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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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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동반성장 문화 확산…첫 번째 지역으로 진해중앙시장 선정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의 첫 번째 지역으로 진해중앙시장을 선정하고,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중앙시장 알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롯데리아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반위와 함께 지역의 숨겨진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소개하는 롯리단길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한다. 환원한 수익금을 활용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해중앙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진해를 상징하는 벚꽃과 부엉이가 그려진 타포린백 2종을 증정하고, 시장 시설 개보수를 통해 보다 나아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항제 이후에는 시장 상인들을 위한 공용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동참을 통해 진해중앙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분들이 진해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3 11:15: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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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에 '홍삼오일' 가능성…서울성모병원·인삼공사 연구팀 국제 수상 영예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신동호 교수팀과 KGC인삼공사 R&D본부는 공동연구를 통해 발표한 '홍삼오일 섭취시 전립선비대증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 임상연구 논문이 지난달 말 열린 대한남성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해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남성과학회 '해외학술상'은 1년간 해외학술지에 게재된 남성과학 분야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연구에 대해 주는 상이다. 김세웅·신동호 교수팀과 KGC인삼공사 R&D본부는 공동연구를 통해 '홍삼오일'을 섭취하면 전립선비대 증상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발기부전과 성욕감퇴 등 성기능 장애 개선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2023년 8월에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비뇨의학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해외학술지 '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게재(온라인:23년8월, 저널발행:24년1월)됐다. 공동연구팀은 전립선비대 증상을 가진 40대 이상 남성 88명을 대상으로 대조군과 홍삼오일 섭취군으로 나눠 실험 대상자의 각 수치 평균을 기준선으로 하고, 12주동안 매일 홍삼오일 500mg 캡슐 2개를 1일 1회(1000mg/일) 섭취 후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국제발기기능지수-5(IIEF-5), 전립선특이항원(PSA)등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지표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총점은 기준선과 비교하여 대조군은 3.7% 증가한 반면, 홍삼오일 섭취군은 50.5% 개선됐고 각 세부 항목에서도 홍삼오일 섭취군은 요절박, 빈뇨, 배뇨지연, 잔뇨감, 배뇨중단, 야간뇨, 약한배뇨, 생활만족도 등이 크게 개선되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전립선에서 생산되며 전립선의 크기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활용되는 전립선 특이항원(PSA)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은 기준선 대비 증가한 반면 홍삼오일 섭취군은 감소했다. 발기부전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제발기기능지수(총IIEF-5)에서 기준선과 비교해 대조군은 감소했으나, 홍삼오일 섭취군은 28.1% 개선됐고 각 세부 항목에서도 발기기능, 성적쾌감, 성 욕구, 성교 만족도 등에서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는 "홍삼오일 섭취를 통해 이상반응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해 준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게재에 이어 이번 해외학술상 수상까지 받게 되어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3 10:05: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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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신축 통합연구소 개관… 미래 100년 성장 기반 마련

하이트진로의 새로운 100년 성장 기반이 될 통합연구소가 개관했다. 하이트진로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신축 통합연구소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홍천 맥주 연구소와 청주 소주 연구소를 통합하는 형태로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주류 및 신규 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미래 성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3월 31일에 열린 개관식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와 통합연구소장 전장우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나갈 통합연구소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축 통합연구소는 2023년 12월말 공사를 시작하여 경기도 용인시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대지면적 1만595㎡, 연면적 1만3230.89㎡)로 지난 2월 완공됐다. 연구 시설, 업무 지원 시설, 공용 시설, 보안 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드 & 뉴 스택드 디자인(Old & New Stacked Design)'을 콘셉트로 설계된 통합연구소는 하이트진로의 100년 역사와 혁신성을 동시에 반영했다. 층층이 쌓여져 올라가는 형태의 연구소 외관은 100년 역사를 상징하고 중앙부에 자연 채광을 극대화한 아트리움 구조(천장이 넓게 개방되어 있거나 채광창이 있는)는 개방감을 강조하여 혁신성을 나타냈다. 하이트진로는 연구소 통합을 통해 기존 이원화된 연구소의 인력과 연구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연구 분야를 확장해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주류 연구뿐만 아니라 첨가물 연구, 신소재 개발, 포장재 및 용기 연구 등으로 범위를 확장하여 주류 외 음료 등 신규 사업 분야 진출을 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이번 통합연구소 신축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주종 및 관련 분야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이트진로의 100년 역사 위에서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3 09:58: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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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대용량 '칭따오 라거 710ml 빅캔' 출시

