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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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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방지 위한 아이 지문 등록 LGU+ 매장서 하세요"

LG유플러스 모델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아이 실종에 대비한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지문등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함께 아이 실종 시 빨리 찾을 수 있게 돕는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을 전국 142개 LG유플러스 직영매장을 통해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국내에서 2만여건의 아동 실종신고가 접수되며, 실종 아동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56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놓는 '지문등 사전등록'을 하면 평균 52분 내인 65분의 1 수준으로 시간을 단축해 실종 아동을 찾을 수 있다. 지문등 사전등록은 경찰서에 방문해 등록하거나,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설치해 직접 할 수 있다. 앱 설치 직접 등록이 어렵다면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 직원 안내와 매장에 비치된 인쇄물 등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 없이 전국 142개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하면 된다. 매장 정보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경찰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지문등 사전등록 캠페인이 소중한 우리 아이 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캠페인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와 경찰청이 함께하는 미아 방지를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홍보 영상 '엄마, 나 어떻게 찾았어?'는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3 09:28: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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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기반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 출시

베스핀글로벌 직원들이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 화면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운영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AI 기반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을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용량 및 비용을 분석해 이상 비용 발생 여부와 원인을 운영자에게 실시간으로 통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기업은 매년 수억 원~수십억 원의 비용을 이용료로 지불하고 있으나, 그 비용의 적정성 여부는 확인하기 어렵다.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을 활용하면 클라우드 이용에 대한 정확한 비용 분석으로 불필요한 비용 절감 등 효율적인 클라우드 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수년간 사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을 대상으로 검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솔루션 활용 시 이상 비용 탐지 및 이상 발생 원인 판단에 있어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이번에 양사가 개발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은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 '옵스나우(OpsNow)'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미국·중국·일본·한국 등의 300여 옵스나우 유료 고객사에 글로벌 서비스로 적용된다.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은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아마존 AWS, MS 애저, 구글 GCP 등 글로벌 클라우드에 통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향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외 기업들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달에는 AI 기반의 청구비용 오류 감지 솔루션도 추가된다. 이 솔루션은 월별 클라우드 사용 내역 및 패턴을 분석해 청구서의 변동 내역과 그 원인을 파악하고, 클라우드 사업자로부터의 오과금 청구 비용에 대한 환급 처리까지 관리할 수 있다. 또 SKT는 SK C&C, SK인포섹,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차세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개발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차세대 CMP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관리를 넘어 통신과 클라우드가 결합된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클라우드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관리 및 AI기반으로 최적화된 비용 관리가 가능한 미래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SKT 이강원 5GX 클라우드 랩스장은 "SKT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통신에서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클라우드 사업자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3 09:18: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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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바꿔볼까…LGU+, 2년 간 단말 두 번 바꾸는 '맘대로 폰교체' 출시

