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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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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비행안전 5·6구역 고도제한 완화 수정안 국방부에 재제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방부가 수용하지 않았던 비행안전 5·6구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보완한 수정안을 마련해 국방부에 재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정안은 비행안전 5·6구역 약 45㎢를 대상으로 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 3개 안으로, 태평·신흥·수진·성남·야탑·이매 등 성남시 내 24개 동이 포함된다. 성남시는 전체 면적 141.8㎢ 가운데 약 80㎢가 서울공항 인접에 따른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으며, 비행안전구역은 활주로를 기준으로 1구역부터 6구역까지 구분돼 있다. 성남시는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9월 연구 용역에 착수한 이후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가지를 마련하고, 이를 2025년 6월 국방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에 국방부는 △군사기지법 시행령의 지표면 기준 개정(2025년 8월 26일) △성남시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2025년 9월 27일) 등 2개 방안은 수용했다. 그러나 △서울공항 항공기 선회접근 경로를 활주로 동쪽에서 서쪽(청계산) 방면으로 변경하는 방안 △특별 선회접근 절차 수립 △최저강하고도의 여유 범위만큼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방안 등 3개 방안에 대해서는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성남시는 미수용된 3개 방안이 실질적인 고도규제 완화에 핵심적이라고 판단하고, 국방부의 미수용 사유를 항공학적으로 재검토한 뒤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보완한 수정안을 마련해 이번에 다시 제출했다. 수정안의 주요 내용은 △선회접근 구역 내 고도제한 완화 △선회접근 절차 미운영에 따른 고도 완화 △특별 선회접근 절차 수립을 통한 고도 완화 등이다. 국방부의 수용 여부와 지역 특성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최소 15.96m에서 최대 135.75m까지 고도제한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성남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관리 훈령' 제2조 6호에 규정된 차폐면 산정 시, 현행처럼 수목 높이를 제외하지 않고 이를 포함하도록 기준 개정을 요청했다. 또한 서울공항 내 군사시설이 고도제한 표면을 초과했음에도 비행안전영향평가를 거쳐 건축이 허용된 사례(2020년 1건, 2021년 1건)를 제시하며, 차폐구역에 속하지 않는 민간 건축물 역시 항공안전에 영향이 없다고 평가될 경우 고도제한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달라고 국방부에 요청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고도제한 문제는 수차례 보완과 협의를 거쳐서라도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항공안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방부와 끈기 있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8:56:5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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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C&D 네트워크 기관 전문가 정기회의 개최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차광승)은 6일 오후 2시 성남산업진흥원 한빛이룸에서 'C&D 네트워크 기관 전문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 전남바이오진흥원, 케이메디허브 등 병원·협회·연구소·대학·인증기관 등 총 17개 C&D 플랫폼 참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6년도 C&D 플랫폼 사업 운영 방향과 주요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C&D 플랫폼 사업 추진 일정 및 주요 내용 공유 ▲신규 추진 기관 프로그램 설명회 및 기관-기업 맞춤형 간담회 운영 계획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6)'과 연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기관 프로그램 연계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기업 수요조사서를 기반으로 한 '실행과제 해결형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맞춤형 기관?기업 협력 체계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C&D 네트워크 및 기관협력사업은 ▲수출·마케팅 ▲임상·실증 ▲인증·인프라 ▲기획·투자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수출·마케팅 분과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바이오협회가 참여하고, 임상·실증 분과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차병원이 참여한다. 인증·인프라 분과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전남바이오진흥원, 케이메디허브가, 기획·투자 분과에는 가천대학교 의료기기 ICC,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KAIST청년창업투자지주가 참여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를 통해 실행 과제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고도화를 위해 기관 협력사업과 국책사업 발굴, 각 기관이 보유한 기업 네트워크의 C&D 네트워크 연계 및 비즈니스 모델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C&D 플랫폼 사업을 통해 도출된 기업 지원 성과를 SBIC에서 공유·확산할 수 있도록 기관들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C&D 네트워크와 SBIC를 연계한 연속 성장 플랫폼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덕희 성남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은 "C&D 플랫폼 사업은 기관의 전문성과 기업의 수요를 연결하는 성남시 대표 바이오헬스케어 협력 모델"이라며 "2026년에는 기관과 기업 간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C&D 플랫폼 사업을 통해 61개 바이오·헬스케어 중소기업을 지원했으며, 2026년에는 기관 협력 기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기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6-02-11 08:54: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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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설 앞두고 경안시장 장보기·사회복지시설 위문