칭따오가 맥주 마니아를 위한 라거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라거 캔맥주 대용량 신제품 '칭따오 라거 710ml 빅캔'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용량 캔은 지난 2020년 200ml 라거 미니캔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용량 제품으로, 칭따오는 200ml, 330ml, 500ml 캔에 이어 710ml까지 4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칭따오 710ml 빅캔은 맥주 한 캔으로도 넉넉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했다. 500ml 한 캔은 부족하고 두 캔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용량으로, 기존 라거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더욱 확대해 칭따오 라거의 신선하고 청량한 맛과 시원한 목 넘김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다. 칭따오 라거 710ml 빅캔은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넉넉한 용량으로 부담 없이 맥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분들을 위해 대용량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라며 "개인 취향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500ml 한 캔 용량이 아쉬웠던 소비자분들께는 칭따오 라거 710ml 빅캔이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16:29: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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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세계가 밥상이다"…K-급식, 글로벌 시장 접수 중

국내 급식·식자재 기업들이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국내 학교·병원·기업체 중심의 급식 사업에 머물렀던 업체들이 K-푸드 열풍과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베트남, 미국, 중동 등 식문화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과 유통망 확보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아워홈·삼성웰스토리·현대그린푸드 등 3개사의 해외 급식 사업장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3개 회사의 해외 급식 사업장은 2020년 253곳에서 지난해 말 기준 313곳으로 20% 가량 늘었다. 아워홈은 미국 중국 폴란드 베트남 멕시코 등 5개국에서 해외 사업장 110여 곳을 운영 중이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사업장에서 한식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내 사업장의 70%, 베트남 사업장의 46%가 한식 코너를 고정 운영 중이다. 지난해엔 베트남에서 현지 최대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FPT그룹 계열사의 2만 식 규모 단체 급식을 수주하기도 했다. 미국의 경우 2018년 LA 국제공항 내 기내식 공급업체인 하코(Hacor)를 인수해 기내식 시장에도 진출했다. 2021년에는 미국 공공기관인 우정청(USPS) 구내식당 위탁 운영을 수주하는 등 적극적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전까지 국내 급식업체는 해외 시장에 진출한 그룹사 물량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해외 급식 사업장과 계약해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삼성웰스토리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누적 매출 86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웰스토리의 해외 급식 사업장의 80%는 삼성그룹 내부가 아닌 외부 회사다. 베트남의 마이크로소프트(MS)로 불리는 FPT소프트웨어,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 세계 최대 의류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기업 리젠트 등이 주요 고객사다. 삼성웰스토리는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지난해 미국과 헝가리에도 법인을 세웠다. 헝가리 법인 설립 후 열린 삼성SDI 급식 사업 경쟁입찰에서 기존 현지 급식 업체를 제치고 구내식당 운영권을 따냈다. 현대그린푸드도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중국 멕시코 미국 등 7개국에서 총 88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 단체급식 매출액은 9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한식 메뉴를 선택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해외 단체급식 연계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단체급식 사업장에 한식을 본격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웰스토리와 아워홈 등 주요 급식업체들이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유는 국내 급식 시장의 성장 한계가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저출산 여파로 급식의 주요 수요처인 학교 수가 줄어들고, 기업들마저 사내식당 운영을 축소, 외부 식사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국내 급식 수요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반면, 동남아와 중동 지역은 빠른 도시화로 기업과 학교 수가 증가하며 단체급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K-푸드를 중심으로 한류에 대한 인지도까지 높아지면서 한국식 급식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 역시 상승세다. 업계 관계자는 "급식 시장은 국내에선 이미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게 필수"라며 "최근 몇 년 사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만큼 현지화 전략과 한국식 메뉴의 강점을 결합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2 15:57: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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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12주간 감당챌린지 실시…'지엘프로 84병' 출시