모델이 맘대로 폰교체 서비스를 통해 바꿀 수 있는 휴대폰을 들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휴대폰 케어 전문기업 볼트테크코리아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교체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맘대로 폰교체'를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맘대로 폰교체는 U+모바일 이용자가 원하면 2년간 최대 2회 교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단말 파손 여부나 제조사·운영체제(OS)에 상관없이 교체가 가능하다. 안드로드폰에서 아이폰으로 바꿀 수도 있고, 반대로 바꿀 수도 있다. AI기반 원격진단을 통해 개통 1년 내에도 가입이 가능하다. 맘대로 폰교체를 이용하면, 휴대폰이 파손됐더라도 24개월동안 두 번까지 휴대폰을 바꿀 수 있다. 그간 휴대폰 렌탈이나 동일한 제조사에서 만든 신형 폰으로 교체할 때 중고가격을 보상하는 부가서비스는 있었지만 원하는 스마트폰을 직접 고를 수는 없었다. 맘대로 폰교체 이용자는 기존에 쓰던 단말기와 같은 모델이나 출고가가 비슷한 가격의 모델로 교체할 수 있다. 고객이 처음 개통한 단말기의 출고가에 따라 2490원~6490원의 월 이용료를 내고, 서비스 가입시점 출고가의 12%(최소 5만원)를 교체수수료로 지불하면 원하는 휴대폰으로 바꿀 수 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패드·스마트워치 등 세컨드 디바이스도 가입할 수 있고, 출시한 지 1년 내의 모든 자급제폰도 서비스 이용 대상에 포함된다. 단, 폴드형 스마트폰은 가입 할 수 없고, 5G 스마트폰을 쓰다가 LTE 스마트폰으로 바꿀 수는 없다. 개통 후 60일까지만 가입 가능했던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과 달리 개통 후 1년내에도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맘대로 폰교체 홈페이지에서 AI기반 원격진단을 통해 휴대폰의 상태를 점검하는 기능을 활용해 언택트 가입도 가능하다. 교체 신청은 맘대로 폰교체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체할 휴대폰과 교체수수료(가입 휴대폰 출고가의 12%)만 결제하면 바로 배송된다. 교체되는 휴대폰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모델의 새 휴대폰 수준 품질보장 휴대폰(S급 중고폰)으로 6개월간 품질 보증이 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고객이라면 교체 신청 6시간 내에 퀵서비스를 통해 휴대폰을 수령할 수 있고 지방은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맘대로 폰교체는 오는 16일부터 맘대로 폰교체 홈페이지와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종서 고객유지담당은 "LG유플러스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맘대로 폰교체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단말 이용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3 09:15: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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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똑똑한 T전화' 만든다…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도 결합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이 'T전화×누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T맵과 셋톱박스에 이어 약 1200만명이 이용하는 T전화에도 자사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를 결합한다. 일명 '전화의 지능화'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도 AI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결합해 플랫폼 진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T전화를 AI 비즈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광고나 구독 등 비즈니스 모델도 적용해 수익 창출에도 나선다. 12일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T전화×누구' 출시 간담회에서 "T전화×누구에 광고나 구독 모델을 전개시킬 생각"이라며 "AI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에 적합한 맞춤형 광고 혜택이 되도록 하겠다. 사람과 사람 간 커뮤니케이션이 확장돼 연결성을 확대시키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는 AI가 탑재된 T전화×누구를 통해 대화하듯 전화번호를 검색하고, 통화와 문자를 할 수 있다. 음성만으로 통화와 문자 수발신, 영상통화도 할 수 있으며 통화·문자 기록을 확인할 수도 있다. 전화 수신 및 수신 거절, 전화번호 검색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비서의 도움을 받는 듯한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 커뮤니케이션 기능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투데이'도 선보였다. 예를 들어 T전화×누구에게 "굿모닝"이라고 인사하면 아침 인사와 함께 날짜와 날씨, 주요 뉴스 등 정보를 알려주는 식이다. 시간과 장소에 따른 맞춤 메뉴나 추천 음악도 확인할 수 있다. T전화×누구는 이날 T전화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되며, 이통사 관계없이 T전화를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신상욱 AI서비스유닛장은 "기존 T전화는 커버리지는 넓지만 전화 특성 상 (이용자들의)체류 기간이 짧다는 특징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보이스 UX를 도입했고 투데이 탭을 신설해 T전화를 이용하는 체류 시간을 늘리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T전화×누구 출시를 시작으로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내년 중에는 음성과 문자를 결합한 ▲컨버터블 콜 ▲통화 녹음 STT 등 AI서비스 확대와 함께 ▲추천형 서비스 ▲검색 광고·쿠폰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해 비즈 플랫폼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T전화×누구가 삼성전자 '빅스비', 애플 '시리'와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유닛장은 "삼성이나 애플 등 제조사는 AI 기술 접근이 서비스 사업자와 다르다"며 "서비스가 주력인 사업자인 만큼 별도 서비스가 아니라 과거에 접근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T전화와 AI의 화학적 결합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누구 버즈' 기기 이미지. /SK텔레콤 SK텔레콤은 이날 T전화×누구 출시와 함께 전용 이어셋인 누구 버즈를 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이어셋은 무선 이어셋 형태의 디바이스로, 별도 스마트폰 조작 없이 T전화×누구 호출이 가능하며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자회사인 아이리버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에서 생산과 제조를 맡았다. 가격은 10만원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향후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확장을 통해 고객 생활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2 14:38: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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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티움 모바일'로 유튜버 꿈 키우세요"

원격 영상 콘텐츠 교육 현장을 촬영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자사의 이동형 ICT 체험관인 '티움(T.um) 모바일' 언택트 버전 '촬영 ON 스튜디오'를 활용해, 전라북도 무주군 괴목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원격 영상 콘텐츠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최근 많은 학생들이 장래희망으로 유튜버를 꿈꾸는 등 영상 콘텐츠 제작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고려해 학생들에게 영상 제작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티움 모바일' 언택트 버전 '촬영 ON 스튜디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촬영 ON 스튜디오'는 교육 수강 및 영상 촬영용 스마트폰과 마이크, 조명, 짐벌 등 촬영 장비, 영상 제작 교재 등으로 구성된 영상 제작 교육 패키지로 학교로 전달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촬영 ON 스튜디오'와 SKT의 그룹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를 활용, 1주일간 영상 콘텐츠 기획, 촬영 및 편집 교육을 받는다. 참여 학생은 교육 이수 후 직접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자체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SKT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원격 영상 콘텐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추진하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SKT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교육 사업자로 선정됐다.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 시대에 정보 소외 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SKT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를 활용한 어르신 돌봄 교육, 장애 청소년 대상 코딩 교육 등 사회 취약 계층 대상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생활에 필요한 스마트기기, 비대면 화상솔루션 활용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번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국민 누구나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ICT 활용 역량이 필요한 상황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전 국민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2 11:04: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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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獨 게임사 OOTP 인수…해외 M&A 시동

