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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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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김장철 맞아 500가구에 ‘올반 김치’ 5000kg 전달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에 신세계푸드 직원이 '올반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올반 김치' 5000㎏을 기부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온 신세계푸드는 최근 배추 값 급등으로 김장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외계층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지난 7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원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에 '올반 김치' 500박스(10㎏)를 전달했다. 특히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행정복지센터 5곳(성수1가 제1동 주민센터, 성수1가 제2동 공공복합청사, 성수2가 제1동 주민센터, 성수2가 제3동 주민센터, 송정동 주민센터)을 비롯해 각 가정으로도 직접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김치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식품기업으로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 4월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올반 옛날통닭'과 텀블러 세트 등을 전달한 데 이어 6월에는 미혼모자시설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인형과 '올반' 간편식을 기부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8 14:46: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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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론칭 3년만 누적 거래액 1조 돌파…월 거래액 최고치"

에이블리가 론칭 후 3년만에 누적 거래액 1조를 돌파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지난달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하고 론칭 3년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업계에서 단일 앱으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이룬 성과다. 에이블리는 두 달 연속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에이블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58% 성장하며 월 거래액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11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81% 대폭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한 달 만에 경신했다. 에이블리는 성장세의 주요 원인으로 업계 1위 규모의 탄탄한 사용자층과 상품의 다양성을 꼽았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이 지난 8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쇼핑앱' 조사 결과 에이블리는 쿠팡, 11번가, G마켓, 오늘의집에 이어 5위에 랭크되며 스타일 영역에서 가장 사용자가 많은 앱으로 선정됐다. 에이블리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520만명으로 업계 최대다. 에이블리 유저의 앱 활용 시간 및 빈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저들의 상품에 대한 관심을 뜻하는 누적 '상품 찜' 수는 5억개, 상품 리뷰는 누적 2300만개를 돌파하며 사용자들이 에이블리 앱을 활발히 이용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유저뿐 아니라 셀러 친화적인 상생 경영으로 마켓 및 상품 다양성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패션, 뷰티, 라이프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카테고리의 마켓이 입점하며 누적 마켓 수 2만5000개를 달성했다. 마이크로 셀러를 시작으로 중대형 쇼핑몰, 어패럴 브랜드까지 일 평균 약 5000개의 신상품이 쏟아지는 추세다. 에이블리의 강석훈 대표는 "에이블리가 가장 많은 셀러와 고객이 사용하는 플랫폼이 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에이블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유저 취향에 맞게 연결시켜주어 셀러와 유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 되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8 14:18: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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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한국 로컬 위스키 최초 중국 하이난 면세점 진출

골든블루 제품의 하이난 면세점 첫 선적 모습. /골든블루 골든블루가 이달부터 중국 하이난에 위치한 시내 면세점에서 한국 로컬 위스키를 최초로 판매한다. 골든블루는 지난 8월 하이난 면세점과 위스키 판매를 위한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맺은 제품은 대표 위스키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로, 이달부터 하이난 여투 면세점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2년 출시 이후 국내 1등 판매 위스키로 성장한 제품이다.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100% 사용해 위스키 본연의 풍부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며 36.5도의 부담없는 도수로 2017년 리뉴얼을 통해 품질면에서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에 하이난 면세점에 선보이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기존의 용량(330ml, 450ml)이 아닌 세계 면세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인 750ml 패키지로 새롭게 제작됐다. 골든블루는 적극적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충해 K-주류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0년 중국에서 가장 활발한 경제특구인 상해를 중심으로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수출 6개월 만에 한국형 수출 위스키 1위에 올라섰으며, 중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해 나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세계 최대 주류시장인 미국 수출을 시작해 현재 미국을 포함해 총 8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외에도 2018년 6월에는 국내외 시장의 교두보인 면세점 시장에 발을 디뎌 해외 소비자들에게 골들블루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중국은 골든블루의 첫 수출국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해외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의 외형 성장을 이어가 골든블루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8 14:09: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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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티르, 택배 상자에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진행