정관장이 단일 상품으로 3달 동안 혈당을 케어할 수 있는 '지엘프로(GLPro) 84병'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지엘프로 코어'와 '지엘프로 더블컷' 2종으로 제품 내 감당(건강하게 혈당을 줄인다는 의미) 챌린지 캘린더가 포함되어 있어 12주 동안 스티커를 붙여가며 감당의 재미와 습관을 들일 수 있고, 꾸준하게 혈당을 케어할 수 있다. '지엘프로 84병'은 전국 직영점, 가맹점, 백화점, 마트, 정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 기념 10% 추가 혜택이 적용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관장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혈당 케어 브랜드 '지엘프로'는 3주부터 12주까지 주차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매출 중 12주 패키지(3주*4세트)가 50% 이상일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높다. '지엘프로'는 정관장 홍삼을 주원료로 여주농축액 등 부원료를 배합해 혈당을 집중 케어할 수 있는 'GLPro 코어'와 혈당과 동시에 체지방까지 케어할 수 있는 'GLPro 더블컷'으로 2030을 포함한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12주 패키지를 많이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적극 고려하여 이번 '지엘프로 84병'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여 소비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2 14:13: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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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롯데잇츠서 막강 혜택 할인전 '잇츠 페스타' 진행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통합 외식 주문 앱 '롯데잇츠'에서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롯데잇츠 페스타'를 진행한다. 인기 메뉴 할인 쿠폰, 선착순 이벤트, 마일리지 핫딜,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높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롯데잇츠 앱을 통해 진행된다. 잇츠 페스타는 롯데리아를 포함해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까지 참여하는 롯데GRS의 캠페인으로 이번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각 브랜드별 TOP5 메뉴를 최대 50%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비롯해 롯데리아는 특별히 리아새우, 데리버거, 치즈스틱 3가지 품목을 할인한다. 신규회원은 최대 50%, 기존 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잇츠 선착순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에 롯데잇츠 앱에서 매일 1000명씩 5000원의 매장 픽업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또 가상자산 플랫폼 빗썸과 제휴하여 매장 방문 및 픽업 고객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결제금액 관계없이 주문 1건당 1매를 증정하며 1등은 1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외 마일리지 행사도 펼쳐진다. 롯데잇츠 마일리지인 잇츠마일로 구매 가능한 상품 전체(플레이팅 제외)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하루에 1개의 ID당 쿠폰 별 1개씩 구매 가능하다. 이번 페스타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혜택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롯데잇츠앱 내 게임센터도 오픈 예정이다. 게임 기능을 추가한 EATZ 게임센터로 주문의 신, 도넛 챌린지 등 미니게임 3종을 운영하며 게임 점수에 따라 잇츠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1인당 최대 1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행운권 스크래치 게임도 마련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고객들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2 14:04: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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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와인의 정수 '드라이랜드' 제품 출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 프리미엄 와인 '드라이랜드 소비뇽 블랑(Drylands Sauvignon Blanc)'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드라이랜드 와이너리는 1980년 설립, 말보로 지역 최초의 소비뇽 블랑 포도나무가 심어진 밭 일부를 소유하며 고품질 와인을 생산했다. 2006년 세계 최대 소비뇽 블랑 생산업체인 컨스텔레이션 브랜드(Constellation Brands)가 인수하고 2020년 대규모 투자와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했다. 이후 첫 출시된 2023년 빈티지는 미국 유명 와인 어워드인 '텍솜 어워드(The TEXSOM International Wine Awards)'에서 플래티넘(Platinum)을 수상, 2024년 빈티지는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와인 어드보케이트(The Wine Advocate)에서 91점을 획득하며 품질을 인정 받았다. '드라이랜드 소비뇽 블랑'은 옅은 레몬 색상에 자몽과 같은 시트러스 과일향이 풍부하다. 특히 레몬 제스트의 싱그러운 산미와 열대 과일의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뤄 깔끔하면서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굴, 새우, 연어 등의 해산물 요리나 태국식 샐러드와 같은 아시아 요리 또는 염소 치즈, 브리 치즈 등 부드러운 치즈류와 함께 하면 좋다. 드라이랜드는 전국 주요 와인샵, 레스토랑, 호텔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2 14:00:17 신원선 기자
