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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
현대백화점 판교점 가구 할인전 개최

현대백화점이 봄철 이사와 혼수 시즌을 맞아 대규모 가구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13일부터 17일까지 10층 토파즈홀과 8층 브랜드 매장에서 100억원 규모의 '홈&리빙 엑스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리바트, 리네로제, 다우닝 등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 10여 개가 참여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진열상품 할인 혜택 및 구매 사은품도 준비했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선보인 고급가구 브랜드 'H몬도'를 백화점에 첫 선을 보인다. 분당 지역 내에서 친환경 원목가구 및 장난감 전문점으로 유명한 '숲소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우드베어 키즈 단층 침대' 등 대표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리바트 스위트리 4인 소파' 130만 2000원, '리바트-베이직 4인 식탁 59만 6000원', '리네로제-베렘 3인 소파' 600만원, '디사모빌리-리볼브 소파 베드' 200만원 등 브랜드별 특가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100~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문지윤 리빙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세레니티', '로즈콰터' 등 올해의 색상을 반영해 행사장을 연출해 방문 고객들도 다양한 색을 활용한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이라며, "본격적인 이사·혼수 시즌을 맞아 리빙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4-13 15:42:4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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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백옥을 바른다고? 보석 화장품 봇물

보석을 바르는 시대다. 화장품 업계는 고가의 보석을 담은 화장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주, 백옥, 호박 등 보석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의 출시가 늘고 있다. 이들 보석에는 보습과 노폐물 제거 효과가 높은 성부이 다수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최초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는 스킨케어를 포함한 전 제품에 진주가 주 성분으로 함유됐다. 클라뷰 스킨케어 라인의 주력 제품인 '화이트 펄세이션 스페셜 디바인 펄 세럼'은 진주의 콘키올린 성분으로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는 보습 효과가 높다. 또 진주의 콜라겐 성분이 부여하는 탄력 기능이 탁월하다. 클라뷰의 스킨케어 라인은 청정해역으로 손꼽히는 국내 완도산 진주성분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진주는 살아 있는 생명체가 탄생시키는 유일한 보석으로 20여종의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 아미노산, 천연 미네랄 등이 풍부해 기미나 색소침착 완화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클라뷰 김현배 대표는 "진주가 가진 피부에 유익한 성분들과 효능을 최대한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진주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방고서에서 피부를 정화해주는 보석으로 여긴 보석, 백옥을 원료로 하는 수면팩도 있다. 백옥은 옥 가운데서도 진귀하기로 꼽히는 보석으로 예로부터 건강한 삶을 선사하고 고결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설화수가 출시한 수면팩 '설안팩'은 백옥 기운으로 밤 사이 지친 피부를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제품으로 제이스피어 기술로 둥근 캡슐 속에 백옥 파우더를 채워 넣어, 옥의 효능 성분이 피부 속에 미세하고 깊게 계속 전달할 수 있게 했다. 미세먼지와 공해 등 환경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스킨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다음 날 세안 시 투명하고 깨끗하게 정화된 느낌을 선사한다. 아미노산을 포함한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호박과 금 캡슐이 함유된 안티에이징 크림도 눈에 띈다. 독일 주름개선 화장품브랜드 키아라암브라의 암버 골드영양크림은 호박과 22k 금이 캡슐 형태로 들어있어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독일의 피부과학연구소에서 더마테스트를 통해 주름깊이개선, 피부표면 3차원 측정, 패치테스트 등 3가지 테스트를 통과했다.

