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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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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드제로 A9' 누적 판매 20만 대 돌파

LG전자의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이 국내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다. 코드제로 A9이 높은 인기를 이어가는 데에는 제품의 기본기인 청소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무선청소기 성능평가에서 코드제로 A9은 바닥 먼지, 바닥 틈새, 벽 모서리 등을 포함한 5개 청소 항목에서 '매우 우수'를 받았다. 청소기를 사용하다 보면 배출구 쪽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서 공기의 흐름을 막아 사용 초기보다 흡입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LG전자는 코드제로 A9에 '2중 터보 싸이클론' 기술을 적용해 공기 속의 미세한 먼지까지 분리해 흡입력을 오랫동안 유지시킨다. 거치대를 벽에 걸지 않고도 제품을 간편하게 보관하는 '자립형 거치대'도 인기다. 코드제로 A9 거치대는 자립형과 벽걸이형 모두 가능하다. 또 ▲바닥 청소 때 바람이 사용자의 반대편을 향하도록 한 '배기구 설계' ▲고객 키에 따라 청소기의 길이를 90㎝부터 112㎝까지 조절할 수 있는 '4단계 길이조절 연장관' ▲일반, 강, 터보 등 3가지 청소모드를 버튼 한 번만 눌러 작동할 수 있는 '원터치 버튼' ▲교체 시 최대 80분까지 끊김 없이 청소할 수 있는 '탈착식 배터리' 등으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코드제로 A9은 제품뿐 아니라 제품을 포장하는 패키지에서도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포장 패키지를 버리지 않고 청소기 액세서리 보관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 포장 패키지의 친환경성, 경제성 등을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포장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전자는 한국과 대만에 이어 지난달에는 호주에도 코드제로 A9을 출시했다. 올해는 중국, 러시아, 미국 등으로 출시 국가를 더욱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을 4년간 공식 후원하고, 컬링팀이 출연하는 LG 코드제로 광고를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코드제로 A9의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고객 가치를 높이는 제품을 통해 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1 10:33: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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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018 IF AWARDS' 수상

카카오페이지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18 IF AWARDS'를 수상하며 브랜드 디자인과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카카오페이지는 'IF AWARDS'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CI(Corporate identity)·브랜딩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선정하는 'IF AWARDS'는 규모와 역사 부분에서 독일의 '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혁신성·브랜드 가치 등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실내건축(인테리어), 건축, 서비스·UX, 프로페셔널 컨셉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54개국으로부터 총 6400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에 카카오페이지가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분야는 디자인이 주는 뚜렷한 메시지 전달 여부, 효율과 기능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난 2017년 1월 브랜드 디자인을 리뉴얼함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화, 소설, 영화 등 35000 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종합 플랫폼이라는 강점을 강조하고 '세상 모든 이야기 속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찾다'는 콘셉트를 추구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디자인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을 타깃으로 각 콘텐츠별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사용해 다양함 표현 ▲소설 IP를 웹툰화하는 '노블코믹스', 소설, 웹툰 IP를 영화화하는 '무비코믹스' 등 기존 작품들을 재해석하는 등 유저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해 차별화된 고유의 브랜드 구축 ▲그래픽과 인터랙션을 활용해 유저들에게 카카오페이지만의 시스템 표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였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콘텐츠 종합 플랫폼으로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일관성있게 전달하고 쉽게 볼 수 있게 고려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심미성을 고려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을 배려한 편의와 사용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업데이트 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IF AWARDS' 수상을 한 카카오페이지는 누적 가입자 1750만명이 넘는 대표 콘텐츠 플랫폼으로 지난 1월 영화 서비스를 론칭하며 콘텐츠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8-03-09 14:28: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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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 CBT 시작