트럼프 '상호관세' 예고에 식품·뷰티업계 긴장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도입을 예고하면서 국내 식품·뷰티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상호관세는 특정 국가가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만큼, 미국도 해당 국가 제품에 동일한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만약 이 정책이 실제로 도입될 경우 미국 내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식품·뷰티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 약화와 수익성 하락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은 한국 농식품의 최대 수출국이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농식품 수출액은 15억8870만 달러(약 2조2000억원)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라면이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했다. 관세 장벽이 높아질 경우 미국 내 가격 인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시장 점유율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CJ제일제당은 현지 생산시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9년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 기업 슈완스가 주요 생산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내에 보유한 공장만 20곳에 달한다. 여기에 더해 사우스다코타 수폴스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신규 공장을 건설 중이며, 해외 매출의 80%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하는 만큼 북미 시장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뚜기 역시 캘리포니아에 현지 공장 설립을 준비 중이다. 현재 부지는 확보한 상태이며, 구체적인 공장 유형은 미정이다. 지난해 8월에는 미국 내 생산법인 '오뚜기 푸드 아메리카'를 설립했으며, 2028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현지 생산과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일단 현지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어 관세가 부과되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첫 해외 생산기지로 미국이 아닌 중국을 선택한 점도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된다. 화장품 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K-뷰티는 한류 열풍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관세가 인상될 경우 중소기업 중심의 국내 브랜드들은 생산거점 이전이나 현지화에 제약이 많아 큰 타격이 예상된다. 한국콜마는 이달 중 미국 내 제2공장을 완공하고 상반기 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다수의 중소 브랜드들은 글로벌 유통망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관세 인상 시 제품 품질, 일관성, 공급 안정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정부의 자국 보호주의 정책이 현실화될 경우,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비용 부담이 커지고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며 "시장 다변화, 현지 생산 확대, 공급망 최적화 등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2 13:37: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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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애경산업까지 매물로?..애경그룹 "재무구조 개선 차원 검토중"

애경그룹이 AK홀딩스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계열사 매각에 나섰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삼정KPMG를 최근 주관사로 선정하고 애경산업 매각 작업에 나섰다. 매각 대상은 AK홀딩스, 애경자산관리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애경산업 경영권 지분 63.38%다. 이날 종가 기준 애경산업 시가총액이 3829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단순 지분가치는 2426억원이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과 자산가치 등을 합치면 매각가는 수천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약 679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부문별로 보면 화장품이 약 60%, 생활용품이 약 40%다. 애경산업은 생활용품 브랜드 케라시스, 화장품 브랜드 루나로 유명하다. 애경그룹은 애경산업 매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주력 사업을 항공과 화학 등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애경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의 총 부채는 지난해 말 기준 약 4조원에 달한다. AK홀딩스의 부채 비율은 연결 기준 2020년 233.9%에서 2024년 328.7%로 뛰었다. 특히 AK홀딩스가 자금 조달을 위해 계열사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상황에서 지난해 말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해 계열사 주가가 동반 하락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가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63.16%과 제주항공 지분 53.59% 대부분이 담보로 잡혀있는데다 만일 주가가 더 떨어지게 되면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이 들어올 수 있다. 애경그룹은 골프장 중부CC 등 비주력 사업도 정리한다. 실제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중부CC 등 자산 매각을 추진 중이다. 중부CC는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애경그룹 오너 일가가 부동산임대업을 주력사업으로 2008년 설립한 가족회사인 애경중부컨트리클럽이 운영한다. 애경그룹 측은 "주관사가 정해졌다 해도 아직 '팔린다'로 결정된 것은 아니고,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며 "매각된다 해도 기존 글로벌 사업, 특히 중국 한한령 해제 등 글로벌 사업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2 10:4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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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식탁 위 저속노화 트렌드

