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수지
기사사진
제주항공, LG CNS와 업무협약 체결…"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7일 서울 강서구 하늘길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진행한 '제주항공-LG CNS 블록체인 기반의 항공산업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오른쪽)와 LG CNS 현신균 부사장(왼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과 LG CNS가 블록체인 기반의 항공산업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사업에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8일 이번 업무협약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변화할 항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 CNS와 항공기 정비 이력, 항공 종사자 자격을 관리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시범 구축하고, 향후 항공산업 관련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블록체인이란 체인을 이루고 있는 모든 거래자의 전체 거래장부 공유 및 대조를 통해 거래를 안전하게 만드는 보안기술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항공과 LG CNS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산업 내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항공산업 내 유관업종 및 기관과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산업 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협력함으로써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한 대내외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운항안전성 확보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LCC(저비용항공사) 선도기업인 제주항공이 IT업계 선도기업인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항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주항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LCC 선도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 관계자는 "블록체인은 투명한 정보 공유와 보안에 강점을 갖고 있는 IT 신기술"이라며 "LG CNS는 블록체인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산업과 블록체인간 접목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8 12:56:40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항공, 화물 수익 구조 강화에 집중…"화물이 돌파구"

화물기로 개조한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이 탑재 역량 확대를 통한 화물 수익 구조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전용 팔레트(화물 적재를 위한 철제 판넬) 활용으로 기존 사용하지 못했던 화물적재 공간을 적극 활용해 대당 최대 왕복 8톤 정도의 화물을 추가 운송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B747 화물기의 탑재 공간을 활용해 약 135톤의 화물 운송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해당 기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차별화된 특수 화물 수송력을 바탕으로 특수 화물 수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극저온, 냉동, 냉장 수송 콜드체인 구축이 필요한 코로나 백신을 국내 최초로 운송했고, 올해에도 지난 1일 오후 3시 45분 화물기 OZ588편으로 국내 첫 도입된 '모더나' 백신 5만5천회 분을 운송하는 등 대한민국 국적사로서 백신 수송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계란 총 7천 톤을 운송함과 동시에 체리를 오는 8월까지 총 5천 톤 운송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신선 식품은 운송 온도 유지, 움직임 방지를 위한 전용 완충재 사용 등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의약품, 동·생물 등 다양한 특수 화물 운송에 차별화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화물 영업이 돌파구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라며 "더욱 높아진 항공 화물 수요를 화물 수송 역량 강화를 통해 실적 개선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수요에 따른 화물 노선 탄력 운영 ▲유휴 여객기 화물 수송 활용 ▲화물 네트워크 강화 등 필사적인 자구 노력으로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6105억원의 화물 매출을 달성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8 12:52:09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이스타항공, 운명의 일주일…이제 '본입찰'만 남았다

-7일 예비실사 종료…오는 14일 본입찰 실시 -10여 곳 인수의향자, 본입찰 그대로 참여?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사실상 본입찰 과정만을 앞두게 됐다. 최종 인수자 선정까지 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 제기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스타항공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회사를 대상으로 한 예비실사 기간이 끝났다. 앞서 이스타항공 매각 주관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달 31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했고,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예비실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회사는 하림그룹과 쌍방울그룹 등 1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관사는 이들 가운데 인수전에 지속 참여할 의사가 있는 회사로부터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입찰 서류를 신청받는다. 이후 매각 금액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인수자를 선정하고, 우선 매수권자에게 최종 선정된 인수자의 제시 조건에 대한 수용 의사를 묻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우선 매수권자를 정해놓고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의 매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14일 우선 매수권자와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우선 매수권자는 한 중견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매수권자가 최종 선정된 인수자의 제시 조건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되게 된다. 하지만 우선 매수권자가 이를 포기하면 본입찰 서류를 제출한 회사 가운데 인수자로 뽑혔던 곳이 최종 인수자로 선정된다. 