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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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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서 전 브랜드 최대 35% 할인

깨끗한나라가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G마켓·옥션이 주최하는 전 국민 쇼핑 대축제 '빅스마일데이'에 단독 전용관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화장지 '깨끗한나라' ▲생리대 '순수한면', '디어스킨' ▲아기 기저귀 '보솜이' ▲반려동물용품 '포포몽' ▲성인용 기저귀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등 깨끗한나라 대표 브랜드 제품을 기본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전용 쿠폰과 깨끗한나라 브랜드 중복 쿠폰을 함께 적용하면 총 최대 35%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도 함께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순수 프리미엄 화장지 더클래스 30m 30롤 2팩 구매 시 메가커피 기프티콘을, 보솜이 액션핏·메가드라이 기저귀 2박스 구매 시 펀앤플레이 물티슈를 제공한다. '플라워 패키지'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깨끗한나라 제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명에게 꽃다발을 무료로 배송해 준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플라워 패키지(Flower Package) 이벤트까지 마련했으니 이번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알뜰하고 특별한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7 11:18: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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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올해 1Q 매출액 1229억 원 기록...글로벌 공략 속도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을 겪었으나, 구조 개편과 신작 출시에 기반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7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전략을 밝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카카오게임즈의 1분기 매출은 약 1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약 12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PC온라인 게임 부문 매출은 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으나, 모바일 게임 매출은 961억원으로 41% 감소했다. 회사는 신작 공백과 핵심 사업 중심의 구조 재편 기조가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선택과 집중' 전략 아래 본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 기반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2분기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글로벌 론칭을 시작으로, 트리플A급 콘솔 기반 액션 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CBT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섹션13', '가디스 오더', '갓 세이브 버밍엄', 오픈월드 MMORPG '프로젝트 Q' 등의 출시를 준비 중이며, 서브컬처 시뮬레이션과 캐주얼 장르 신작도 자회사를 통해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핵심 사업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며 다양한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내실을 다져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7 11:00: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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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바이오 코리아 2025’ 스타트업 24개사 참가 지원키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 속력을 낸다. 중기부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초격차 바이오 스타트업 24개사를 참가시켜 글로벌 기술 교류 및 투자 유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 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이다. 존슨앤존슨, 화이자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200여 개 바이오 기업이 참여한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초격차 스타트업들이 공동 전시관, IR 피칭, 국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판로와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프리클리나(의약·소재), 셀라메스(의료기기) 등 24개사는 AI 기반 신약개발, mRNA 백신, 줄기세포 치료제 등 고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현장에서는 사우디 투자부·호주 임상기관과의 협업 논의 및 글로벌 멘토단의 현장 컨설팅도 진행된다. 중기부가 추진 중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바이오·헬스 등 10대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술사업화, R&D, 스케일업 등 최대 21억원 규모의 집중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사업이다. 중기부는 현재까지 바이오·헬스 분야 118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기술력은 세계적 수준"이라며 "이번 바이오 코리아가 이들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연계에 실질적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6 12:00: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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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글로벌 유니콘 기업 15개사 모집...최대 200억원 특별보증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딥테크 기업 지원과 성과연동 보증제도를 강화한다. 중기부는 2025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을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후보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1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누적 투자실적 50억 원 이상(지역 스타기업은 30억 원 이상)이면서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추거나,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 서류평가-기술평가 및 보증심사-발표평가의 3단계 심사를 거친다. 올해부터는 AI,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 10대 심층기술(딥테크) 분야 영위기업에 대한 가점을 신설하고, 기술 평가지표의 배점을 확대해 관련 기업의 참여와 선정을 독려한다. 또 최종평가 상위 30% 기업에는 성과연동 보증제도를 도입해 매출 증가나 후속 투자 유치 등 일정 성과 달성 시 별도 심사 없이 추가 보증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6개 예비유니콘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총 5조 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이 중 8개사는 유니콘으로 성장했으며 13개사는 IPO, 4개사는 M&A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유치하고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해온 핵심 정책"이라며 "특히 딥테크 분야의 우수 기술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6 12:00: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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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포상과 교육 통해 벤처생태계 활성화 나선다

포상 출자자 부문 신청접수 중소벤처기업부가 출자자 대상 포상 및 교육을 통해 민간 중심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중기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벤처펀드 출자자(LP)를 대상으로 '2025 벤처투자활성화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벤처캐피탈 투자 입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상 및 교육 프로그램은 출자자들의 벤처펀드 참여를 독려하고, 이들의 투자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벤처투자활성화 유공' 포상 제도는 벤처기업 성장 기반 조성과 투자 확대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중기부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포상 신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VC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포상 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5점이다. 포상 수여식은 오는 7월 17일에 열리는 'LP-GP 교류회'에서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중기부 장관 표창 외에도 VC협회장상(출자자 대상)도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출자자의 역할은 벤처투자 생태계의 기반을 이루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포상과 교육을 통해 민간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6 11:21: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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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점핏 ‘멘토링매치 밋업’ 개최...취업 노하우 제공

IT개발 직무 멘토링 제공 사람인과 점핏이 IT개발 취업 준비생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 밋업을 개최한다. 사람인과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은 오는 14일 오후 7시 IT개발 직무를 주제로 취업준비생 대상 온라인 멘토링 행사 '멘토링매치 밋업'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밋업은 사람인의 1대1 커리어 멘토링 서비스 '멘토링매치'에서 활동 중인 현직 개발자가 멘토로 참여해, 실전 중심의 취업 전략과 커리어 성장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해당 멘토는 경력 11년 차로, 국내 대기업과 플랫폼 기업에서 IT기획·개발·데이터·조직 관리를 두루 경험한 게 특징이다. 사람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사람인 공지사항 또는 점핏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람인 멘토링매치 1회 이용권을 제공한다. 사람인 관계자는 "현업에서 근무하는 멘토링매치의 멘토들은 일반 강의나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었던 생생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취준생 멘티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취업 성공 확률도 높여준다"며, "보다 많은 취준생들이 이번 멘토링매치 밋업에 참여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취업 성공의 밑거름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3 10:05: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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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11살 맞이한 ‘서머너즈 워‘, 글로벌 유저 소통 확대 속력