카카오는 카카오 아이(I) 개발 플랫폼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의 CBT(Closed Beta Test)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는 카카오의 AI 기술 및 카카오톡 접점이 필요한 파트너나 개인에게 제공되는 개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적용할 수 있는 챗봇을 만들거나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에 활용되는 음성형 서비스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카카오는 정식 오픈에 앞서 다양한 유형의 챗봇을 선보이고, 이용자들의 챗봇 경험을 늘리기 위해 CBT를 진행하게 됐다. 챗봇 제작을 원하는 파트너는 카카오가 선정한 '꿈많은청년들', '라이트브레인', '루나소프트', '머니브레인', '미니소프트', '젠틀파이', '커넥트온', '인포뱅크' 등 8개의 공식 에이전시를 통해 CBT에 참여할 수 있다. 플러스친구 관리자센터와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에서 공식 에이전시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작 의도에 따라 에이전시를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는 현재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를 활용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의 개설, 운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플러스친구',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경기 일정, 결과, 뉴스 등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고 응원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봇', ▲3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문장 번역이 가능한 '카카오 아이 번역' 등 내부 서비스를 활용한 챗봇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서비스 확대를 위해 롯데정보통신, GS리테일 등의 파트너와 MOU를 체결해 챗봇을 제작 중이다. 카카오톡에서 해당 플러스친구를 검색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톡 비즈플랫폼을 총괄하고 있는 정의정 상무는 "챗봇은 고객이 질문을 올리면 실시간으로 대답해주는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로, 국내 최대 메신저 서비스를 보유한 카카오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라며 "챗봇이 확대되면 시간, 장소 등의 제약 없이 주문, 상담,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되어 카카오톡 이용자들의 생활이 한 단계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는 다양한 파트너가 이용할 수 있도록 연내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2018-03-09 14:28: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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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코리아 노운하 사장 "더불어 잘 사는 사회 만들어갈 것"

"기업은 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 아낌없이 사회에 줄 수 있어야 한다." 파나소닉 코리아 노운하 사장의 '더불어 잘 사는 사회'라는 경영철학은 뚜렷했다. 파나소닉 코리아는 7일 오후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파나소닉 창업 100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와 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존공영' 정신을 기업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2000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파나소닉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CSV)과 공유가치창출(CSR)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파나소닉은 '일류의 축제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도 방송센터 및 경기장 전광판, 1000대가 넘는 감시카메라, 프로젝터를 비롯해 선수촌 내 안마의자까지 모든 부분의 전자기기를 지원했다. 특히 개막식의 빛의 향연을 연출한 데는 파나소닉의 공이 컸다. 파나소닉은 1대에 1억6천000원인 최고사양 프로젝터 82대를 설치해 전 세계에 올림픽의 감동을 전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가족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노회장은 "결혼은 하지 않는데 출산 있을 수 없다"고 말하며 "우리 회사는 일정 나이가 되면 결혼정보회사에 등록시켜준다. 그런데도 결혼을 안한다"라고 말해 청중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집이 없어서 결혼을 안 한다더라"며 "그래서 2년 전부터 직원이 결혼할 때 자녀를 둘 이상 낳겠다고 하면 사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회장에 따르면 3명의 직원이 사택제도를 활용해 결혼했다. 2018년에도 파나소닉은 저출산 해결에 더욱 앞장설 전망이다. 노 회장은 "인구 감소는 경제, 수요, 소비를 모두 무너뜨린다"며 "정부가 못하면 기업인이 앞장서서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슬이 모여 물방울을 이루듯 이것이 냇가를 이루고 강줄기를 만들며 바다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러한 이슬 한 방울의 역할을 다해나가고자 한다"고 기업 정신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음악회에는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베토벤바이러스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의 지휘 아래 라퓨즈오케스트라가 파나소닉의 과거, 현재, 미래 총 3개의 주제에 맞춰 연주를 선보였다.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족을 초청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2018-03-08 15:35: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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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감형 AI'로 생활의 편리함 더한 'LG V30S 씽큐' 출시