이 같은 절차에 따라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은 늦어도 7월 초 이내 결정 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예비실사가 끝나고 본입찰 전까지 일주일의 시간 동안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회사들은 최종 본입찰 참여 관련 검토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예비실사 결과 이들의 예상과 이스타항공의 현 자산, 부채 등 상황이 다르게 파악됐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본입찰에 참여하는 회사는 인수의향서 제출 참여 규모보다 작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입찰 서류를 제출한 회사 가운데 새 인수자는 ▲입찰금액의 규모 ▲자금 투자의 방식 ▲자금 조달 증빙 등 계량지표와 ▲인수 후 경영능력 ▲종업원 고용 승계 ▲매각 절차 진행의 용이성 등 비계량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이 중 새 인수자를 선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입찰금액의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이스타항공은 매각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운항 정상화를 위해 AOC(항공 운항 증명) 재발급 준비를 추진 중이다. 이스타항공은 앞서 지난달 중순부터 AOC 재발급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실제 운항까지는 약 4개월여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부터 전 국내선 및 국제선의 운항을 중단해 조종사의 면허 활성화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AOC 점검 이전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기 때문이다. 정재섭 이스타항공 공동관리인은 "평균적으로 국토부로부터 (AOC 재발급을 위한) 점검을 받는 데에 3~4주가 걸린다"라며 "점검 이전에 이스타항공이 이와 관련 준비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조종사도 현재 3개월 이상 운항을 못 해 면허가 정지됐다. 기본 교육, 시뮬레이터를 통한 가상모의 운항 및 실제 운항 등을 통해 면허 활성화를 하려면 약 3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본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최종 선정하는 과정에 있어 하림그룹과 쌍방울그룹의 양각 체제가 형성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2021-06-07 14:40:27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효성티앤씨,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 수상…"탄소 배출량 감축"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왼쪽)와 '리젠서울'이 적용된 플리츠마마의 러브서울 에디션 상의를 입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티앤씨가 지난 4일 서울특별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1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했다. 효성티앤씨는 7일 서울특별시 환경상이 올해 25회째로 당사가 총 21개의 단체 및 개인 중 가장 높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수상으로 서울특별시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국내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는 평가다.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은 서울특별시 외 제주특별자치도,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산광역시 등 여러 지자체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섬유산업 저변을 넓혀왔다. 효성티앤씨는 올해 1월부터 서울특별시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함께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 및 배출해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울'로 생산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친환경 의류로 만들어 탄소 배출량 감축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국내 친환경 패션브랜드인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리젠서울을 적용한 의류인 '러브서울' 에디션을 출시해 MZ세대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올 하반기 효성티앤씨는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협업해 리젠서울로 만든 의류 및 가방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영등포 등 6개 자치구 자원관리 도우미에게 리젠서울이 적용된 300여 개의 조끼를 제작해 배포할 방침이다. 향후 효성티앤씨는 투명 페트병 별도 수거사업을 금천·영등포·강남구 외 다른 서울특별시 자치구까지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친환경 패션 브랜드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도 친환경 헙업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단체, 기업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고자 1997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는 상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7 10:28:29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금호석화, 14년째 맞춤형 보장구 기증…"6억6천만원 상당"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이 금호석유화학 2021 맞춤형 보장구 (비대면) 기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이 수도권 소재 20개 장애인거주시설에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휠체어를 포함한 6840만원 상당의 보장구를 기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7일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선정한 시설에 맞춤형 휠체어 등 보장구를 기증해 왔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금호석유화학의 맞춤형 보장구 기증 사업 대상자는 총 356명이며 기증된 보장구의 가치는 약 6억6천만 원에 달한다. 맞춤형 휠체어는 전동 휠체어에 우레탄 소재의 이너(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를 추가로 장착한 특수 휠체어다. 사용자의 신체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새로운 이너로 교체하는 만큼 시설 차원의 비용 부담이 있어 금호석유화학이 제작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금호석유화학의 맞춤형 보장구 기증 사업은 전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기존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기증 대상자들에게 직접 보장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소외계층 지원 활동으로 복지시설 창호교체 사업, 임직원 성금 전달, 흰지팡이 보급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 작년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대구, 경북 지역에 의료용 라텍스 장갑 200만장을 기부하고, 그룹 내 전 직원에게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7 10:28:28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제주-김포 취항 15주년 기념 '포인트 지급' 이벤트 실시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이 첫 번째 노선인 제주-김포 노선 취항 15주년을 기념해 이달 7일부터 3일간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리프레시포인트 15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9일 오전 10시까지 제주항공 모바일 앱과 웹,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퀴즈를 맞히는 고객에게 1500포인트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앞뒤 좌석 간격을 넓힌 '비즈니스라이트 항공권', 항공운송용 자전거 캐링백을 제공해 목적지까지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송해주는 '캐링백' 구매 고객에게는 1만5천포인트를 지급한다.