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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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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공재정환수법 보조사업 담당자 대상 교육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8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재정지급금과 관련된 군의 보조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재정환수법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의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정균태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이 일일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공공재정환수법은 공공재정에서 지급한 보조금, 보상금, 출연금 등을 허위 또는 과다 청구하거나 목적 외로 사용할 경우 부정이익을 전액 환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법이다. 또한 부정 이익에 대해서는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하고, 처분 횟수와 부정이익 가액에 따라 부정 청구 행위자 명단을 공표하는 조치도 취해진다. 누구든지 부정청구 등을 소관 공공기관 또는 그 감독기관, 감사원, 수사기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할 수 있고 신고자의 신고로 인해 부정이익이 환수되거나, 제재부가금 부과로 공공기관의 수입이 회복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부정청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코로나19 종식 후 군에서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각종 사회단체,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공공재정환수법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1 10:40: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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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문화예술을 통한 원도심 '담빛길' 관광 활성화

담양군문화재단 담빛길 사업팀은 담양의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거점 공간인 천변리 정미다방과 담빛길 내 국수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담빛길 1구간인 국수의 거리에 위치한 카페 달순 앞에서는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프로그램 '공공연한 이야기'를 추진하여 공연을 통한 문화 예술의 영향력 확산 및 월 1회 지속적 추진을 통한 관광 요소를 제공한다. 28일 공연에는 퓨전 국악 그룹 '루트머지'가 공연을 진행하며 '국악 쏙쏙 콘서트 – 내 마음 신명나게'라는 주제로 전통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전통 음악의 흥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예정이다. 또 구 천변정미소를 재생한 천변리 정미다방에서는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민과 방문객의 향유 기회 확대 및 복지 향상의 장이 되고자 매 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되는 프로그램 '정미쌀롱'을 추진한다. 이달에는 'Dream'을 주제로 하여 'Dream Ⅰ'에는 나리(플룻), 장문석(베이스)가 'Dream Ⅱ'에는 이화림(가야금), 서주원(피아노), 현청화(핸드팬)이 공연을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군민과 담양을 찾는 모든 관광객에게 문화예술의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야외 및 소규모 공연을 통한 관광 요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6-21 10:39: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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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사과를 품은 상큼한 토란파이 개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 토란을 활용하여 자체개발한 가공품인 토란파이를 지역농산물인 사과를 접목하여 신제품을 개발하였다. 지난 2월 말 식품환경연구센터와 용역계약 체결하여 기존 토란파이의 식감개선 및 기존 토핑을 지역농산물로 대체한 새로운 토란파이를 개발 추진하였다. 지난 용역 중간보고회에 토란파이 가공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기존제품, 개선제품, 신제품 3종 등 총 5가지에 대한 관능평가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가장 선호도가 좋았던 신제품 1종을 선택하여 토란파이 개발에 집중해왔다. 19일 추진한 용역 최종보고회 결과를 반영하여 지역 농산물인 사과말랭이를 넣은 반죽에 기존 토핑인 아몬드슬라이스 대체 재료로 토란으로 만든 토란소보로를 토핑한 토란파이를 신제품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최종 결과물로 도출된 식감 및 보존을 용이하게 한 개선된 토란파이와 사과를 넣은 토란파이 신제품은 토란 가공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세트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신제품 1종과 개선제품 1종은 유통기한설정 및 영양성분분석 실험을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로 다가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토란파이는 사과의 상큼함이 더해져 소비자대상 관능평가 실시결과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게 나왔다."며 "토란파이를 통해 젊은 세대도 토란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토란가공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6-21 10:38: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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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2년까지 농지원부 일제 정비 추진

올해 관외 거주자 농지, 고령농 소유 농지 중점 정비 예정장성군이 2022년 말까지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농지원부는 농지의 현황, 소유, 이용 관계 등이 기록되어 있는 행정 자료다.작성 대상은 1000㎡ 규모 이상의 농지(시설은 330㎡)에서 농작물이나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및 농업법인이다. 군은 추진 기간 동안 우선 순위를 정해 단계별로 소유 및 임대차 관계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올해는 1단계로, 관내 농지를 경작하면서 주소지는 관외로 되어 있는 관외 거주자 농지와 지역 내 80세 이상 고령농 소유 농지를 중점적으로 정비한다.정비 과정에서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 정보가 불일치할 경우에는 오는 9~11월 시행 예정인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또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농지처분명령 등 행정처분도 내릴 수 있다.군 관계자는 "농지원부는 농지 행정의 근간을 이루는 기초자료"라면서 "지역 내 농지 소유 임대차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기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그간 장성군은 소유권 변동이나 임차 기간 만료, 중복 작성, 경작 미달 등이 발생한 농지원부에 대해 수시로 정비해왔다.

