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연우
기사사진
귀갓길 걱정은 끝!…타다, '안심 메시지' 시작

브이씨앤씨(VCNC)의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지난 29일이용객 안전 강화를 위해 실시간 위치 등 탑승 정보를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안심 메시지' 기능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타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는 탑승 정보와 함께 '실시간 위치 보내기' 기능이 추가되며 출발지, 목적지, 탑승 시간, 예상 소요시간 등 자신의 탑승 정보와 함께 실시간 위치를 알려주는 링크가 포함된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보낼 수 있다. 이용객은 인원 수 제한 없이 여러 명에게 타다 안심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SMS), 페이스북 메신저, 라인, 비트윈,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송이 가능하다. 안심 메시지 수신자는 지인인 타다 이용객의 탑승 정보와 함께 메시지 상에 뜨는 실시간 위치 확인 링크를 통해 탑승객이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 지 알 수 있다. 단, 실시간 위치 확인 링크의 경우 타다 이용객이 목적지에 하차한 뒤 1시간 이내 자동으로 만료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무엇보다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1-30 14:17:58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FCA그룹, LA오토쇼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선보여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그룹)이 지난 2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2018 LA 오토쇼'에서 지프의 중형 픽업 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선보였다. 29일 FCA 코리아에 따르면 새 모델은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을 더한 개방형 적재함을 갖춘 픽업트럭이다. 지프 북미 총괄 팀 쿠니스키는 "의심할 여지없이 지프 브랜드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트럭 모델"이라며 "모든 아웃도어 어드벤처를 위한 궁극의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올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랭글러 JL모델을 밑그림으로 개발한 5인승 픽업이다. 트림별로 스포츠, 스포츠 S, 오버랜드, 루비콘 등 4가지가 나온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오는 2019년 하반기에 V6 3.6리터 펜타스타 엔진을 얹은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2020년에는 V6 3.0 디젤 모델을 선보인다. 가솔린 모델에는 8단 자동 변속기 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적용될 예정이며 디젤 모델에는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된다. 한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생산은 지난 1941년부터 지프 차량을 조립해온 미국 오하이오 주 톨레도 공장에서 담당한다. 내년 하반기 생산분부터 현대모비스와 쿠카(KUKA)로부터 섀시와 보디를 각각 공급받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2018-11-29 17:42:49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포스텍-포스리 평화포럼 공동 개최

포스텍 평화연구소와 포스코경영연구원이 29일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남북관계, 북미관계, 미중관계를 종합적으로 전망하고 한반도 평화의 비전 모색을 위한 '포스텍-포스리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한반도 2018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기조 발제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특별 발제는 김병연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부원장이 담당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모두 발표를 했다. '포스텍-포스리 평화포럼'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주변 정세 변화 및 전망과 남북관계 발전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참여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는 기조발표에서 "새로운 냉전이 도래하는 현 시기에 한반도 평화정착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강조하면서 "20세기 초 안중근이 '동양평화론'을 구상했던 것처럼 21세기에도 동아시아의 평화와 한반도의 화해통일을 선순환적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부원장 김병연 교수는 '북한의 경제와 남북경협의 전망'을 발표하면서 북한경제의 여러 문제점을 점검하고 북한을 비핵화와 경제협력의 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이 한국과 미국 모두에게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한국과 미국 정부의 공조하에 비핵화의 진전에 따라 북한에게 줄 수 있는 인센티브를 명확히 하고 적극적으로 약속하는 큰 로드맵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남북 경협사업이 본격화된다면 포스코그룹이 최대 실수요자가 될 것"이라며 "이도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해제와 북한 개방 등 북한 내외부의 장기적인 투자 여건이 보장돼야 가능하겠지만 평화포럼이 북한은 물론 남북관계의 이해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권도엽 한반도국토포럼 공동의장(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도연 포스텍 총장,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박명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윤덕룡 대외경제연구원 한반도평화연구원장, 유성희 YWCA 사무총장, 김주현 포스코 이사회 의장, 김선욱 청암재단 이사장 등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8-11-29 16:13:18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링컨 자동차, LA 오토쇼에서 7인승 SUV '올-뉴 에비에이터' 공개

링컨이 '2018 LA오토쇼'에서 7인승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에비에이터'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링컨코리아에 따르면 링컨 올 뉴 에비에이터는 가솔린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차(PHEV) 모델로 출시된다. 3.0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과 셀렉트시프트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00lb·ft(약 55.3㎏·m)의 힘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링컨은 애플리케이션 '링컨 웨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스마트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폰 애즈 어 키(Phone As A Key)' 기능을 올 뉴 에비에이터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운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 잠금 및 열림은 물론 시동까지 걸 수 있다. 사전에 저장된 좌석, 미러, 스티어링 휠 등에 관해 설정된 정보를 불러오는 것도 가능하다. 디자인은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면 그릴에서 차체와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에어로 포일과 유사한 모습이며, 플라이트 블루 컬러는 라인을 더욱 강조한다. 링컨 시그니처 그릴은 고광택 블랙과 크롬 악센트로 장식했고 전면 유리는 항공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완성됐다. 28개 스피커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 인체공학적으로 조작 버튼을 배치한 스티어링 휠 등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조이 팔로티코 링컨 회장은 "링컨은 고객을 위해 한 단계 진화된, 최고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에비에이터는 힘과 아름다움이 퍼포먼스 및 기술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2018-11-29 15:50:3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4번째 수료식 개최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 야우꼬우 연회장에서 '2018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 및 비영리단체 굿피플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아 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 웅우엔 티 후엔 하이즈엉성 친선협회 회장, 김범구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국세관, 김진오 KOICA 베트남 사무소 소장, 강대성 굿피플 인터내셔널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현지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학업 우수생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아름다운교실 교육생들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하이즈엉성 3·8직업훈련센터에서 서비스 기초, 영어, 한국어, 컴퓨터, 회계 과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과 공항서비스직 사내 강사가 직접 교육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에게 이미지메이킹, 글로벌 매너 등의 서비스 특강을 진행했다.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은 여성 교육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베트남 여성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9 09:34:23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살롱 드 K9'연장 운영