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는 기존 항공사의 보너스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부족한 포인트만큼 구입해서 쓸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1포인트는 1원의 가치이며 제주항공의 항공권 및 사전 수하물, 사전 주문 기내식 등을 구매하거나 사전 좌석 지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급된 포인트의 사용기한은 적립일로부터 3개월이다. 또한 해당기간 동안 이달 출발 국내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운임 기준 97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예매는 이달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웹에서 가능하다.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탑승하는 지방노선 예약 시 최대 3천원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내륙노선인 김포-부산·광주·여수와 지방발 제주노선인 제주-부산·무안·광주·여수·군산·청주·대구에서 사용 가능하며 쿠폰은 이벤트 기간 동안 발급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기간은 6월 13일까지다. 최저가 항공권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최저가는 출발시간 및 일정에 따라 다르다. 또한 FLY 항공권의 경우 무료 위탁수하물이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형태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예매해야 한다. 한편 프로모션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7 10:28:26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롯데케미칼, Project LOOP서 김정기 작가와 친환경 제품 출시

김정기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Project LOOP' 친환경 소재 제품. 'Project LOOP'가 두 번째 친환경 제품으로 파우치 2종과 카드지갑 1종을 출시했다. 롯데케미칼은 7일 Project LOOP는 지난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국내 순환 경제 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총 8개 업체가 힘을 모아 탄생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임팩트스퀘어가 프로젝트의 코디네이션을 맡았고, AI 기반 순환 자원 회수 로봇 개발 업체인 수퍼빈이 폐페트병 자동 수거기인 네프론을 설치했다. 폐페트병 분쇄 및 제조는 금호섬유공업과 디와이폴리머,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섬유 원사 제작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재활용 섬유 원사를 활용한 제품 제작은 LAR, 비욘드, 리벨롭이 맡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LAR에서 친환경 가방과 신발, 비욘드에서 자켓, 리벨롭에서 노트북 파우치를 제작해 판매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에는 롯데케미칼, 롯데지주, 롯데문화재단 롯데뮤지엄 그리고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마스터로 불리는 김정기 작가가 힘을 보탰다. 평소 환경 이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던 김정기 작가는 가족과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고 싶은 희망을 담아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큰 파우치와 작은 파우치에는 각각 500ml 페트병 6개와 4개, 카드지갑에는 1개가 재활용 됐다. 김정기 작가의 그림이 담긴 친환경 제품은 롯데뮤지엄과 롯데온에서 구매 가능하다. 수익금 일부는 롯데케미칼과 김정기 작가의 이름으로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7 09:33:36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LG화학, 청소년 대상 '그린 클래스' 실시…"환경 교육 지원"

LG화학 'Like Green' 대학생 멘토단이 청소년 대상 온라인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이 청소년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LG화학은 7일 기아대책 및 환경부 산하 국가환경교육센터와 손잡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에 환경 교육을 지원하는 '그린 클래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 클래스는 LG화학의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지킴이와 대학생 멘토단이 학습한 내용을 양질의 콘텐츠로 가공해 전국학생들이 비대면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ike Green은 '녹색의 지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는 의미로 과학·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대학생 멘토와 함께 환경분야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온택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방과 후 교실, 돌봄기관 등 그린 클래스 교재를 활용해 온택트 환경교육 진행을 희망하는 교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Like Green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교사에게는 총 12차시의 환경교육 영상과 교사용 강의 지도안, 과학 및 환경 이론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학생용 워크북 등을 파일로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녹색의 지구를 의미하는 G.R.E.E.N의 이니셜을 따라 ▲글로벌 온난화 ▲리사이클링 ▲에너지 ▲생태계 ▲차세대 기술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3천 여 권의 교육용 워크북을 제공한 지난 사전 신청기간에만 두 배가 넘는 인원이 몰리며 교육 현장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LG화학은 그린 클래스 교재를 디지털 파일로 전환해 모든 신청 기관에 교육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LG화학 대외협력총괄 박준성 전무는 "청소년들이 그린 클래스를 통해 ESG를 비롯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콘텐츠로 교육기관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7 09:22:03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SK이노, 폐플라스틱 해결 위한 '산해진미' 플로깅…"아그위그 시즌3"

