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연우
기사사진
포드코리아 '2019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 성료

포드코리아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포드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9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DSFL)'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포드코리아가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2016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DSFL에는 올해까지 약 700명의 초보 운전자가 참가했다. 특히 포드코리아는 매년 업무 수행하는데 있어 안전운전 기술 교육이 절실한 사회복지사와 운전병, 응급구조사 등을 DSFL에 초대해왔다. 2019 DSFL은 교육생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포드코리아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협력 대학교(한국폴리텍 정수캠퍼스, 여주대학교, 서일대학교,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자동차학과 재학생 30명에게 무료 참가 혜택을 제공했다. 2019 DSFL은 '3S(Safety, Sustainability, Smart)'를 주제로 안전운전 기본 소양 교육, 차량 일상점검, 빗길제동 및 위험 회피 기술, 슬라럼 및 협로 주행 등 초보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주행 시뮬레이터를 통한 운전 자세 교육, 피로 수트(Sleep Suit)를 활용해 운전 중 피로감이 운전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졸음운전 예방 교육, 음주 고글을 이용한 음주운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180여 명의 참가자가 실제 상황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019 DSFL에 참가한 응급구조사 구영훈씨는 "평소 운전을 해왔지만, 이번 행사에서 실전에 적용 가능한 유용한 스킬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응급구조사 김하랑씨는 "음주 고글을 활용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19-07-01 14:51:5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2세대 모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8년 만에 풀체인지 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보다 향상된 실용성을 갖춘 실내 공간, 효율성과 안전성을 위한 최첨단 기술 등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전자의 선호도와 행동을 학습하고 시트 위치, 음향, 차내 온도 설정 등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스마트 설정' 기능, 필요에 따라 가려진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3가지 출력 사양을 갖춘 인제니움 디젤·가솔린 엔진이 제공되며 브랜드에서 최초로 48볼트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MHEV)이 디젤 엔진에 적용됐다. 차량에 장착된 BiSG와 리튬 이온 배터리는 차량 운행 시 에너지를 저장하며 엔진 구동을 보조한다. 17㎞/h 이하로 주행할 경우 엔진 구동을 멈추며, 저장된 에너지는 주행 재개 시 엔진 가속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연료 효율이 약 5% 가량 개선됐으며 정체가 심한 도로 주행 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2.0ℓ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과 180마력을 발휘하며, 2.0ℓ 4기통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높은 최고출력과 1300~4500rpm 사이에서 발생하는 37.2㎏.m의 최대토크를 통해 뛰어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효율성을 겸비한 디젤 엔진의 경우 150마력 디젤 엔진이 12.5㎞/ℓ, 180마력 디젤 엔진이 11.9㎞/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이전 모델보다 21㎜가 길어진 휠베이스를 통해 넉넉한 실내 공간 역시 확보했다. 효율적인 실내 설계를 통해 26ℓ의 추가 수납 공간이 마련됐으며 프론트 도어 빈에는 1.5ℓ의 물병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한층 넓어진 글로브 박스와 센터 커버에는 태블릿, 물병 등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으며, 적재 공간 또한 40:20:40 폴딩 리어 시트가 적용돼 기본 591ℓ에서 최대 1383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판매 가격은 ▲D150 S 6710만원 ▲D180 SE 7580만원 ▲D180 론치 에디션 7390만원 ▲D180 퍼스트 에디션 8090만원 ▲D180 R-다이내믹 SE 8120만원 ▲P250 SE 7290만원 ▲P250 론치 에디션 7110만원 ▲P250 퍼스트 에디션 7800만원이며, 각 트림 모두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2019-07-01 14:32:20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벤츠코리아, 신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에 마크 레인 부사장 선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에 마크 레인 전 메르세데스-벤츠 말레이시아 세일즈·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마크 레인 신임 부사장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4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말레이시아 세일즈·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며 말레이시아 지역의 판매 신장을 이끌어왔다. 또한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잇는 동남아시아 허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크 레인 신임 부사장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세일즈 부문 총괄 대표를 보좌했으며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중동에서 세일즈 플래닝·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매니저를 역임했다. 