티르티르가 온라인 주문건 택배 상자 내측에 실종 아동 라벨지를 부착하는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티르티르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실종아동 신고 접수 건수는 2만여 건으로 집계됐으며, 아직까지도 수많은 아이들이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티르티르는 추운 겨울, 실종된 아동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하며 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한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동참, 공익적 활동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본 캠페인은 온라인 주문 건에 대한 택배 상자 내측에 실종 아동 라벨지가 부착되어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티르티르 정기 세일 배송분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라벨지에는 실종 아동 찾기 정보가 노출되며, 제공되는 QR 코드를 통해 실종 아동 검색 및 신고, 실종을 예방하는 지문 사전등록까지 가능하다. 특히 실종 당시의 사진과 현재로 추정되는 얼굴 사진을 비교할 수 있도록 붙여져 실종 아동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티르티르는 소외계층은 물론 코로나19, 산불 등 사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1월 진행된 '2021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선정식에서 '고객만족경영' 부문과 '여성가족부 사회공헌 장관상'을 동시 수상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은 바 있고, 최근에는 환아들을 위한 기부와 더불어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기부 방법 안내 및 동참을 이끌어내며 건강한 기부 문화를 주도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8 10:39: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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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SK E&S와 탄소중립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MOU

지난 7일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식에서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왼쪽)과 추형욱 SK E&S 사장.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SK E&S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체결했다. SK E&S는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LNG 등 4대 핵심사업을 주축으로 그린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약 3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SK E&S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아 지속가능경영 약속 이행과 RE100 달성을 가속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모레퍼시픽과 SK E&S는 더 나아가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투자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독려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 개선방안을 제언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6월,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하면서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하나의 약속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사업장의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또 본사, 기술연구원, 직영 매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SK E&S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생산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대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 시민으로서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도 책임감 있게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SK E&S의 추형욱 사장은 "아모레퍼시픽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가 국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면서 "SK E&S의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RE100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8 10:39: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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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산림청 및 공공기관과 손잡고 '플로깅 캠페인' 성료

네파가 산림청 및 공공기관과 함께 진행한 '숲따라 줍깅, 나따라 줍깅' 플로깅 캠페인을 완료했다. /네파 네파가 산림청 및 공공기관과 '숲따라 줍깅, 나따라 줍깅' 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네파와 산림청이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숲따라 줍깅, 나따라 줍깅'은 내년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네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진행한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 캠페인으로, 캠페인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시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해 선정됐다. 10월부터 11월까지 2차에 걸쳐 약 1000명이 참여했고 1차 캠페인은 공공기관 임직원(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언론진흥재단, 보육진흥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을 대상으로, 2차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관리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네파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친환경 비닐과 장갑,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꾸러미' 수령 후 산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고 각자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캠페인에 임했다. 참여자 전원에게 네파몰 5% 할인쿠폰이 지급됐으며, 인증 완료자를 대상으로 총 100명의 당첨자에게 네파 등산가방, 등산스틱, 등산양말 등 용품을 준다. 이외에도 네파는 구상나무 등 멸종위기에 처한 고산 침엽수 보호를 위한 기부 및 공동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으며, 내년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행사 참석자 및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자사 의류와 용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네파 관계자는 "네파는 '자연환경 보호 옹호자'라는 사명에 걸맞은 활동을 전개 중이며, 산림청과의 협약을 계기로 내년 개최 예정인 세계산림총회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해 우리의 자연을 보전하는 일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7 14:17: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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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여덟번째 매장 선봬