LG전자는 9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감형 인공지능(AI)'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 'LG V30S 씽큐(ThinQ)'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LG V30S 씽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공감형 AI'를 탑재했다. LG전자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들을 쓰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카메라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먼저 알아서 보고, 찾고, 촬영하도록 똑똑하고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AI 카메라'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 관련 제품 쇼핑, QR 코드 분석까지 한 번에 알려주는 'Q렌즈'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해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음성으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음성 AI도 더욱 편리해졌다. 'Q보이스'는 카메라, 전화, 메시지, 날씨, Q렌즈 등 주요 기능에 대해 명령어를 실행하면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음성으로 동작하는 LG만의 편의 기능도 크게 늘렸다. LG V30S 씽큐(128GB ROM)와 LG V30S+ 씽큐(256GB ROM)의 출고가를 각각 104만 8300원, 109만 7800원이다. 또한 LG전자는 9일부터 AI 카메라, Q렌즈, 브라이트 카메라, Q보이스 등 공감형 AI 기능을 기존 LG V30 고객들도 똑같이 즐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기존 LG 스마트폰 고객들에게도 일상의 편리함과 재미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다. V30 사용자는 공지가 팝업으로 뜨면 이를 확인하고 와이파이나 데이터를 사용해 업데이트하면 된다. 업데이트는 이통사 정책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G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한 단계 올라선 LG 스마트폰 품질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일상의 편리함을 한층 높여주는 AI 기술을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에 담아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08 15:34: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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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인증', 가입자 100만 돌파

카카오페이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인증 서비스 '카카오페이 인증'이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8개월여만이다.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는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간편한 가입·인증 프로세스와 고객 인증 정보를 블록체인에 연결시키는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기존 서비스 대비 탁월한 고객 만족도와 비용 절감 효과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차세대 통합 인증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모바일 플랫폼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로 지정되며 서비스 공신력도 한층 강화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6일부터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정기검사 사전 안내문'에 대한 전자문서 수신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요 공공 및 민관기관의 고지·통지 서비스 추진을 시작했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현재 카카오톡을 통한 개인정보 수집동의, 신용정보 조회동의, 보험 청약, 대출 계약 등 중요문서에 대한 확인 및 전자서명을 제공 중이다. 이달 중 인터파크를 시작으로 본인 아이디, 비밀번호 확인 등 고객 로그인 정보 관리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측은 "2018년에는 제휴 기관을 빠르게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보안성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카카오페이 인증을 파트너사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인증 솔루션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08 15:34: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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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AI·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 혁신 "판매량 예측부터 실시간 물품 추적까지"

삼성SDS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스마트 물류 혁신에 나선다. 삼성SDS는 8일 '스마트 물류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AI와 블록체인에 기반한 스마트 물류 혁신 사례와 전자상거래 물류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SDS는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Brightics) AI'를 유럽 전자제품 유통회사 매장에 적용한 결과 판매 예측 정확도가 25%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SDS는 판매량 예측을 통해 '통합관리가 가능한 배송센터'를 구축해 유럽 전자제품 유통회사 매장의 재고를 줄인 사례와, 재고가 부족할 경우 배송센터에서 직접 홈 배송이 가능한 물류서비스를 소개했다. AI 기반 배송센터의 핵심은 사람이 예측하던 것을 시스템이 예측해 각 매장의 재고를 최소화함으로써 전체 재고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존 과정보다 업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정확하고 세세한 예측을 통해 과잉재고를 방지하고 물류비용을 낮출 수 있다. 삼성SDS 전략사업팀장 임익순 부장은 "유럽의 유통시장 환경을 보면 매장이 자체 물류센터를 갖지 않고 제조업체에 물품을 주문해 배송받는 분산유통 구조가 많다"며 스마트 물류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삼성SDS는 물류 블록체인 기술을 부산지역 수산물 가공업체 삼진어묵에 시범 적용한 사례도 발표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유통이력 관리시스템'은 입고부터 가공, 포장, 판매에 이르는 생산과 유통 과정의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소비자에게 공유한다. 실제로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제품 포장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원산지, 제조사, 제조일, 유통기한, 판매점 등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첼로플랫폼 팀장 장인수 상무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식품 제조·유통과정에서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다"면서 "블록체인이 가져올 유통의 변화를 삼성SDS가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SDS는 신규 사업인 전자상거래 분야 물류사업에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적용해 글로벌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삼성SDS 김형태 물류사업부문장(부사장)은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며 "물류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협업할 수 있는 지능형 물류 플랫폼서비스를 곧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는 이날'첼로 컨퍼런스 2018'도 개최해 물류,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물류혁신 사례와 트렌드를 공유했다. 2012년 물류 사업에 뛰어든 삼성SDS는 지난해 4조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현재 40개국에 진출해 63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예상되는 국제 물동량은 항공 48만9천t, 해상은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100만개로 예상되며 이는 세계 10위권 수준이다. 대외사업의 비중도 확대하고 있다. 삼성SDS는 2015년 상반기까지 삼성전자의 IT서비스 업무만 맡았지만 하반기부터 외부사업을 시작해 현재 삼성전자 85%, 관계사 5%, 대외사업 10%의 비중으로 업무를 다변화하고 있다.