그동안 동남아, 중동,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경험을 통해 쌓은 전문성과 증명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마크 레인 신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제품·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 레인 부사장은 "고객들에게 우수한 가치와 솔루션,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일념으로 그동안 딜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견고히 쌓아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2019-07-01 14:31:12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지프, 오프로드 체험 캠프 개최

지프는 오프로드에서 사륜구동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지프 캠프 2019'를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평창 소재의 휘닉스 평창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프에서 마련한 고객 체험 행사로 올해로 국내서14회째 열린다. 지프 보유 고객과 비보유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7월 중 지프 랭글러를 신규 구매한 고객은 전원 초청하고 지프 전차종 재구매 보유고객과 지프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 및 시승을 진행한 가망 고객들 중 150팀을 추가로 추첨해 행사를 진행한다. 지프는 초청 고객 한 팀당 최대 4인을 동반할 수 있게 하며 총 참가자 수는 최대 1000여명 정도 예상하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휘닉스파크 슬로프 정상에 마련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지프의 사륜구동 성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각 주행 코스에서 지프 인스트럭터와 안전요원과 함께 지프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사장은 "지프 캠프는 오너들을 포함한 지프 팬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차별화된 자부심과 경험을 전달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보다 많은 이들이 7월 한 달간 지프 구매 또는 전시장 방문을 통해 지프가 마련한 특별한 행운의 주인공이 돼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01 11:22:51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금호타이어, 교체용타이어시장 점유율 1위 기념 이벤트

금호타이어는 국내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에서 2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기념하며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타이어 4개를 구매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솔루스 TA31'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크루젠 HP71', 'KL33' 전 규격이다. 금호타이어는 해당 제품을 4개 구매한 고객에게 '또로 안전 소화기', '쿨러백', '고급 비치타월' 중 하나를 제공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행사 제품을 4개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토트넘 구단의 물품 등을 경품으로 주고 토트넘 경기 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부 경품 내역은 ▲토트넘 핫스퍼 경기 관람권과 항공·숙박권 4명(동반 1인 포함) ▲토트넘 핫스퍼 1군 선수단 싸인 유니폼 4명 ▲손흥민 선수 싸인액자 4명 ▲토트넘 선수단 싸인볼 30명이다. 추첨 발표는 오는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사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7-01 10:19:43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한국지엠 '반격' 공장 매각, 신차 출시 등으로 새 출발

한국지엠(GM)이 군산공장 폐쇄 이후 13개월만에 명신에 매각 절차를 마무리 하고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여기에 향후 30년 이상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 출시를 예고하는 등 사업 확대 의지를 표출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 3월 말 시작된 한국지엠 군산공장 매각은 3개월 만에 종료됐다. 한국지엠은 군산공장 매각으로 총 113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한국지엠은 현재 매각 금액의 사용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결정하지 않았지만 회사의 경영 정상화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군산공장 매각 대금의 사용 방식에 대해 내부적으로 수익 수조 개선에 적극 사용할 것"이라며 "적자 구조인 회사의 경영을 정상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또 한국시장 내 사업을 장기적으로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지난 25일 인천 부평 지엠 한국디자인센터에서 열린 '2019 쉐보레 디자인 프로그램'에서 글로벌 소형 SUV의 생산 연장을 위한 5000만 달러의 추가적인 투자와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 생산을 위한 창원공장 도장공장 착공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창원 도장공장의 수명은 최소 30~35년이다. 이 외에도 한국지엠은 지난해 12월 산업은행과의 협상에서 신설된 연구개발(R&D)법인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중점연구개발거점으로 지정하고 10년간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것에 합의했다.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내세웠다. 픽업트럭인 쉐보레 콜로라도와 아메리칸 대형 SUV 쉐보레 트래버스도 각각 오는 8월 말과 9월 초에 출시된다. 