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서울시와 함께 아이들의 창의성 키워요"
한국암웨이는 지난 14, 15일 양일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활짝 라운지에서 서울시, 하자센터와 공동으로 창의인재육성사업 '생각하는 청개구리'의 대표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각하는 청개구리는 2012년부터 민관산학 협동으로 진행되는 기업 최초의 창의인재육성사업으로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한국암웨이는 재원마련과 운영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생각하는 청개구리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춰 1년에 총 4회 도심 속 계절놀이터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일반 아동과 학부모, 그리고 예술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을 활용한 창의력 키우기 놀이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창의놀이터의 특징은 아이들은 기존의 고정된 놀이기구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 소품, 소도구 등 각종 재료를 이용해 스스로 놀 거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청 지하 1층에 마련된 활짝 라운지에는 어린이가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뚝딱뚝딱 탐험공방'과 '우당탕탕 탐험기지' 등이 마련됐다. 뚝딱뚝딱 탐험공방에서는 참가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모여 흙, 나무, 실, 종이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5가지 놀이 도구를 만들고, 목공, 바느질, 직조, 재활용 기술 등 탐험에 필요한 6가지 기술을 직접 배웠다. 놀이 도구를 직접 만들고 탐험 기술을 배운 어린이들은 도르래 그물, 파이프 동굴, 무지개 다리, 선장놀이 등의 탐험 설치물로 구성된 '우당탕탕 탐험기지'에서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즐겼다. 이러한 설치물들은 일상생활에서는 접하기 힘든 것들로 서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협동심과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는 좋은 생활, 좋은 사회로 향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청개구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며 "한국암웨이는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어울려 놀고 배우고 성장해 가는 창의적 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