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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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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한국선거방송 론칭 개방형 TV 서비스 본격 확대

한국 선거방송 이미지 [사진=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김철수)가 개방형TV 서비스를 통해 '한국선거방송'을 신규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선거방송'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방송 채널로서 유권자들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 정보와 민주주의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선거 전문채널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한국선거방송' 론칭을 통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신뢰성 있고 정확한 선거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투·개표 생중계와 'TV 선거법 특강', '선거학 개론' 등 선거와 민주주의에 관련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24시간 전달한다. 스카이라이프 고객은 홈메뉴에서 TV앱으로 접속하거나 채널번호 700번을 입력하면 '한국선거방송' TV앱을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본격적으로 개방형 TV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개방형 TV 서비스는 모바일 앱과 동일한 개념의 서비스로, 기존 방송채널뿐만 아니라 앱, 웹 콘텐츠도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위성방송과는 달리 짧은 시간 내 신규 론칭이 가능한데다 기존 방송채널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어 신속하게 콘텐츠 경쟁력을확보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작년 'TJ노래방', 'sky앨범',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의 TV앱을 개방형 TV 서비스로 제공했다. 올해에도 아시아 현지 방송을 제공하는 'My Asia TV(799번)와 '한국선거방송'을 론칭하며 연내 신규 TV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한국선거방송 론칭으로 고객들에게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선거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스카이라이프만의 개방형 TV 서비스를 확대해 빠른 시간 내 다양한 콘텐츠를 론칭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08:50: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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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순천향대와 'AI 기반 돌봄콜' 업무 협약 체결

AI기반 돌봄콜 개념도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하 순천향대서울병원)과 퇴원 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AI 기반 돌봄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과 순천향대서울병원은 퇴원 환자의 수술 경과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조치에 대한 도움을 주거나 주요 검사 일정 안내 및 내원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AI 기반 돌봄콜 서비스를 올해 7월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이 보유한 건강 정보를 활용해 지역 고령자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콘텐츠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AI 기반 돌봄콜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휴사가 직접 통화 시나리오를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더해진 서비스이다. '누구 비즈콜'은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 서비스를 통해 AI 방역에 활용되며 운영 안정성이 검증된 바 있으며, SK텔레콤은 '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기관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SKT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돌봄'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거점 병원과의 비대면 환자 돌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08:47: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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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제2회 한·중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친선대회 개최

컴투스가 제2회 서머너즈워 한중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해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해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컴투스는 지난 19일 재중대한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하고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후원한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회는 사전 선발된 선수 총 8명이 겨루는 싱글 토너먼트로 펼쳐졌으며 전 경기는 현지 팬들의 열띤 관심 속에 중국 온라인 채널 빌리빌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e스포츠 강국인 한국과 중국 선수들의 맞대결일 뿐만 아니라, '서머너즈 워' 공식 글로벌 대회인 'SWC' 선수 출신들도 대거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SWC2020' 대표 선수 'CHARMI'과 '화양'Return', '푸어도좀줘', 'SWC2021' 대표 선수 'Secondbaby' 순서로 경기를 치렀으며, 중국에서는 'SWC2019' 우승자 'L'est', 제1회 한중 대회 우승자 'Howtoplay', 'L&D Monster', 'SWC2021' 우승자 'Diligent' 순으로 시합에 나섰다. 경기는 8강부터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로 펼쳐졌으며 무서운 기세로 연승 행진한 중국의 L'est가 최종 파이널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두 번째 한중 e스포츠 대회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2022-02-22 14:54: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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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종합엔터테인먼트 구독 플랫폼기업으로 거듭 날 것"

박채훈 왓챠 대표 [사진=왓챠 미디어데이 유튜브 영상 캡쳐] 국내 OTT 기업 왓챠가 사업 영역에 음악 및 웹툰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종합엔터테인먼트 구독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왓챠는 22일 오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2 왓챠 미디어데이'에서 앞서 목표를 밝혔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왓챠의 차별성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가치와 다양성이 있어 개인화 된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것. 이 경험은 이미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기 시작했다"며 "콘텐츠 매출을 올리는 것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취향을 모으는 데이터 구축에도 신경쓸 것"이라고 전했다. 왓챠는 우선 기존 영상 콘텐츠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연내에 음악과 웹툰으로 콘텐츠 영역을 넓힌 '왓챠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러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단순히 모아 놓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경계를 넘나드는 분절되지 않은 종합적이고 연속적인 콘텐츠 감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왓챠는 설명했다. 박 대표는 "영화를 감상한 후 영화에 나오는 음악을 듣고 원작 웹툰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이라며 "이어 모든 콘텐츠를 한번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구독 요금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예시를 들었다. 올해 약 20편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경쟁력을 갖춘 다수의 독점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콘텐츠 라인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를 시작으로 예능 '조인 마이 테이블' '노키득존'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영상과 연계된 음악과 웹툰 콘텐츠를 개발해 하나의 지식재산권(IP)을 여러 형태로 확장해 과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 세계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도 본격화한다. 왓챠는 자사 콘텐츠로 발행한 NFT를 업비트 NFT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두나무와 NFT 사업을 본격화 중이다. 빠르고 입팩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우리는 2030년까지 글로벌리 1억 구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왓챠의 비전, 모든 걸 개인화하자, 다름이 인정받고 개인의 취향이 받자는 목표로 나아가 더 나은 서비스,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2-22 12:38: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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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넷게임즈, 모바일 MMORPG '히트2' 트레일러 영상 공개