이는 한국지엠이 지난해 더 뉴 스파크 출시를 시작으로 5년 동안 15개 차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의 일환이기도 하다. 콜로라도는 3.6 6기통 직분사 가솔린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312마력, 38.2㎏.m에 달하는 동력성능을 갖췄다. 더불어 1170L의 적재공간을 제공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트래버스의 경우에는 콜로라도와 같은 3.6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36.8㎏.m의 성능을 발휘한다. 5189㎜에 달하는 전장과 3071㎜의 휠베이스를 통해 압도적인 거주성과 공간 활용성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최근 대형 SUV와 픽업트럭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한국지엠 내수 반등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해 군산공장 폐쇄와 이에 따른 철수설 확산으로 내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9.5% 감소한 9만3317대에 그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점진적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5월 누적 기준 판매량은 9.6% 하락한 2만9810대로 집계된다. 한편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은 인수 비용을 포함해 총 25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생산설비와 연구개발능력을 확충하고, 2021년까지 650여명의 개발·생산인력을 고용해 전기차 생산에 나선다. 다음 달부터 전기차 생산을 위한 공장 정비와 자체 완성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2019-06-30 15:00:0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한국가스공사, '제1회 드림 메이커즈 어워즈'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대국구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제1회 드림 메이커즈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와 기술 융합 분야의 창의적 인재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세 기관이 협력해 만든 이날 행사에서 상생협력사업 공모 최종 수상작에는 총 9건이 선정됐다. 브랜드명으로는 '온기 빵빵' 등 4건, 신규 아이디어 사업 대상으로는 '청정에너지를 지향하는 한국가스공사의 차량지원사업, 우리 동네 청정온누리 카'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엔 '혹서기·혹한기 폐지수거 어르신 안전 프로젝트' 등 2건, 장려상엔 '어린이들의 건강한 놀이를 위한 시니어의 친환경 인형 제작' 등 2건이 선정됐다. 한국가스공사는 1부 프로그램으로 시민보고회를 실시하고 시민참여형 사업의 일환인 상생협력 사업 브랜드명과 신규 아이디어 사업을 선정했다. 이어 그간의 대구지역 상생협력 사업에 대한 성과와 올해의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4개 사업 시행기관 중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 ▲한국에너지재단은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온누리 장학사업' ▲커뮤니티와 경제는 '커피박 활용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2부 프로그램인 드림 메이커즈 어워즈 최종 수상작에선 총 3건(대성 1건, 최우수상 2건)이 선정됐다. 대상은 '우리학교 책 만들기 플랫폼, 자작자작'에 돌아갔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창업을 지속 지원해 국민의 삶의 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8 18:29:12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넥센타이어, '글로벌고객만족도' 타이어 부문 10년 연속 1위

넥센타이어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한 '2019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글로벌경영협회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평가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서울시와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10만3000여명으로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이다. 넥센타이어는 업계 처음으로 시행한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시행하고 있다. '넥스트레벨'은 타이어를 렌탈하고 정기적인 점검 및 차량 관리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타이어 필요 수량과 서비스 횟수를 고객이 선택해 월 렌탈료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자유 렌탈'을 비롯해 고객 운행 스타일과 소비 성향에 따른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안전운전을 위해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신 명품보증제도'도 최고급 제품인 '엔페라 AU7',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에 도입함으로써 프리미엄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위해 넥센타이어 장착 고객뿐만이 아니라 타사 타이어 장착 고객에게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자동차 검사소 등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최근 넥센타이어는 체코에 위치한 유럽 공장의 가동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의 건립등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글로벌 4대 거점을 구축하기도 했다. 넥센중앙연구소는 지난해 신축, 확장한 미국과 유럽의 R&D센터를 포함한 글로벌 연구소를 통합 관리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산능력과 품질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게 넥센타이어의 계획이다. 한편 2019 GCSI 인증식은 각 부문 1위 수상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됐다.

