보를 통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내걸었다. 아울러 책임감, 신뢰, 소통, 혁신의 4가지 덕목을 핵심가치로 선정했다. 미션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번 조직계편은 기존 8팀제에서 3부 9팀제로 재편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신뢰받는 등급분류와 사후관리체계 확립, 정책과 교육기능 강화, 자체등급분류제도 안정이라는 요구에 부응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정책 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경영기획부' 내 정책기획팀과 교육사업팀을 신설했다. 또 등급분류와 사후관리부서를 '게임물관리부'로 통합했고, 자체등급분류제도의 운영을 위해 '자율지원부'를 별도 편성했다. 이재홍 위원장은 "게임환경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위원회가 이번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게임산업, 문화와 더불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것"이라며 "건강한 게임생태계 조성과 게임 산업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의 역할에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31 15:29: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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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우울한 성적표…5G 신사업 모색 나선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5G 딜레마'에 빠졌다. 선택약정할인 가입자의 증가로 무선수익 사업 부진에 빠진데 이어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가 본격화되며 직격타를 맞았다. LG유플러스가 전년 대비 11.5% 감소한 영업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도 같은 기간 21.8% 영업이익이 줄어들며 실적 하락에 빠졌다. 다만, 5G 상용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미디어 등 신사업을 통해 성장 정체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1일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6조8740억원, 영업이익 1조2018억원, 순이익 3조13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7%, 21.8%씩 감소했다. 순이익은 자회사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에 따라 17.9% 증가한 수치다. 연간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와 통신 시장 포화 상태로 주력인 무선수익 사업이 주춤하며, 수익 감소가 불가피했다. LG유플러스 역시 무선수익 감소 영향으로 전년과 비교해 11.5% 감소한 영업이익 730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또한 12조1251억원으로 같은 기간 1.3% 줄었다. 2월 12일 실적발표를 앞둔 KT는 무선사업 매출 감소와 함께 아현지사 화재에 따른 망 장애 보상 등 비용 부담까지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통통신사의 부진한 성적표는 2017년 9월 25% 선택약정 가입자가 누적되고, 할인 폭이 큰 결합상품 가입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동통신 3사가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 사업이 호조세를 보이며 실적 방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SK텔레콤의 미디어 및 보안사업은 지난해 4·4분기 매출 4조3517억원을 달성해 전 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인터넷TV(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약 10% 늘어난 473만명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옥수수와 푹(POOQ)을 통합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OTT 플랫폼으로 육성해 올 한해 외연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또한 전년 대비 2.8% 줄어든 5조4150억원을 기록한 무선수익과 달리 유선수익은 홈미디어 수익 증가 등으로 같은 기간 5.2% 늘어난 3조9998억원을 달성했다. 홈미디어 수익만 떼어놓고 보면, 인터넷TV(IPTV)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성장 등으로 전년 대비 12.5% 상승했다.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고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에 AR·AI 기능 및 유아·부모 전용 콘텐츠를 강화한 2.0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5G를 통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5G 밑그림을 그려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도 이동통신 3사의 설비투자(CAPEX) 규모는 지난해 대비 20% 증가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초 휴대폰을 이용하는 5G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대상 신규 서비스 매출이 더해지면 5G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1-31 14:37: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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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지난해 매출·영업익 감소…무선사업 수익 하락 여파

SK텔레콤이 지난해 선택약정제도 가입자 증가로 무선 사업 부문이 하락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SK텔레콤은 K-IFRS 제1115호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16조8740억원, 영업이익 1조201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21.8% 줄었다. SK텔레큼 측은 "연간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사유로 이동통신사업 수익 감소가 불가피했다"며 "고객의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출 손실을 감내하고 시행한 8대 고객가치혁신 활동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미디어와 보안 사업은 성장했다. SK텔레콤 미디어 및 보안사업은 지난해 4·4분기 매출 4조3517억원을 달성해 전 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인터넷TV(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약 10% 늘어난 473만명을 기록했다. 초고화질(UHD) 가입 비중은 4·4분기에 처음으로 전체 가입자의 절반을 넘어섰다. 4·4분기에 처음 반영된 ADT캡스의 실적은 매출 2008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 8대 고객가치혁신으로 휴대폰 가입자는 연간 18만5000명 순증했으며 해지율은 1.22%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5G 서비스를 본격 전개한다. 5G 서비스는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수도권 및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용 기술과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암호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차별화된 5G 네트워크 품질을 제공할 방침이다. 미디어 사업은 옥수수와 푹(POOQ)을 통합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OTT 플랫폼으로 육성해 올 한해 외연 확대에 나선다. 보안 사업은 지난해 ADT캡스-NSOK 합병과 SK인포섹 인수가 마무리 됨에 따라 올해 홈, 주차장 등에 신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지난해 뉴 ICT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재편해 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 4대 사업의 기본 틀을 갖췄다"며 "올 한해 5G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성장판을 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31 10:21: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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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블루보드, 5G 아이디어 뱅크로 나선다

