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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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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추석에도 '해외주식·파생 글로벌' 24시간 오픈

신한투자증권이 추석 연휴에도 해외 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서는 평일과 동일하게 온라인 매매(MTS, HTS)가 가능한 국가(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 오프라인 매매가 가능한 국가 또한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다.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원화만으로도 미국 등 주요 해외증시 주식 매매가 가능하며 해외시장 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연휴 기간 중 국가별로 휴장일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연휴 기간 글로벌 데스크 전문인력들이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해 시황, 매매 방법, 주문접수 등 실시간으로 고객을 지원한다. 추석 연휴 동안 전국 지점은 휴무이나, 신한투자증권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더불어 신규 및 휴면 계좌 고객 대상으로 6개월간 미국 온라인 거래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30일까지는 국내,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대규모 경품 이벤트도 실시된다. 누적 거래금액 1억원 이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 테슬라 모델 Y를 증정하고, 타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주식을 신한투자증권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최대 250만원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추석 명절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01 15:36: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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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추석에 폰으로 코인 선물하면 4억원 규모의 BTC 경품이?"

업비트가 추석을 맞아 가족, 지인의 휴대전화 번호로 가상자산을 선물한 이용자에게 총 4억원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오는 10월 12일까지 '한가위 맞이 디지털 자산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추가된 '휴대전화 번호 출금' 기능은 수신인의 실명과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업비트 내 가상자산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업비트 이용자는 복잡한 지갑 주소를 입력할 필요 없이, 상대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빠르고 간편하게 가상자산을 전송할 수 있다.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수신인은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안내된 입금 사실을 확인하고, 72시간 내 '입금받기'를 완료하면 된다. 기존 업비트 이용자가 아니어도 가상자산 수신 대상은 될 수 있지만, 가상자산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업비트 회원가입 후 고객 확인을 완료해야 한다. 두나무는 추석을 맞아 '휴대전화 번호 출금' 기능을 사용해, 가상자산을 전송한 업비트 이용자 1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업비트 웹·애플리케이션(앱) 내 '한가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가족, 지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가상자산을 선물하면 된다. 상대 이용자가 72시간 내 '입금받기' 버튼을 눌러 가상자산을 받으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경품으로 지급되는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발송 횟수와 관계없이 계정당 1회만 지급된다. 총 2비트코인을 내건 이벤트도 진행된다. 업비트는 기존·신규 이용자 중, 이벤트 기간 중 '휴대전화 번호 출금' 기능을 사용해 생애 최초 신규 가입자를 초대한 1명을 추첨해 1비트코인을 선물한다. 신규 가입자를 여러 명 초대할수록 이벤트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반대로 이벤트 기간 동안 '휴대전화 번호 출금' 기능으로 가상자산을 선물 받아, 업비트에 생애 최초 신규 가입한 이용자 1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1비트코인이 지급될 예정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휴대전화 번호로 출금 시 선물 카드에 간단한 메시지를 적어 상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라며 "특별한 추석 선물을 고민하고 계신 이용자들의 많은 이벤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01 15:32: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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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유관기관과 화학사고 대응체계 강화 위한 합동훈련 진행