지난 4일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왼쪽 첫 번째)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시즌3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ESG 활동으로 6월부터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인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은 6일 이번 캠페인이 당사가 2018년부터 진행해온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가 시즌3로 돌아온 것이라고 밝혔다. 아.그.위.그는 시즌 1 일회용품 줄이기로 시작해 시즌2에서는 '음식물 잔반 제로', '폐 페트병 뜯버(병뚜껑, 라벨 뜯어 버리기) 캠페인'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올해 아.그.위.그 시즌3로 시작한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과 바다를 지켜 참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개념을 넘어 사회적가치(SV) 창출로 이어진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폐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한다. 이후 이를 활용해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고 독거노인, 발달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4인 이하로 진행하고, 6월~7월을 집중 활동 기간으로 삼고 연말까지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원하는 장소에서 산해진미 플로깅을 하고, 모은 폐플라스틱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다가오는 휴가 시즌에는 구성원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도 준비한다. 특히 지난 아.그.위.그 시즌 2에서 홍보대사로 나섰던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들이 이번 시즌에서도 솔선수범하며 전사 구성원들의 참여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우선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지난 4일 산해진미 플로깅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김준 총괄사장은 구성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같은 날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나경수 사장은 올해 들어 11번째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준 총괄사장은 "아그위그 산해진미 프로그램이 자원봉사를 넘어 심각한 환경문제인 폐플라스틱 이슈 해결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가면서 ESG경영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6 11:14:46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아시아나, 늦어지는 '결합심사'…관건은 공정위?

-이제 남은 건 6개국…공정위, 빗장 풀까? -"소비자 편익 등 독과점 문제 따져 늦어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한 기업결합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외려 해외 경쟁당국이 아닌 국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 관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기업결합심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1월 14일 대한항공은 9개 필수 신고 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실시한 바 있다. 국내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미국, EU, 중국, 일본, 터키, 베트남, 대만, 태국 등이다. 또, 대한항공은 이밖에 임의적 신고 대상 국가인 영국, 호주 등을 대상으로도 신고서를 제출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필수 신고 국가 기준 6개국 경쟁당국에서의 승인만이 남았다. 먼저 올해 2월 대한항공은 터키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고, 지난달 대만 당국으로부터 신고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하에 절차가 종결됐다. 태국 경쟁당국도 최근 이번 양사 간 기업결합심사에 대해 사전 신고가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알리며 절차를 종결시켰다. 문제는 이 같은 기업결합심사가 국내 공정거래위원회로 인해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데 있다.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 승인 여부는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위가 양사의 합병 관련 경제분석 연구 용역의 종료 시점을 이달 초에서 올해 10월 말로 연장했기 때문이다. 해당 연구용역은 양사 통합 시 소비자 등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아시아나가 대한항공과의 인수합병을 추진하기 이전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의 M&A(인수 합병)를 위해 진행했던 기업결합심사는 공정위로부터 약 2개월 여만에 승인을 받았다. 앞서 컨소시엄은 지난해 1월 30일 국내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했고, 공정위는 같은 해 4월 3일 기업결합심사를 승인했다. 그런데 대한항공의 경우 이미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가 그 두 배에 달하는 5개월 가량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공정위의 심사 장기화는 전체 기업결합심사의 마무리 시점을 늦추는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경쟁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는다고 해도 일러야 올해 말 양사의 기업결합심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선 컨소시엄과 달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동종업종의 특성상 공정위에서 독과점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이처럼 심사가 장기화하고 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는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 장기화 관련 "대한항공이 인수하면 독과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라며 "독과점 문제는 항공이 국제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국내선과 국제선을 구별해 봐야 한다. 독과점 관련 소비자 편익 문제를 놓고 공정위가 따지다 보니 늦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수 신고 국가 중 단 한 곳에서라도 승인이 나지 않으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최종 인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임의 신고 국가는 향후 당국의 조사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신고한 국가인 만큼 최종 인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021-06-06 11:08:13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친환경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 바다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수상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 친환경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의 차완영 대표이사가 지난 달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6일 올해로 26회를 맞은 바다의 날이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라고 밝혔다. 