2016-04-13 15:42:0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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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포카리' 축구는 '게토레이'...스포츠마케팅 활활

봄을 맞아 식품업계가 스포츠와의 사랑에 빠졌다. 프로야구, 프로축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식품업계가 앞다퉈 구단과 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음료업계는 스포츠 경기에서 갈증해소를 위해 즐겨 마시는 이온음료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온음료 분야의 라이벌인 롯데칠성음료의 '게토레이'와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각각 K-리그, 프로야구 후원사로 나섰다. 롯데칠성음료 게토레이는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K리그 클래식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공식후원음료인 게토레이를 본격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게토레이는 구단과 선수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한다. 인기 구단인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총 3개 구단의 홈경기마다 '게토레이 존' 특별석을 만들었다. 이 좌석에서는 게토레이 수건, 보틀, 음료 등이 포함된 선물 박스가 제공된다.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일 '2016 KBO 리그'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야구 공식음료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한국프로야구연맹(KBO)과 17년지기 우정을 나누고 있는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시즌에서 페넌트레이스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및 각종 KBO 공식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시즌 내 선수들의 경기 중 체내 수분보충을 위해 이온음료 30만여 병을 지원하고, 스포츠타올 등 각종 스포츠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객들을 위한 행사로 퀴즈를 통한 경품과 댄스타임, 응원열전 등의 이벤트도 연다. 특정구단을 후원하는 식품기업도 있다.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는 프로 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공식 후원 계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GNC는 이번 시즌 동안 유청단백질, 종합비타민, 글루코사민, 크레아틴 등 선수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선수 1인을 '이달의 GNC 선수'로 선정해 GNC 제품을 추가로 전달하고, 지역 유통점과 GNC 공식 블로그를 통해 넥센 히어로즈 선수가 추천하는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제일제당 레이싱'을 창단하고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했다. CJ제일제당은 제일제당 레이싱팀의 경주용차와 유니폼에 CJ제일제당 제품과 브랜드를 노출시켜 홍보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2016-04-13 15:41:1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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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스 인천논현점 조만호 점주 "베풀고 싶어 창업했죠"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무언가 해주는 걸 좋아했어요.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치맥' 전문점을 창업하면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쉽고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바보스 창업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바보스 인천논현에코점 조만호(30·조만호) 점주는 오픈 4개월 차 초보 창업자다. 사회복지업종에 종사하던 중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고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에 창업을 결심했다. 바보스 본사의 지원을 받아 4000만 원의 소자본으로 인천 논현동에 매장을 오픈했다. "원래 사회복지업에 종사했던 것도 사람들에게 베풀고 싶어서였어요. 그런데 회사를 다니다 보니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한다는 느낌보다 직장을 다닌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여기에 회의감이 생겨서 사직서를 내고 창업을 하게 됐죠" 조 점주는 창업을 첫 도전하는 만큼 개인 매장보다는 전문성이 있는 프랜차이즈로 창업을 결심했다.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알아보던 중 바보스 본사의 가맹점 관리 시스템을 보고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치킨의 맛과 품질이 좋다는 것도 창업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였다. "매장 늘리기에 급급해 가맹점 관리에 소홀한 여타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바보스는 창업 전부터 매장 오픈 후까지 가맹점을 철저하게 관리해줍니다. 실제로 제 경우 상권분석을 꼼꼼히 해주셔서 좋은 자리에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어요. 매장 오픈 후에도 본사 차원에서 매출 관리뿐만 아니라 발전 방향에 대한 피드백도 꾸준히 해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본사 창업 교육 시 받았던 다양한 마케팅 사례를 바탕으로 조 점주는 매장 자체 이벤트도 기획해 진행 중이다. 바보스 인천논현에코점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카카오스토리 '친구 맺기' 후 직원에게 인증하면 크림 생맥주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페이스북 페이지에 평가 및 리뷰를 작성하면 인기 메뉴인 '버터갈릭 포테이토'를 제공한다. 4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테이블 당 영화예매권을 1매씩 증정하기도 한다. "저희 매장이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상권이다 보니 단골 고객 확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제 방문해주시는 고객들 중 대다수가 이 지역 주민들입니다. 게다가 주변에 학원이나 학교가 많은 편이어서 주부 고객들의 방문률도 높죠. 적립금,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조 점주는 고객에게 맛있는 메뉴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운영 철칙으로 삼아 직접 매장에서 고객들을 응대한다. 단골 고객 확보를 위해서는 이벤트 등 마케팅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매장 직원들의 '친절'이 우선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바탕이 됐다. "단골 고객 중에 저와 친하게 지내는 분들은 '영업 끝나면 술 한잔 하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만큼 고객들이 저를 편하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죠. 매출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앞으로 고객들과 더 많이 친해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단골 고객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그게 가장 보람찬 일 아닐까요."