울진해양경찰서가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 훈련에 나서며 해양 재난 대응 능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해경은 지난 9월 30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위치한 경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청사에서 해당 부서와 함께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의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화학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전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화학보호복의 종류별 기능, 착용 가능 시간, 보관 방법 등을 숙지하고, 각종 누출 차단장비의 사용법을 실습했다. 사용된 장비는 플랜지용 배수백, 고압 누출방지 호스, 파이프 실링백, 누출방지 밴드·슬리브 등으로 실제 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양 기관은 화학사고 초기 대응 절차를 공동 점검하고, 현장 지휘 체계와 정보 공유 방식 등을 구체화하며 협력 체계의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 전반은 실제 사고 발생 시를 가정한 상황극 형태로 이뤄져 참여자들의 긴장감과 집중도를 높였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질적인 장비 활용과 절차 숙지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앞으로도 화학사고를 비롯한 해양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01 15:31: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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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전통시장 찾아 생생한 현장 방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 시흥 삼미시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민생현장'을 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과 경기도 성기철 경제기획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박성훈 상임이사 직무대행, 시흥시 이진아 소상공인과장 등이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삼미시장 상인회(번영회 평신철 회장, 협동조합 최종천 이사장 등) 상인들과 만나 전통시장 상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과 지원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인회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아케이드와 CCTV 노후화로 상인들이 느끼는 불편과 불안이 크다"며 "시장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예산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진경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의 삶과 정이 오고 가는 공동체의 중심축"이라며 "의회가 상인 분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챙기고, 실질적인 체감 정책으로 실현하는 실용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께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통해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사과, 배, 포도, 떡, 젓갈 등을 1일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2025-10-01 15:31: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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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계대출, 주담대 중심 1.2조 증가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1조2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경고등이 켜진 은행들이 금리를 올리는 등 대출을 줄이면서 전체적인 증가폭이 축소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60조949억원으로 원으로 8월 말(762조8985억원) 보다 1조1964억원 증가했다. 하루평균 약 600억원 증가한 것으로 6·27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증가폭이 작아졌다. 주택담보대출의 지난달 말 잔액은 608조9848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1조3134억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6·27 대책 이후 ▲7월 4조5452억원 ▲8월 3조7012억원 ▲9월 1조3134억원 늘었다. 신용대출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달말 신용대출 잔액은 103조8079억원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2711억원 감소했다. 신용대출 잔액은 주로 생활비 목적으로 쓰인다. 주택구매를 위한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한 반면 생활비 목적의 신용대출 잔액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리는 등 더 강한 대출조이기에 나서고 있다. 이달들어 5대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일제히 연 4%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5대 은행의 분할 상환 방식(만기까지 원금을 나눠서 갚는 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연 4~4.11%로 집계됐다. KB국민은행이 연 4%로 가장 낮았고, 우리은행이 연 4.11%로 가장 높았다.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모두 4%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4개월 만이다. 1년 전인 작년 9월만 해도 5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연 3.32~3.86%로 모두 3%대였다. 그러다 집값 상승 등으로 대출 관리가 강화되는 등의 여파로 4월까지 금리가 올랐고, 5월 하락세를 보였지만 금세 반등해 연 4%대로 올라섰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0-01 15:29: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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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 특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콘텐츠 촬영 진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29일(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영양고추, 초화주, 김치 등 영양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 쯔양을 초청하여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영양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빛깔찬고춧가루, 초화주, 김치 등 영양군의 주요 특산물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영양 자작나무숲'등 영양군의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되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 지역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 지역인 영양군이 특산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으며, 영양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새로운 방식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촬영을 계기로 영양고추를 비롯한 사과, 초화주 등의 명성이 한층 두터워지기를 기대한다"며, "특산물의 경쟁력 강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1 15:27:5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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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이화전기·이트론 '감자' 주총 막아...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코아스가 이화전기와 이트론의 대규모 무상감자 주주총회 소집을 막기 위한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1일 밝혔다. 코아스는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상장폐지된 이화전기와 이트론의 주요 주주다. 코아스는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이화전기와 이트론의 주주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이화전기는 최근 상장폐지가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올해 상반기 흑자를 기록하는 등 재무적으로는 우량한 편이나, 감자를 통해 소액주주 지분을 극단적으로 희석시키는 것은 특정 세력의 지배권 강화를 위한 불법적 시도"라고 비판했다. 우선적으로 주총 소집통지 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고 짚었다. 코아스 측은 9월 22일 임시 이사회 결의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허위 결의"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사회 의사록에는 막도장과 조립식 도장만 날인돼 있어 이사가 직접 출석해 의결권을 행사했다는 점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부연이다. 또한, 주주 기준일을 지나서 대규모 감자 안건이 뒤늦게 추가된 점도 중대한 하자라고 판단했다. 회사 정관을 바꿔 이사회 추천 인물만 이사·감사로 선임하도록 하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주주제안권을 박탈하고, 감사의 독립성까지 흔드는 것으로 효력이 없다는 의견이다. 감자 안건의 부당성도 짚었다. 이화전기는 올해 상반기 기준 재무제표상 순자산 2238억원 규모의 흑자 기업으로 1927억원의 자본잉여금만으로도 결손금 약 937억원 전액 보전이 충분하다. 이는 이화전기가 자본잠식 상태가 아님에도 100:1 무상감자 사유로 '결손 보전' 명목을 들었으며, 이트론 역시 200:1 비율의 무상감자를 시도 중이라는 것이다. 코아스는 "이번 주총의 목적이 단순히 감자를 넘어선 '경영권 방어 패키지'로 본다"며 "감자로 소액주주 지분을 희석하고, 정관 변경으로 주주제안권(상법 제363조의2)을 사실상 박탈하며, 주식 양도 제한을 통해 순환출자 구조를 공고히 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사의 독립성을 해치고 지배구조를 고착화하려는 노골적인 불법행위로 상법상 주식회사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행태"라며 "이번 주총 안건은 절차상의 하자와 함께 불필요한 감자로 경영권을 남용하려는 실체적 위법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아스는 이미 이트론에 대해 회사 해산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상법상 주주권 보호를 위한 조치라며 "반드시 주주 이익을 지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01 15:27: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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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이형옥 문화관광 해설사, 전국 스토리텔링 대회 동상 수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월 29일 부여국립박물관 공연장에서 한국문화관광 해설사중앙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5년도 문화관광 해설사 전국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구리시이형옥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시·도 대표 문화관광 해설사 16명이 참여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우수한 해설 경연을 통해 해설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옥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는 구리에 있는 국내 유일의 교문 방정환 도서관과 방정환 선생 묘소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해설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청중의 호평을 받았다.특히 방정환 선생의 일화와 업적, '어린이'라는 단어의 깊은 의미, 어린이날 제정과 해방선언문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동상 수상은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대외에 알린 소중한 성과이며,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도 큰 힘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문화관광 해설사 지원과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확대, 지역 역사 문화 자산 발굴·홍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화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들은 더욱 전문적인 역량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01 15:27: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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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이웃에 풍성함 나눠요"...EY한영, 추석 맞아 우리 쌀 10톤 기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과 쌀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쌀 10톤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EY한영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 행사를 준비했으며, 특히 예년보다 긴 연휴로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이번 쌀 기부는 EY한영의 사내 사회공헌 네크워크인 '한마음나누미'를 통해 진행됐다. EY한영이 기부한 10kg 쌀 1,000포대(총 10톤)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서울시 영등포 지역의 푸드뱅크·마켓에 전달됐다. EY한영은 지난해에도 이웃 나눔과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자 10kg 쌀 1,000여 포대를 전달한 바 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이 모두에게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EY한영은 쌀 재배 농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Y한영은 매년 명절마다 고객사 등에 감사의 마음을 쌀로 전달하는 '땡큐 앤 米 캠페인(Thank You and Me(米))'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고객사에게 쌀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EY한영은 한마음나누미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인 'EY 리플스(EY Ripples)'를 통해 임직원들은 단순한 기부와 봉사를 넘어 전문 기술과 지식, 경험을 활용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물결(Ripples)'을 만들어내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1 15:25: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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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2025 세제개편 핵심 정리”…기업 세무 리스크 대응전략 제시

