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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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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1월 설 맞이 특별 프로모션 실시…최대 20%할인

인피니티 코리아는 오는 설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1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럭셔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X60은 기존 국산차 보유 고객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해 최대 20% 할인(개별 소비세 인하분 포함)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경우 7인승 대형 프리미엄 SUV를 4000만원 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스포츠 세단 Q50과 플래그십 세단 Q70에 대한 할인 혜택도 연장 진행된다. 국산차 보유 고객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Q50은 최대 20%, Q70은 최대 23% 할인 혜택(개별소비세 인하분 포함)이 제공된다. 아울러 1월 한 달 간 전 차종 대상으로 36개월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인피니티의 다재다능한 콤팩트 SUV QX30,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 구매 시에도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원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다가올 우리의 고유 명절 설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피니티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느끼실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전 차종을 아우르는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인피니티 차량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14 15:03: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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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400마력 전기 SUV, I-PACE 출시…1회 충전시 333km

"재규어 I-PACE는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주행능력을 모두 갖춘 차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1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I-PACE 출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순수 전기차 I-PACE는 5인승 전기 SUV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제로백 4.8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차량 전방 및 후방 액슬에는 2개의 초경량 컴팩트 영구 자석 동기식 전기 모터가 장착 돼있다. 전방 및 후방 액슬 사이에 최대한 낮게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이 이뤄졌다. I-PACE에는 36개의 모듈이 들어있는 90kWh 배터리가 장착돼 있다. 각 모듈에는 더 높은 전류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고에너지 밀도의 리튬 이온 파우치 셀을 적용했다.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333km(국내 인증 기준)이다. 후방에는 배터리 매니징 시스템이 장착돼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고 어떠한 조건에서도 배터리가 최적의 효율성을 유지하도록 제어한다. 또한 에너지 회생 제동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회생 제동 기능을 활성화하며 감속하는 동시에 생산된 전력을 이용해 배터리 사용량을 최적화한다. I-PACE는 국내 표준 규격인 콤보 타입 1 충전 규격으로 50kWh 또는 100kWh 급속 충전기와 7kWh 가정용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다. 국내에 설치돼 있는 100kWh 급속 충전기는 40분 만에 80%까지 50kWh 급속 충전기 사용 시 90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500mm의 도강 능력을 갖췄으며 오프로드 주행 기술인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을 적용해 시속 30km까지 저속 크루징 컨트롤과 진흙, 빙판, 눈길, 비포장 도로 등의 지형 조건에서도 노면 접지력을 극대화하여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2990mm의 긴 휠베이스와 전후 오버행을 최소화했다. 또한 재규어 하이브리드 슈퍼 콘셉트카 C-X75에서 영감을 얻은 날렵한 쿠페형 루프라인과 넓은 펜더, 20인치 휠이 더해졌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656리터로 일반 중형 SUV 보다 클 뿐만 아니라 뒷좌석을 접을 경우 적재공간을 1453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프론트 후드 아래 엔진 공간을 활용한 27리터의 공간 역시 추가 적재공간으로 제공된다. 변속기가 사라진 센터터널에는 10.5리터의 유용한 수납공간이 배치됐고 뒷좌석 하단에는 태블릿과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트레이가 마련돼 있다. I-PACE에는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첨단 안전 장비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평행 및 직각 주차 모두 지원되는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탑승객이 내릴 때 다가오는 차량이 있는지 알려주는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그리고 스티어링 지원이 포함된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등이 전 모델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한, 고속 주행 시 차량 간격 조절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까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26개의 재규어 전시장에 완속충전기 총 52기를 설치 완료했으며 전국 26개의 서비스센터에도 급속충전기 26기와 완속충전기 52기를 구비 완료했다. I-PACE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EV400 SE 1억1040만원, EV400 HSE 1억 2470만원, EV400 퍼스트에디션 1억2800만원이다. 8년 또는 16만km 배터리 성능 보증과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2019-01-14 14:57: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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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빅2 올해 수주목표 'UP'…대우조선해양은 2월 공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 '빅2'가 올해 수주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다음 달 수주목표를 발표하겠다며 올해 목표 달성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목표를 117억달러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 목표액인 102억달러보다 15% 높은 수준이다.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도 각각 43억5000만달러, 35억3000만달러로 수주목표를 전년보다 상향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계열사의 올해 수주목표는 195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목표액이었던 162억달러보다 18%가량 높아졌다. 지난해 조선부문 목표인 132억달러를 초과한 137억달러를 수주한 실적이 수주목표 상향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중공업은 수주목표를 78억달러로 정했다. 매출목표는 7조1000억원이다. 2021년 매출 목표는 9조원으로 제시했다. 삼성중공업 2019년 예상 매출액 7조1000억원은 지난해 10월 공정 공시를 통해 밝힌 2018년 매출액(전망) 5조5000억원보다 1조6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수주목표액 역시 지난해 실적 63억달러 보다 15억달러 늘어났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수주는 LNG(액화천연가스)선과 컨테이너선 중심의 시황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해양플랜트 시장은 예정된 프로젝트 중심으로 투자가 기대된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BP 매드독 FPU, ENI 코랄 FLNG 등 해양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며 2017년 이후 수주한 상선 물량도 건조 착수되면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를 다음 달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에 따르면 매출액은 7조~8조원, 수주목표는 80억달러를 계획하고 있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목표액 73억달러 중 68억1000만달러를 수주해 5년 만에 9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했다. 특히 상선부문과 특수선 부문 실적이 뛰어났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지난해 LNG선과 VLCC(초대형원유운반선)에 집중했던 것처럼 올해도 같은 분야에 집중해서 수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1-14 13:54: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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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제주도 더 쉽게 간다!" 에어부산, 울산-제주 노선 대폭 증편

