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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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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프랜차이즈도 해외진출 붐

프랜차이즈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 카페베네, 롯데리아, 파리바게뜨 등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해외시장에서 선전하면서 후발 업체들도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가맹점 50개 미만의 신생프랜차이즈들도 해외진출에 동참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덕요리 전문 브랜드 '더화덕'은 홍콩지사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홍콩 코즈웨베이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더화덕은 국내 매장은 현재 10개 미만인 신생 프랜차이즈다. 더화덕은 340도의 고온을 유지하는 화덕 안에서 치킨을 비롯해 족발, 피자 등을 구워 제공한다. 조리법을 차별화한 점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셈이다. 더화덕은 국내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규매장 10호점까지 가맹비 면제, 교육비 면제, 인테리어 실행가 공사 진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셀렉토커피'는 5가지 아메리카노를 앞세워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다롄과 호치민 프랜차이즈 박람회 등 참가를 통해 해외 진출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셀렉토커피는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한 5가지 아메리카노를 대표 메뉴로 내세우며 커피전문점으로서의 전문화와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는 브랜드다. 가장 많은 수량이 판매되는 메뉴이자 커피전문점의 가장 기본적인 메뉴를 고급화 및 차별화 해 연일 쏟아지는 카페 홍수에서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 숯불돼지고기 전문점 '더블더블'을 운영하는 정인에프씨는 최근 중국 호남성 민영기업 2위 업체인 대한 홀딩스 그룹과 한타광장 한류 외식브랜드 입점추진 MOU를 체결했다. 정인에프씨는 더브더블과 함께 오빠닭(에땅), 국수나무(해피브릿지) 등과 컨소시엄을 체결하고 현지에 한류 외식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선준기자

2015-11-17 16:46:2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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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 녹여줄 핫한 메뉴 눈에 띄네

외식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겨울 신메뉴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이색적인 겨울 신메뉴를 앞세워 연말 회식 대목을 노리고 있는 것. 옛날식 통닭 전문 프랜차이즈 '오늘통닭'은 겨울 신메뉴로 '콘치즈닭'과 '통닭강정'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오늘통닭 콘치즈닭은 중독성 있는 매운 양념을 입힌 통닭과 콘옥수수가 듬뿍 들어간 모짜렐라 치즈가 함께 제공된다. 콘옥수수와 치즈가 통닭의 매운 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재료의 궁합이 뛰어나다. 콘치즈닭과 함께 출시된 '통닭강정'은 천연 재료로 숙성시켜 바삭하게 튀겨낸 수제 통닭에 달콤한 소스를 입힌 메뉴다. 현재 오늘통닭 수유본점, 우이점, 신촌점 등 직영점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12월부터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국물 음식들을 새롭게 선보인 곳도 있다. 반찬포장 전문점 '국사랑'은 '꽃게탕', '유기농 청국장', '곰탕' 등 3종으로 겨울 추위를 녹인다는 전략이다. 국사랑은 화학 조미료를 배제하고 30여 종의 천연 조미료만을 활용해 메뉴의 맛을 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이닝펍 '구름공방'은 겨울 신메뉴 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내달 31일까지 구름공방 겨울 신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되는 쿠폰을 증정한다. 1등에 당첨되는 고객에게는 후라이드치킨 혹은 마늘간장치킨을, 2등에게는 구름샐러드 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3등과 4등에게는 클라우드 맥주 1병과 크림 생맥주 1잔을 무료로 준다. 구름공방 겨울 신메뉴는 '홍합찜', '나가사끼 짬뽕', '해물 누룽지탕', '후라이드치킨', '마늘간장치킨' 총 5종이다. 방배역 인근에 위치한 건강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 '투고인'은 국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던 '미트칠리스프'를 신메뉴로 출시했다. 칠리스프는 미국 텍사스식 멕시칸 요리로 해외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음식 중 하나다. 투고인의 미트칠리스프는 다진 소고기와 치즈, 베이키드 빈즈, 피망, 양송이버섯, 병아리콩, 양파 등 다양한 재료를 토마토와 함께 끓여 만든다. 투고인은 쌀 바게트로 만든 반미 샌드위치와 우리밀 베이글 샌드위치 등 각종 건강 샌드위치도 선보이고 있다.

