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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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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아산 프론티어 유스 5기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4일부터 25일까지 차세대 소셜섹터 인재 양성 프로그램 '아산 프론티어 유스' 5기 단원을 모집한다. 4일 아산나눔재단에 따르면 소셜섹터에 관심있고, 기업가정신을 갖춘 대한민국의 만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24명은 오는 1월부터 8월까지 약 8개월간 아산 프론티어 유스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소셜섹터 인턴십 ▲임팩트 교육 ▲임팩트 프로젝트 ▲글로벌 스터디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턴십은 '사회연대은행', '월드비전', 'SOPOONG' 등 총 24개 소셜섹터 관련 기관에서 내년 2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며, 월 180만 원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기관 분야와 사업대상 범위도 넓다. 국제협력, 의료보건 등을 비롯해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인턴십 중에는 매달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1대1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셜섹터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가정신을 강화하기 위한 총 200시간의 임팩트 교육 및 임팩트 프로젝트도 시행한다. 임팩트 교육은 연사특강, 현장방문, 케이스 스터디 등으로 이뤄지며 팀을 이뤄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해 해결방안까지 도출하는 임팩트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된다. 모든 교육과정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스터디를 위해 9박 10일간 해외 유수 소셜섹터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한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모집 기간 내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11월 12일, 13일, 19일, 21일 4회에 걸쳐 아산나눔재단 신당동 사옥 1층 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원 접수와 더불어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늘부터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훈 아산나눔재단 사회변화 교육팀장은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을 갖춘 청년들이 소셜섹터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아산 프론티어 유스를 통해 단원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훗날 소셜섹터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04 13:43: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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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어, '전시회'에서 만나 '품질'로 공략해야

중국 바이어가 한국 제품을 수입할 때는 '전시회, 상담회'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구매는 '품질'을 따져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과 베이징 지부가 4일 발표한'중국 소비시장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 소비재를 수입하는 중국 바이어 2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54.8%가 '품질'을 꼽았고 '가격'(11%), '브랜드'(10.7%)가 뒤를 이었다. 제품 정보는 '상담회와 전시회를 통해 습득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40.3%로 가장 많았다. 'TV 드라마'와 '영화'라는 응답은 1.5%와 1.4%에 불과했다. 중국 바이어가 꼽은 한국 제품의 경쟁력은 2년 연속 1위에 오른 '디자인(19.2%)'이었고 이어 '품질'(18.3%), '기업의 신뢰도'(16.3%) 순이었다. 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응답은 9.5%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중국 소비시장은 전년 대비 9% 성장한 38조987억 위안으로 역대 최대를 갱신했다"면서 "2015년 이후 꾸준한 수입관세 인하, 2016년 개시한 국경간 전자상거래 정책 등으로 소비재 수입도 10.8% 증가하면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해외직구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지난해 중국의 해외직구 플랫폼을 통한 수입액은 전년보다 26.7% 증가한 1조9000억 위안을 기록했고 사용자도 8850만 명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90허우(1990년 이후 출생자)가 전체의 45.2%를 차지했다. 모바일 기기 보급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소셜 e커머스와 모바일 결제 시장도 확대됐고 최근에는 가격, 품질, 브랜드의 균형을 강조한 온라인 자체 브랜드(PB) 마켓도 인기다. 무역협회 박승혁 수석연구원은 "중국에서 의료보건 지출이 증가하고 주요 소비계층이 육아기에 진입함에 따라 의료·보건용품, 영유아용품 등의 수출이 유망하다"며"전시회, 상담회 등 전통 홍보채널과 함께 온라인 직구 플랫폼, SNS 등 신 소비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1-03 11:01: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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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대만, GS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교두보 될 것"

GS그룹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장단회의에는 GS가 대만 및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허창수 GS 회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참석했다. 허창수 회장은 "GS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바이오 등 신기술을 앞세워 아시아 실리콘밸리의 꿈을 이루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만의 혁신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허 회장은 "연관 산업으로의 확장 모델 같은 기존 방식으로는 기업이 더 이상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데 한계에 다다른 만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열린 마음으로 글로벌 기업의 혁신 DNA를 배워 우리의 역량으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에 따르면 한국과 50년의 경제협력 역사를 가진 대만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교역량인 375억달러를 기록해 한국의 6위 교역 파트너가 됐다. 또한 신남향 정책으로 아세안 국가 등과도 긴밀한 경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그는 이어 "이런 관점에서 대만은 GS가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해 가는데 중요한 전략적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허 회장은 "GS가 지금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의 상품 판로 개척에 기여해 온 것을 발판 삼아, 대만과의 적극적인 상품 교류 확대로 한국 중소기업의 상품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31 14:59:4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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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조합원 찬반투표 가결…국내 조선업계 임단협 접점 찾나