'젊어 보이는 외모'보다 '지속 가능한 건강'이 더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며, 식탁 위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다이어트나 헬스 식단을 넘어 노화 자체를 늦추는 식생활이 일상화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웰에이징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81.6%는 '노화를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83.4%는 '평균 수명 증가와 고령화로 웰에이징이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응답자의 67.8%는 '노화 방지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고, 이 중 51.5%는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과거 중장년층 중심이던 노화 방지 관심이 이제는 MZ세대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노화 방지에 대한 관심'과 '건강 관리 노력'에 대한 질문에서 2030세대 역시 중장년층 못지않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과 시간·비용 투자 의향을 묻는 질문에 2030세대의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특히 30대의 74%가 적극적으로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업계도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 빵과 스낵도 건강하게 즐긴다 SPC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20만 개를 돌파했다. 헬시플레저와 저속노화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셉트로 주목을 받으며,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독자적인 발효 기술과 엄선된 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달 초 '단백질 로만밀 식빵', '홀그레인 오트 식빵', '고식이섬유 통밀 식빵', '고단백 곡물롤' 등 건강빵 4종과 '튜나 호밀 샌드위치', '야채 샐러드롤' 등 샌드위치 2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카페 투썸플레이스도 글루텐 함량을 줄인 '베러 베이글' 신제품 2종과 크림치즈 스프레드 1종을 선보이며 건강한 빵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허 유산균을 활용해 글루텐 함량을 일반 베이글 대비 45.7% 낮췄으며, 정통 제조 방식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롯데웰푸드는 간편식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를 론칭하며 건강한 하루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브랜드는 통곡물과 국내산 압착보리를 주원료로 하며,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량은 높이고 당,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은 줄였다. 론칭 50일만에 누적 200만 봉 판매를 기록했다. ◆ 무설탕 · 저당 식품으로 가볍게 오뚜기는 최근 식단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당, 열량, 지방 등을 낮춘 저당 제품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를 1일 공식 론칭했다. '라이트앤조이'에는 ▲당 함량을 낮춘 '저당 케챂', '1/2 하프 케챂', '저당 돈까스소스', '저당 양념치킨소스', '저당 허니머스타드', '당을 줄인 잼' 3종(논산딸기, 김천자두, 청송사과) ▲지방을 줄인 '가벼운 참치', '1/2 하프 마요네스' ▲100g당 최대 28kcal까지 낮춘 '저칼로리 드레싱' 3종 등이 포함된다. 해당 제품들은 이달부터 오뚜기몰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된다. 편의점 CU도 건강 먹거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 스낵 브랜드 'Get Balanced'에 이어 작년에는 건강 견과 브랜드 'Get Natural'을 론칭해 누적 판매 40만 개를 넘기며, 견과류 매출을 전년 대비 25.6% 끌어올렸다. CU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 간 건강과 회복력을 위한 '스마트 드링킹' 가벼운 음주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국내 주류 시장은 소맥 중심에서 저도주·논알콜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12년 13억원 수준에 불과하던 무알콜 맥주 시장이 올해 200억원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향후 3~4년 안에 2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무알콜 맥주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로슈거 소주 '새로'를 통해 MZ세대를 겨냥하고 있다. 2022년 출시 이후 지난해 10월 말 기준 누적 판매 5억 병을 돌파하며 소주 시장 내 입지를 굳혔다. 무알콜 제품인 '클라우드 클리어 0.5',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도 전년 대비 20%씩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로슈거 소주 '진로', '진로골드'에 이어 '테라 라이트'를 중심으로 저칼로리·제로슈거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오비맥주도 무알콜 시장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아 '카스 0.0'과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1 15:50: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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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핵아이셔에이슬' 한정 출시

하이트진로가 '핵아이셔'의 초강력 짜릿한 맛에 제로슈거를 적용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오리온 '핵아이셔' 브랜드와 손잡고 극강의 짜릿한 신맛을 구현한 '핵아이셔에이슬'을 한정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협업 제품을 출시, MZ세대 공략 강화를 지속한다. 이번에 출시한 '핵아이셔에이슬'은 제품명에 걸맞게 기존 아이셔에이슬 대비 신맛을 더욱 극대화해 극강의 상큼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로슈거 제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와 '핵아이셔'의 톡톡 튀는 옐로우, 블랙 컬러 디자인 조합으로 즐거운 음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핵아이셔에이슬은 1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사전 콘텐츠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출시 활동을 시작, 4월 중순부터 대학가 상권 및 일반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상권에서 핵아이셔 츄잉캔디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SNS에서도 상큼한 맛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영상,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아이셔에이슬에 대한 MZ세대의 많은 관심과 애정 덕분에 핵아이셔에이슬을 출시하게 됐고 이번 한정판 신제품과 함께 특별한 술자리와 재밌는 음용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1 14:28: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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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오트몬드 언스위트, 초코'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언스위트', '오트몬드 초코' 2종을 출시한다. 