2015-11-17 16:45:5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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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방 열풍 프랜차이즈도 가세

대한민국이 요리사랑에 푹 빠졌다. 다양한 쿡방 프로그램이 등장하면서 집에서 이들의 레시피를 따라하는 집밥 열풍까지 더해졌다. 17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쿡방 열풍이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판도까지 바꾸기 시작했다. 이전까지 한식은 보쌈, 부대찌개 등 일부 메뉴를 제외하고 프랜차이즈들의 진출이 적었던 분야다. 그러나 쿡방의 인기와 집밥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한식이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특히 엄마의 손 맛을 느끼게 하는 브랜드의 약진이 눈에 띈다. 프리미엄 쌀 브랜드 미사랑인들이 론칭한 한식 프랜차이즈 '니드맘밥'은 엄마가 해준 밥을 모토로 내걸었다. 브랜드명부터 엄마의 밥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니드맘밥은 한식의 기본인 밥부터 다르게 만든다. 매장에 정미기를 설치해 그날 사용할 양의 현미만 즉석 도정한다. 밥도 시골에서나 봄직한 가마솥으로 짓는다. 밥맛의 차별화를 위해서다. 때문에 모든 매장에는 가마솥 2개가 설치돼 있다. 공장에서 육수를 제공받는 일반적인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매장에서 직접 육수를 제조하는 한식프랜차이즈도 있다. 냄비철판요리 전문점 '남와집'은 육수의 맛이 메뉴의 맛을 좌우한다는 본사의 신념에 따라 매일 아침 본사의 레시피에 따라 매장에서 육수를 직접 끓여낸다. 남와집은 직접 끓여낸 육수를 활용해 부대찌개, 김치찌개 등 식사와 안주가 함께 가능한 대중적인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육볶음도 직화구이 방식으로 만들어내 특유의 불맛을 살렸다. 사바사바치킨으로 알려진 마세다린이 론칭한 프리미엄 면요리전문점 도면당은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쿡방의 인기 비결을 그대로 접목한 것. 도면당은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들이 면을 가공한 상태에서 매장에 공급하는 방식 대신 매장에서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하나하나 칼로 자르는 수제면을 고집하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면을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이색적이다. 도면당은 온면, 냉면, 볶음면, 덮밥, 튀김, 샐러드의 6가지 메뉴를 판매한다. 매장 한 곳에서 2개월 만에 70여 개의 자발적인 고객 리뷰가 인터넷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돈까스도 오랜 기간 외식 메뉴로 손꼽히는 창업 아이템이다. 돈까스 전문 브랜드 생생돈까스는 2003년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도 창업시장에서 대표 돈까스전문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생생이라는 이름처럼 얼리지 않은 생고기로 직접 만드는 돈까스라는 점을 앞세웠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지만 매장에서 조리하는 비중을 높이면서 장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레스토랑과 호프를 결합한 레스펍의 원조 치어스도 전문 조리사 교육을 진행하고 기존 호프집 메뉴를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어스는 호텔 조리사 출신이 직접 매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사를 대상으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헌 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 회장은 "한식은 계절이나 유행을 타는 업종이 아닌데다 고객층도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넓어 매출의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유행에 따른 반짝 아이템이 아닌 대중적인 메뉴와 맛으로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5-11-17 16:44:44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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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당뇨병 환자들의 당당한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한독은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제 7회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실시된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 절단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독은 걷기 운동을 통해 혈당 조절이 가능토록 총 100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참여는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이 필요한 사연을 한독 홈페이지(www.handok.co.kr)나, 캠페인 담당자 앞으로 우편접수(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32 한독빌딩 18층 당당발걸음 담당자 앞)하면 된다. 오는 22일까지 사연 응모가 가능하며 당뇨환자 본인 물론, 가족이나 이웃, 친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독은 접수된 사연들 중 100명의 수혜자를 선정, 11월 말 개별 연락을 통해 신발을 전달할 계획이다.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은 당뇨전용 신발 특허를 받았으며,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에서 공식 인증한 바이오핏제품이다. 지난 2009년 20명의 수혜자로 시작된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지난해 한독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100명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6년간 한독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총 260명의 당뇨병 환자가 전용 신발 혜택을 받았다. 당뇨병 환자는 신경손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져 다치기 쉽고 상처를 잘 인지하지 못해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당뇨병의 흔한 합병증인 족부 궤양이 심해지면 발을 절단할 위험도 있어 철저한 발 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합병증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매년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환우들에게 전달되는 신발은 한독 임직원들이 급여 나눔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이 담긴 신발인 만큼 당뇨 환우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1973년 당뇨병 치료제 다오닐을 발매한 이래 40여 년간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 등과 혈당측정기 '바로잰'을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당뇨병 관리 교육 프로그램(EGDM Essential Guideline for Diabetes Management)을 도입해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또 최근 한독은 DPP-4 억제제 '테넬리아'와 DPP-4 억제제 복합제인 개량신약, '테넬리아엠서방정'을 출시한 바 있다.