아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장 전경. /삼성물산 패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관 지하 1층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전했다. 아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장은 아미의 국내 여덟번째이자 부산 지역 두 번째 단독 매장이다. 83.2㎡(약 25평) 규모로,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은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가 적용됐다. 그레이와 블랙 컬러가 인테리어 전반에 사용됐고, 패턴이 돋보이는 나무 소재의 바닥이 적용됐다. 아미는 남성 컬렉션과 하트 컬렉션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90년대 레트로 무드를 강조했으며, 강렬한 블루, 그린, 레드 컬러를 주로 활용했다. 특유의 세련된 핏을 적용한 재킷, 코트, 팬츠 뿐 아니라 올겨울에는 '다운 재킷'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백화점 및 편집숍 등 350여 곳에서 전개하고있고, 국내에서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 및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대전 아트&사이언스점, 삼성물산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 중이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아미가 MZ 세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국내 여덟번째 매장을 롯데 부산본점에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아미 특유의 친근하면서 세련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7 14:17: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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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올 한해 제품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올해 제품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넘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젝시믹스 브랜드 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누적 판매량 약 1071만개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여성 MZ세대(1981~2010년생)는 656만여 명으로, 젝시믹스 주 고객층이 여성 2040임을 감안하면, MZ세대 여성 1명당 1.6개의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셈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레깅스 등 하의 카테고리로, 전체 상품군의 1/3이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400여 만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8.6% 이상 증가했다. 맨즈라인도 눈에 띄게 성장 중이다. 지난해 6월 론칭한 맨즈라인은 초기 3%의 비중에서 시작해 올해 10월 기준 약 14%로 성장하는 등 꾸준히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현재 레깅스뿐 아니라 애슬레저(캐주얼), 맨즈라인(남성), 스윔웨어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최소 100억원의 이상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견고한 브랜드 성장세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골프웨어, 아웃도어, 슈즈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과 강화를 진행해 패션 카테고리별 최강 브랜드들과 겨룰 수 있는 내실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7 14:17: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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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에이치,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대상

라보에이치 '샴푸엔 없지 라보에 있지' 캠페인 영상 주요 장면.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약 2500여 작품이 출품했으며, 80여 명의 현업 광고 전문가가 창의성과 완성도, 메시지의 관련성과 전달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캠페인을 골라 시상한다. 라보에이치는 올해 소비자의 인기를 끈 '샴푸엔 없지 라보에 있지'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젊은층을 타깃으로 경쟁이 치열한 탈모 샴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매출을 올리고자 차별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탈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가 흥미로워할 소재로 광고를 만들고, 주로 접하는 채널별로 각기 다른 전략을 구사했다. 그 결과 캠페인 메인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합쳐 3100만회 넘게 조회되는 기록을 세웠다. 캠페인 집행 전과 비교해 브랜드 검색량과 매출도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라보에이치는 지난해 '두피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며 탄생한 브랜드다. 대표 상품인 두피 강화 샴푸는 빠지는 모발 수가 67% 감소하는 효과를 인체 적용 시험으로 검증했다.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고,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상위에 오르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라보에이치 관계자는 "많은 젊은 고객이 탈모로 고민하는 만큼 이를 해결하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감대를 끌어내는 친숙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7 11:05: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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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유네스코와 ‘2021 세계여성과학자 페스티벌’ 열어

로레알이 유네스코와 함께 '2021 세계여성과학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로레알코리아 로레알과 유네스코는 오는 7일 코로나19 시대에 변화를 이끌고 있는 여성과학자의 성과를 알리고, 신진 여성과학자를 조명하기 위한 '2021 세계여성과학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최초로 진행되는 '세계여성과학자 페스티벌'은 팬데믹으로 인해 과학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심화된 성차별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서의 여성과학자의 역할을 고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페스티벌에는 30명 이상의 여성과학자가 연사로 참여해 세미나, 인터뷰, 패널 토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세계 보건 의료의 발전과 여성과학자의 역할' 및 '디지털 변혁에 따른 새로운 기술 도입과 여성과학자들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성과학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는 각종 세션도 마련됐다. 또 과학계에서 여성의 경력을 가로막는 편견과 제도적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세션은 ▲아태지역 ▲아프리카 및 중동 ▲유럽 ▲북미 ▲중남미 등 5개 권역으로 구성해 여성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연구자가 국제 사회에 목소리를 내는 동시에 다양한 시간대의 청중이 맞춤형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이 포함된 아태지역 세션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영어로 진행되며, 경구 콜레라 백신을 발견한 방글라데시 과학자 퍼다우시 콰다리(Firdausi Qadri), 인도의 화학자이자 환경학자인 시타 콜만 카뮬라(Seetha Coleman-Kammula)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5 13:46: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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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 국내 론칭"