KT는 3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West KT스퀘어에서 '2019 KT그룹 블루보드(Blue Board)'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2019 KT그룹 블루보드는 KT와 28개 그룹사에서 105명의 2030직원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KT그룹에서 경영진들과 직접 소통하고 5G를 위한 혁신을 이끌어가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블루보드는 10년차 이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돼 2001년부터 600여명 활동한 바 있다. 이들은 경영진에게 직접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벌여 미션을 수행한다. 이후 실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는 현장에 반영시키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혁신기술 현장설명회'를 통해 혁신기술에 대한 직원들간의 인지도와 공감도를 향상시켰으며, '일방식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굿잡 문화에 기여하며 임원과 2030직원 간담회를 주도했다. 2015년부터는 그룹사 직원들도 포함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KT에는 도전과 열정으로 뭉친 블루보드가 그 동안 사내 소통 활동을 주도하면서 사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며 "2019 KT그룹 블루보드들이 KT가 5G를 주도할 수 있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뿐만 조직 내 원활한 소통 문화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연구원인 문경수 과학 탐험가가 사외특강으로 나와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도전과 창의적 정신에 대해 강의했다.

2019-01-31 09:33: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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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키즈폰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 단독 출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접목시킨 '카카오리틀프렌즈폰'의 후속작이 나왔다. LG유플러스는 2월 1일부터 부모안심 애플리케이션(앱)과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접목시킨 카카오리틀프렌즈폰의 후속작인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를 단독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는 삼성전자 '갤럭시J4+'의 안드로이드 성능을 기반으로 어린이용 교육 콘텐츠를 담았다.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TV(IPTV)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를 담았다는 점이다. U+tv 아이들나라는 U+모바일tv 콘텐츠에서 아동용 콘텐츠만을 모아놓은 플랫폼이다. 일반 U+모바일tv를 통해 노출될 수 있는 유해 콘텐츠로부터 완전 차단되고, 초등학생용 콘텐츠까지 추가됐다. 또 다운로드 시 3만5000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 사용이 가능한 '브리태니커백과사전'과 'YBM영한영사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데이터 또한 차감되지 않는다. 부모안심 앱도 업그레이드됐다. 부모는 보호자용 앱을 다운받아 키즈폰에 탑재돼있는 자녀용 앱과 연동시켜 보호자용 앱을 통해 데이터를 차단하고 앱별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아이의 위치를 확인하고, 유해 웹사이트와 앱을 지정해 관련 유해정보를 차단하는 기존 기능도 유지된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의 기기 색상은 블랙이며 리틀 라이언, 리틀 무지 등 카카오리틀캐릭터 8종이 배경·잠금 화면, 아이콘, 케이스, 보호 필름 등에 적용됐다. 구매 시 카카오리틀프렌즈 캐릭터의 케이스와 거치형 손잡이 액세서리(팝콘톡)도 함께 제공된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는 2월 1일부터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29만9200원이다. 공시지원금으로 최대 26만1000원까지 지원받아 3만82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U+Shop에서 구매하는 이용자는 공시지원금 외 최대 15% 추가 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19-01-31 09:32: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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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설 앞두고 중소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지급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설날을 맞아 2000여 중소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약 360억원의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 이후 설·추석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고,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을 추진 중이다. 이번까지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2000억원을 넘어섰다.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게 되는 협력사들은 LG유플러스와 구매 계약을 맺고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을 비롯해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업체로 총 2000여개에 달한다. 이번 조기집행자금은 2월 1일에 지급된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중소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과 연계한 '500억원의 상생협력펀드', '300억원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지급되는 자금은 중소협력사들의 ▲신제품 생산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협력사의 긴급 운영 자금 및 연구개발 비용 등으로 활용된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회사의 소중한 파트너인 중소협력사들이 설날을 앞두고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1-31 09:29:59 김나인 기자
우체국 포스트페이, 제로페이 가맹점서도 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1일부터 우체국 포스트페이를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0% 대의 수수료율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지자체, 은행과 민간 결제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만든 계좌기반의 모바일 결제서비스다. 그간 포스트페이를 우체국 우편창구, CU편의점 등 2만5000여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서비스 확대를 통해 5만4000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도 이용하도록 사용처가 늘어나게 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제로페이 결제금액에 대해서 4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포스트페이 신규 가입자는 가입일로부터 1개월간 결제액의 10%, 최고 2만원까지, 기존 가입자는 결제액의 5%, 매월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결제일 다음날 이용자 계좌로 입금된다. 행사 종료는 포스트페이를 통해 따로 공지할 예정이다. 간편결제 전용 통장인'우체국 페이든든+ 통장'을 개설해 사용할 경우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포스트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고 간단한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후에 우체국계좌를 등록하면 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그동안 포스트페이는 사용처가 적어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제로페이와 시스템 연동을 통해 사용처를 확대했다"며 "서민을 지원하는 착한 결제수단이 시장에서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로페이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에 비치된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2019-01-30 15:40: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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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싸움 치열한 넥슨 인수戰…카카오도 가세