기아자동차가 서울 강남에 있는 '살롱 드 K9'의 운영 기간을 당초 11월 30일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THE K9' 출시에 맞춰 개관한 살롱 드 K9'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까지 'THE K9'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아차의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살롱 드 K9'은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고객과 동행하며 차량 및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 체험까지 도움으로써 'THE K9'을 주제로 하는 브랜드 투어를 제공한다. 특히 '살롱 드 K9'은 많은 고급차 고객들이 실제로 차량 색상을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점에 착안해 오로라 블랙 펄부터 판테라 메탈, 마르살라 등 7종의 외장 컬러와 4종의 내장 컬러, 실제 차량에 적용된 내장재도 살펴볼 수 있게 해 'THE K9' 관심 고객들의 필수 방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7월부터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과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 청음 행사를 진행하는 등 품격 있는 고객 행사로 호평을 받아 왔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 고객 1만명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살롱 드 K9'을 통해 'THE K9'만의 특별한 가치를 체험한 고객들의 호응이 판매 호조에 기여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THE K9'이 가진 품격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29 00:50:33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쌍용자동차, 중남미 시장에 렉스턴 스포츠 론칭…글로벌 판매 확대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를 중남미시장에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에콰도르 모터쇼와 11월 파라과이 모터쇼에 참석해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 G4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를 처음으로 현지에 선보였다. 모터쇼를 방문한 현지 언론과 관람객, 판매대리점 관계자들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공간활용성 등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난 9월 25일 칠로에 섬에서 열린 칠레 론칭 행사에는 현지 언론과 판매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스포츠유틸리티차랑(SUV)과 픽업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의 높은 상품경쟁력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사상 첫 해외 직영 판매법인인 호주법인 설립과 함께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를 포함한 주력 모델들을 론칭하고, 내년 상반기 중동지역과 아프리카까지 렉스턴 스포츠의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DNA를 계승한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했으며 렉스턴 스포츠는 출시 이후 중형 SUV 시장을 선도하며 티볼리, G4 렉스턴과 함께 쌍용자동차의 내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올해 초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국내외 호평에 힘입어 2~3분기 유럽시장, 4분기 중남미 시장 등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주력 모델의 지속적인 글로벌 론칭과 신규 라인 투입 등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SUV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8 15:44:07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르노삼성자동차, 'LH행복카'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공급

르노삼성자동차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중인 카셰어링 플랫폼서비스 'LH행복카'에 르노 트위지를 최초의 전기차 모델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삼성과 LH는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별내에 위치한 미리내4-2 단지에서 LH행복카 도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르노캐피탈(RCI) 프랑크 말로셰 사장, 르노삼성자동차 대외협력담당 박정호 이사,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 LH 행복카의 운영사업자인 래디우스랩 최석용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H행복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됐다. LH의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주거생활서비스로 공유경제 활성화, 입주민 이동편의 증진, 자동차 구입 및 유지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11월 기준 전국 125개 임대단지에 총 181대의 차량이 배치돼 있으며 이용 회원 수는 2만8000여명이다. 이로써 르노삼성은 LH행복카 최초로 전기차를 공급하게 됐다. 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 차 판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모델로, 일반 자동차 한 대 주차 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콤팩트한 차체를 자랑한다. 혼잡한 도로나 골목길 주행, 주차가 쉽다. 카셰어링에 적합한 안전성, 친환경성, 경제성도 겸비했다. 에어백, 4륜식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를 갖춰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배기가스를 내뿜지 않는다. 일반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해 전기차용 급속·완속 충전기가 필요 없다. 1㎞당 160~170원을 주행요금(LH행복카 기준)으로 내야 하는 내연기관 모델과는 달리, 시간당 이용료 3000원(입주민 이용 시)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주행 및 충전요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LH행복카 중 요금이 가장 저렴한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 시 총 이용금액이 40% 수준에 불과하다(1시간 20㎞ 주행 기준). 이번에 LH행복카로 공급되는 르노 트위지는 총 45대로, 수도권 23개 LH 임대단지에 각 2대 정도가 배치될 예정이다. 르노캐피탈(RCI) 프랑크 말로셰 사장은 "르노 트위지가 LH행복카 최초의 전기차 모델로 선정되며 입주민에게 높은 편의성과 경제성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르노캐피탈(RCI)은 트위지의 차량관리 및 전기사용료를 부담한다. 박정호 르노삼성자동차 대외협력담당 이사는 "르노삼성은 앞으로도 초소형 전기차의 활용 범위를 넓혀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8-11-28 15:43:58 정연우 기자