티톤브로스 로고. /LF 생활문화기업 LF가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를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실내 운동 대신 캠핑과 등산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전문가 수준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추구하는 마니아층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의 론칭을 결정했다. LF는 다양한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티톤브로스를 아웃도어 문화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시켜 한층 진화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티톤브로스는 아웃도어 스포츠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잭슨홀에서 20년 동안 스키, 등산, 캠핑, 래프팅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해온 노리 스즈키(Nori Suzuki)가 2008년 설립했다. 산악 가이드, 스키 순찰대 등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전문가들의 평가와 의견을 기반으로 의류 및 용품을 개발한다. 독보적인 품질로 전 세계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싱가폴, 대만 시장에 진출해있다. 티톤브로스의 핵심 경쟁력은 독창적인 절개 패턴을 통해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하고, 움직임에 맞는 최적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하는 것이다. 특히 고품질 소재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의 섬유 기업 폴라텍(Polartec)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기성, 신축성, 유연성, 내구성에서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전용 섬유 개발을 진행해 고유의 소재 품질을 발전시키고 있다. 티톤브로스의 제품은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알파인' 라인, 산악 스키를 위한 '블랙 컨트리 스노우' 라인, 가볍고 콤팩트한 '트레킹' 라인 3가지로 구성된다. 대표 제품은 수많은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처음 선보인 'TB 재킷'과 2018년 미국의 영향력 있는 매거진인 기어 패트롤(Gear Patrol)의 '아웃도어 리테일러 쇼'에서 베스트상을 수상한 '하이브리드 다운 후디' 등이 있다. LF는 LF몰 중심의 온라인 채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라움이스트 및 국내 주요 캠핑 편집숍 등의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을 전개한다. 이번 겨울 시즌부터 주요 제품의 공식 수입 및 판매를 시작하며, 내년 봄 시즌부터 의류뿐만 아니라 용품으로까지 라인업을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제품의 가격대는 다운 재킷 60만원대, 셔츠 20만원대, 티셔츠 10만원대, 바지 10~20만원대로 출시된다. LF 수입/리테일부문의 유효상 상무는 "위드코로나로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에 맞춰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책임질 하이엔드 브랜드 티톤브로스의 론칭을 결정했다"며 "전문가들의 오랜 연구 기간 끝에 탄생한 티톤브로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아웃도어 패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5 13:18: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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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W컨셉 어워즈' 개최…'프론트로우·루에브르' 등 선정

W컨셉이 올해 결산 '2021 W컨셉 어워즈'를 진행한다. /W컨셉 W컨셉이 자체 결산 행사인 'W컨셉 어워즈'를 열고 올해 고객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개한다. W컨셉은 오는 6일 '2021 W컨셉 어워즈'를 개최, 올 1월부터 11월까지 취합한 500만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토대로 7000여 개 입점 브랜드 가운데 인기가 높았던 40개 브랜드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판매 실적, 트렌드 주도 등 기준으로 4가지 부문으로 나눠서 시상을 진행했다. 스테디셀러 브랜드에게는'에버래스팅(Everlasting)'를, 가장 구매가 많았던 브랜드에게는 '메가 히트(Mega Hit)'를,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에게는 '트렌드 리딩(Trend Leading)', 새롭게 주목을 받은 브랜드는 '루키(Rookie)' 등을 수여했다. '에버래스팅' 브랜드로 선정된 12개 브랜드 중 대표 브랜드는 '프론트로우', '앤유', '모한', '레이첼콕스' 등이다. 해당 브랜드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W컨셉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메가 히트'로 선정된 13개 브랜드에서는 잡화류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루에브르', '분크' 등이 트렌디한 디자인의 호보백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먼데이 에디션' 역시 다양한 디자인의 진주 액세서리를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트렌드 리딩'으로 선정된 5개 브랜드는 '보카바카', '인스턴트펑크' 등으로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MZ 세대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루키' 브랜드로는 '파사드패턴',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등 10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이처럼 선정된 40개 브랜드의 특징을 요약하는 단어는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 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되, 소재에서 이색적인 시도를 하거나 소맷자락까지 이어지는 라인에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담아낸 점이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의류에서는 울 코트, 벨티드 코트, 숏 패딩 등이 많이 판매됐으며 롱 부츠는 여러 소재와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올 하반기 히트 상품으로 꼽혔다. 전년 대비 가장 크게 성장한 브랜드는 '그로브'로 빈티지 스타일의 의류를 젊은층에 맞게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전해 보다 매출 규모가 9배 커졌다. 또 여성 잡화 브랜드 중에는 미니백 디자인을 다채로운 컬러로 선보인 '마지셔우드'가 2030 여성 고객으로부터 선택받으며 3배 성장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5 12:08: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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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미샤, 글로우픽 어워드 최다 수상 브랜드 등극