2015-11-17 16:40:43 유현희 기자
떡 프랜차이즈 '빚은' 규제 발목 잡혀 2위 추락

떡 프랜차이즈업계 순위가 뒤집혔다. 떡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가맹점 100호점 시대를 열며 줄곧 1위 자리를 놓지 않았던 '빚은'이 '떡보의 하루'에 밀린 것. '빚은'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SPC 그룹 계열 삼립식품에서 전개하는 프랜차이즈다. SPC그룹은 베이커리(파리바게뜨), 도넛(던킨도너츠), 아이스크림(배스킨라빈스) 분야에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올해로 론칭 10년차를 맞은 빚은도 초반부터 SPC의 강점을 보여주며 떡 프랜차이즈업계를 선도해왔다. 그러나 중기적합업종 지정 등의 암초를 만나면서 중소기업 브랜드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사이트에 따르면 '빚은'이 매장수가 급감하며 지난해말 기준 121개로 164개를 확보한 떡보의 하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공정위의 정보공개서 전년도 실적 등록 마감시한이 3·4분기인 것을 감안할 때 순위 변동 사실은 최근에서야 알려졌다. 빚은은 2012년만해도 매장수 156개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지난해 1위로 등극한 떡보의 하루의 같은 시기 매장수는 12개에 불과했다. 2013년까지도 빚은과 떡보의 하루의 격차는 컸다. 그러나 떡보의 하루가 지난해 100개 이상 매장을 새로 열면서 상황은 뒤집혔다. 올 들어서도 빚은의 악재는 이어졌다. SPC측은 빚은이 최근 100개를 갓 넘는 수준까지 매장수가 줄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매장수 감소원인으로 ▲적합업종 지정에 따른 가맹종료 매장들의 재계약 감소 ▲신규 가맹점 확보의 어려움 ▲기존 점주들의 업종변경 등을 꼽았다. 정부 규제가 어느 정도 매장 축소의 영향을 입힌 셈이다. 빚은은 제품 특성상 국내에서의 악재를 넘어설 수 있는 대안이 마땅치 않다. 파리바게뜨의 경우 정부 규제로 국내에서의 성장이 정체되자 해외 매장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라이센스 브랜드인 배스킨라빈스는 특화된 아이스크림케이크를 앞세워 해외역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은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먹거리이기 때문에 경쟁자는 많지만 그만큼 해외 진출이 용이하다. 그러나 해외에 생소한 '떡'의 경우는 섣불리 해외진출 카드를 꺼내들기 어렵다. 한식세계화가 우선시 돼야 떡의 해외 진출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2011년 중기적합업종 지정으로 전반적으로 매장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매장수는 줄었지만 가맹점의 대형화와 제품군 확대로 2011년 대비 가맹점당 매출은 24% 정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사 역시 양적 성장보다 점당 이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빚은과 떡보의하루의 가맹점 평균 매출은 지난해 기준 연간 각각 2억2946만원, 1억9291만원으로 빚은이 19% 가량 높았다.