중국뿐 아니라 국내 업체인 카카오가 넥슨 인수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넥슨 인수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넥슨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국내 업체가 인수전 참가를 검토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최근 내부적으로 파트너사들을 만나 상담을 하는 등 넥슨 인수 검토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자문사 선정이 정해진 바는 없지만 넥슨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정주 대표로서는 국내 기업이 넥슨 인수에 나서야 한국 게임 산업의 중국 종속 현상을 유발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있다. 더구나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이 김정주 대표와 대학 동문이자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벤처 1세대라는 인연도 있다. 카카오는 지난 2016년 멜론을 서비스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바 있다. 김정주 대표는 넥슨 매각과 관련해 내놓은 입장문에서 "넥슨을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드는데 뒷받침이 되는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라도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에 보답하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자금력이다. 넥슨 인수금액이 10조원 이상으로 거론되는 반면, 카카오가 동원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은 1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현재 카카오의 시가 총액은 8조3400억원 정도다. 이 때문에 단독 인수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국내 자본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넥슨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중국의 텐센트와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 MBK파트너스, KKR 등이 꼽힌다. 국내에서는 이 같은 자금력을 보유한 기업을 찾아보기 어렵다. 카카오가 넥슨을 인수할 경우 핵심 사업 부문인 게임 분야의 시너지가 제고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하는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상장 계획을 철회하고, 올해 IPO를 재추진하고 있다. 카카오에 퍼블리싱을 하지 않았던 넥슨을 인수하면, 다양한 게임을 확보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카카오의 2대 주주인 텐센트에 자사 지분을 추가로 넘기고 투자금을 끌어오는 등 텐센트가 카카오를 통해 넥슨을 인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론도 나온다. 현재 텐센트는 카카오 지분 6.7%를 보유한 카카오의 2대 주주다. 텐센트가 카카오 등의 전략적 투자자를 통해 넥슨 인수를 추진하면 중국이나 국내에 부정적인 인식을 최대한 줄이고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도 있다. 실제 넥슨 매각설이 단순히 한 개인의 판단에 머무른 것이 아니라 혁신 동력이 떨어진 국내 게임 산업의 위기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라는 위기감도 업계 전반에 퍼지고 있다.

2019-01-30 15:23: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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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룹, '5G 1등' 기업 도약 위한 경영전략 데이 개최

KT그룹이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 대강당에서 KT 및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그룹사 경영전략 데이'를 열고, 5G 시대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행사는 5G를 선도하기 위해 KT 그룹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플랫폼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황창규 KT 회장과 함께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구현모 사장, 경영기획부문장 김인회 사장, 전략기획실장 박종욱 부사장, BC카드 이문환 사장, KT에스테이트 이대산 사장 등 KT와 그룹사의 주요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KT그룹은 지난 1월 전체 그룹사 6만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한 황창규 회장의 신년사를 통해 "올해 5G 기반 플랫폼 기업을 향한 완전한 변화를 이뤄 임직원 모두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되도록 전 그룹의 역량을 결집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KT 주요 그룹사들은 각 그룹사의 사업 방향과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BC카드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결제 영역으로 진입하는 '건너뛰기식 IT 혁명'이 벌어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QR결제 등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5G 기반의 결제 융합 서비스를 구축해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광고사업 전문회사 나스미디어는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실시간 홀로그램 광고 등 새로운 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매체 발굴을 통해 광고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객센터, 개통·AS, 영업,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에서 사업을 펼치는 그룹사들도 5G 시대에 맞춰 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소개했다. 그룹사 임직원들은 발표와 토론 외에도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5G 시대에 대비해 준비한 전략을 공유하기도 했다. 부스에서는 실감형 미디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공개됐다. 특히 지니뮤직은 5G 환경에서 실현 가능한 24비트(Bit) 무손실 음원과 360도 VR 뮤직비디오를 시연했다. 박종욱 KT 전략기획실장 부사장은 "5G가 가져올 모든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 KT와 각 그룹사가 가진 귀중한 자산을 단단히 꿰어야 하며, 이를 무기 삼아 '5G 플랫폼 그룹'으로 혁신하고 글로벌 1등 KT 그룹으로 우뚝 서자"고 강조했다.