에어부산이 울산발 국내 노선을 대폭 증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현재 매일 왕복 2회 운항하는 울산~제주 노선을 다음달 15일 부터 3월 30일까지 최대 매일 왕복 5회로 2배 이상 증편하여 운항한다. 또한 울산~김포 노선도 탑승객이 평소보다 많은 금요일, 일요일에 맞춰 주 3회 증편한다. 지난해 에어부산의 울산-제주 노선 평균 탑승률은 91.1%로 거의 만석에 가깝게 운항하였다. 이번 증편을 통해 울산~제주 노선의 만성적인 좌석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증편 항공편의 출발 시간대가 각각 아침, 낮, 오후로 배정되어 스케줄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은 2017년 11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울산공항에서 정기 노선을 개설했다. 첫 취항 이후 지난해까지 울산공항의 에어부산 이용객은 약 49만 명으로 울산공항 전체 이용객 점유율 중 가장 높은 55%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울산 증편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제주, 울산~김포 노선 모두 편도 총액 기준 1만 6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3월 30일까지이며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증편을 통해 울산과 인근 지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주로 이동하실 수 있게 되었다"며 "4월부터 시작되는 하계 시즌에도 증편 스케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19-01-14 09:21: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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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 후원

기아자동차가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후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1월 기아자동차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 스폰서십 체결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2019 롤(LOL) 유럽 리그'의 자동차 부문 독점 메인 스폰서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롤(LOL) 유럽 리그'는 봄과 여름 두 시즌에 걸쳐 10개의 팀이 총 240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며, 메인 스폰서는 중계방송 로고 노출, 시즌 별 경기 관람 입장권,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 내 홍보 부스 운영 등의 권리를 갖게 된다. 기아차는 그간 이어온 스포츠 후원의 경험을 살리는 한편, 주요 고객과 수용 채널이 상이한 e스포츠 부분 후원을 통해 10대부터 30대에 이르는 젊은 고객들과 친밀도를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이 같은 스폰서십 계약을 맺게 됐다. 기아자동차는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후원 조인식 발표 형식을 탈피, 유럽 출신의 유명 롤(LOL) 게임 캐스터들이 직접 출연하는 특별 영상을 통해 공식 후원 사실을 알렸다. 기아자동차는 스폰서십 체결 발표 영상 외에도 기아자동차 차량과 게임 스토리를 가미한 이색 홍보 콘텐츠,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롤(LOL) 명문팀 '프나틱(FNATIC)' 선수들과의 영상 등을 공개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가 다년간 쌓아온 스포츠 후원 경험을 바탕으로 e-스포츠 후원에도 새롭게 나서게 됐다"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 후원을 통해 전 세계 젊은 세대들에게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13 13:34:4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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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새해 맞이 프로모션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설레임 가득한 새해 원더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설레이는 새해 고객에게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해 1월 출고 고객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기프트를 준비했다. 먼저 이번달 내에 CLS 400d 4MATIC 모델을 출고한 고객은 하얏트 호텔 스테이크 하우스 이용권, 대명 스키, 리프트 바우처 중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월 31일까지 C 220d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다음 달 진행되는 '스위트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초대권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전달하는 날로 알려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6일부터 한성자동차 전시장 내에 비치된 DID 스크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19 기해년을 상징하는 돼지 캐릭터 인형 및 각종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2019년에도 한성자동차는 변함없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신년에는 한성자동차 고객 및 임직원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넘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19-01-11 11:16: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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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23일 판매 시작…1700대 한정

현대자동차는 한정판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오는 23일부터 17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7000대다. 현대차는 아이어맨 시리즈의 높은 인기와 많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로 아이언맨 팬은 물론 보다 독특하고 강인한 느낌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원하는 고객 모두를 위해 제작됐다. 가솔린 1.6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가격은 2945만원이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기존 코나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최첨단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스마트키, 천연가죽 시트, 도어 스팟 램프 등 내외장 곳곳에 아이언맨 전용 디자인 요소가 포함되며 한정판의 소장가치를 구현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외장컬러는 무광 메탈릭 그레이으로 1963년 마블코믹스 시리즈 중 하나인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에 첫 등장한 아이언맨의 오리지널 수트의 무광 회색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7년 6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쇼카 공개 이후 양산형 모델의 출시까지 기다려준 국내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기대와 관심에 1700대만의 특별함으로 보답하고 최상의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19-01-11 10:59:0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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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한국철강협회장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역경에 굴하지 말자"