2018-03-08 15:16: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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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디직 8' 탑재한 4K 동영상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 발표

캐논이 최신 영상엔진인 '디직(DIGIC) 8'을 탑재한 4K 동영상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을 발표했다. 캐논은 7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EOS M50'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어 신제품과 2018년 전략을 발표했다. 캐논은 지난 2012년 첫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M'을 선보인 이후 2015년 'EOS M3'과 'EOS M10'을 연이어 출시하며 본격적인 미러리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후 고성능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와 'EOS M6'을 내놓는 등 EOS 라인업의 성장에 힘입어 캐논은 2017년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 금액 기준 53.6%, 판매 수량 기준 48.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5년 연속 업계 1위를 수성했다. EOS M50은 약 241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CMOS 센서와 새로운 영상엔진 디직 8을 탑재해 해상력, AF 검출, 동체 추적 능력 등 이미징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상용 감도는 ISO 100-25600까지 지원하고 최대 51200까지 확장 가능해 어두운 실내나 밤을 배경으로 한 촬영에서도 충분한 셔터 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캐논 독자 규격의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는 보다 진화돼 기존 대비 가로 약 8%, 세로 약 20% 더 넓어진 AF 영역으로 이미지 센서 전면의 가로 약 88%, 세로 약 100%의 범위 내에서 빠르고 부드러운 AF를 실현한다. 더 넓어진 AF 영역은 빈틈이 없는 하나의 면으로 구성된 AF 시스템이 초점을 구동하기 때문에 라이브 뷰 촬영 시 초점 변동이 자연스럽고 부드럽다. 인물의 눈동자까지도 파악해 초보자도 초점 잡기에 쉽다. 또한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EOS M50은 4K 24p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섬세한 이미지 센서의 묘사력과 디직 8 영상엔진의 빠른 처리 속도를 바탕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되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손숙희 부장은 "2017년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도 혁신적인 광학기술을 탑재한 최고의 라인업을 선보이고 누구나 쉽게 고화질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미러리스 시장 리더십 강화와 동영상 카메라 시장 선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OS M50은 오는 3월 23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됐다. 무게는 약 387g이며 제품 가격은 바디 기준 72만8000원, EF-M 15-45㎜ 렌즈 키트 제품은 89만8000원, EF-M 15-45㎜와 EF-M 22㎜로 구성된 더블렌즈 키트는 106만8000원이다.

2018-03-07 15:38: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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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새로운 BI 발표

무선통신과 위치추적 모듈 및 칩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유블럭스가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를 7일 발표했다. 유블럭스의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는 기존 핵심 요소들은 유지하면서 기술 혁신에 대한 유블럭스의 공약과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강화할 전망이다. 2017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유블럭스는 스위스 취리히 소재 스위스 연방 공과 대학(ETH)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1100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커넥티비티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해왔다. 지난 20년 간 세상은 급격하게 발전했고 유블럭스는 이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유블럭스 브랜드를 필요로 했다. 유블럭스 CEO 토마스 자일러는 "유블럭스는 고객, 파트너 및 직원들과 오랜 기간 동안 폭넓은 교류를 통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존 브랜드로는 지난 수 년간 우리가 성취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적 성과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새로운 이미지로 변경 하더라도 유블럭스는 여전히 혁신적이고 믿을 수 있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일 것이며, 변함없이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블럭스의 신규 브랜드는 자체 개발한 폰트를 포함한 기존 시각적 아이덴티티뿐만 아니라 향후 나아갈 기업의 자세와 메시지를 포함하며 새로운 기업 CI는 유블럭스의 웹사이트에서부터 소셜 미디어 채널, 명함 및 부스 디자인에 반영될 예정이다.