(왼쪽부터)에센스세럼 부문 루키 미샤 골드앰플과 안티에이징에센스 부문 위너 미샤 보랏빛앰플.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미샤가 '2021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18관왕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우픽은 화장품 리뷰와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소비자 주도형 뷰티 어워드인 '2021 글로우픽 어워드'는 2020년 11월 16일부터 2021년 11월 15일까지 1년간 11만5692개의 제품에 등록된 55만1964건의 소비자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진행됐다. 미샤는 18관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최다 수상 브랜드에 등극했다. 카테고리별 1위 4개 제품, 2~3위인 위너(Winner) 11개 제품, 올해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루키(Rookie) 부문에서 3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보랏빛 앰플'로 불리는 미샤의 베스트셀러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앰플 5X'와 올해 출시된 '타임 레볼루션 프라임 스템 100 리프팅 세럼' 일명 '골드 앰플'이 각각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 1위와 루키를 차지했다. 색조 부문에서는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부문에서 '글로우 쿠션 라이트'가, 크림 섀도우 부문에서 '듀이 글로시 아이즈', 아이브로우 펜슬 부문에서 '스머지프루프 우드 브로우'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도 총 9관왕을 달성했다. 본투비 매드프루프 라인과 과즙팡 라인 등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크업 제품들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펜슬 아이라이너 부문에서 '본투비 매드프루프 아이펜슬'이, 리퀴드 블러셔 부문에서 '과즙팡 워터 블러셔'가 1위를 차지했다. 에이블씨엔씨의 미국 프로페셔널메이크업 브랜드 스틸라는 리퀴드 섀도우 부문에서, 프렌치 메이크업 브랜드 부르조아는 립크레용 부문에서, 영국 토탈 메이크업 브랜드 림멜은 스틱 하이라이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의 김효선 이사는 "이번 어워드 결과는 소비자들의 실제 후기와 평가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진 결과라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고품질, 고효능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3 12:31:1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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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빌리지, 럭셔리 제품에 '디지털 보증서' 발급 도입

에스아이빌리지가 일부 럭셔리 브랜드에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가 판매 상품에 대해 100% 정품을 보장하는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보증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병행수입제품과 위조품이 급증하는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는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판매하는 25개 고가 럭셔리 브랜드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메종 마르지엘라, 끌로에, 에르노, 브루넬로 쿠치넬리, 알렉산더왕, 사카이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자사 보유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골든 구스, 분더샵 등 에스아이빌리지에 공식 입점된 해외 브랜드도 다수 포함된다. 디지털 보증서는 해당 브랜드의 제품 상세 페이지를 통해 발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배송 완료 7일 후 발급된다. 고객은 에스아이빌리지 모바일 웹사이트와 앱 내 [마이페이지] - [나의 혜택정보]에서 보증서를 열람할 수 있다. 제품의 교환이나 반품 시 발급된 인증서는 삭제된다. 에스아이빌리지의 디지털 보증서는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보안성을 높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서비스로, 분실이나 훼손·위조 등의 위험이 없다. 또한 구매 이력, 수령일과 판매자, 구매처 등 다양한 정보가 내장되어 있어 제품에 대한 정보나 진위 여부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제품의 소유자를 변경하고 보증서를 양도하는 기능을 추가 개발해 중고 거래나 리세일(재판매) 시 정품을 보증하고 도난 제품의 재판매도 방지할 계획이다.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고가의 해외 상품을 판매하는 명품 플랫폼이 급격히 늘고 있지만 고객들은 정작 자신이 산 제품에 대한 '파정(파워정품)'임을 확인해야할 만큼 믿고 살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면서 "100% 공식 수입한 정품만을 판매하는 유일한 럭셔리 플랫폼으로서 믿을 수 있는 명품 판매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2 15:06:06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