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1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안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안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허경행 의장을 비롯해 박상영, 최서윤, 오현주, 조예란, 주임록, 이은채, 노영준, 황소제, 이주훈 의원 등 총 9명의 광주시의회 의원과 의회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광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인 품안의 집(곤지암읍)과 소망의 동산(초월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허경행 의장은 "명절은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광주시의회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6-02-11 08:53: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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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첫 공개… 시민 시승식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9일 오후 2시 성남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 조성된 모빌리티 허브센터에서 '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을 열고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을 시민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내빈,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율주행 차량 공개 세리머니와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현장 참관과 시승 체험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범운행은 신도심과 구도심 간 이동성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관광 거점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남시는 자율주행 셔틀을 통해 일상적인 생활 이동을 보조하고, 환승 거점과 산업·상업 지역을 보다 촘촘하게 연결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정류장 기반 탑승 방식으로 운영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자율주행 셔틀은 모란역 인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 주차장에 마련된 모빌리티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두 개 노선에 각각 쏠라티 차량 1대씩 투입돼 운영된다. SN01노선은 모빌리티 허브센터에서 모란역과 성남동을 거쳐 판교제2테크노밸리까지 연결하는 편도 8.1km(왕복 16.2km) 구간이며, SN02노선은 모빌리티 허브센터~모란역~성남하이테크밸리를 순환하는 총연장 12.1km의 순환형 노선이다. 셔틀은 오는 2월 26일부터 운행을 개시해 2년간 시범 운영되며, 해당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하루 4회 운행되며, 차량 1대당 최대 14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각 차량에는 안전관리자 1명이 탑승해 운행 전후 차량 점검과 주행 중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전 노선은 자율주행 기능 구현을 원칙으로 하되,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일부 구간에서는 필요시 수동주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자율주행 셔틀 시범운행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에서 안전 문제로 수동주행만 허용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전국 최초로 교통약자 보호구역에서도 자율주행 방식의 운행과 실증이 이뤄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남시는 셔틀이 통과하는 보호구역 2곳에 라이다(LiDAR) 기반 인프라와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주변 교통 환경 인지와 돌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율주행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 이동 방식을 바꾸는 변화"라며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으로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5' 모빌리티 부문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 2025)'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26-02-10 07:53: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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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마무리… 조례·동의안 11건 의결

광주시의회는 9일 오전 10시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단순한 의결 절차를 넘어 민생과 직결된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아이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경제 모델로 주목받는 에너지 복지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지난 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박상영 부의장은 도시계획시설 추진 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이어갔으며, 같은 날 노영준 의원은 반도체 사업을 비롯한 국가 전략산업 추진 과정에서의 지역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유발언을 전개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오현주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태전역 신설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광주의 미래 지형을 그리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의결된 안건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집행부와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5:27: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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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년 도서 3만1천여 권 확충…지식 기반 도시 경쟁력 강화

광주시가 책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2026년 도서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9일 현재 공공도서관 10개관, 작은도서관 6개관, 스마트도서관 11개관을 운영 중이며, 총 93만여 점의 도서와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 예산 6억6000만원을 투입해 3만1000여 권의 도서를 새롭게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도서 확충은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식 투자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도서관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 분야 도서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광주시는 매년 도서 구입비 예산 전액을 지역 서점에서 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과 협력의 구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광주시 도서관 이용 현황을 보면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6000여 명, 도서 대출은 하루 평균 5000여 권에 달한다. 시는 올해에도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양질의 지식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자도서 16만여 점, 오디오북 6000여 점, 전자잡지 200여 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이라며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서 확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3:28: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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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1500여 명 대상

성남시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옛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9일 경증 정신질환의 중증 악화를 예방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이 같은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 6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15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국비가 70%를 차지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8회의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받으며, 바우처 유효기간은 120일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시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성남시가 제공하는 바우처를 활용해 전국에 등록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제공기관'에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비용은 1회당 7만~8만원 수준으로,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회당 3만5000원에서 최대 8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정신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대학교 상담센터 등이 발급한 상담 의뢰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7월 해당 사업을 시행해 첫해 1063명, 지난해에는 1169명이 심리상담 지원을 받은 바 있다.