헬시 플레저 열풍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오트몬드 제품군을 확대했다. 오트몬드 언스위트와 오트몬드 초코는 오트, 아몬드를 1:2 비율로 배합하고 사과, 호두, 코코넛 3가지 식물성 원료를 담아 풍미를 더했다. 칼로리는 낮추고 특허받은 포스트바이오틱스와 비타민, 미네랄 7종을 함유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췄다. 오트몬드 언스위트는 28kal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을 관리하며 마실 수 있다. 오트몬드 초코는 35kcal로 달콤한 초코 맛을 즐기고 싶을 때 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오트몬드 언스위트, 초코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면서 균형 있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오트몬드 제품군을 개발했다"며 "식단 관리, 간식 섭취 등 상황에 맞게 오트몬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통해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1 14:25: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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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의 모든 것…'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전문 전시회 '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코엑스, (사)대한제과협회,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는 '베이커리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보이다(Inspire Baking life)'를 주제로 진행된다. 150개사 300부스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원부재료부터 베이커리 완제품까지 베이커리 매장에 필요한 품목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베이커리 산업을 대표하는 명장들과 미래의 제과기능장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는 올해 새롭게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House of Patissier)' 특별관을 조성했다. 국내 트렌디한 베이커리와 디저트 완제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테이스트 오브 서울(Taste of Seoul)' 특별관에서는 '2024 서울미식주간'의 미식 큐레이터와 전문가가 인정한 디저트 맛집 6개 업체 ▲1994SEOUL ▲김씨부인 ▲메종엠오 ▲재인 ▲제이엘 디저트바 ▲강정이 넘치는 집이 참여한다. 베이커리를 소재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브레드이발소 부스를 연다. 밤 식빵으로 유명한 패스트리 맛집 '르빵(Le Pain)'과 협업해 만든 '브레드이발소 빵'을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카페테리아'도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배스킨라빈스의 이 달의 맛 아이스크림과 카페 음료를 선보인다. '가루쌀 작품전시장'에서는 쌀가루를 활용해 만든 제과 제빵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크림 치즈의 혁신을 보여주는 '퀘스크렘 크림치즈 신제품 개발 경연 대회', 2026년 베이커리 월드컵 참가 자격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인 '2025 베이커리 월드컵 국가대표 선발전' 등도 진행된다. 한편,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입장권 소지자는 동기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커피엑스포'에도 입장할 수 있어 베이커리, 디저트 산업과 커피 산업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1 14:2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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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실비김치' 출시… "매운맛 홀릭 MZ 잡는다"

CJ제일제당이 매운맛 트렌드 확대에 맞춘 김치 신제품을 내놓는다. CJ제일제당은 '화끈한 매운맛'의 김치 신제품 'CJ실비김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시장에서 포장김치 판매가 확대되고 독립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새로운 김치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CJ실비김치'는 젊은 MZ세대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서의 관심도를 반영해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한다. 배달의민족 즉시배달 서비스인 '배민B마트'에서 1일부터 선론칭, 판매에 들어갔으며, 3일부터는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 선보인다. 네이버 쇼핑 등 온라인 전 경로는 이달 1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CJ 실비김치는 매운맛의 차원이 다른 '화끈한' 매운 김치로 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인 스코빌 지수가 일반 배추김치의 30배 이상 달한다. 매운 베트남 고춧가루를 풍성하게 넣고 국내산 청양 고춧가루와의 최적 배합을 통해 강렬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단순히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24년 김치 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비비고 김치에 사용되는 액젓 3종과 특허 발효비법을 활용해 '자꾸만 손이 가는' 깔끔한 감칠맛도 확보했다. 심지를 제거한 낱장 배추김치 형태이며, 길게 찢어서 밥은 물론 짜장라면, 칼국수, 수육 등과 최고의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1~2인 가구에서 먹기 좋은 800g 중량에 용기와 파우치 이중포장 형태로 간편함을 더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01 09:44: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