하트2 키키 [사진=넥슨] 넥슨과 넷게임즈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히트2'의 게임 내 화면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우선 공개했다. '히트2'는 전작 '히트' 이후의 세계관을 다룬다. 전작보다 디테일하게 표현된 캐릭터와 현실감 있는 액션이 주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실제 게임 내 게임 플레이 환경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남녀 캐릭터의 외형을 클로즈업 앵글로 가감없이 담아냈다. 언리얼 엔진4로 구현된 캐릭터의 섬세한 표정과 사실적인 연출로 완성도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분위기를 지닌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게임 속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박영식 넷게임즈 PD는 "히트2는 넷게임즈가 잘 하는 것에 더욱 집중하자는 목표로 MMORPG 본연의 재미를 담아내고자 개발 역량을 쏟고 있는 게임"이라며 "정식 출시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려 이용자 기대에 부합하는 웰메이드 게임으로서 시장에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개발역량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지난 12월 개발 자회사인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을 공식화한 바 있다. 신규 법인 넥슨게임즈(가칭)는 오는 3월 31일 정식 출범하게 된다. 이에 '히트2'는 새롭게 시작하는 넥슨게임즈 이름을 걸고 시장에 정식 소개될 첫 작품이 될 예정이다.

2022-02-22 12:15: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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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中企 위한 로봇 자동화 구독 사업 진출

이상국 SK C&C ICT 디지털부문장(왼쪽)과 김연기 이든티앤에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K C&C 제공] SK㈜ C&C는 22일 로봇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이든티앤에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 로봇 자동화 구독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SK C&C에 따르면 로봇 자동화 구독 사업은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솔루션이다. 이든티앤에스는 금융,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로봇 자동화 전문 솔루션 기업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보유 중인 디지털 워크 플랫폼 기술과 로봇 자동화 솔루션 역량을 결합, 로봇 자동화 사업 구축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서비스 소프트웨어형(SaaS·Software as a Service) 로봇 자동화 구독 상용화에 나선다. 중소기업들은 이 서비스를 월 구독료만 내고 도입하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개발, 운영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최적화된 로봇 자동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종합 소득세 신고, 4대 보험 신고, 인사 정보 업데이트 등 단순 수작업 업무를 넘어 인공지능(AI) 광학문자인식(OCR)을 연계한 금융 심사 업무, 협력업체 등 복합 프로세스 업무 자동화 서비스도 사용 가능하다는 게 SK C&C 측 설명이다. 이상국 SK C&C ICT 디지털부문장은 "서비스 소프트웨어형 로봇 자동화 구독 사업은 다양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요구하는 업무 자동화를 완벽히 수용해 중소기업 업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SK C&C가 보유한 업무 자동화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대상을 단순 수작업 업무 자동화에서 지능형 자동화 영역으로 넓혀가겠다"라고 했다.

2022-02-22 10:03: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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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퍼플', 다양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실시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퍼플은 모바일앱 UI(User Interface)를 개편했다. 이용자는 리니지W, 리니지M, 블소2 등 게임별 채팅 목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채팅방 내 메시지 폰트 사이즈는 OS별 설정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된다. 엔씨(NC)는 퍼플 내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상대방과 대화를 빠르고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채널' 기능, 그룹 목적에 따라 채널을 관리하는 '하우스'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보이스 채팅 시 '보이스 필터' 기능을 활용하면 변화된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리니지2M 이용자는 특화 기능인 '하이라이트 녹화'를 이용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 녹화는 백그라운드에서 플레이 화면을 녹화하고 있다가 게임 내 중요한 순간을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기능이다. 보스 처치, 레벨업, 캐릭터 사망 등 중요한 순간에 적용된다. 퍼플은 비디오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블소2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모든 게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2-02-22 09:20: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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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게임사 신작 '봇물'...IP로 성장 반등 노린다