2026-02-09 11:21: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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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창업기업 임차료 50% 지원…월 최대 50만원

성남시가 청년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사업장 임차료의 절반을 지원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9일 '청년 기업 정착 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사업장 임차료의 50%를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이며, 연간 최대 지원액은 500만원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30개 청년 창업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임차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39세의 성남시민으로, 성남 지역에서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기업 대표다. 2021년 2월 10일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기업이 해당한다. 지원 분야는 요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상공 창업과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기술창업이다. 전년도 연매출액 1억원 이하, 점포 규모 100㎡ 이하, 월 임차료 30만원 이상 150만원 이하의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과 임대차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연 매출액, 점포 규모, 창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27일까지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사업을 도입해 30개 기업에 월 30만원씩 임차료를 정액 지원했다"며 "올해는 청년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 한도를 월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임차료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대·개선했다"고 말했다.

2026-02-09 11:21: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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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관열 의원, 2026년 경기 광주시장 출마 선언...소통 넘어 ‘직통’으로

박관열 경기도의원이 2026년 경기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소통을 넘어 '직통(直通)'으로 광주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을 돌려드리겠다"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박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광주의 현 상황을 "서울로 출근하고 잠만 자러 돌아오는 '베드타운'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하며, 교통정체와 각종 규제, 지역경제 활력 저하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말만 앞세우는 탁상행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즉시 결정하는 '직통 사령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내세운 핵심 슬로건은 '직통광주'다. 그는 "그동안 많은 정치인이 '소통'을 외쳤지만, 만나서 민원을 듣고 돌아서면 희망고문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며 "행정의 벽을 허물고 단계를 줄여 시민과 즉시 연결되는 '직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직통시장' 구상을 제시했다. 당선 즉시 시청 내 시장 집무실을 경안시장 인근에 추가로 설치해 현장에서 시민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철도망 확충과 도로 연결을 통해 "집에서 일터로, 광주에서 서울로 막힘없이 이어지는 '직통교통'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직통경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박 의원은 자신이 경기도의회 기본소득연구포럼 회장과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의 기본소득 설계에 참여한 정책 동반자였다고 소개했다. 그는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며 "소상공인 매출이 오르고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광주의 가치를 두 배로'라는 3대 정책 비전으로 ▲'잠자는 베드타운'에서 '깨어있는 자족도시'로의 전환 ▲복지 사각지대 없이 시민 삶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담은 행정 ▲각종 규제를 기회로 바꾸는 규제혁신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화려한 말잔치보다 현장에서 실천하는 발이 필요하다"며 "시민 곁에서 울고 웃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6-02-06 08:21: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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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복지행정타운 2026년 3월 개관 예정...행정·복지·문화 집약

광주시는 송정동 120-8 일원에 건립 중인 '광주시 복지행정타운'이 2026년 2월 준공을 거쳐 같은 해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광주시 복지행정타운 조성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된 시의 주요 역점 사업으로, 총사업비 1천731억8천800만 원이 투입됐다.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연면적 4만6천115.45㎡에 달하는 대형 복합 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시설에는 행정·복지·문화 기능이 집약된다. 지상 1층부터 3층 일부에는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입주해 각종 민원 업무를 담당하며, 주민소통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문화·취미 교실, 그룹운동실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지상 2층에는 맑은물사업소 하수과와 수도과가 입주해 관련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 기능도 대폭 강화된다. 지상 1층에는 송정어린이집과 장애 전문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지상 6층에는 가족센터, 지상 9층에는 여성비전센터가 조성된다. 여성비전센터에는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는 새일센터를 비롯해 요리·미용·컴퓨터 교육시설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배치된다. 이곳에는 언어·미술·물리·심리 치료실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도서관, 체육관 등이 들어서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한다. 지상 7층과 8층은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이 입주하며, 청소년문화의집에는 가상현실 체육활동장과 영상편집실, 게임실, 제작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상 3층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가 들어서 상담 및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상 5층에는 사회복지정보센터와 지역자활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배치된다. 지상 10층에는 일자리센터와 청년지원센터가 입주해 구인·구직 상담과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차시설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총 1만2천583.82㎡ 규모로 조성돼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복지행정타운은 시민들이 한곳에서 행정과 복지,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 거점"이라며 "2026년 3월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6년 2월 건축공사 준공 이후 각 부서별 입주 준비를 마친 뒤, 3월 중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6-02-06 08:20: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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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선정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합 평가 결과,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시 단위 기초지자체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민원 행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하남시는 이미 2023년과 2024년에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당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해 민원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로 꼽힌 것은 '복합민원 화상상담 플랫폼'을 활용한 원스톱 민원 처리 시스템이다. 하남시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상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민원인이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단 한 번의 상담으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현장 대응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우범지대 CCTV 설치 민원은 경찰·시청·자율방범대가 화상으로 연결돼 단속, 시설 설치, 순찰 강화 방안을 동시에 결정했으며, 전기차 화재 관련 민원 역시 소방·환경·주택 부서가 공동 대응해 매뉴얼 공개와 합동훈련으로 이어졌다. 이는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시민 안전 정책으로 확장된 원스톱 행정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와 시민 소통 강화 노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남시는 전 부서 통화 전수 녹음과 권장 통화시간 설정, 휴대용 보호장비 확대 운영 등 민원 담당자 보호 제도를 강화했다. 아울러 주민과의 대화 및 처리상황 환류 보고회,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 시민참여 주간회의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하남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6:49: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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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 검토 용역 추진