2016-04-11 18:09:07 유현희 기자
창업단신-카페띠아모 블러썸스무디 신메뉴 外

▲ 카페띠아모, 블러썸 스무디 3종 출시 이탈리아식 수제 젤라또 전문 브랜드 '카페 띠아모가' 과일과 초콜릿을 활용한 '블러썸 스무디' 3종을 내놨다. 카페띠아모 블러썸 스무디는 '딸기 봉 블러썸', '카멜 바나나 블러썸', '피넛 스텔라 블러썸' 3종으로 꽃송이를 형상화한 토핑을 얹어낸 것이 특징이다. 딸기, 바나나, 한라봉, 마카롱, 피넛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 맛을 강조했다. ▲ 이오카츠, 18일 창업설명회 수제돈가스 전문점 이오카츠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토즈 강남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오카츠 창업설명회에서는 돈가스 창업 전반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이오카츠 브랜드에 대한 세부 정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오카츠는 탄탄한 가맹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매장을 늘려나가고 있으며 최근 진주혁신점, 서울시청점 등을 오픈했고 4월 말에는 울산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올웨이즈앤트레이드, '해리브롬튼' 국내 유통 주류수입 회사 올웨이즈앤트레이드가 최근 영국에서 탄생한 아이스티 알코올 RTD '해리브롬튼(Harry Brompton's)'을 국내 유통한다. 해리브롬튼은 블랙티와 보드카를 블렌딩한 프리미엄 RTD 알코올 브랜드로 2013년 영국 출시 후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에 진출했다. 해리브롬튼 '오리지널'과 '베리큐컴버' 2종은 4월 중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전점과 SSG푸드마켓, 롯데호텔 등에서 만날 수 있다. ▲ 애스톤네이처, 봄맞이 이벤트 천연화장품 브랜드 애스톤네이처가 오는 30일까지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아몬즈 커버쿠션', '이니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유칼립투스잎 약산성 자연유래샴푸' 등 애스톤네이처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애스톤네이처는 다양한 천연화장품 제품을 내걸고 국내외 온·오프라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천연 화장품 브랜드다.

2016-04-11 18:05:3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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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헤이룽장성 당서기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문화협력 논의

CJ그룹은 중국 헤이룽장성 당 서기가 CJ의 문화창조융합센터를 방문해 양측의 문화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왕셴쿠이(王憲魁) 중국 헤이룽장성(省) 당 서기와 회동을 갖고 사업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지난 10일부터 방한 중인 왕셴쿠이 서기 일행은 이날 CJ E&M센터 내에 위치한 문화창조융합센터를 견학하고, 4DX로 제작된 영상콘텐츠를 감상하는 등 CJ그룹의 문화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어 CJ그룹 경영진과 만나 중국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받고 앞으로의 문화·경제적 교류 확대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 CJ푸드빌 정문목 대표 등이, 중국 헤이룽장성 측에서는 왕셴쿠이 서기와 리 하이타오 상무위원회 비서장 등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왕셴쿠이 서기는 "CJ그룹이 문화사업 분야에서 큰 강점을 갖고 있고 중국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헤이룽장성에서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경식 회장은 "헤이룽장성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며, "CJ가 중국에서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CJ그룹은 1994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후 식품·식품서비스, 바이오, 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4대 사업군을 모두 진출시킨 바 있다. 헤이룽장성 하얼빈에는 연간 7만톤 생산 규모의 사료 공장과 CGV 3개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6-04-11 17:10:34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