2019-01-30 15:20: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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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간 쌓아온 T맵 기술, 동남아 공유 차량 '그랩'에 심는다

SK텔레콤이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인 그랩(Grab)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맵&내비게이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7년 간 'T맵'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그랩에 이식할 방침이다. 양사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그랩의 앤서니 탄 공동창업자 겸 CEO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트벤처(JV)인 그랩지오홀딩스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게 될 그랩지오홀딩스는 그랩의 제럴드 싱 서비스총괄이 CEO를, SK텔레콤의 김재순 내비게이션 개발셀장이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맡게 된다. SK텔레콤은 지난 17년간 T맵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부터 제품 사업화까지 전체 기술 방향, 개발 로드맵과 전략 등을 담당한다. 2012년 설립된 그랩은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등 8개국 336개 도시에서 택시, 오토바이, 리무진 등을 운영하는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서비스 업체다. 현재 모바일 앱 다운로드만 누적 기준 1억3500만건으로, 글로벌 차량 공유 기업 가운데 규모 면에서 중국의 디디추싱과 미국의 우버에 이은 3위다. 이번 양사의 JV 설립은 그랩의 자사 서비스 전용 맵과 내비게이션 서비스 확보 등 경쟁력 강화 필요성과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에서 자율주행, 정밀지도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려는 SK텔레콤의 이해관계가 맞은 데 따른 결과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랩지오홀딩스는 첫 서비스로 1·4분기 중 싱가포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T맵 기반의 그랩 운전자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 내비게이션은 그랩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길안내와 차량정체 등 도로상황도 알려준다. SK텔레콤은 차량 및 도로 정보, 교통현황 등을 분석하는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초정밀 위치 측위 솔루션 등 T맵의 핵심 기술력과 인프라를, 그랩은 동남아 각국의 차선, 신호등 등 도로 정보와 지도 데이터를 제공한다. JV는 해당 내비게이션을 싱가포르의 그랩 공유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선 서비스한 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이번 조인트벤처의 설립은 동남아 지역의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방식에 큰 임팩트와 변화를 주는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앤서니 탄 그랩 CEO는 "그랩은 매일 동아시아에서 새로 생기는 도로를 추가하는 등 지역특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SK텔레콤의 지도·내비게이션 기술과 그랩의 지역 데이터의 결합은 이 같은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30 10:37: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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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반값 할인부터 전용폰 출시까지…SKT, 새 학기 혜택 푼다

SK텔레콤은 새 학기를 맞아 내달 1일부터 SK텔레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중고생,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제 할인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규약정, 재약정 시 쿠키즈 요금제 3종에 가입하면 3개월간 통신 요금을 반값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 등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쿠키즈 요금제는 ▲쿠키즈 스마트(월 1만9800원, 이하 부가세포함) ▲쿠키즈 미니(월 1만5400원) ▲쿠키즈 워치(월 8800원) 총 3종이다. SK텔레콤은 초등학생에게 인기가 높은 마블(MARVEL) 디자인이 적용된 '미니폰 마블 블랙(출고가 25만3000원)'도 2월 1일 출시한다. 위치 알림, 마블 테마 화면, 미세먼지 예보 앱 등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중고생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0틴위크' 이벤트를 통해 데이터 2GB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2018프로야구, 스노우카메라, FLO 등 총21개 앱을 데이터 차감 없이 쓰는 '데이터슈퍼패스'와 데이터가 부족할 때 친구 3명이 모여 추가로 데이터 신청이 가능한 '데이터SOS' 혜택도 주어진다. 대학생은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0캠퍼스'에 가입하면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애플 맥북, LG그램 등 최신 노트북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0캠퍼스'에 가입한 대학생은 캠퍼스 전용 데이터 최대 3GB와 클라우드 최대 300GB를 무료로 받고, FLO 음악 무제한 듣기(월 6900원, 이하 부가세별도) 상품을 할인 받아 월 1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T멤버십을 이용 중인 모든 학생, 학부모 고객은 설 연휴가 겹치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T Day를 통해 ▲빕스(VIPS) 40% 할인 ▲11번가 새 학기 이벤트 상품 최대 22% 할인(1만원이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55% 할인(본인 및 동반1인) 등을 받을 수 있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학생, 학부모 고객들이 매년 새 학기마다 이통사의 상품·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며 "고객의 힘찬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9-01-30 10:35:4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