게임사 CI [사진=각사 제공] 게임업계가 올해 신작을 통한 사업 확장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신규 IP확보로 기업 덩치를 키우겠다는 것이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게임사 3N(넥슨, 넷마블, 엔씨)을 필두로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위메이드 등의 중견게임사들까지 올해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역할수행게임(RPG)부터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PC게임, 콘솔게임까지 종류도 제각각이다. 우선 넥슨은 내달24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국내외 선보인다. 해당 게임은 던전앤파이터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또 PC와 콘솔게임인 넥슨의 시그니처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준비중이다. 해당 게임은 고해상도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 막바지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앞서 게임 뿐만 아니라 MMORPG부터 3인칭 슈팅게임, 액션 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10종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지난 8월 미디어쇼케이스에서 통해 앞으로 출시될 신작들은 단기 수익보다는 유저 확보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발표 한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말 PC버전과 콘솔 방식의 MMORPG 스론 앤드 리버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3분기에는 리니지W2권역이 출시된다. 해당 게임에 NFT를 접목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상반기 '크로스파이어 X'를 선보인다. 이어 하반기에는 모바일 RPG 아우터온라인도 출시 계획이다. 이미 올해 초 출시한 로스트아크 글로벌은 출시한지 이틀만에 동시접속자 132만 명을 기록하면서 추후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 기반으로 게임 서비스 지속과 함께 올해 기대작 2종인 PC게임 '프로젝트 M'과 콘솔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M'은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 방식으로 연내 출시 예정이며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하반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는 올 상반기 소프트 론칭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신작2종 및 NFT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서 올해 말까지 100개의 게임을 서비스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여기에 P2E 게임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라이드 오브 스타즈, 열혈강호,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사신, 영웅 등 게임이 현재 플랫폼 온보딩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관련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대표 게임 '오딘'을 대만으로 진출시키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에 집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디스오더', '에버소울', '프로젝트 아레스', '디스테라' 등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보라'를 필두로 넵튠 등과 함께 NFT사업을 확장시킨다. 펄어비스는 PC와 콘솔 방식으로 붉은사막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컴투스와 컴투스 홀딩스는 각 7개의 자체개발 게임과 3개의 퍼블리싱 게임 등 10개의 신작을 선보이고, 그 중 9개 작품에는 C2X를 적용한다. 이렇게 올해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를 쏟아 내는 이유에 대해 게임업계 관계자는 "그간 준비했단 신작들 시기가 맞았던 것도 있다. 특히 3N이 유독 많은 신작을 쏟아 내는 분위기다. 이는 지난해에 실적 관련 성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신작을 통해 반등을 꾀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게임 업계 관계자는 "매년 이맘 때 쯤이면 게임사들이 신작 계획을 많이 발표하기는 하지만 올해는 특히 더 속도를 내는 분위기"라며 "지난해와 다른 점은 신작 외에도 블록체인 게임들도 다수 출시를 앞두고 있어 다양한 장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2-21 13:55: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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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SK텔레콤 회장 겸직...AI사업 조력자 역할 할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 회장을 겸직한다. 이는 SK텔레콤이 집중하고 있는 AI 사업을 직접 지휘하겠다는것으로 보여진다. SK그룹은 21일 최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아 AI 사업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최 태원 회장은 그룹 사내 게시판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컴퍼니로 혁신은 더는 미룰 수 없다"며 "도전을 위한 기회와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SK텔레콤 도전에 함께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SK그룹은 미등기 회장으로 보임되는 만큼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이 아니라 경영진과 이사회가 그룹을 주도할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게됐다는 설명이다. 관련 업계는 이같은 최회장의 적극적인 행보로 SK텔레콤이 추진하고 있는 AI사업에 큰 힘이 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SK텔레콤의 AI 태스크포스인 '아폴로'는 지난해 5월 최 회장을 주도로 출범시킨 조직이다. 최회장은 현재까지 아폴로의 직접 보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폴로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지만 AI관련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자 그룹은 구체적인 과제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전략으로 '최 회장 카드'를 실시 한 것으로 보여진다. 최 회장은 자신의 SK텔레콤 회장직 보임에 대해 숙고하는 한편 SK텔레콤 사외이사 등 이사회 멤버들과도 사전에 만나 의견을 구한 결과,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측은 "최 태원 회장의 겸직으로 특히 SK텔레콤의 AI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한 추진력을 활용해 SK텔레콤의 역량을 한데 모아 실제 혁신을 이뤄나가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회장 보임 이후에도 SK텔레콤의 일상적인 경영활동은 전문경영인인 유영상 대표를 중심으로 현 경영진이 담당하고, 주요한 의사결정도 김용학 이사회 의장을 중심으로 한 이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AI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나오고 있지 않다. 이에 국내 AI 시장 선점 확보를 위해 최 회장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면서 전방위 공략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2022-02-21 13:06: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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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게임분야 콘텐츠 첫 진출...웹예능 '게임부록'선보여

