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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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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농업현장 중대재해 예방 사례 발굴대회 개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개최한 대국민 '아차사고' 사례 발굴 경진대회에서'농수로 근처 작업 시 추락 사고 예방'사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개인의 부주의나 장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하는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 등 농업 분야 전반에서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농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농업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아차사고 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 35건을 접수해, 전 직원 투표, 내·외부위원 심사 등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대상 1, 최우수 1, 우수 2)를 선정했다. 대상 사례는 여름철 농수로 근처 경계면의 제초작업을 통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방지망 또는 경계표지, 낙상방지 경보기를 설치해 작업 시 추락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여름철 하우스 농작업 시 온도센서와 스피커를 이용한 위험 온도 도달 알람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사례가, 우수상은 '장마철 농촌지역 오래된 주택의 누전 및 합선으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 사례와 '농산물 수매현장의 지게차 작업도중 안전사고 예방'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1명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50만원, 최우수상 1명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과 40만원, 우수상 2명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과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돼 농업인 안전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아차사고 신고제를 상시 운영하는 건설 분야와 달리 농업 분야에서 아차사고는 생소함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경진대회가 농업 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요인을 찾아보고 개선 방법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09-19 08:11:2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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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20일부터 한돈 50% 할인 추석물가안정 캠페인 돌입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가위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우리돼지 한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추석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전국의 한돈농가들이 동참, 스스로 거출한 자조금을 통해 할인을 대폭 단행함으로써 체감물가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돈 공식 쇼핑몰 '한돈몰'부터 전국의 대형마트, 농협·하나로유통, 오프라인 팔도장터까지 다채롭게 진행해 소비자들의 접근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국의 농협·하나로유통, 양돈농협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추석맞이 고객 대상 한돈 할인행사를 진행, 한돈 삼겹살을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한돈 삼겹살과 목심 부위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마트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약 20% 할인, 홈플러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약 20% 할인, 롯데마트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약 14% 할인해 소비자들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용산 어린이 공원에서 열리는 추석장터에서는 삼겹살, 목살 1kg을 각 1만2500원, 앞다리살 1kg은 7000원으로 우리돼지 한돈을 약 50% 할인된 파격가에 제공한다. 한돈 공식쇼핑몰 '한돈몰'은 27일까지 가심비 넘치는 한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신선육·가공육 등 3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보이며, 행사 기간 내 선물세트 구입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 및 무료배송 혜택, 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2023-09-18 17:36:4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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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유럽문화의 날' 행사에 함께 한 K-푸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국제대학촌에서 진행된 '유럽 문화유산의 날' 기념행사에서 K-푸드 꾸러미 배포와 시식 행사를 진행해 유럽 2030 세대를 대상으로 K-푸드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40회를 맞은 유럽 문화유산의 날 행사기간에는 프랑스 대통령 관저, 총리 관저 등 각종 공공기관, 박물관 등이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되며,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가 열린다. 행사가 진행된 파리 국제대학촌은 50개 이상 건물에 132개국 6000여 명의 대학(원)생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250실 규모의 한국관을 2018년 설립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한국 농식품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라면, 음료, 쌈장, 약과로 구성된 K-푸드 꾸러미를 배포했다. 김치, 커피, 약과 시식 행사도 진행하며 다양한 K-푸드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치를 시식해본 이탈리아 대학원생 치아라 씨는 "김치의 색깔만 보고는 매울까 봐 겁이 났는데, 그렇게 맵지 않고 막상 먹어보니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K-푸드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고 aT측은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K-푸드 외에 K-팝 커버댄스 공연, 한복체험, 한국 관광지 홍보와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까지 선보이며 음식, 문화, 콘텐츠 전파에 힘을 모았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유럽 내 한국 식문화가 점점 알려지며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다양하고 품질 좋은 K-푸드를 유럽 시장에 알려 유럽인들이 이를 즐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18 17:24:0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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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국-베트남 미래세대 협력 위한 플랫폼 구축 추진