각 사 CI.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독일 게임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이하 OOTP)의 지분 100%를 취득하는 인수·합병(M&A)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가 해외 기업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OTP는 1999년 설립된 독일의 중견 게임사다. PC 기반의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인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 베이스볼)'과 '프랜차이즈 하키 매니저'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작인 'OOTP 베이스볼'은 미국 프로야구 MLB의 라이선스를 확보한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현재 스팀 플랫폼과 온라인 다운로드 등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매년 시즌 개막과 함께 새로운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이 게임은 미국의 유력 콘텐츠 분석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올해의 PC게임상'을 2회 수상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이번 OOTP 인수로 양사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는 OOTP 게임들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모바일 버전 서비스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OOTP의 창립자이자 CEO인 마르쿠스 하인손은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노하우 및 글로벌 마켓 파워는 OOTP 게임들을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2 09:51: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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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시간배송’ 전국 광역시로 확대

KT 모델과 부릉 라이더가 전국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이 확대된 '1시간배송'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제공하는 '1시간배송' 서비스 지역을 전국 광역시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1시간배송 서비스는 KT샵에서 고객이 핸드폰을 주문하면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대리점에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7월 수도권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제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빠른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대리점에서 상품을 준비하고, 전문 라이더가 즉시 배송하기 때문이다. 1시간배송 서비스는 물류 BPO 기업 메쉬코리아의 '부릉'이 전담한다. 바이크와 배달통은 수시로 철저히 방역한다. 1시간배송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매장에 방문하기 부담스러웠던 고객은 집에서도 빠르게 새 핸드폰을 받아볼 수 있고, 대리점에서는 KT샵을 통해 주문을 받을 수 있다. 배송비용은 KT가 전액 부담한다. KT는 2014년부터 KT샵에 일반 대리점이 비용 부담 없이 자유롭게 입점해 온라인 환경에서도 영업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1시간배송 서비스는 수도권에서만 1000개 이상의 대리점이 참여하고 있다. KT는 1시간배송 서비스 지역을 전국 광역시로 확대한 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전국 46개 주요 시·군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1분주문'도 서비스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1시간배송'과 '택배' 등의 배송방식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지난달 25일부터는 일반 주문처럼 '바로픽업' 서비스도 선택이 가능하게 됐다. 바로픽업 서비스는 직접 원하는 매장과 방문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고객에게는 최상의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KT 매장과는 상생을 강화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2 09:16: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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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SNS 캠페인으로 유기동물 사료 400㎏ 기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반려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에서 유기견이 LG유플러스가 기부한 사료를 먹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9월 한달 간 진행된 유기동물 인식개선 SNS 참여 캠페인에 총 3800여건의 댓글이 달리며 적립된 약 400㎏ 사료를 동물행동권 카라(KARA)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게시물에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등 응원 댓글을 달아 친구를 태그하면 댓글 1개당 사료 100g이 적립됐다.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사료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반려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140여마리의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위해 발행된 SNS 콘텐츠는 카라에서 임시보호 중인 유기동물들의 모습을 담아 공개 이후 한 달간 조회수 약 20만회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 류창수 상무는 "앞으로 U+초등나라와 같은 키즈 콘텐츠, 5G, 스마트홈 등 자사 우수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되는 CSR 캠페인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에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AI맘카(CCTV), 간식로봇 등을 설치, 유기동물을 효율적으로 돌볼 수 있는 스마트견사를 구축한다. 또 카라와 협력해 유기동물 입양 가정 50가구에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와 이용료를 무료로 지원 중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2 09:10: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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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채널, 'GO지방트래블'로 언택트 투어 한다