2018-03-07 15:38: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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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포함한 패럴림픽 패키지 제공

삼성전자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 선수들과 전세계 팬들에게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는 정신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는 참가선수들이 패럴림픽의 추억을 기록하고 전 세계인과 감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갤럭시 노트8'을 포함한 패럴림픽 패키지를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에 제공해 참가 선수 전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제공되는 패럴림픽 패키지에는 '갤럭시 노트8'을 포함해 '급속 충전 배터리팩'과 '전용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용 케이스를 휴대폰에 장착할 경우, 패럴림픽 UX(사용자 경험)로 변경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평창 올림픽 기간 중 43만 명이 방문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로 변경해 강릉 올림픽 파크를 비롯해 총 8곳에서 패럴림픽 기간 동안 운영한다. '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를 비롯해 스노보드, 스켈레톤 등 다양한 4D VR 체험존을 운영해 선수와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에서는 저시력자용 시각장애 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Relumino)'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엘리베이터 운영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한 슬로프 등을 설치하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팬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 위원장 앤드류 파슨스(Andrew Parsons)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및 컴퓨팅 기술을 통해 패럴림픽 선수들과 팬들이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라는 브랜드 정신을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이 이번 패럴림픽을 넘어 모든 장애인들에게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토리노 패럴림픽부터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면서 참가 선수들이 전하는 감동을 전세계에 전파해왔다"면서 "평창 패럴림픽에서도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통해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는 패럴림픽의 정신이 전세계인들에게 더 잘 공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8-03-07 15:37:5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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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한화클래식 2018' 오는 6월 개최

한화그룹은 자사가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8'의 무대가 6월 14일부터 3일간 천안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해마다 세계 주요 국가의 바로크 음악을 소개해 온 한화클래식은 2013년 독일, 헬무트 릴링과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 2014년 이탈리아의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와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2015년 네덜란드의 18세기 오케스트라, 2016년 프랑스의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에 이어 2017년, 세계적인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의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올리며 역대급 찬사를 받았다. 올해도 영국을 대표하는 고음악 연주단체 '잉글리시 콘서트'와 아름다운 음색으로 세계 3대 카운터테너로 꼽히는 안드레아스 숄의 내한무대를 구성한다. 올해 공연 티켓은 오는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클래식 음악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가격을 낮춘 한화클래식은 올해도 서울과 천안 극장 모두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A석 2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그간 꾸준히 성원해준 관객들에 대한 보답과 기대에 대한 감사로 가격의 문턱을 낮췄고, 많은 관객이 좋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았다.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조기예매' 기간 내 구입하는 관객은 20% 할인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공연 전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작품의 이해를 돕는 구성은 예년과 동일하다. 한화클래식을 찾는 관객을 위한 프로모션과 공연후기 이벤트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한화클래식 내한무대는 3회 공연인만큼 영국을 중심으로 한 레퍼토리 외에 비발디, 토렐리 등 이탈리아 레퍼토리를 함께 구성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헨델, 퍼셀을 비롯해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영국 작곡가 윌리엄 보이스와 찰스 에이비슨의 음악, 특히 영국 왕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통해 영국 문화와도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18-03-07 14:48:2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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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인프라 공유로 소재 산업 생태계 조성… 신소재 기술 공모전 '스타트업 플러스' 개최