2020-06-18 16:34: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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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지원부 현행화 일제 정비 추진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농지소유·임대차 질서 확립 담양군은 2021년 말까지 농업인농업법인의 농지소유, 경작현황 등을 기록 관리한 농지행정자료인 농지원부의 일제정비에 나선다. 농지원부는 농지관리 및 농업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작성하는 자료로 농지의 소유와 이용실태를 파악,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기 위해 농업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에서 작성&관리하고 있다.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비교해 농지 소유권변동, 임차기간만료, 중복작성 농지원부, 경작미달자 등을 현행화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는 관외거주자와 고령농업인(80세 이상) 소유 농지원부 2,428건에 대해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정비과정에서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 9~11월 시행 예정인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해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농지원부의 신뢰성 있는 정비를 위해 농지정보 관리체계 개선사업 신규예산을 확보, 지난 3월부터 업무보조원을 채용해 더욱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농지 행정의 기초 자료인 농지원부 일제 정비로 공적 장부의 기록을 현재 기준으로 고치고,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을 차단하는 동시에 농지소유 임대차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8 16:34: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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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 시연회 개최

지난 17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석곡면 하송마을회관 앞에서 월하시 작목반원과 전문컨설턴트, 장비 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에 대한 전시 및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한 석곡월하시 작목반은 전문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과정에서 관행적인 불안전한 작업과정을 개선하고,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감 작목의 농작업 위험성을 감소시켜줄 안전장비들을 선정하기 전에 현장에서 직접 보고 보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참여 업체들은 병해충 방제 시 농약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호구, 방제복, 농약보관함 뿐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전동가위, 동력살분무기 등 다양한 안전장비를 전시했다. 또한 전문가가 일련의 작업과정과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시연하고, 향후 장비사용의 안정성, 적절성 등을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시연회를 통해 회원들의 안전성, 편리성 등을 고려하고, 유해 요인을 개선해 올바른 장비를 선정함으로써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및 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0-06-18 16:32: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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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본격 가동

코로나19 지원업무 돌입…지역사회 확산 차단 총력 광주광역시가 지역 내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를 위해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당초 7월 개소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겨 지난 5월부터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민간위탁(조선대학교 예방의학교실)하고, 단장선임, 직원채용, 시스템구축 등을 거쳐 6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18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광주시, 전남전북도 및 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현판식을 개최하고 타시도 지원단의 노하우 공유 및 호남권역 공동방역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조선대학교 예방의학교실 류소연 교수를 단장으로 예방의학, 보건학, 면역학, 간호학 등 전문 연구인력 8명으로 구성됐으며, 평상시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관리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내 감염병 감시·분석 국내외 감염병 동향 모니터링 및 감염병 데이터베이스 구축 감염병 관리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 지원 역학조사 지원 지자체 및 의료기관 감염병 담당자 교육 감염병 위기대응 교육 및 훈련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비상시에는 즉각 대응조직으로 전환해 감염병 발생 감시 현장 역학조사 대량환자 발생 시 지역사회 확산 대응 전략 마련 등 지역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원을 맡는다. 지원단은 최근 코로나19 의심학생가 발생했을 때에도 학교위험도 평가, 역학조사, 밀접접촉자 파악 등 지원업무를 실시한 바 있다.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설치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위기 상황발생 시 자체 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염병 발생 초동 단계에서 전문적이고 선제적인 감염병 관리가 이뤄져 시민 안전과 건강보호, 궁극적으로 감염병이 예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8 16:31: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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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학교대상 사업 조정을 위한 교[원 ]감 영상회의 운영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16일 유초중학교 교(원)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위한 학교대상 사업 조정 영상회의를 운영했다. 이번 회의는 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초등과 중등을 분리 운영하였으며 내용은 학교대상 사업 축소 및 조정 등에 관한 각 기관별 현황 안내 후 학교별 상황에 따른 협의시간을 가졌다. 협의 내용으로는 불용 예정 예산에 대한 활용 방안, 방역 물품 및 인력 지원 요청, 발열체크로 인한 등교 학생들의 대기 공간 확보, 온라인 학습 운영에 따른 화상교육시스템 구축, 열화상 카메라 구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담양동초등학교 교감(김미경)은 "코로나 19 대응 학교회계 탄력적 집행 방안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나 학교 현장은 온라인 학습을 위한 기자재 구입, 방역 활동 등에 대한 예산 및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적극적인 예산 및 인력 지원으로 교사들이 수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감소 추세에 있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면서 등교수업을 운영하는 학교의 피로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담양교육지원청 자체 사업을 대폭 축소 조정하고 교육활동 외 업무와 공문을 줄여 학교 업무 정상화 및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0-06-18 16:31: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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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에서 자유롭게 여행하기!"

"장성에서 자유롭게 여행하기!" 장성군 SNS 서포터즈, 1일 탐방 나서26명 서포터즈, 장미공원 등 '자유 탐방' 후 SNS 홍보 장성의 매력을 찾아 널리 알리고 있는 '장성군 SNS 서포터즈'가 현장 탐방에 나섰다. 이번 탐방의 콘셉트는 '자유 여행'이었다. 장성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광명소, 맛집, 군정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한 뒤 각자의 SNS에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50명의 서포터즈 가운데 26명이 참여했다. 특히 장성호 수변길과 최근 개통한 황금빛 출렁다리를 비롯해 북하면 노랑 마을, 삼계면 평림댐 장미공원, 황룡시장 등이 서포터즈에게 인기였다.서포터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군은 탐방에 따른 서포터즈의 활동비를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탐방 중 사용하도록 했다. 4기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백지야 씨(목포)는 "당초 점심 식사 후 (취재를) 마칠 계획이었으나, 장성 여행의 재미에 빠져 저녁 식사까지 하고 취재를 이어갔다"면서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마을 가게들을 이용한 경험도 꼭 후기에 남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4기 장성군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내년 2월까지며, 군은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 따라 하반기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2016년부터 공식 SNS 활동을 시작한 장성군은 작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2020-06-18 15:25:1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