GO지방트래블 MC 홍윤화씨가 미션 카드를 내보이고 있다./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지역 이색 여행코스를 소개하는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GO지방트래블'을 12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채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GO지방트래블은 지역의 숨겨진 맛과 멋을 발굴하고, 지역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지역의 즐길 거리를 간접 체험하며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 연령층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예능 형태로 구성했다. 지역 여행을 떠난 출연진이 초를 다투는 미션을 수행하며 곳곳의 숨은 명소와 맛집을 방문하고,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낸다. MC는 작곡가 돈스파이크 씨와 개그우먼 홍윤화 씨가 맡았다. 12일 첫 방송에서는 강원도 정선을 찾는다. '여행은 선택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 두 MC는 각자의 선택에 따라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복불복 여행'을 하게 된다. LG헬로비전 류복열 PD는 "GO지방트래블은 지역성의 가치를 구현해내면서도 재미라는 콘텐츠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한 지역형 예능교양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2 09:07:00 김나인 기자
공정위, 티브로드 대리점 갑질에 과징금…SKB "후속 대응 검토"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재 SK브로드밴드로 흡수합병된 티브로드가 대리점 및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SK브로드밴드는 후속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대리점법 및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SK브로드밴드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5100만원을 부과하고 브로드밴드노원방송에는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SK브로드밴드는 "동일 사항에 대해 법원은 1심과 항소심에서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티브로드는 SK브로드밴드에 합병되기 전인 2017년 2월 대리점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줄였다. 수수료 변경안에 따르면 대리점이 고객 유치 실적을 20%는 늘려야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수수료를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이 결과 총 26개의 대리점 가운데 20곳의 수수료가 2017년 기준 전년 대비 18억3700만원이 줄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은 수수료 체계를 바꿀 경우 경영이 어려워진 4개 영업전문점은 문을 닫아야 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 티브로드는 성능 문제로 팔리지 않아 악성 재고로 남은 알뜰폰을 소진하기 위해 2013∼2014년 대리점 현장 직원들이 쓰는 업무용 단말기 535대를 자신의 알뜰폰으로 교체하게 했다. 현장 직원들이 알뜰폰 사용 약정 기간에 해지하면 위약금은 대리점이 부담하게 했다. 또 티브로드는 2014년 8월 기존 대리점주가 보유한 디지털방송(30대)·초고속 인터넷서비스(35회선) 상품을 일방적으로 신규 대리점에 명의 변경시킨 후 3년의 서비스 이용 약정기간까지 보유하도록 강요했다. 신규 대리점들은 직접 쓰지도 않는 상품에 대한 이용대금으로 총 1576만5000원을 지불해야 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대리점을 통해 영업활동이 이루어지는 유료방송시장에서 공급업자가 대리점에 행하는 각종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법 위반행위 적발 시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공정위의 의결서를 수령해 정확한 내용을 확인한 다음 후속 대응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1 17:47: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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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대중화 되나…단말 가격 내려가고 요금제 낮춘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왼쪽부터), 강국현 KT 커스터머 부문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각각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르면 연내 5세대(5G) 이동통신 중저가 요금제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5G 대중화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비싼 통신요금 주역으로 꼽힌 5G 단말 가격도 중저가 단말 출시 등을 통해 낮춰지면서 가격 장벽도 허물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통 3사 "5G 요금 인하 적극 추진"…거품 뺀 요금 나올까 이동통신 3사는 지난 8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요금제를 개편해 5G 요금 인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국감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이동통신 3사 임원들에게 5G 요금제가 비싸다는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는 "적극 동감한다"며 "고객 친화적으로, 고객 편익을 증대하도록 요금제 개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유 대표는 "요금제 규제 대상으로써 준비하고 출시하려면 늦어도 연말 또는 내년 초가 될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통신 3사가 요금인하를 놓고 적극적인 인하 의지를 밝힌 것에 따라 연내 5G 중저가 요금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KT는 최근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월 4만원대 5G 요금제인 '5G 세이브'와 월 6만원제 요금제 '5G 심플'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맞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중저가 요금제 출시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5G 요금인하 움직임에 불씨가 일고 있다. 8월 기준 5G 가입자는 약 865만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12.4%에 달한다. 이들의 월평균 트래픽은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의 2.5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확산한 비대면(언택트) 문화로 인해 스마트폰을 통한 데이터 소비가 늘어나며 초고속·초저지연을 내세운 5G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5G 요금 인하가 가속화되면, 5G 대중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5G 중저가 단말 라인업도 늘어나…국내 5G폰 평균 가격 28% ↓ 가계 통신비 주역으로 꼽혀온 비싼 5G 단말 가격 또한 중저가 단말 라인업이 늘어나며 다양화될 전망이다. 실제로도 5G가 상용화된 이후 국내 5G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이 30%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전 세계 5G 스마트폰 도매 평균 가격은 작년 2분기 864달러(약 99만5000원)에서 올해 2분기 437달러(약 50만3000원)로 49% 가량 하락했다. 국가별로는 국내 평균 가격이 가장 많이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SA가 작년 3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한국·미국·중국·영국·인도 등 주요 5개국의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 추이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한국의 5G 스마트폰의 가격이 가장 비쌌지만, 가격 하락 폭도 가장 컸다.국내 5G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4·4분기 약 1400달러(약 161만3000원)에서 올해 1·4분기 약 1000달러(약 115만2000원)로 28% 내려갔다. 국내 5G 스마트폰 가격이 내려간 이유는 올 상반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G 중저가폰 라인업을 확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중저가폰인 갤럭시A71과 A51에도 5G를 적용했고, LG전자는 지난 8월 5G 중저가폰인 Q92를 내놨다. 내년에는 200달러(약 23만원) 미만 5G 스마트폰도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SA는 "올해 5G를 새로 적용하는 아이폰을 제외하면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계속 5G 스마트폰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며 "내년 말이면 다수의 안드로이드 5G 모델이 200달러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1 13:44: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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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스타트업 5곳 지원…5G·MEC 협력