대우조선해양의 '2019 임금 협상'이 타결됐다. 국내 조선3사 중 삼성중공업에 이어 두 번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노사는 '2019년 임금 및 단체 협상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인원 5277명 가운데 찬성 3279명, 반대 1996명, 무효 2명으로 투표 인원 대비 62.14%로 가결됐다. 대우조선 노사는 지난 29일 37차 교섭에서 '2019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기본급 2만4000원(1.10%) 정액인상 ▲정기승급분 2만1315원(0.98%) ▲타결 격려금 280만원(조합원총회 가결 후 익일 지급)에 합의했다. 대우조선지회가 요구했던 정년연장은 정년퇴직자 촉탁채용으로 합의했다. 노사는 2019년 정년퇴직자(1959년생)를 대상으로 생산 직접·지원, 기타 필요 직무에 따라 298명을 1년 촉탁직으로 채용한다. 올해 정년퇴직자는 388명이다. 하청노동자 처우개선 요구와 관련해 대우조선해양은 직영·하청 동일하게 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 직급 단일호봉제 도입은 별도 노사 TFT(테스크포스)를 구성해 협의한다. 조선3사 중 가장 먼저 임단협을 타결한 삼성중공업은 지난 9월 기본급 1만9960원 인상과 격려금 200만원 등에 합의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0월 24일 기본급 2만1000원 인상, 격려금 100%+150만원 지급, 사내협력사 처우개선을 담은 합의서에 서명했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법인분할을 둘러싼 극심한 갈등 속에서 지난 5월 올해 임단협을 시작한 현대중공업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진척이 없다. 연내타결 여부도 불투명하다. 현대중공업지부는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과 하청노동자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부는 차기 임원선거 일정을 밟아 가면서 단체교섭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조는 사측에 제시안 제출 마지노선을 10월 22일로 정했지만 집중 교섭에도 제시안이 나오지 않으면서 23일부터 25일까지 파업에 돌입했다. 23일과 24일은 4시간, 25일은 7시간 파업을 강행했다. 현재도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집중 교섭을 벌이고 있으나 제시안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2019-10-31 14:59: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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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회장 "기업의 기(氣) 살려 투자 활성화 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영발전자문위원회(경제·경영부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여건이 어려울 때는 정부 재정의 역할도 의미가 있지만, 노동 개혁과 규제혁신으로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과 신성장 동력 확대로 경제 체질을 강화하여 잠재성장률 자체를 높여 나가는 것이 기업정책의 정도"라며 "지금은 '기업의 기'를 살려 투자를 활성화하도록 하는 조치만이 가장 유효한 해법"이라고 전했다. 손경식 회장은 "우리 경제 성장둔화는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다, 우리 잠재성장률이 과거에 비해 낮아진 것에 기인하는 측면도 있지만, 우리 스스로 국내 경영환경을 부담스럽게 만들고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면서 민간 실물경제 활력이 저하되는 측면도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일본형 장기불황'을 답습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총이 경제전문가들에게 향후 경제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경제성장률이 상당 기간 평균 2%를 넘지 않는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문가들이 예측한 향후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은 1.7%"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실제로 최근 수출, 투자, 생산 같은 주요지표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기업의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하고 있다"며 "국내 생산 이점이 축소되면서 해외에 나가서 기업 하려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현재 기업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것은 최저임금 인상과 획일적 근로시간 단축 같은 노동 규제, 과도한 환경·안전 규제, 기업경영 규제 등이 전 방위적으로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중소기업은 근로시간 단축 시행시기를 상당 기간 늦추어 주고, 유연근무제도에 대한 보완 입법을 처리해 주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끝으로 손 회장은 "최근 정부가 하위법령 개정으로 정책효과를 창출하려는 것은 알겠지만, 지금은 그 방향성의 중심을 규제를 강화하는 쪽이 아니라 오히려 경제 활력을 제고 하는 쪽에 두어야 한다"며 "'5%룰 완화' 관련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은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2019-10-31 13:12: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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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영업이익 1546억원…19% 감소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54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9.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조8567억원으로 0.6% 늘고 당기순이익은 533억원으로 39.9% 감소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등에서 중대형건설기계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대형건설기계는 매출이 601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4% 줄었다. 한국 등 신흥시장에서는 -16.4%, 북미 등 선진시장에선 -12.3%, 중국 시장에서는 -3.8%를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에서는 굴착기 시장이 올해 20만대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위 6개 업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들어 9월까지 시장점유율이 7.4%로 5위다. 3분기 엔진사업은 매출이 1480억원으로 8.3% 증가했다. 두산밥캣은 유럽과 신흥시장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7.5% 늘어난 1조1073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 두산밥캣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이 1조1280억원으로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약 10% 감소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들어 3분기까지 누적으로 매출은 6조239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9% 늘었고 영업이익은 7018억원으로 0.6% 줄었다. 3분기 부채비율은 170.1%로 작년 말보다 18.6%포인트 개선됐다.