"불확실한 미래와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도전하자"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철강협회 신년사에 참석해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다시 고치거나 사회적 제도 등을 개혁하자는 의미의 사자성어 해현경장을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철강협회는 1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포스코센터에서 '2019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강협회 최정우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국회철강포럼 박명재 의원, 철강업계 대표 및 임원, 학계 및 연구소, 철강수요업계 등 철강관련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상시화 되고 있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자"고 말하며, "해외의 불합리한 무역조치에 대해서는 민관이 합심해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하고, 수출 다변화와 신 시장 개척에 매진해서 무역마찰 리스크를 최소화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철강산업의 지속성장을 하기 위해 스마트화와 친환경화를 통해 차별성을 높이고 강건한 철강생태계를 구축하여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말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40여년에 불과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조강 생산 세계 6위로 발돋움했다"며 "새해에도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나, '성공 DNA'를 가지고 민관의 역량을 결집한다면 난관에 봉착하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정부도 수출 총력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의 수입규제 등 통상현안에 대해서는 우리기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적극 대응하겠다"며 "217조원 규모의 수출금융과 함께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수출다변화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끝으로 "스마트 제철소 확산을 적극 지원해 생산성을 확대하고 고부가 철강재 개발을 통해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산업구조로 전환을 가속화 해 나가야 겠다"고 전했다.

2019-01-10 18:00: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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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러브마이카 주부모니터 12기 모집

불스원이 고객들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더욱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주부모니터 12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불스원 주부모니터는 지난 2011년부터 9년째 지속 운영 중이다. 평소 차량 운행이 잦은 주부들이 상대적으로 차량 관리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차량 관리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 불스원 주부모니터는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 차량 관리 방법 및 다양한 자동차 용품 사용법을 직접 배우게 되며 불스원 제품 체험 리뷰, 품질 및 디자인 평가 등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여성 소비자 타겟의 차량 관리 용품이나 프로모션 아이디어를 제시함으로써 더 많은 여성 운전자들이 불스원 제품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며 자가 운전이 가능한 20~50대 주부로 월 2회 진행되는 오프라인 정기 모임 참석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10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지원서는 불스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자 발표는 1월 25일이며 2차 면접 일정은 합격자에 한해 개별 공지된다. 최종 선발된 주부모니터 12명에게는 2월부터 7월까지 총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불스원 자동차 용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활동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불스원 주부모니터 담당자는 "모니터 활동을 통해 셀프 차량 관리를 익힐 수 있어 주부 운전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불스원 또한 주부 소비자만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피드백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며 "금년에도 주부모니터 선발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상호 발전하는 기회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19-01-10 15:54: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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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초콜릿 전시회' 제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공식 협찬

시트로엥이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제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10일 시트로엥에 따르면 '제 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는 지난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 전세계 11개국 32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초콜릿 전시회다. 시트로엥은 이번 공식 협찬을 통해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트로엥은 프랑스 대표 초콜릿 명장 아르노 라레와 빈센트 시호의 의전 차량으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러어 2대를 지원한다. '라메종 시트로엥' 콘셉트를 적용한 부스에서는 6단 자동변속기 (EAT6)를 탑재한 뉴 C4 칵투스를 국내 공식 출시 전 특별 전시하며, 초콜릿 상자처럼 랩핑된 뉴 C4 칵투스가 초콜릿 드레스 패션쇼 '카카오쇼' 무대 옆에 전시돼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브랜드 100주년 기념 퀴즈와 응모권 행사를 통해 프랑스산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수제 생 초콜릿 벨레아스, 시트로엥 키링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현장 계약 후 2개월 이내에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2박 3일 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이용권과 숙박권,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입장권을 제공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프랑스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 걸친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유쾌하고 신선한 시트로엥만의 매력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0 15:35: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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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인피니티 크리스티안 뫼니에 글로벌 신임 사장 선임

닛산 자동차는 지난 8일 크리스티안 뫼니에를 인피니티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인피니티 브랜드와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이사회 의장직에 임명해 업무에 바로 착수한다고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뫼니에 신임 사장은 인피니티의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부문 글로벌 총괄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마케팅과 영업 관련 모든 업무를 관리했다. 그는 지난 2002년 닛산 유럽 지사에서 닛산에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최근 몇 년간은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을 총괄했다. 미국에서는 북미 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캐나다에서는 닛산 캐나다 대표로서 영업과 마케팅을 이끌었다. 영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라인업 모델 관리, 부품 및 서비스, 상품 기획을 비롯해 트럭 및 경차, 고객 품질관리 및 판매대리점 네트워크 개발까지 업무를 총 지휘했다. 특히 캐나다에서 마케팅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대리점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롤랜드 크루거 전임 사장은 인피니티를 전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새로운 기회를 찾아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히로토 사이카와 닛산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크리스티안 뫼니에 사장이 인피니티에서 쌓은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는 그의 새로운 도전을 지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행운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2019-01-10 15:30:0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