2019-06-28 16:49:07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현대상선, KB국민은행과 MOU…수출입 업무에 디지털 에코 시스템 구축

현대상선은 KB국민은행과 수출입업무 디지털 에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입업체 간 무역서류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활용해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도 간소화할 수 있는 통합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물류플랫폼은 수출입 에코 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선사와 포워더(관세사), 수출입기업간 상호 물류(통관)비용 정산 시 디지털화 된 각종 무역 서류 정보를 금융에 접목한 핀테크 서비스다. 이번 협력으로 현대상선이 화물 운송 관련 주요 정보를 통합물류플랫폼에 전달하면, 통합물류플랫폼은 선적 및 화물 정보와 고객의 자금관리 및 기업자원관리(ERP) 시스템 정보를 결합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일부 수작업이 필요했던 기존의 운임 수납 과정을 자동화해 고객 업무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되며 각종 무역 서류들의 디지털화도 가능해 진다. 더불어 무역 정보를 바탕으로 포워더들이 은행으로부터 유동성 지원을 비교적 간편하게 받을 수 있게 돼 금융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이사는 "물류정보의 디지탈화 등 첨단 IT기술 접목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국적 선사로서 국내 수출입 물류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6-27 16:58:19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 브랜드 컬렉션 런칭 및 글로벌 디지털 채널 오픈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컬렉션을 론칭하고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구축하는 등 N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FILA) 및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세컨드라운드(SNRD)와의 협업으로 'N 브랜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현대차에 따르면 N 브랜드 컬렉션은 '운전의 재미'라는 철학 아래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 ▲일상의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을 담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N 브랜드 컬렉션은 이 중 하나인 '일상의 스포츠카' 영역에 해당하는 라이프 스타일 패션 상품들이다. N 브랜드 컬렉션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와 함께 협업한 ▲소프트 쉘 자켓 ▲폴로셔츠 ▲티셔츠 ▲모자 등 총 10종의 의류,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세컨드라운드와 손잡고 선보인 ▲선글라스 2종 등 모두 12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N 브랜드와 함께 협업한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 스포츠 전문 브랜드의 기술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지향한다. 이는 모터스포츠로부터 얻은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전의 재미'라는 주행 감성을 강조하는 고성능 N의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세컨드라운드는 한국에서 탄생한 선글라스 브랜드로 예술, 음악, 스포츠, 스트리트 컬쳐 등 젊은이들의 활동적인 문화를 존중하는 점이 고성능 N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어 이번 콜라보 제품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을 함께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N 브랜드 컬렉션 출시와 함께 브랜드, 상품 라인업, 모터스포츠 활동 등 N 관련 모든 콘텐츠를 담은 'N 브랜드 글로벌 디지털 채널'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N 브랜드 웹사이트는 N 브랜드 허브채널로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N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N 브랜드 웹사이트는 ▲브랜드 ▲상품 ▲모터스포츠 등 3가지 테마를 담고 있으며 각 테마 별로 N 브랜드가 가진 철학을 담아낸 게 특징이다. 더불어 N 브랜드 웹사이트와 함께 고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도 함께 오픈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N 브랜드가 가진 감성과 이미지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N 브랜드 컬렉션과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러 파트너들과 활발한 협업을 통해 유·무형의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7 14:57:43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택시조합 '타다 프리미엄' 신청 기사 징계…타다-택시 간 상생은?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택시업계와 공유차 서비스업체간 상생을 위한 종합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출시를 앞둔 '타다 프리미엄'을 신청한 조합원들에게 징계조치를 내리겠다는 입장을 세워 타다와 택시업계 간 상생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26일 '타다 프리미엄'을 신청한 조합원 14명을 징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중 11명은 중형 택시를 운행하고 있는데, 타다 프리미엄 고급택시로 전환하겠다고 서울시에 신청한 상태다. 3명은 다른 고급택시 플랫폼에서 운행 중인 고급택시 기사로, 타다로 이동하기 위한 플랫폼 회사 변경을 서울시에 신청했다 그러나 조합원에서 제명한다고 해서 개인택시 운행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상조회 등 여러 복지 서비스 같은 부분은 조합에서 제명되면 혜택을 받지 못한다. 