차 대표는 다양한 국책연구사업 수행과 산학협력을 통해 해조류 관련 기술 연구 개발을 진행해 국내 해조류 산업 및 자원 활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제 26회 바다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2019년 1월 설립된 친환경 소셜벤처 기업이다. '바다에서 친환경의 해답을 찾다'라는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 해조류 추출물로 식품을 만들고, 해조류 부산물로는 플라스틱 및 목재 대체재를 제작한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사회적기업 발굴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육성지원을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식용이 어려운 미역, 다시마 등의 견줄기와 뿌리는 버려지거나 퇴비로 사용돼왔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이러한 해조류 부산물을 활용해 일회용 접시, 일회용 컵, 도시락 용기 등 식품용기와 계란판, 과일용기 등 포장용기를 제작한다. 버려지는 친환경 해초류 부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했다. 또한 사용 후 폐기 시 완전 생분해 돼 환경 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차완영 대표는 "바다의 날을 맞아 해조류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정진해온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를 만들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린이노베이션은 정부 6개부처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해조류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몰드제조 기술'로 친환경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세계포장기구(WPO)가 주관하는 2021월드스타 글로벌 패키징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6 11:03:42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삼성SDI, 코로나 속 '일상다반사' 캠페인 진행…"숨은 재능 多"

삼성SDI 황예슬 프로. 삼성SDI 최거용 프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취미 활동에 제약이 많은 현재 삼성SDI의 '일상다반사' 캠페인이 화제다. 삼성SDI는 6일 일상다반사 캠페인이 당사 사내 소통채널 'SDI talk'을 통해 월 1회 진행되는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알차게 시간을 보내는 임직원들의 취미 등을 소개해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의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일러스트 그리기 ▲실전 사격 스포츠 ▲가구 제작 ▲혼라이딩(혼자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임직원들의 사연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그 가운데 최근 게시된 황예슬 프로와 최거용 프로의 취미에는 많은 임직원의 관심이 집중됐다. 기흥 본사 컴플라이언스 팀에서 근무하는 황예슬 프로는 동료들 사이에 소문난 '금손'이다. 동료들의 가족사진, 웨딩 사진들을 일러스트로 그려 선물해왔기 때문이다. 황 프로의 이러한 재능은 업무에 있어서도 빛을 발했다. 컴플라이언스 제도를 설명하는 내용을 기존 텍스트 기반에서 일러스트로 표현했는데, 이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대해 임직원들이 좀 더 친근감 있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게 됐다. 또, 울산 사업장에서 배터리 품질 안정화 업무를 담당하는 최거용 프로는 '실전 사격 스포츠'가 취미다. 실전 사격 스포츠란 영화 '존 웍'에서 주인공이 총기 액션을 위해 배웠다는 것에서 유명해졌는데, 실탄을 이용한 권총, 소총, 샷 건, 에어 소프트 건 등을 사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물을 맞춰 기록을 겨루는 스포츠다. 전영현 사장은 "삼성SDI 임직원들의 숨은 재능이 많은데 부럽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이 같은 캠페인 외에도 전 임직원의 정기 심리검사 및 상담센터 운영 등 코로나 블루 극복과 임직원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6 11:03:40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한수원-서울대병원, 방사선의학 공동연구 등 MOU 체결

4일 한수원과 서울대학병원이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 다섯 번째), 김연수 서울대병원 원장(왼쪽 여섯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선의학 공동연구 및 치료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서울대병원과 '방사선의학 공동연구 및 방사성동위원소 활용 치료' 등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수원은 4일 이와 관련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MOU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를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3년간 방사선 의학분야,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방사선생명과학 등 연구개발, 임상진료 및 치료에 관한 사항,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를 활용한 첨단의료 진단 및 희귀병, 난치성 질환 치료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수원이 보유한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시설 및 방사선 의학장비를 서울대와 공동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신경내분비종양 등 희귀질환 진료뿐 아니라 임상연구 등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방사선의학분야 신사업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한 디지털혁신성장펀드를 지난 달 7일 발족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방사선의학분야 신사업개발 지원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공익 기여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수원 부속의원을 운영하는 이레나 방사선보건원장은 "서울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방사선의학분야 연구 활성화와 희귀질환 환자치료 등 공익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한수원의 신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 다양한 연구 활동이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4 16:10:29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