삼일PwC가 올해 발표된 2025년 세제개편안을 기업 경영자와 실무진에게 심층 해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정 세법의 핵심 변화와 실무 대응 전략을 한눈에 정리해 기업들의 세무 리스크를 줄이고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1일 삼일PwC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 본사 아모레홀에서 '2025 세제개편안 설명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현장에는 400여 명이, 유튜브 생중계에는 2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중현 삼일PwC 세무자문 대표는 개회사에서 "세무는 이제 기업 성장과 경쟁력의 핵심 축이 됐다"며 "정부의 정책 방향이 담긴 세제개편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전략적 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설명회는 법인세·소득세·국제조세·조세특례·지방세·관세 등 분야별 세무 전문가들이 세제 변화와 대응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 신윤섭 삼일PwC 파트너는 ▲법인세율·증권거래세율 환원 ▲자본준비금 감액 배당 과세범위 조정 ▲연결납세 및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 등을 분석하고 개정 취지와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박주희 파트너는 소득세법과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다루며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국외전출세 확대, 유증 시 상속세 납부의무자 확대 등을 설명했다. 박광진 파트너는 글로벌최저한세 도입과 정상가격 조정 시 경정청구 요건 등 국제조세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창훈 파트너는 웹툰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벤처투자조합 SPC 지원, 통합고용세액공제 개편 등 새로운 조세특례를 소개했고, 박영모 전문위원은 지방세법 및 지방세특례 개편사항을, 이영모 PwC 관세법인 대표는 관세 중복조사 방지와 미국 상호관세 대응 이슈를 짚었다. 이중현 대표는 "세제개편안은 입법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시행령·시행규칙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1 15:23: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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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그룹, 재무총괄 신임 사장에 강순배 前 국민은행 부행장

BS그룹이 그룹 재무를 총괄할 신임 사장으로 강순배 전 KB국민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강 신임 사장은 KB국민은행에서 화정역종합금융센터 센터장, 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를 거쳐 2023년부터 CIB영업그룹 대표와 부행장을 역임했다. 30여 년간 기업금융과 투자은행(IB) 업무를 총괄하며 다수의 대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기업금융 업무를 수행한 금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대형 부동산 PF 프로젝트와 투자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쌓은 전문성과 함께 금융권과 민간기업 업계 전반에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BS그룹은 강 사장의 영입을 통해 그룹의 재무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그룹은 전남 해남에서 5.4GW 규모 태양광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업단지와 AI 데이터센터를 결합한 '솔라시도 에너지 미래도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묘도 LNG 허브 터미널 ▲여수 에코 에너지 허브 등 태양광과 LNG 분야의 대규모 에너지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강 신임 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PF 노하우, 금융 네트워크를 통해 그룹 재무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도시·청정에너지 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10-01 15:22:24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