농협중앙회는 한국-베트남 양국 간 경제·문화적 교류 확대에 따라 농업 발전과 미래세대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플랫폼인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인적 교류가 비약적으로 확대됐으며, 작년 12월 양국 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이어 지난 6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 가속, 국민교류 증진 등 양국 관계를 보다 실질·포괄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농협은 지난 4월 농협중앙회 베트남사무소 개소식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한 이성희 회장과 레 밍 카이 경제부총리 간 면담을 통해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한국농협의 농업 현대화 경험을 활용한 다각적 협력사업 개발을 논의했다. 또 베트남 최대 협동조합인 VCA(베트남협동조합연맹)와도 MOU 체결을 통해 한국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와 함께 양국 간 농업부문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간 교류·협력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범농협, 국내외 협동조합 및 베트남 유관 기업들과 함께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국내 베트남 다문화가정 농촌 정착 및 직업교육 지원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한-베 미래세대 농업포럼 개최 △한-베 미래세대 유학 지원 △베트남 청년농업인 한국 선진농업 연수 등을 계획 중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한-베 양국 관계 발전에 따라 농업분야에도 실질적인 협력모델 개발과 체계적인 확산이 필요하다"라며"특히,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미래세대 성장 그리고, 양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농협은 농협중앙회 베트남사무소를 비롯해 무역, 은행, 증권 등 다방면에서 베트남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지 협동조합 및 유통기업들을 통해 한국농협김치와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3-09-17 16:11:1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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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국회에서 추석맞이 '국회.농협 행복장터' 운영

농협은 14일부터 이틀 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국회사무처와 공동으로 '2023 추석맞이 국회·농협 행복장터'를 운영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 등 각 지역 국회의원 70여명이 참석해 지역농산물 판로확대와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 마련된 20개의 도별·류별 홍보부스에서는 농협이 엄선한 전국 팔도의 다양한 우수 농축특산물과 명절선물세트를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쌀 소비 촉진 차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기농 햅쌀(1kg), 쌀 누룽지(130g), 쌀 뻥튀기(60g)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농협은 또 국회 소통관 로비에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답례품관 ▲농협의 구독서비스 과일·김치맛선 전시관을 운영하며 행사기간 우리 농축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과 국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상생 행사가 농산물 소비촉진과 더불어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업인과 국민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 17:55:4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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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오뚜기,'창녕갈릭소이소스' 출시...하나로마트 33% 할인행사도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3일 경남 창녕군,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오뚜기와 협력, 신제품 '창녕갈릭소이소스'를 출시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신제품 출시 입점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창녕갈릭소이소스'는 창녕군 특산물인 마늘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마늘과 간장의 알싸하면서도 짭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며 20%의 풍부한 마늘 함량으로 감칠맛과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농협측은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상품 공동기획 및 개발(농협, 오뚜기) ▲원재료 조달 및 공급(창녕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사업부대비용 지원(창녕군청) 등 4개 기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출시됐고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농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신제품 '창녕갈릭소이소스'에 최대 33%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에서는 '창녕갈릭소이소스' 구매 시 '농협 본마늘(80g/1개)'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번 신제품이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업인 판로 확대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양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농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4 17:50:0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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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홍콩 신선농산물박람회에서 1200불 수출상담 성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7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신선농산물박람회(AFL2023)'에 참가해 12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은 '아시아신선농산물박람회'는 아시아 최대규모 전문 박람회로 매회 1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집결한다. 특히 결정권을 가진 경영진이 대부분 참여해 높은 계약 성사율을 자랑하는 신선 농산물 대표 마케팅 플랫폼으로 정평이 나 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선 시장 확대와 전 세계 바이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장으로 꼽힌다. 올해는 팬데믹 이후 처음 열려 한국을 비롯 일본, 베트남, 태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44개국 740여 업체가 참가했다. 신선 무역, 유통, 기술 관련 세미나부터 비즈니스포럼, 탑프루트 시상식 등 여러 부대행사도 동시에 개최돼 신선 농산물 산업 전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우수 신선 농산물 수출업체 11개 사와 충남도 1개 사, 경북도 2개 사, 수출통합조직 8개 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공사와 참가 업체들은 포도, 배, 딸기, 버섯, 토마토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의 엄격한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며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소비 저변 확대에 집중했다. 또 통합한국관 내에 참가 수출업체와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컬렉션 존과 수출통합조직 홍보관을 설치해 현장 시식 등 직접 체험과 함께 한국 신선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확대와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현장 상담도 적극 주선해 총 12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홍콩은 아시아 신선 농산물 무역의 허브로서 전 세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시범 무대로 평가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박람회 성과를 토대로 향후 홍콩 시장을 거점 삼아 한국산 신선 농산물의 전 세계 수출 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14 17:43:32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