컴투스가 베를린·시카고 이어 전 세계 유저 소통 확대하고 나섰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11주년을 맞아 글로벌 오프라인 투어를 전개하며 세계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스킬과 성급을 가진 몬스터를 육성·조합해 전략 전투를 펼치는 RPG로,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억 4000만 건을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주·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투어 및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올해 글로벌 투어는 지난 4월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지역 첫 행사를 열며 포문을 열었다. 해당 행사는 '서머너즈 워 유러피안 리그' 플레이오프 뷰잉 파티와 연계했다. 이후 지난 26일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아메리카 투어 첫 행사를 진행해, 던전 챌린지와 실시간 아레나 대전,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컴투스는 향후 유럽 보르도·뮌헨·파리, 미주 뉴욕·산티아고·LA 등지로 투어를 확대하며 현지 유저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와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지역 토너먼트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의 지속적인 스킨십을 이어갈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11년의 글로벌 성공은 유저들과의 끊임없는 소통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고, 함께 즐기는 현장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5-03 10:01: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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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프,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기술·포트폴리오 인정

기술 기반 글로벌 지식재산 전략 강화 도프가 '글로벌 IP 스타기업'에서 기술력과 지식재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생체조직 이식재 전문기업 도프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수출 실적 또는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특허 확보와 IP 전략 수립을 3년간 지원하는 국가 R&D 프로그램이다. 도프는 세계 최초로 초임계 이산화탄소 유체 기반의 탈세포화 인체조직 제조 기술 E-CELL을 독자 개발한 기업이다. 이 기술은 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도 ECM과 성장인자와 조직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 피부, 뼈, 연골, 신경 등 다양한 조직에 적용한다. 또한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공정을 바탕으로 ESG 시대에 적합한 생체조직 가공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도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 디자인·브랜드 개발, IP 리스크 대응 전략 수립 등 정부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 가을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는 도프는 E-CELL의 독창성과 상업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도프 관계자는 "E-CELL은 기술력은 물론 ESG 경영 철학을 담은 브랜드"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글로벌 IP 경쟁력을 높이고,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2 09:52: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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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국민대 연구팀과 변기 물내림 시 비말 확산 공동연구

유한킴벌리가 공중화장실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위생솔루션을 제안한다. 유한킴벌리는 국민대학교와 함께 '화장실 변기 물내림에 의한 비산물질의 오염 특성 연구'를 주제로 산학협력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변기 물내림 시 발생하는 비산물질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공중화장실 이용 시 오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국민대 제지공정 및 환경분석 연구실과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를 주도한 국민대 김형진 교수(임산생명공학과)는 "변기 커버를 열고 물을 내릴 경우, 비말 입자가 최대 92cm 높이까지 상승해 약 1분간 공중에 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비말은 화장지 용기나 벽면 등 주변 표면으로 확산돼 공기 중 미생물이나 바이러스와 접촉 시 교차 감염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공중화장실 사용 시 ▲변기시트 크리너를 이용한 사전 세정 ▲밀폐형 화장지 용기 사용 등을 위생 관리 방안으로 제안했다. 유한킴벌리의 밀폐형 크리넥스 센터풀 제품은 노출 면적이 2% 수준으로, 개방형 용기 대비 비말 접촉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서초연구소 담당자는 "이번 실험을 통해 비말 오염 경로를 구체적으로 확인한 만큼, 밀폐형 용기와 시트 크리너 등 위생 솔루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사용자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5-02 09:52: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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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여성 중심 펨테크 시장 확대…당당하게 Y존 케어한다

MZ세대 여성 중심으로 생리용품과 월경 앱 등 펨테크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펨테크는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의미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글로벌 펨테크 시장은 2020년 217억 달러에서 2027년 601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있다. 최근에는 단순한 생리용품을 넘어 Y존 전용 클렌징 디바이스, 월경 건강 데이터 기반의 앱 서비스 등 고도화된 제품과 서비스가 잇따라 출시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은 완전무염소 방식의 생리대 'TCF 더블코어'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탑시트는 물론 샘 방지 날개와 흡수체까지 모두 염소계가 아닌 산소계 표백 방식을 적용한 100퍼센트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오드리선은 생리대 업계 최초로 바이오 및 의약품 분야에서 사용되는 세포독성검사를 통해 제품 안전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질경이는 최근 외음부 전용 클렌징 디바이스 '환타스틱 이브 쓰리웨이 페미닌 디바이스'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외음부 전용 클렌저와 마사저가 결합된 형태로, 질경이의 독자적 설계가 적용된 실리콘 브러시를 통해 위생적인 사용과 부드러운 자극 전달을 구현했다. 월경주기 관리 서비스도 기술을 기반으로 고도화한다. 생리용품 브랜드 해피문데이가 운영하는 월경 관리 앱 '헤이문'은 5만 건 이상의 월경 주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월경일 예측과 증상 기록, 건강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특히 앱 사용자는 자신의 생리 패턴과 컨디션을 한눈에 파악하고 건강 변화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생리대는 여성의 Y존 건강과 밀접한 만큼 완전무염소 방식의 TCF 더블코어를 개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여성들의 일상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1 10:00:1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