2019-10-30 17:57: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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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친환경 '규산질 슬래그 비료' 수요촉진 나서

포스코가 철강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규산질 슬래그 비료' 수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전남 광양시 진월면에서 '규산질 슬래그 비료 뿌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최 회장은 '규산질 슬래그 비료'의 효능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광양제철소 직원 중 봉사활동 누계 3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들과 함께했다. 규산질 슬래그 비료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내고 남은 슬래그를 건조 및 분쇄해 알갱이 형태로 만든다. 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고 줄기를 튼튼하게 하는 가용성규산 25~30%, 토양개량을 돕는 알칼리분 40~48%으로 구성돼 있다. 환경적 측면에서도 비료에 포함된 철이온(Fe3+)이 논에서 나오는 메탄량을 15~20%가량 감소시킨다. 포스코는 규산질 슬래그 비료가 연간 110~150만톤(t)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제철과정에서 생성된 부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인 의미도 있다. 최 회장은 지난 13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에서 '철강 부산물인 슬래그를 재활용한 규산질 비료와 인공 어초 제작을 통한 바다숲 조성'을 주제로 포스코의 농어업 분야 상생사례와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을 소개했다.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하에 중소기업 제조품목에 해당하는 규산질 비료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규산질 슬래그 비료 제조사인 한국협화, 제철세라믹, 효석 등 8개사는 주원료인 슬래그를 포스코로부터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포스코의 철강 부산물인 슬래그가 맛 좋은 쌀을 만드는 친환경 비료로 새로 태어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토질 개량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포스코와 농민들, 중소 비료제조사가 상생할 수 있게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10-30 15:33: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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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충북대 학생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혁신캠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지난 29일 충북대학교에서 '제 14회 암참 혁신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암참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 CEO(최고경영자) 및 임원진들로 구성된 7명의 암참 멘토진은 약 150명의 학생들과 만나 글로벌 취업시장에서 필요한 역량에 대해 강연했다. 제프리 존스 암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까지 암참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의 리더로 구성된 암참 멘토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행사는 충북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출범부터 혁신캠프를 이끌어 온 암참 회장이자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인 제프리 존스 회장의 축사와 연사소개에 이어 멘토링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이번 혁신캠프는 다양한 기업에서 각 분야의 리더가 참여해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 및 취업, 커리어 방향성 등에 대한 실질적인 멘토링이 진행돼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존 이 레이티온 인터네셔널 코리아 대표가 방위산업 분야, 전유미 켈리서비스 대표가 여성리더십과 인사분야,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가 영업과 여성 리더십, 이영명 허브인베스트메니지먼트 대표가 금융 및 투자분야, 홍요섭 코엠이노베이션 대표가 첨산산업 및 에너지분야, 류기출 허니웰 이사가 마케팅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한편, 암참은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산업의 혁신 촉진 및 한국 청년들의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암참 혁신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다. 혁신캠프에서는 암참 회원사의 외국계 회사 임원이 멘토로 참여해 한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혁신 캠프는 14회차로 진행됐다.

2019-10-30 14:54:2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