8일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하형일 SKT코퍼레이트2센터장(사진 왼쪽), 김윤 CTO 등이 도이치텔레콤, TIP, 글로벌 통신사 임원들과언택트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영상회의를 가졌다./ SKT SK텔레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기술, 사업을 가진 스타트업 5곳 선발을 마치고 내년까지 이 기업들과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SKT는 지난 6월 글로벌 파트너 발굴 및 협력 프로그램인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함께 개발할 북미, 아시아 내 유망 기업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19개국 63개 기업이 참여했다. 'TEAC'은 2016년 SK텔레콤, 페이스북, 인텔, 노키아,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ICT기업들이 차세대 통신 인프라 개발을 위해 설립한 연합체 TIP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이다. 두 달 간의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비대면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기업 '키스위(Kiswe, 미국)' ▲ AI 분석을 활용 실내 측위 솔루션을 보유한 '다비오(Dabeeo, 한국)' ▲AI 비전 분석 기반 선박 접안 모니터링 솔루션의 '시드로닉스(Seadronix, 한국)' ▲다중카메라 라이브 중계 방송의 '39도씨(39degC, 한국)' ▲라스트마일 구간의 비전 기반 경로 분석 및 배달로봇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뉴빌리티(Neubility, 한국)' 등 5곳이다. SKT는 키스위가 준비 중인 비대면 K-PoP 콘서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공연 데이터 업로드를 위한 5G 기술을 지원한다. 또 시드로닉스에게 5G 및 MEC인프라를 개방해 항만에 접안하는 대형 선박의 위험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구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비오와는 5G·MEC 인프라를 활용해, 박물관 방문객 대상 실내 위치 기반의 AR 게임이나 전시회 방문객의 현 위치를 파악해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SKT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도이치텔레콤, TIP, 페이스북, 텔레포니카, 보다폰 등과 함께 킥오프 미팅을 지난 8일 영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진행했다. TEAC 독일을 운영하는 도이치텔레콤은 SKT와 마찬가지로 유럽 등지에서 언택트 스타트업 5곳을 선발했다. SKT 하형일 코퍼레이트2센터장은 "유망 스타트업과 5G·MEC 사업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강소 혁신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1 10:43: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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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가입자, 아이폰 수리비 1만5천원 받는다

모델이 수리비 할인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아이폰(iPhone) 이용자의 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 투바(TUVA)와 함께 수리비 할인 혜택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애플의 제품을 이용하는 LG유플러스 가입자는 투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횟수에 상관없이 1만2000원 수리비 할인을 받아왔다. 특히 8월에는 1400여 명의 고객이 할인혜택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투바와 손잡고 10월부터는 수리비 할인액을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투바의 서비스센터는 전국 15곳에서 광주, 군산 등을 포함해 점진적으로 서비스센터 확장할 예정이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U+고객센터'앱 또는 'U+멤버스'앱을 실행한 뒤 'U+아이폰 수리비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LG유플러스의 매장에서 수리비 할인쿠폰을 받아 투바 서비스센터에 제시하면 된다. 주변 지역에 투바 서비스센터가 없는 경우에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 A/S대행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수리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 이용고객과 배터리 교체, 단순 점검 기술료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LG유플러스 이종서 고객유지담당은 "앞으로도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수리비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1 10:43:2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