조합 측은 "불법 타다 영업에 조합원이 죽음으로 반대하고 5만 조합원이 울분을 토하는데, 타다에 협조하는 조합원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 "여론을 감안해 징계는 제명 처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타다 서비스는 그동안 택시업계와 적법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다. 일부 택시기사들은 분신 등 극단적 선택을 통해 타다 서비스에 격렬히 저항했다. 택시업계가 반대하는 타다 프리미엄은 브이씨엔씨가 출시 준비 중인 준고급택시 서비스다. 기존 제네시스 등 최고급 세단을 사용하는 고급택시와 달리 K7 등 한 단계 아래 등급 차량을 사용한다. 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인 11인승 '타다 베이직'처럼 일대일 즉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타다 자체 차량이 아닌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차량을 이용하는 게 특징이다. 타다 프리미엄은 이달 초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택시조합 등의 반발에 밀려 출시가 연기됐다. 아직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현재 출시가 예정돼 있다. 택시업계 징계 발표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26일 타다 운영사인 브이씨앤씨와 벅시·케이에스티(KST)모빌리티·풀러스·카카오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들과 회의를 열고 '택시-플랫폼 발전방안'에 대한 규제 개선의 기본 방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가 제안한 규제 개선의 기본 방향은 플랫폼 업체들을 위해 새로운 운송사업자 지위를 신설하는 방안이다. 이 경우 플랫폼 사업자들이 정부의 별도 기구에 '기여비용'을 낼 수도 있다. 더불어 택시처럼 모빌리티 사업자의 운행 대수 역시 총량 관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운행을 시작한 타다 서비스는 7개월 만인 지난 5월 기준 6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이동 서비스 시장의 빈틈을 공략하면서 재탑승률이 89%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06-27 14:11:57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불스원, 제 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참여

불스원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 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제 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증진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약이다. 불스원을 포함한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19개 기업과 시민단체 2개 기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2기 협약은 지난 2월 만료된 1기 협약에서 나아가 기업·정부·시민사회의 협업을 통해 생활화학제품 내 원료 유해성평가도구 도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오는 2021년 6월 24일까지 협약 과제 이행을 위해 협력해야 하며 제품의 전 성분 공개 확대, 안전성 위반제품 교환 및 환불 체계 개선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책임 경영을 해야 한다. 불스원은 이번 2기 협약에 참여해 한국형 원료 유해성평가도구 개발 및 도입 과정을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제 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따른 불스원의 전성분 공개 대상 제품은 세정제, 코팅제, 방향제 등 122종이다. 불스원 김영진 연구소장은 "불스원의 제품을 믿고, 사용하시는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1기에 이어 2기 협약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전성분 공개 확대를 통해 유해성이 높은 원료의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안전한 원료로 대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7 14:10:13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숲 가꾸기 활동 전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한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해 10월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도심 대기질 문제 해결하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3년간 이촌한강공원 내 '재규어랜드로버 숲'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기로 약속했다. 백정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임직원은 지난 21일 이 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된 1031㎡의 면적에 식재된 400여 그루의 나무를 돌보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임직원들은 나무 활착 및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인 잡초 제거와 여름철 대비 나무 물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랜드로버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 및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재규어랜드로버가 가꾼 숲이 미세먼지 걱정이 없이 숨쉴 수 있는 맑은 공기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푸른 공간으로써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27 13:49:4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