성남시가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으로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고도제한 완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비행안전 2구역부터 6구역에 해당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 학술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해 4개월간 진행한 뒤,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서울공항의 실제 운영 여건을 분석해 합리적인 고도제한 조정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검토 내용은 서울공항 활주로 착륙대 폭을 기존 600m에서 300m로 축소할 수 있는지 여부와, 활주로 이용 실태 분석을 통해 동편 활주로를 운영하지 않는 방안 등을 포함한다. 성남시는 분당 지역 일부 재건축 예정 단지인 탑마을 선경·대우, 아름마을 태영·건영·한성·두산·삼호·풍림·선경·효성 등이 비행안전 2구역 고도제한으로 인해 허용 용적률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면서 사업성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객관적인 전문기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현실적인 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정구와 중원구의 재개발 예정 단지 역시 대부분 비행안전 5·6구역의 고도제한 적용을 받고 있다. 성남시는 착륙대 폭 축소나 동편 활주로 미운영 방안이 현실화될 경우 고도제한 구역이 축소돼 재개발 사업 추진 시 더 높은 용적률 적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국방부에 전달하고, 향후 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고도제한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05 16:49: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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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확대…4820명 참여·106억 투입

성남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대규모 소일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106억 원을 투입해 총 4820명이 참여하는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은 △경로당 안전지킴이 △경로당 급식도우미 △환경감시단 △환경정비 △클린공원 지킴이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복지도우미 등 7개 분야에서 운영된다. 이 가운데 경로당 안전지킴이 410명과 경로당 급식도우미 480명은 지난해 12월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지난 1월 2일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나머지 분야 가운데 환경정비 3140명, 클린공원 지킴이 300명,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30명, 복지도우미 30명 등 4개 분야는 오는 2월 5일부터 13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 참여자는 3월 3일부터 연말까지 월 12시간 활동하며 월 15만240원의 봉사료를 받는다. 환경감시단은 430명을 모집하며, 월 16시간 활동 기준으로 월 20만320원의 봉사료가 지급된다. 성남시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2520원을 적용해 봉사료를 책정했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성남시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분야별 접수기관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04 13:50: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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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SH와 장지천 발원지 디자인 특화사업 추진…도심 경관 개선 기대

하남시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력해 장지천 발원지 일대 경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3일 시청에서 SH와 '장지천 발원지 디자인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례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장지천 발원지 주변 경관 개선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지천 방류구는 위례지구에 공급되는 하천 유지용수가 처음으로 흐르기 시작하는 상징적인 지점이다. 그동안 기능적인 역할은 수행해 왔지만 발원지와 방류구 주변 구조물이 단조롭고 인공적인 이미지라는 주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하남시는 해당 일대를 위례신도시를 상징하는 도심 속 경관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SH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총사업비 17억 원을 전액 부담한다. 하남시는 사업 시행 주체로서 실시설계부터 관계기관 인허가, 공사 추진, 준공 이후 시설물 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사업 대상지는 위례도서관 인근 학암동 675-5번지 일원의 장지천 방류구 일대다. 하남시는 협약 체결 직후 설계에 착수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장지천 발원지와 유지용수 방류구의 구조와 입면, 색채, 재질 등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재구성하는 것이다. 하남시는 수공간과 주변 구조물을 하나의 디자인 콘셉트로 통합 정비해 장지천 발원지를 위례를 대표하는 상징 공간이자 시민들이 변화된 도시 경관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사업은 SH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 시 재정 부담 없이 발원지 경관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장지천 발원지가 위례지구와 하남시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3:50:4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