티몬이 유튜브를 통해 3월부터 선보일 웹예능 '게임부록' 포스터 [사진=티몬] 티몬이 게임분야 콘텐츠 사업 확장에 속력을 낸다. 티몬은 21일 콘텐츠 제작사 프리콩과 함께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게임부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게임부록은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 초록뱀미디어의 제작 관계사 오로라미디어와 함께 제작한 게임 콘텐츠를 담은 첫 웹 예능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예능인 김희철, 게임 캐스터 성승헌, 1인 미디어 진행자 김성회가 출연해 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게임과 업계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게이머로서의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주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매회 특별한 게스트가 참여해 필터링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즉석 게임, 이벤트를 펼친다.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은 지난 16일 게임부록 제작발표회에서"상품과 콘텐츠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의 시스템 연동도 준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재미다. 수익은 중장기적인 목표로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은 티몬이 가진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전문성에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노하우,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 프리콩의 제작 역량까지 각사가 가진 경쟁력을 더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다. 박 본부장은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와 연계한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콘텐츠와 커머스, 브랜드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콘텐츠의 단점인 휘발성을 극복하고 구매전환율과지속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 관련 기업들도 콘텐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게임분야에 집중하는 이유는 가볍게 접목할 수 있다는 점과, 팬층이 두텁다는 점, 주소비의 핵심인 2030세대가 몰려있다는 점 때문"이라며 "이에 수면위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유통기업들이 이같은 콘텐츠를 통해 게임분야로의 진출을 시도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1 13:05: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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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 이용 희망 수요기업 모집

[사진=인스피언] 인스피언이 중소기업들의 업무환경 증진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피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정책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클라우드 EDI 서비스'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스피언은 정부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서비스 공급 기업 자격으로 올해에도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사업공고에서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운영/수요/공급) 모집공고' 게시글을 참고해 오는 4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해외 업체나 대기업 혹은 온/오프라인 쇼핑몰, 오픈 뱅킹 등에 EDI로 업무 데이터를 주고받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이다.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소기업들은 대기업 못지않은 업무 효율 증대와 정확도 향상 등의 효과를 얻고, 이를 통한 기업 가치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인스피언은 2021년부터 정부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다.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은 정부의 바우처 지원을 받아 시스템 구축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은 정부에 수요기업으로 신청한 뒤, 바우처를 통해 20%의 자부담금만 내면 정부로부터 최대 50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들은 인적 실수나 업무 공백을 줄이고 고객사와의 주문 수발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다"며 "인스피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에게 클라우드 EDI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10:13: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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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라이, '블록체'인 개발자 찾아 나선다...특별채용 실시

네오위즈홀딩스가 블록체인 개발자 등 대대적인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홀딩스가 블록체인 개발자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가 개발 직군, 서비스 기획·운영, 마케팅 등 경력직 총 00명을 특별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발 직군 ▲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개발 등이며 비개발 직군 ▲서비스 기획 ▲ 서비스 운영 ▲마케팅 등이다. 지원 기간은 2월 21일(월)부터 3월 20일(일)까지다. 접수는 네오위즈 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채용공고에서 '블록체인' 탭을 찾아 지원하면 된다. 개발, 비개발 직군 모두 능력과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에 한도를 정하지 않고 지급할 예정이다. 입사 확정시 5성급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3박 4일 숙박권을 웰컴 보너스로 제공한다. 입사 후 마일스톤 달성시에는 추가 인센티브 재원을 마련해 별도로 지급할 방침이다. 채용은 가상자산 지갑, P2E, S2E, NFT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 서비스 확장 및 모바일 앱 고도화 등을 위해 진행된다. 네오핀 핵심 비전은 '연결'과 '확장'이다.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시작으로 1분기 내 GameFi(Game+Finance)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 P2E 게임을 출시하고 2분기 내 'S2E(Service to Earn, 돈 버는 서비스)'와 'NFT 서비스'를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3, 4분기에는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 협업해 상생플랫폼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기업과 손잡을 계획이다. 오승헌 네오플라이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활동 중이거나 블록체인 경험이 없더라도 새롭게 도전해 전문가 성장해 나갈 인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기존에 없던 제도라도 필요시 새롭게 신설하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해 핵심 인력 찾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1 10:03:4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