2015-11-16 17:57:50 유현희 기자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 책임경영 의지 다져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책임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월 자사주 4000주를 사들인 뒤 지난 10일 또 한 차례 4000주를 약 2억4000만원에 사들였다고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 올해 초 이 대표가 취임한 뒤로 롯데하이마트는 당초 8300여개에 그쳤던 매장 취급품목을 가전상품연관 상품으로까지 늘려 1만3000여개로 확대했다. 쿠진아트, 웨이스팅하우스 등 해외 가전 브랜드 상품을 런칭하는 한편 드론, 태양광발전기에서부터 여행용 가방, 애견용품 등까지 갖추며 종합 라이프스타일샵로의 변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미밴드, 이어폰 등 휴대폰 액세서리 상품도 늘려 모바일 사업부문도 강화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월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런칭한 지 2주만에 2만대 완판 기록을 세웠다. 롯데하이마트는 또 지난달 온라인 쇼핑몰을 리뉴얼 오픈하면서 온라인? 오프라인?모바일 등으로 구분 돼 있는 쇼핑환경을 하나로 묶는 옴니채널 쇼핑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구매 후 택배를 기다릴 필요 없이 인근 하이마트 매장에서 원하는 시간에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찾지 못한 고객에게 태블릿을 통해 온라인 전용 상품까지 선보여주는 '옴니세일즈' 기능, 인접 하이마트 매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 고객 스스로 상품 바코드 검색을 통해 취향과 필요에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는 기능이 그 예다.

2015-11-16 17:55:14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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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서울시와 함께 아이들의 창의성 키워요"

한국암웨이는 지난 14, 15일 양일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활짝 라운지에서 서울시, 하자센터와 공동으로 창의인재육성사업 '생각하는 청개구리'의 대표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각하는 청개구리는 2012년부터 민관산학 협동으로 진행되는 기업 최초의 창의인재육성사업으로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한국암웨이는 재원마련과 운영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생각하는 청개구리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춰 1년에 총 4회 도심 속 계절놀이터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일반 아동과 학부모, 그리고 예술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을 활용한 창의력 키우기 놀이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창의놀이터의 특징은 아이들은 기존의 고정된 놀이기구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 소품, 소도구 등 각종 재료를 이용해 스스로 놀 거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청 지하 1층에 마련된 활짝 라운지에는 어린이가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뚝딱뚝딱 탐험공방'과 '우당탕탕 탐험기지' 등이 마련됐다. 뚝딱뚝딱 탐험공방에서는 참가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모여 흙, 나무, 실, 종이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5가지 놀이 도구를 만들고, 목공, 바느질, 직조, 재활용 기술 등 탐험에 필요한 6가지 기술을 직접 배웠다. 놀이 도구를 직접 만들고 탐험 기술을 배운 어린이들은 도르래 그물, 파이프 동굴, 무지개 다리, 선장놀이 등의 탐험 설치물로 구성된 '우당탕탕 탐험기지'에서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즐겼다. 이러한 설치물들은 일상생활에서는 접하기 힘든 것들로 서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협동심과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는 좋은 생활, 좋은 사회로 향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청개구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며 "한국암웨이는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어울려 놀고 배우고 성장해 가는 창의적 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2015-11-16 17:35:09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