SKC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선보엔젤파트너스와 함께 스페셜티 산업용 소재 산업을 이끌 유망기업을 발굴한다고 7일 밝혔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에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R&D 노하우 등 경영 인프라를 공유해, 이들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관련 산업 생태계가 건강하게 작동하도록 조성하자는 취지다. SKC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SKC 스타트업 플러스' 신소재 기술 공모전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며 오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아이디어마루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모집분야는 ▲석유화학 소재 ▲필름 ▲반도체 소재 ▲친환경 소재 ▲모빌리티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4차 산업혁명 관련 소재 등 스페셜티 소재 관련 전 분야로 최종 선발팀(5개팀 내외)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5월 17일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 선발팀은 6개월 동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무상으로 입주할 수 있으며 창업 관련 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이중 우수팀은 엔젤투자사이자 중소벤처기업부 TIPS의 운영사인 선보엔젤파트너스로부터 최대 10억원까지 TIPS 연계 지분 투자를 받을 수 있다. SKC는 공모전 선발팀들에 약 1억원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유무형 인프라도 공유한다. 멘토단과 자문그룹을 구성해 지원하고, SKC R&D와 기술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팀이 원하는 경우에는 연구개발 신소재를 분석하고 시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SKC R&D 인프라를 공유한다. 이밖에 40년 이상 쌓아온 SKC의 경영, 기술, 공장운영, 안전·보건·환경 노하우 등 사업화 단계에서 필요한 무형 인프라도 함께 나눈다. SKC는 참여팀이 원하는 경우 사업협력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원기돈 SKC 공유인프라위원장(부사장)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선발팀과 함께 사업화를 추진하면 선발팀은 빠르게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고, SKC는 소재시장 트렌드를 탐색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다는 면에서 모두에게 윈윈"이라며 "공유인프라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공동 투자 등 사업협력으로 경제적 가치로 확장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7 10:54: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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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만으로 촬영한 두바이의 모든 것을 즐겨 보세요!”

LG전자는 두바이 관광청, 여행에 미치다 등과 제휴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로 촬영한 두바이 영상을 6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지난 '하와이 코나'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이번 'V30 두바이'편 영상 역시 시네비디오, 광각 등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V30만으로 촬영됐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두바이의 관광 명소뿐만 아니라 두바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의 역동적인 모습까지 담았다. 두 남자의 두바이 여행기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영상은 세계 최대 규모 전망대인 '두바이 프레임'을 비롯해 세계 최고층 빌딩인 '버즈칼리파 전망대', 축구장 50개 규모의 '두바이몰', 옛 두바이의 독특한 모습을 담고 있는 '올드 두바이'(알 파히디 역사지구), 서핑으로 유명한 '카이트 비치' 등 다양한 관광지를 보여준다. 또한, 두바이의 붉은 사막을 누비는 모래사막 오프로드 주행인 '듄 배싱'을 비롯한 사막 사파리, 두바이의 전경을 볼 수 있는 헬리콥터 투어, 옐로 보트, 두바이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모습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3대 분수인 '두바이 분수쇼'와 두바이의 최고급 레스토랑부터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두바이 최고의 음식축제인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의 모습도 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제휴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두바이 영상 공유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LG V30S+ 씽큐 1대 및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LG전자의 공식 페이스북 외에도 LG 모바일 유튜브, 여행에 미치다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볼 수 있다.

2018-03-07 10:54:14 구서윤 기자
LG전자, 향후 4년간 여자 컬링팀 공식 후원

LG전자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컬링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부터 향후 4년간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또 여자 컬링팀을 이번 달 공개될 'LG 코드제로' 광고의 새 모델로 기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 광고를 통해 ▲상중심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등 'LG 코드제로 아트(ART) 시리즈'를 소개할 계획이다. 코드제로 A9은 국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제품이다. 최근에는 국내 프리미엄 스틱형 무선청소기 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만큼 고객들로부터 성능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 코드제로 R9은 기존 로봇청소기에 비해 청소 성능은 물론 장애물 인식과 주행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코드제로 T9은 무선청소기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흡입력을 갖췄다. 여자 컬링팀은 지난달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며 두 번째 올림픽 출전 만에 거둔 쾌거다.

2018-03-07 10:44:43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